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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멀리서 보고 진짠 줄 ㅋㅋㅋㅋ (저거 움직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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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로 내려온 뒤 플라잉타이거(Flying Tiger Copenhagen)에 들렀다. 여긴 사실 들어가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지난 5월엔 줄이 정말 길게 늘어서 있어서 "와 이거 뭥미"하고 봤던 곳이었는데 어째 오늘은 바깥에 대기 인원이 한 명도 보이지 않더라고 ㅎ

그래서 호기심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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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확실히, 내 취향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 물건들이 대부분이었다.

정말 여자들을 제대로 공략할 만 한 그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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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상깊게 본 건 이 부분이었다.

플라잉 타이거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뒤를 따라 제품들을 둘러 보며 걷게 되는데 이게 가만 보니까

예네들이 매장 내부의 쇼핑 동선을 마치 갤러리를 돌아보는 것 마냥 한쪽 방향으로 움직이게끔 만든 거였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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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번 이 플라잉 타이거 안으로 들어오면, 좋든 싫든 이 매장 안에 있는 모든 제품을 다 봐야만 밖으로 빠져 나올 수 있는 구조라는거다 ㅋ

기가막힌 발상에 감탄! 제품보다 동선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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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타이거에 간 김에 근처에 있던 마이센에도 잠깐 들렀다 ㅎ

여긴 그냥 지나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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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센에서 밥 먹을것 까진 아니었고 요고 요고 카츠산도 하나 기념으로 사려고 ㅋ

카츠산도는 지난 5월에 처음 먹어본 마이센의 테이크아웃 메뉴인데 야채 대신 두툼한 돈까스 하나 넣은 샌드위치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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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카츠산도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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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어다녔으니 잠깐 좀 쉬어야 할 타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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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스타벅스에 들렀다.

지난 내 이곳 저곳의 여행기를 쭉 봤던 사람들은 좀 의아해 할 수 도 있는 부분일텐데,

한국에 없는 것과 없는 곳만 간다던 내가 스타벅스라니?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 온 작은 이유가 하나 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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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어찌저찌 서서 주문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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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하라주쿠 도큐 프라자 6층의 스타벅스에는 이렇게 인공 숲이 조성된 야외 테라스가 크게 마련 되어 있다 ㅎ

한국에는 없는 진귀한 공간이니 이 정도면 와 볼 만 하지? ㅋ

(근데 결국, 더워서 안쪽에 앉았다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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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투어 대망의 일곱번째 음료는 일본 스타벅스의 망고 뭐시기.

한국에도 망고 후르츠 푸딩 어쩌고 하는 한국 개발 메뉴가 있던데 그거랑 이름이 달랐다.

망고 프라푸치노였나 뭐였나 암튼 커피를 안 마시는 내가 고를 수 있던 몇 안되는 옵션 중 하나였는데,

이거 맛이 생각보다 기가막혀서 진짜 깜짝 놀랐음! 완전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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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

이거는 사실 지금 이름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예전에 인터넷 검색하다가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정말 우연히 봤던 케익?이라고 해야 되나..

암튼, 그 블로그에 이름도 적혀 있었는데 역시나 진짜 우연히 휙- 지나가며 봤던거라

이름은 기억 안나고 ㅋ 맛있겠다 라고 이미지만 기억하고 있던 ㅋㅋㅋㅋ

근데 그 케익을 여기서 실제로 보게 되어 1초도 고민하지 않고 바로 주문했다 ㅋ (근데 결국 이름은 여전히 모른다 ㅋㅋㅋ)

암튼 계란이랑 베이컨이라앙ㄹ뱌ㅐㅗㅈ.ㄹ.ㅎ럅,ㄹ,ㄴㅍㅁㄴㅊㅍ지ㅕㅎ;2ㅎㄱ;1 완전 맛있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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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를 위해 시간 내준 고마운 하율이.

내가 워낙 싸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이 푹푹찌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기저기 미친듯이 쏘다녔는데

싫은 내색 없이 같이 잘 다녀줘서 내가 어찌나 고맙던지 후엉 (이 날 하라주쿠 수은주는 36도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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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곳에서 잘 쉬었으니 다시 또 움직여 봐야지?

