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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센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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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핸드메이드 도메스틱 아이웨어 브랜드 Lapiz Sensible 런칭 파티 삼청동에서 청계천까지 폭풍 산책을 했던 지난 5월 26일 토요일 저녁, VLUF 파티 이후로 오랫만에 성수동에 들렀다. 성수동은 사실 나랑 별 인연이 없는 동네라 웬만한 일 아니면 정말 안가는 동네인데 얼마전 잘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고 한동안 잠잠하게 지내나 했더니 갑자기 '안경 브랜드를 런칭하니 파티에 놀러오라'며 연락을 한 제리때문에 축하차 오랫만에 들른 것. 근데 이번에도 역시나 파티 장소였던 곳이 참 어마어마한 골목안에 숨어있어서 가는데 애를 좀 먹었네 ㅋㅋ 어렵사리 찾아 도착한 곳은 스튜디오 한량채. 들어갔더니 뭐 이런 책장들이 먼저 날 반겨주네 +_+ 아 이쁘다 이런 벽장 ㅎ 한량채 안에서는 이번 파티의 주인공, Lapiz Sensible (라피스 센시블레) 의 풀 라인업을 만나볼 수 ..
연휴 즐기기 1/3 : 삼청동부터 청계천까지 산책하고 영화보고. 토요일 휴무, 일요일, 월요일 석가탄신일까지 오랫만에 3일 연속 휴가가 가능했던 지난 주말, 주중의 끝이었던 금요일 밤 부터 '이번 연휴에는 멈추지 말아야지'라는 일념 하나로 어떻게든 집에 있지 않기 위해 무조건 바깥으로 돌아다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_+ 희태와 가로수길에서 티타임을 가지고 있을때 걸려온 전화 한 통이 그의 시작이었다. 김사범이 '한강 반포 미니스톱 앞에서 치맥중이니 나오세요'라며 호출을 하길래 희태와 헤어진 뒤 바로 한강으로 쑝 - 나는 이미 뭐 판이 한창 벌어지고 있을때 간거라 사람들이 꽤 모여있었음. 심지어 치킨도 다 사라진 뒤였고 2차로 피자를 배달 시켜 먹으려던 상황이었.. 오랫만이에요 +_+ 모두들 피자 먹기 바쁘네 - 나도 한조각. 아, 근데 말이 나와서 말인데 요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