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8.05.26 라이카 스트리트 : A Saturday walk in Leica Street Seoul 후기 (1)
  2. 2015.11.30 LAST WEEK : 소윙바운더리스 프리오더, 문수권 샘플세일, 라이카SL 사진전, 유명국 양평해장국, 미스터 홈즈 베이크 하우스, 경리단길 단단, 만다라케 해외배송, 차웅가, 그릴파이브, 엠엔더블유, ..
  3. 2015.07.16 디아프바인 빈티지 레더 카메라 스트랩 (Diafvine Vintage Leather Camera Strap Lot.001) (1)
  4. 2015.06.29 LAST WEEK : 라이카 스토어 강남, 라이카 엑스 바리오, 29cm 블랙위러브, 황용, 휴고보스 15FW, 캐논 AS, 미스터포터 직구, 본디카레, 코코이찌방야, 해피플러그, 애플워치
  5. 2015.05.18 LAST WEEK : 츄바스코PT, 반스 x 저스트뮤직 공연, 라이카 직영 매장, 옐로우코너, 스승의날, 주말 아르바이트, 이층집 족발, 로이스, 배드파머스, 동호 생일
  6. 2015.05.18 여기가 라이카(Leica)의 첫 한국 직영 매장이다!
  7. 2014.11.23 WEEKEND UPDATE : 마포농수산물시장, 산체스막걸리, 에브리데이몬데이, 스코프서울, 피프티피프티, 준오헤어, 칼하트WIP, 커버낫, 배럴즈, 스티키몬스터랩, 뀰쑈, 하루 카레돈가스
  8. 2014.05.15 Here Comes New Challenger! 반갑다 라이카T(Leica-T)! (1)
  9. 2014.05.12 WEEKEND UPDATE : 청계천과 홍대 외근, 라이카T 구경, 압구정 로데오 A-Town 행사, 가로수길 사고 (2)
  10. 2012.11.24 독일 카메라의 자존심, LEICA(라이카)의 화려한 컴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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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라이카(Leica)하면 정적이고 느린, 그런 이미지들이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 이번만큼은 달랐다.

젊은 에너지가 가득 넘치는 것 같은 이 활기찬 분위기.

주말에 찾은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은 평소와는 다른 조금은 들뜬 느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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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매장 앞 한 켠에 마련된 그래피티월에서는 매드빅터(Badvictor) 소속 마파(Mapa)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한창!

뭘 그리는걸까 궁금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아마도 나중에 라이카 로고 부분만 도려내는(?) 작업을 하게 되는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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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업은 좀 더 걸릴 것 같아서 나는 매장 안으로 들어가봤다.

오랜만에 들른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은 여전히 블랙 & 레드의 볼드한 무드가 가득.

언제봐도 참 멋진 것 같다 이 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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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 대쯤 가져보고 싶은 라이카.

전에 운 좋게 라이카T와 라이카M모노크롬을 써본 적이 있는데

정말 '이래서 라이카 라이카 하는구나' 할 정도로 아웃풋이 마음에 들어서 더 좋아하게 된 브랜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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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가장 안쪽에 마련된 미니 갤러리에서는 이 날의 메인 이슈였던 사진 전시가 한창이었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a Fleeting Moment'.

포토그래퍼 강지훈이 지난 1월, 약 2주에 걸쳐 다녀 온 파리와 런던에서

M10(디지털), M7과 MP(필름) 총 3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기록한 스케이트보드 크루의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였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케이트 컬처 기반 패션 브랜드는 대중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에 비해 스케이트보드 컬처 자체는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것이 아쉬워서 기록하게 되었다고 한다.

RF 카메라를 사용한 건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순간의 포착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뜻이었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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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하나하나 감상하려는데, 문득 여기 갤러리 벽에 원래 그래피티가 있었나- 싶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번 전시 때문에 마파(좀 전에 바깥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하고 있던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직접 그래피티로 분위기를 돋군 것이라고.

한가지 재미있던 건, 사실 라이카 측에서는 벽에 색깔만 입히는 것으로 최초 계획을 세웠었으나

포토그래퍼 강지훈이 이런 제안을 즉흥적으로 해서 진행하게 된 새로운 플랜이었다는 점이다.

이런 아이데이션이나 무브먼트를 쿨하게 수용해 준 라이카도 정말 멋진 것 같다 생각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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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는 가본 적이 있지만 런던과 파리는 아직 가보지 못한 본인이라 이런 유럽의 거리 사진은 언제 봐도 정말 멋진 동경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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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프레임 안에서 자유롭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젊은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더욱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기분이다.

물론 라이카가 함께라면 더 좋겠지?

(하지만 현실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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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진 작품들을 쭉 둘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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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제보니 갤러리 곳곳에 스케이트보드 데크와 기물들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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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디테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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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걸 다 어디서 구해왔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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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매장 안에서 이런 디제잉과 사진 전시를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참 재밌네-

나중에 관계자에게 들었는데 라이카는 수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포토그래퍼와 협업을 통해

매장 내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 내용은 사실 알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그 다음에 이어진 이야기가 좀 인상적이어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화려한 수상 경력이나 전시 경험은 중요하지 않다"

"사진을 통한 표현의 열정과 창의적인 이야기 전달력을 가진 작가라면 더 많은 전시 기회를 우리는 제공하려 한다"

캬 -



그 대목에 감동하다가 일단 부리또가 보이길래 배부터 달래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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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안에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서 나는 잠시 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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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날이 더워서 매장 앞에 셋팅 되어있던 음료를 좀 마시려고 했는데

옹? 스텔라 아르투아는 그렇다 치고, 페리에가 스트로베리 맛이 있나보네? 싱기방기 ㅎ



오 - 이제 마파의 그래피티 라이브 퍼포먼스가 거의 끝나가나보다 사람들이 많네!



역시 이제 드러난 라이카의 선명한 타이포그라피 +_+


LEICA SL (Typ 601) | 1/160sec | F/3.2 | 24.0mm | ISO-250


이쁘다 이뻐! 그래피티가 더해져서 그런지 뭔가 더욱 에너지가 느껴지는 기분이야 +_+



라이카의 사진전은 일요일을 제외하곤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서 언제든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도 오프닝 세레머니때처럼 사람이 붐비거나 하진 않을 듯 하니, 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들러 감상해보면 좋을 것도 같다.

아 - 나도 여름에 도쿄 여행 가게 될 거 같은데, 라이카 카메라 들고 가보고 싶네 ㅋㅋㅋㅋ



포토그래퍼 강지훈이 꼽은, 가장 마음에 든다는 작품을 소개하며,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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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angdante 2018.05.27 07:16 신고  댓글쓰기

    특별한 전시회같아요
    기회되면 가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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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케(Mandarake)가 해외배송도 되고 페이팔 결제도 되는 걸 알아버려서,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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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박스를 열어봤는데, 아 역시 일본은 다르구나. 싸구려를 사도 포장을 기가막히게 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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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캡을 하나 걷어냈는데 또 에어캡이 나와 ㄷㄷㄷ

일본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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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토이를 구입했다 ㅋㅋㅋ 저 토이 솔져 시리즈 진짜 웃긴거 같아 ㅋㅋㅋ 포즈 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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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가지 버전 ㅋㅋㅋㅋ 한 팩에 4000원인가? 하길래 호기심에 구입해 봤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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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이렇게 생겼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좀 작아서 당황하긴 했지만 역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만족 ㅋㅋ 웃겨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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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내가 이거 몇 년 전에 누가 가지고 있는 거 우연히 보고는 굉장히 갖고 싶어했었지만 파는 곳을 보지 못해 끙끙댔던 바로 그것!

도쿄 디즈니 리조트(Tokyo Disney Resort) 한정으로 출시 됐던 토이 스토리(Toy Story) 알린과 버즈 미니 피규어!

만다라케에 매물로 뜬 걸 우연히 보게 되어 아무 고민 없이 바로 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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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냥 쌓을 수 있게 만든건데 진짜 완전 귀여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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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도 쌓아 올릴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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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캐롤이 울려퍼지겠지. 스튜디오에 귀여운 사슴 인형이 촬영 소품으로 왔길래 괜히 사진 한 장 찍어봤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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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크리스마스가 생일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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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도쿄팡야(Tokyo Panya)에 잠깐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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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생일을 맞은 이은비를 만났다.

나름 내가 아끼는 친구라 생일 선물로 이 녀석에게 뭘 줄까 고민하다가,

내가 소장하려고 샀던 토이 스토리 미니 피규어 시리즈를 쿨하게 선물로 줘버렸음.

좋아해주니 다행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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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나도 이거 뜯어보지도 않고 준 건데, 이렇게 내 품을 떠나고 난 뒤에야 실물을 접하는구나...

귀여운데 이거...

이은비 이거 잘 간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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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내가 그릴파이브(Grill5) 간 김에 밥까지 시원하게 삼.

나 좀 좋은 친구인듯.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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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에프(Company F)에서 연말이라고 선물꾸러미를 보내주셨다.

작년엔 큼지막한 스테인리스 오일 캔에 선물을 마구 담아 보내주시더니 올 해엔 플라스틱 버켓에 물을 가득 담고 그 안에 선물을 담아 보내주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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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다는 설명아래 맹자의 말이 적혀있었는데, 뭔가 가슴에 남네.

좋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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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버켓 안에 있던 선물들을 다 꺼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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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뭐라 써 있는데 알고 보면 기가막힌 센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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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각 선물마다 설명이 다 다름 ㅎㅎ

정성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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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뭐 이런 것들이었다.

이 책은, 정치적인 뜻을 담은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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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뭐 이런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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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브로마이드같은 게 있길래 뜯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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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H라는 홍대 로컬 매거진이더라. 생긴것이 딱 독립 잡지 같았는데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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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주제로 뭐 이런 포스터를 만들었는데, 나름 귀여운 것이 방에 붙여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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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잘 정리해 뒀던데. 이 잡지 처음 접하는데 뭔가 신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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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요거 좀 쓸만하겠어. 홍대 인근의 월드 푸드 맵!! 굿잡!!

※ 고마워요 컴퍼니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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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지른 또 하나의 물건이 이번 주, 페덱스로 도착했다.

누가 보면 맨날 뭐 사기만 하는 줄 알겠네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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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무려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 뉴욕점에서!!

여기 직배송이 되는 줄 몰랐는데 아주 좋다!!!

※ 물론 배송비가 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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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건 바로 욘 석. 나이키랩 에어 플라이트 89(NikeLab Air Flight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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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에 대한 리뷰는 내가 http://mrsense.tistory.com/3270 ->여기에 해 두었으니 체크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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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이 생겨 문수형 사무실에 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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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권(MunsooKwon)의 샘플세일 준비가 한창이라 정신 없던 차였는데 내가 방해한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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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아팠다는 문수형. 힘 좀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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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배드파머스(Bad Farmers)의 음료수를 조공으로 바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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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_인스타는_한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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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네 사무실 옥상 뷰가 기가 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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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 위치한 김영준 작가의 스튜디오.

이 건물을 통으로 쓰더라.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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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Leica) 코리아의 초대로 작은 전시를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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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 준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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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의 16SS 시즌으로 풀착장한 모델들의 화보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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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시회에 걸린 사진들은 모두 라이카SL로 촬영한 이미지들이라더라.

처음에 얘기만 들었을 땐 라이카SL도 그저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와 다를바 없는 그런 카메라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라이카M이랑 거의 레벨이 같은 카메라더라고?

(바디만 900만원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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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런 카메라 언제쯤 만져볼 수 있으려나 ㅎㅎ

부담스러워서 쓰지도 못하겠지만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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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을 보고는 김영준 작가의 스튜디오에 모여 짧은 강연(?)은 아니고, 짧은 사용 후기 정도를 듣는 시간을 잠시 가졌는데-

카메라에 대한 이야기야 뭐 사실 뻔하니까. "좋다"는 거기 뭐. 아무튼 그래서 그 내용은 그냥저냥 알아서 걸러 들었는데

의외로 좋은 이야기를 하나 듣게 되어 이 날 여기 온 걸 참 다행으로 생각하게 된 것 같다 ㅋ

뭔지는 나만 알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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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보고 돌아 나오는 길. 라이카에서 챙겨주신 선물이 있어 이게 뭔가- 하고 열어봤는데 응?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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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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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줄 알았는데 휴대용 충전기임 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 완전 웃겨 죽는 줄 ㅋㅋㅋㅋ 나 진짜 깜짝 놀랐음 ㅋㅋㅋㅋ

이거 크고 무거워서 뭐 어떻게 들고 다니겠나 싶긴 하지만 저 요망한 빨간 딱지가 너무 마음에 드니 감사히 써보는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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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평일에 쉬는 날이었어서 집에서 조용히 쉬려고 했는데 어째 종일 집 밖에 있네...

예정에도 없던 예네들까지 만나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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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결국 '쎈'까지 가버렸지...

그래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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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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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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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었다는 이야기...

다이어트 겨우 하던 거 완전 망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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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형들이 오랫만에 발표한 정식 앨범 '그랜드 카니발'의 싸인CD가 사무실로 날아왔다.

매번 앨범 나올 때 마다 이렇게 챙겨 보내주시니 내가 너무 감개무량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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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앨범 오랫만에 보니 기분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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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 형들하고 알게 된 게 벌써 8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렇게 형들 색깔 잃지 말고 앨범 내주고 활동해 줬으면 ㅋㅋ

※ 감사합니다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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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정신차리기 힘들 것 같아 퇴근 후 곧장 유명국 양평 해장국으로 달려갔다.