스타벅스를 나와 먼저 들른 곳은 유나이티드 애로우즈(United Arrows)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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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지하에 삐갈(Pigalle) 섹션이 있어서 그거 보러 들어왔는데, 오 이번 시즌은 뭔가 컬러가 많아진 기분?

뭔가 멋진 기분? 근데 가격은 나쁜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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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애로우즈 간 김에 옆에 붙어있는 토이 사피엔스(Toy Sapiens)도 오랫만에 방문!

핫토이(Hot Toys) 정식 딜러샵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핫토이 뿐 아니라 볼거리가 정말 많은 곳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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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제 봐도 멋진 아이언맨 마크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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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의_흔한_장난감_가게_취급품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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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 걸 발견했다!

세상에 모모트(Momot)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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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12년에 히로시마에 갔을 당시, 우연히 동네 작은 장난감 가게에서 모모트를 파는 걸 보고 "어? 모모트가 일본에 있네?" 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모모트 친구들은 내게 "우리도 출처가 궁금하다. 가게 주인이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파는 게 아니겠나" 라는 답변을 줬었는데,

이건 뭐 완전 정식 진출이잖아? 언제부터 일본에서 이렇게 한자리 차지하고 있던거지? 아 내가 멋지다고 생각한 토이 전문점에서

모모트 친구들의 제품을 보고 있으니까 기분 되게 이상하더라 진짜 +_+ 완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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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핫토이가 더 멋,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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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사피엔스를 나와 다시 파워 웤ㅋ킹.

그 사이에 마주한 귀여운 차고지와 일본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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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라이프(Alife) 쇼룸은, 지난 번에 봤을 때만 해도 검정색 천막으로 내부를 보지 못하게 막아 놨었는데

(그리고 그게 한 1년 넘게 지속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보니까 내부가 보이더라고? 그래서 영업 시작했나 싶어서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문은 또 안열리고 뭥미...

저 안에 저렇게 불도 켜 있고 사람도 있었는데 말이야.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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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라그타그(Ragtag)나 잠깐 들어가보고,

사실 뭐 쇼핑을 반드시 해야겠다는 목적 보다는 에어컨을 중간중간 쐬며 간다는 개념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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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유럽온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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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배경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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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라주쿠에서부터 시부야까지 걸어왔다.

뭐 걸을만한 거리이긴 한데, 8월의 한 낮에 걷는 건 확실히 ㅋㅋㅋㅋㅋ

암튼 시부야에 오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히카리에(Hika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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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투데이즈 스페셜(Today's Special) 때문이었다.

그 놈의 마이 보틀(My Bottle) 셔틀을 부탁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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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역시나 없더라 ㅎ (이미 예상은 하고 왔었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찾아댔으면 저기 우측에 한글로 재고 없다는 안내문까지 붙여놨을까. (8월 초 기준으로 지유가오카 본점에도 재고 없었음)

마이 보틀을 난 좋아하지 않는다. 올 초에 지인이 들고 있는 걸 처음 봤을 땐 참 감성 코드 잘 긁겠다 생각하며 예쁘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그저 "나 감성 있는 트렌드세터야" 라고 억지로 자랑하려는 용도로 밖에 보이질 않아서 그닥.

심지어 국내 대기업들에서 앞다투어 이걸 배껴 만들고 있는 꼬라지도 정말 너무너무너무 보기 싫어서 이젠 비슷한 물병도 다 별로더라;;;

아무튼 뭐, 마이 보틀 때문에 이전에는 몰랐던 투데이즈 스페셜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된 건 좀 좋은 일이고

그 덕분에 이렇게 와서 매장도 실제로 보게 됐으니 그건 감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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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보니까 차라리 마이 보틀 따위 보다 이런 선물 셋트가 100배 더 괜찮아 보이던 건 기분 탓이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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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렇게 시부야도 3개월만에 입성!

(깨알같은 태양 사진을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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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인양품 클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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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근데 진짜 실제로 괜찮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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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해가 지기 시작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생각해 보니 점심도 제대로 안먹고 있던 상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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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골드러쉬(Gold Lush)에서 먹기로 했다.

