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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면서 아메바컬쳐의 디자이너로도 잘 알려진 알디가 사진전을 연다고 해서 오프닝 데이에 다녀왔다.

장소는 압구정역 인근의 갤러리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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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전시 축하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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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알디가 평소 필름 카메라로 기록해 둔 일상의 순간들을 담은 사진으로 채워졌다.

이런 사진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역시 작품이라는 것이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 그런 구차한 미사여구가 필요 없고

그저 보는 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볼 수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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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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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찍은 사진인 줄 알았는데 한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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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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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 아이가 누군지 알겠지 +_+

귀여운 무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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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립다 일본 -

다시 가고 싶어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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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가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준대서 하나 찍어봤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랑 같이 찍으라길래 파란 하늘이 담긴 사진 밑에서 찍었는데

사진에 메세지를 뭐라고 남길까 하다가 '미세먼지 그만' 이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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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는 그렇게 방문한 모든 이들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하나하나 남기며 또 다른 전시의 연장선으로 갤러리 한쪽 벽을 채워나갔다.

이런 아이디어 참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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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 전시 축하해!

곧 또 좋은 자리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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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간 동네에는 젊은 사람이 거의 없다. 아니 어쩌면, 있는데 내 눈에 잘 안 띄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도 그럴게 이전엔 8년을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살았으니까

동네 수퍼를 갈 때도 멋부리는 젊은이들 득실한 곳에 살다가 그 곳을 떠났으니 오죽하겠어? ㅋ

아무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이런 동네 옷가게들이 더러 눈에 띄는데

아니 저기 저 오프화이트 흉내낸 저 티셔츠 뭐야 ㅋㅋㅋㅋ 진짜 보고 빵 터졌네 ㅋㅋㅋㅋ

저기 흰색 프린트 부분에는 심지어 무거운 스터드가 막 무섭게 박혀있음 ㅋㅋㅋㅋ

얼마전에도 그러고 보니 슈프림 스컬 파일 그래픽 스웨트셔츠 가품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를 동네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 동네 아주머니들이 알고 보면 굉장한 하입비스트들인 건 아닐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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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소형 가전 촬영.

저 작은 서큘레이터 하나 때문에 거실 공간을 뚝딱하고 만들어내야 하는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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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ㅋㅋㅋㅋ 서큘레이터 하나 찍겠다고 생선 굽는 장면을 연출하고 싶어져서 후라이팬부터 별별 주방 소품을 다 쓸어 모으고

마트 가서 생선까지 사다가 회사 내 비밀의 공간에서 주방 셋트 구현 ㅋㅋㅋㅋ

아 진짜 생선 굽는데 냄새 때문에 돌아가시는 줄 알았네 ㅠㅠ 하필 또 같은 공간 반대편에서 외부 업체 미팅하는 분도 계셨는데 ㅠㅠ

아무튼 촬영은 무사히 마무리.

이런 촬영은 당분간 다시 안했으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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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재미있는 연출 촬영도 할 수 있어서 컨텐츠 마감은 즐겁게 했다.

몰랐는데 서큘레이터를 위로 세운 다음에 풍선을 가져다 대면 그냥 저렇게 그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떠 있더라.

사진 촬영의 과학적 접근에 싱기방기 동방싱기 하며 유레카를 외쳤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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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이사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려고 하는 요즘.

제법 다 마무리 된 것 같았는데 어째 계속 사야할 물건이 생기고 정리해야 할 게 생긴다.

이번엔 여름을 맞아, 이 집에 원래부터 붙어있던 옵션 중 하나인 벽걸이 에어컨을 청소하기로 했다.

이건 근데 내가 혼자 한다고 될 게 아닌거 같아서 사설 에어컨 청소 기사님을 따로 섭외했는데 와 무슨 장비가 ㄷㄷㄷ

깨끗했던 집이 순식간에 ㅠㅠㅠ 도로 다시 청소해야겠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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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히 기사님이 전문가답게 에어컨 밑의 모든 물건이나 가구가 손상되지 않게 저렇게 마스킹 작업도 다 해주시고

청소도 시원하게! (내가 옆에서 계속 지켜봤는데 진짜 땟국물 같은거 엄청 쏟아져 나와서 놀람;; 이전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산 거지?)

한 30분 정도 청소하고 나니 에어컨도 하얗게 환골탈태하고 에어컨 작동 시켜보니 시원한 바람도 잘 나오고 +_+

무엇보다 가격이 별로 안 비싸서 아주 기사님 부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

이제 여름 걱정 끝! 무더위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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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팀 동료들과 회식을 하기로 했는데 저녁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점심 회식으로 방향을 돌렸다.

