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오는 박스는 처음 받아본다.



근데 왜 이따위냐.

후.



이게 당첨됐었다.

나이키 에어 맥스 1 아트모스 애니멀 팩 (Nike Air Max 1 Atmos Animal Pack)

참여 방법이 간단하고 나름 재미도 있길래 그냥 해봤는데 덜컥 당첨이 ㅎㅎ

근데, 나이키 온라인팀에서 예상을 뭘 어떻게 한건지, 구매 가능하다는 날에 서버 다운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심지어 생각지도 못한 오류가 나한테 생기는 바람에 그거 땜에 CS팀이랑

거의 3-4일 가까이 싸우고 생 난리를 피운 뒤에야 겨우 받을 수 있었음 ㅠㅠ



이거 받느라 하도 전화기에 대고 지랄 지랄을 해서 진이 다 빠지고 정이 다 떨어졌지만

막상 받고 보니 너무 아름답구나.

물론 10년 전에 나왔던 1st 버전이 더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나름 매력이 있네 +_+



그때와 다른건, 아이보리 컬러의 송치 부분이 블랙 컬러로 싹 바뀌었다는거-



뒤에서 보는 모습은 완전 똑같은데 앞에서 보는 모습만 바뀌었다 ㅎ



근데 송치 관리는 어떻게 한담?

....



=




내가 있어야 할 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축하할 일이 있다기에 들른 한남동 33아파트먼트.

여기서 립 전문 브랜드 어뮤즈(Amuse)의 런칭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어서였다.



어뮤즈 모델은 이호정 +_+



내가 뭐 도통 아는게 있어야 썰을 풀텐데 그나마 내가 알고 있는 거라고는

색조 전문 브랜드가 아닌 '립 전문' 브랜드라는 것, 그리고 다양한 텍스처의 립 틴트가 있다는 것 정도.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자매님들은 어뮤즈 제품을 미리 써보느라 다들 초 집중한 모습.



옆에서 어뮤즈 립 제품들을 쭉 훑어봤는데 종류가 참 많더라.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털 펄이 들어간 하이 빔 글로스 라인,



입술에 착 붙는 라이트 매트 컬러 라인,



메탈 립을 재해석한 글램 쉬머 컬러 라인,



그리고 발색을 도와주는 립 베이스 까지 -

(아, 립 오일 라인도 따로 있었네)



눈만 꿈뻑꿈뻑거리며 바라보긴 했는데

내가 느낄 수 있었던 건 여기 참석했던 자매님들이 다들 신이 나 있던 걸 보면, 분명 어뮤즈의 출시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라는 거?



한쪽에서는 기념품? 처럼 슬라임도 저렇게 만들어주시던데

어뮤즈의 무드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 선정인 것 같아 보기 좋더라.



여기서 동반자님을 위한 아이템을 두 개 찜했다가 나중에 동반자님에게 소개해 줘봤는데

동반자님도 대만족 하시는 걸 보면 정말 괜찮은 브랜드가 나타난 게 맞는듯 ㅎㅎ



=




리복(Reebok)과 크리틱(Critic)이 재미있는 협업을 진행했다길래 결과물을 보러 합정 브라운을 찾았다.

(브라운을 낮에 들어가보기는 또 처음 ㅎㅎ)



이번 협업의 주된 테마는 '레트로'였는데,

사실 뭐 90년대 무드, 레트로 무드 이런 키워드는 이미 작년부터 온갖 브랜드가 우려먹을대로 우려먹은 진부한 소재라서

더 이상 뭐가 더 신선하겠나 싶긴 했다.

이미 나올만한 레퍼런스는 거의 다 나왔었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업이 기대되었던 건 바로 크리틱의 디렉터 때문이었다.

대웅이형.

대웅이형을 아는 사람은 다들 알겠지만, 내가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 발을 담구고 일하면서 만나본 모든 사람들 중에

가장 90년대 레트로 코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지금도 여전히 즐기고 있는 사람이라,

그런 사람이 직접 참여하면 정말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했었던 기대감 때문이었다.