도쿄 방문이 3번째인데 골드러쉬 방문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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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는데, 청결도가 그렇게 깔끔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해서 그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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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5월에 도쿄에 왔을 때 여기 골드러쉬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그때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내가 포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째 오늘은 오히려 테이블이 텅텅 비어있더라고? 내가 보통의 식사 시간에 가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ㅋ

주문을 뭘 할까 메뉴판을 한참 보다가 (당연히 사전 조사 안하고 갔으므로 ㅋ) 대충 하프앤하프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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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테이블에 앉은 여자들 덕분에 내가 좀 더 태연하게 행동할 수 있었다 ㅎ

여기는 스테이크가 나오면 미리 준비해 둔 소스를 테이블 위에서 직원이 직접 부어주는데

스테이크가 뜨거운 철판 위에 나오기 때문에 직원이 일본말로 "방금 드린 종이로 옷에 소스 튀지 않게 잘 가리세요" 뭐 이런 얘기를 해준다.

사실 뭐 그런 말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ㅋ 대충 벌어지는 상황을 짐작해 보니 그런 얘기를 하는 것 같았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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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자리에도 이렇게 주문한 음식이 짠! 하고 셋팅이 됐다.

자세히 보면 스테이크 플레이트 아래 깔린 종이에 뭐가 잔뜩 튄 게 보일텐데 ㅎ 그게 다 소스 튄 거 ㅋㅋ

밥은 뭐 "빵이랑 밥 중에 뭐 할래?"라고 직원이 물었을 때 밥이라고 해서 밥이 나왔고,

그 앞에는 어느정도 붓고 남은 소스와 리필이 가능한 탄산음료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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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뭐, 괜찮았다. 양도 적절했고.

단지 역시나 청결함에서 뭔가 아쉬움이 느껴졌던 게..

아 맞다 그리고 ㅋㅋ 음료는 사실 1번만 리필 서비스고 그 다음부터는 코스트가 붙는데

나는 그걸 모르고 계속 리필을 받아 마셨다 ㅋㅋ (리필이 셀프다) 한 5번 정도 리필한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 보면 눈치껏 잘 하면 별 탈 없을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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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 나오니 시부야에도 어느덧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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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레코즈(Manhattan Records)에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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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도쿄(Fake Tokyo)도 방문!

한국에서는 YG 소속 가수들의 단골 가게로도 잘 알려진 곳인데

들어가 보니 호오- (하지만 아무것도 사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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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 번 인사한 적 있는 아티스트 초코무(Chocomoo)양의 모습이 보이길래 한 권 챙겨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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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신주쿠로 돌아갈 시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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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츠타야(Tsut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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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프로모션을 위해 준비 된 범블비!

일본 번호판이 달려있으니 어색하다 괜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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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태양 사진 못 찾은 분?

정답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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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부야의 밤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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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라주쿠로 도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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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집에 가서 주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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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캣스트리트에서 본 스토어들.

괜히 한 장씩 찍어봤다.

먼저 알파(Alpha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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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프라이탁(Freitag).

그냥 찍었을 뿐인데, 뭔가 설명 안 써놓고 사진만 보여줘도 "여기 일본이야?"라는 소리 들을 것만 같게 찍힌 것 같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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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베를린에서 봤던 암펠만(Ampelmann)! 일본에도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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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좀 탄다 하면 여기, FTC.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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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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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라주쿠의 캣스트리트는 (사실 거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토어들이) 저녁 8시를 기점으로 슬슬 문을 닫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방 한산해지고 또 금새 어두워진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쉽고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ㅋㅋ

근데 나처럼 아마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낮부터 종일 쏘다닐 테니, 이렇게 한산하고 조용한 캣스트리트를 걷는 기분도 나름 매력있게 느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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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앤 서플라이 랄프로렌(Denim & Supply) 매장이 있길래 여기도 잠시 들어가 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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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테리어 스케일 쩐다 진짜.

아이쇼핑 좀 더 여유롭게 하고 싶었지만 시간도 그렇고 매장 안에 한국 관광객이 집단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나는 조용히 나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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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들렀던 라그타그.

