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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하우스 빅 도어(Small House Big Door). 지금 보고 있는 이 건물의 상호명이다.

스몰 하우스 빅 도어는 그리고, 호텔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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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걸맞게 정말로 문이 크다.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머릿속에 그려지는 '흔한 호텔'에 비해 많이 아담한 게 사실인데,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름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지은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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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이름에서 굳이 문에 대한 언급을 한 걸 보니 문에 대한 어떤 체크 포인트가 있는 게 아닐까 했는데,

보니까 나름 중문도 있었다. 굳이 없어도 될 중문을 굳이 달아놓은 걸 보니 정말 여기 뭔가 있는건가?

했는데 듣자니 이 공간에서는 앞으로 자연의 소리와 향을 듣고 맡을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ㅎ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이미지 전달을 위함인가? 나름 귀여운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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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이 바로 이 리셉션이다.

호텔 좀 다녀 봤다 하는 분들이라면 바로 차별점이 보일텐데, 스몰 하우스 빅 도어의 리셉션은 '앉아서' 체크인-아웃을 진행할 수 있다.

리셉션에서 마저 편하게 앉아 쉴 수 있도록 배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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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리셉션을 제외하고 총 4개의 다른 공간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여기는 그 중 첫 번째 공간인 미니 갤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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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옆 빈 공간을 작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 것인데,

일정 기간을 두고 설치 미술,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의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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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는 실제로 천천히 날개짓을 하는 전동 기능이 더해진 램프 작품이었는데, 그림자도 멋지게 떨어지는 게 굿!!

(바깥에서 보면 네모난 창문을 통해 보기 때문에 진짜 프레임 속 미술 작품을 보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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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계단. 뭔가 괜히 친숙한 형태라 설마설마 했거늘,

기억 속 어렴풋이 남아있던 그 옛날 초등학교 시절에 봤던 복도 계단하고 같은 계단이었어!!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했는데 놀라지 마시라.

이 스몰 하우스 빅 도어는 무려 50년도 훌쩍 넘은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호텔이었던 것! 신축이 아니었어!!!!

(그렇기에 앞으로 보여질 사진들이 더더욱 놀랍게 보일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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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갤러리 바로 옆으로는 이렇게 비스트로가 마련 되어 있었다.

보통의 호텔 1층에 큰 로비가 있는 것 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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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파티가 있던 이 날은 음식 판매는 따로 하지 않고 호텔 측에서 마련한 케이터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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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고요고 맛있드라 +_+

(어쩜.. 식기들도 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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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구 바로 달려온 거라 배가 좀 많이 고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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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을 즐기며 잠시 빈 테이블에 앉아 여기저기를 좀 두리번 거려봤는데, 여기 가구들이 좀 범상치 않은 느낌이었다.

뭐지? 뭔가 왜 다 참신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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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방금 본 목재 테이블과 의자는 현재 인터넷상에서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있는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이었다.

작가 이름은 까먹었는데, 그 작가가 오픈 소스로 만드는 법을 모두 공개해 놓아서 그걸 토대로 만들었다고!

그리고 지금 보이는 이 알루미늄 의자와 테이블은 스몰 하우스 빅 도어 측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가구들인데

이 또한 언젠가는 기회가 오픈 소스로 만드는 법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판매 계획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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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알루미늄 의자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알루미늄이라고 해서 굉장히 딱딱하고 차갑게 보이지만

실제로 앉으면 굉장히 폭신해서 사람 놀래키게 하는 재주가 있었다 ㅋㅋ 진짜 엄청 놀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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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봤던 12인용 테이블의 한쪽 끝에서는 3D 프린터 6대가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뭔가를 만들고 있던데 이건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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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마음에 두 눈 동그랗게 뜨고 바라봤다.

만드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바로 알아챌 순 없었지만

잠시 후, 이 3D 프린터가 만든 놀라운 업적을 만나게 되며 나는 다시 한번 이 호텔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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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그럼 본격적으로 스몰 하우스 빅 도어의 객실을 둘러보는걸로.

스몰 하우스 빅 도어는 총 4개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을 제외한 2,3,4층이 객실로 운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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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층부터 보면서 내려오기로 하고 4층에서 엘레베이터를 내렸는데 응??

이게 뭐임?? 천장이 뻥! 뚫려있네!!!!!

와 진짜 이거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우와!"라고 소리를 질렀 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한 광경이라 당황하기도 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저 위에 루프탑도 마무리 짓고 오픈을 한다고 하던데

루프탑이 오픈되면 정말 재미있는 볼거리가 생기겠구나 싶었다 +_+

(나중에는 이 위에 통유리로 천장을 씌울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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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가다듬고 방을 둘러보기로 했다.