예상은 적중했다.

최근 유행하는 90년대 힙합 코드를 새롭게 접하는 사람도 아니고,

90년대 힙합 코드를 곁에서 봐온 정도의 사람도 아니고,

아예 그 속에서 자라난 사람이 만든 결과물은 확실히 달랐다.



90년대 트랙 재킷과 팬츠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마치 진짜 그 시대에 나왔을 법한 옷을 만들어 버린 것 +_+



이 정도면 차용이 아니라 복각 수준이다 정말 ㅋ

(사진에 보이는 샘플은 로고 위치를 표시해 둔, 제작 과정 중간 즈음의 샘플이다)



크리틱은 자체 레이블을 통해서도 리복의 디테일을 담은 어패럴을 새롭게 출시했다.

(자세한 모습은 크리틱 홈페이지에서 체크하길)



저기 걸려있던 저 민트색 들어간 재킷도 너무 예뻐 ㅠㅠ

색조합 정말 너무 잘했다 이번에 ㅇㅇ

식상한 소재인 '레트로'를 가지고도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다니,

역시 대웅이형!



그와 그의 브랜드가 이번 컬렉션의 주체가 된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앞서 말했듯 그는 레트로 컬쳐에 있어서는 거의 박사에 가까울 정도로 지식이 해박한데다 실제 다양한 수집품을 가지고 있기도 하니까.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그 중 리복과 관련된 빈티지 아카이브 컬렉션도 일부 만나 볼 수 있었는데,

아니 이런건 대체 어디서 어떻게 구하는거지?



와 진짜 -

진짜 다르다 진짜 ㅋㅋㅋㅋㅋ

이 형 집 한번 가보고 싶음 ㅋㅋㅋㅋㅋ



과연 성덕이라 할만하다 bbbb



이 재킷이 이번 리복 x 크리틱 컬래버레이션 재킷의 모티브가 된, 실제 빈티지 재킷.

정말 이번에 나온 협업의 결과물이 복각 수준에 가깝다고 한 내 얘기가 뭔 소린지 이제 알겠지? ㅎㅎ



깨알같은 후기 하나를 더하자면, 저기 벽에 걸려있는 리복 스웨트셔츠 사진은

그냥 대충 보면 80-90년대에 제작된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번에 새로 만든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가지고 새로 찍은 이미지다.



아이템 룩북의 레퍼런스마저 완벽하게 레트로 무드를 재현해냈다는 소리.

이 또한 역시 대웅이형의 섬세한 지식 덕분이렸다 ㅋ



한편 프레젠테이션 현장 한 켠에는 대웅이형이 열심히 모아왔던 빈티지 카세트 플레이어들도 함께 전시 되고 있었는데,



그 중 여기 이 리복 로고가 새겨진 미니 카세트 플레이어는 실제로 크리틱 측에서 인비테이션 용도로 제작한 것이다.

인비테이션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제공된 건 아니고, 수량 문제 때문에 아티스트들에게만 지급되었다고 ㅎㅎ

진짜 레트로 컬쳐를 패션 브랜드가 다루려면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교과서처럼 보여준 좋은 사례가 아닌가 생각함!

(나는 그 앞에 놓여진 믹스테잎만 받았다. 수록된 노래가 너무 듣고 싶은데 들을 방법이 없어서 못 듣고 있음 ㅋㅋㅋ)



대웅이형 진짜 수고 많았어요!

좋은 영감 받고 완전 감탄하고 돌아갑니다!

크리틱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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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W 헤라 서울 패션 위크 기간에 DDP를 몇 번 다녀왔다.

직업이 바뀌다보니 이제는 그냥 초대해주는 분들 쇼만 참석하는데 이번 시즌에 세어보니까 7개 쇼를 보고 왔더라고?

예전에 기자로 일할때는 진짜 열정 넘칠땐 20개 넘게 보고 그랬던 거 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힘들다 이젠..

