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펑크(Instant Punk)의 18 S/S 프레젠테이션에 다녀왔다.



인스턴트펑크는 고준희, 윤승아, 이주연 등의 스타일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던 김지혜가 런칭한 브랜드.

이제 겨우 3년차에 접어든 신생 브랜드임에도 셀러브리티 파워 때문인지 인지도 확장세가 굉장히 빠른것이 특징이다.



인스턴트 펑크는 유니섹스 브랜드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스타일을 쫓는 트렌디한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물론 오버 트렌치 코트 같은 경우에는 남성이 입기에도 큰 무리는 없지만 호리호리한 남성들에게나 가능한 정도라서

나같은 공룡은 역시 그냥 예쁘구나 하고 바라만 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은 길이다 +_+



요런 느낌임.



개인적으로는 테일러링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버 코트도 좋았지만 이렇게 반듯하게 나온 블레이저들이 좀 더 마음에 들었다.

마침 브랜드 디자이너 김지혜님도 프레젠테이션 당일 이 블레이저를 입고 계셨는데 키가 훤칠하셔서 그런지 아주 잘 소화를 +_+



올 상반기에는 실키한 소재로 여유로운 스타일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물론 소재가 주는 특성상, 어지간히 마르지 않고서는 쉽게 도전할 수 없을 것 같긴 하네 ㅎㅎ



(핏한 이너가 부담스럽다면 역시 오버핏의 재킷을 툭 걸쳐주는 것이 좋겠다)



넥라인에 디테일 보이나?



퇴근하고 간 거라 행사 다 끝났을 때 현장에 도착해서 1층에서 막 철수하고 계시는 스태프 눈치가 보여가지고 오래 있지는 못했네.

그래도 오랜만에 시크한 여성미 뿜뿜하는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본 것 같아 기분은 좋았음.

연락 준 명균이 고마워 -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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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 시몬스(Raf Simons) 성님이 이끌고 계시는 캘빈 클라인(Calvin Klein)의 205W39NYC.

이름만 캘빈 클라인이지 가격은 사실상 라프 시몬스랑 다를 바 없기에 과연 뭐가 다르길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런칭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가 청담 무이(MUE)에 마련됐다고 해서 구경하러 가봤다.



기범이의 디제잉으로 무드가 한껏 고조되었던 현장.



칵테일로 기분 업!



사진으로만 보던 컬렉션 피스를 실제로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감격!



205W39NYC 라는 이름은 실제 캘빈클라인의 본사가 위치한 205 West 39 Street 의 주소명을 딴 것이다.

컬렉션의 테마는 영화 <아메리칸 나이트 메어>, <아메리칸 드림>, <할리우드 드림 팩토리>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만들었다고.

뭔가 역설적인 느낌이 들어서 재밌었다. 컬렉션의 이름은 역사적인 장소를 상징하고,

컬렉션의 테마는 '꿈' '할리우드'와 같은 단어가 들어가는 영화에서 따왔으면서, 실제로는 호러 무비를 그리고 있다는게 ㅎㅎ



우리나라로 치면 '압구정로402'쯤 되려나 ㅎㅎ



올드 클래식 무비에서 받은 영감 답게 고전적 디테일들이 가득.



내가 알던 캘빈 클라인과는 확실히 다른 무드.



(여기도 블레이저가 +_+)



컬러는 핑크지만 그래픽을 자세히 보면 을씨년스러운 모습.



여성 카테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성 카테고리는 너무 비중이 적어서 그 부분은 좀 실망했다.



요 레인 코트는 좀 마음에 들더군.



브랜드 네임에 관한 설명을 디자인으로 승화.



웨스턴 무드 굿.



난 아까 마음에 들었던 레인 코트를 만지작거려봤는데,

나한테도 잘 맞을 것 같아서 가격이나 볼까 하고 가격표를 살펴봤더니만

이걸 아무렇지 않게 살 수 있는 날보다 내가 라프 시몬스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호호호 -

한국에서 얼마나 잘 팔릴지 모르겠다.

