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화이타가 먹고싶어서 남미 느낌이 사실 많이 나는 곳은 아니지만 아무튼 사무실 근처에 있는 란타나(Lantana)를 찾았다.



이 곳에서 파는 맥주들.

하지만 난 술을 마시지 않겠다.



아 반가워 고기야 >_<



반가워 소스야 ㅠ_ㅠ



사이드 메뉴로 빠지면 섭섭한 아보카도 크림 새우도 반가워 +_+



아 정말 화이타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여기 화이타는 너무 맛이 찐하지도, 재료들이 따로 놀지도 않아서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음.

역세 셰프님이 멕시코에서 직접 음식 공부를 해 온 덕분인가!

란타나 굿.



=




사무실 인근 골목 어귀에 있는 마일즈 와인 테이스팅 바(Miles Wine Tasting Bar).

사실 있는지도 몰랐다.

이쪽 골목을 자주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거의 점심시간에만 돌아다녔기에 밤에만 문을 여는 이 곳의 존재를 느꼈을리가 없지.

아무튼 첫 방문.



상호명에 대놓고 '와인 테이스팅 바'라고 표기해 둔 곳이니 이 곳이 어떤 곳인지는 굳이 설명 안해도 되젰지?

바(Bar) 안쪽에 멋지게 들어서있는 저 와인 디스펜서의 스케일부터가 이미 분위기를 압도한다.



바 자리에 앉을까 하다가 조용히 있고 싶어서 편안한 안쪽 테이블 석에 자리를 잡았음.



처음 여기 들어올 때만 해도 사실 글라스 와인을 마시고 싶어서 온 거 였는데 (1차로 식사를 배불리 했던 상황이었음)

근데 막상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글라스로 주문하는 것 보다 보틀로 주문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계획을 변경해버렸음 ㅋ

주문한 와인은 모스카토, 보르고 라메 비앙코(Borgo Lame Bianco).

드라이 테이스트의 와인은 거의 못 마시는 나를 위해 동반자가 배려해 주어서 고르게 된 스파클링 와인이었다.



글라스로 마시려던 원래 계획대로라면 안주도 시키지 않았어야 했지만 보틀로 계획을 바꿨으니 안주도 ㅋㅋ

대신 식사를 많이 하고 온 상황이라 그냥 간단한 비스킷 플레이트로 주문해봤다. 뭐 그냥저냥 쏘쏘 ㅎㅎ

어쩔 때는 여기가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찬다던데 우리가 갔을 때는 우리 말곤 손님이 없어서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자주 가진 않겠지만 언젠가 또 한 번 들를수도 있을 만한 그런 곳이었음.



=




나이키(Nike)의 깜짝 선물.



아따 케이스 고급진거보소.



어렴풋이 보이는 글자.

이제는 안봐도 아는 메세지.



#미친존재감.



열어보니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생전 처음 보는 사이즈 표기법. 58이 뭐지?

그 아래 적힌 "MADE IN CANADA" 그리고 "어센틱 컬렉션(Authentic Collection)"도 인상적이다.

살면서 캐나다발 의류는 처음 보네.



나이키의 앰블럼도 너무 멋지게 박음질되어있고,



그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도 한 켠에 가지런하게 패치워크되어 있다.

이 옷이 뭐냐면, 나중에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이다.

래플리카도 아니고 무려 어센틱!

나이키에서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의 의미를 담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쿨하게 별다른 조건 없이 기념으로 주는거라며 +_+



(며칠 뒤에 나는 이걸 실제로 입고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을 방문했다!!!)

감사합니다 나이키 코리아!



=




초 장기적 관점의 다이어트를 하겠노라 다짐하고는,

극단적이진 않지만 아무튼 탄수화물, 즉 밥을 잘 안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물론 정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면 그냥 먹는다)

그래서 요새는 밥이 포함되지 않는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회를 먹는 빈도가 전보다 좀 늘어난 것 같다.

