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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건물 1층에 세븐일레븐이 있는 덕분에 매일 아침 간식을 세븐일레븐에서 사온 간식으로만 먹게 됐는데

저 치즈크림 크레페에 꽂혀서 진짜 맨날 저거만 먹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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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의 시작은, 색다르게 무인양품에서 시작했다.

이유인 즉슨,

일단 숙소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았던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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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카페&밀 무지(Cafe&Meal MUJI)에서 아침 식사를 먹어보기로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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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주문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남들 하는 걸 좀 봤는데,

일단 반찬 (야채류) 숫자를 3개 or 4개 중 고르고,

메인 메뉴 (튀김류) 를 1개 추가할지 말지 고르면 되는 식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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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야채반찬 4개에 메인메뉴 1개를 추가했고 밥은 옥수수밥으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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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는 야채반찬 3개에 메인메뉴 1개 그리고 일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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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음.

나는 뭐 아침 식사로는 잘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했다. 가격이 좀 쎄다고 느끼긴 했는데, 그만큼 퀄리티가 좋은거라 생각하기로.

하지만 점심이나 저녁으로 먹기에는 좀 부족할 것 같다는 느낌.

근데 문제는 내가 아니라 동반자였지 ㅎㅎ

동반자 취향엔 전혀 아니었던 것 같다.

진짜 거의 먹지를 않ㄷ.....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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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쉬웠던 반쪽짜리 식사를 마치고,

건물 들어갔던 김에 무인양품 아이쇼핑 좀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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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의 미션 수행을 위해 바로 옆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에 들어갔다.

여기도 진짜 오랜만에 들어오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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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 귀엽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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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뭘 골라야 할지 몰라 한참을 망설이게 되는 시간과 정신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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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받침인가 이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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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가 왜 이렇게 미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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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사고 싶었는데,

이건 안파는거더라.

흥.



※ 디즈니 스토어 위치는 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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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에서 반쪽짜리 식사를 한 것이 찜찜했던 우리는 결국 제대로 된 우리 스타일의 식사를 하기 위해 근처의 펍을 찾았다.

여기는 큰 길이 아니라 좁은 골목 속에 숨은 곳이라 분위기가 되게 좋은데도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좋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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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임 ㅋ 몬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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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야채 뷔페보다는 역시 나마비루로 시작하는 느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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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 스타일이지 ㅋㅋㅋㅋ

무인양품은 무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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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밥에 제육볶음처럼 보이겠지만,

음 -

아니라고 쓰려고 하는데 내 눈에도 그렇게 보이는군 ㅋㅋㅋ

근데 이거 맛있더라 진짜 +_+ 또 먹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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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는 엄청난 비주얼의 치즈버거 격파!

그래 우린 앞으로 이렇게 먹자 ㅋㅋㅋㅋ 이게 맞는거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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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업무를 봐야 했던 동반자는 차도녀 컨셉으로 펍에서 비즈니스 타임~



※ 행아웃 행오버 위치는 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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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6일 일정인데다 도쿄를 처음 온 것도 아니다보니 이번에는 일정 자체를 빡빡하게 잡지 않았다.

그래서 4일차에는 원래 생각했던 일정 대신 하라주쿠와 아오야마만 간단하게 돌아보는 것으로 -

그냥 뭐랄까 - 휴식을 취할 겸, 지난 3일간 사고 싶었는데 못 샀던거나 그런 걸 해결할 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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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걸어도 즐거운 캣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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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크게 들어선 언디핏티드(Undefeated).

생긴지는 좀 됐는데, 이상하게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은 잘 안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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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도 생겼구나.

일단 패스했는데 여긴 좀 들어가볼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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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다.

그래도 좋아 여행 온 기분 나니까 ㅋ

하라주쿠는 이 맛으로 다니는 거 아니겠나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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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아닌거 같네..

너무 많네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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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방문했던 기간이 도쿄 패션 위크와 맞물리는 기간이라

하라주쿠에 있는 대부분의 패션 브랜드 스토어는 보그 패션 나이트 아웃 행사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아까 본 리바이스도 그랬고, 지금 지나는 저 아르마니도 그랬다.

아르마니는 저 안에서 VIP 모아놓고 패션쇼를 하고 있더라고 ㅎㅎ

이런거 힐끔 보는 재미도 쏠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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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Gucci)는 뭐 안하남-

왜케 조용하지 무섭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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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를 지나 아오야마로 가는 길.

