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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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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WEEK : 15FW 서울패션위크 1~3일차, 기리보이 화보 촬영, 라인프렌즈 50cm 피규어, 나이키 에어맥스제로, 노박주스, 배드파머스, 지구당, 유끼노스시, 보뚜아사이 월요일 오전부터 비상이었다. 전주 일요일에 공쳤던 아날로그 TV 구입 때문에;;; 출근하자마자 곧장 황학동 만물시장 골목으로;;; 운 좋게 원하던 모양의 TV를 구입하고는 구형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하기 위해 또 발품을 좀 팔았는데,운 좋게 15,000원에 구형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함 +_+ 주인 아저씨는 시장답게 카메라를 비닐 봉투에 담아주심 bb 이런 시장 올 일이 거의 없기에, 꽈배기를 보고는 가던 길을 잠깐 멈추고 회사 아이들 주려고 몇개 사기로 함. 시장 인심답게 1개는 서비스로 주시더라 ㅋㅋ 굿굿 +_+ 사무실로 돌아와 카메라 정리 해놓고 (필름은 인터넷에서 따로 삼) 전주 일요일에 빌린 TV(오른쪽)와 내가 시장 가서 사 온 TV(왼쪽)도 정리. 아 비주얼은 이게 간진데 ㅋ 작동이 안되는게..
WEEKEND UPDATE :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빴던 외근 테러, 심지어 주말 근무 광명 미남 출신이자 홍대의 떠오르는 미남 아트 디렉터 인철이를 만났다. 어디서나 미남이라 나는 인철이 만날 때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 아무튼 인철이는 내가 알고 지낸지 이제 2년 정도 됐는데, 매번 반갑게 인사하고 보면서도 진솔한 대화의 시간은 가져본 적이 없었던 친구다. 이번에 타이밍이 잘 맞아 매거진을 통해 인터뷰이로 마주하게 됐는데 정말 대단하고 또 대단한 친구라는 걸 새삼 느꼈음. 미남인데 일도 잘해서 내가 부끄럽지만 기념 사진 하나 찍어봤다. (인터뷰는 http://www.musinsa.com/magazine/8520 요기서 확인 가능) = 결국 크래커 매거진에게 항복했다. 지난 달 부터 크래커 매거진에서 나를 코카콜라 콜렉터로 꼭 소개하고 싶다며 섭외 요청이 들어왔었는데 지난 번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