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애비뉴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세계 단 3곳, 그 중 3번째로 오픈한 10 Corso Como at 명동 Avenuel 오픈파티 후기 모두가 떠난 명동의 밤. 일찌기 문을 닫았어야 할 애비뉴엘은 여전히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었다. 3월 30일 밤. 명동 애비뉴엘 5층은 정말 축제 분위기였다. 그도 그럴것이, 전세계에 단 2곳 뿐이었던 이탈리안 명품 편집샵 10 Corso Como가 명동 애비뉴엘에 3호점을 오픈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ㅎ (1호점은 당연히 밀라노에 있는 본점이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청담동에 위치한 10CC가 바로 2호점이다)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물론 제일모직이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가지고 있고 그를 활용하고 있으니 돈으로 안될일이 세상에 어딨겠냐마는, 그래도 10CC가 이렇게 분점을, 그것도 본점을 제외한 나머지 2곳 모두를 한 국가에 오픈했다는 건 분명 국내 패션 시장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뜻도 될 것이고 수요가 그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