킬링포인트는 저기 태국 식당 간판 속 아저씨 그림 ㅋㅋ 열라 뽕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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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엘디케이(1LDK) 아오야마 호텔점을 찾았다.

여기는 호텔처럼 공간 구성을 해뒀기 때문에 호텔점이라고 부르고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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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1층이 원래 이렇게 옷이 빡빡하게 걸려있는 구성이 아닌데 왜 이렇게 뭐가 많아졌지? 하고 보니까

여기도 패션 위크 기간 맞춰서 자체적으로 패밀리 세일? 같은 걸 하고 있는 거 같더라 -

재고 상품들 균일가 판매를 하는 거 같았는데, 마음에 드는 게 좀 있을까 하고 봤으나 아쉽게도 뭔가 확 끌리는 건 없었네 ㅎ

그런데 동반자는 여기 2층에서 또 비밀의 무언가를 구매 ㅋㅋㅋ

2층은 균일가 판매 상관없이 시즌 정규품만 판매하고 있었는데 +_+

역시 내 동반자야 찾아내는 눈썰미가 보통이 아니셩 -



※ 1LDK 아오야마 호텔점 위치는 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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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셔틀 서비스를 위해 소우소우(Sousou)에도 들렀다.

자의로 갈 일은 없는 곳이라 소우소우 방문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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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진짜 타비 양말 밖에 없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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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 옷 귀엽네 ㅎㅎㅎ

암튼 어렵게 셔틀 미션 석세스!



※ 소우소우 교토의 아오야마점 위치는 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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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하라주쿠로 내려가는 길.

괜히 요지야마모토(Yohji Yamamoto) 스토어에 들어가봤는데,

분위기에 압도 되서 쫄보처럼 바로 돌아 나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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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츠네(Maison Kitsune)도 슬쩍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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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까지 싹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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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네메스(Christopher Nemeth)에 들렀다.

여기는 사실 긴자 도버에 갔을 때 우연히 네메스 옷을 거기서 보게 됐는데

그땐 그냥 별 생각없이 지나쳤었으나 그 후로 한 번 더 보면 좋겠다는 미련이 남았다가

마침 오모테산도쪽에 매장이 있다길래 방문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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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장이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그리고 그 작은 매장 안에 옷이 빽빽하게 걸려있어서 더 놓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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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매에 성공했다는 마무리.

여기서 사길 잘한게, 도버에서 네메스의 코트를 입어봤을 때 옷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여기 와서 보니까 하나 더 큰 사이즈가 있더라고? 코트는 크게 입을수록 좋은거라 나에게는 완전 땡큐였던 상황!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고 그래서 기분 좋게 구매 했다 후후 +_+



※ 크리스토퍼 네메스 스토어 위치는 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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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ㅋㅋㅋ 쇼핑해서 기분은 좋은데, 사람 진짜 너무 많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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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파 피해서 자이레(Gyre) 지하에 잠깐 내려왔다.

오 근데 여기 헤이(Hay) 쇼룸으로 싹 바꼈네? 원래 여기 지하에는 카페 같은 것들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

지하 전체를 쓰는 규모 보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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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굳이 여기에 온 건 이것 때문이었다.

아까 소우소우에 갔을 때 계산 마치고 나오는 길에 스태프가 이벤트라고 단델리온 초콜릿(Dandelion) 음료 쿠폰을 2장 주더라고?

그래서 어디에 있나 하고 보니까 딱 여기 자이레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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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걸었으니 좀 쉴 시간도 됐고 당 충전도 해야 할 거 같아서 잘됐다 싶어 바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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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스초코를 주문했고 동반자는 아이스아메리카노였나 암튼 둘다 쿠폰으로 공짜휴식 굿!



※ 단델리온 초콜릿과 헤이 쇼룸이 있는 자이레 위치는 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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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어둑어둑해지는 도쿄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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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쇼핑했던 짐들을 던져놓고 저녁 식사를 위해 다시 밖으로 나왔다.

시부야는 그새 밤이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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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마츠리 행렬을 마주했다 +_+

나카메구로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마츠리 안내 포스터를 봤었는데

동반자가 실제로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 타이밍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늘,

이렇게 운 좋게 딱 정면으로 마주쳐서 다행이었어 ㅋ

나는 예전에 한 번 본적이 있던거라 다시 봐서 반가웠고

동반자는 살면서 처음 보는 축제 풍경이니 새로워서 즐거워했고 -

이번 여행은 정말 왜 이리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의 연속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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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는 백종원 아저씨의 추천을 따라보기로 했다.