잠깐 다녀오는 것도 벅차 ㅎㅎ



요한이 고생했고,



종규 나단 듀오도 고생했고,



태용이형도 수고하셨고,



문수형도 고생하셨고,



내가 보고 왔던 패션 위크 후기가 궁금하다면, 따로 포스팅 해 두었으니 아래 URL을 클릭해보자.

http://mrsense.tistory.com/3463

클릭 ▲



모두 다음 시즌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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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어 브랜드 라피스 센시블레(Lapiz Sensible)가 을지병원 사거리 부근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했다고 해서 구경 가봤다.

위치가 좀 쌩뚱맞은 곳이라, 왜 굳이 이런 곳에... 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많은 걸 보니 기우였던 것 같다.



이번 시즌에 정소민이 모델이라더니 저기 정소민 사진이 크게 빡!



예쁜 선글라스가 많이 나왔더라.

자매님들이 굉장히 좋아할만한 쉐입이 많았음.



여기는 라피스 센시블레 매장 바로 옆에 붙어있는 병철이네 쪽갈비집인데,



사실 이번에 라피스 센시블레에서 오프닝 파티에 와달라며 보내준 인비테이션이 바로 이 목장갑이었다.

왜 목장갑을 보냈나 했더니만 오프닝 파티를 여기 쪽갈비집에서 한다고 ㅋㅋㅋㅋㅋ

대단하다 대단해 ㅋㅋㅋㅋㅋ



그래서 안경 보고 선글라스 보다가 이렇게 넘어와서 장갑 끼고 주먹밥이랑 쪽갈비 뜯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음 ㅋㅋㅋㅋㅋ



나도 빠질 수 없으니 동참!



그 와중에 쪽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는 후문.

담에 또 라피스 센시블레 구경 올 일 있으면 아예 저녁 식사 시간 맞춰서 와야겠다 ㅋㅋㅋ

안경 구경하고 쪽갈비 뜯게 ㅋ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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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씨.



문명의 발달.



비밀의 촬영.



영화 찍는 줄?



내 뒷태.



청춘 로맨스?



뭐 찍은 건지는 나중에 밝히는걸로.

훗.



이제 좀 한가해지려나?



벚꽃 안녕~



배드파머스는 언제 가도 만석....



로케 촬영으로 지친 육신에 호박즙으로 파워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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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감독처럼 입었던 어느 날.

지난 주에 겟한 라피스 센시블레(Lapiz Sensible) 골든 플레이크 시리즈의 선글라스를 써 봤음.

이런 하금테 형태의 선글라스는 처음 써 보는 건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



오 마이갓 이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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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 유세에 동참했다.

는 농담이고 지난 서울 패션위크 때 찍혔던 사진인데 너무 선거 유세하는 사람처럼 나와서 웃겨 죽는 줄 알았네? ㅋ

(사진 출처는 StyleGeek)



아무튼 선거날. 공휴일로 지정된 날이라 오랜만에 가로수길을 벗어나 먼 곳으로 떠나보기로 했다.

(나는 사전투표때 미리 투표를 했음!)



날씨 좋다.



여긴 벚꽃이 남아있네 ㅎㅎ



연남동 경의선숲길. 휴일인데다 날씨도 좋고하니 사람들이 엄청 쏟아져 나왔네 ㅎㅎ



점심을 먹기 위해 바다스테이크에 들렀다.

원래 웨이팅 쩌는 곳인데 좀 늦게 갔더니 다행히 자리가 남아있더라 +_+



여기 메뉴판 참 이뻐 ㅎㅎ



가격이 좀 ㅎㄷㄷ하지만 메뉴판이 귀여우니 그냥 기분 좋게 오더.



인테리어 컬러감 보소 >_<



저녁에 와도 분위기 좋겠다.



햇살 좋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우선 이건 연어 샐러드고,



이건 명란 파스타.

원래 삼치 파스타를 주문했었는데 삼치가 솔드아웃 됐다길래...

그래서 그냥 명란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이 플레이트가 테이블 위에 내려 앉기 직전에 명란이 저 파스타 위에 올려져 있다가 옆으로 툭...