반가운 팝업 스토어이긴 했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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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Kenzo)의 깜짝 파티가 한강에서 열린다고 해서 오랜만에 한강을 찾았다.

저 멀리서부터 밝게 빛나는 겐조의 로고 네온 사인이 눈에 빡! 들어왔는데,

그 앞에 보니 저건 뭐지 - 포장마차들인가?



했는데 오 ㅋㅋㅋ 길거리 음식을 ㅋㅋㅋ

겐조 컵에 담아 먹는 오뎅이라 +_+ ㅋㅋㅋ



달고나도 겐조 감성으로 빡!!!



뭔가 심상치 않구나 싶어서 파티장 안으로 들어가봤는데 우와 ㅋㅋㅋㅋ 완전 실내 포장마차가 따로없네 여기 ㅋㅋㅋㅋ



부침개에 닭강정 ㅠㅠ 윤식당을 참고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아무튼 굉장한 핑거 푸드 셀렉션이었어!!!



이것도 그냥 미니 버거가 아니라 패티 대신 불고기를 올린 불고기 버거 ㅠ

맛있는게 너무 많아서 내가 순간 이성을 잃고 먹는데에만 집중할 뻔 했다 ㅋㅋㅋㅋ



정신 차리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봤음.



와 이 비주얼 뭐냐 진짜. 기가막히네.



갑자기 미래 도시로 건너온 느낌 +_+

여기 원래 이렇게 생긴건가 아니면 겐조 파티 때문에 이렇게 꾸민건가? 되게 멋지네?



갑자기 소란스러워지는 것 같아 무슨 일인가 하고 무대쪽으로 가봤는데 세상에, 아이콘(Ikon)이 깜짝 공연을 시작하는게 아닌가 +_+

아이콘이 출연하는 줄은 몰랐어서 완전 깜놀!!!



덕분에 내 팔자에 아이콘을 이렇게 가까이서 본다 ㅋㅋㅋ



사랑을 해따~



우리가 만놔~



그냥 설명 생략하기로.







큰 기대 안하고 갔다가 생각보다 너무 알차게 잘 꾸며놔서 놀랐던 겐조 파티!

오랜만에 들뜨는 파티를 만난 것 같아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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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님의 탄신일을 기념하는 식사.



밥은 간단히 먹고 와인을 한잔 하기로 했다.

그래서 들른 곳은 상수역 근처에 있는 골메이 마켓(Gourmet Market).



여기는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파는 곳인데 안주 할만한 것들도 팔고 각종 요리 재료들을 모두 파는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근데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사람들이 고메 마켓, 구르메 마켓, 구르미 마켓 등등 각자 편한대로 표기를 해놔서

진짜 여기는 그냥 알고 있는 사람들만 가게 되는 곳 같았음. 검색이 잘 안돼 ㅋㅋㅋㅋ



나는 예전에 우연히 지나가다 여기에 한번 들어와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구경만 하고 나갔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여기서 와인을 사보기로 한 것.



여기가 좋은게, 와인이나 맥주를 구입하면 바로 가게 옆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서 곧바로 즐길 수가 있다.

우리는 동반자님의 생일 케익을 들고 있었는데 흔쾌히 사장님께서 케익 먹을거면 접시와 포크를 주겠다며 감동의 서비스를 ㅠㅠ



그래서 덕분에 기분 좋은 와인 파티를 하게 되었다.

마침 날도 많이 풀려서 밖에 앉아도 별로 춥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 조용한 골목이라 둘이 대화하기에도 좋았어서 아주 만족 +_+



결국 기분이 좋아서 맥주도 하나 더 사먹어 봤음 ㅋ

사장님이 - 뭐 당연한 거겠지만 - 가지고 계신 주류들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진짜 엄청나신 것 같았다.

우리가 잘 모르니까 이것저것 여쭤봤는데 추천도 딱딱 잘 해주시고 설명도 너무 잘 해주셔서 감동 받았음.