여긴 정말, 타이밍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곳 ㅋ

진짜 운 좋으면 말도 안되는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무 의미도 없게 느껴질 수 있는 곳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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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머- 저 파이어킹(Fire-King)로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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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는 고맙게도 9시까지 영업한다고 써 있길래 여기도 들어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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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니까 곧장 지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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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하는 아이템이 생각보다 많고 할인폭도 커서 여기서도 쇼핑을 할 뻔 했는데, 뭔가 오래 입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그냥 구경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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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캣스트리트를 빠져나와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가듯 나도 자연스레 키디랜드(Kiddy Land)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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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랜드 1층 입구쪽 아일랜드에는 키디랜드에서 가장 푸시하는 캐릭터 하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는데

내가 갔을 때엔 도라에몽이 그 주인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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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뭔고 했더니 세상에; 도라에몽이 3D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하는 모양!!

저기 저 브라운관 통해서 잠깐 봤는데, 뭔가 징그러운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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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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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이 무섭게 보이는 것 같아질 즈음, 다행히도 그 옆에 있던 반가운 캐릭터가 눈에 띄어 고개를 돌렸다 ㅋ

후치코(Fuch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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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코는 유리컵 위에 앉아있는 작응 요정처럼 생긴 캐릭터다 ㅋ

베어브릭과 마찬가지로 뽑기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고 시크릿 모델, 한정판 등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_+

시즌별로 옷 색깔이 바뀌기도 하고 특정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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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몇 개 사봤음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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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서 신주쿠까지는 차마 더 걸을 수 없어서 덴샤를 타고 이동했다.

그리고 신주쿠에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는 또 당연하게 편의점에 들렀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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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생각보다 눈에 띄는 음료가 없어서 그냥 자판기에서 오랑지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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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하루 종일 내가 뭘 한 걸까...........

괜히 피곤한 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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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밤중에 돌아 온 숙소.

뭔가 느낌 있는데?

(흡연자들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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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지쳐서 방에 들어오자마자 짐은 패대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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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바로 잠을 청했을 리 없지?

뭔가 그냥 기분 내고 싶어서 샀던 야식꺼리들을 꺼내 먹었다.

음료수 투어 여덟번째 메뉴는 기린의 무슨 캔맥주! (맥주 맞나?)

낮에 마셨던 선토리 키위 맥주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엔 사과 그림이 그려진 기린 제품을 골랐는데, 아 이건 좀 미스초이스였던 듯.

생각보다 얼굴이 확 달아올라서 이거 뭐지? 하고 봤더니만 알콜이 9% ㅎㅎ 아 근데 진짜 뭔가 맥주가 아닌가?

암튼 그건 그거고, 옆에 귤이랑 주먹밥은 완전 나이스 초이스 ㅋ 안주로 먹기 좋았어!

그렇게, 둘째 날을 나는 마감했다.



숨 쉬듯 다시, 도쿄 #1 | http://mrsense.tistory.com/3110

숨 쉬듯 다시, 도쿄 #2-1 | http://mrsense.tistory.com/3111

숨 쉬듯 다시, 도쿄 #2-2 | http://mrsense.tistory.com/3112

숨 쉬듯 다시, 도쿄 #3 | http://mrsense.tistory.com/3113

숨 쉬듯 다시, 도쿄 #4 | http://mrsense.tistory.com/3114

숨 쉬듯 다시, 도쿄 #5 | http://mrsense.tistory.com/3115



※ 쎈스씨 도쿄 방문기 전편 ▽



2013년 8월, 7일간의 첫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2950

2014년 5월, 골든위크의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059

2014년 8월, 5일간의 3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10

2014년 12월, 3일간의 4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63

2015년 9월, 5일간의 5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249

2016년 8월, 3일간의 도쿄 출장기 | http://mrsense.tistory.com/3341

2016년 9월, 4일간의 7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47

2016년 12월, 3일간의 8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63

2017년 4월, 4일간의 9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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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8.17 23:36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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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장의 인비테이션이 함께 날아왔는데,

둘 다 개성있게 만들어서 좋았는데,

브라운브레스는... 왜 전시가 다 끝나고 나니 날아온 걸까.... 무슨 주차권 받은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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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트의 전시 하루 전 날, 피프티피프티에 들렀더니 모모트는 전시 설치 작업이 한창이더라.