진짜 양평에 있는 건 아니고 신사역에 있는 곳임 +_+

사장님 얼굴을 간판에 내 건 자부심과 무려 24시간 영업이라는 간지로 무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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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내탕을 주문했다. 해장국과 내장탕을 섞어놓은 건데, 아 이거 맛이 또 기가막힘 ㅋ

토렴해주는 국밥집이 있고 그냥 따로국밥으로 내어주는 곳이 있는데 나는 사실 토렴도 좋지만 따로국밥 스타일을 더 선호하기에 여기가 좋음!

건더기도 듬뿍 들었고말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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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하이라이트는 이거였음.

허파볶음이라는 메뉴인데, 처음에 허파볶음이라는 단어를 눈으로 딱 마주했을 땐 소금구이 같은 그런 느낌의 음식일 줄 알았는데

막상 주문해 보니까 (묻지도 않고 주문했었음 ㅋㅋㅋ) 이렇게 빨간 국물 자작하게 해서 볶아낸 거더라고?

근데 이게 진짜... 와 진짜... 진짜 말이 안되는 음식임 ㅠㅠ

내가 소주를 안마시는데도 이거 먹으면서 "와 이거 진짜 소주 안주로 딱이겠다" 했으니...

정말 진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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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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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의 문수권(MunsooKwon) 샘플세일이 열리는 가로수길 행사장으로 의리 출석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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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지 얼마 안됐을 때 였는데도 제법 사람들이 있더라고? 심지어 평일이었는데 ㅎ

문수권 브랜드 런칭 이래 첫 샘플 세일이어서 그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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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히트작들의 샘플이 주루룩 걸려있었는데, 나는 사이즈가 안 맞는 작은 것들뿐이라 바라만 봐야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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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 많았는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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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출동한 형제 자매님들 다함께 단사!

문수권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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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미스터 홈즈 베이크 하우스(Mr.Holmes Bake House) 서울지점이 들어선다!

정식 오픈은 12월 중순인데 나는 사전에 미리 열린 프레스 초대 행사에 참석해 먼저 맛을 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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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홈즈 베이크 하우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작년에 처음 문을 연 베이커리인데 여기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인기 메뉴인 크러핀(Cruffin, 크로와상과 머핀을 더한 메뉴)같은 경우는 줄 서서 사 먹어야 하고 금새 솔드아웃 된다고 ㅎㄷㄷ

그런 베이커리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 가로수길에 들어서게 된 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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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크러핀을 먹어보진 못했고 대신 브리오쉬 도넛(Brioche Donut)을 먹어볼 수 있었다.

플레이트 된 것들은 라즈베리, 초코 그리고 녹차맛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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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이 라즈베리맛이 진짜 기가 막히더만?

겉으로 봤을 땐 뭔가 좀 느끼하고 묵직하고 그런 느낌일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하나도 그런 거 없고 아주 기가 막혔음 +_+

12월에 정식 오픈하면 느낌 충만한 자매님들의 성지가 될 듯 하니 기대해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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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나갔다 오니 뭐가 또 배송이 온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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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크리틱(Critic)에서 보내주신 럭키박스!

지난 1년 고마웠다고 챙겨 보내주신 모양인데 내가 더 고맙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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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열어보니 무려 스냅백과 스웨트셔츠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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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방향제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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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컬러 아니라 더 좋았던 스냅백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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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때나 입기 좋은 기본 스웨트셔츠!

감사합니다 크리틱!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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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무려 CJ에서 날아온 #5고마워 박스!!!!

디자인이 무려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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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원카드 런칭 5주년을 맞아 이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ㅎㅎ

CJ 원카드 있는 사람들은 홈페이지 가서 체크 해보면 좋을 듯 하다 +_+ 제법 이벤트가 튼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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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더 경건한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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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마워.

구성품이 뭔지 저 아래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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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정갈하게 정리 되어 있는 사은품들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아 진짜 스티키몬스터랩 너무 좋아용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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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 충전되어있는 럭키카드랑 사기로 만든 머그, 그리고 무지 노트와 펜, 마지막으로 핀까지! 축제다 축제!!!

감사합니다 CJ!!!!

CJ가 제일 잘하는 걸 계속 잘 해주세요 나는 계속 소비해 드릴테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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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에프(Company F)의 연말 파티가 홍대 차웅가에서 열린다하여 퇴근 후 부리나케 달려가 출석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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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에프는 작년부터 차웅가에서 이렇게 지인들을 불러다가 식사를 대접하고 공연까지 보여주고 계시는데

진짜 이렇게 하는거 쉬운 일이 아닐텐데 대단하다는 생각...

(저기 보이는 굴은 무려 저 날 아침 통영에서 갓 잡아 올린 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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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디시로 뭘 먹을까 하다가 나는 비빔밥을 주문해 먹었음 +_+

차웅가 음식은 진짜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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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에프 덕에 사랑하는 형제들이랑 이렇게 편하게 앉아 밥도 먹고 기분이 너무 좋네!!!!

매번 행사장에서나 어렵게 보는 친구들이라 편한 자리에서 보자보자 말만 하고 늘 그러질 못해 아쉬웠거늘, 컴에프가 짱짱!!!!

희강이 영욱이 종민이 영표형 영스타 모두 내가 보증하는 형제들이니 이 친구들을 어디선가 마주하게 되면 반갑게 맞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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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간 김에 망배형이 생각나 상수역 부근에 위치한 '공간'샵에도 잠깐 들렀다.

(간판 무시하시길. 곧 교체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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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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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배형 롱탐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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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간에서 밀고 있다는 미미크로우(Mimicrow)의 슈즈 테슬.

이거 찍어다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반응이 완전 폭발적이던데, 가내수공업 제품이라 주문량을 따라 줄 지가 의문.

나도 이거 하나 살짝 탐이 나긴 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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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탐나는 건 이거....

이건 내가 전에 포스팅 한 적 있는 스티키몬스터랩 x 처음처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나온 소주잔 ㅠㅠㅠ

행사용으로만 배포되고 비매품으로 나온거라 나는 갖지 못한, 참으로 아름다운 아이들 ㅠㅠㅠ

망배형은 좋겠다 이거 받아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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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도 다 가지고 있던데 짱 부럽 ㅠㅠㅠ

나는 저 소주병도 겨우 구했는데 ㅠㅠㅠ

나도 피규어랑 소주잔 ㅠㅠㅠ

아니 소주잔만이라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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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활기차게 돌아다니기 위해 사뜨바(Sattbar)에서 정성 듬뿍 담긴 퀴노아 볶음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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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서 열린 동호의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15FW, 16SS 프리오더와 이월 상품 세일 행사현장을 찾았다.

요새 완전 붐이네 +_+ 내가 들른 곳이 몇 곳 없을뿐, 이 날 동시다발적으로 엄청 많은 샘플세일, 페밀리세일이 곳곳에서 열렸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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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16SS 컬렉션들.

가을의 런웨이에서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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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내년 봄시즌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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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옷들 진짜 많다. 저 니트 나 완전 탐내고 있음 ㅎㅎ 꼭 손에 넣고 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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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귀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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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5FW 시즌.

이것도 사실 좀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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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FW 시즌 상품도 그냥 같이 쭉 둘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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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확실히 좀 물건인 것 같아...

좀 어두워서 잘 안보이겠지만, 아우터 2개를 입은 듯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묘한 코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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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온 손님은 절대 빈손으로 내보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손님들을 마킹중인 동호.

무서운 놈.

여기가 동대문이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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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네 행사 습격 미션도 무사히 클리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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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서 요즘 뜬다는 훠궈 전문점 '단단'을 찾았다.

처음 방문한건데 여기 분위기가 좀 재밌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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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가장 놀랐던 건 유민준(Yue Min Jun) 작가의 그림들이 벽에!!!!

당연히 그냥 카피한 건데, 훠궈라는 메뉴랑 뭔가 묘하게 잘 맞는 기분이라 나도 모르게 피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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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제법 신경을 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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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에 관심이 많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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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는, 뭐 그냥 그랬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딱 그런 정도.

먹으면서 뭔가 "아, 여긴 여자애들이 참 좋아하겠다" 싶은 그런 느낌이었달까.

동준이형 통해서 전에 너무 정통 훠궈를 맛 본 탓일 수도 있겠지만 암튼 머 그랬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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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에서 배를 좀 채우고는 경리단길 온 김에 또 네버그린스토어 언더그라운드(Never Green Store Underground) 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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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귀여운 마마형의 엠엔더블유(withMNW)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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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딩 베스트 시리즈는 전에 샘플로 나왔을 때 보고 한 눈에 반해서 내가 꼭 겟!하리라 다짐했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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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노란색 모델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지! 하고 이 참에 입어보자!는 생각에 승훈이형한테 XL좀 입어보겠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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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훈이형은 노란색 XL이 재고가 없다고 파란색이라도 입어보라고 내게 권해줬는데,

내가 역시 노란색이 좋겠다고 했더니 이 형은 계속 파란색이 낫다네?

노란색 재고 없으니까 막 파란색 우기고 막?

무서운 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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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마지막 일정은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의 시즌오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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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각에 갔더니 손님도 거의 없고 제법 한산한 분위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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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주옥같은 아이템들이 죄다 세일 들어가서 내가 지갑 봉쇄하느라 진땀을 뺐네 ㅠㅠ

이렇게 다들 동시다발적으로 세일을 해버리면 나같은 물욕의 노예는 버티기가 힘이든단 말입니다요오오오오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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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커피숍에서 심호흡하며 정신 단단히 차렸음 +_+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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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였으니 올해로 7년이다. 디아프바인(Diafvine)이 핸드 크래프트 제품을 만들어 낸 것이 벌써 7년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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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참 고집스러운 일이다. 우리나라만큼 유행에 민감한 곳도 없기에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는데,

디아프바인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정말 고집스럽게도 묵묵히 한 길을 걸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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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을 쓰는 일'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은 그런데에서 나왔을게다.

한 두해도 아니고 7년을 그리 보냈으니, 노하우도 분명 남달랐겠지. 그러니 이렇게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는 스트랩이 나온 거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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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가죽으로 만든 카메라 넥 스트랩은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다.

그렇게만 설명하면 디아프바인의 고집스러운 7년 이야기가 의미 없는 것이 될 테니, 차이점에 대한 이야기를 분명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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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스트랩이니 가죽 소개부터 하자면, 영국산 브라이들 레더(Bridle Leather)를 써서 만들었다고 한다.

브라이들 레더. 나처럼 어디서 들어는 본 것 같은데 사실 뭔지 잘 모르겠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듯?

브라이들 레더는 소가죽의 일종이다.

쉽게 설명을 더하자면, 어지간한 사람의 힘으로는 끊어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고

소의 지방 조직(탈로우,Tallow)이 묻어 있어 사용할 수록 광이 더해지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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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디아프바인은 콘쵸(Concho)를 더했다.

실버 925를 써서 만든 이 아메리칸 네이티브 스타일의 콘쵸는 디아프바인 이름이 새겨진 팔방 문양으로 디자인 되어 나사로 단단히 고정 되었다.

바로 이 콘쵸 덕분에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는' 스트랩이 되었다. 그 덕분에 진정 터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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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시되는 DSLR의 스트랩 홀에는 적용할 수 없는 형태로 만들어진 것은 (솔직히) 상당히 아쉽지만

이런 빈티지 스타일의 넥 스트랩을 굳이 그런 카메라와 엮는 것도 이상할 듯.

디아프바인의 스타일을 이해하고 클래시컬 감성을 쫓는 사진가에게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앞서 말했듯, 이건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는' 스트랩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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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샷으로 마무리.



Photographed by Mr.Sense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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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T JinG 2015.07.18 23:17 신고  댓글쓰기

    블로그 다시 하시기 전, 꽤 오래전부터 쎈스씨 블로그 열심히 구독(?)하는 구경꾼입니다ㅎㅎㅎ
    쎈스씨의 사진과 글솜씨를 매우 좋아합니다^^
    나날이 더 멋스러워지시고 스타일도 너무 멋지세요!!
    요새 포스팅에서 스트레스많이 받으신다고 하시던데ㅜ
    그냥 또 구경왔다가 힘내시라고 댓글하나 남깁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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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센티미터(29cm)에서 택배 하나가. 주문 한 것도 없는데.

는 사실이지만 이게 뭔지는 이미 알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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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박스 안에서 나온 물건.

포스가 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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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려 칫솔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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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블랙 위 러브(Black We Love)라고, 29센티미터에서 전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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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로 만든 아이템을 모아 소개하는 프로젝트인데, 그 일환으로 29센티미터가 아예 칫솔을 그것도 셋트로 만든 것.

이 칫솔 셋트는 '데이 앤 나잇(Day & Night)'이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져서 데이는 화이트가, 나잇은 블랙이 각각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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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굳이 "이건 이러이러한 얘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는 거기서 이러이러한 것을 보여주려고 해요"라는 설명 없이도,

보는 것만으로 알아서 이해가 되는 디자인을 마주할 때 참 기분이 좋은데 정말 오랫만에 그런 물건을 만난 것 같아 무척 반가웠다 +_+

(고마워요 29센티미터!!! 챙겨준 나나님과 고생했을 소리 그리고 내 동지 은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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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해피플러그(Happy Plug)도 나를 웃게 만든 제품 중 하나다.