그래서 뭘 먹는게 좋을까 토론하다가 홍대 라이즈 호텔에 들어선 롱침에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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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침은 방콕 유명 레스토랑 남(Nahm)의 셰프가 오픈한 태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메뉴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가격도 좀 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회식이니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나 싶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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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호텔은 웍스아웃 구경하러 온 적 밖에 없어서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또 몰랐네 ㅋ

라이즈 호텔에 은근히 유명한 F&B가 많이 들어와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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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테이블은 아무래도 1인 투숙객들을 고려한 배치가 아닐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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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이라 그런지 한산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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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되게 넓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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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엔 그래도 손님들이 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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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봤는데, 대충 알고 온거긴 하지만 진짜 메뉴가 좀 단촐(?)한 편이긴 했다.

근데 뭐, 메뉴 고민 오래 안해도 되서 좋긴 하드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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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가격이 좀 비싸;;;;;

아무리 호텔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태국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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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렸더니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우선 이건 소고기 쌀국수. 이름만 보고 국물이 있는 쌀국수가 나올 줄 알고 주문 한건데 굴소스에 바짝 볶아낸 쌀국수라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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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리 고기가 들어간 오리 볶음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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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린 치킨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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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온 건 큐민을 넣고 볶은 큐민 소고기였는데

뭐 다 좋았다.

이 4가지 음식 중에 어느 하나 아쉬운 것 없이 '역시' 하게 만드는 비주얼과 맛을 자랑했다.

단 한가지, 생각 외로 간이 굉장히 쎘다는 것만 빼고 ㅋㅋㅋ

와 진짜, 내가 짜고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는 편인데도 내가 먹다가 기침할 정도였으면 ㅋㅋㅋ

그래도 그 자극적인 맛이 계속 생각나게 하는 수준이라 좋게 먹긴 했는데 아무튼 좀 놀랬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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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행히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즐겁게 회식 마무리 할 수 있었음 ㅇㅇ

다음에 내가 자의로 또 찾아갈 것 같진 않지만 (맛 말고 가격 때문에)

좋은 경험 했으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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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스클로.

약수역 인근 골목 안에 숨어있는 갤러리인데, 이 한적한 곳에 사람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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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바로 이것.

GFX와 함도하 작가의 협업 전시 때문.

그래픽 디자이너 GFX와 가구 아티스트 함도하의 만남이라,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지-

그 궁금함은 비단 나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리라.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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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선했다'는 것.

정말 신선했다.

자개를 수놓아 만든 그림이 들어가야 할 곳에 GFX의 재기발랄한 그래픽이 들어가니 정말로 신선 그 자체였다 +_+

어쩌면 파격이라 할 수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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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고가구와 같은 것들만 만든 것은 아니다.

모던한 쉐입의 스툴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아 정말 이건 딱 GFX, 동진이 바로 그 자체를 담은 느낌 ㅋㅋ 너무 잘 만들었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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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사실 이 러그였음 ㅋㅋ 너무 귀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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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와는 많이 달라진 그의 그래픽이지만, 여전히 볼드한 감성과 채도 높은 컬러는 내 맘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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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설마 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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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의 이전 작품들과 새로 함께 하게 된 작품들이 함께 있는 모습.

무언가 한 단계 올라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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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옆에 가구는 3단 선반인가 했더니 그냥 작은 책상을 두 개 겹쳐 올린 거더라고? ㅋㅋ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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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 귀여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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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좀 천천히 하나하나 보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도 이렇게 많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많아서 오래 있지 못하고 빠져 나왔다 ㅠ

다음 일정이 있었기도 했지만, 그래도 좀 더 있고 싶었는데 ㅠ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천천히 봐야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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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동진아 이 쿠션은 어떻게 하면 가실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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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런칭한 브랜드 아크(Ark).

그 첫 발을 내딛는 자리가 압구정에 마련됐다고 해서 오프닝 세레머니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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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은 시간에 간 건데도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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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이 날의 주인공이었던 아크 맥주부터 마셔보기로 했다.

처음엔 별 생각없이 '한 잔 주세요' 했는데 어떤 걸로 마시겠냐는 질문이 돌아와서 종류가 몇 가지 있나보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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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무슨 종류가 ㅋㅋㅋ 엄청 많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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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나오는 동안 아크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을 표시한 지도를 살짝 봤는데

아직은 많이 유통되지 않는듯. 이럴때 더 빨리 찾아 마셔놔야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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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한 맥주가 나왔다.