일단 객실 번호판이 좀 인상적이었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나와 방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입체로 조각된 번호판덕에 방 찾기가 수월하겠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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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뒤쪽에서 보면 몇호인지 알 수가 없음. 일종의 프라이버시일 수도 있고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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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으로 들어가보니 더 놀라운 실내 인테리어가 나를 맞았다.

태어나서 본 호텔 객실 중 가장 인상적인 모습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와.. 일단 에폭시 깔아놓은 바닥에서 한 번 놀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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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다리에서 두 번 놀랐던 것 같다.

난 처음에 공사가 덜 된 줄 알았지 뭐야 ㅋㅋㅋㅋㅋㅋ

이 사다리는 놀랍게도 실제 타월이나 기타 소모품을 비치해 두는 나름 가구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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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타월을 받쳐주는 저 플라스틱 도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게 뭐냐면, 방금 복도에서 봤던 객실 번호판과 함께,

1층에서 봤던 3D 프린터를 통해 만들었다는 것! 아 그 센스에 진짜 놀랐음!

비록 하나 만드는 데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지만 이 얼마나 효율적인 자원 활용이란 말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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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나 피부 관리 용품도 괜히 센스 있어 보이고 -

(거울 받침대도 잘 보면 모두 3D 프린터로 만든 것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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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툴도 모두 오픈 소스로 누구나 만들 수 있게 한다는 게 스몰 하우스 빅 도어 호텔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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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욕실은 3D 프린터로 만들지 않았다 ㅋㅋㅋㅋ

있을 건 그래도 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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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방마다 구조가 조금씩 달라서 일일이 들어가 보다가,

대체 방마다 저렇게 우뚝 솟아있는 저 옷장도 아닌 것 같은, 냉장고도 아닌 것 같은 저건 대체 뭐길래 계속 눈에 밟히는 건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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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서 다시 한번 감탄을...

무려 옷장이자 냉장고이자 테이블이자...

흔히 일반적인 숙박업소에서 침대 맞은편 벽을 차지하고 있는 그런 모든 것들이

이 호텔에서는 이 자그마한 케이지 안에 올-인-원으로 들어가 있더라! 굉장히 센세이션한 느낌 +_+

(진짜 집에 있는 수납장처럼 문쪽을 살짝 누르면 반발력으로 톡- 하고 열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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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층과 달리 4층에는 방이 5개 밖에 없다. 그 중 4개 방은 발코니가 딸려있는데, 여기도 천장이 뻥! 뚫려있다 ㅎ (여긴 계속 오픈이라는!)

 

Canon EOS 6D | 1/30sec | F/4.0 | 24.0mm | ISO-2000

 

 

그리고 좀 재미있는게, 방 2개의 발코니가 서로 이어져있다.

방을 그래서 1개만 예약하면 중간 가림막으로 공간을 나눠주는데, 2개를 예약하면 이 가운데를 터서 하나의 넓은 공간으로 만들어준다고 +_+

(지금 불 꺼진 곳이랑 불 켜진 곳이 서로 다른 방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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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를 통으로 보면 굉장히 공간이 넓직하다. 스무명 정도 들어가서 스탠딩 파티 해도 될 수준 +_+

실제로 이 곳은 어떤 모임의 파티 용도로도 꽤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

 

Canon EOS 6D | 1/30sec | F/4.0 | 24.0mm | ISO-2000

 

 

4층을 둘러보고 3층으로 내려가 보려는데 역시나 복도가 참 푸근하네 ㅋ

바닥을 그대로 둔 건 굉장히 나이스한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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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눈에 들어온, 층 안내판.

이것도 객실 번호판과 마찬가지로 3D 프린터를 썼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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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센스를 느낀 게, 내려갈 때는 이렇게 아래층 숫자만 보이고,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2000

 

 

반대로 올라갈 때는 윗층 숫자만 보이게 했더라 ㅋ

아까부터 계속 센스가 장난이 아니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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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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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4층과는 복도 컬러가 다르다. 3층은 2층과 똑같이 방이 10개고 복도가 어둡다.

4층이 확실히 이 둘과 비교되는 느낌이라 똑같은 게스트 룸이지만 4층은 나름 스위트 룸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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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도 역시나 객실 번호판은 3D 프린터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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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게 이것도 계속 보니 매력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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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니 DND도 3D 프린터를 쓴 듯.

아 여기 호텔은 진짜 뭐 하나 대충 하는 게 없더라.