- 스웨덴에서 디자인했다고 쓰인 것을 보니 역시 북유럽 감성인가! -

이어폰이라는 것이 결국엔 착용감이 좋고 출력해내는 음질이 풍부하면 장땡이긴 하지만,

이런 패키지 디자인을 더하니 음질은 둘째치고 이미 "아. 이쁘다. 갖고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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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뜻어서 뒤로 돌려보면 뭐 이렇게 평범하게 생긴 이어폰일뿐이지만, 아무튼 신박한 디자인에 감탄!

(동호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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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다.

전부터 사무실 컴퓨터가 멈추는 현상을 종종 보이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이렇게 운명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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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 고쳐보겠다고 저런 창도 띄워주셨으나, 그는 끝내 운명을 달리 하셨다는 이야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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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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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 잠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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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포장이 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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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고 있는 건 라이카 엑스 바리오(Leica X Vario).

라이카 엑스에 단렌즈 대신 줌렌즈를 달아놓은 것이 라이카 엑스 바리오인데, 라이카 측의 배려로 이 녀석을 며칠간 써보게 되었다.

그래서 수령하러 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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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부터 아래로는 전부 라이카 엑스 바리오로 촬영한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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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에서 새로 출시한 라이카 큐(Leica Q).

새로 나온 녀석이라 이 모델도 엄청 써 보고 싶었지만, 단렌즈 모델이라 내가 잘 쓸 자신이 없었고

사실 7월까지 렌탈 스케쥴이 꽉 찼다는 얘기도 들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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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엑스 바리오나 열심히 써봐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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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가방에 담겨있던 소니 넥스5T(Sony NEX5T)랑 라이카 엑스 바리오랑.

확실히 라이카가 디자인이 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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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5T에는 단렌즈 + 어안 컨버터가 물려있어서 그렇다 치지만

라이카도 줌렌즈가 달려있으니 제법 덩치가 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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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라이카 엑스 바리오로 촬영한 사진)

사무실로 돌아와 테스트로 몇 컷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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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분 탓인지 뭔지, 어째 레드 컬러를 좀 핑크 빛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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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손에 익지 않은 조작법에 익숙해지기 위해 계속해서 이것 저것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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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

(계속 라이카 엑스 바리오로 촬영했다. 아래로도 계속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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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논 카메라를 쓰고 있지만, 정작 여기서 뭔가를 보고 들어보고 한 적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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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지는 AS 센터.

병원가면 없던 병도 생기는 것 같다는 말처럼, 여기 오면 멀쩡한 카메라도 괜히 문제 있을 것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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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이쁘다.

근데,

무보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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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맡겨 두었던 내 친자식같은 카메라가 돌아왔다.

다행히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았던 고장이라 수리비는 거의 들지 않았는데 (정품 AS 보증 기간이 만료 된 후였음)

이번에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기사님으로부터 듣게 되었다.

메모리카드를 넣는 부분이 별도의 부품으로 교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메인보드에 연결 된 형태라서,

실제 메인보드가 고장나지 않았더라도 메모리카드 넣는 부분이 고장이 나면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버려야 한다는;;;;

메인보드 교체 비용은 어지간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가격을 훌쩍 넘으니 조심 또 조심하라는 감사한 당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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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카메라 찾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보니, 나는 에디터인데 내 자리엔 무슨 카메라가 이리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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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500sec | F/4.5 | 24.3mm | ISO-100


라이카 엑스 바리오를 쓸 수 있는 날이 며칠 안되었던 관계로, 틈만 나면 이것 저것 그냥 다 찍어봤다.


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5.6 | 18.0mm | ISO-100


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5.0 | 31.5mm | ISO-100


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5.7 | 39.3mm | ISO-100



=



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5.6 | 18.0mm | ISO-100


휴고 보스(Hugo Boss)의 15FW 프레스데이 현장에도 들러 봄.


LEICA X VARIO (Typ 107) | 1/125sec | F/3.5 | 18.0mm | ISO-1600


지하라 어두워서 가지고 갔던 라이카 엑스 바리오의 ISO를 한껏 올리고 촬영했는데,

2013년에 출시 되었던 카메라 치고는 그래도 웹용으로 이미지 쓰는데 노이즈가 크게 거슬리지는 않더라.

하지만 조리개가 어두운 편에 속하는 기종이라 셔터 역시 엄청 떨궈야 했던 것은 살짝 아쉽.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1600


그나저나 컬렉션 멋지더라.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1600


보스 컬렉션도 좋았고 휴고 컬렉션도 좋았음.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1600


이에 대한 얘기는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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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800


대웅이형의 추천으로 압구정 로데오에 새로 생긴 '황용'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어보게 되었다.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400


메뉴는 간소한데, 볶음밥과 만두를 추천하더라고?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1600


대웅이형이니까 믿어보기로.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5.6 | 36.1mm | ISO-800


나 진짜 살 더럽게 많이 쪘네 -_-;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800


이것이 황용의 찐만두.

8개가 담겨 나오는데 단돈 5천원밖에 안한다.

일단 비주얼과 가격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400


요새 하도 쿡방이 대세라 나도 괜히 앞접시에 플레이팅을 폼나게 해봤음.

물론 실용적이진 않다.

아 근데, 이 만두 맛있던데? 가성비가 말이 안되는 수준! 이쯤되니 역시 갓대웅!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400


볶음밥도 비주얼이 좀 재미있었다. 일단, 내가 아는 그 볶음밥 색깔이 아니었으니까 +_+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400


여기는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달달한 맛이 좀 진하게 들어간 볶음밥을 만들어 주더라.

일반적으로 아는 그 하얀 볶음밥이 아니었어서 나는 만족!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3.5 | 18.0mm | ISO-400


하지만 밥 양이 랜덤이었던 건 좀 아쉬웠다.

저기 딱 봐도 내 옆에 현우가 받은 볶음밥이랑 양이 엄청 비교되잖아? ㅎㅎ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400


찐만두와 함께 주문했던 군만두는, 마치 후식인 것 마냥 뒤늦게 나왔는데,

바로 튀겨낸 듯 엄청 뜨겁고 엄청 육즙이 많이 터져나와서 좀 당황했다.

맛은 있었지만 그래도 굳이 또 시켜먹을지는 좀 의문.

암튼 여기 좀 인정!


LEICA X VARIO (Typ 107) | 1/500sec | F/4.0 | 18.2mm | ISO-100


맛난 밥을 얻어먹었으니 후식은 내가 쏜다.

(빠삐코 딸기쉐이크라니!!!)



=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100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미스터포터(Mr.Porter)에서 택배가.

요새는 해외 직구가 어지간하면 다 되니까, 국내보다 이렇게 해외 샵을 통해서 뭔가를 사는 일이 많아진 것 같다.

배송도 진짜 빠른 곳은 하루만에도 오고 보통 3~7일 사이에는 오니까?

아 물론, 3주 걸리는 곳도 많긴 함 ㅎㅎ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6.4 | 46.0mm | ISO-400


맘에 안들면 환불 편하게 하라고 이렇게 서류도 잔뜩 챙겨주는 매너.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200


이번에는 부피가 제법 되는 걸 주문한지라 이전처럼 화이트 박스에 오지 않고 그냥 평박스에 담겨져서 왔다.

그래도 이 수트 케이스는 예상 못한지라 박스 열어보고 깜짝 놀랐네!

난 그냥 비닐 폴리백에 담겨서 올 줄 알았거든 ㅎㅎ

역시 배려 쩔어 +_+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200


아 뭔가 괜히 기분 좋다.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6.4 | 46.0mm | ISO-400


전에도 말했지만, 고객은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그저 기본에 충실하기를 바랄 뿐인데,

거기에 플러스알파로 이렇게 예상 못한 서비스를 더해주면, 충성도는 알아서 올라가는 법이지-

난 미스터포터에서 주문을 많이 해보지도 않았지만, 그 몇번의 배송에서 모두 만족했기에

지금 그에 대한 나의 충성도는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400


아무튼 말도 안되는 할인으로 세일을 시작했길래,

이거 하나랑,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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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400


어느날의 저녁.

야근하다 혼자 카레 먹으러 본디카레로.

스트레스 해소엔 카레가 답이지.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400


이 어마어마한 셋팅이 고작 7천원.

본디카레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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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800


라이카 엑스 바리오가 앞서 말했듯 렌즈가 좀 어두운 편이라 밤에는 아예 찍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곧 다시 내 품을 떠나갈 녀석이기에 밤에도 좀 찍어보자 하여, 계속해서 툭툭.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800


툭툭.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800


툭툭.

역시 웹용으로는 ISO를 올려도 별로 티가 안나네.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5.8 | 40.7mm | ISO-200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이 사진이 셔터 1/15였나 그랬던 것 같다.

다 좋은데 줌 들어가면 조리개가 너무 닫히니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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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6.4 | 46.0mm | ISO-100


의미없는 거리 사진 처럼 보이겠지만, 저 멀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매장 앞에는 사람들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지 부스트 350 발매에 맞춰 구입 희망자들이 줄을....

열정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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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400


카레는 언제 먹어도,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는 듯.

그래서 전날 밤 본디카레를 먹어놓고도 다음 날 점심으로 또 코코이찌방야에 가서 카레를 시켜 먹었다.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400


고기를 갈아 넣어서 걸죽하니 맛있는 키마카레가 메뉴에 새롭게 추가된 것도 반가웠지만 무려 온센다마고 토핑이라니!!!!

계란은 언제나 옳으니까 당첨!!!!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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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500sec | F/3.5 | 18.0mm | ISO-100


계속 되는 라이카 엑스 바리오 툭툭.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8.0mm | ISO-640


갓대웅형과 비밀의 미팅 후,


Canon EOS 6D | 1/250sec | F/4.0 | 70.0mm | ISO-100


대웅이형이 나 이쁘게 찍어주심 ㅇㅇ


LEICA X VARIO (Typ 107) | 1/2000sec | F/3.5 | 18.0mm | ISO-100


나는 또 툭툭.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800


툭툭.

(티셔츠 위에 저런 이상한 글씨 합성은 왜 하는거야.... 감히 나의 박수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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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800


사무실에서는 양과장님이 신문물을 들고 와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개봉식을.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800


귀엽긴 하네.

하지만 난 스마트워치에 대해 - 적어도 아직까지는 - 부정적인 입장이라.

음, 정확히는 이 물건에 대해 부정적이라기 보다,

손목시계를 평소에 안 차던 일부 사람들이 애플 워치라니까 환호하면서 사려는 그 상황에 부정적인 느낌이랄까.

결국 본인의 손목에 무언가가 채워지는 건 똑같은 건데 그걸 잘 견뎌낼지 그게 좀 의문.



=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400



이번 한 주는 그렇게 마무리 했다.

요즘은, 거의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진짜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마음이 커져서....

정말 돌이켜보니 최근 한 달 정도는 주말에 뭐 딱히 아무것도 안 한 것 같다.

누가 그랬던 것 처럼,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주말의 연속이었어...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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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400


월요일부터 화보 촬영.

신발 픽업은 사심 담아 내가 사고 싶었으나 사지 못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스니커즈로만 +_+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400


모델은 사심 담아 민준기.

근데 표정이 왜 이럼?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00


촬영 모두 마치고는 준기랑 배드파머스(Bad Farmers)로 +_+

남자랑 여기 함께 가기가 참 힘든데 준기는 모델이라 그런지 쉽게 콜!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00


오랫만에 한동안 안 먹었던 '구아카그린'을 주문해 먹었음.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00


풀 먹으니까 좋아?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00


나는 패밀리 포인트 카드를 결국 쓰지 않고 추가로 이어가기로 했다.

나중에 도장 다 찍고 한 방에 폭탄으로 던져서 쓸 생각임 우하하하하 긴장해라 노루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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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과자를 뜯었는데, 이게 뭐야....

장난하냐....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600


진짜 뻥 안치고 하나도 안 꺼내먹고 곧장 봉투 둘둘 말아봤는데 이렇게 반이 접히고도 저 아래 과자가 있다.

아예 실명 공개 하겠음. '허니버터 카사바칩'이라는 과자는 절대 사먹지 말길. 돈 버리는 지름길. (맛도 별로 없고 ㅇㅇ)


SHV-E300S | 1/30sec | F/2.2 | 4.2mm | ISO-160


그러한 관계로 저녁은 보상 차원에서 KFC 마징가 셋트로.

모찌볼 이라는 사이드 메뉴도 한 번 시켜 먹어 봤는데 저거 맛이 귀엽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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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250


이번에는 책도 만들어 봤다.

물론 뭐 내가 직접 만드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내 손을 탄 자료들이 담기는 책이니까 +_+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5.0mm | ISO-1250


오왕 - 빨리 나와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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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V-E300S | 1/30sec | F/2.2 | 4.2mm | ISO-100


눈나무집 김치 볶음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사무실 앞에 삼청동 눈나무집의 분점이 있다는 것은 축복!


SHV-E300S | 1/30sec | F/2.2 | 4.2mm | ISO-80


떡갈비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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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1600


오랫만에 반스(Vans) 압구정 스토어 앞이 시끌시끌.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1250


와 - 진짜 이 센스 어쩔?

행사 케이터링으로 허니버터칩을 쏘는 센스!!!! 허니통통도 아니고 허니버터칩!!!!

(컴에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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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취재를 갔음에도 취하고 본다.