...

뭐 괜찮아 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산물 범벅까지 ㅋㅋㅋㅋ

참 많이도 시켰네? ㅋㅋㅋㅋ



근데 그걸 다 요새 부상 투혼 발휘 중인 인기 모델 김로사님이 쏘셨음 호호호.

믿고 가는 김로사 만세!



디저트는 내가 쐈다.

연남동에 왔으니 벌스(Ver's) 안가면 안되겠지?



봄 기운이 가득한 벌스 ㅎ



안에 안고 싶었지만 벌스는 늘 만석이라....



성수씨 응원!

벌스가 만석인 건 성수씨한테 더 힘이 되는 일일테니!



아 좋다.



여유로와.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성수씨가 스트로 끝에 무슨 허브 잎을 넣어 주셨더라고?

이름은 까먹었는데, 식용으로 먹어도 되고 단맛이 나는 잎이라 먹어보라고 하셔서 먹어봤는데-

오 이거 좀 느낌 있더라고? ㅎㅎ



암튼 벌스에는 자리가 없었기에 경의선숲길을 좀 걷다가 중간에 비어있는 벤치를 보고 앉아 광합성을 좀 했다.

로사랑 이런저런 얘기 좀 나누다가 좀 진지한 얘기까지 나누게 됐는데

뭐 나는 그런 얘기는 언제든 환영이니까 ㅎ

로사가 나는 더 잘 됐으면 좋겠음.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연남동 참 좋은 것 같아.

여기 사는 사람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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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서 새로운 전시가 시작됐다길래 한 번 들러봤다.



구포브라더스와 이소연 작가님의 컬래버레이션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구포형제님들은 이전에도 뵈었고 작품도 본 적이 있어서 익숙하게 봤는데

이소연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 보게 된 거라 좀 시간을 들여서 관람했다.

처음엔 큰 감정 이입이 없어서 그냥 채색 같은 것에 집중해서 보고 그랬는데

피프티 대표님께서 도슨트를 해주신 덕분에 그 뒤로는 작품 하나하나를 다시 보게 된 듯 ㅎ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인가 +_+

(이 전시는 4월 22일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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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저녁엔 급 브라더후드키친 습격!

"오랜만에 갈 때가 됐는데..."하고 생각하던 차에 완전 급벙개 굿!



=




무신사에서 발간하고 있는 타블로이드 매거진이 벌써 9호를 찍었다.



이번 호의 테마는 '고 아웃'. 하드코어한 캠핑은 아니고 그냥 바깥 나들이 나갈 때 참고하면 좋은 옷차림들을 담아냈다.



우리 예나가 저 멀리 홍천까지 가서 찍어 온 화보.

예나가 만드는 화보들이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선 느낌이라 내가 참 뿌듯하다.

(모델로 분한 어진이도 오랜만에 보고 굿!)



2015년 무신사 어워즈 올해의 모델 부문에서 진짜 근소한 차로 2등에 머무른 예림이도 오랜만에 출연!



아 근데 저기 오른쪽 윗줄 스타일링 너무 귀여운 거 아니니 -

우리 예림이 예뻐 죽겠음 +_+



이번 호에서는 최근 세컨 레이블을 런칭하고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디자이너 문수권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으니

이 모든 내용들이 궁금한 사람들은 가까운 배포처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배포처가 어딘지는 무신사닷컴 뉴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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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점심 먹고 자꾸 당도 높은 디저트를 먹게 되서 살이 다시 찌는 느낌인데,

르타오(LeTAO)의 상크 프로마주 아이스크림은 진짜 어쩔 수 없었다...

무려 5가지 치즈맛이 섞여있다니 ㅠㅠㅠ 치즈 덕후에겐 참을 수 없는 유혹 ㅠㅠㅠ



맛있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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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진짜 너무도 갑자기 로케 촬영이 하나 잡히는 바람에 내가 부랴부랴 남대문으로;;;; 좀 한가해지나 했거늘....



