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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개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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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 까올리포차나, 필립스 라이트 테라피,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어웨이데이즈, 경리단길 올드캡, 브라운브레스 x 062, NMD, 칸 월요일부터 까올리포차나로 달렸지.경리단길로 가려했으나 월요일에 영업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급히 논현점으로 턴! 까올리포차나 팟타이랑 카이룩커이(왼쪽에 보이는 삶은 계란 튀김)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 ㅠ 팟카파오무(돼지고기 볶음덮밥)도 맛있구 +_+ 이건 탈레팟퐁가리인데, 이번에 처음 주문해 본 메뉴인데 다른거에 비해선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음 ㅎㅎ 분위기가 좋아서였나.뭔가 예정에 없던 테크트리를 타기 시작. 일근이형 부루펜시럽 먹는거 아니고. 뭔가 월요일부터 망함의 기운. 결국 2차로 쎈까지 갔다는 후문. = 필립스(Philips)의 라이트 테라피 제품 가리겟겟.하루 종일 지하 2층 사무실에서 햇빛도 못보고 일하는 나를 위한 멋진 녀석. 이름하야 필립스 에너지 업(Energy Up). 라이트 테라피 기기 되..
Previously : 서울시립미술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명동 란주칼면, 크리틱 10주년 전시, 워터 보틀 스웰 런칭, 문수권, 멜팅샵, 뜨겁개핫도그, 명동, 한강 사무실 앞 분식집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창 밖으로 수상한 기운 폴폴 풍기는 외국 형아들이 왔다갔다 하길래 뭔가 하고 나가봤는데, 알고보니 칼하트WIP(Carhartt WIP) 글로벌 소속 스케이터들이네 +_+ 뭔가 촬영하러 온 건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분식집 앞에서 보드 타고 놀고 있어서 신기했음 ㅋㅋㅋㅋ 너넨 내가 신기했니? ㅎㅎ 회사 옆에 광림교회라고 강남 사람들은 다 아는 어마어마한 교회가 하나 있는데 여기서 바자회가 크게 열렸다길래 산책 겸 돌아봤다. 1년에 1번 여는 바자회였던가? 작년에도 이맘때쯤 하는 걸 본 것 같은데... 근데 파는 물품들이 좀....;;;;; 그래서 그냥 이런거만 구경했음 ㅎㅎ 맛있겠당. 인사동간지. 떡볶이 하악. = 월요일에도, 화요일에도 한강공원에 밤마실을 나갔다...
LAST WEEK : 신정 연휴, 무신사 종무식, 차알 연말 회식, 슬램잼 x 반스 슬립온, 무신사 페이퍼, 생일 선물들, 제이슨마크, 팟타이, 클리프웨어 크리스마스 주간에 출근을 거의 안했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이 녀석들이 날 반겨주더라. 먼저 본 건 클리프웨어(Clifwear)에서 온 것.두한이가 사무실에 연말 인사 하러 왔던 모양인데 하필 내가 없던 날이라 이제야 확인을 ㅎㅎ 무려 패딩 머플러를 선물로 주고 갔다.날 생각해 준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예쁜 선물에 카드까지 자필로 적어 주고 +_+두한이 늘 고마워 내가!! 또 하나의 박스는 내가 내 생일 선물로 구입했던 것 중 하나다.유럽에서 날아 온 거라 사실 구입한 지는 좀 됐는데 이제야 도착을 ㅎㅎㅎ 슬램잼(Slam Jam) 포장 디테일 보소! 짠. 뭐 저렇게 비닐로 꽁꽁 싸놨대 ㅋㅋㅋㅋ 이 녀석이다. 슬램잼과 반스(Vans)가 협업해서 만들었던 슬립온.이 컬래버레이션엔 언디핏티드(Undefeated..
LAST WEEK : 엘리키시모토 x 반스, 엘리키시모토와의 만남, 1박 2일 일본 오카야마 출장,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뜨겁개핫도그 초복을 맞아 KFC에서 점심을. 삼계탕집은 분명 붐빌 것 같아서. 후회없는 선택이었엉 +_+ KFC 갈릭 짱짱! = 가로수길에도 드디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가 생겼다. 그것도 무려 24시간 영업이라는 어마어마한 포지션으로 ㄷㄷㄷ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새벽에 이 곳의 그 엄청난 버거를 먹으러 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듯 ㅎㅎ) 암튼 미쿡 감성 좋다. 메뉴도 미쿡 감성. 나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서 이게 제일 좋드라. 치즈 스커트. 저 바삭바삭한 치즈 스커트가 아주 좋아 ㅎ 치즈는 신앙이라구! 먹는 걸로 장난 친거 아님 ㅇㅇ 식사는 우리팀 아이들과. 지난 1년간 내 밑에서 온갖 고생 다 한 윤수가 퇴사하는 기념으로. 마음 한 구석이 아렸지만, 즐거..
LAST WEEK : 하이네켄 스타서브, 젠틀몬스터 가로수길 쇼룸, 뜨겁개핫도그, 노박주스, 배드파머스 '뜨겁개핫도그'의 가로수길 진출은 아무리 생각해도 고맙고 반갑다. 그래서 또 점심시간에 달려가서 핫도그 격파! 치지(Cheezy)한 모냥새가 너무 사랑스럽네 ㅠㅠㅠ 치즈밤 완전 내 스타일! = 가산디지털단지 부근에 미팅이 하나 잡혀 정말 오랫만에 구로구에 갔다. 마지막으로 언제 가봤는지 기억도 안나 ㄷㄷㄷ 역시 가디단답게 이런 풍경도 쉽게 보네 ㅎㅎ 동네가 동네인지라, 맥도날드도 뭔가 간지난다. 사람들이 스타벅스같은 커피숍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하는 건 잘하면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에서 음료 테이크아웃 하는 건 잘 안하더라고? 난 이거 좋아함 +_+ = 미팅 나갔다 오니 책상 위에 또 뭔가가. 오- 하이네켄 스타서브 인비테이션! 이거 완전 바라고 있던 행사인데 초대 받아 너무 좋았음 ㅠㅠ 그나저나 인비테이..
