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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앤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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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브라더후드키친(Brotherhood Kitchen)에서 만나자 외관은 좀 의외였다. 솔직히 내가 그렸던 상상 속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다. '미국 가정식'을 타이틀로 한다는 소식에 으레 '나무판자'나 '적벽돌'과 같은 자재들이 쓰인 빈티지한 익스테리어를 예상했는데, "그건 너무 뻔하잖아?"라는 계산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상당히 현대적인 건물 외형에 처음엔 좀 놀랐던 것 같다. 1층에는 더블트러블(Double Trouble)이, 지하 1층에는 런드리피자(Laundry Pizza)가 들어서있고 브라더후드키친(Brotherhood Kitchen)은 그 건물의 2층과 3층에 자리하고 있다. ※ 여긴 그래도 제법 빈티지한 무드로 표현한 걸 보니 외형은 현실적인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놔둔 듯. 사진 속에 보이는 문이 방금 밖에서 본 그 문의 안쪽이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Previously : LVC 신사 스토어, H&M 스튜디오 2016 S/S, 코카콜라 플래너, 무신사 페이퍼, 아디다스 NMD, 쿠우 피규어, 샤이바나, 하이드앤라이드, 므스크 세일, 삼백집 오랫만에 일본에서 온 소포. 후후후. 빈티지 썬캡을 샀다.내가 쓸 건 아니고 ㅋ 이건 진짜 여름에 뭐라도 화보 찍을 때 요긴하게 쓸 것 같아서 ㅋㅋㅋ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빈티지 썬캡인데, 거의 새상품으로 보관 되었던 거라 뭐 그냥 '쌔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_+ 그리고 또 하나 기가막힌 걸 샀지 ㅋㅋㅋㅋ 쿠우(Qoo) 덕후라 가끔 쿠우 굿즈 같은 걸 발견하면 이성을 잃고 구매를 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사진 않음)이번에 아주 운 좋게도 무려 30cm 크기에 달하는 피규어를 발견해서 이것도 같이 샀음 +_+심지어 이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서 무게감이 상당함! 아주 맘에 들어!!! = 내가 참 좋아라하는 미국 스멜 가득한 곳. 오랫만에 먹방 좀 찍어보겠다고 샤이바나(Shyb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