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S 헤라 서울 패션 위크 대망의 마지막 날.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구나.



하지만 사람이 많은 건 DDP 내 쇼장 안쪽도 마찬가지였는데

사진 오른쪽에 뭔가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아 보이는 이유는 잠시 후에 설명하기로 하고

저기 동준형님이랑 일근형님 귀여우심 ㅋㅋ



이번 시즌도 피날레 쇼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시즌 테마는 봉주르 스트레인저(Bonjour Stranger)였다.

덕분에 휴양지로 떠난 멋쟁이들이 런웨이를 멋지게 걷는 쇼를 볼 수 있었지.



컬렉션에서도 계속 되는 태용이형의 강아지 사랑.



여유가 한가득한 것이 보기 좋다.



그저 붓터치를 형상화 했을 뿐인 그래픽 패턴인데

마음은 이미 저 멀리 유럽으로 날아긴 기분.



좀 전에 사람들이 런웨이 한 켠에 바글바글 몰렸던 이유.

비욘드 클로젯의 쇼를 보러 온 셀러브리티가 정말 어마어마했었다.

이종석, 윤균상, 키, 박시연, 지숙, 김소혜, 블랙나인 등등등.

쇼장에서 연예인 보는 것이 내게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닌데 이종석과 박시연을 패션위크에서 본 건 좀 신기했다.

역시 태용이형과 셀러브리티들의 의리덕인가!

(하지만 덕분에 대포 카메라 부대가 설친건 좀 아쉬웠음)



다시 쇼에 집중.



비욘드 클로젯의 컬렉션은 볼 때마다 느끼지만 참 여유롭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그 여유로움의 대부분이 여행, 휴가 등과 같이 설레고 들뜨는 감정과 잘 맞물린다는 거.

자꾸 어디론가 떠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그렇게 보이는 이유 중엔 아마도 날려 쓴 듯한 타이포그래피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볼드하고 딱딱한 타이포는 최대한 지양하고 얇고 흩날리는 타이포를 패턴화해서 사용하다 보니 그런 기분이 배가 되는 듯.



거기에 경쾌한 - 하지만 상당히 계산적인 - 컬러 베리에이션까지 더해지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그 와중에 단추 센스 보소)



그림 너무 좋다.



비욘드 클로젯이 10주년을 컬렉션이었기 때문에 뭔가 재미있는 이벤트나 웅장한 스케일의 컬렉션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아서 좀 의외?

근데 나중에 따로 듣자니 태용이형이 진짜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더만?

와 내가 진짜 입이 근질근질거려서 너무 여기다 스포일러 하고 싶은데

내가 그러면 안되니까 그냥 참는데 진짜 태용이형 갈수록 좀 놀라운 사람같음.

리스펙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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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형의 쇼를 보고 나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곳은 동대문을 대표하는 중식당 동화반점.

동화반점하면 해물팔보완자 a.k.a. 공룡알을 먹어줘야 하지?



공룡알의 비주얼에 감탄하고 있는 형님들 ㅋㅋㅋ



아 맛있겠당 >_<



그리고 그 후엔 비밀의 파티로.

태용이형 쇼 뒷풀이는 이번에도 성공적!

그리고 그렇게 2018 SS 헤라 서울 패션위크도 끝!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시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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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패션위크 기간 동안 바쁜 스케쥴 탓에 잘 만나지 못한 나의 동반자.

동반자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꽃다발이라는 물건을 준비해 건네봤다.

내 직업이나 환경, 일과 같은 게 아무래도 이쪽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적응이 좀 어려울 수 있으니 그 맘 모르는 바 아니기에.

그래도 내겐 동반자가 으뜸이란 것만 늘 알아주길.



오랜만에 양꼬치를 먹었다.

토마토 계란탕이라는 메뉴를 파는 곳이길래 그것도 주문해 봤는데 오우 -

왜 진작 시켜먹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속이 든든해지는 메뉴라 깜놀함.



빙천맥주가 서비스로 나와서 한번 마셔봤는데,

이건 대체 무슨 맛이지.

빙천맥주는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은 맥주같다.



양꼬치 격파하고 뭘 더 먹을까 하다가 양삼겹을 주문해 봤는데, 와 비주얼 보소.

이미 맛이 눈으로 다 보인다.



그저 양꼬치로 나오는 고기를 썰지 않은채로 내어주는 거지만 확실히 고기를 이렇게 불에 지글지글 구워내니 맛이 아예 다르더라.

아주 좋았음. 속도 든든하고.



열심히 먹어댔더니 몸이 또 무거워져서 소화시킬 겸 오락실에 들어갔는데,

사장님 저거 내가 한거 아니에요....

동반자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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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소 비타민워터에서 날아온 깜짝 선물!

갑자기 웬 비타민워터인가 했는데 -



엇 이 캐릭터는?



오호 - 글라소 비타민워터가 임지빈 작가랑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더니

그 패키지 에디션이 나온거로구나 +_+

귀엽다 하나하나 ㅋ



임지빈 작가의 베어 아트 그래픽이 담긴 글라소 비타민워터는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에서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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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이 먹고 싶어 찾아간 새벽집.

영동대교 앞에 그 새벽집 아님 ㅋ



내 사랑 콩비지.

난 빨간 비지찌개 너무 좋음 +_+

찌개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부대찌개 된장찌개 콩비지찌개일 정도!



여기는 특이한게, 식사 메뉴를 시키면 공기밥을 주는게 아니라 비빔밥을 준다.