순전히 허니버터칩 때문 ㅇㅇ


Canon EOS 6D | 1/200sec | F/4.0 | 58.0mm | ISO-1600


행사 참석의 올바른 애티튜드. 개시 안하고 쟁여뒀던 녀석을 시원하게 오픈!!!

사랑해요 반스(Vans)!!!


Canon EOS 6D | 1/40sec | F/4.0 | 70.0mm | ISO-1250


공연 시작 전 SNS 정독으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바스코 형님과 기리보이.

이 사진 뭔가 찍고 나서 뿌듯했음. 귀엽게 나온 것 같아 ㅎ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250


멘트 터지는 명MC 잭초이의 인사로 이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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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기리보이.


Canon EOS 6D | 1/50sec | F/4.0 | 70.0mm | ISO-1600


자유로운 영혼 천재노창.


Canon EOS 6D | 1/30sec | F/4.0 | 105.0mm | ISO-1600


노창의 발.


Canon EOS 6D | 1/30sec | F/4.0 | 24.0mm | ISO-1600


폭발적인 씨잼.


Canon EOS 6D | 1/40sec | F/4.0 | 92.0mm | ISO-1600


연륜의 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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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느라 리듬 타며 뛰느라 내가 아주 힘들었지만 간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행사였음!

역시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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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행사 마치고 그 야밤에 나는 사무실로 다시 돌아왔지...

그 사이에 택배도 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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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편의점 도시락 까먹으며 야근을 시작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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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쉬는 날, 라이카(Leica)가 첫 직영매장을 열었다는 소식에 구경하러 슬쩍 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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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이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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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이카 M 모노크롬에 마음을 빼았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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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대한 이야기는 http://mrsense.tistory.com/3209 에 자세히 기록해 두었으니 체크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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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교보문고에도 오랫만에 들렀다.

승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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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를 찾아라 포스트카드 북 발견.

엽서 30장이 책처럼 묶여있는 건데 1장 1장 다른 월리 미션이 그려져 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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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시간이 남는 관계로 혼자 앉아서 이거 보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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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을 위해 새로 나온 매거진 몇 권 사들고 나옴.

내 맘 헤아려서 아이들이 공부 열심히 했음 좋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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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800


아 이 얼마만의 이층집 왕족발이냐 +_+

여기 죽이랑 콩나물국 참 맛있음 ㅋ 이런 에피타이저 조합을 생각한 이층집 사장님은 좀 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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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조합이 아주 신기하게도 최동원과 김리원임.

뭐 이런 만남이 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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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가 고팠으므로 닥치고 족발 고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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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엉 침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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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과는 오랫만에 본 기념으로 집 앞 현관에서 사진 한 장.

은 그냥 클럽모나코 매장 입구가 이뻐보이길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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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640sec | F/4.0 | 67.0mm | ISO-320


싱가포르는 덥다.

라는 멘트를 더해서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김영하가 "광림교회잖아"라고 댓글을 바로 남겨서 망한 오후.

(큰 맘 먹고 새로 산 LC23의 재킷과 팬츠 개시!!! 완전 이쁘다!!!)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800


로즈데이라길래 충동적으로 로이스(Royce Chocolate) 매장가서 충동 쇼핑을 했다.

여자친구 주려고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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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무슨. 여자친구가 없으므로 우리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로 함 ㅇㅇ

로이스 초콜렛이랑 포테이토칩 +_+


Canon EOS 6D | 1/60sec | F/4.0 | 92.0mm | ISO-1600


난 특히나 이 포테이토칩을 진짜 좋아하는데,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600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시원한채로 판매하는 이 포테이토칩에는 로이스 초콜렛이 기가막히게 발라져 있어 아주 사랑스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현실은 그냥 살찌는 맛이지만, 아무튼 이거 진짜 좀 기가막히게 맛있어서 내가 힘들어 ㅠㅠ 가격도 더럽게 비싼데 또 사먹고 싶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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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셀카 제왕 문수형이 나를 반겨 준 이 곳은

가로수길 쿤 위드 어 뷰(Koon with a View)의 지하에 새로 오픈했다는 옐로우코너(Yellow Korner) 오픈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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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행사장 치고 음악이 너무 구슬퍼서 내가 좀 놀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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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이런 곳이 진정 실존한단 말인가...

는 합성.

그래도 신기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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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코너는 이런 곳.

쉽게 설명하자면 프랑스의 프랜차이즈 포토그래피 스토어다.

유럽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매장인데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이렇게 사진을 판매하는 곳을 볼 수가 없었으니 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하지만 놀랍게도 여기가 서울에서만 벌써 2호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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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리 생겼다. 아주 시크하니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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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스케일 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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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주제도 다양해서 볼 게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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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가 좋은 점이, 사진을 원하는 사이즈로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_+ 액자도 바로 맞출 수 있고! 저기 왼쪽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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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들었던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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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들었던 사진 2.

(이게 사실 제일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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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들었던 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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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도 판매하는 모양이다.

사진에 대한 건 다 있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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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멋져 보였던 사진.

디카로 찍으니 역시 그 느낌이 안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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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이 가로수길에 아니, 한국에 있다는 게 참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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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해 준 문수형이랑.

문수형 그러고 보니 유럽에서 전시 마치고 온 예술가 같네?

아무튼 굿굿! 옐로우코너도 대박 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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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진 작품 하나 겟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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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게 먹고 싶어 오랫만에 차알(Cha'R)에 갔다.

사실 코카콜라 프로모션 하고 있던 게 기억나서 괜히 가봤음 ㅇ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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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토마토를 씹는 맛이 일품인 오렌지 치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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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게살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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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알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차우멘까지 +_+

아주 배터지게 잘 먹고 기분 좋다잉!

사랑해요 차알!!! (가격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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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미팅 외근.

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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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안마신다고 했더니 이런 걸 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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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하다 말고 결혼 얘기를 하는 두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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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니 약을 챙기고 다녀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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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이상하게 먹을 복이 터졌다.

물론 내 돈내고 먹은 적이 몇 번 있어서 전부 복은 아니지만, 아무튼 오랫만에 대가방 방문.

테이블 매트에 적혀있는 인사가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아무튼 믿음이 가는 곳. (수요미식회 그 곳의 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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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방은 역시 탕수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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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이라 특별히 류삼스밥 주문. 류삼스면 류산슬이랑 뭐 섞은건가? 사실 잘 모르는데 그냥 있어 보이길래 주문해 먹어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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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이런 걸 받았다. (대가방에서 받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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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퇴사한 최아름이 스승의날이랍시고 인사한다고 찾아와서 준 건데,

내가 무슨 스승이냐 싶어 받지 말까 했지만, 그래도 날 생각해 준 게 감사해서 조용히 받고 씨익 웃어줬다.

그래 내가 무슨 스승이야. 나도 한참 멀고 멀었는데... 뭘 배웠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뭐 어쨌든 스승이라니 좀 쑥쓰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하지만 도저히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 생각은 없어서 저건 그냥 받아두기만 했다. 아 카네이션이라니;;; 늙은 거 같아 갑자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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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을 위해 굿네이션 쇼룸에 들렀는데 이런 게 눈에 띄었다.

여긴 진짜 없는 게 없는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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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이거 디자인 한 사람은 헐크를 보긴 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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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스티커 팩을 받았다.

대웅이형의 그림은 늘 나를 놀래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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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는 공룡을 선물로 줬다.

(선물 받으러 간 게 아닌데 왜 다들 선물을 주는가)

그나저나 난데없이 공룡은 뭐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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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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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올드스쿨 코드 맞은 거 같아서 빅보이랑 사진 한 장 찍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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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샌들의 제왕 츄바스코(Chubasco)의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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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Leata)도 이번에 SMU를 만들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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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한 박스가 기가막힘!!!

리타 별주 모델을 구입하면 어떤 식으로든 저렇게 그림이 그려진 박스가 딸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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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별주 모델은 무려 비브람 솔을 썼다는 사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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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스트로그(Eastlogue) 별주 모델.

짝짝이 센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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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ㅋㅋㅋ 애기용 츄바스코 처음봐 ㅋㅋㅋㅋ 완전 귀엽닼ㅋㅋㅋㅋㅋ

(뒤에 현우가 준 그 공룡 협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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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츄바스코 코리아 별주 모델.

솔이 기가막히다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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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내가 그토록 기다렸던 바로 그 책자!

츄바스코 룩북을 실물로 영접!!!!

(아까 위에서 내가 만든다고 했던 바로 그 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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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종이로 보는 사진이 주는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가 없구나 ㅎㅎㅎ

다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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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들 찍으려고 스팟 찾으나 땀 많이 뺐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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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유동원 크레딧 빡!

모든 스태프들 다 고생 많았음 정말 ㅠㅠ

기념으로 가지고 있는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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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사진도 찍어보는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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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희락이형 뒷태에 밀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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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 클라스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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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생일 파티가 열린다길래.

생일 선물에는 역시 스웨거(Swagger)가 정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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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는 이미 맛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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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쎈 사랑해요 +_+ 이런 아름다운 메뉴를 만들면 내가 다이어트를 할 수 없잖아....

그래도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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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쎈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레 돈까스 +_+

진짜 내가 장담하는데 이거 여기서 한 번 먹어보면 절대 그 맛 못 잊음. 진심. 장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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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이 사온 생일 케익 센스 보소 ㅋㅋㅋ 헐크 카리스마 쩐다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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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누나 옆에서 귀엽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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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는 그나마 멀쩡했던 모습으로 단사 한 장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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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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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을 배드파머스에서 시작하는데,

저 앞 테이블 분들은 뭔가 조사하시나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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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도 안됐는데 좌석 점유율이 이미 80%를 넘어섬;;;;

여기 인기가 좀 적당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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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랫만에 아보콥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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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비밀의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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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곳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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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죄다 땅바닥에 앉은 모습 뿐이네 ㅋㅋㅋ

암튼 머 그렇게 쉴 틈 없이 또 한 주를 보냈다.

하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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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주역이라고 하면 "거기가 어디임?" 하는 사람이 대다수일테니 '차병원사거리'라고 친절하게 설명을 시작해본다.

라이카(Leica)의 한국 첫 직영매장이 차병원사거리에 생겼다.

아, '생겼다'는 표현이 좀 애매할 수도 있겠다. 사실 여기는 이전까지 라이카 쇼룸으로 운영되던 곳이니까.

다르게 표현하자면 쇼룸에서 이제 판매도 함께 한다 해도 될 터인데, 어쨌든 라이카에서는 '첫 직영 매장'으로 소개를 하니 나도 그리 이야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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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으로 들어서기 전 잠깐 이 얘기 부터 하고 가자. 사실 좀 뜬금 없어 보였기에 궁금증이 커서 곧장 관계자에게 물었다. 이 조합은 도대체 무어냐고.

아마도 당신이 영화광쯤 된다면 내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저 캐릭터들이 왜 여기에 모였는지 눈치를 챌 수 있을텐데

영화광이 뭐 얼마나 되겠냐 싶어 살짝 힌트를 주자면, 누군가는 라이카 카메라를 살 정도로 재산이 많아 등장했고

누군가는 영화 속에서 라이카 카메라를 들고 나온 이력이 있다. 뭐 그런 조합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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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직영 매장의 내부는 이러하다.

관계자들과 VIP들이 제법 많이 참석했던 날이라 사람만 보이는 게 함정이지만 아무튼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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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점 답게 카메라 이외의 물건들도 제법 있다.

(아 저 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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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날이라 케이터링도 간단하게 준비 되어 있었는데, 아- 마카롱 센스 보소! 라이카는 역시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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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까지 격파하고 나서는 그제야 정신이 돌아와 라이카 직영 매장을 둘러볼 생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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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첫 대면부터 한방 제대로 얻어 맞았다.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와 라이카의 컬래버레이션 M-P Correspondent을 여기서 실물로 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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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근데 좀 의아할게다. "이거 출시 된 지 오래 된 거야? 중고 같은데?"라는 생각을 할 테니까.

하지만 이건 모두 레니 크라비츠와 라이카가 한땀 한땀 정성스레 던져 둔 떡밥(?) 때문이니,

라이카 x 레니 크라비츠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 된 카메라는 전세계에 총 125대가 존재하고 그 125대 모두 데미지 에디션이 더해져 있는데,

그 데미지 즉, '벗겨짐'의 위치와 정도가 125대 모두 다르다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어있던 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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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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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도 전부 'Made in Germany' 딱지를 달고 있어 괜히 좀 달라보이는 느낌이다)

하지만 진짜 놀라운 건 이 부분인데, 이 카메라가.... 가격이.... 3....천....

한국에도 2대가 들어오는데, 이미 완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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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어퍼컷 제대로 맞는 바람에 정신을 잃을 뻔 했지만

침착하게 심호흡을 한 후 다시 멀쩡한 척 라이카 직영 매장에 전시된 카메라들을 훑어 보기 시작했다.

요 녀석은 내가 '그나마' 만만한 가격대라고 생각하는 라이카의 하이엔드 시리즈, 라이카 X 바리오(Vari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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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줌을 당겨놓고 포커스 맞출때 뜨는 저 화면이, 진짜 한 번 맛 들이면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아 매번 군침만 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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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디럭스(D-Lux)도 외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카메라 위에 달린 외장 플래쉬.

이전 모델에서는 카메라 후면부의 좌상단에 팝업 형태로 위치해 있었는데, 그게 위로 그것도 별개의 몸뚱이로 '탈부착'이 가능하게 옮겨진 것.