이곳은 슬립워커(SLWK)와 오픈오드(OPNODD)의 사무실.

사무실 구조가 좀 신기했는데 여기 전망도 좋고 채광도 나쁘지 않고, 참 예쁘더라.



오왕.



나는 보통 테스트 컷에 테스트 모델로 투입되곤 하지.


아무튼 비밀의 촬영 미션 클리어.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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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금방 다가올 것만 같았던 어느 날.

점심 미팅을 배드파머스에서 하기로 함.

자리 없을 까봐 후다닥 달려왔는데 진짜 겨우 한 테이블 잡았네 ㄷㄷㄷ



이거 한 번 타보고 싶다.



어머 귀여워라.



배드파머스 샐러드를 가끔 저녁에 먹긴 하는데, 역시 이건 점심에 야외에서 먹어야 간지인듯.

이 정도면 비주얼 진짜 폭발 아님???



배드파머스 널 좋아해.



점심 미팅 후 잠시 산책.



오랜만에 리바이스 LVC 신사점에 들렀는데 여기 테일러 마스터 정말 나이스하고 멋진 분 같다.

아직 테일러 서비스를 받아보진 못했지만 언젠가는 나도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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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코리아에서 갑자기 맥주를 보내주겠다길래 뭔가 했더니만 무려 몬티스(Monteith's)!

그것도 종류별로 4가지를 1박스씩이나!!!



우왕 +_+



너무 많이 받아서 회사 직원들 싹 나눠주고 나도 내가 마실 분량만 챙겼는데

당분간 집에서 맥주 마시고 싶어 괴로울 일은 없겠다 ㅋㅋㅋ

몬티스 만세!!!



=




분더샵 청담점.



아무 행사도 없는 날인데 내가 여기에 들어오다니.



내가 볼 일은 바로 여기.

분더샵 청담점 1층에 마련되어있는 룸360(RM360)과의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여기서 깜짝 발매 이슈가 있었는데,

무려 오리지널컷(Original Cut)과 부루마불하우스(Burubarbul House)의 티셔츠 시리즈가 릴리즈 된 것!



세상에 내가 부루마불 하우스의 신상품(?)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ㅠㅠ



아 ㅠㅠ 이 포스 넘치는 로고 보소 ㅠㅠㅠ

요즘 애들은 이거 절대 모르겠지 ㅠㅠㅠ



이 깜짝 이슈에는 무려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도 동참했는데,

디스이즈네버댓은 오리지널컷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Thatisneverthis'라는 위트 넘치는 문구를 새겨넣은 티셔츠를 선보였다!

아 이 센스 어쩔거야? ㅋㅋㅋ



나는 무려 3장의 티셔츠를 질렀음 ㅇㅇ

부루마불하우스와 오리지널컷, 계속 열심히 활동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ㅠㅠㅠ



=




어느 날의 저녁엔 아비꼬카레를 먹었고,



밤 늦게 외계인방앗간에 들렀는데 먹고 싶던 빵이 거의 다 솔드아웃이라 슬펐어 ㅠㅠ



그래도 여기 참 좋아함 ㅇㅇ



다음엔 쿠키도 먹어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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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가급적 집에 있으려하는 성격이지만 이번엔 특별한 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외출!



대림미술관 옆 디카페.

햇살 좋다.



대림미술관 되게 오랜만에 왔네 ㅎ

매번 전시는 참 좋은 걸 기획해줘서 고마운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잘 안가게 되던 곳.

다행히 이번엔 사람이 참 없었음 +_+



문수형 깔맞춤 스킬이 이정도다.

카멜레온인줄 ㄷㄷㄷㄷ



이번에 본 전시는 '컬러유어라이프(Color your life)'.

전시 정보는 인터넷에 넘쳐나니 그걸 검색해 보길.



오랜만에 문화생활하니 좋네.



좋아하는 색감들. 좋아하는 여백.



좋다. 배열도. 구성도.



이런 화보 한번 찍어보고 싶다.



좋아하는 스와치의 배열.