나는 골든 에일, 선데이 모닝을 마셔보기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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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이 옆에 마련되어 있길래 이것 저것 마셔보며 궁합을 찾아봤는데,

와 진짜 다 잘 어울려 ㅋㅋ 엄청 맛있어 ㅠ

아크 맥주 아마도 종종 찾아 마시게 될 듯!

그나저나 한 주 마무리 하며 이렇게 맥주 마시니 좋네!

역시 맥주가 퇴근 후엔 답이다!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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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angdante 2018.06.04 13:27 신고  댓글쓰기

    독특한 사진전시회군요
    기회되면 들려보고 싶어요.. ^^

  2. BlogIcon RDRDRDRD 2018.06.07 19:29 신고  댓글쓰기

    먼 길(논현동이니까) 찾아와주시고 포스팅까지!
    감사해요 형
    의리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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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사거리 부근에 라이즈(Ryse) 호텔이 들어섰다.

전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쪽을 지나며 보니 이 사거리 근처에만 새로 들어선 호텔 포함 약 7개? 정도의 호텔이 있더라.

역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동네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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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호텔의 뒷쪽 골목길로 들어가면 호텔 출입구 옆에 옷가게 하나가 뜬금없이 보이는데 거기가 웍스아웃(Worksout)이다.

압구정에 있던 바로 그 웍스아웃이 맞다.

대체 왜 뜬금없게 호텔에? 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라이즈 호텔의 컨셉이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하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인 것을 보면

왜 웍스아웃이 이 곳에 들어서게 됐는지 그 이유를 어렵지 않게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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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 라이즈점은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규모로는 3층 > 1층 > 2층의 순서로 각각의 공간이 같은듯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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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인상적인 것은 이제부터 소개할 매장 내부 곳곳에 독특하게 생긴 고가구 진열대가 놓여져 있다는 것인데

이는 모두 1910-1920년대 유럽에서 사용되었던 빈티지 가구들을 리폼한 것이라고.

이런 작업은 밀라노의 슬램잼(Slam Jam)을 비롯, 나이키(Nike), 레트로슈퍼퓨처(Retro Super Future), 칼하트WIP(Carhartt WIP) 등

유수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든 디자이너 안드레아 카푸토(Andrea Caputo)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 안드레아 카푸토는 압구정에 있는 웍스아웃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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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재미있는 것은 리폼의 방식인데, 앞에서 보면 가구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만

뒤로 돌아가 보면 연장된 동형의 틀에 콘크리트를 붓고 그 안을 다시 절반으로 잘린 플라스틱 조형물로 채운,

새로운 느낌의 수납 공간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장엄한 빈티지 고가구와 팝아트를 연상케 하는 개성 넘치는 수납 공간의 조화라니, 가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일이다.

(이 스토어 전체에서 내가 가장 감탄한 지점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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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곳을 취재하려고 방문한 게 아니기 때문에 1층에 어떤 상품들을 내려놓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난 애초에 3층까지 매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방문한 것이니 상관 없으나)

아마도 이 곳을 지나가다 우연히 둘러보게 될 손님들에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1층이 매장의 전부로 비춰질테니

동시기에 가장 푸시해야 할 상품들을 1층에 두지 않았을까 싶은데 자세한 건 역시 모르겠으니 직접 가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분명한 건,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이곳을 둘러보고 있으면 매장의 느낌 보다는 '옷이 걸려 있음에도' 전시 공간처럼 보인다는 것.

묘한 기분이다- 라고 생각하며 나는 T자 형태로 동선을 따라 움직여 1층을 빠르게 스캔한 뒤 2층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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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매장 내부는 모두 화이트톤이고, 층과 층을 잇는 계단은 모두 블랙톤이다.

※ 그리고 눈치 챘겠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여기서 뭘 파는지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이렇게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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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1층에 비해 좀 더 아담하다. 심지어 층고가 상대적으로 높은 1층에서 바로 올라온 탓인지 2층은 층고도 낮은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유일한 카운터가 이 곳에 있는데,

왜 내가 1층에서 매장처럼 느끼지를 못했는지 그 카운터를 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그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운터가 2층에 있으니 1층은 독립적 공간이라기보다

그 전체가 매장의 입구로 다시 인식 되는 것 같달까?