물론 회도 많이 먹으면 살 찌는 건 똑같겠지만 ㅋㅋㅋㅋ

아무튼 회는 먹으면서 적어도 죄책감은 들지 않아 그게 참 좋은 것 같다.

라고 합리화해본다 ㅋㅋㅋㅋ



=




베스트 컬렉션 오브 와인 기프트....

라고 적혀는 있는데....

뭔가 도장 찍어놓은 것 같아 글자가....

고급진느낌은 없....



그래도 뭐 박스가 중요한가 내용물이 중요하지 ㅎ

곧바로 열어봤다.

짙고 어두운 유리병을 감싸고 있는 샛노란 라벨이 너무 예뻐서 방금 본 그 케이스 정도는 그냥 귀엽게 봐주기로 ㅋㅋ



울프 블라스(Wolf Blass)의 와인 셋트였다.

처음엔 하나의 와인을 두 병 넣은 구성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둘의 이름이 다르다.

하나는 2013년의 울프 블라스 옐로우 라벨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이었고

다른 하나는 2014년의 울프 블라스 옐로우 라벨 쉬라즈(Shiraz)였다.

둘 다 마셔보지 않은 상품이라 기대되는군 +_+



2015년 와이너리 오브 더 이어 수상작의 품격이란.

일단 고이 모셔뒀다가 즐거운 날이 오면 개봉해야겠다.

기분 좋아 룰루 +_+



=




얼마 전에 들렀던 베이프(Bape) 청담 스토어.



사실 이걸 사려고 갔던거다.

국내에는 입고되지 않을 줄 알았던건데, 입고 소식듣고 놀라서 달려감.

웃돈주고 사기 싫었는데 다행히 매장 발매 ㅠㅠ

물론 베이프 코리아가 일본 발매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팔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 리셀러처럼 2배 뻥튀기 하는 건 아니니 그냥 감사하기로...



예약도 안되고 홀드도 안되고 택배 거래도 안된다고 해서

이거 품절 될까봐 곧장 달려갔는데 무사히 구해서 다행이었다 +_+

럭키!



=




화난게 아니고 고기가 빨리 익기를 바라고 있는 모습.



경복궁 당산점에 갔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동반자님께서 친히 만찬을 대접해주겠다며 ㅠㅠ

내가 정말 더 착하게 살아야겠다 +_+

동반자님께 입은 은공이 어마어마해 아주 ㅋㅋ



여기서는 두 명이 방문해도 조용하고 좋은 룸을 이용할 수 있는데

모든 서비스를 여사님께서 직접 다 해주시니 (심지어 고기까지 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심!)

기분 내기에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괜찮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디쉬 하나하나를 내어 주실 때 마다 이게 뭐라고 다 설명을 해주시는데

사실 잘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웃으며 설명해주시니 기분 좋게 듣고 또 맛 볼 수 있어 그게 아주 좋은 포인트인듯.



발렌타인데이라고 동반자님께서 와인까지 선물로 하사하심.

심지어 내 입맛을 고려해 드라이하지 않은, 엄청 스윗한 걸로 ㅠㅠ

(이례적으로 내 블로그 포스팅 중에 한 회분 안에 가장 많은 와인이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던 경복궁에서의 만찬.



아 갈비야 너가 너무 그리웠다 ㅠ



갈비 먹으면 냉면은 기본이지.



기분 너무 좋아져서 한 병 더!

(와인 콜키지 정도는 서비스로 잘 받아주시니 한식에 와인이 마시고 싶다면 이렇게 챙겨가는 것도 좋다!)

경복궁 당산점은 정말 갈 때마다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좋음.

다음에도 또 가야지 +_+



=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안양 본집에 갔다.