오죽하면 이 맥주는 나도 이제 설명할 수 있을 정도겠어 ㅋㅋㅋㅋ



근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길냥이 한 마리가 우리 테이블 아래에 자리를 ㅠㅠㅠㅠ

우리가 너의 보금 자리를 뺏은거니 설마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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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에 있는 백산안경점이 런칭 2주년을 맞았다.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던 백산안경이 처음으로 해외에 매장을 오픈한 곳이 바로 여기 서울인데,

오픈 때 여기 처음 갔던 날 눈이 휘둥그래져서 신나서 선글라스 고르고 그랬던 기억이 엊그제 같거늘 그게 벌써 2년 전이라니 ㄷㄷㄷ



이번에는 특별히 2주년을 맞아 백산안경의 서울 한정판 모델도 만들었다고 했다.



베이스가 된 프레임은 오리지널 프레임 윕스 투-톤(Weeps Two-Tone)으로,

기존의 유광 코팅을 무광으로 바꾸고 컬러 렌즈를 넣은 것이 포인트다.



요렇게 안경으로 착용할 수도 있음.



깨알같이 안쪽에 'SEOUL' 이라는 단어를 각인!

단 50개 극한정 모델이라니 이 예쁜 아이를 손에 넣으려거든 반드시 서둘러야 할 것이다.



케이스도 스페셜하게 페이즐리 패턴으로 싹 +_+



(자세히 보면 케이스 안쪽에 2주년을 기념하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선글라스로도, 일반 안경으로도 모두 다 예쁘게 잘 나와준 듯.



매니저님께서 2주년 기념으로 머그컵과 받침대를 만드셨다고 선물로 챙겨주셨는데

1주년때는 아이보리 컬러의 머그컵을 만들었었으니, 그것과 이걸 셋트로 쓰면 참 좋겠구나 +_+

(컵 받침대도 엄청 간지남 ㅠㅠ)



감사합니다 백산안경!

서울점의 2주년도 진심으로 축하해요!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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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를 당해버렸기에 이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이미 알아버렸지만 아무튼 막상 받으니 흥분되었던 인비테이션 +_+

편집매장 무이(MUE)에서 열릴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Billionaire Boys Club)과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의 협업 파티 초대장!



그 안에서 나온 이건?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도안이었는데,



칼선을 따라 툭툭 떼어다가,



착착 접고 끼워 맞추면,



엇!!!!



모자 완성!!!

꽤 그럴듯한 비비씨 스냅백이 페이퍼로 뙇!!!!

(스티커 부분에 영어로 인비테이션이라고 써주는 센스!!!)



생각보다 고퀄이라 내가 기분이 좋은 나머지,



인증샷도 남겼음 ㅋㅋㅋㅋ

인디케이트 짱짱!!!!! 파티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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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신박한 초대장이 도착해 이 또한 소개해 봄.

봉투에 찍힌 'For Your Eyes Only'를 기억할 것.



그 안에서 007과 하이네켄(Heineken) 로고가 찍힌 007가방이 등장했는데!



이거 종이로 만들었엌ㅋㅋ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제법 시크릿 기운 풀풀 풍기는 느낌.



무슨 내용이 적혀있을까 -



그리고 이건 또 뭘까.



'For Your Eyes Only' 문구를 되새기며 어두운 곳으로 가 혼자 다시 보기로 했다.



비밀번호는 007.



봉투를 열어 내용을 확인해 보기로 했는데,



이상하게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흰 종이가?

이거 뭐지 했는데-



헐...

옆에 있던 기계를 켜 보니 적외선 라이트가 나오면서 방금까지 비어있던 흰색 종이위에 비밀의 글씨가!!!



아 재미있다 이런 초대! 완전 스릴 만점! 다음 지령이 기대되는구나 +_+

멋지다 하이네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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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닌 '문화의 날' +_+

회사에서 강제로(?) 영화를 보게 해주는 감사한 날이라 오랫만에 압구정 CGV 방문!