뒤에서 조용히 구경하고 있는데 피프티피프티 사모님 혜련누나가 얼굴이 쌔빨개지도록 웃으며 내게 오더니 이걸 주고 갔다.

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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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어찌나 라멘이 땡기든지...

그러고보니 정확히 1주일 전엔 잇푸도 라멘을 먹었는데, 이번엔 한성문고네 ㅋ

라멘은 근데 사실, 밥을 말아먹을 때가 제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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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맛있게 격파하고는 커피워커스로 옮겨 난데없이 인터뷰를 당했다.

???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고 즐거운 만남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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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앞둔 어느 날, 마침내 환전을 했다.

작년의 도쿄 여행때 처럼 각오하고 가는 것도 아니고, 5월의 골든위크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충동적으로 결정한 일본행이라...

비행기 티켓도 정말 운좋게 겨우 구했고 ㅋ 암튼 그래서 이번엔 돈 많이 쓸 생각 안하고 가기로 한거라 환전은 딱 20만원만.

근데 환율 우대를 잘 받아서 무려 19000엔이나 만들 수 있었다 크크크-

(근데 이거 웬지 그냥... 그냥 생각인데... 내 성격상 웬지 또 금방 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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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딱 1주일 먼저 가족여행으로 일본에 다녀온 최아름이 내게 선물이라고 이걸 건넸다.

내가 카레 좋아하는 걸 알고 이런걸 사온 건 기특하다만, 그림이 지나치게 귀여워서 이거 좋아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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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5일까지 (신기하게도 내가 딱 일본 다녀오는 기간 동안만) 열리는 아트 토이 컬쳐 서울展의 초청장이 날아왔다.

시원하게 포스터도 보내주시고 거기에 깜짝 선물이 함께 보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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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그냥 락카(스프레이)캔 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안에는 무려 마이클라우(Michael Lau)의 피규어가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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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저거저거 ㅋㅋ 마이클라우 전유물 저거저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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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가 달그락달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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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캔 안에서 나온 건 요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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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셋팅해서 책상위에 올려뒀다.

초청장말고 이렇게 피규어까지 함께 받은 사람은 10명도 안된다던데, 내가 너무 황송해서 전시 첫날 오픈하자마자 달려가서 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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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희한한 녀석이 등장 +_+

내가 알던 기존의 스테레오 바이널즈 컬렉션(Stereo Vinyls Collection) SSSSS 시리즈와는 뭔가 다른 느낌인데

이거 가만보니 저 위에 별이 그라데이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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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버전도 나왔는데 내가 봤을땐 흰색이 예쁘게 잘 나온듯 ㅎ

우리 회사 한정판으로 만들었다는데 이거 느낌 좀 괜찮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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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트(Momot)가 두번째 단독전시를 열어 오픈날 축하차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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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단독전이라 기대감이 컸는데 역시 생각도 못한 볼거리를 보여주어 만족스러웠음!

이는 별도로 포스팅 할 예정이니 더 이상의 내용은 스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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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스에 구입할 게 있어서 매장에 들렀는데 오잉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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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철이가 런칭한 캡슐콘돔(Capsule Condom)이다 ㅎ

저기 저 얄약 모양의 캡슐 안에 콘돔이 하나씩 들어있는데

이거 뭐 특허도 냈다고 들었는데 암튼, 감성코드를 살살 긁는 디자인이라 선물용으로 참 좋을듯 +_+

(연인들이여 부끄러워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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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입하려고 한 건 이거.

브라운브레스의 스트랩 넥레이스인데 가격이 단돈 8,000원!!!! (슈프림 껒영)

전시때 보고 보자마자 이건 사겠노라 선언했는데 가격도 말이 안되길래 아무 고민 없이 구입 ㅋ

이거 예쁘게 잘 쓸 수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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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일본 출국 당일이었지만 비행기 시간이 저녁이라 낮에 아트 토이 컬쳐 서울展을 관람했다.

패션위크가 끝난 후 동대문 DDP 첫 방문이었는데 감회가 새롭구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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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장했던 시간은 일반인 오픈보다 이전이었던 VIP 타임이었다.

그래서 그나마 사람이 좀 적어서 여유롭게 둘러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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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이는 장난감을 여유롭게 둘러본 듯.