클라스 기가막힘.



이것이 식사 메뉴 기본 밥 클라스다.

신도림점 사장님이 좀 무뚝뚝한거 빼곤 괜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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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보장해주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를 찾았다.

시청역 삼성본관 건물에 있다길래 얼마나 으리으리한 곳인가 하고 기대하고 가봤는데,



헐. 진짜 여기 클라스가 ㅎㄷㄷ

내가 매너있게 검진하는 곳은 촬영하지 않았는데,

궁금한 사람들은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 검색해서 보길.

내가 사회생활하며 다녀본 건강검진 담당 병원중에 제일 좋았음.

건강하게 회사 열심히 다녀야지! ㅋㅋ



검진 다 받고 나왔는데 검진 영수증 보니까 병원 앞 죽집에서 죽 한그릇 먹을 수 있는 식권이 붙어있길래 그걸로 죽도 먹었음.

여기 진짜 좀 짱! (죽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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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이 오후 타임이었기 때문에 오후 반차를 내고 퇴근했던 상황이라 모처럼 한 낮의 서울 거리를 좀 걷고파서 일단 발길 닫는대로.



그러면서 툭툭 사진 몇장.



이런 건축적 사진 참 좋아해서 가끔 흉내 내보는데 뭐 그냥 흉내만 좀 내는 정도라 ㅋ

그래도 건물 찍는 거 참 기분 좋다.

그리드 딱딱 맞아들어갈 때의 그 쾌감 +_+



안녕?



으리으리한 건물들을 바라보다 고개를 돌려보면 바로 또 무너져내리기 직전의 이런 노후된 건물들.

서울도 참 멀었어 아직.



명동 오랜만이야.

하지만 들어가진 않았음.

명동 이젠 잘 못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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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의 한식 뷔페 계절밥상에 오랜만에 가봤다.

여긴 은근히 먹을 게 없는 거 같은데, 이상하게 은근히 과식하게 되는 희한한 곳임.



이거 좀 맛있더라.

게 강정? 뭐 그런거였는데 아주 별미였음.



내가 계절밥상에 극찬을 보내지 않는 이유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 때문인데,

자꾸 여기 올때마다 머릿속에 마트에서 파는 CJ 비비고 냉동 식품들 생각이 나서다.

이해가 좀 되려나.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하는 고민을 내가 왜 하는지?

물론 뭐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하니 나는 좋은데, 그냥 머릿속에 냉동 식품이라는 이미지가 자꾸 오버랩 되니까.



물론 모든 메뉴가 그런건 아니지.

난 계절밥상에서 전골을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함.

심지어 뷔페라서 계속 새로 끓여 먹을 수도 있고

쌀면을 넣어서 쌀국수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까.



또 가고싶긴 해 ㅋㅋㅋㅋ



아 진짜 많이도 먹었다 ㅋㅋㅋㅋ

건강검진하고 몸 상태에 충격 받아서 소식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결국 좀 남김 ㅋㅋㅋㅋ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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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한기 2017.11.05 12:50  댓글쓰기

    관리자님 안녕하세요?
    뉴발란스 574 훼미리마트버전 신발가지고 계시죠? 그거 저한테 팔아주실수 있나요?
    부탁드릴게요
    딱 그 한켤레만 분양해주면 좋겠어요 너무 갖고싶고 신고싶은 신발이라서요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던 날, 무슨 기분에서였는지 신발장 정리가 하고 싶어 진짜 과감하게, 거의 스무족에 달하는 운동화를 싹 정리 해버렸다.

(정리했다는 말은 집 앞 의류수거함에 싹 넣었다는 뜻) 대신, 혹시 몰라 버리기 직전에 인스타그램에 신발 사진을 찍어 올린 뒤

필요한거 있는 사람들은 그냥 주겠다는 글을 남겨놨었는데 지인 몇에게 연락이 와서 신발을 나눠주기로 결정!

그 중 가장 먼저 연락이 왔던 민현이는 심지어 바로 다음 날인 수요일에 곧장 가로수길로 달려와 밥까지 사주는 매너플레이로 날 감동시켰음 ㅎㅎ



민현이 굿잡.



밥 다 먹고는 힙합퍼가 새로 오픈한 541랩의 카페에 앉아 티타임을 가지며 은밀한 거래의 시간을 즐겼다.



민현이는 2족을 챙겨갔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코즙복각 이었다. (나머지 하나는 스투시 30주년 기념 나이키 올코트 미드였음. 알짜배기만 싹!)

나는 신기엔 너무 망가진 상태라 팔기도 뭐해서 버리려고 했던건데 민현이는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잘 신겠다고 연신 인사를 ㅎㅎ

역시 나누길 잘했다는 생각 +_+ 그치만 아무리 봐도 신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 신지 말고 DP용 정도로 쓰라고 했더니 이걸로 화분을 만들겠다네?

정말 좋은 생각 같아서 꼭 화분으로 만들고 인증샷 찍어 보내라는 인사를 건넸음 ㅎㅎ



음료수 잘 마셨다잉-



추석 연휴가 끝나니 밀린 업무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여 한솥으로 야근을 겸허히 준비. 이제 진짜 바빠지는 시기니까....



=




완연한 가을.(의 문턱.)

오랫만의 동대문.



'2016 S/S 헤라 서울 패션 위크'를 앞두고 정구호 감독의 기자 간담회가 열린다 하여 궁금한 마음에 참석해 봤다.