어마마마랑 같이 마트 가서 장도 보고,



떡국도 먹고,



명절 음식하면 빠질 수 없는 전도 먹고 +_+

이번에도 탄수화물 최대한 안먹으려고 밥은 거의 손도 대지 않았는데

그래도 평소보다 엄청 먹어서 배가 빵빵 ㅠㅠ



그래서 혼자 밤에 안양천 따라서 산책도 좀 하고 그랬는데,

내가 안양이 이렇게 개발되기 이전에 서울로 자취를 나와서 이번에 산책하다가 좀 놀랬다.

아니 동네가 왜 이렇게 좋아졌지?

진짜 깜짝 놀랐네 +_+

동네 자체는 물론 오래된 동네인데, 못 보던 아파트나 못 보던 건물이 너무 많아진데다가 이쪽 산책로가 진짜 엄청 좋아서 충격 받음;;

안양이 짱이었네!!!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눈 아프도록 미친 존재감.



나이키(Nike)가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스니커즈를 공개하는 자리가 DDP에 마련되어 참석했다.



단단하면서 동시에, 폭발적인 탄성이 느껴진다.



나이키 리액트(Nike React).



나이키 리액트는 파일론(Phylon), 루나론(Lunarlon) 등

그 간 나이키 스니커즈들에 차용되었던 미드솔 폼(Midsole Foam)을 대체할 새로운 테크놀로지다.

나이키의 설명으로는 "나이키가 선보인 러닝 이노베이션 중 가장 완성된 폼"이라고.



얼마나 중요했는지,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저 멀리 미국에서부터

나이키 러닝 어드밴스드 풋웨어 이노베이션 디렉터 어네스트 킴(Ernest Kim)이 직접 한국까지 날아오기까지 했다.

누군지 전혀 모를테니 부연 설명을 하자면,

나이키 루나 글라이드+ 개발을 리드한 대단한 업적을 세운 인물임 ㅇㅇ



어네스트 킴은 나이키 리액트에 대한 설명을 위해 다양한 이미지를 띄워놓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는데,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바로 이 모형이었다.

바로 이것이 나이키 리액트의 인스피레이션(Inspiration)이라고.



400여가지 이상의 조합과 공정을 통해 탄생했다는 나이키 리액트 폼.



그것을 탑재한 최초의 스니커즈,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Nike Epic React Flyknit)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는 전작인 나이키 루나 에픽 로우 플라이니트2와 비교했을 때

5% 가볍고 11% 부드러우며 에너지 리턴을 10% 향상시켰다고 한다.

나이키 리액트는 매끄러우며 반발력이 뛰어난 러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장거리 러닝이나 회복을 위한 런 그리고 프로그레스 런 등에 매우 이상적이라고 +_+



어네스트 킴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자, 프레젠테이션에 활용된 거대한 화면이 양쪽으로 갈라지며,

그 뒤에 숨어있던 새로운 존(Zone)이 우리 눈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는 바로 그 곳에서, 방금까지 설명으로 접했던 나이키 리액트 폼이 적용된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모델과,

나이키 리액트 폼을 직,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었다.



(앞선 프레젠테이션에서 소개 되었던 나이키 리액트의 인스피레이션 목업. 실제로 보니 괜히 갖고 싶어졌...)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나이키 리액트 폼이 탑재된 최초의 스니커즈이자,

(나이키의 설명에 따르면) 단 하나의 부족함도 없는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구현하고자 만든 스니커즈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다.

(1st 컬러로는 네이비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지정되었다)



신는 즉시 달리고 싶게 만든다는 우수한 반발력, "Instant Go".



(이것이 화이트 컬러 모델이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비 컬러보다 화이트 컬러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



사랑스러운 힐컵.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에 쓰인 리액트 폼은

캐리어, 시멘트, 접착제가 쓰이지 않은 리액트 폼 단일 조각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필요없는 소재가 줄었기 때문에 제품 중량이 최소화 되었다고.



(여전히 탐나는 목업...)