'인턴'을 봤다.

내용은 뭐, 나는 꽤 재미있게 봤는데- 결말이 조금 아리송?해서 추천을 하긴 좀 애매한 듯.

주변 반응도 보니까 호불호가 좀 확 갈리는 것 같고 ㅎ

분명한 건 앤 해서웨이는 진짜 이기적으로 이쁘다는 것?

....



오랫만에 영화 본 김에 오랫만에 분식으로 점심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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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낫(Covernat)이 룩북을 찍는다길래 촬영 현장을 급습해 봤다.

언제나 열심인 진수는 현장 진행으로 분주한 모습.



이번 시즌 출시 될 옷들 미리 훑어봤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몇 벌 있더라고?



일단 방해 안되게 조용히 관람.




이번엔 일본인 모델을 데려왔는데 일본에서도 제법 활동이 많은 친구라네?

마스크가 범상치 않은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우리나라엔 이런 마스크는 없으려나...



얻어걸린 사진 한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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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이 있어 낮에 가로수길에 들렀는데 날씨가 이렇게 좋아도 되나....

완연한 가을이네....



미팅 전에 배드 파머스(Bad Farmers)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식사부터 하기로.



사랑해요 배드 파머스 +_+



미팅 하는 김에 충동적으로 집에 있던 톰 브라운 x 니만 마커스(Thom Browne x Neiman Marcus) 재킷을 챙겨다 성희에게 선물로 줬음.

나한텐 좀 큰 것 같아서 ㅎㅎㅎ



공부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말씀 내 말씀 잘 들어라.



가로수길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스토어를 바라보는데 저 앞에 외쿡 할아버지들 앉아있으니 여기가 한국이여 미국이여?



그 참에 폴로 스토어 잠깐 체크.



강아지 옷 귀엽다 ㅋ



애들 옷 귀엽다 ㅋ



나도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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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신발 화보 찍을 일 있을 때 참고 해보라는 의미로 교보문고 가서 '스니커즈 한정판 완벽 가이드'라는 책을 한 권 구입했다.



나도 한 때 나이키 운동화 마니아를 자처했던 사람인지라 뭔가 감회가 새롭네 ㅎ



이런 재밌는 사진 참 좋아.



서점 간 김에 참고 서적 몇 권 더 샀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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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알베르에서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젝트프로덕트(Projekt Produkt)의 15FW 프레젠테이션이 열린다 하여 방문.

프레스타임이라 나인뮤지스가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 나인뮤지스는 역시 경리지.

근데 경리가 안왔어....



프로젝트프로덕트 제품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꼼꼼하게 살펴봤다.



국내 신진 아이웨어 브랜드는 대게가 특징이 없거나, 조악해 보이거나. 대부분이 그랬기에 좀 진지하게 둘러봤는데,



프로젝트 프로덕트의 경우는 뭐랄까- 눈에 확 띄는 특징 같은 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제법 신경 썼구나- 하는 듯한 인상은 좀 받은 것 같아 좋게 보게 된 듯 하다.



설명을 좀 자세히 들었으면 좋았을 것을...



프레젠테이션을 다 보고 행사장을 빠져 나가려는데,



선물을 챙겨주시겠다며,



이 중 하나를 고르라는 감사한 안내를 받아서 선글라스 하나 받아 나왔음 +_+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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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프로덕트 프레젠테이션에 같이 갔던 영욱이가

무차초(Muchacho)에서 데스페라도스(Desperados) 컬래버레이션 셋트를 사주겠다 하여 쭐래쭐래 따라감 +_+

무차초 오랫만이다 ㅋ



데스페라도스 패키지 귀엽네 ㅎ



시크릿 카드를 하나 건네주며 즉석 당첨 복권이라고 해서 뜯어봤는데 '데스페라도스 1병 더' 당첨! 오예!