으레 이런 곳엔 무서운 일간지,월간지 기자분들이 많이 오시는지라 나는 참석을 좀 꺼리는 편이지만

이번 패션 위크는 이전과는 다른 점이 매우 많았기에 이야기를 좀 들어보려는 마음으로 살짝 ㅎㅎ



프레스 패스 관련한 내용도 많이 바뀌었고,



기존 서울 패션 위크에서 달라진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었는데,

가장 궁금했던 '헤라'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낯선 어감 때문에 당황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헤라는 1년(2시즌)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한 것으로 16 F/W 시즌까지만 타이틀에 이름을 넣는다네.

즉, 17 S/S 때엔 다시 서울 패션 위크의 이름이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

'배달의민족'이 메인 협찬사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도 놀라웠다. 저 한글 폰트 사용에 대한 부분에서 이야기가 좀 오갔고

정구호 감독의 이야기로는 배달의 민족 패션쇼가 열릴거라고 하던데...

???



하지만 이 날 가장 충격적으로 듣게 된 소식은 바로 저기, 알림관 건물 바로 앞에 블루카펫과 공식 포토존이 생긴다는 내용....

앞으로 모든 쇼 방문자 중 셀러브리티는 반드시 저 계단과 포토존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게 한다는데, 이건 좀 우려가 크다는 생각이다....

서울 패션 위크에 한번이라도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저기가 얼마나 혼잡한 공간인지를 알텐데.... 왜 하필 저기에....

저것 때문에 프레스 패스도 2개로 나눈거였다니....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간담회가 끝나고 다시 밖으로 나오니, DDP는 또 왜 이렇게 평온해 보이는걸까.

서울 패션 위크가 시작되면 여기도 다시 전쟁통이 되겄지?

일단 오늘은 너무 아름다워서 내가 하마터면 드러누울뻔 ㅎㅎㅎ



하지만 사무실로 돌아가야 하는 몸 ㅠㅠ

가을을 맞아 문수권(MunsooKwon) 니트 가디건으로 기분을 좀 냈는데, 살짝 더울뻔 한 것이 함정 ㅋㅋㅋ



서울 패션 위크때 다시 오는 걸로 ㅇㅇ



그래도 동대문에 모처럼만에 왔으니 점심 한끼 정도는 여기서 먹고 가야겠다- 싶어 내가 즐겨 찾는 곳으로 가려는데,

졸라짜떡, 마약.... 이 동네는 가게 상호가 왜 이리들 자극적인가.

마약이라니....



내가 즐겨 찾는 곳은 여기, 동화반점.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라고 써놨는데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명한 곳이라 동대문 오면 꼭 들름 ㅎㅎ



혼자 유유히 간짜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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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한솥 따위로 야근을 맞이했으니 이번엔 좀 거하게, 아비꼬느님으로 야근 맞이.

나는 하이라이스에 날계란 투척한 걸 참 좋아함. 그 헤비하면서도 리치한 풍미가 +_+

바램이라면, 야근 직전에 먹는 것 보단 데이트 같은 거 하면서 먹으면 더 좋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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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퇴근을 밤 11:50분에 한 관계로, 열 받아서 집에 바로 안들어감 1.



금요일날 퇴근을 밤 11:50분에 한 관계로, 열 받아서 집에 바로 안들어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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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어기적어기적 일어나 폐인같은 몰골로 집 앞에 기어나와 티타임을 좀 갖다가,



한남동 테일러블에 들렀다.



갑작스럽지만 턱시도를 맞추게 되어.

호호호-



하이네켄 x 007 스펙터 컨셉으로 분한 테일러블.



하이네켄과 007 시리즈는 오랜시간 파트너쉽을 유지해 왔다지 ㅎ (무려 17년!)

유일하게 제임스 본드를 광고 모델로 쓸 수 있는 브랜드라고 +_+



띵 디리딩 띵 딩딩딩 띵 디리딩 띵 딩딩딩-♬

"보온-ㄷ. 제임스 보온-ㄷ".



수트를 맞추는 것도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일반 수트도 아니고 턱시도를 맞추게 되다니 ㅎㅎㅎ



근데 체촌하면서 내가 살이 엄청 쪘다는 걸 대놓고 체감하게 된 바람에....

아 이제 정말 다이어트 시작....

진짜로....



에센셜 촬영 의뢰를 받아 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하다가 직업이랑 관계된 노트북이랑 카메라 그리고 옷가지들을 챙겨 나왔다.

'스파이 도구'라는 단어를 미리 들었더라면 이렇게 안챙기고 다른거 재밌는걸로 챙겼을텐데... 망했음...



수빈이는 야전 도구를 들고 나와서 테일러블 안에 있던 우리를 포복절도하게 만듬 ㅋㅋㅋㅋ

삽을 왜 들고 왔엌ㅋㅋㅋㅋ



테일러블은 계속해서 분주한 모습.



토요일 오후는 최동원의 결혼식 참석으로 마무리!

원래 다른 곳에 더 가야하는 스케쥴이었지만 몸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버로우 ㅠㅠ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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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民동 2015.10.05 12:20 신고  댓글쓰기

    항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2. 윙봉영 2015.10.05 13:26  댓글쓰기

    오오 턱시도


패션위크 3일차가 일요일이었는데, 쇼 보고 회사 가서 자정까지 일하다 퇴근한지라 월요일은 이미 시작부터 컨디션이 엉망이었다;;

갤갤거리면서 DDP로 향했는데, 내사랑 박수진을 보니 뭔가 힐링되는 기분 ㅎ



문수 실장님이랑 명신 실장님은 무슨 대화 중이셨을까.