저기 중간 위에 보이는 하얀 간판이 바로 그 곳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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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안쪽 깊숙히 들어가야 보이는 이 곳.

토리카츠 치킨 시부야다.

백종원 아저씨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부야편에서 소개했던 토리카츠 전문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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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렇게 깊숙한 곳에 식당이 어떻게 들어오게 됐는지도 참 궁금하고,

그런 식당이 완전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게 난 것도 참 신기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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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카츠 치킨 시부야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오로지 다찌 좌석밖에 없는 아담한 식당.

우리가 방문했을 땐 운 좋게 딱 두 자리가 남아있어서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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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갯수대로 하는 방식이었다. 3개를 먹을지 4개를 먹을지 5개를 먹을지 숫자를 먼저 정하고,

뭘 먹을지를 그 후에 갯수만큼 정하는 방식. (뭐지? 왜 아침에 비슷한 주문을 해본것 같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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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리카츠와 돈카츠 그리고 멘치카츠를 주문해봤다.

사진 기준으로는 오른쪽부터 순서대로임.

(왜 3개밖에 안 시켰냐 할 수 있는데, 설명은 잠시 후에 ㅋㅋ)

오 근데- 진짜 여기 정말 맛있더라.

이런저런 돈카츠를 많이 먹어봤다 자부하는 입장인데,

정말 수준급으로 내 인생 카츠 경험 중에 거의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

진짜 또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아- 역시 백종원 아저씨는...' 하게 되더라 ㅠㅠ 정말 최고였다!



※ 토리카츠 치킨 시부야 위치는 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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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왔는데 또 마츠리 행렬이 ㅋㅋ

이건 좀 작은 행렬이던데 작으니까 귀엽더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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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무인양품 아이쇼핑하면서 눈독들였던 것들을 다시 보기 위해 무인양품을 재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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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반자와 각자 살 것들을 열심히 골라 담았음 ㅋ

동반자는 바지, 나는 양말.

내가 무인양품 양말 중에 진짜진짜 좋아하는 양말이 있는데

거짓말 안하고 내가 한국에선 정말 근 3년? 동안 단 한번도 보지 못한 거거든 ㅠ

근데 여기엔 다행히 재고가 있길래 3켤레 쓸어옴 ㅠ

생각해보니 일본의 다른 도시 무인양품 갔을때도 잘 못 봤던 거 같은데 어떻게 여기에 딱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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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공기도 좋고, 날씨도 기분도 좋으니 또 걸어본다.

이번엔 다시 나카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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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쇼핑할 때 걷던 나카메구로가 아닌 좀 변두리쪽으로.

덕분에 또 새로운 골목을 걸어보는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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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번화한 쪽이 아닌데도 곳곳에 느낌 있는 샵들이 숨어있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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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진짜 멋있다 ㅠ 낮에 보면 더 멋있을 거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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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걷다가 당도한 곳은 오카 더 베스트 데이즈(Ohka! The Bestdays).

동반자와 내가 이번 도쿄 방문에서 반드시 가야 한다고 찍어두었던 스팟 중 단연 넘버원으로 거론 된 곳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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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작년에 아주 우연히 발견했던 곳으로 분위기만 보면 영락없이 햄버거나 피자 같은 걸 파는 펍이지만

놀랍게도 교자 전문점이다 ㅋ

작년에 여기서 교자 먹고 둘다 굉장한 충격을 받아서 그 후로도 종종 여기에 다시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는 굳이 더 설명 안해도 되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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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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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얼굴?이 사장님을 그대로 본 떠 만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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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소금, 후추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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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마비루로 시작해본다.

(컵 너무 느낌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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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기다리, 고기다리 했던 교자느님 등장.

아 진짜, 여기 교자는 말이 안됨.

기본적으로도 맛이 굉장한데, 맥주와의 궁합도 너무 좋고 진짜 아- 말을 더 못하겠을정도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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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이 치즈교자다.

피자 처럼 오븐에 구워내주는 건데, 정말 이거만 한 10접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음 ㅠㅠ

사실 아까 토리카츠 치킨 시부야에서 내가 굳이 카츠를 3개만 먹고 말았던 게 이 이유 때문이었음.

여기서 더 맛있게 먹으려고 적당히 양 조절을 한 것 ㅋ

그 정도로 맛있는 곳이라는 소리다 여기가 ㅇㅇ



※ 오카 더 베스트 데이즈 위치는 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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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 더 베스트 데이즈를 나와 시부야로 돌아가는 길.

