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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부산 신세계 센텀 투어, 웍스아웃, 발란사, 킬러스웰, 젠틀몬스터, 김승희, 김로사, 정혁, 개미집 낙곱새, 자주식당, 제메이, 노박주스, 레블 지난 2월에 승희랑 찍었던 사진을 뒤늦게 전달 받았다.영하 10도의 강추위에 3월 봄 날씨인 척하고 촬영했던 날이었는데 ㅎ이젠 벌써 영하 10도가 기억도 안나네... = 로사랑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했다.전부터 논현동의 팟타이 얘기를 엄청 하고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일단 가로수길 생어거스틴에서 팟타이를 먹기로.근데 역시나 빨리 논현동에 가야겠다는 다짐... DSLR을 가지고 있던 때라 심심풀이로 로사 사진을 몇 장 찍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 ㅎㅎ머리 색 어둡게 빼고 좀 성숙해진 느낌이라 얌전하게 찍어줬음 ㅇㅇ 그리고 예쁜 벽을 찍어보았다. 카페에 가서도, 예쁜 벽을 찍어 보았다. 예쁜 벽이 많네. =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1.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2. 오무라이스 잼잼! 문수..
얕은 지식으로 훑어 본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 2013 서울 모터쇼 후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가 태어나서 '낮에' 일산 가본게 처음인데, 그것도 일 때문에, 하필 혼자. 그런데 왜 비가 오냐고;;;; 어쨌든 오전부터 일산으로 날아가 2013 서울 모터쇼를 참관했다. 코엑스에서 하던 모터쇼 말고 가본 역사가 없는지라 뭔가 되게 오랫만에 참관한 것 같은데 괜히 긴장되고 막 그러더라 ㅎ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나도 예전에 '아주 잠깐이지만' 덕후의 세계에 발을 담그려 했던 적이 있어서, 뭐 정확히는 사진 찍는게 재밌는데 찍을 피사체가 없으니 걍 레이싱모델 찾아 다녔던 거지만 아무튼 그게 그거지 뭐 ㅋㅋ 그래서 오랫만에 오니까 뭔가 감회가 새롭고 참 ? 그래도 본연의 목적이 있었으니 일단 열심히 구경부터 했다.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이 CLA-Class. 젊은 층을 ..
새벽집의 육회비빔밥, 조금은 마음에 안들었던 서비스 그리고 압구정 풍경 꽃샘추위가 사라져 가는 걸까 - 토요일의 오후 날씨는 완벽했다 !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던 우리는 점심시간을 맞이하여 "나가서 먹자!"는 의견으로 모두 카니발에 탑승 ! 좋아 달려봅시다 ! 헌데 들뜬 마음으로 화창한 날씨만큼 신나게 달리고 싶었지만 무슨 도로 상황이 -_-;; 아무튼 우리는 새벽집으로 향했다 ! 이곳은 토종 한우 암소 전문점으로, 영동대교 남단 부근에 위치한 푸조 갤러리 뒷편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사람이 바글바글한, 나름 유명한 곳이다 ! 오홍 ~ 역시나 안에도 사람이 많구나 ㅎ 한쪽에선 이모님들이 쉴새 없이 고기를 손질하고 계셨는데, 이렇게 오픈해놓고 손질하는것도 꽤 괜찮더라 - 대게 무언가를 오픈해 놓고 보여주면, ' 아 이집은 이런 무기가 있구나 ' 하는 생각도 들고 뭔가 모를 신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