원색 좋아하는 나에겐 이번 전시에 참 예뻐 뵈는 것들이 많았어.



탐났던 소파.



탐났던 가구들.



저 위까지.



아 좋다 정말.



보면서 "여기서 화보 찍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내 자신을 보며 "나도 결국 직업병 말기구나"싶었네 ㅎㅎ

근데 진짜 이쁘지 않음?



좋다 이런 공간 ㅎㅎㅎ



'일요문화생활동호회' 일명 '일문동' 멤버들.

굿굿.



전시 다 보고는 서촌 산책.



사실 산책이 목적은 아니었고 밥을 먹으려고 ㅎㅎㅎ

그래서 남도분식점에 먼저 갔는데 하필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여긴 GG치고,



결국 그래서 산책을 ㅋㅋㅋㅋㅋ



일본 아닌데 일본 같아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지.



여기가 그 유명한 대오서점.



그렇게 한참을 배회하다가 찾은 서촌의 맛집 중 하나라는 '밥+(밥플러스)'.

사실 여기도 브레이크타임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사장님이 받아주셨음 ㅠㅠ



여기 메뉴판을 보다 보니 멍게덮밥이 있길래 평소에 잘 못 먹어 볼 음식이라 주문해 봤음.

아 근데 이거 퀄리티가 상당하던데? ㄷㄷㄷ



사이드메뉴로 주문했던 문어 한접시도 기가막혔고 ㅎㄷㄷ

여기 완전 굿초이스였음!

서촌 밥플러스 인정 +_+



다음번에 또 서촌에 오게 된다면 그땐 저기 저 영화루에 들러봐야겠다 +_+



일요일 오후 산책의 마무리는 코수이(Kosui)에서.



과육에이드 이거 좀 기가막혔...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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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서 청계천까지 폭풍 산책을 했던 지난 5월 26일 토요일 저녁,

VLUF 파티 이후로 오랫만에 성수동에 들렀다.

 

 

성수동은 사실 나랑 별 인연이 없는 동네라 웬만한 일 아니면 정말 안가는 동네인데

얼마전 잘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고 한동안 잠잠하게 지내나 했더니

갑자기 '안경 브랜드를 런칭하니 파티에 놀러오라'며 연락을 한 제리때문에 축하차 오랫만에 들른 것.

근데 이번에도 역시나 파티 장소였던 곳이 참 어마어마한 골목안에 숨어있어서 가는데 애를 좀 먹었네 ㅋㅋ

 

 

어렵사리 찾아 도착한 곳은 스튜디오 한량채.

 

 

들어갔더니 뭐 이런 책장들이 먼저 날 반겨주네 +_+ 아 이쁘다 이런 벽장 ㅎ

 

 

한량채 안에서는 이번 파티의 주인공, Lapiz Sensible (라피스 센시블레) 의 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쪽 벽면에서는 라피스 센시블레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계속해서 상영하고 있었는데

이게 진짜 대박인게, 안경 만든답시고 요새 일어서는 업체 중에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곳을 거의 못봤는데

라피스 센시블레는 100% 핸드메이드로 모든 공정을 진행하는 진짜배기 장인정신 가득한 브랜드라는거다 +_+

근데 심지어 가격도 10만원 이하로 책정되어 있으니 이거 이뻐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거지 !

 

 

나름 파티라고 이렇게 DJ도 불러서 흥을 돋구는걸 보니 정말 야심차게 출발하려는 것 같았다 ㅎ

아, 이 DJ는 줄리안이라고 벨기에 출신 일렉 DJ인데 이번에 라피스 센시블레 패션 필름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라피스 센시브레의 풀 라인업.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가격대가 총 3종류다.

77000원, 88000원, 99000원. 아주 그냥 가격이 너무 의뻐~

 

 

케이스도 나름 신경 쓴 모습이고 ㅎ

 

 

재미있었던 POP ㅋ

그래 이런게 참 좋은 거 같다.