그럼 그 원래 플래쉬가 있던 자리엔 뭐가 들어갔냐고? 바로 '뷰파인더'다. 디럭스도 이제는 뷰파인더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주 폼나는 순간을 즐길 수 있게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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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카메라를 스윽 둘러 보다가, 여기 직영 매장 안쪽에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 안쪽으로 잠시 몸을 움직였다.

이 곳에서는 패션포토그래퍼 남현범 작가의 전시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남현범 작가가 나를 기다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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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남현범 작가가 라이카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한 패션계 '찰나'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머릿속에 온통 카메라 생각 뿐이라 나는 다시 밖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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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작년에 써봤던 라이카 T. 여기서 이리 보니 또 반갑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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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T는 후면부에 버튼이 하나도 없는 100% 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라이카의 미래와도 같은 녀석인데,

내가 작년 여름 휴가를 이 녀석과 함께 보내며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었었지 +_+

그에 대한 이야기는 작년 8월 일본 여행기를 찾아보면 알 수 있음. 아주 적나라하게 써놨으니 궁금하면 찾아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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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라이카 M-P 사파리(Safari) 에디션!!

라이카가 필드에서 뛰는 이들을 위해 개발한 올리브 그린 에디션 되시겠다.

나름 에나멜 코팅이 되어 있어 스크래치에도 강하고 암튼 뭐 일반 라이카와는 태생의 이유부터가 다른 녀석임.

(그래서 잘 보면 이 모델에는 라이카의 빨간 딱지가 엄서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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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스토어 답게 카메라 와에 이런 쌍안경도 ㄷㄷㄷ

태어나서 첨 봤어 이런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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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이 날 라이카 직영 매장 안에서 가장 강하게 얻어 맞은 건 마지막으로 본 이 녀석을 만난 직후였다.

라이카 M 모노크롬(MOnochrome) (Typ246)!!! 흑백 사진 전용 모델인 M 모노크롬의 후속기인데,

일단 라이브뷰가 지원 된다는 데서 깜놀! 하고, 생각보다 빠른 구동에 또 깜놀!! 했네 ㄷㄷㄷ

진짜 나는 농담 아니라 레니 크라비츠 에디션이나 사파리 에디션 보다 이게 더 매력있게 보였다 +_+ 진짜 완전 탐났어;;;;

(물론 내가 탐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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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매장이면 직영 매장이지 뭐 얼마나 대단한 게 있겠나 - 하고 갔다가 여기 저기서 훅 얻어 맞고 어퍼컷 얻어 맞아서 정신을 잃을 뻔 했다.

충무로에 있던 반도 카메라의 매장을 두고 굳이 직영 매장을 낼 만 했다.

A/S도 이 곳에서 바로 처리가 된다 하고 라이카의 모든 것을 여기서 다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아 - 가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겠다.

(M 모노크롬을 본 이후로 급 칭찬을 ㅋㅋㅋㅋ)


위치가 좀 애매한 것도 사실이긴 사실이니까 무조건 박수만 칠 수는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한 모델을 죄다 만나볼 수 있었던 덕에 결국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매장을 돌아 나오게 되었다.

라이카 카메라 한 대의 가격이 좀 비싼 정도가 아니라 여길 자주 들를 것 같진 않은데

거꾸로 생각해 보면 쉽게 살 수 없는 카메라니까 더 자주 만져보려고 여기 자주 들를 것 같기도 하네 ㅋㅋㅋ


아 - 일단 남현범 작가의 사진 전이 6월까지 계속 된다고 하니 그걸 보기 위해서라도 한번 들러보기를 권함.

그정도는 쉬우니까?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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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부터 이어진 감기를 떼어버리기 위해 선물받았던 뀰쑈에 귤까지 콤보로 얹어 먹으며 월요일을 시작했다.

뀰쑈의 효능이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아 예상보다 일찍 감기를 떨쳐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며

회사에서 감기 기운을 보였던 몇몇 직원들에게도 뀰쑈를 나누어 주며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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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 피규어를 사무실에 가져다 놓기로 해서

책상 위 피규어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거 은근 시간 오래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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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바꿔놨음 ㅋ

아 근데 뭔가, 다 똑같은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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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압구정 로데오 명물, 하루에 가서 카레돈가스를 먹었다.

예전에 카시나에서 일하던 시절에는 사무실이 로데오 안에 있었어서 여기 진짜 엄청 자주 왔었는데

이제 로데오에 올 일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여기 올 일도 없어서 ㅎㅎ 암튼 정말 오랫만에 오니 참 반가웠는데 가격이 8,000원인 건 좀 안 반갑....

내가 한창 다니던 옛날엔 6,000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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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폭풍 외근이 시작되었다. 아 이거 들고 돌아다니느라 죽는 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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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압구정 칼하트WIP(Carhartt WIP) 스토어에 들러서 비밀의 볼일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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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스테이지나인(Stage9)으로 가서 또 다음 볼 일을 ㅎ

무슨 일인지는 사진 안에 힌트가 담겨 있으니 추측해 보시라.

(리타 관계자인 정재가 정리하고 있는 것이 칼하트WIP 아우터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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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에서의 볼 일을 모두 마치고는 논현동의 커버낫(Covernat) 쇼룸인 배럴즈(Barrels)에 들렀는데 여긴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벌써 그리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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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디 고운 아란크래프트(Aran Crafts) 니트 보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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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된다는 그랜티드(Granted)라는 브랜드의 니트 짚업 가디건을 실제로 처음 봤는데, 와 이거 장난 아니게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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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비밀의 볼 일을!

이제 힌트 그만 줘야지 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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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일은 홍대까지 이어졌다.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의 얼굴마담 키도가 입고 있는 건 무려 커버낫(Covernat)의 헤비 아우터 끝판왕, 익스페디션 파카인데

겉감 소재가 심지어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라는 사실 +_+ 나도 이거 실물로는 처음 봤는데 진짜 어찌나 곱던지 ㅠㅠ

암튼 이 볼 일의 결과물은 곧 매거진을 통해 공개가 되니 기대해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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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의 어딘가에 숨어있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엄청 유명한 산체스 막걸리.

생일을 맞았던 이은비를 보기 위해 갔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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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막걸리는 죄다 맛 볼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힙합 간지의 토종펍(?)으로 메뉴판이 휴대용(?) 칠판인 게 특징이다 ㅋㅋ

근데 진짜 이런 막걸리가 다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신기한 막걸리가 많이 보여서 깜놀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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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메뉴판은 제법 평범한데, 사실 이거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메뉴 이름이나 설명도 꽤 웃김 ㅋㅋ

맨 윗 줄에 '요리사 손이 느립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진짜 좀 느림... ㅇ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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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전용인 휴대용 충전기를 처음 본 게 신기해서 한 장 찍어 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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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택은 故노대통령이 청와대 만찬주로 즐겨 마셨다던 소백산 생 막걸리!

몰라 그냥 메뉴판 쭉 읽어 내리다가 괜히 이게 땡겼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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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는 새우전을 주문했는데, 난 처음에 '전'이라고 해서 김치전 같은 걸 상상했거늘 이건 내가 완전 잘못 생각했더라고?

장르도 틀렸는데 비주얼도 전혀 예상치 못해서 더욱 놀랐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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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우전의 특징은, 새우의 머리와 등껍질까지 그 어느 것도 절대 버리지 않고 죄다 튀겨서 내 준다는 사실!

진짜 뭐 꼬리를 뱉어낸다거나 할 필요 없이 이 접시 안에 있는 거 다 먹으면 되는 엄청난 안주였다.

맛은 뭐, 말해 뭐해? 진짜 캡숑이었음! 이은비 덕분에 내가 산해진미를 다 먹어봤다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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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미션을 끝낸 뒤로는 주중에 별다른 일 없이 일만 조용히 하고 지낸 것 같았다.

굿네이션에 잠시 미팅을 다녀온 것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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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풀가동!을 외치며 스타일 화보 착장을 맞추는 일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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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종영한 도전수퍼모델코리아(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서 TOP3에 들었던 모델 이철우와의 화보 촬영도 살짝 봐줬다.

내가 진행한 화보는 아니었고 나는 그냥 참견만 아주 조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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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는, 이대로 가다간 또 과부하 걸릴 것 같아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반차를 내고 낮에 퇴근을 했다.

사실 뭐 딱히 할 게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그럴 때 있잖아? 아무 것도 하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날.

그래서 퇴근을 일단 해버렸고 그 길로 곧장 준오헤어(압구정 로데오 2호점)에 가서 머리를 했다.

머리를 또 요란하게 바꾸려는 건 아니었고,

내가 탈색이라는 걸 처음 해 본 게 2011년 8월이고 그 이후로 탈색을 하고 지낸 기간이 그렇지 않은 기간보다 두배 이상 되는 것 같았다.

특히 2014년에는 거의 멈추지 않고 탈색을 하고 그래서, 진짜 모발도 이미 건강을 잃은지 오래인데다 이제 머리 숱도 꽤 줄어든 것 같길래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잠시 탈색을 멈추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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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뭐 머리는 머리고, 진짜 잠시나마 좀 쉬어야 할 것 같아 전화기를 아예 꺼버리고 미리 준비해 간 매거진들을 꺼내 읽기 시작했다.

긱(Geek) 편집장님도 나랑 똑같이 이 카메라에 반하셨구나... 라이카(Laica)와 몽클레르(Moncler)의 콜라보는 정말 대단한 만남인 것 같아 ㅠㅠ

하지만 당연히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 난 또 구경만 하겠지 침 질질 흘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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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독하게 하고 있지는 않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을 땐 거의 끼니를 두부나 두유, 과일 같은 걸로만 해결하고 있어서

요즘 얼추 살 빠졌다는 얘기를 좀 듣고 있어 기분이 좋았는데 이렇게 막 크리미한 핫초코에 쿠키를 서비스로 내주면 내가 진짜

맛있게 잘 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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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긱매거진 11월호는 진짜 약빨고 만든 것 같았다.

저걸 언제 다 실험하고 정리한거야;;;;

(이렇게 또 본받네 홍규원 에디터가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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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아주 작정을 하고 토스트에 유자차까지 내어주네...

다이어트 기간이라고 내가 그렇게 설명을 했는데도 이렇게 내 얘기 듣지도 않고 먹을 거 자꾸 가져다 주는 바람에 내가 진짜 기분 좋게 다 먹음 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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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시간대에 에브리데이몬데이(Everyday Mooonday)에 다시 들렀다.

(내 머리는 결국 저리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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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에 오픈한 핸즈인팩토리(Hands in Factory) x 트웰브닷(Twelve Dot)의 미드나잇(Midnight)展을 다시 보기 위해.

자영씨랑 수다도 좀 떨고 겸사겸사 전시도 보고 그럴랬는데 자영씨가 바빠 보여서 전시 관람에 무게를 더 둠 ㅋ

인스타그램에도 썼던 이야기인데, 이곳 뿐 아니라 다른 매체나 갤러리에서 전시 초대를 가끔 해주시는 덕에 좋은 곳에 자주 가게 되는데

사실 오프닝날에 가는 게 요즘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무래도 관계자분들 뵙느라 작품 관람을 거의 할 수 없다 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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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갤러리에 딱 들어섰을 때 관람객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으면 내가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ㅎ

전세낸 것 마냥 나 혼자 보고 싶은 대로 볼 수 있으니까 +_+

(같은 이유 때문에 내가 대림미술관 끊은 지 좀 됐음;; 가고 싶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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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예상했던대로, 전시를 '다시' 보는 건데도 처음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좋았던 것 같다.

미처 체크하지 못했던 디테일도 다시 보게 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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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템포형,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걸 공중에 띄운듯한 거치대 하나 두고 안에 램프 같은거 넣어서 조명으로 써도 멋질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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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닷 작가의 개구리 시리즈는 거의 다 마음에 들었는데 가격 보고 좌저..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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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무 방해도 없이 혼자 편하게 관람해서 좋았던 시간 ㅋ

(아 나 머리 색 어둡게 하니까 좀 학생 같아 보이네? 아닌가? 나만 자아도취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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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데이몬데이를 나와서는 가로수길의 한 고깃집에 호출받아 불려갔는데,

저기 테이블 끝에 앉아있는 분이 무려!!!

내가 누군지는 기재하지 않겠음 후후후-

(환성이형, 다음엔 이런 자리 말고 조용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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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기 올려져 있는 양념같은 건 멜젓이라고 하는, 제주도에서 온 멸치로 담근 젓갈인데

저걸 저렇게 끓여 놓고 고기를 저기다 찍어 먹는거라길래 그리 한번 해봤더니 이거 뭔가 톡! 쏘는게 굉장히 중독적이더라고?

순간 방심하고 고기를 엄청 먹어버렸음 ㅋㅋㅋㅋ 다이어트 따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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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2차까지 함께 이동했는데, 뭔가 몸 컨디션도 그리 좋지 않고 좀 푹 쉬고 싶었던 날이라 염치불구하고 중간에 집으로 그냥 휙 갈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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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그 분은 다음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보며,

낮에 비밀의 그 분을 다른 곳에서 만났었다는 민준기랑 같이 기념 사진 한장 찍음 ㅋㅋㅋㅋㅋ

준기야 힘내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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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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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멈추지 않은 결혼식 참석 러쉬는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아 진짜 언제까지 지인들의 결혼식 러쉬가 이어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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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재훈이가 그 주인공이었다.