돈키호테가 저기 있는 건 알았는데, 응? 저기 왼쪽에 저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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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보니까 오! 새로 오픈했다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Starbucks Reserve Roastery) 도쿄점이 여기에 들어온거구나!

오 잘됐다 궁금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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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스케일 보소 ㄷㄷㄷ

진짜 규모 미쳤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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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보니 더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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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도 들어가봤는데, 와 진짜 카페라고 부르기엔 카페라는 단어가 너무 작게 느껴질 정도로 광활한 공간에 압도 당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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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지는 않으니 나는 MD 상품 구경만 좀 해봤는데, 상품 가짓수도 여기 규모만큼 많아서 놀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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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귀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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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한정 상품이 그래도 인기인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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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이었던 건 커피와 곁들이면 좋은 러스크나 카스텔라 같은 디저트까지 판매를 하고 있었다는 것.

특히나 카스텔라는 나가사키의 명물인 후쿠사야와 협업을 한 것 같던데 진짜 대단한 정성이더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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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피 마니아였으면 진짜 눈 돌아갔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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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우와 우와 소리 내며 촌스럽게 구경하다가 이제 숙소로 돌아가기로 ㅎㅎ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점 위치는 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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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다 이번은.

물론 이전 여행들도 다 좋았지만,

이상하게 이번엔 좀 더 좋은 것 같아.

서로 안가본 곳에도 가보고, 처음 먹어보는 것들도 있었고,

도쿄는 새로운 경험보다는 익숙하고 그리운 것들의 재향유만으로도 충분해서

반복의 반복이더라도 만족을 하는 곳이었는데 뭔가 이번엔 참 오랜만에, 새로움이 많아진 기분이라- 그래서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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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게 없는데 그래도 좋아 여긴' 이라고 생각해오던 도시에서 뭔가 변화하는 모습을 아주 조금씩 보는 것 같네-

1년만의 도쿄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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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어쨌든.

도쿄가 좋다.

좋아 그냥.




1년만에 다시 도쿄 #4 끝.




1년만에 다시 도쿄 #1 http://mrsense.tistory.com/3503

1년만에 다시 도쿄 #2 http://mrsense.tistory.com/3504

1년만에 다시 도쿄 #3 http://mrsense.tistory.com/3505

1년만에 다시 도쿄 #4 http://mrsense.tistory.com/3506

1년만에 다시 도쿄 #5 http://mrsense.tistory.com/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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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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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간 부슬비가 내리다 말다 하거나 하늘이 종일 흐리고 습하거나 그래서 돌아다닐 때 컨디션이 좀 별로였는데

오우! 오늘은 어째 해가 쨍쨍하다!

일단 오늘은 조금 멀리 이동할 계획이어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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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오하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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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 곳은 요코하마.

시부야에서 토요코선을 타면 단 한 번에 환승 없이 슉- 이동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50분 내외가 걸리는 것 같은데 급행 열차를 타면 거의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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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짠! 하고 요코하마에 도착했음 +_+

이틀간 시부야 부근에만 있다가 이렇게 탁 트인 바다 풍경 보니 좋네!

(정확히는 요코하마역에서 내린 건 아니고 미나토미라이역에서 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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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요코하마 코스모월드다.

도심 한복판에 아담하게(?) 들어선 놀이 공원인데,

음 규모를 어느정도라고 말해야 되나. 롯데월드보다는 좀 작고, 월미도 이런 곳에 있는 것보단 좀 크고 그런데.

아무튼 뭐 그런 스케일인데 저기 저 대관람차가 나름 요코하마 명물이라 그냥 이렇게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맑은 하늘 아래 보니 더 좋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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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월드의 대각선 맞은 편에는 컵누들 뮤지엄(Cupnoodles Museum)이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컵라면이자 세계 최초의 컵라면이라고 알려진 닛신 컵누들(Nissin Cupnoodles)의 역사를 한 눈에 보고

또 무엇보다 '직접 나만의 컵라면을 만들 수 있다'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나는 사실 전자보다 후자에 관심이 있어서 그 때문에 이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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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오후에 오면 줄을 엄청 서야 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일부러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온 건데

다행히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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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컵누들 스태츄 +_+

생각보다 건물 내부 인테리어를 아주 미니멀하고 모던하게 해놔서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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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없으니 행복하다.

