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르와 친구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일 선물로 전시회 보고 밥먹고, 괜찮지? 꽤 날씨가 많이 풀린 토요일. 마음 같아선 뭐 점심시간부터 놀러나가고 싶었으나, 6일제로 일하는 회사인데다 토요일은 심지어 4시 퇴근이라는 냉혹한 현실 덕에 우리는 5시가 훨씬 넘어서야 예술의전당에 갈수 있었다. 토요일 오후다 보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안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 편이었다. 거의 다 전시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 이었다. 우린 이제 보러 들어가는데;; 우리가 갔을때 한가람미술관 에서는'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과 '월드스타 in 컨템퍼러리 아트'전 그리고, 우리가 보기로 한 '세계 최고 사진의 만남 델피르와 친구들'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근데 이거 뭐 입장하는 줄이 엄청나게 길어 고난의 전시회 관람이 되겠구나- 라는 예상을;; 가벼운 전시회가 아니다보니 작품 하나하나 보는 시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