드디어 재훈이도 유부남이 되었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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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은 야외에서 찍었는데 사진기사님이 무슨 동영상 찍으시는 줄 알았네 ㅋㅋ 혼자 여기서 찍고 저기서 찍고 ㅋㅋ

암튼 재훈이의 결혼 완전 축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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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용히 신사동으로 돌아와 오랫만에 고요한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 들렀다.

하객 패션이라 오랫만에 점잖은 복장으로 외출했는데, 내가 이렇게 입는 거 좋아하긴 하지만 확실히 몸이 긴장하게 되니 오래 입고는 못 있겠어 ㅋ

입고 있던 코트는 이베이(Ebay)에서 구입했던 브룩스브라더스 블랙플리스 바이 톰브라운(Brooks Brothers Black Fleece bt Thom Browne)인데

봄, 가을용 트렌치코트라 이제 못 입게 된 줄 알았거늘, 결혼식날 다행히 그리 날이 춥지 않길래 아주 잘 입었던 것 같다 ㅋ

바지도 무려 80% 할인할 때 구입했뒀던 톰브라운(Thom Browne) 팬츠인데 이번에 기장 수선 새로 해서 잘 입었고 +_+

인생은 역시 할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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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피프티피프티에서는 김건주 작가의 작품 전시와 함께 얼마 전 이슈가 됐던 스티키 몬스터 랩의 피규어 판매와 포스터 전시가 한창이었다.

그래서 잠시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며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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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덕이가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다며 잠시 사무실에 들어가더니 글쎄, 이걸 들고 나오는 게 아닌가;;;;

와 나 이거 실물로 완전 처음 봤는데 ㅠㅠㅠㅠㅠ

전세계 150개 한정으로 발매 됐던 피규어로 파라(Parra)의 키치한 그래픽이 잘 담긴 기가막힌 아트토이 ㅠㅠㅠㅠㅠ

어렵게 입고 했다고 곧 판매할 거라는데 정말 완전 갖고 싶더라.......

하지만 가격이 당연히 비쌀테니... 난 아마 안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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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지 못할 거라면 가지고 놀기라도 해야 겠어서 이런 장난을 잠시 쳐 봤음 ㅋㅋㅋㅋㅋㅋ

오바이트 하는 근남이의 아트토이와 함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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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을 위해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 들렀는데 이런 알림판이 세워졌더라고?

근데 자세히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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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 나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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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도 나도 생명연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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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미션을 수행하고 난 이제 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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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으면 하는 기업이 홍대에 번듯한 건물을 올려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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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가서는 영욱이와 장을 보러 갔다.

일전에 우연히 떡볶이를 해먹자는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걸 실행에 옮기기로 했기 때문!

그래서 우리는 마포 농산물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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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 있는 다농마트라는 곳에 들어갔는데, 여기는 요식업 하는 분들을 위한 업소용 제품을 많이 파는 곳이라 거의 모든 제품이 스케일이 큼 ㅋㅋ

1.9kg들이 돈까스 소스 병도 나는 처음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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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kg들이 길거리 떡볶이 소스, 스파게티 소스 팩 같은 것도 처음 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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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사이신의 '신'이 한자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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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마도 뭐 일반 식당에서 탕수육을 반찬으로 내주는 곳들이 이런 걸 쓰겠지...? 좀 충격적이긴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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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충격적인 식자재들을 보다가 운명의 물건을 발견.

아 이건 보자마자 1초도 고민 안하고 집어들었음 ㅋㅋ 집에 두고 가끔 입 심심할 때 먹으려고 ㅋㅋㅋㅋㅋ

1.2kg들이 시리얼 팩이라니 ㅋㅋㅋㅋㅋ 태어나서 첨 봤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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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트 곳곳을 뒤지고 다니다가, 마침내 얼리지 않은 밀가루떡을 발견!!!

뭔가 조급해 보이던 영욱이도 이걸 발견하고 나서야 비로소 웃으면서 느긋하게 장을 보기 시작하더라 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이건 나도 완전 반가웠음 +_+ 떡볶이는 역시 밀떡! 이라는 내 신조는 분명 옳다고 생각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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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순대를 고르는 남자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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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인즈(Heinz)는 미국 기업인데, 왜 굳이 우리나라는 일본 글씨를 써 놓은 걸 수입해다 파는 거지?

미국에서는 만들지 않는 제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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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국어 표기가 되는 제품도 있는데 신기하구먼?

(근데 혹시나하는 마음에 하인즈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가보니 거기에도 일어 표기가 된 버전의 제품 사진이 꽤 있더라고? 뭐지?)

암튼 하인즈 큰 통으로 보니까 완전 좋다 ㅠㅠ 다 가지고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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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고 돌아온 영욱이네.

영욱이와 와이프 여진이는 저녁을 만들기 시작했고,

아주 자연스럽게, 누가 그렇게 하자고 얘기한 것도 아닌데 나는 진짜 자연스럽게 제인이를 돌보는 역할을 잠시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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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시 기억을 더듬어 봤는데, 내가 애기를 제대로 안아보거나 돌봐본 기억이 없더라고?

내가 진짜, 뭐 대단한 걸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마주보고 앉아있었던 게 전부였는데

그 몇 분 동안 머릿속이 완전 하얗게 타버려서 무슨 정신으로 앉아있었는지도 모르겠ㅋㅋㅋㅋ

역시 '엄마는 위대하구나'라는 생각만 다시 한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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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애기 울리지 않고 나름 선방한 것 같아 나름 뿌듯하게 생각함 ㅋㅋㅋㅋㅋ

(여진아 널 정말 존경하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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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기한 아이티비(iTV)를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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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봐온 재료로 만든 영욱이표 떡볶이와 함께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시장에서 먹던 추억의 맛을 살려보자던 영욱이는 이 떡볶이를 내놓으며 "인정할께. 망했어."라는 폭탄 선언을 했더랬지 ㅋㅋ

근데 뭐 어때-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지 +_+

는 분발해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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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이네켄(Heineken) 직원 아니랄까봐 집에서도 하이네켄을 내어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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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여진이 주겠다고 가로수길에서 싸들고갔던 배드파머스(Bad Farmers)의 샐러드 ㅋ

애기때문에 멀리 나가지 못할테니 당연히 배드파머스에도 가보지 못할 것 같아 아예 내가 선물로 사들고 갔다 ㅎ

다른 메뉴도 몇개 사들고 갔었는데 그건 따로 먹으라고 하고 ㅋ (맛있게 먹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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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욱이가 아까 골랐던 순대 ㅋ

맛나게 잘 먹었다. 떡볶이도 잘 먹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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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우리가 밥 먹는 동안 제인이는 저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진짜 저 의자 만든 사람은 표창 받았으면 좋겠다.

나는 그렇게 내가 제인이 웃겨주려고 해도 애가 잘 웃질 않던데 (당연한 거겠지만)

저 의자에 앉혀놓으니까 애가 혼자 계속 잘 놀더라고? 진짜 저 의자가 세계 최고 발명품이라고 생각했다 저 순간만큼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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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떡볶이를 다 먹고 나서 바람 쐴 겸 집을 나섰고, 연남동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는 스코프서울(Scope Seoul)에 들어갔다.

제인이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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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건 스코프서울의 대표 메뉴 중 하나라는 컬러볼에이드 자몽맛.

길게 설명 안하겠음. 이거 꼭 가서 주문해서 마셔보길. 진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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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프서울의 절반은 카페고 절반은 이렇게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파는 편집매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카페쪽은 사장님이 관리하시고 편집매장쪽은 사장님 와이프가 관리한다고 한다 +_+

차 마시다가 그냥 휘 둘러 보기 좋은 동선으로 만들어 놨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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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영욱이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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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찍은 사진.

아, 이 망할 카메라가 이제 주인은 포커스를 잡아주지도 않고....

너도 저 부부가 우선이라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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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시 이 부부의 아름다운 시간을 위해 자리를 피해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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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막 진짜....

진짜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부러웠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부럽고 행복해 보였다....

생각해보니, 낮에는 결혼식에 가서 한 부부의 시작을 축하해 주었고, 저녁엔 한 가정의 휴일을 보고 ㅎㅎ

이러니 여자친구마저 없는 내가 어땠겠어 ㅎㅎㅎㅎ

진짜 세상 다 가진 것 같은 그들이 한없이 부럽고 또 부러워 보일 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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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실은 "오빠 저 컵 사줘"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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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어느 한적한 골목. 무심코 걷다가 지나칠 뻔 했던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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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동그라미, 라이카(Leica)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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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 역사가 100년이다. 카메라를 업으로, 아니, 카메라를 쓰는 사람이라면 모를리 없는 브랜드 라이카.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 속 끝에 자리하고 있는 요망한 빨간 딱지 라이카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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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를 기념하는 의미로, 아주 혁신적인 도전의 결과물을 만들어 선보이는 자리를 이렇게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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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T(Leica-T).

그 놀라운 결과물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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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T는 라이카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이자 세계 최초로 하나의 알루미늄 블록을 통째로 깎아 만든 바디를 지닌 카메라다.

(벌써 놀라운 타이틀이 2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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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는 이전에 이미 만나봤지만 당연히 실물을 본 적이 없었기에 기대감이 컸다.

라이카에서 유사한 무언가가 나왔던 것도 아니기에 궁금증은 더욱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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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바로 그 라이카T다.

유려하면서도 날카로운듯한 바디 라인에 숨이 멎을 뻔 했다.

이게 정말 알루미늄 블록 하나를 깎아서 만든 바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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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생각하던 중에 고 뒤에서 바로 날 몸뚱아리를 발견 ㄷㄷㄷㄷ

진짜 이어 붙이거나 연결된 부분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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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다보니 렌즈 또한 기존의 M 마운트가 아닌 T 마운트를 쓰는 렌즈가 그에 맞춰 출시가 되었다.

18-56mm 줌렌즈와, 23mm 단렌즈가 그 라인업인데, 역시 시작이라 렌즈군이 화려하지는 않은 느낌.

M 마운트 어댑터를 쓰면 모든 M 렌즈와 호환 된다니 뭐 크게 불편하진 않을 듯 하다.

는 무슨, 솔직히 어댑터를 써가며 렌즈 공유하는 유저가 얼마나 될까 ㅎ 아닌 건 아니지.

뭐 그래도 표준 화각대는 모두 커버 되니 불편하진 않을 거라는 생각 그리고,

이 정도 카메라를 쓰는 사람이라면 분명 또 다른 장비가 잔뜩 있을테니 서브 카메라정도로 쓴다면 렌즈의 부족함은 전혀 느끼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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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새로 나오면 역시나 가장 보고 싶어지는 건 샘플 사진인데,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방송인 김진표가 직접 담은 일상 사진들이 샘플로 공개 전시 되었다.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1600

 

 

'아빠,어디가?'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딸 규원이의 모습도 보이고 ^-^

 

Canon EOS 6D | 1/50sec | F/4.0 | 90.0mm | ISO-1600

 

 

당연한 소리일 수 있겠지만, 역시 기본기가 탄탄한 회사다 보니 미러리스 카메라도 굉장한 퀄리티를 뽑아내는 듯 했다.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1600

 

 

한 층 아래로 내려가 나도 직접 라이카T를 만져 보기로 했다.

 

Canon EOS 6D | 1/160sec | F/4.0 | 35.0mm | ISO-1600

 

 

내가 방문했을 때가 프레스 타임이라 기자분들 관계자분들이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600

 

 

하지만 굴하지 않고 나는 또 다른 샘플 사진 감상을 ㅎ

(이건 라이카 공식 샘플 사진들인듯)

 

Canon EOS 6D | 1/80sec | F/4.0 | 82.0mm | ISO-1600

 

 

아 좋다.

리터칭 안 된 사진 이라면 정말 발색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오- 저기 라이카T가!

역시 만져볼 수 있게 했구나 후후후-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유리 진열장 안에 있는 걸 보다가 이렇게 눈 앞에 멀쩡히 놓여있는 걸 보니 진짜 예쁘더라...

내가 최근 본 디지털 카메라 중에 정말 장담하고 가장 예뻤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이건 스트랩과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인데 이걸 T스냅(Snap)이라고 부르는 것 같았다.

바디에 아무런 컬러가 없는 대신 이 스트랩과 케이스에 밝고 화사한 컬러를 더해서 좀 더 젊은 소비층도 공략하겠다는 어떤 그런 느낌적인 느낌?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1600

 

 

갤러리 안 쪽에서는 또다른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길래 이것도 라이카T로 촬영한 사진들인가!!

 

Canon EOS 6D | 1/60sec | F/4.0 | 55.0mm | ISO-1600

 

 

반대편에서는 라이카T에 대한 소개 영상이 o_o!!

 

Canon EOS 6D | 1/80sec | F/4.0 | 50.0mm | ISO-800

 

 

계속해서 라이카T를 만나보기 위해 또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쪽에서 라이카T를 직접 써볼 수 있는 듯 해서 나도 순서를 기다리기로-

 

Canon EOS 6D | 1/80sec | F/4.0 | 45.0mm | ISO-800

 

 

아하하 ㅎ 스티키몬스터랩이 요기잉네?

샘플 촬영을 위해 마련된 모델(?)들인듯 ㅋㅋㅋ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800

 

 

(근데 이건 뭐임 ㄷㄷㄷ)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800

 

 

이거는.. 먹고 싶었는데 너무 인형들 사이에 있어서 먹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800

 

 

아무튼 나도 마침내 라이카T를 만져보게 되었다.

