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WEEK : 서울재즈페스티벌 미카, 사뜨바, 뉴키즈노앙 x 하이브로우, 프링글스 스피커, 호텔 더 디자이너스, 불이아, 존쿡 델리미트, 클라이마칠, 뮹 & 버라이어티숨 전시, 캉골, 반스
2015/Diary 2015. 5. 25. 23:07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한동안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따위로 점심을 대충 해결했는데,
우리팀에 새로 들어온 아이들 챙기느라고 본의 아니게 다시 예전처럼 식당 고민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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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월요일 점심은 오랫만에 딸부자네 불백.
여기는 치즈 추가가 진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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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텔 더 디자이너스(Hotel The Designers) 종로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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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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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한다는 건 농이고, 화보 로케이션 체크하려고 간 건데
여기 화장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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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장실도 이쁘군 +_+
(부티크 호텔인데 방마다 인테리어가 다 다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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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리라는 프링글스(Pringles) 스피커 때문에 내가 프링글스 꾸역꾸역 사먹고 아주 힘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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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끌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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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택배로 가리겟겟.
(나중에 들었는데 이거 마트 가면 그냥 프링글스 2개에 묶음 판매로 한다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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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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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뭐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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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면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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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중이었던 관계로 선택한 곡은 빈지노의 '미쳤어'.
퇴근도 제때 못하고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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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후기를 간단히 남겨 보자면, 사실 프링글스 통에 굳이 끼우지 않아도 되긴 하더라.
자체만으로도 사용에는 아무 문제 없는데 나는 이걸 '만들었다'는 그 자체에 박수를 좀 쳐주고 싶다.
왜 그 짤방 있잖아 프링글스 통 옆으로 뉘운다음에 가운데 홈 파서 스피커로 쓰는 그거 ㅋㅋ
실제로 거기서 힌트를 받은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디벨롭 했다는 그 자체가 참 멋지잖아? 그래서 인정!!
(단, 전지 갈아 끼울때 좀 불편할 것 같긴 해.... 써 본 사람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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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갑자기 십여개 화분이 생겼다.
가로수길 옮겨놓은 줄 알았네?
(근데 화분이 문제가 아닌데;;; 우리 사무실 이사 좀 갔으면;;; 지하 생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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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결제했던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 x 반스(Vans) 슬립온이 드디어 도착했다 +_+
아따 실물 곱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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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부러 뒷꿈치 보지 않는 이상 이 슬립온의 정체성은 전혀 드러나지 않지만, 어쨌든 색도 곱고 심플해서 나는 좋아 ㅋㅋ
좀 더 많은 사진이 보고 싶으면 (http://mrsense.tistory.com/3211) 여기 클릭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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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른 호텔 더 디자이너스.
아 날씨가 이렇게 좋을 줄 이야 ㅠㅠ 실내 촬영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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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스트ㄹ 아니 폴 댄ㅅ 아니 호텔 방임.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 호텔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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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잭실장과 주호는 기념 사진 촬영 삼매경.
주호야 그래도 벨트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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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살짝 한장 남김 ㅋㅋ 여기 진짜 신기했어 +_+ 이런 호텔방에서 묵으면 기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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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둘러봤던 방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아늑하고 색감도 좋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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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촬영.
아 정신 없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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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 특별히 소품으로 준비한 책 두 권.
사진만 보면 그냥 야한 책 같겠지만 나름 아트 빠는 예술 서적임 +_+
(도움 준 하이츠 스토어 http://heights-store.com 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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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야하긴 정말 야함.
상당히 충격적인 수위를 자랑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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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계속 됐고,
방마다 다른 디자인에 나는 계속 놀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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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여기 한 번 더 컨택해야겠다.
진짜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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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무사히 마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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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가막힌 포스가 느껴지는 은행나무집에서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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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육비를 주문해 먹었는데, 뭐 맛있게 먹긴 했다만 기대치가 과도하게 높았던 게 나의 실수였던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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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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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관 지하에 위치한 '불이아'는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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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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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도 괜히 무서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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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형님 덕에 이런 걸 다 먹어보는구나 ㅎㅎ
(훠궈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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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맛과 담백한 맛 두가지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우리네 샤브샤브와는 좀 다른 무언가가 있더라.
입이 초딩 입맛이라 수요미식회마냥 리뷰하지는 못하겠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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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보양 제대로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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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이의 갑작스런 방문에 존쿡 델리미트(JohnCook Delimeats)에서 점심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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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사고 싶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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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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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건 오븐 로스트 포크벨리.