아트 토이 컬쳐 서울展은 따로 포스팅 예정이라 스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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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짧게 전시 관람을 마치고 나는 일본으로 -

(일본 얘기는 아예 별도 포스팅 예정임)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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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사운즈의 스타디움 파티를 가기 위해 들렀던 명동. 신세계 본점은 겨울 밤에 유독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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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었던 건 예쁘지 못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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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온 김에 민아 보러 베이프로.

매장이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키즈라인이 분리되는 바람에(덕분에?) 매장 규모가 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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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DSLR 들고 나왔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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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 롯데 영플라자점도 손님이 많더라. 말일 저녁인데도 버글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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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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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식사를 뭘로 할까 하다가, 쿨하게 갈비만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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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보단 좀 약하다는 생각이지만 롯데 영플과 애비뉴엘도 예쁘긴 매한가지 ㅎ

뭔가 그, 12월의 겨울 밤이 주는 그런 포근한 이미지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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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때 갑은 하지만 백화점보다는 롯데 호텔인듯 ㅋ 여기 정말 예뻤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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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스타디움에선 뭐 다 좋았는데 역시 마스타우 형님의 공연을 볼 수 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듯.

(이 파티 이야기는 http://mrsense.tistory.com/3011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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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임무는 인터뷰였는데, 장소가 놀랍게도 도곡동 타워팰리스였다....

내가 태어나서 여길 다 들어가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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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모든 경비원분들이 인사를 밝게 해주시는 것도 놀라웠고, 복도에서도 온통 놀라운 풍경 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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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인터뷰를 진행했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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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바이널즈 컬렉션(Stereo Vinyls Collection)이라는 도메스틱 인디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재영님을 뵈었다.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뭐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실 별 감흥 없던 브랜드라 그냥 있나보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서 좋았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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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미발매 제품까지 주시고... 무려 양가죽(Lamb Skin)이라고 ㄷㄷㄷ

뇌물 받아서 내가 이거 큰일나부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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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천하의 도곡동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인가봐 ㅋㅋㅋ

밖으로 나오다가 타워팰리스 앞 건물 지하상가에 들어갔는데 이게 언젯적 포스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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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에서 점심시간 근처로 외근이 있어서 앗싸리 점심을 로데오에 가서 먹기로 하고 화전민에 들렀다.

화전민은 뭐 압구정 로데오에서 일을 하거나 자주 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오래된 식당인데

점심시간 뷔페 퀄리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근데 오랫만에 가보니 가격이 너무 올라서 내가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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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격 뽕 빼려고 엄청 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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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시간이 잠깐 비어서 탑맨 스토어에 들렀다.

파워 SNSer 영스타가 뒤늦게 생일 선물을 사주겠다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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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왔을때 이게 정상가격에 판매중이라 그냥 군침만 흘렸는데 때마침 세일중이라 이걸로 선물해 달라고 했음 후후 -

탑맨은 세일할 때 사야 제맛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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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입을께. 이거 입고 예거 마시면 딱 좋을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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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가 가까워도 막상 잘 안오게 되는 곳이라 나온 김에 순찰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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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나인에서는 Sheen666 형님의 실버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안에 엄청난 녀석이 하나 숨어있다.

저기 보이는 저 반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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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고 있는거랑 똑같은거 ㅋ

2008년 2월에 제작된건데 오피셜하게는 23개 한정 제작된 마이클조던 23주년 기념 반지 ㅎㅎ

벌써 2014년이 됐는데 아직까지도 매일매일 끼고 다니는 값진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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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됐고 하니, 비밀의 밤빵을 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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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를 책임지고 있는 준오헤어 명현누나에게 조공으로 바쳤다.

내 머리가 범상치 않다는 거 지인들은 뭐 다 잘 알텐데, 이게 다 여기 명현누나 작품임 ㅋㅋ

(압구정에서 머리 할 지인은 언제든 연락 주시라- 소개시켜드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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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에 이런 바버샵도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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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장소는 휴먼트리였다. 여기도 오랫만에 왔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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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는 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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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트리에서 발매 했을때 바로 안 산 걸 후회하는 아이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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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트리에서 발매 했을때 바로 안 산 걸 후회하는 아이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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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파라의 일러스트가 가득한 락웰(rock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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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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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ass의 기가막힌 랜턴 수집품들. 언제봐도 놀라울 따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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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갔다가 결국 쇼핑을 하고 나온 나는 바보같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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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불백.