졸린 눈 비비며 아침 일찍 나온 보람을 느끼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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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물관의 입장료는 500엔. 부담 없는 가격이라 쿨하게 입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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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선 곧장 오리지널 컵라면을 만들러 3층으로 올라가고 싶었으나

그래도 기왕 온 거 박물관도 한바퀴 돌아보자- 하고 2층에서 일단 멈췄다.

(원하면 바로 3층으로 올라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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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일본 그리고 닛신에서 만든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를 정리해 둔 아카이브 월이다.

이 곳의 연대표를 기준으로 보면 최초의 라면은 1958년에 만들어졌고

우리가 잘 아는 그 닛신 컵누들은 1971년에 최초로 탄생했다고 한다.

컵누들이 알고보니 나보다도 엄청 형님이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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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브 월을 시간 순으로 쭉 보면서 움직이면 어느샌가 벽면을 가득 채운 각양각색의 세계 라면들에 압도 당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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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엔 반가운 농심의 신라면도 있다는 사실 +_+

괜히 반갑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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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박물관 내부를 돌아보기로 했다.

저기 서 있는 할아버지가 닛신 식품의 창시자, 안도 모모후쿠 되시겠다.

컵라면이라는 것을 세상에 있게 한 참 고마운 분을 내가 여기서 뵙게 될 줄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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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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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닛신식품의 대표 메뉴인 '치킨라멘'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곳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이란다.

일본답게 내부까지 생생하게 재현을 해놨던데 그건 걍 눈으로만 봤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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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치고 작품이 상당히 럭셔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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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돌아보는 데 얼마 걸리지 않더라.

그래서 나는 본격적인 미션 수행(?)을 위해 3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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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그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다'는 3층이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여기부터 딱 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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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도 다시 입장권을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1층에서 끊은 건 그냥 박물관 입장 티켓이고, 3층에 올라오면 다시 입장권을 발부 받아야 한다.

나는 아침 일찍 간거라 아무런 대기 줄 없이 곧장 표 받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아마 여기도 오후에는 줄이 엄청 늘어지는 듯.

보니까 입장 가능한 시간이 실시간으로 안내가 되는 것 같더라고?

(그러니까 재수 없으면 1시간 넘게 기다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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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치킨라멘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전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하는 곳인 것 같아 보였는데 나름 부러웠으나

결국 나는 일본 말을 알아듣지 못하므로 저기 앉아 있어봤자 어리버리타고 그랬을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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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컵라면 만들기에 도전해 봤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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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는 자판기에서 용기를 뽑아야 한다.

3층 입구에서 받은 입장권은 그냥 순번에 대한 입장권이고

이 자판기에서 실제로 대금 결제를 해야 한다.

용기 하나를 뽑는데 드는 비용은 300엔.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커스텀메이드라는 걸 감안해 본다면 충분히 리즈너블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자신 있으면 여러개 뽑아서 만들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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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서 용기를 뽑았으면 그 다음엔 손을 소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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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안내에 따라 테이블의 빈자리에 가서 앉아 본격적으로 '나만의 컵라면 용기'를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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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이 이렇게 있던데, 샘플을 기가막히게 만들어놨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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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뭘 그릴까 하다가, 갑자기 데미안 허스트 생각이 나서 그냥 컬러 도트 패턴을 얹었다.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햄버거나 감자튀김을 그릴까 하다가, 그냥 이게 더 깔끔할 것 같아서 ㅋㅋ

중간에 'N'자 있는 부분에서 실수를 좀 했지만, 그냥 난 이걸로 만족하기로 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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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다 그렸으면 이제 라면 용기 안에 실제 라면을 넣으러 갈 차례.

(여기도 오후엔 아마 줄이 길게 늘어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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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공정이 좀 재미있다.

그냥 직원들이 알아서 포장해주고 그러는게 아니라 체험자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 것.

일단 제일 먼저는 저기 레일에 올려져 나오는 라면 - 튀겨지고 건조된 상태의 라면 - 을 용기에 넣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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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좀 깜짝 놀랐다. 나는 당연히 용기를 바닥에 세워두고 그 안에 면을 집어 넣는 건 줄 알았는데,

오히려 거꾸로 바닥에 놓여진 라면 위에 용기를 거꾸로 세워 덮고 그 용기를 싹 뒤집으면서 도로 세우는 방식이더라고?