맛집 검색 중이었을까.

+_+



패션위크 기간 동안 연일 화제였던 보그(Vogue)매거진의 객원에디터 지니!

지니는 이 바비인형의 이름으로 보그 매거진이 패션위크 기간동안 펼쳤던 탐프로젝트(Tom Project) 멤버 중 하나였다.

이 신박한 아이디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정말 세상에는 천재가 많은 것 같다는 놀라운 생각만 ㅎㅎ

※ 여자 인형이 지니였고, 남자 인형이 탐. 그래서 탐프로젝트 ㅋ



열네번째로 본 쇼는 디자이너 윤춘호의 아르케(Arche).

영국을 입은 모델들의 런웨이를 보는 내내 나는 "예쁘다"를 연발!



열다섯번째로 본 쇼는 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Push Button).



장윤주 누님, 잘 보셨나영?



열여섯번째로는 디자이너 이명신의 로우클래식(Low Classic)쇼를 관람했다.

부각된 몇가지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는데,



마지막으로 런웨이를 돌았던 이 모델, 좀 인상적이더라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뭔가 좀 충격적인 느낌을 받았달까 ㅎㅎ

(이름 아는 분 제보좀?)



열일곱번째로 스티브요니(Steve J & Yoni P) 쇼를 보러 왔는데... 여긴 왜 이래...



이 길게 앉은 첫 줄의 셀렙들 때문이었구나-

역시 가장 인기가 많은 쇼 답게 어마어마하네 ㅎ

소녀시대, 윤승아, 이효리, 이하늬, 최강희, 한그루에 이천희 ㄷㄷ



선미, 노홍철, 조권에 장재인까지. 역시 핫한 쇼 다운 셀렙 라인업이었음;;;;

(덕분에 입장과 퇴장이 좀 불편하긴 했네)



이 쇼는 좀 뒤에서 보느라 상의와 머리만 본 것 같...



그래도 멋진 쇼 잘 봤으니 박수!



=




여기는 핑퐁펍. 내가 잘 안오기로 유명한 경리단길에 있는, 워낙 유명한 곳이니 굳이 설명은 안해도 되겠지-



낮에 봤던 푸시버튼의 패션위크 뒷풀이가 열리고 있다 해서 슬쩍 다녀왔다.

(정작 푸시버튼 팀에 아는 분이 없는게 함정)



요 앤도(DJ Andow)!



이 날 핑퐁펍에서는 프리미엄 보드카 그레이구스(Grey Goose)가 무제한 서빙 되었는데

일단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이 보여서 반가웠고, 병 디자인도 재미있어서 눈에 쏙 들어왔다 ㅎ



츄러스랑 감튀 받아다가 홀짝홀짝 마셨는데 생각보다 독하지도 않고 부담없이 마실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 +_+

(공짜라 만족했나?)



이 날 개인적으로 가장 큰 수확은 배우 정은채를 코 앞에서 봤다는 것 정도? ㅋㅋ

(저기 사진 안에 정은채가 숨어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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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바쁜 패션위크장을 누비고 있던 상황이라 나보고 부럽다고 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이게 현실임.

쇼 보고 사무실 돌아오면 밥 제대로 먹을 시간도 없고 밀린 업무 처리하고...

그러니까 부러워 하지마 -_-

패션위크 기간동안 (일요일마저도) 거의 매일같이 자정쯤 퇴근 했으니까...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사진.

언제나 즐겁게 만나는 친구 대니를 패션위크때 만났는데 유명인답게 카메라가 바로 붙더라고? ㅎㅎ

덕분에 내 숨막히는 뒷태가 또 공개됨...



이것도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사진.

무리한 일정 강행하다가 패션위크 5일차쯤엔 얼굴에 뭐가 잔뜩 나버렸는데

그래서 마스크 쓰고 저런 몰골로 ㅋㅋㅋㅋㅋㅋ



패션위크 5일차. 열여덟째로는 크레스에딤(Cres. E Dim.) 쇼를 관람했고,



열아홉번째로는 디자이너 곽현주의 곽현주 컬렉션(Kwak Hyunjoo Collection)의 쇼를 봤다.

(승수는 워킹이 시원시원해서 좋아!)



귀여운 피날레를 마치고,



곽현주 실장님도 귀엽게 인사하고 들어가심 ㅋ



대망의 스무번째(;;;)쇼는 디자이너 계한희가 이끌고 있는 카이(KYE)!

저기 프론트에 YG Bear 크렁크(Krunk) 앉아 있는거 보고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



강렬한 패턴들이 인상적이었던 멋진 컬렉션이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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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대낮에(?) 사무실에 나와 앉았는데 때마침 반스코리아에서 더 열심히 살라고 멋진 운동화를 팀 전원에게 선물로 쏴주셨!

감사한 마음에 인증샷 찍자고 일하다 말고 다같이 새신 신고 사진 찍어 인스타에 올렸다 ㅋㅋ

※ 고마워요 반스 그리고 나비컴!



야근 좀 하다 퇴근하려는데 환성형님이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로 오라고 호출하셔서 잠시 들렀는데

여기 뭐가 잔뜩 있더라고? 알고보니 비틀비틀(Beetle Beetle)의 패션위크 뒷풀이 파티에 몇몇 친한 브랜드가 함께 전시를 하게 됐다며 ㅎ



이 자리에 무려 박한별이 와 있었지만, 마스크를 쓰고 갤갤 거리고 있던 날이라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야 했다.