무차초에서는 내게 선물이라고 이런 족자를 건네 주었는데 나중에 이거 열어보고 깜짝 놀랐네 ㅋㅋㅋ (나중에 소개하기로 ㅋㅋ)



고마워 영욱찡 -



사무실 돌아와서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우리 애들 간식으로 먹으라고 건네주고 옴 ㅎ

데스페라도스 컬래버레이션 셋트는 무차초에서 이런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가볍게 칠린하고 싶거든 언제든 무차초로 달려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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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편집매장 무이(MUE)에서 오랫만에 화끈한 파티가 열린다기에 퇴근 후 방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니고와 함께 만들었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비비씨(BBC, Billionaire Boys Club).

최근 베이프(Bape)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스트리트 패션의 대세로 떠오르며 비비씨 또한 최근 재조명 받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무이에서 비비씨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여기서 접했다 ㅎ



예전에는 진짜 비비씨 옷 정품으로 보기가 참 쉽지 않았는데,

홍대 일부 샵에서나 겨우 보던 걸 청담동 한복판에서 그것도 유명 편집 매장 안에서 다시 보게 될 줄이야 ㅎ

감회가 새롭다 +_+



이번에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와 협업으로 만들었다는 새로운 컬렉션.

같은 단어에서 파생된 두 집단을 동시에 표현하기 위해 'B'를 다르게 배색한 것이 특징이었다!



그 밖에도 귀여운 의류가 제법 눈에 띄었음.




귀엽다 이 점퍼.



제법 퍼렐 느낌 좀 나나?



자수가 마음에 들었던 팬츠 ㅎ



이쪽엔 좀 세련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고 있던데,



오-



자 이제 다 둘러 봤으니 본격적인 파티장으로 올라가볼까!



좀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파티장의 분위기는 많이 고조된 느낌이었다.



한켠에 핑거 푸드도 셋팅 되어 있었는데 비비씨 느낌에 걸맞는 귀여운 셋팅이 인상적이었어 ㅋ



여기도 데스페라도스가 뙇!



??????



오늘은 좀 취해야겠어.



핫도그 하나 먹고,



내가 받아서 만들었던 바로 그 인비테이션 ㅋ 여기에도 전시 되어있네 ㅎㅎ



그렇게 분위기에 취해갈 때 즈음, 이 날 파티의 메인 이벤트였던 일리네어 형제들의 공연이 시작 됐다.

난 역시 힙합 음악을 들어야 하나봐. 보통 EDM 틀어주는 클럽 가면 어찌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서 멀뚱멀뚱 있을때가 많았는데

이 날은 재밌게 잘 논 듯. 아는 노래도 많았고 ㅋ



?????



인디케이트, 360사운즈, 일리네어!

덕분에 즐겁게 잘 놀았어요!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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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에서 나온 뒤 버튼(Burton)의 프레젠테이션에도 가보려 했는데 갔더니 행사가 다 끝난 모양...



내 발걸음은 그리하여 이 곳으로...



요새 이름 좀 날린다는 왕자장어.

로데오 안쪽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붕장어 전문점이다.



아무 양념 없이 바로 손질 되서 나온 장어를 구워 먹는 것이 특징!



붕장어 먹고 복숭아 먹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은 채,



어흑 ㅠㅠㅠ 사진만 봐도 다시 군침이 ㅠㅠㅠㅠ

여기서는 붕장어를 직접 만든 양념장에 저렇게 찍어 먹는데 아우 진짜....

아ㄹ3ㄱ#{ㅖㅅ개ㅑ돟.ㅑㅕㅐㅈ호.ㅑㅕㄴㅇㅎㅁ펴ㅑㅇ8ㅍ



맛있게 먹는 법이라길래 따라해 보기로 했다.