이미 1층을 둘러 봤지만 실제로는 이제 매장이 시작되는 것 같은 호흡점을 주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1층에 카운터가 있었더라면 2,3층까지 둘러봐야 한다는 건 좀 번거롭다고 느껴질 수도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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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층은 웍스아웃 라이즈점에서 가장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1층에서 2층까지 '큰 맘 먹고' 올라왔다면 여기서 3층으로 가는 계단은 아주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가보게 된다.

일단 내가 그렇게 느꼈으니까 그 호흡점은 분명히 계산된 것이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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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곧바로 3층으로 올라가 봤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ㄷ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ㅡ자 형태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올라가면서 위를 쳐다보면 어디까지가 계단인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드는데,

저기 중간이 실제 3층 공간으로 나가는 계단의 끝부분이고, 저 위로 이어지는 계단은 실제로 걸어 올라갈 수 없는 계단 모형이다.

어떤 메세지를 담은 건지는 역시 모르겠지만, ㅡ자 형태의 계단부터 이미 공간이 확장되어 보이는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다.

답답할 수 있는 블랙톤의 계단이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맛이 느껴졌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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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톤의 계단을 지나 마주하게 되는 밝은 화이트 톤의 3층은 웍스아웃 라이즈점에서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3층은 대략 (내가 느끼기엔) 3구역 정도로 구분이 되는 것 같고 각 공간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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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곳에도 앞서 계속 보아왔던, 리폼된 빈티지 고가구가 곳곳에 놓여져 있었는데

공간이 넓다보니 좀 더 큰 스케일의 가구들이 들어서 있었고 그 활용도 재미있게 잘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그리고 역시, 공간이 넓으니 이렇게 큰 가구를 바라보는 맛이 다르구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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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도 깨알같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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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뒷면은 이런 식으로 활용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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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의 행거에는 당연히 옷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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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허투루 두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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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은 취급 브랜드만 50개가 넘는다. (브랜드 수만 보면 이젠 백화점이라고 불러도 되겠...)

당연히 아이템의 종류도 수십가지고, 이걸 다시 컬러별, 디자인별로 쪼개면 그 수는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진다.

3개 층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 공간 전체가 웍스아웃에게는 그렇게 넉넉한 공간도 아니었을 것 같다.

나는 옷이 행거에 다닥다닥 좁게 붙어 걸려있으면 옷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이 곳은 문득 '어쩔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이 곳이 단지 옷을 팔기 위한 목적만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라이즈 호텔과 어느 정도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섞여야 한다는 나름의 고충도 있었을 것 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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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매장의 안쪽은 미술 작품과도 같은 빈티지 고가구로 채우고

그 바깥 쪽을 따라 모든 판매 상품을 진열하는 식을 택하는 것이 웍스아웃 입장에선 최선의 방식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서 1층부터 여기까지 올라오는 동안에도 이미 많은 상품을 봤지만

뭔가 옷보다는 공간 자체에 시선이 많이 머무는 느낌이었는데,

3층에 와서도 비슷한 시선의 흐름이 이어지다가 문득 이렇게 바깥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그제서야 '아 여기가 옷 가게였지' 라고 대시금 깨닫게 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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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또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라이즈 호텔의 일반 투숙객이나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사람들에게는

그냥 스윽 한바퀴 돌아보기 좋은 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아름다운 빈티지 가구들이 매장 곳곳에서 관람객을 기다리는 미술 작품처럼 서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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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매장의 인테리어나 동선이 마치 갤러리를 돌아보는 것만 같은 착각에 들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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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물론 옷 가게지만, 라이즈 호텔이 내세우는 컨셉과의 연결 고리로 빈티지 고가구들이 선택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역시 웍스아웃 라이즈점에서 가장 큰 임팩트를 주는 것은 역시 판매 상품보다는 공간과 집기들이기에,

결국 이 광활한(?) 3개 층을 모두 돌아보는데도 별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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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도 다 똑같이 통일 된 것 같지만 가만히 보면 각각의 면이 서로 다른 질감과 색을 지니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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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그렇게 편안하게 매장을 끝까지 돌아보게 만들며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최면 걸듯 웍스아웃의 상품을 하나하나 둘러보게 한 건 아닐지.

(는 좀 과장된 나의 억측이겠지? ㅋㅋ)

아무튼 참 잘 꾸몄다.

고민한 흔적이 굉장하고, 정성을 들인 티도 엄청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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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대충 걸어둔 것 같지만, 절대 우연은 아닐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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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3층에 올라와서 그렇게 한참을 돌아보고 나면 '아- 여기 진짜 넓네' 라는 생각이 드는 때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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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때쯤 놀랍게도 저 뒤로 숨은 또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복도가 다시 눈에 들어온다.