정확한 이유는 내가 일본 말을 하지 못해 알아 듣지 못했는데 나중에 따로 검색해보니 모든 용기에 라면을 부서지지 않게

또 균일한 모양으로 담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ㅎㄷㄷ

이런 것까지 안도 모모후쿠 할아버지가 모두 개발했다는데 진짜 안도 모모후쿠 할아버지 사랑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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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분말 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고를 수 있게 했는데

글씨가 전부 일본 말이라 나는 대충 모양 보고 짐작으로 골라 넣어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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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탄생한 나만의 컵라면 +_+

분말 스프는 카레를 선택했고 그 다음엔 계란, 치즈, 마늘 그리고 치킨카레 캐릭터가 그려진 어묵?이라고 해야 되나.

암튼 머 그렇게 골라 넣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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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과 스프를 모두 넣으면 이제 포장을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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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투명 비닐은 대체 왜 씌워주는건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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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를 통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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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 진공 포장이었음 ㅋㅋㅋㅋ

이렇게 완ㅋ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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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나만의 컵라면이 드디어 만들어졌다!

그림 그린 시간까지 다 합치면 이거 하나 완성하는데 25분밖에 안 걸린 셈! 완전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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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포장 되니 더 진짜 같다 ㅠ

PS - 저기 아래에 잘 보면 날짜가 쓰여있는데 (내가 쓴 거다) 이곳의 권장 사항이,

이 컵라면은 만든 날짜로부터 한 달 안에 먹어야 한다고 ㅎ 유통기한이 그런 거라는데

하지만 난 먹을 마음이 없으므로 그냥 간직하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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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티 내려고 목걸이 포장까지 해 봤음 (이 포장은 선택 사항으로 셀프로 진행하게 된다.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음 말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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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을 떠나 4층으로 올라와보면 세계 각국의 라면을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 같은 곳이 나오는데

저기 한국 라면도 보이데 ㅎ

하지만 난 갈 길이 멀기에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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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엔 아이들 놀 수 있는 실내 테마 파크? 같은 곳도 있었는데

역시나 나는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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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 마련된 야외 테라스에 잠깐 나가 시원한 바닷 바람 좀 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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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시 1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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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떠나기 전에 기념품을 몇 개 사가기로 했다.

뭘 파는지도 몰랐지만 일단 그냥 들어가 보기로 했음 ㅋ

(저기 유리 진열장 안에 있는 독특한 형태의 닛신 컵누들은 사토우 카시와의 작품이라고. 예약 주문만 가능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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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샵에선 이것 저것 먹을 거리와 문구, 완구 용품들을 팔고 있었다.

이건 컵누들 용기 모양의 빵인데, 호두 없는 호두과자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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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처음에 라면땅인가 하고 오오! 했는데, 가만 보니 그걸 과자처럼 만든거 같은?

병아리 모양의 쿠키 사진이 있는거 보니 아마도 그렇겠지?

그래서 걍 이건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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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냄비 ㅋㅋ 귀엽다 뚜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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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컵라면이 이렇게 예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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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리필용 +_+

저기 초록색으로 포장된게 리필용 용기고 나머지는 진공 포장된 리필용 라면 ㅋ

저렇게 아예 종류별로 구성된 선물 셋트로도 팔고 원하는 맛만 골라서 구입할 수도 있고 그러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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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가 했더닠ㅋㅋㅋㅋ

컵라면 모양 캔들ㅋㅋㅋㅋ

쓸데없이 고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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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젓가락은 왜 파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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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것저것 사들고 나옴 +_+

재밌네 여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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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 뮤지엄 뒷쪽으로 나오니 맞은편에 마린앤웍스(Marine & Walks)가 있길래 가볼까 했는데

내가 굳이 여기까지 와서 쇼핑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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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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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곳이 바로 여기, 문아이즈(Mooneyes).

내가 요코하마까지 오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된 곳이다 +_+

전부터 문아이즈에 대해 알고도 있었고 궁금하기도 했는데

어쩌다보니 요코하마까지 올 일이 딱히 없었어서 매번 침만 삼키다가 이번에 맘 먹고 오게 된 것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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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진짜, 여긴 이미 외관부터 끝장나는구나....

일본에 있다가 갑자기 저기 어디 적도의 섬나라로 놀러 간 기분....

너무 멋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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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이즈가 운영하는 샵은 문아이즈 에어리어 1(Mooneyes Area 1)이다.