감각적인 디테일이 곳곳에 잘 베어있는 느낌이라 진짜 여기가 상업 호텔이라는 게 어색하게 여겨질 정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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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2층 포함해서) 4층보다 확실히 객실이 좀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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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잘 오겠네 이거 ㅋㅋ

시간과 정신의 방 같음 ㅋㅋ

(근데 진짜.. 이런 호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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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구조가 아주 조금씩 달라서 가구 배열이나 느낌이 방마다 살짝 다른 맛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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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좁다고 해도 복도 가장 끝에 있는 방은 이렇게 테이블이 들어가는 공간도 있고 나름 있을 건 다 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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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3D 프린터 쓴 게 아니니 오해 말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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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발견한,

방마다 설치 되어 있던 램프의 갓도 3D 프린터로 제작했다는 놀라운 사실 ㄷㄷㄷ

여긴 진짜... 대단하다 진짜 ㅋㅋ 두 손 두 발 다 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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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사진 한 장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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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을 다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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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휙 둘러보고 (3층과 같아서 사진은 따로 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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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다시 내려오니 오픈 파티의 메인 이벤트, 럭키드로우가 막 시작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이 곳이 아까에 이어 1층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공간이다.

비스트로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빔 프로젝트를 통해 영상도 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곳만 따로 대관을 해서 작은 무언가(미니 콘서트 같은것?)를 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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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잡고 계신 분을 포함, 지금 사진에 보이는 네 분이 이 스몰 하우스 빅 도어 호텔을 만든 주인공들이다.

바로 여기서 모든 궁금증이 해소 됐는데, 이 분들은 디자인 메소즈라는 디자인 회사 분들이라고 ㅎ

그래서 그렇게 호텔 곳곳에 쓰인 소품들이나 방의 인테리어, 호텔의 컨셉 같은 게 그렇게 감각적일 수가 있었던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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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객실 번호판과 똑같은 형태로 생긴 또 다른 번호판.

이건 처음 인비테이션이 보내졌을 때 함께 동봉되어 왔던 번호판이었는데

처음에 이걸 봉투에서 꺼냈을 때 '뭐지? 객실 번호인가?'라는 생각을 3초 정도 했던 기억이 났다 ㅎ

실제로 똑같은 모양으로 객실 번호판을 쓰는 모습을 보고 더 놀랬던 것 같은데 +_+

암튼 이건 무려 럭키드로우를 위한 응모표!!! 진짜 디테일 쩐다 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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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으로 이것 저것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1등 상품이었던 저 알루미늄 의자가....

아 진짜 탐났는데.... (디자인 메소즈에서 직접 제작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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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통은 아까 방에서 휴지통으로 본 그것 같기도 하고 뭐 그런? 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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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역시나 당첨 되지 않았다....

(아 근데.. 걍 개인적인 생각인데 럭키드로우가 있다길래 '숙박권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건 아니었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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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울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사실 이 곳에 방을 잡을 일이 내게 생기지는 않겠지만,

지방에서 누가 올라온다든지, 해외에서 누군가가 온다면 이 곳을 추천해 주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신 시설을 갖춘 글로벌 규모의 호텔도 물론 좋겠지만 가격적인 부분이나 을지로입구역 바로 앞이라는 지역적 메리트가 있으니 ㅎ

아니 그보다는 진짜, 이런 스타일의 호텔이 어디있겠어 진짜 +_+

과장 조금 보태자면 뉴욕 에이스 호텔 감성도 얼추 느낄 수 있을 것도 같으니 뭐 ㅋ

 

스몰 하우스 빅 도어 호텔 오픈 축하드려요!

부디 감각적인 그 모든 것들 통해 더욱 더 멋진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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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14.08.14 02:29  댓글쓰기

    유명 작가가 아마도 엔조마리 인것 같아요.

  2. BlogIcon ondisplay 2014.11.19 10:01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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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갓 돌아온 월요일 아침. 김포공항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일본에서 고생한 스탠스미스 아저씨에게 무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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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집으로 곧장 들어가려다가, 따로 볼 일이 잠깐 있어서 커피워커스에 들어가 일을 좀 보는데

혜진이가 심심하다고 놀러 나와 함께 했다 ㅋ 근데 친구네 강아지라고 이 녀석을 데려왔는데 이게 푸들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이름이 꿀이? 라고 했는데 진짜 푸들처럼 안 보여서 깜짝 놀랬다 ㅋㅋㅋ 무지 귀여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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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실 일본 가기 전에 찍었던 건데..

굉장히 센세이션을 일으킬 물건을 접하게 되었다.