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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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대망의 6일차.마지막 날이었다.

아, 이 곳을 결국 6일 내내 왔구나 ㅠ



마지막날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하루 전 날 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리던 곳이었는데 ㅎ

참 재밌어 그러고 보면.



서울패션위크 취재 스케쥴 대망의 마지막, 스물한번째 쇼는 투플라시보(2placebo)로 낙점!



몰랐는데 쇼 보다 보니 모델들의 신발이 전부 내가 알고 있는 브랜드 제품이더라고?

드하모니(De L'Harmonie)라는 도메스틱 슈즈 브랜드 제품인데, 실물로 몇번 본 적 있었는데 이거 은근히 잘 빠진 듯!



아무튼 투플라시보의 경쾌한 컬렉션도 무사히 관람 완료!



아 드디어 끝났다!

지긋지긋 DDP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DDP의 건너편, 밀리오레 옆에 위치한 동화반점에 들어가 간짜장에 공기밥을 하나 추가해 먹었다.

생각해보니 서울패션위크 기간 내내 제대로 된 식사를 해 본 기억이 없더라고?

그냥 빵쪼가리 먹든지 스무디 마시고 끝내든지 뭐 그랬던 것 같아서;;; 가슴아프게 갤갤거린 내 육신에게 보상을 하고자...

(근데 고른 메뉴가 자장면이라니 지금 생각해 보면 좀 웃기기도 한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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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런칭을 앞두고 있는 H&M의 2014 하반기 빅 프로젝트, 알렉산더왕(Alexander Wang) x H&M  컬렉션이

H&M 코리아 쇼룸에 전시 됐다고 해서 미리 만나 보고 왔다.

(프리쇼핑 아님)



스포츠 컬렉션이라 운동과 관계 된 아이템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프리뷰는

http://mrsense.tistory.com/3145 <- 여기에 포스팅을 미리 했으니 참고 하시길.

(아 그리고 나한테 프리쇼핑 넣어달라는 부탁 그만 좀;;; 내가 뭐라고;;; 아무 힘도 없는데 ㅠㅠ)



이 글러브 열쇠고리 귀여워 ㅋ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건 역시 글러브였는데,

진용이 재원이는 껴보고 놀고 있더라고?

너네 그러면 혼나.



나한테.

ㅇㅇ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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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이가 점심 같이 먹자고 사무실 앞까지 왔길래 어디로 안내해야 잘 먹었단 소리를 할까 싶어 고민고민하다가

나도 얘기만 듣고 한번도 가 본 적 없던 유끼노스시에 데려갔다.



그렇게 큰 곳은 아닌데,



유기농산물만 쓴다고 해서 골랐음.

(압구정역 4번출구 아래쯤 어딘가에 있으니 궁금하면 검색 ㄱㄱ)



기분좋게 맥주도 한 잔 주문하고,



불초밥을 먼저 먹었다.

와규 소고기를 쓴 메뉴인데 직화로 고기 싸악 익혀서 내주는 기가막힌 메뉴 +_+



이건 야끼우동.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좀 당항했는데,

맛은 그래도 꽤 좋더라 ㅎ



이건 장어정식.

장어 한마리랑 튀김, 죽 뭐 그렇게 나오는데 이것도 아주 맛있게 잘 먹음 ㅇㅇ

밥 먹으면서 상인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확실히 우리가 점점 나이를 먹는다는 걸 실감하는게 이젠 진짜 대화 주제가 사업, 육아 이런 얘기...

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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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서플라이(icon Supply Co.)에서 정식으로 알파 인더스트리(Alpha Industries) 런칭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서 응원차 행사장 방문!

무려 비행기 날개를 만들어다 놓은 스케일에 깜짝 놀랐네 ㄷㄷㄷ



때마침 알파가 창립 55주년을 맞이했다던데, 그를 기념해서 한국에서도 이렇게 인플루언서들과 연계해 기념 룩북작업을!

포토월 멋지다!



알파에 대해서는 매년 참 입에도 많이 올리고 해서 친근하긴 하나, 제대로 그의 역사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아예 이렇게 히스토리 월을 만들어 놔준 덕분에 역사 공부도 좀 하고 좋았다 ㅎ



개인적으로 유익했던 정보는 이거. '왜 오렌지 컬러가 함께 쓰이는지'에 대한 이유!

밀리터리 제품들 보면 간혹 올리브 컬러 안에 오렌지 컬러를 배색으로 두는 것들이 보여서

늘 그 이유가 참 궁금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고만?



암튼 행사장에서 알파 인더스트리의 오리지널 빈티지 데드스탁 제품들도 보고,



혜린이도 오랫만에 봐서 좋았음!

한동안 못 보고 지냈던 동생인데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 보니 좋네!



어떠다 보니 신발도 맞춰 신고?

??



아이콘서플라이의 알파 인더스트리 정식 런칭 축하해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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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볼일 다 마치고 청담동 아우디(Audi) 매장에 들렀다.

나도 이제 차를 좀 몰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서 ㅎㅎ



는 무슨.

레옹코리아(Leon Magazine) 매거진과 일레븐티(Eleventy)가 스타일링 클래스를 연다고 초대해 주시어 감사한 마음에 참석한 것 +_+

아우디...

안녕...



알란스(Alan's)의 남훈 실장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라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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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 재미있는 전시가 새롭게 열렸다고 해서 퇴근길에 잠깐 들러봤다.