1,2층으로 이루어져있고 1층에선 패션 용품과 기타 잡화를,

2층에선 자동차와 바이크에 관련된 튜닝 용품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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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문아이즈의 PB상품과 기성 브랜드에서 나오는 잡동사니들을 모아놓고 판매하는데,

그래도 기왕 문아이즈에 온거, 기성 브랜드 제품보다는 문아이즈 PB에 집중을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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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고무공인데, 모아두니 귀엽다 ㅋ 눈 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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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의 성격이 딱 보이는 공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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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를 준비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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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말까 했던 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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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즈 x 문아이즈 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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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있는거 도어 매트인데 완전 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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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것도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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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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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티셔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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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안쪽엔 바이크 용품 일부가 진열 되어 있었는데

그보다도 저기 세워져있는 바이크들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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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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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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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보단 규모가 훨씬 크더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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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자동차 튜닝 용품이 많았는데,

여기 잘 보면 쇠사들로 된 핸들이 있....

(왼쪽 아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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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도 바이크가 서 있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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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자전거 어쩔거야 ㅠㅠ

귀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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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너 드라이버였다면, 여기서 아마 넋놓고 서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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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둘러보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1층으로 빠져 나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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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이즈 에어리어 1의 내부 한켠에는 문카페(Moon Cafe)로 이어지는 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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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문카페다. 바깥에 별도의 출입문이 있긴 한데 사람들이 거의 문아이즈 에어리어 1쪽 출입구를 통해 들어오는 듯.

내가 좀 일찍 온 건지 내가 들어왔을 땐 손님이 나 밖에 없어서 좋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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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먹을까 하고 메뉴판을 펼쳤는데 오왘ㅋㅋㅋㅋㅋ

메뉴판 완전 내 스타일이넼ㅋㅋㅋㅋㅋ

뭘 먹을까 하고 거의 5분 넘게 저 페이지를 들여다 본 거 같은데,

결국 왼쪽 아래에 있는 커스텀 빌드 버거를 주문했음 ㅋㅋ

사이즈도 고를 수 있고 토핑도 전부 고를 수 있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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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오는 동안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화장실 간지 보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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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나마비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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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버거가 나왔다 >_<

이것저것 다 추가했더니 비주얼 완전 깡패네 ㅋㅋㅋ

행복하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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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사이드업 된 계란 후라이 어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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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코 세상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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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카페 정문은 건물 옆쪽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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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든든히 채우고 이제 떠날 시간.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이 앞에서 또 한참을 서서 자동차들을 구경했다.

아 진짜 사진으로 봐도 예술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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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때까지 무사히 있기를.

안녕 문아이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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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모토마치 주카가이 역 앞이다.

문아이즈에서는 택시를 타고 돌아 나온 곳이자

컵누들 뮤지엄과 문아이즈의 중간 즈음에 위치한 곳으로

모토마치 주카가이 역이 시부야에서 내려오는 토요코선의 종점이라 나는 여기서 다시 덴샤를 타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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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역 바로 옆에는 요코하마 마린타워라는 전망대가 서 있다.

기왕 이쪽 온 김에 타워 앞까지 가봤음.

원래는 등대였는데 지금은 관광객을 위한 전망대로 쓰이고 있다고 ㅎ

(올라갔다 오기엔 시간이 좀 안맞을 것 같아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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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마린타워 앞에는 야마시타 공원이라고 바닷가와 바로 붙어있는 공원이 하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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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기왕 온 김에 잠깐 산책 한바퀴 해봤다.

바닷바람이 불어 걸을만 하긴 했는데 역시나 그늘이 없으니 걷기엔 좀 힘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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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곧장 하라주쿠로 올라왔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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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 내린 뒤 컵누들 뮤지엄에서 이것 저것 샀던 것들이 무거워 숙소로 돌아가 다 던져버리고 돌아나와 하라주쿠로 이동한 것.

나도 참 피곤하게 사는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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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Stussy) 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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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앤 선즈(United Arrows & Sons) 체크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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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홈 메이드(Jam Home Made) 스토어에도 가봤다.

여긴 매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까먹고 그러다가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됐음.

간판이 잘 안보이는 곳에 숨어있어서 애를 좀 먹었네 ㅎㅎ

근데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잘 써먹고 있는 것 같더라.

탐나는 주얼리가 하나 있었는데 그건 예약 주문 해야 한다길래 걍 돌아 나왔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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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도쿄23(Tokyo23)이라고, 조던 어카운트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조던 전문점이다.

아마도 전에 보지 못했던 것으로 보아 새로 오픈한 샵인 듯.