일단 뭐 큰 소감부터 이야기 하자면,

묵직해서 좋았다. DSLR에 익숙한 성인 남자라 사실 작은 디카 쓰는 건 오히려 불편한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라이카T는 굉장한 만족감을 주었다.

(그렇다고 절대 무거운 카메라는 아님. 배터리를 포함해도 350g이 채 안되니깐)

후면부의 조작 버튼이 모두 터치스크린 안에 내장되어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이 카메라의 디자인을 아우디 디자인에서 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일까-

일반적이지 않은 풀 터치스크린 탑재가 조금 어색하기도 했는데 모르긴 몰라도 이쁘기로는 정말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디자인이었다.

단, 단점도 분명히 느껴졌다. 빠른 조작을 위해서는 분명히 다이얼이나 버튼이 있는게 아무래도 손의 감각만으로 조작할 수 있으니

그런 부분에서는 좀 더 우월할텐데 풀 터치스크린이라면 일일이 화면을 보며 조작을 해야 하니까.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800

 

 

하지만 일단 모르겠고 사진이 겁나 잘 찍혀서 놀람 ㄷㄷㄷ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600

 

 

몇가지 케이스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이건 전용 케이스는 아닌 듯? 맞나? 암튼 뭐 고급스러워 보이고 좋네 ㅎ

 

Canon EOS 6D | 1/100sec | F/4.0 | 95.0mm | ISO-1600

 

 

나는 실물로 이미 아까 봤지만 사진으로는 여기서 처음 공개하네 ㅋ

바로 저기 보이는 저 네모난 블럭이 라이카T 바디를 만들기 직전의 원형이다.

(저건 진짜 무거웠다)

저 블럭 하나를 들고 이리저리 깎아서 저렇게 가벼운 바디를 만들어 낼 생각을 했다는 게 진짜 참 ㅎㅎㅎ

 

Canon EOS 6D | 1/160sec | F/4.0 | 73.0mm | ISO-1600

 

 

다들 싱기방기 하싱가봉기

???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600

 

 

오우 이 옐로우 컬러는 진짜 미친 미모를 자랑하네! 완전 귀엽고 내 스타일이다 ㅋ

 

Canon EOS 6D | 1/80sec | F/4.0 | 80.0mm | ISO-1600

 

 

블랙도 나름의 멋이 있었음!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600

 

 

라이카T 구경에 한창 빠져있을 때 즈음해서 라이카 아시아-태평양 매니징 디렉터 수닐 카울(Sunil Kaul) 아저씨가 마이크를 잡고 입을 열었다.

일단 첫 인사가 "남자가 많을 줄 알았는데 여자가 많아서 기쁘다" 였음 ㅋㅋ

쿨한 아저씨임! (수닐 카울은 라이카 코리아의 대표이기도 함)

 

Canon EOS 6D | 1/60sec | F/4.0 | 75.0mm | ISO-1600

 

 

라이카T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Canon EOS 6D | 1/125sec | F/4.0 | 32.0mm | ISO-1600

 

 

그림 보면 대충 이해가 갈듯 ㅇㅇ 

 

Canon EOS 6D | 1/125sec | F/4.0 | 55.0mm | ISO-1600

 

 

오- 아까 본 그 럭셔리해 보이는 케이스 +_+ 저렇게 쓰는거구나 ㅎㅎ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600

 

 

이 장면이 좀 놀라웠다.

하나의 알루미늄 블럭을 열심히 깎고 깎아 저렇게 바디 모양을 완성하면

그때부터 다시 45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계속해서 폴리싱 작업만 한다고 ㄷㄷㄷ

공장에서 띡띡 찍어내는 게 아니라는 말씀!!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1600

 

 

(진행에는 방송인 오상진씨가 수고를..) 

 

Canon EOS 6D | 1/125sec | F/4.0 | 24.0mm | ISO-1600

 

 

계속 되는 프레젠테이션.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아, 저기 화면에는 LCD 속 메뉴가 영문인데 국문으로도 볼 수 있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공식 프레젠테이션이 모두 끝나고 수닐 카울 아저씨가 이러저러한 인터뷰를 하는 모습. 

 

Canon EOS 6D | 1/125sec | F/4.0 | 47.0mm | ISO-1600

 

 

나는 그 옆에서 이 알루미늄 블럭을 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사진 딱 찍고 일어서니까 수닐 카울 아저씨가 날 보더니 내게 말을 걸더라 ㄷㄷㄷ

깜짝 놀라서 쫄았는데 이 알루미늄 블럭이 얼마나 무거운지, 그리고 깎고 깎아 남은 바디는 또 얼마나 가벼운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심 ㅋㅋ

(듣자니 저 모든 작업이 끝난 바디가 94g인가? 그 정도 밖에 안한다네 ㄷㄷㄷ)

 

그냥 라이카에서도 미러리스 카메라가 나왔다더라- 정도로만 알고 참석한 행사였는데

괜히 뽐뿌만 잔뜩 받아가지고 나와서 내가 망함...

아, 라이카T는 국내에서 5월 26일인가? 그때부터 정식 판매를 한단다.

바디 가격이 240만원대, 줌렌즈가 220만원대 그리고 단렌즈가 240만원대라니..

뭐 생각 있으면 구입들 하시길..

..

..

..

 

 

PS 지희 초대 고마워!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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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C-eh 2014.05.27 08:36 신고  댓글쓰기

    저놈무 빨간딱지가 살림을 거덜내겠네요.
    아름답긴한데......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00

 

 

일본에서 갓 돌아온 월요일 아침. 김포공항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일본에서 고생한 스탠스미스 아저씨에게 무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바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피곤해서 집으로 곧장 들어가려다가, 따로 볼 일이 잠깐 있어서 커피워커스에 들어가 일을 좀 보는데

혜진이가 심심하다고 놀러 나와 함께 했다 ㅋ 근데 친구네 강아지라고 이 녀석을 데려왔는데 이게 푸들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이름이 꿀이? 라고 했는데 진짜 푸들처럼 안 보여서 깜짝 놀랬다 ㅋㅋㅋ 무지 귀여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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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 | 1/50sec | F/5.6 | 16.0mm | ISO-1600

 

 

이건 사실 일본 가기 전에 찍었던 건데..

굉장히 센세이션을 일으킬 물건을 접하게 되었다.

고윙(GoWing)이라고 렌즈 마운트를 할 수 있는 제품인데, 일종의 홀더 개념이다.

렌즈를 한개 이상 써야 하는 상황에 가방 대신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이걸 얼마전 사진 영상 기자재전? 뭐 그런데서 판매했었다는데 나도 뒤늦게 접하고 구해보려 했으나.. 아직 시중에서 파는 게 아닌듯 ㅠㅠ

진짜 완전 편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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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 | 1/2500sec | F/2.8 | 16.0mm | ISO-100

 

 

5월의 황금 연휴를 마치고 난 뒤 오랫만의 출근. 첫 스케쥴은 청계광장에서의 인터뷰였다.

일본과 다르게 서울의 낮은 아직도 덥지 않아 좋더라 ㅎ

 

NEX-5T | 1/1250sec | F/2.8 | 16.0mm | ISO-100

 

 

사진으로만 보던 노란리본들을 여기서 실제로 보게 됐는데.. 마음이 좀 짠하더라..

에휴..

 

NEX-5T | 1/2500sec | F/2.8 | 16.0mm | ISO-100

 

 

어쨌든 쓰레기는 앙되요!!!

 

DSC-RX100 | 1/800sec | F/1.8 | 10.4mm | ISO-125

 

 

노보와의 인터뷰가 내 스케쥴이었다.

노보는 타투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친구인데 말로만 듣다가 이번에 처음 만나봤다 ㅎ

생각보다 섬세한 친구고 깊이있는 대화를 많이 나눈 것 같아 아주 인상적이었던 인터뷰로 기억될 것 같았다.

 

DSC-RX100 | 1/800sec | F/1.8 | 10.4mm | ISO-125

 

 

일단 둘다 지하세계에서 나온 것 같아 더 잊지 못할 드.......ㅅ.....

 

NEX-5T | 1/2500sec | F/2.8 | 16.0mm | ISO-100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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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100

 

 

오랫만에 메종드파팡에 들렀는데 곧 PB 제품이 나올거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좋았다.

매장 둘러보니 리토(RetaW)에서 나온 프레시너가 눈에 띄었는데.. 저거 좀 탐났어...

 

NEX-5T | 1/1250sec | F/2.8 | 16.0mm | ISO-100

 

 

세로수길에 문을 연 보뚜아사이(Boto Acai)는 장사가 엄청 잘되고 있는 것 같았다.

지나다닐 때마다 느끼는데 손님이 진짜 ㄷㄷㄷ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하루는 배가 고파서 조리퐁을 먹으려고 봉투를 뜯었는데, 야금야금 먹다보니 이게 좀 불편한거다..

손에 묻는것도 그렇고 알갱이 작아서 먹는것도 감질맛나고...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600

 

 

그래서 잔머리를 굴렸음.

아 난 진짜 왜 머리가 이런쪽으로만 잘 돌아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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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400sec | F/4.0 | 24.0mm | ISO-100

 

 

라이카(Leica)에서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T를 출시했는데

그를 알리는 작은 프레젠테이션이 청담동에서 열린다 해서 다녀와봤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1600

 

 

이 놈이 라이카-T다. 흰색 바디는 아니고 전용 케이스를 끼워놓은 거.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800

 

 

후면부가 전면 터치 스크린이다. 샘플 촬영을 해봤는데, 역시 명기는 다르더라....

이에 대한 이야기는 별도 포스팅 예정이니 스킵하고,

 

Canon EOS 6D | 1/80sec | F/4.0 | 67.0mm | ISO-1250

 

 

프레스킷으로 증정받은 쇼핑백을 열어보니 뭐 이런게 나왔는데,

연필도 연필이지만 개인적으로 깜놀한 게,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1250

 

 

이 명함케이스 처럼 생긴 작고 얇은 케이스.

첨엔 진짜 명함케이스인 줄 알았는데,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6.0mm | ISO-1250

 

 

헐... 메모리카드 케이스였어..

진짜 장난 아니더라..

나는 저 스펀지 폼 빼고 진짜 명함케이스로 쓸까봐.. 엄청 이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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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800sec | F/4.0 | 105.0mm | ISO-160

 

 

홍대 외근을 나갔다가 우연히 나인뮤지스의 경리를 봤다.

멀리서 봐서 불확실하지만 짐작컨데 XTM의 HOMME 촬영을 하던게 아니었을까.

경리라는 친구에 대해 원래는 아예 몰랐는데 요새 옴므 볼 때 마다 자꾸 눈에 밟히는 아이돌..

매력이 꽤 있는듯.. +_+

 

Canon EOS 6D | 1/640sec | F/4.0 | 24.0mm | ISO-320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매장에 다녀왔다.

오픈날 가서 축하하고 싶었으나, 내가 일본에 있는 동안 오픈을 해놔서 이제야 방문을 ㅎㅎ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800

 

 

아 매장 진짜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놨더라.

에폭시 발라놓은 매장들만 봐오다가 진짜 오랫만에 나무바닥의 매장을 본 거 같은데, 깔끔하게 잘 만든듯 ㅋ

이곳에 대한 이야기역시 별도 포스팅 예정으로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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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400sec | F/4.0 | 35.0mm | ISO-100

 

 

청담동에 희락이형과 용인이가 새로 오픈한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

오픈날 가고 싶었지만 역시 스케쥴이 맞지 않아 이렇게 뒤늦게 방문을 하게 됐는데,

찾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당황을;;;; 너무 숨어있더라...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1250

 

 

매장에서 볼 일 다보고 나오려다가, 내가 실수로 매장 안에 아무도 없는데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철컥!하고 문이 잠겨서 캡스를 부르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ㅠㅠ 내가 너무 미안해서 캡스 출장비도 내가 내고 왔음 ㅠㅠ

후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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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25sec | F/4.0 | 24.0mm | ISO-2000

 

 

을지로입구에 이색적인 공간이 하나 오픈했다.

스몰하우스빅도어(SmallHouseBigDoor)라는 이름의 디자인호텔이 그것인데,

오픈 파티날 감사하게도 초대를 해주시어 불금에 다녀왔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2000

 

 

디자인회사 디자인메소즈(DesignMethods)라는 업체가 운영하는 곳으로 뉴욕 에이스호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ㅎ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85.0mm | ISO-2000

 

 

방을 쭉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신선한 경험이어서 놀랬다.

내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내가 이용할 일은 딱히 없겠지만, 소개해 주긴 좋을듯 ㅎ

이곳에 관한 내용도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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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2000

 

 

하루는 괜히 빵이 먹고 싶어서 저녁으로 빵을 쳐묵쳐묵했다.

자주 먹고 싶진 않은데 가끔 가다 이렇게 먹는 거 은근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됨 ㅋㅋ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빵사들고 집에 가려다가 찬 음료가 또 땡겨서 그길로 곧장 집 앞 카페에 가서 자리 잡고 노트불 펼치고 일을 하다가 들어갔다 -_-;

집을 코 앞에 두고 뭐하는 짓인가 싶겠지만.. 나름 이렇게 바깥에서 일하는 것도 은근히 집중 잘 되고 좋은 것 같아..