이 행사장은 단순히 나이키 리액트 시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

현재 나이키가 전개하고 있는 '#미친존재감 Just Do It'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이키 리액트 테크놀로지의 이노베이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 연 것.



그래서 이 곳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나이키 리액트 이노베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는데,



실제 러닝을 할 수 있게 한다거나,



도약을 통해 반발력과 접지력을 느껴볼 수 있을 다채로운 무브먼트를 연출하게 하는 놀이를 해 본다거나 하는 식이었다.

이런 다양한 인터랙티브식 이벤트는 나이키 리액트를 착용해 본 유저들에게 그 어떤 설명보다도 완벽한 피드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아주 효과적인 마케팅의 자리가 아니었나 싶다. 그래, 역시 말보다는 행동이지.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무대는 나이키 리액트 폼의 구조에서 영감 받은 형태로 만들어졌다)



행사장 구석 한 켠에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스페셜 박스가 전시 되어 있었는데,



이게 무슨 박스인가 했더니 2월 9일 프리오더 형태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만 한정 증정되는 패키지라고.



(내 이름 빡!)



이 박스는 단순히 겉면에 모모트(Momot)의 일러스트를 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박스를 열었을 때 그 안에 담긴 신발이 톡!하고 튀어나올 수 있도록 스프링 구조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역시 나이키 리액트 폼의 반발력을 상징적으로 채용한 장치였는데, 이거 누구 아이디어인지 아주 머리가 좋군!



감사하게도 나이키에서는 2월 말 정식 런칭 될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를 선물로 증정해주셨다.

아직 날이 추워 실제로 이 스니커즈를 신고 바깥을 달려보진 못하겠지만,

올 해엔 나도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다짐하고 있으니 내 곧! 이 스니커즈를 신고 열심히 달려보리라 다짐해본다.



끝.



※ 부탁 받아 쓴 것이 아니라 그냥 쓰고 싶어서 쓴 후기임.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포스팅에 까먹고 안 올린 사진들이 있어서 뒤늦게 포스트.

그 날은 참 추운 날이었는데, 하늘은 야속하게도 파랬지.



비밀의 촬영 스팟.



여기는 컴퓨터 마우스부터 이미 간지가 철철.



비밀의 촬영 스팟에서 작업 시작.

물건 꺼내서 셋팅하고 그러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내 손가락에서 피가 나고 있더라.

어느 사이엔가 날카로운 것이 긁혔나본데, 다친 줄도 몰랐네;;;

아무튼 놀래서 촬영 소품에 피 안 묻었나 확인부터 ㅠ

다친거고 뭐고 직업병이 이래서 안좋다;;;



무사히 촬영 마치고,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투뿔등심에서 하루에 15그릇만 판매한다는 갈비폭탄밥으로 영양 보충해줬음.

왜냐면 난 부상자였으니까 호호호.

근데 이거, 맛도 좋고 배부르긴 한데 뼈 발라먹는게 너무 귀찮아;;;



=




신사역 근처에 있는 월드매거진.



온갖 장르의 외국 서적은 여기 다 있다.



없는 거 빼고 있을 건 다 있는 곳.

한참 구경하다 나왔네.

내 취향에 딱 맞는 패션 사진집을 하나 사고 싶었는데, 일본 느낌을 잘 담은,

근데 늘 그런 책은 없더라구.

역시 그런 건 그냥 잡지를 봐야 하는걸까.



=




또 어느 날의 촬영.

표정으로 분위기 씹어먹는 엄지랑 촬영을 했었고,



오랜만에 만나는 건식이랑도 촬영을 했었다.



포즈 알아서 잘 취해주는 모델들 만나면 참 기분이 좋다.

촬영 시간도 단축되고, 셀렉하는 재미도 좋고.

올해도 예쁜 화보 많이 만들어봐야지.



