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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프로마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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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가로수 vol.3 powered by 영스타 가로수길. 만남의 시작은 La Fromagerie. 내가 트위터에 '종이에 손을 베었다'는 글을 써놨는데 라프로마제리의 MK누나가 반창고를 붙여줄테니 오라고 하여 간건데 우와.. 말도 안되게 귀여움 수치 폭발하는 토마스 기관차 반창고를 붙여주셨네 ㅠ 매일매일 붙여주겠다며 고객감동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셨다 ㅠ ( 누나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요 ! 내가 이거 보답을 안할수가 없으니 조만간 꼭 보답의 기회를 마련해 보겠어요 ! ) 히든가로수의 세번째 모임을 하기로 한 영스타와 나는 일단 밥부터 먹자는 의견으로 통일, 얼마전 영스타에게 소개를 해줬더니 이녀석이 완전히 꽃혀서 또 먹자고 난리를 피운, 가로수길 숨은 맛집 "딸부자네 불백"으로 우리는 몸을 옮겼다. 여기 불백은, 그보다 불이라는 단어가 붙은 메뉴는 모..
히든 가로수 vol.2 powered by 영스타 히든가로수의 2번째 모임이 있던 날. 나는 잠시 치즈가게에 들렀다. La Fromagerie 라는 이름으로 가로수길에 오픈한지 이제 갓 한달? 정도 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치즈 전문 가게인데 에스테반형 덕분에 알게 되어 치즈를 좋아하는 내가 도저히 안가볼 수가 없어 방문을 한건데 우와- 내가 모르는 치즈가 너무 많아서 이거 대체 어디다 눈을 둬야 하나 정신이 혼미했네? 일단은 가게 누나의 추천으로 해피카우 크림맛을 하나 사들고 나왔는데 이 가게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따로 포스팅을 다시 할 예정이니 치즈 매니아라면 당분간 긴장하고 계시길 !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 히든가로수 2번째 만남은 우선 저녁식사의 자리로 그 시작을 알렸다. 히든가로수 모임의 호스트인 영스타가 '괜찮은 만두가게가 있다'며 우리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