(하입비스트에서도 따로 소개가 된 적이 있는 걸 보면 조던 브랜드가 직접 케어하는 곳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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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부탁으로 긴자로 이동해봤다.

아 진짜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동선이 너무 엉망이네;;;

요코하마에서 긴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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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킹긴자는 과감히 스킵하고 나는 곧바로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으로.

맨 위로 올라가 나이키랩부터 꼼데가르송까지 쭉 훑고 내려왔는데,

도버 긴자점에 들어갔다가 빈 손으로 나와본 건 이번이 처음인 듯?

진짜 그냥 쭉 내려왔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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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기념으로 음료수 투어를 계속 이어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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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아오야마로.

아 진짜 동선 끔찍하다 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돌아보고 긴자 갈 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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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원래 지인의 부탁으로 대리 구매할 제품을 찾으러 들어갔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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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 것만 사들고 나오게 된 것일까 -_-;;;;

아 저 위에 사진에 있는 스태프가 진짜....

내가 사실 작년에 여기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아오야마점에 갔을 때도 저 분이 너무 나이스하게 응대 해주셔서

그에 홀려서 가디건을 하나 사들고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저 분한테 홀려서 결국 옷을 2벌이나 사버렸다;;;;

한국에선 진짜 살면서 단 한 번도 스태프의 옷차림이나 말이나 행동에 홀려 본 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친절한 직원도 못 봄)

여기는 정말 올 때마다 참.... 특히 저 분은 내가 정말 인정하는 멋진 분인 것 같다.

성격도 너무 나이스하고 행동도 되게 품위 있고 여유롭고..

결국 내 지갑을 털어가신 멋진 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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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리가 너무 아파서 나는 또 택시를....

아 자꾸 도쿄에서 택시타버릇 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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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시부야 밤거리 투어를 시전하기로 했다.

어느덧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졌으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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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Supreme)은 역시나 볼 것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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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케(Mandarake)도 이번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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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거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 돌아가는 길에 급 눈 호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린다 이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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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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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을 하루 앞두고 먹게 될 마지막 저녁 식사를 뭘로 할까 하다가,

모토무라 규카츠까지 가봤는데 줄이 너무 길어 다시 되돌아 이치란으로 가봤는데 거기도 너무 줄이 길어;;;;

결국 라멘 시부히데로....

(난 대체 언제쯤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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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면 매번 다른 걸 먹어봐야지 - 하고 메뉴판을 보다가도 결국 매운 돈코츠 라멘을 고르게 되는데

이번에도 결국...

(멘타이 고항도 빼놓을 수 없어서 나마비루랑 같이 주문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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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반갑구나.

마지막 밤의 식사로는 괜찮은 선택이었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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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라멘 열심히 먹고 있는데 바깥이 소란스럽길래 뭔 일 났나 했더니만,

오오 - 마츠리가!!!

도쿄 놀러 다니기 시작한 이래로 마츠리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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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라멘 다 먹고 나와서 숙소쪽으로 걸어가는데

골목마다 계속 마츠리!!!

뭔가 추석에 도쿄에 온 상황이라 여기는 평일이어서 나한텐 별다른 명절 같은 기분이 없었는데

마츠리 덕분에 재밌는 구경 실컷 했다 ㅋ

괜히 들떴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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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또 그렇게 편의점으로 직행한 나는 야식을 사들고 와서 자기 전에 쳐묵쳐묵 했다는 마무리.

내가 그럼 그렇지 ㅋㅋㅋㅋ



그래서 깔끔하게 이거 다 먹고 기절 ㅋ



추석에 도쿄 #1 | http://mrsense.tistory.com/3347

추석에 도쿄 #2 | http://mrsense.tistory.com/3348

추석에 도쿄 #3 | http://mrsense.tistory.com/3349

추석에 도쿄 #4 | http://mrsense.tistory.com/3350



※ 쎈스씨 도쿄 방문기 전편 ▽



2013년 8월, 7일간의 첫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2950

2014년 5월, 골든위크의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059

2014년 8월, 5일간의 3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10

2014년 12월, 3일간의 4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63

2015년 9월, 5일간의 5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249

2016년 8월, 3일간의 도쿄 출장기 | http://mrsense.tistory.com/3341

2016년 9월, 4일간의 7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47

2016년 12월, 3일간의 8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63

2017년 4월, 4일간의 9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88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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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oyama Ken 2016.11.26 17:28  댓글쓰기

    쎈스님! 마츠이가 아니라 마츠리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