2008년 전세계 100개 한정으로 제작되었던 'Art for the Masses' 컬렉션 중 하나인 유민준(Yue Min Jun)과 카우스(Kaws)의 콜라보레이션 피규어.

지금은 구할래야 구할수도 없는 귀한 물건이라 가격도 부르는 게 그냥 값이 될 정도로 엄청난 녀석인데, 이걸 내 눈으로 직접 보게 됐다!

와 진짜, 진짜 다르더라;;; 완전 탐나 ㅠㅠ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귀하기 때문에 가격은 쉽게 예측하지 말 것)



피프티피프티를 나와서는 곧장 퀀테즈(Quantez)로 향했다.

퀀테즈는 핸드 메이드 주얼리 브랜드로 무려 에이샙라키(A$AP Rocky)와 에이샙몹(Mob)을 비롯한

유수의 힙합 뮤지션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 +_+ 자랑스럽게도 디렉터가 한국인이라지? ㅎㅎ

암튼 퀀테즈의 정식 쇼룸이 가로수길에 오픈했다고 해서 역시 응원차 방문!



의류 브랜드가 아닌 주얼리 브랜드답게 매장은 심플 그 자체였다.



뭐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고,



퀀테즈에서 내가 가장 탐내고 있는 천사 목걸이도 이렇게 뙇!

국내 힙합 뮤지션 대다수가 이걸 목에 걸고 있을 정도로 실물이 진짜 예쁨!



퀀테즈 로고가 불박으로 찍힌 빵이 잔뜩 쌓여있었는데 이건 먹으라고 쌓아둔 거더라고? ㅋㅋㅋㅋ

근데 왜 디피는 햄버거를 해놓고, 먹는건 맨빵임? ㅋㅋㅋㅋ



암튼 빵간지 쩔!

범수씨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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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삼백집.

만화 '식객'에 나왔다고 해서 잘 알려진 국밥집인데 가로수길에 얼마 전 분점이 오픈했다고 해서 가봤다.

이건 닭튀김인데 생각보다 매워서 당황스러웠으나 맛은 꽤 괜츈.



이건 삼백집 대표메뉴인 콩나물국밥.

미치게 뜨겁고 잘 식지도 않아서 어지간히 추운날 아니면 먹지말길 권장함 ㅋㅋㅋㅋㅋㅋㅋ



함께간 대웅이형과 춘식이는 맛있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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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여유로운 주말.

은 무슨, 토요일 하루에만 스케쥴이 4개 -_-;



먼저 보람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언제나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주던 멋진 친구인데, 이렇게 결혼을 하다니 역시 멋지다!



장소가 무려 야외!

양재 시민의 숲에 숨어있는 야외 예식장이었는데, 여기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대부분의 하객이 지각한 게 함정 ㅋ

근데 뷰는 진짜 예쁘더라 +_+ 단풍의 힘이 엄청났음!



축가는 뮤지션 기린이 불러주었는데, 선곡한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리듬파워 멤버 보이비가 군대에 갔다며

그를 대신할 보이비 전신 사진이 들어간 입간판을 들고 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 죽는 줄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끝나고는 주섬주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린 짱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막 신부도 친구들이랑 같이 춤추고 ㅋㅋ

즐거운 예식을 본 것 같아 나도 덩달아 즐거웠다 +_+



보람아 다시 한번 결혼 축하해 ㅎ

예쁘게 살자!



공원 안에 있는 예식장 답게, 밥도 야외에서 먹어야 했는데,

이건 솔직히 좀 불편했음;;;



응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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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동대문.

아....

패션위크때문에 DDP 지겨웠는데, 결국 3일만에 또 와버렸네;;;

근데 무슨 행사 하길래 도로를 이리 다 막아놨을꼬?



나는 마블(Marvel Magazine) 매거진과 두타가 함께 하는 플리마켓 행사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



지인들 몇몇이 여기에 참석한다길래 응원할 겸 얼굴도 볼 겸 겸사겸사 ㅎ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부스에 먼저 와 봤는데, 동호는 즐겁나보네?



보은이가 열심히 뛰고 있는 애견용품 브랜드 원오브어스(One of Us) 부스에서는 요 녀석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더라 ㅋ

완전 귀엽던데!



시크함 ㅇㅇ



지하에도 뭐가 있다고 내려가 보라길래 내려가 보려고 했는데, 저길 도저히 내려갈 자신이 없어서 그냥 도로 올라옴;;;

무슨 사람이 이리 많아;;;



그래서 도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슥슥 보다가 동호의 얼렁뚱땅 판매작전에 홀려서 이걸 입어봤는데,



결국 구매함...

???

왜죠???



팔아줬으면 됐지 뭘 또 그렇게 노려보니.

무섭게.



=




길거리 형님들 기운 쫙쫙 뿜어져 나오는 여기는 스투시(Stussy Seoul Chapter) 서울 챕터와 함께 하고 있는 TPE SEOUL 앞마당.



"저기요. 이거 구청 허가는 받으신 건가요?"



오랫만에 반가운 철진이형과 태헌이 +_+



이게 이날의 주인공, 투비(2VEE)왁스였다.

디자인을 모모트(Momot)가 해줬다고 해서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실물로 본 건 이번이 처음 ㅎ

모모트답게 귀엽게 패키지 디자인 잘 했네 ㅋ



이런 곳에 빠지지 않는 간지 폭발 케이터링 뜨겁개핫도그도 역시나 자리를 꿰차고 열심히 핫도그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나는 하이네켄(Heineken)과 함께!