괜히 막 품격 높은 것 처럼, 점잖은 것 처럼 하는거 보다 이렇게 좀 친근한 이미지로 어필하는게 나는 참 좋더라 ㅎ

이래야 소비자 입장에서도 좀 더 부담없이 바라볼 수 있게 되는거 같고 말이지 +_+

 

 

방명록은 간지나게 Munny의 DIY버전에.

명당자리는 내가 차지했음 낄낄.

 

 

암튼 라피스 센시블레 제품들을 일단 써보기라도 해봐야 할것 같아 이것 저것 써 봤는데,

 

 

여보세요?

 

 

제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던 룩북 (겸 사용설명서)

 

 

뭐 요로코롬 생겼다.

나중에 라인업이 늘어나면 룩북도 늘어나겠네? ㅋ

 

 

파티 답게 핑거푸드.

 

 

근데 업체 부른게 아니고 귀엽게 이것들도 다 직접 준비한듯 +_+

 

 

근데 협찬은 또 기가막히게 받았더라 ㅎ

보드카, 예거, 힙노틱, 레드불, 밀러, 그릴5타코 +_+

전부다 시원하게 서포트!

어우 뭐 범상치가 않아 ㄷㄷ

 

 

일단 배고프니까.

 

 

스튜디오 한량채는 3층 건물의 3층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건물 옥상하고 또 이어져 있어서 이렇게 바로 옥상으로 나와 기가막힌 옥외 파티로 이어지는 간지를 보여줬는데,

 

 

와 진짜 여기 너무 좋더라 ㅠ 조용하고 탁 트이고 +_+

 

 

옥상 한켠에서도 라피스 센시블레의 제품들을 따로 써 볼 수 있도록 해놨음. 센스있네.

 

 

이렇게 슬쩍 와서 써보고 뭐 그래보는 간지.

 

 

순식간에 해가 졌는데 그랬더니 분위기가 더 좋아져 ㄷㄷ

 

 

나는 자켓을 걸치고 있었어서 괜찮았는데 반팔만 입고 계셨던 분들은 하지만 조금 쌀쌀했을듯 ㅋ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이거 뭐 ㅎ

 

 

 

 

아까 보다 만 룩북의 뒷면.

여기가 되게 재미있었다 ㅎ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뒷부분을 꼭 읽어보시길 -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제리는 파티에 참석한 분들에게 제품 설명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다들 써보고 구입하고 뭐 그러는 훈훈한 분위기.

 

 

현장에서 판매하길 잘 한거 같은데?

 

 

근데 나는 뭐 같이 갔던 친구랑 둘이서 조용히 있다가 와서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배우 김혜진씨 이현진씨, 전 디바 멤버 민경씨, 보코 장은아씨 등등등,

셀렙들이 꽤 많이 다녀갔더라;;;;

난 왜 한명도 못 봤..???

셀렙들 다녀간거 뉴스에 까지 나왔는데;;;;

삼청동에서 청계천까지 삘삘거리고 돌아다닌 덕에 컨디션이 엉망이라 그랬나? ㅋㅋㅋ

 

 

대충 요새 유행하는 쉐입의 안경을 만들어서 한몫 챙겨보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정말로 안경을 오랜 시간 써오던 입장에서 정말로 자신들이 원했던 니즈들을 모아 새롭게 안경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라피스 센시블레의 앞으로의 행보를 나도 안경을 쓰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관심있게 지켜보려 한다.

 

분명 뛰어드는 업체가 엄청난 시장이기 때문에 경쟁도 그만큼 치열할 것이고

웬만한 마케팅으로는 살아남기 힘들지도 모른다.

그치만 그런 걱정은 당연히 베이스로 깔고 시작을 했을테니,

또 거기다 이렇게 파티도 거창하게 열었으니

파티에 참석했던 우리를 위해서라도 더욱 멋진 움직임 보여주길 바래본다 !

 

제리, 축하해 ! 화이팅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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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제리 2012.06.04 10:03  댓글쓰기

    깨알같은 리뷰 고마워 쎈스씨~~페이스북이랑 블로그에 좀 퍼갈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