깻잎 위에 백김치 얹고 그 위에 붕장어 한 점 올린 뒤 양념장의 고추 얹고 그 위에 쪽파무침 올려서 싸 먹으먀ㅐ노ㅓㅇㄱ;ㅐㅑㄱㄹ;ㄹ;ㅕㅑㅎㅌ



뜻하지 않게 여기서 포식을 했네? ㅋㅋㅋㅋ



노래방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는 이상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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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패션의 올바른 예.

ㅋㅋㅋㅋㅋㅋ



준섭이가 드디어 장가를 갔다.

준섭이랑 함께 일한지도 벌써 햇수로 4년째인데, 이렇게 예쁜 신부랑 결혼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기분이 이상하데 ㅎㅎ

부럽다....



결혼식 참석 후 날씨가 너무 좋아 뭘 할까- 고민하다가,



오랫만에 노박주스(Novac Juice) 방문!



못 보던 메뉴들이 생겼다.



날이 너무 좋아 맥주 한잔 주문을!



사실 맥주 아니고 파인애플이랑 샐러리 갈아 만든 주스인데 왜 맥주처럼 보이지? ㅋㅋ 아무튼 날씨 너무 좋다아!!!!!



쓸쓸해 보이는 건 당신의 기분 탓일 뿐....

....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서 내가 맡겨 둔 액자가 완성되었다는 연락이 와서 또 급하게 피프티피프티로 출동!



좋아하는 작가 파라(Parra)의 실크 스크린 아트웍을 액자로 소장할 수 있게 되어서 내가 너무 기뻤음 ㅠㅠㅠ



왜냐면 무려 전세계 100장 한정판이었으니까 쿄쿄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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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배드파머스에 들렀는데, 여기 간판이 뭔가 이상하다?

못된 밭갈이꾼?



알고 보니 한글날이라고 메뉴판 전체를 한글로 싹 바꿔버린 것! (한자 표기도 없앴음!)

이 귀여운 센스 어쩔거야? ㅋㅋㅋㅋ



패션 위크를 1주일 앞 둔 흔한 모델들과의 저녁 식사 풍경.

민호 준기 도진이 모두 고생 많다 ㅠㅠ 힘내자!!!!



나는 문수형이랑 젠틀몬스터에서 자이언티 코스프레로 하루를 마무리 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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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오랫만에 사뜨바(SattBar)에 가서 맛깔난 샐러드도 한 접시 하고,



이태원 양말가게에도 들러,



양말도 사고 (난 여기밖에 안감 ㅋ)



이태원 간 김에 하이스트릿마켓에 가서,



시리얼도 좀 사고,



팁코(Tipco)주스도 좀 사고, 풍족하고 건강한 주말 굿.



다른 주말과는 달리 이번 주에는 일요일까지 풀 스케쥴이 잡혀서 집에서 쉬지는 못했으나 즐거운 약속이었기에 기꺼이 집 밖으로!



용인이도 드디어 장가를 갔다!

용인이는 내가 카시나에 다닐 때 부터 알고 지낸 동생인데 정말 일도 열심히 하고 하고 싶은 것도 자유롭게 즐기며 사는 멋진 친구 +_+

그런 용인이가 결혼이라니 뭔가 어울리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멋지지 않았나 싶네 ㅋㅋ



틀에 박힌 결혼식보다 이렇게 친구들 모아놓고 웃음 소리 가득 울려 퍼지게 결혼 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큰 나에겐

이 날 용인이의 결혼식이 참 감동적이었음 ㅠㅠ



용인이 멋있어 엉엉엉 ㅠㅠ



귀여운 축가 세레모니와,



즐거운 단체 사진 촬영 ㅋ 모두 다 멋졌다 정말 +_+



여기서 또 맛난 음식들로 배를 채우며 한 주를 깔끔하게 마무리!

좋다!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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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民동 2015.10.12 15:38 신고  댓글쓰기

    풍성한 한주였네요 잘 구경하고 갑니다

  2. 2015.10.12 15:43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5.10.12 16:15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YunSSung 2015.10.12 22:27  댓글쓰기

    미팅하다 옷주는 형 고맙습니다~ㅋㅋㅋ

  5. 2015.10.13 10:53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한섬에서 운영중인 편집샵 MUE(무이)에서 지난 4월 말, 소소한(?) 파티가 열렸다.