아 핫도그 비주얼 폭발하네 아주!



하이네켄 보틀 디자인 예쁘다 ㅎ

오늘은 예쁜 비주얼 특집인가?



동주형의 그래피티는 결국 구청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

은 농담이고 ㅋㅋ

뒤에서 보고 계신 분이 무려 최백호 선생님!!

낭만의 아이콘 최백호 선생님!!



심지어 안성기 선생님도 등장!!

와 이 행사 엄청나다!!

살다살다 이런 기묘한 순간은 처음 보네!! ㅋㅋㅋㅋ



완전 들떠서 안성기 선생님 쭐래쭐래 따라가 사진 한번만 같이 찍어도 되냐 여쭙고 기념 사진 찍었다 ㅋㅋ

내가 어지간해서는 연예인 보고 쫓아가서 사진 찍자고 하는 말 잘 안하는데, 봐도 그냥 "오 이쁘네 멋있네" 정도만 하고 마는데,

안성기 선생님과는 꼭 한번 사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 이 사진 찍고도 펄쩍펄쩍 뛴 것 같았다 ㅋㅋㅋㅋ

아 근데, 정말 잠깐 마주한건데도 어찌나 여유와 젠틀함이 넘치시든지 +_+ 역시 큰 인물은 다르구나 싶었다 ㄷㄷㄷ

암튼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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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얼마 전 리뉴얼 오픈 한 클럽 엘루이(Ellui).

엘루이에 얼마만에 와 본 건지 모르겠네 ㅎ



신박한 댄스 퍼포먼스 후에,



패션쇼(?)를 관람했다. 엘루이에서 ㅋ



30도씨(Thirty Degrees Celsius)라는 브랜드의 런칭쇼였는데, 클럽에서의 패션쇼는 볼때마다 참 ㅎㅎ



쇼를 다 보고 난 뒤엔 산이(San-E)의 축하 공연도!

이게 신났네 난 ㅋㅋ



엘루이에 있다가 일행들과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근처 육회집에 들어갔는데,

맛은 있었다만 가격대 성능비는 좀 최악;;



비빔밥도 주문했는데, 이것도 난 쏘쏘.

그냥 뭔가. 가격과 반비례하는 양에 실망해서 다 그냥 그렇게 느껴졌나봐....



결국 2차로 치킨집까지 갔다는 마무리.

토요일 하루 동안 4개의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12시 반쯤 체력이 방전되어 집에 들어갔다는 마무리.

일요일은 덕분에 기절!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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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지민 2014.10.29 19:15  댓글쓰기

    이름 궁금하다는 모델 배윤영이에요!!케이플러스소속

 

장마 정말 싫다. 비 오는 날 우산 들고 돌아다니는 것도 너무 싫고.

근데 하필 오늘같은 날 이렇게 폭우가 올게 뭐람 ㅠㅠ

불금 보내야 되는데 퇴근길이 너무 우울해 !!!!!

 

 

라고 슬픔에 잠겨있는데, 서울은 비가 안왔어....

하남시는 폭우에 홀딱 젖어 버렸는데....

아 서울이여....

그래도 습하기는 엄청 습하더라 ㅎ

 

 

오랫만의 동대문.

한두달 쯤 전에 광장시장 가려고 여길 지나친 거 말고는,

동대문에 볼일 있어서 이렇게 와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ㅎ

내가 여기서 옷을 살 일도 없고 누굴 만날 일도 없으니 ㅋ

 

 

일단, 시간이 좀 늦었지만 퇴근이 늦은 회사원인 관계로 저녁을 못먹었던 터라 밥 부터 먹기로 하고 동화반점 띵호와 +_+

 

 

보라 이 착한 가격을 +_+

요즘 같은 세상에 자장면이 4000원대에 볶음밥도 단돈 5000원 !

동대문 밀리오레 앞 터줏대감 중 아마 여기 동화반점이 이제 마지막 남은 역사의 가게가 아닌가 싶네 ㅎ

예전에 박리분식 참 좋아했었는데 +_+

 

 

두 지방 사람들은 여기가 그저 신기한듯 -

 

 

올드스쿨 탕수육 ! 이 먹고 싶었는데 이게 뙇 !

(당근 두께 보소)

 

 

근데 병석이는 뭘 먹는거지 하고 봤더니만..

 

 

이게 탕수육이냐 떡볶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닭강정도 이렇진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식성 특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탕수육 때문에 굳이 우리가 사람수 대로 음식 더 시킬 필요 없을거 같아서 처음엔 짬뽕이랑 볶음밥만 시켰는데,

내가 탕수육이 없어지는 속도를 가만 보고 있자니 짬뽕이랑 볶음밥도 택도 없을거 같아서 자장면까지 급 추가 시켰는데

짬뽕이랑 볶음밥은 주문하고 한 10분 15분쯤 뒤에 나온거 같던데 자장면은 나중에 주문하니까 2분? 3분? 도 안되서 바로 나오데 ㅋㅋ

 

 

야 병석아.....................

 

 

시간이 잠시 남아서 동대문 오랫만에 온 기념으로 두타 산책도 좀 했다.

 

 

와 진짜.. 여기 안으로 들어와 보는거 거의 5년? 6년? 정도 된거 같은데..

내부가 이렇게 멋있게 바뀐걸 보니 정말 놀랍더라..