=




어느 날의 지하철인데,

2호선 지하철치고 굉장히 최신형 지하철이라 의자가 재밌게 생겨서 의자를 한참 바라보고 있었는데,

문득 맞은편에 계신 분들 신발이 눈에 띄어서 신발을 가만히 보니까 -



여기 이 분은 이지 부스트를 신으셨는데,



저 옆에 아저씨가 신은 게 어째 ㅋㅋㅋㅋ

ㅋㅋㅋㅋ



=




상상마당 근처에 있는 분짜라붐.

어마어마하게 크게 들어섰는데 볼 때마다 손님은 많지가 않다.

역시 자리가 애매한 탓이겠지.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



요새 우리나라에서 베트남 음식이 참 유행인가보다.

분짜라붐, 에머이, 그 외 유사 상표들. 뭔가 최근 1-2년 사이에 갑자기 확 생겨난 것 같아. 왜일까.

몇 년 전의 독일을 보는 느낌.



물론 맛있으니 좋긴하다.

난 베트남 음식 좋아하니까.

태국 음식도.



날씨가 추워서 그런 탓도 있겠고 ㅎ



=




나이키에서 깜짝 선물이.

정신 차리고 운동 좀 하라는 뜻인가 +_+



돼지에 걸맞는 사이즈.

굿.



=




어느 날의 건강식.

나는 덩치에 걸맞지 않게 이런 건강식 먹는 걸 참 좋아한다.

운동을 따로 하지도 않고 몸매 관리를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좋음. 맛있어 풀떼기들.

사실 드레싱 맛이겠지만 ㅋㅋㅋ



풀만 먹으면 그래도 힘이 안나니까 빵도 주문.



샌드위치 굿.

포만감 굿.



=




크룬(Croon)이라고, 퍼프 브랜드가 한국에 새로 런칭했다.



괜히 주방에서 쓰는 수세미처럼 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은 세안할 때 쓰는 퍼프다.

특수 섬유를 써서 비누나 세안제 없이 그냥 물에 적시기만 해도 세안이 가능한 퍼프라고 0_0



왼쪽은 그냥 세안할 때 쓰는거고 오른쪽은 각질 제거용이라는데

각질 제거용은 안써봤고 일반 세안용은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한 번 써봤는데 와 -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진짜 비누나 세안제 하나도 안 쓰고 저거 하나만 물에 적셔서 세안 해봤는데

얼굴이 뽀드득거릴 정도로 세안이 잘 됨 ㄷㄷㄷ

내가 설명은 더 정확히는 못하겠고 궁금하면 아래 링크 눌러서 보길.

http://pt.29cm.co.kr/croon



2달 정도 쓰고 있다는 친구가 자기는 이거 쓴 뒤로 메이크업 안하고 생얼로 자신있게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니까 나도 열심히 써봐야겠다.

크룬 아주 싱기방기해!!



=




DDP에 갔더니 야외 아이스링크가 ㅋㅋ 나도 타보고 싶다 +_+

하지만 볼 일이 있어 할 수 없이 여기는 빠르게 스킵.



나이키(Nike)가 새로운 테크놀로지인 나이키 리액트(Nike React)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가 있어서 들러봤다.

나이키 리액트의 세계 최초 런칭이라는 이슈 때문인지 친히 나이키 글로벌에서 근무하는 어네스트 킴 이노베이션 디렉터가 직접 내한,

친절하게 나이키 리액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해주는 영광스러운 자리로 채워졌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뒤에는 나이키 리액트를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들어선 #미친존재감 Just Do It 이벤트 현장으로 이동했는데,

너무 멋진 공간 비주얼이라 들어서자마자 '우와-' 하고 바라봤던 것 같다.



그 가운데에 전시되고 있던 이 스니커즈가 바로

나이키 리액트 폼이 적용된 최초의 스니커즈,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Nike Epic React Flyknit)'다.