 

 

8시 시작이었는데 나는 잔업이 좀 있어 늦게 도착.

사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메인 이벤트였던 패션쇼는 아예 보지도 못했다 -_-;

심지어 셀렙들도 다 빠져나간 뒤라..

까비;;

 

 

요새 자주 보는 코난 ㅋ

 

 

무이 4개층이 모두 파티장으로 변신했는데, 듣자니 무이 내부에서 사용되던 기존의 집기를 모두 다 빼고

아예 파티가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이 날을 위해 단 하루동안) 내부 인테리어를 다 바꿔놓았다고 ㄷㄷ

 

 

맨 윗층 부터 보며 내려가 보기로 했다. 맨 아래층에서 패션쇼가 열렸던 건데 그게 다 끝나는 바람에 -_-;;;

 

 

멋진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관심있게 지켜보던 모델 강소영.

 

 

이 날 케이터링 좀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케이터링되는 핑거푸드가 손에 기름을 묻힌다거나 입안에 뭔가 남게 하는 메뉴이면 좀 먹기 꺼려지는 그런게 있었는데

이 날은 전체적으로 메뉴가 좋았던 걸로 기억 된다.

(예전에 모 브랜드 행사에서, 핫윙(닭날개)을 주는 당혹스러운 시츄에이션을 겪었던 터라.. 좀 민감함..)

 

  

 

내가 브라운 컬러랑 궁합이 안맞기로 유명해서 브라운 계열의 옷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렇게 오렌지랑 맞춰놓으니 참 예뻐 보인다. 브라운 블레이저에 이미 오렌지 스티치가 살짝살짝 보이니까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거겠지만

암튼 요거 참 예쁘데 ㅎ

 

  

 

모델 최준영, 박지수, 윤소정.

 

 

이런 패턴으로 남성용 블레이저 만들어 주면 안되나염.. 코트라도..

 

 

블링블링 피에르하디.

 

 

모델 아이린.

 

 

미스릴? ^-^;

 

  

 

톰 브라운. 언제 봐도 참 멋져.

 

 

언제 봐도 응?

 

 

아 쎄다 이거 ㅋㅋ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기로.

 

 

여긴 또 분위기가 확 다르네 ㅎ

 

  

 

 

아 예쁘다 이거 +_+ 시원-해 보이면서도 흔치 않은 패턴 믹스에 세련된 느낌. 

 

  

  

 

무이는 뭐, 솔직히 내 월급으로 감당하기 벅찬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잘 안 가는 것도 있지만,

그것들이 심지어 다 예쁘기까지 해서.. 그게 참 슬프네 ㅠㅠ

 

  

 

이날 파티에서는 샴페인과 핑거푸드가 무제한 프리였다지 ㅎ

 

 

난 옷 구경 좀 더 하다가,

 

 

모델 김원중 구경하다가,

 

 

어라 저기 저거 누구?

 

 

이_시크한_뒷태의_주인공을_맞춰보세요.jpg

 

 

한 층 더 내려가 보니 여긴 완전 클럽이었다 ㅎ

그러고보니, 위에서부터 내려올 수록 어두워지고 클럽 같아졌네 ㅎ

 

 

아름답다 아름다워.

 

  

  

 

패션쇼를 보지 못한 관계로 참.. 뭔가 막 썰을 풀고 싶은데 딱히 할 말이 없네 ㅎ

게다가 후에 또 다른 약속이 잡혀 있어서 오래 있지도 못하고;;

무이는 다음번에 한번 낮에 찬찬히 다시 둘러 보는걸로 ㅎ

 

고생하신 한섬과 인디케이트 분들께 참 죄송해요 ㅠ

더 즐기고 싶었지만 부득이 오래 있지 못했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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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ked 2013.05.02 14:28  댓글쓰기

    혹시 뒷모습의 그분은 나영언니 아니신가요 ㅋㅋㅋㅋㅋㅋ

 

퇴근 후 청담동 MUE(무이)를 방문.