브런치 타임이라 고를 수 있는게 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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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온 해니는 델리미트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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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주는 사람은 다 멋지다.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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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멋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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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는 1992년 영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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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랄프로렌(Ralph Lauren) 패밀리 세일때 득템했던 트렌치 코트랑 보메(Vome) 스카프 둘렀는데 바람 불고 날 좋길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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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압구정동 대신 나는 한남동 노앙(Nohant) 쇼룸으로 ㅋㅋㅋㅋ
재미있는 컬래버레이션 프레젠테이션이 있다고 하길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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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정말 난리도 아니었지.
노앙의 여섯개 시티 타이포그래피는 한마디로 대박이었다.
이 그래픽 하나로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올렸다고 들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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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앙의 서브 레이블인 뉴키즈노앙이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Hibrow)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더라.
시티 시리즈를 잇는 개념으로 이번에는 파크 시리즈를 만들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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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브랜드와의 협업이다보니 옷도 옷이지만 나는 특히 가구에 눈길이 많이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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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 밀크박스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음 ㅋ
하이브로우 로고가 새겨진 밀크박스 위에 하이브로우의 접이식 우드 판넬이 올려져 있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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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히고, 반으로 완전히 접으면 상자 안에 꽂아 넣을 수 있어 휴대에도, 이동에도 딱임!
이거 짱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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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을 다녀왔더니 이게 뭐지....
보낸이 표시도, 브랜드 표기도 되어 있지 않아서 "진짜 뭐지?" 라는 말을 여러번 내뱉다가 저기 적혀있는 단어 중 'clima'를 보고 "설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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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깠더니 이번엔 똑같은 문구가 적힌 원통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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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었더니 이번엔 또 다른 뚜껑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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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뚜껑을 열고 나서야 이게 아디다스(adidas)에서 보낸 선물이라는 걸 알게 됐음 ㄷㄷㄷㄷㄷㄷ (예상한대로 ㅋㅋ)
그나저나 이거 패키지가 왜 이렇게 쓸데없이 고퀄이지???? 얼음 재현한 거 보고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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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이 이미 되버린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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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 패키지에는 운동화 한 켤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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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한 벌이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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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의 이름은 코스믹 부스트(Cocmic Boost)!!!
딱 봐도 알겠지만 신발 전체가 프라임니트로 이루어져 있어서 통풍력이 어마어마함;;;;
(심지어 인솔 안쪽도 뚫려있어서 신발이 360도 전부 통풍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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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안쪽은 알루미늄 도트 패치가 되어 있어서 더위로부터 그만큼은 좀 더 자유로울 듯 한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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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아디다스!!!
올 여름 더울 땐 #클라이마칠 고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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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골(Kangol)의 행사에도 참석.
정신 없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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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부터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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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붐박스 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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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엔 진짜 캉골 모자 없으면 안되는 분위기가 있고 막 그랬는데 ㅎ
이렇게 10여년만에 다시 돌아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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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소재로 만든 캐주얼 햇.
(버뮤다가 소재 이름이고 캐주얼 햇이 모델 명칭임. 버뮤다 모자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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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75주년이라고 베이프(Bape)와 컬래버레이션했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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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같은 시즌,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Marc by Marc Jacobs) 컬래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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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다음해인 2014년, 그러니까 작년 시즌 파타(Patta)와 컬래버레이션 했던 모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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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번 시즌 스투시(stussy)와 협업했던 모델.
이상하게 다 처음본다 싶었더니 죄다 국내 미출시 모델 ㅋㅋㅋㅋㅋ
아- 한국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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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건 사진이라고 나는 결국 아까 맘에 들었던 그 붐박스랑 기념 사진 한 장 ㅋ
(자영이 사진 잘 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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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 갔더니 이게 뭥미? ㅋㅋㅋ
알고 보니 여기서 파는 게 아니라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케이크에 들어있는 장식품들이라는데 +_+
장식품 치고 퀄리티가 아주 좋아서 놀랐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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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피프티피프티에서는 뮹(Muung)작가와 버라이어티숨(Variety Sum)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전시가 한창이었다.
소녀소녀한 두 작가의 소녀소녀한 작품들이 가득했어서 괜히 내 마음도 소녀소녀해진 기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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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버라이어티숨 작가와 김건주 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이거 좀 마음에 들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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뮹 작가는 역시나 어마어마한 디테일로 나를 놀래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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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자수 작품 어찌나 갖고 싶던지 ㅠㅠ
거의 두 달 정도 손 바느질로 만든거라는데...