내 머릿속 그 옛날의 동대문 쇼핑타운의 모습이 다 사라졌어..

 

 

이렇게 나름 테마존도 따로 구성해 두고 말이지 -

 

 

고생 많았네 두타.

 

 

나는 그치만 뭐 저런 곳에서 파는 옷들이 내 몸에 전혀 맞을리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과감히 휙휙 패스하고

킨키로봇에 잠깐 들러 매니저 상우랑 오랫만에 재회 좀 했는데,

 

 

그 자리에서 하마터면 또 충동구매 할 뻔...

아 붕대감은 뚱이 보소..

어찌 저리 귀엽누 ㅠㅠㅠ

 

 

그렇게 두타 산책 30분 만에 끝내고,

 

 

오늘의 목적지. 굿모닝시티 메가박스로 향했다 !

 

 

그러고보니 바로 이전 포스팅에도 메가박스 이야기가 있었는데

또 똑같은 얘기를 쓰네 ? ㅋㅋ

 

 

이전 포스팅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앞으로 메가박스에서 예거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예거에너지 콤보셋트'라는 이름으로 뭐 나초셋트, 맥주셋트 이런거처럼 셋트메뉴로 판매를 하게 된건데

그를 축하하는 자리를 지난주 코엑스 메가박스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에서 마련한 것 ㅎ

차이가 있다면 지난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영화관 한쪽에 별도의 스페이스를 따로 분리해서 그 안에서만 진행을 했는데

이번주 동대문 굿모닝시티 메가박스에서는 그냥 일반 영화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도록 해 즐기는 입장에서 부담이 없었다는 것?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역시 예거밤은 무료 제공 !

 

 

잘 마실께용 -

 

 

너네도 재밌게 놀아라 ㅎ

 

 

여기 메가박스 처음 와 봤는데 되게 멋있게 해놨더라 ㅎㅎ

평소에 와도 멋있겠어 ㄷㄷ

 

 

오프닝 DJ는 킹맥!

 

 

반가워요 구노!

 

 

예거에너지 콤보셋트 리플릿.

예거밤 두잔이랑 나초 묶어서 14,000원.

 

 

고생 많아 영욱아 !

 

 

언니도 고생 많아....

 

 

저기 손 든 애 둘은, 찍을땐 몰랐는데 컴퓨터로 옮기고 보니 날 보고 손을 들고 있더라.. 심지어 그게 누군지도 컴퓨터로 옮기고 알았어..

 

 

너넨 왜 춤 안춰..

 

 

구노의 깨알같은 몸부림.

 

 

유니온 브라더스는 여기도 장악했네 +_+

 

 

혜진이는 모나리자가 됐고,

 

 

보은이는 머리가 갑자기 길었다.

옆엔 버벌진트st.

 

 

유지유형님 현장 검거.

 

 

아가씨들끼리 와서 남자랑 안놀고 있다니 모두 검거 !

 

 

자기 사진 찍어달라고 계속 저러고 서 있었던 저 아저씨도 검거 !

 

 

난데없이 나타난 댄싱머신 아저씨..

 

 

외국인 이었는데.... 대체 왜....

 

 

몰라- 당신도 검거 !

 

 

아무튼 꽤나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듯 해 기분 좋았는데

이번에는 놀랍게도 -소문은 익히 들었으나 실제로 보게 된건 이번이 처음인데-

마이크 잡고 "친구들, 오늘 다같이 노는거에요- 알았죠! 고마워요 360 친구들!" 을 외치던 서울 대표 MC Make-1 형이 DJ로 출동 !

진지한 모습에 두번 놀랐네 !

 

 

뒤늦게 나타난 칼하트 친구들도 검거하고,

 

 

나도 검거 ?

(오주연이 내 디카 뺏더니 고맙게도 날 찍어주는 것 같아 '아 내 모습도 어찌저찌 한장 이렇게 남기게 됐구나' 했는데 이 사진 뭥미? ㅋㅋㅋ)



다행히도 김볼매가 핸드폰 카메라로 한장 이렇게 남겨줬네 ㅎ


 

동현이는 잘 지내나 모르겠다..

 

 

예거밤 무료 제공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네 !

줄이 줄지를 않아 !

 

 

사람들도 많이 오고, 내가 불렀던 분들도 거의 다 와 줘서 기분도 좋고 ㅋ

예거밤도 홀짝홀짝 잘 들어가고, 이래저래 참 기분 좋은 불금이었는데 -

하필이면 다음날인 토요일이 또 출근해야 하는 날이라..

아 나 진짜.. 불금 하고 싶었는데 ㅠㅠ

 

 

진짜 발걸음이 쉽게 안떨어졌던 밤..

아쉽지만 이쯤에서 다음날 컨디션을 위해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는 슬픈 이야기 ㅠㅠ

 

영욱이 그리고 영스타, 탄젠트 식구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

덕분에 재밌게 알짜배기로 잘 놀다 왔습니다 !

내 우산 대신 잃어버려준 김볼매는 장우산 하나를 얼른 내놓도록 하고 ㅋㅋㅋ 

다음에 또 만나요 친구들 !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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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볼매 2012.07.14 17:57  댓글쓰기

    흐엉 우산 내놓겠습니다

  2. 말자 2012.07.17 17:13  댓글쓰기

    아 ... 내 눈썹....아하....ㅜㅜㅜㅜㅜ

  3. BlogIcon 부다덕 2012.07.19 13:17  댓글쓰기

    형님 간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