생각해보니 집에서는 더 퍼지니까 일하기 싫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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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200

 

 

주말에 압구정에서 형제님들의 잔치가 크게 열린다 해서 놀러갔다 왔다.

리타(Leata)는 이 날 스테이지나인에서 자신들의 제품 전체를 반값에 팔았고,

 

NEX-5T | 1/1600sec | F/2.8 | 16.0mm | ISO-100

 

 

고와일드 와일드띵스토어(Wildthingstore)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 판매했다.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00

 

 

여기에 잼스토어(JamStore)가 플리마켓을 열어 분위기 고조에 한 몫 제대로 더해 압구정이 이 날 오랫만에 간지 터지는 형제님들로 바글바글!

 

NEX-5T | 1/4000sec | F/2.8 | 16.0mm | ISO-200

 

 

얼마나 핫 했으면 XTM의 HOMME 촬영도 여기서!!

아 저거 내가 참 재미있게 보는 코너 스트라이크(St.Like)인데.. 무섭기도 한 코너라서 진짜 ㅋㅋ

방송 언제 될 진 모르겠는데 압구정편 하면 꼭 챙겨 봐야겠다 ㅋㅋㅋㅋㅋ

(며칠 전 봤던 경리가 없었던 건 좀 아쉽..)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함께 노닥거리던 준섭이가 갑자기 피자에 맥주 한잔 하자길래 진짜 오랫만에 믹존스피자에 들렀는데,

와 이게 얼마만의 믹존스야 ㄷㄷㄷ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뭐 나름 깔끔하게 잘 먹었음 ㅎ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오랫만에 로데오에 나온 준섭이가 신이 났는지 칼하트WIP 매장에도 가보자길래 거기에도 들렀다가,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얘가 진짜 기분이 좋았는지 어쨌는지.. 또 술 한잔을 하자길래 -_-;;;;

거절하기 뭐해서, 나도 집 가기 싫긴 했으니까 암튼 승락을 했는데

이게 웬 중국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준섭이 때문에 내가 진짜 별 경험을 다 해본다 ㅋㅋㅋㅋㅋ

탕수육에 고량주라니 ㅋㅋㅋㅋㅋ 아 미쳤어 진짜 ㅋㅋㅋㅋㅋ 해가 중천이었는데 ㅋㅋㅋㅋㅋ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우육탕면을 함께 시켰는데 이 우육탕면의 국물 덕분에 그나마 버티지 않았나 ㅎㅎ 

암튼 준섭이랑 평소에 하기 어려운 대화를 좀 나눈 것 같아 좋았던 시간이었다.

 

 

=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가로수길에서는 큰 사고가 있었다....

세월호 이후로 나라가 진짜.. 지하철 추돌사고부터 계속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구.에이랜드(A.Land) 건물이 철거 과정에서 무너지는 큰 사고가;;;;

인명피해가 없었다니 정말 얼마나 천만다행인지;;;;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600

 

 

덕분에 가로수길이 원치 않게 차 없는 거리가 되어 버렸는데.. (수습때문에 통제하느라고..)

왜 이렇게 나라가 자꾸 잠잠할 틈 없이 시끄러운지 모르겠다..

무섭고 씁쓸하고 안타깝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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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ger_young 2014.05.12 13:05  댓글쓰기

    다음에 불러주시면 꼭 나가겠습니다 형

NIKON D700 | 1/80sec | F/2.8 | 24.0mm | ISO-1600

 

플래툰에 오는 일이 참 잦아졌는데, 이렇게 줄이 길게 늘어선 건 정말 오랫만에 보는 것 같았다.

컨버스 행사때 였나 언제 였나, 기억도 잘 안날 만큼 이렇게 긴 줄이 늘어 선 건 참 오랫만에 보는데. 

 

NIKON D700 | 1/80sec | F/2.8 | 70.0mm | ISO-1600

 

이렇게 긴 줄을 만들어 낸 이번 행사는 바로,

 

NIKON D700 | 1/80sec | F/2.8 | 24.0mm | ISO-1600

 

LEICA(라이카) 였다.

 

NIKON D700 | 1/60sec | F/3.2 | 24.0mm | ISO-1600

 

라이카. 독일 카메라의 자존심이다.

철두철미하고 빈틈없는.

정말, 카메라 시장에서 감히 명품 브랜드라 칭할 수 있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집있는 브랜드 인데,

그런 라이카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를 플래툰으로 정했다니, 굉장히 이색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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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런칭 파티는 VIP나 카메라업계 관계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를 대신하여

음악과 음식이 가득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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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를 떠나 그게 참 마음에 들었음.

라이카가 가지고 있던 그 뭐랄까,

딱딱하고 고집있고 보수적인 그런 이미지를 깨고자 했던 그런 시도가 참 좋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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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WESENTLICHE.

영어로는 The Essential (에센셜) 이라는 뜻을 지닌 독일어로,

카메라의 시초이자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인 라이카는 즉, 본질이다. 라는 그런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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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에서 열린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런칭 파티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카의 신 모델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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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카메라를 좋아하는 나 이지만, 패셔너블한 것들에 더욱 관심이 많았던 내게 가장 인상깊게 다가왔던 X2.

이 범상치 않은 컬러웨이를 가진 이 모델은 바로 "Paul Smith"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이었다.

기존의 X2와 같은 모델이며 그 위에 폴 스미스가 직접 선택한 컬러를 더해 1,500대 한정 생산한 모델이다.

가격은 약 삼백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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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너무 귀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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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 "a la carte" 에디션도 공개 되었다.

커스터마이징 카메라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기존의 블랙과 실버 버전 외에 티타늄 버전이 추가 되어

3가지 중 한가지 버전을 선택 한 뒤 컬러등의 옵션을 별도로 고르고 원하는 문구까지 새겨 넣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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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뿐만 아니라 광학렌즈로도 유명한 라이카 답게 이런 모델도 전시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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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E.

 쉽게 말하자면 M Digital의 라이트 버전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래뵈도 1,800만 화소에 풀프레임 카메라다.

M시리즈에 발을 들여놓을 때 사용하기 적합한 나름 "입문용" 모델인데

가격은 약 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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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이번 런칭 파티에서 카메라 매니아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LEICA S.

12월 출시 예정인 신 모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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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그냥 주위에서 쉽게 보는 DSLR 들과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무려 3,750만 화소를 지닌 중형 카메라로

가격이 약 이천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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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V-LUX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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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UX 6 등이 한자리에 모여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런칭 파티를 든든하게 채워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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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머릿속엔 자꾸 이 라이카 S 시리즈가...

........

하아.. 꼴에 눈만 높아가지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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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바라만 보다간 내가 점점 자괴감에 빠질 것만 같아 얼른 마음 다잡고 본격적으로 파티를 좀 즐겨보기로 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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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답게 케이터링 또한 시원시원하게 제공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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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에 나눠주는 식사 교환 쿠폰을 바에 제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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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도시락을 하나씩 나눠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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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퀄리티가 쩔어....

메뉴가 무려 핫도그에 샐러드가 곁들여진 핫윙 이었다 ㄷㄷㄷ

물론 핫윙이라는게 포크로 먹기 좀 어려워서 손으로 집어 들고 먹어야 했기에

기름을 손에 묻혀야 한다는 번거로운 점이 아쉽긴 했지만

"독일 카메라"의 행사 답게 "독일 스러운" 메뉴 구성이라니,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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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핫도그를 흡입한 뒤 플래툰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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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이렇게 대형 인화해서 전시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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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 많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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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안쪽에선 다양한 경품 증정 관련 행사들도 열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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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은 문제들을 내어 경품 응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증정하는 모습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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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연대표도 참 친절하게 "영어로" 구성을....

.........

다 읽을 수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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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이카에 관련된 사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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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서적들도 전시를 해 놓고 있는 모습이었다.

정말 카메라만 가져다 놓고 "우리 이거 나왔어요" 하는게 아니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 아이덴티티, 액티비티 같은 걸 모두 보여주고자 하는 모습들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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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저건 좀 탐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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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 안쪽에서는 EPSON의 지원으로 대형 프린터를 통해 직접 현장에서 고화질의 초대형 인화 작업을 볼 수 있도록 했는데

생각해보니 좀 전에 2층 난간에 걸고 있던 사진도 그럼?

오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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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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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는 앞서 설명했던 X2 "a la carte" 에디션을 통해 완성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라이카 카메라들이 이미지 월로 채워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안쪽은 VIP들의 공간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는 그런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음.

응, 나도 못들어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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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망한 빨간 로고 같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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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플래툰을 한바퀴 모두 돌아보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왔을 때 즈음해서

본격적인 축하 공연과 메인 행사가 시작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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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레이저 쇼가 진짜 기가막히더라;;

레이저를 막 가지고 놀아 저 분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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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가 막 손으로 움직이는 대로 막 움직이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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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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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레이저를 갑자기 뽑더니(?) 봉처럼 막 흔들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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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넋놓고 보다가 핸드폰으로 부랴부랴 좀 찍어봤는데

블로그에 올릴 만한 화질은 아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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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포스가 장난 아니었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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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짧은 광고 영상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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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프로덕트 쇼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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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각자 라이카 카메라를 하나씩 들고 나오는 뭐 그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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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찍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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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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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다가 보니 내가 옛날의 나로 돌아가 있더라 ㅋㅋㅋ

2007년 쯤 이었나, 그때 막 망원렌즈 들고 다니면서 레이싱 모델 찍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

나의 흑역사 ㅋㅋㅋ

그때 막 구지성 좋다고 아오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모델들 찍는건 진짜 비싼 카메라, 비싼 렌즈 기껏 사놓고 활용도 제대로 못하는 그런 한심한 짓이었는데...

암튼, 갑자기 그때의 나로 돌아간 기분이어서 내가 참 놀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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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구경 암튼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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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카메라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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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저리 이쁘게 만들었을까.

그래,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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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말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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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모두 카메라 구경중이죠 나 처럼?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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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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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프로덕트 쇼가 아쉽게(?) 금방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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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포토그래퍼로 활동중인 빽까 백성현씨가 갑자기 영상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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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무대위에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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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니 백성현씨가 라이카 X2의 최초 아시아 모델로 발탁 되었다고 하더라;

와, 난 뭐 개인적인 친분이 있거나 뵌 적이 있거나 한게 아니라 잘 몰랐는데, 대단하신 능력자셨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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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몰랐는데 이 날 배우 연정훈과 모델 이영진 등 도 이날 플래툰을 찾았었다고..

난 왜 못봤지..?

프로덕트 쇼 보느라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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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씨 뒤에 갑자기 등장하신 이 분은

라이카 카메라 아시아 퍼시픽 매니징 디렉터 (직함이 길다;;) 수닐 카울씨.

웬지 푸근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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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닐 카울씨가 영어로 말씀을 하셔서 무대 아래에 계시던 관계자분이 열심히 통역을 해주셨는데,

사랑에 빠졌나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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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열심히 뭐라고 연설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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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에 빠졌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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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렇게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런칭 파티가 '공식적으로' 준비한 행사는 모두 종료 되고

그때부터 새벽까지 플래툰은 광란의 파티 현장으로 바뀌었다는 그런 이야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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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주인공이 "카메라" 그것도 "라이카" 다 보니 파티에 참석하신 분들도 대부분 그에 맞게

좀 더 연령대도 있고 점잖고 그런 어떤 뭐랄까, 암튼 그런거, 너무 막 까불거리고 에너지 넘치고 정신 없고 그런 사람들이 적었던 거 같아서

사람이 되게 많았음에도 참 즐겁게 훈훈하게 행사가 진행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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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가 이런 행사를 했다고 해서 뭐 갑자기 매출이 빡! 오르거나 그러지는 않을거다.

쉽게 아무대서나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대도 만만치 않으니 말이다.

그치만 그렇다고 계속 폐쇄적으로 움직이려 하지 않고

이렇게 개방적인 무브먼트를 보여줬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만 하지 않나 싶네 ㅎ

 덕분에 라이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됐다 !

 

지희씨 ! 초대 및 도움 고마워요 ! 나중에 또 좋은 곳에서 인사해요 ㅋ

라이카 코리아 수고 많으셨습니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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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OJU 2012.11.24 17:12 신고  댓글쓰기

    연정훈씨도 왔었다는데..낸시랭도 왔었고..사실 낸시랭은 보고서 아..왔구나 했는데..
    3층 그 비밀의 공간에도 가는거였는데..난 친구에게 버려졌을 뿐이고.......
    형 나 케리터링 바 사진 하나 퍼가요~ 숨은 코주 찾기ㅋ

  2. 2012.11.24 17:13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soo 2012.11.27 17:17  댓글쓰기

    아폴스미스에디션사구싶다..
    저것만있다면 매일카매라를 들고다니면서 모든걸찍고바로블로그에업데이트해서
    일등할수있을거같은데..

  4. KIMS 2013.05.27 23:47  댓글쓰기

    예전 라이카 필름카메라를 생각나게 하는군요. 현재 캐논 오막3를 가지고 있지만...
    꼭 라이카 M9은 아니더라도 X2모델하나는 구입하고 싶네요. 참 그리고 일본 캐논 니콘이 잡구있는 시장을
    꼭 라이카가 밀어내길 바라네요... ㅠ.ㅠ 그럴려면 좀 저렴하고 좋은 렌즈를 공급부탁합니다. 렌즈가 우째
    더비싸가지고, 캐논 니콘을 밀어낼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