고윙(GoWing)이라고 렌즈 마운트를 할 수 있는 제품인데, 일종의 홀더 개념이다.

렌즈를 한개 이상 써야 하는 상황에 가방 대신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이걸 얼마전 사진 영상 기자재전? 뭐 그런데서 판매했었다는데 나도 뒤늦게 접하고 구해보려 했으나.. 아직 시중에서 파는 게 아닌듯 ㅠㅠ

진짜 완전 편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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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황금 연휴를 마치고 난 뒤 오랫만의 출근. 첫 스케쥴은 청계광장에서의 인터뷰였다.

일본과 다르게 서울의 낮은 아직도 덥지 않아 좋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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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던 노란리본들을 여기서 실제로 보게 됐는데.. 마음이 좀 짠하더라..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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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쓰레기는 앙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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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와의 인터뷰가 내 스케쥴이었다.

노보는 타투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친구인데 말로만 듣다가 이번에 처음 만나봤다 ㅎ

생각보다 섬세한 친구고 깊이있는 대화를 많이 나눈 것 같아 아주 인상적이었던 인터뷰로 기억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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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둘다 지하세계에서 나온 것 같아 더 잊지 못할 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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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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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메종드파팡에 들렀는데 곧 PB 제품이 나올거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좋았다.

매장 둘러보니 리토(RetaW)에서 나온 프레시너가 눈에 띄었는데.. 저거 좀 탐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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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수길에 문을 연 보뚜아사이(Boto Acai)는 장사가 엄청 잘되고 있는 것 같았다.

지나다닐 때마다 느끼는데 손님이 진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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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배가 고파서 조리퐁을 먹으려고 봉투를 뜯었는데, 야금야금 먹다보니 이게 좀 불편한거다..

손에 묻는것도 그렇고 알갱이 작아서 먹는것도 감질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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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잔머리를 굴렸음.

아 난 진짜 왜 머리가 이런쪽으로만 잘 돌아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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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Leica)에서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T를 출시했는데

그를 알리는 작은 프레젠테이션이 청담동에서 열린다 해서 다녀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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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놈이 라이카-T다. 흰색 바디는 아니고 전용 케이스를 끼워놓은 거.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800

 

 

후면부가 전면 터치 스크린이다. 샘플 촬영을 해봤는데, 역시 명기는 다르더라....

이에 대한 이야기는 별도 포스팅 예정이니 스킵하고,

 

Canon EOS 6D | 1/80sec | F/4.0 | 67.0mm | ISO-1250

 

 

프레스킷으로 증정받은 쇼핑백을 열어보니 뭐 이런게 나왔는데,

연필도 연필이지만 개인적으로 깜놀한 게,

 

Canon EOS 6D | 1/200sec | F/4.0 | 105.0mm | ISO-1250

 

 

이 명함케이스 처럼 생긴 작고 얇은 케이스.

첨엔 진짜 명함케이스인 줄 알았는데, 

 

Canon EOS 6D | 1/200sec | F/4.0 | 96.0mm | ISO-1250

 

 

헐... 메모리카드 케이스였어..

진짜 장난 아니더라..

나는 저 스펀지 폼 빼고 진짜 명함케이스로 쓸까봐.. 엄청 이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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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800sec | F/4.0 | 105.0mm | ISO-160

 

 

홍대 외근을 나갔다가 우연히 나인뮤지스의 경리를 봤다.

멀리서 봐서 불확실하지만 짐작컨데 XTM의 HOMME 촬영을 하던게 아니었을까.

경리라는 친구에 대해 원래는 아예 몰랐는데 요새 옴므 볼 때 마다 자꾸 눈에 밟히는 아이돌..

매력이 꽤 있는듯.. +_+

 

Canon EOS 6D | 1/640sec | F/4.0 | 24.0mm | ISO-320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매장에 다녀왔다.

오픈날 가서 축하하고 싶었으나, 내가 일본에 있는 동안 오픈을 해놔서 이제야 방문을 ㅎㅎ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800

 

 

아 매장 진짜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놨더라.

에폭시 발라놓은 매장들만 봐오다가 진짜 오랫만에 나무바닥의 매장을 본 거 같은데, 깔끔하게 잘 만든듯 ㅋ

이곳에 대한 이야기역시 별도 포스팅 예정으로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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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400sec | F/4.0 | 35.0mm | ISO-100

 

 

청담동에 희락이형과 용인이가 새로 오픈한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

오픈날 가고 싶었지만 역시 스케쥴이 맞지 않아 이렇게 뒤늦게 방문을 하게 됐는데,

찾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당황을;;;; 너무 숨어있더라...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1250

 

 

매장에서 볼 일 다보고 나오려다가, 내가 실수로 매장 안에 아무도 없는데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철컥!하고 문이 잠겨서 캡스를 부르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ㅠㅠ 내가 너무 미안해서 캡스 출장비도 내가 내고 왔음 ㅠㅠ

후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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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25sec | F/4.0 | 24.0mm | ISO-2000

 

 

을지로입구에 이색적인 공간이 하나 오픈했다.