이 신발과 행사에 대한 이야기는 별도로 정리해 둔 포스팅이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하기 URL을 클릭해서 보면 된다.

http://mrsense.tistory.com/3445



행사장 한 켠에는 재미있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박스가 주루룩 놓여져 있었는데,



우왕 내이름 >_<



황송하게도 이 행사의 주인공이었던 나이키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한 켤레를 선물해주셨음 ㅠ

박스도 너무 이쁘구 신발도 너무 이쁘구 ㅠ



나이키 정말 미친존재감!

▲ 코트 Beslow, 후디 Yeezy Season 3, 팬츠 Bape, 슈즈 Nike x Off-White, 가방 Porter ▲



=




어느 날의 보쌈.

어딘지도 자세히 기억 안나는 골목길 걷다가 무심코 들어간 술집이었는데 얻어걸렸다 v



기분 좋아서 굴떡국도 시켜봄.

여기 평타치가 좋네!



그래 꼭 유명하고 으리으리한 곳에 가야만 맛있고 즐거울 건 아니지.

소소한 요즘이 그래서 더 좋은 것 같다 나는.



=




얼마 전에 득템한 휴먼메이드(Human Made) 캔버스 크로스백.

이렇게 작은 힙색이,



단추 3개만 열어서 펼치면 어마어마하게 큰 가방으로 바뀐다 +_+



평소에는 저렇게 메고 다니다가,



짐이 늘어나면 이렇게 바꿔 메면 됨.

이거 굉장히 굿.

▲ 스웨트셔츠 Yeezy Season 3, 팬츠 Neighborhood, 슬라이드 RipNDip, 캡 Saturdays Surf NYC, 백 Human Made ▲



=




연남동 초입의 중화복춘에 가봤다.



예약안하고 가면 웨이팅이 필수라는 곳.

다행히 예약하고 편하게 착석.



메뉴판이 신기하게 나무 액자로 되어있다. 경첩 달아서 책처럼 만들어 놨던데, 되게 올드한 느낌이라 굿.



시작은 전가복으로.



중화복춘의 전가복은 대륙본토식으로 만드는데 버섯이나 전복이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저 가운데 큼지막하게 들어가는 사자두 완자가 히트 +_+

저 큰 완자가 입 안으로 들어가면 사르르 녹는게 너무 신기함 ㅠ



남경본토식으로 만든다는 유린기도 너무 맛있고,



호불호가 없을 목화솜 크림새우도 짱짱!



근데 사실 제일 놀란 건 이거였음. 볶음밥 메뉴인 오향 챠오판인데,

흑미밥으로 볶아주는 것도 신기했는데 맛이 진짜 우아 -

저 옆에 뿌려져 있던 소스 적셔서 먹으니까 예술이더만 이거 ㄷㄷㄷ

너무 맛있는 음식 잘 먹어서 기분 최고였다 ㅋ



정계 진출을 위해 이미지 메이킹 중인 윤영욱의 사진은 그냥 올려본다.



사랑해 제인아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 >_<

다음에 또 보자 우리 제인이~



=




연남 방앗간.



이름은 방앗간이지만 실제 방앗간은 아니고 다양한 와인을 파는 술집이다.

공간이 좁은 편은 아닌데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웨이팅이 필수인 곳인데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 웨이팅을 무릅쓰고 기다렸다가 자리를 잡아봤다.



와인을 잘 모르는 나에겐 그저 예쁜 소품들.



오 근데 여기 안쪽 인테리어 진짜 괜찮네 느낌.

딱 여성분들이 좋아할 스타일.



와인을 시켜봤더니 와인을 담아주는 얼음 담긴 통이 양은냄비 ㅋㅋㅋㅋ

센스 보소.



와 근데 여기 플레이트가 아주 괜찮드만?

종류가 몇 가지 있길래 기본이 되는 방앗간 플레이트를 시켜봤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고 플레이트도 예쁘게 나오고 아주 굿이었음.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간, 평소와 다름 없는 그런 술자리였지만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내 곁에 있어주는 동반자와 함께하는 자리라 그런지

뭔가 더욱 뜻깊고 포근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그런 순간 만큼은 핸드폰을 쳐다보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 같아서, 그게 참 좋다 나는.