신사동에 딸부자네불백집이 두 곳인데 이 두 곳이 분점인데 요리 스타일이 판이하게 달라서 참 큰일이다.

강남시장쪽 불백집은 안맵게 해달라고 해도 쌔빨갛게 볶아주는데 현대고쪽 불백집은 안맵게 해달라고 하면 그냥 불고기가 나옴 ㅋㅋㅋ

(근데 둘 다 맛있는게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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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백집의 백미가 물론 불백이지만 숨은 고수는 고추튀김을 주문하지 후후.

한추의 고추튀김따위 내가 봤을땐 우습게 발라버리는 수준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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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자전거를 맡겨둔 피프티피프티에 들렀는데 현철이가 내 자전거를 복도도 아니고 사무실 안쪽에 보관해 준 덕분에(?)

매장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이런 사진을 한 장 찍어봤음 ㅋ

(저 유아용 자전거가 생각보다 안비싸서 내가 볼때마다 지름 욕구 참느라 힘두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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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태는 생긴것과 다르게 스누피를 너무 좋아해서 내가 볼때마다 참 놀랜다.

생긴건 꼭 무협지 좋아하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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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코카콜라 덕후다. 로고만 보면 정신 못차리는데, 요즘 갖고 싶은 코카콜라 구즈가 주위에 많이 보여 큰일이야;;

이 요요도 진짜.. 난 요요 할 줄도 모르는데 볼때마다 ㅠㅠ '작은거 그만 사야지. 큰 거 사는게 현명한 길이야' 라고 마인드컨트롤 해보지만

늘 볼 때 마다 내가 정말 미춰버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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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거.

작은거 말고 큰거.

장난감은 큰게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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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인들의 SNS에서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커피워커스. 가로수길 안쪽에 새로 오픈한 커피숍인데 나도 결국 방문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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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는 자주 찾아갈 듯 하다는거?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내가 먼저 커피숍 가자고 하는 일은 사실 드문데,

일단 내가 여기가 마음에 든 이유는 다른 커피숍과 다르게 감성 코드가 아닌 힙합 코드를 꺼내든 곳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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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저 로고가 우탱 로고가 아니다. 우탱을 패러디한 커피 워커스 로고인데 것도 그렇지만

음식 데코한 것도 가만 보면 블랙 컬러를 많이 써서 음식이 달콤해 보이고 그런거보다 강해 보이는 느낌이랄까 - 신선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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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정적으로, 여긴 힙합 음악을 틀어준다 ㅋ 흔히 알고 있는 커피숍과는 완전히 달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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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 쿠션 센스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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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포도쥬스를 주문해 봤는데, 포도를 직접 갈아준 건 상당히 고맙고 인상적이었으나

포도 껍질 채 그대로 갈아주는 터프한 배려 덕분에 이거 여자랑 있을 때 마시면 자칫 끔찍한 지옥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ㄷㄷㄷ

(맛은 아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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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태가 헤어질 때 선물이라고 모모트(Momot) x 티앤피(TNP) 스타워즈 클립을 건네줬음.

고마워! 잘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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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民동 2014.01.10 02:03 신고  댓글쓰기

    고등학교 1학년 때 sense씨 블로그 처음 나올때 부터 항상 봐오다가 이제 수줍게 글 올려보네요 ㅎㅎ
    항상 블로그 잘 보구 있고요. 요번에 2013년 베블이 안되신 거는 티스토리에서 뭔가 착오가 있었는 듯 하네요
    ^^;;;;
    무튼 즐거운 연말 잘 보내시구요 복많은 2014년 되세요 ㅎ

  2. 김반장 2014.01.16 16:01  댓글쓰기

    Orc x 산슈엔코 구두는 아직 판매하는데 ㅎ

  3. 조립식 2014.02.12 15:19  댓글쓰기

    커피워커스 검색하니까 쎈스가 1등으로 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