스몰하우스빅도어(SmallHouseBigDoor)라는 이름의 디자인호텔이 그것인데,

오픈 파티날 감사하게도 초대를 해주시어 불금에 다녀왔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2000

 

 

디자인회사 디자인메소즈(DesignMethods)라는 업체가 운영하는 곳으로 뉴욕 에이스호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ㅎ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85.0mm | ISO-2000

 

 

방을 쭉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신선한 경험이어서 놀랬다.

내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내가 이용할 일은 딱히 없겠지만, 소개해 주긴 좋을듯 ㅎ

이곳에 관한 내용도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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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2000

 

 

하루는 괜히 빵이 먹고 싶어서 저녁으로 빵을 쳐묵쳐묵했다.

자주 먹고 싶진 않은데 가끔 가다 이렇게 먹는 거 은근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됨 ㅋㅋ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빵사들고 집에 가려다가 찬 음료가 또 땡겨서 그길로 곧장 집 앞 카페에 가서 자리 잡고 노트불 펼치고 일을 하다가 들어갔다 -_-;

집을 코 앞에 두고 뭐하는 짓인가 싶겠지만.. 나름 이렇게 바깥에서 일하는 것도 은근히 집중 잘 되고 좋은 것 같아..

생각해보니 집에서는 더 퍼지니까 일하기 싫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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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압구정에서 형제님들의 잔치가 크게 열린다 해서 놀러갔다 왔다.

리타(Leata)는 이 날 스테이지나인에서 자신들의 제품 전체를 반값에 팔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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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와일드 와일드띵스토어(Wildthingstore)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 판매했다.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00

 

 

여기에 잼스토어(JamStore)가 플리마켓을 열어 분위기 고조에 한 몫 제대로 더해 압구정이 이 날 오랫만에 간지 터지는 형제님들로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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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핫 했으면 XTM의 HOMME 촬영도 여기서!!

아 저거 내가 참 재미있게 보는 코너 스트라이크(St.Like)인데.. 무섭기도 한 코너라서 진짜 ㅋㅋ

방송 언제 될 진 모르겠는데 압구정편 하면 꼭 챙겨 봐야겠다 ㅋㅋㅋㅋㅋ

(며칠 전 봤던 경리가 없었던 건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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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노닥거리던 준섭이가 갑자기 피자에 맥주 한잔 하자길래 진짜 오랫만에 믹존스피자에 들렀는데,

와 이게 얼마만의 믹존스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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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름 깔끔하게 잘 먹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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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로데오에 나온 준섭이가 신이 났는지 칼하트WIP 매장에도 가보자길래 거기에도 들렀다가,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얘가 진짜 기분이 좋았는지 어쨌는지.. 또 술 한잔을 하자길래 -_-;;;;

거절하기 뭐해서, 나도 집 가기 싫긴 했으니까 암튼 승락을 했는데

이게 웬 중국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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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섭이 때문에 내가 진짜 별 경험을 다 해본다 ㅋㅋㅋㅋㅋ

탕수육에 고량주라니 ㅋㅋㅋㅋㅋ 아 미쳤어 진짜 ㅋㅋㅋㅋㅋ 해가 중천이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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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탕면을 함께 시켰는데 이 우육탕면의 국물 덕분에 그나마 버티지 않았나 ㅎㅎ 

암튼 준섭이랑 평소에 하기 어려운 대화를 좀 나눈 것 같아 좋았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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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는 큰 사고가 있었다....

세월호 이후로 나라가 진짜.. 지하철 추돌사고부터 계속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구.에이랜드(A.Land) 건물이 철거 과정에서 무너지는 큰 사고가;;;;

인명피해가 없었다니 정말 얼마나 천만다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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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가로수길이 원치 않게 차 없는 거리가 되어 버렸는데.. (수습때문에 통제하느라고..)

왜 이렇게 나라가 자꾸 잠잠할 틈 없이 시끄러운지 모르겠다..

무섭고 씁쓸하고 안타깝다.. 에휴...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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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ger_young 2014.05.12 13:05  댓글쓰기

    다음에 불러주시면 꼭 나가겠습니다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