행복하다.



끝.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랜만에 리북집.

족발은 언제 먹어도 옳다.

아니, 고기는 언제 먹어도 옳음 ㅋㅋ



여기 구로디지털단지점인데, 여기 조명 설치를 참 잘 한 것 같다.

음식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엄청 맛있어 보이게 나오네 +_+



막국수까지 시원하게 먹어드림 ㅋ



=




뭐야 뭐야 무슨 난리야.



저기 전광판에 보이는 사람은 우원재.

나이키(Nike)가 2018 글로벌 캠페인 'Just Do It'을 기획했는데

그 첫 포문을 한국에서 열게 되어 나이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하는 시점에 맞춰 같은 장소에서 축하 공연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잠깐 매장 구경 하다가,



나도 공연에 취해 보기로 했음.



우원재의 공연은 내가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놓쳤고,

제시의 공연부터 볼 수 있었다.



제시의 라이브 공연은 그래도 오다가다 어쩌다 한 서너번쯤 접했는데,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열심이고 파워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줘서 너무 멋짐 +_+



이어진 무대는 제이팍, 박재범의 공연.

박재범의 공연도 지금 돌이켜보면 한 열 번 이상은 본 것 같은데

역시나 늘 에너제틱한 모습이라 나도 덩달아 몸을 흔들게 되서 좋더라.



결국 자신도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관중 속으로 난입 ㅋㅋㅋㅋ

멋있어 정말 ㅋㅋㅋㅋ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에서 내건 캐치 프라이즈는 #미친존재감.

나이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뒷마당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

'JUST DO IT, 미친 존재감'이라는 타이포그래피가 거대한 조각과 네온사인으로 만들어 세워져 있었는데

그 앞에서 인증샷 좀 찍어보려고 보니 이 앞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그 네온사인 위 전광판 속 공연을 보려고 서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저기 가서 서는게 정말 민망했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미친존재감 뿜뿜! 하면서 당당히 앉아 기념 사진 하나 남겨왔음 ㅋㅋㅋㅋ

그래 이게 바로 JUST DO IT, 미친존재감 아니겠나!!!!



=




12월의 끝자락에, 조용히 집에서 쉬다가 훌랄라 바베큐 치킨을 찾았다.



맥주 한잔, 치킨 하나 시켜놓고 동반자랑 도란도란 이야기 꽃 피우다가,

그렇게 소소하게 2018년을 맞기로 했다.

케잌도 거창할 거 없이 그냥 파리바게뜨 가서 작은 치즈케잌 사다가 초만 2018로 맞춰 꽂고 ㅋㅋㅋ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떡국 한그릇으로 새해를 시작했다는 마무리.



끝.



+



2017년, 참 다사다난했다.

2016년 말에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2017년의 시작을 깁스 라이프로 장식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참 힘들고 서러웠지만 그와 동시에 나타난 동반자 덕분에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참 많이 되서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회사에서도 팀 개편을 통해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게 되면서 좀 더 내부적으로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해였고,

매년 농담처럼 외치던 "연 3회 도쿄"도, 도쿄 3번은 아니었지만 후쿠오카와 나가사키라는 곳으로 여행지 범위를 넓히면서

"연 3회 일본" 방문의 쾌거(?)를 이룩해냈다.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참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는데 그 모든 것들이

돌이켜보면 전부 좋은 방향들로 흘러갈 수 있게 만든 요소들이었어서 2017년이라는 한 해에 깊은 감사를 느끼는 바다.

그 많은 일들이 이 블로그에 고스란히 기록되었다.

2018년엔 또 어떤 일들이 블로그에 남겨질까.

벌써부터 매우매우 기대되고, 두근댄다.




Posted by 쎈스씨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