진짜 가격 듣고 후덜덜 거려서 찔끔했네 ㅠㅠ (진짜 탐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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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전시를 보고 나와서는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서 늦은 저녁을.
야외 테이블에서는 처음 먹어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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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잘 먹어놓고는 술 자리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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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는 맛있는데 뭔가 금방 없어져서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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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라하는 모찌리도후(두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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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이 주영이 나영이 선주 다들 반가웠어요 +_+
나영이랑 선주는 주영이 여자 소개 좀 빨리 시켜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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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덕에 알게 된 사뜨바(SattBar)에 마침내 방문을!!!
로데오에 밥먹을 시간에 가는 일이 없다보니 한참을 벼르다 이제야 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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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좀 어려워 보이지만 뭐 알고보면 심플한 메뉴임 ㅎㅎ
(재미있는 건, 메뉴가 며칠에 한 번씩 바뀐다고 ㅎㅎ 사장님이 시장에서 어떤 재료를 사오시느냐에 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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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단백'이라는 단어에 끌려 팔라펠(Falafel) 샐러드를 주문해 먹어봤다.
저기 보이는 튀김이 팔레펠이라는 중동식 고로케 같은 음식이다. 그쪽에선 아주 대중적인 메뉴라고 하네 +_+
암튼 난 집 앞에 배드파머스가 있는 관계로 별 일 없으면 거의 배드파머스에서 식사를 하는 편이었는데
그것과 '샐러드'라는 카테고리는 같으나 그 안에서 전혀 다른 성질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그런지 완전히 새로운 식사를 접한 느낌이었음!!
다른 메뉴도 꼭 다 먹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
사장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재료비가 어지간한 레스토랑 뺨 치는 정도란다. 그러니까, 사실 숫자로만 보면 가격이 좀 쎈 편인데
실제 들어간 재료들의 퀄리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가성비로 보면 상당히 괜찮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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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좀 쉬는데 마침 진경이가 사뜨바에 들렀다.
발리 다녀오고 곧장 제주도에 간 건 알았는데 이 날은 심지어 나이키 마라톤에 출전했다가 돌아오는 길이라고;;;;
너 대체 어디까지 바쁘고 어디까지 건강해질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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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먹지 않는 진경이에게 "이 빵은 달라요 우리나라에 이 곳 뿐일 거에요"라며 빵을 먹어보길 권하는 사장님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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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이키 행사 다녀온 거 아니랄까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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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난 기념으로 인증샷 +_+
진경아 항상 그리 밝아야 돼!!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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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많은 가로수길을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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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형님 누님을 만남 +_+
완전 팬인 성수형님과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모르겠는 주현누나!!!!
항상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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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어김없이 배드파머스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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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위한 테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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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의 은공으로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5 미카(Mika) 공연을 보게 됐다!!!
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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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형 (나보다 1살 어리지만 잘나가니까 형) 수트 귀엽더라.
자수로 이름 써 놓은 거 보니까 제작한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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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10분만에 이미 피날레 분위기를 만들어버리는 간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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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워터(Underwater)' 부를 때 관중들 플래쉬는 진짜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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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지 공연 하다 말고 핸드폰 꺼내서 사진 촬영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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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페가 아니라 그냥 미카 단독 내한 공연 같았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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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숙소 근처에서 눈에 띄길래 샀다는 모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써 있는 '꽃미남'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무도 말을 안해줬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쓰고 밥 먹는데 다들 킥킥대길래 그냥 얼굴에 뭐가 묻었나? 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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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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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사진 촬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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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문수형이랑 사진 촬영 ㅋㅋㅋㅋ
얼굴이 땀 범벅이라 엉망이었지만, 이 순간은 찍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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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할 때도 감동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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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미친듯이 뛰 놀았다 ㅠㅠ
서재페 대박! 미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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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뛰논 탓에 배도 고프고 흥도 가시질 않아 일단 마포만두를 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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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서 코카콜라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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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서 야식 파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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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컵라면까지 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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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쐬며 그렇게 한 주를 마무리.
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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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자수 바지 너무 이쁜데요!!!!ㅎㅎ폴로 제품인가요?
제가 요즘 자수바지에 꽂혀서..^^;..
아뇨 이탈리아의 LC23 이라는 브랜드 제품입니다 ㅎ
검색해보니...국내서 구하긴 힘들군요..ㅠㅜ..
답변 감사합니다!!!! 옷 너무 이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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