MIHARAYASUHIRO(미하라야스히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무이가 이번에 미하라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 결과물들을 공개, 전시하면서 기념 파티를 연다고 해서 슬쩍 가봤다.

※ 푸마와의 계속적인 협업을 진행하는 그 미하라가 맞다.

 

 

이번 파티는 무이의 3층 갤러리에서 진행됐는데 한쪽 벽면에서는 미하라야스히로의 2012 FW 컬렉션 영상을 만나볼 수 있었고,

 

 

 

중앙쪽에서는 이번 SS 시즌 컬렉션을 준비할때 영감을 받았던 '오펠리아'를 인터렉티브한 작품으로 재구성한 설치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갤러리의 뒷쪽에서는 무이와 미하라야스히로의 신상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평소에 내가 넘볼 수 있는 가격대가 전혀 아닌 ㅋ 어마어마한 제품들이었어서 이렇게 가까이서 또 언제 보겠나 싶어 슬쩍슬쩍 훔쳐봤네 ㅎ

 

 

왼쪽에서 3번째에 보이는 티셔츠가 이번 협업의 메인 티셔츠 였는데

 

 

정작 나는 이 셔츠가 더 끌렸네?

 

 

미하라 스러운 예쁜 스니커.

화이트컬러 치노팬츠 롤업해서 매치하면 끝장나겠다 아주 +_+

 

 

 

 

 

 

 

 

따로 소개 받거나 설명 들은게 없어서 제품에 대한 설명은 패스 ㅋ

 

 

 

 

 

아 이거 좀 탐나더라 -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윙팁인데 컬러 배합이 어쩜 이리도 고운지 +_+

가격이 곱지 않았던게 함정이지만;;

 

 

 

사람들이 제법 많이 왔더라.

 

 

과음은 안하는 본인이기에 딱 한잔만 마시고 절제.

 

 

그리고 잠시 옥상에 올라가 봤다.

뭐 따로 마련된게 있어서 간건 아니고,

 

 

근데 올라갔다가 생각보다 괜찮았던 야경에 나는 놀랐네 ㅋㅋ

이거 주진이가 찍은건데 난 뭘 봤다고 입을 저리 벌리고 ㅋㅋ

 

 

신났다 서울 처음 온 것 처럼 ㅋ

 

 

예쁜 야경.

 

 

을 배경으로 주진이가 사진 한장 찍어달라길래 찍어주고,

 

 

나도 찍어준대서 강풍이 부는걸 그대로 맞으며 서 있었더니 이런 사진을 남겨줬네 +_+

 

 

사람들은 더 많아졌는데

잠시 뒤에 시작될거라는 일본의 기타리스트 미야비의 공연 말고는 별다른 타임테이블 없이 멀뚱멀뚱 서있어야만 했던 탓에,

 

 

미하라 아저씨 얼굴 한번 본걸 기념으로 간직하며 슬쩍 자리를 빠져 나왔다.

(후에 들은 말로는 미야비의 공연 퍼포먼스가 대박이었다지만, 못본걸 후회하지는 않음)

 

 

어디갈까 하다가 포차프린스로.

 

 

현철이는 콩을 정말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신났고,

 

 

나는 맛있는 안주를 먹어서 신났다.

 

 

근데 오손도손 모여 술마시던 우리 테이블에 사람들이 늘어나길래,

 

 

나는 잠깐 다른 테이블에 갔다옴 ㅋㅋㅋ

무난했던 행사 구경에 무난했던 술자리.

기분이 너무 금요일 같았던 목요일 이었던게 함정이지만

나름 즐거운 마무리였네 +_+

 

 

+ 마무리

 

 

아저씨..

아무리 택시가 안잡혀도 그렇죠..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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