정말 1층과 2층을 나란히 합쳐도 3층에는 비할 바가 못 되겠다 생각할 정도로 3층은 굉장히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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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따로 이야기 하겠지만, 웍스아웃은 라이즈점을 오픈하면서 15개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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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인 헬리녹스와의 협업 아이템이 여기 복도 앞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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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은 복도도 그냥 놀리지 않았다.

행거를 안쪽으로 두어 공간 활용을 알뜰하게 했는데,

난 여기 복도에 행거를 숨겨두었다는 사실보다도 저기 벽면에 패턴을 넣었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까부터 계속 눈에 띄었던 벽면인데

아무 패턴이 없는 흰 벽을 두었어도 이미 이뻤을 곳에 저걸 뭐라 그러나 비늘 무늬라고 하나?

아무튼 음영이 지는 패턴을 더하니 입체적인 느낌과 공간감이 확 살아서 아주 좋더라구.

※ 아무 무늬도 없는 흰 벽을 잘 쓰는 곳으로는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이 대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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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그 벽의 연장에서 행거 역을 해야 하는 곳은 타공판으로 대체했다. 이 모든 것을 계산하며 디자인했을 것을 생각하면 역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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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 라이즈점의 3층. 중간의 복도를 지나고 나서 마주하게 되는 마지막 공간은 이렇게 생겼다.

저기 저 쪽 끝에는 웍스아웃과 관계 없는 다른 사무실이 있는 것 같더라.

(무슨 사무실인지는 모른다)

그래서 저쪽 끝으로는 갈 수가 없는데,

그 생각을 하다가 문득, 왜 이 곳은 화이트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

혼자 별 신빙성 없는 추측을 이리저리 해봤는데

결국은 혹시 저쪽 끝에 있는 사무실 때문인가 라는 생각만이.

근데 그 생각이 어떻게 꼬리를 물고 이어졌냐면,

1층 화이트 - 계단 블랙 - 2층 화이트 - 계단 블랙 - 3층 화이트 - 끝에 블랙.

의 전개로 맞춘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은 물론 나의 지나친 억측이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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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곳은 톤만 다를 뿐, 역시 다양한 빈티지 고가구들로 채워지며 존재감만큼은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나마, 여기서는 호텔 로비 같다는 생각도 좀 들었음.

매장이 끝나면서 호텔로 오버레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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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런 가구들은 어디서 구해온 걸까.

그 시절에 이런 가구들이 만들어졌다는 것도 놀랍고, 물론 복원한 것이겠지만 이렇게 멀쩡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도 놀랍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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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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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그렇게 다 둘러보고 나서는,

그제야 미루었던 옷 구경을 잠시 해봤다.

너무 상품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았고

그냥 눈에 띄는 것만 툭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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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이쁘다.

가격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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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패턴 셔츠 참 예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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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 못가서 또 가구 구경 ㅋㅋㅋ

어쩔 수 없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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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한 걸 어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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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얘기는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아까 잠깐 얘기했듯이 웍스아웃은 이번에 라이즈점을 개장하면서 15개 파트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는데

그 제품들도 여기 3층 한 켠에 가지런히 모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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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트WIP(Carhartt WIP), 브릭스톤(Brixton), 엑스라지(XLarge), 사스콰치패브릭스(Sasquatch Fabrix), 헬리녹스(Helinox),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라이풀(Liful), 미스치프(Mischf), IAB 스튜디오(IAB Studio) 등등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했는데

웍스아웃 라이즈점의 크기와는 또 다르게,

웍스아웃의 한국 내 시장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 하는 좋은 지표가 될 협업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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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B 스튜디오는 호텔 타월에서 영감 받은 티셔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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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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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앤딥은 한국 민속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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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치프는 레트로 감성으로 타이포그래피 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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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인적으로는 사스콰치패브릭스가 참여한게 진짜 놀라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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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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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웍스아웃이라는 샵을 처음 알게 된 것이 2008년 초?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10여년이 지난 지금 웍스아웃은 당시의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있던 아담한 편집샵을 넘어

국내에 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유통하고 알리는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가 새로 오픈했을 당시에도 관계자들에게 '웍스아웃이 이제는 새로운 레벨로 넘어간 것 같다'는 말을 했었는데

홍대입구역 근처에 새로 생긴 웍스아웃 라이즈점을 둘러보고 나니

'과연 이들의 넥스트 레벨은 또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이 절로 들더라.

참 대단하다.

앞으로도 계속 대단할 것 같다.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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