LAST WEEK : 정신적 문제의 발견, 가로수길 뜨겁개핫도그, 인케이스 PT, 보메와 배드파머스, 교대, 아트씨, 한강, 젠틀몬스터, 꼴깍 지난 날, 컨버스(Converse) 명동점에서 컨스(CONS) 원스타 프로 런칭하던 날. 컨버스 측에서 찍어줬던 사진.이렇게 보니까 얼굴이 진짜 땡땡해졌네.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다 보니. 내 몸무게는 어디까지 늘어날 것인가. 근 몇 년사이 최고치인듯. = 전 주의 마지막을 아주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로 마무리한 덕에 월요일부터 하동호가 날 위로해주겠다고 불러냈다.평소 같았으면 어림도 없었겠지만 나 또한 위로받고 싶었기에 흔쾌히 출동. 가로수길 꼴깍에서 밤공기 맞으며 술 한잔.결국 인원이 더 늘어나서 주제가 모호해진 술자리가 되어버렸지만 아무튼 좋은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었다. = 배드파머스(Bad Farmers). 아- 오랫만이다. 오랫만의 아보콥. 오랫만에 왔는데 그 사이에 용기가 바뀌었네 ㅎ 배드파머스..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무차별 공습! 피프티피프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후기 한동안 큰 움직임어 없었던 -적어도 내 기준으로는 그랬던-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이 오랫만에 반가운 소식을 들고 돌아왔다.그의 첫 발표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서 이루어졌다. 아응- 언제 봐도 반가운 스티키 몬스터 랩(이하 스티키)의 그래픽 +_+이번 팝업 스토어의 타이틀은 'SML ATTACKS!' 일전에 그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상품에 대한 힌트(?)가 담긴 그래픽을 본 적이 있었다.그때 "설마 스케이트보드가 나오나?"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로 이게 나올 줄이야 +_+ 매장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선 모습이 목격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나도 퇴근 하고 미친듯이 달려갔는데다행히 줄은 사라진 후였으나 이미 피프티피프티 안에는 어마어마한 스티키 매니아들이.....
WEEKEND UPDATE : 서울패션위크 4~6일차, 그레이구스, 알렉산더왕 x H&M, 유끼노스시, 알파인더스트리, 아우디 x 레옹 스타일링 클래스, 퀀테즈, 마블 x 두타 행사, 2VEE, 30도씨 런칭 패션위크 3일차가 일요일이었는데, 쇼 보고 회사 가서 자정까지 일하다 퇴근한지라 월요일은 이미 시작부터 컨디션이 엉망이었다;; 갤갤거리면서 DDP로 향했는데, 내사랑 박수진을 보니 뭔가 힐링되는 기분 ㅎ 문수 실장님이랑 명신 실장님은 무슨 대화 중이셨을까. 맛집 검색 중이었을까. +_+ 패션위크 기간 동안 연일 화제였던 보그(Vogue)매거진의 객원에디터 지니! 지니는 이 바비인형의 이름으로 보그 매거진이 패션위크 기간동안 펼쳤던 탐프로젝트(Tom Project) 멤버 중 하나였다. 이 신박한 아이디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정말 세상에는 천재가 많은 것 같다는 놀라운 생각만 ㅎㅎ ※ 여자 인형이 지니였고, 남자 인형이 탐. 그래서 탐프로젝트 ㅋ 열네번째로 본 쇼는 디자이너 윤춘호의 아르케(Arc..
Muung의 Muung : 뮹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at 에브리데이몬데이 후기 송파구에 있는 갤러리 에브리데이몬데이(EverydayMooonday)에서 아트워크 컴퍼니 듀코비(Ducobi) 멤버 뮹(Muung)의 첫번째 개인전이 열렸다. 에브리데이몬데이에 가 본 적도 없었고 뮹작가의 첫 개인전이라는 타이틀 때문에라도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오픈날 밤에 조용히 다녀왔다. 에브리데이몬데이는 전시공간과 카페 그리고 아트토이 숍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것도 가보고 나서야 알았다.) 구조가 좀 독특해서 1층은 그냥 뻥- 뚫려있는 빈 공간이고 지하에 카페와 숍이, 2층에 갤러리가 있는 그런 곳이었음 ㅎ 사진은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겸 카페의 모습. 뮹작가의 첫 개인전 타이틀은 자신의 이름인 'Muung'. 뮹작가가 만났던 사람들과의 경험에서 나온 소재들을 재편집해 작품으..
오랫만에 DJ.DOC형님들 공연 봐서 좋았던 Reebok Return to the Classics 파티 압구정 Keu Keu. "크크". 그 곳에서 Reebok의 Return to the Classics 파티가 열렸다. 이 파티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새로 오픈한 Reebok Classic Flagship Store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는데 리복의 클래식 플래그쉽 스토어는 리복 클래식 제품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아시아에는 최초로 오픈한 곳이며 전세계에서도 다섯번째로 오픈한 정말 대단한 매장이란다. 근데 뭐, 그것도 그거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옛날 갤러리아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가 사라졌던 리복이 압구정에 다시 돌아왔다는 걸로도 나름 기뻤던 일이 아닌가 싶다. 오프닝은 DJ 코난이가 뙇. 파티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파티는 '클래식'한 향수를 잔뜩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요게 난 참 재미있었는데, 카메라와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