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공동 뚝배기집을 참 좋아한다.

그 특유의 '일부러 입힌듯한' 불맛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동반자가 소공동 뚝배기집에 가자고 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물론 다른 걸 먹자고 해도 기분은 늘 좋다)



큼직하게 썰어낸 양파나 눈에 너무 잘 보일 정도로 거칠게 빻아낸 고춧가루는

보통의 제육 직화구이를 만드는 곳에선 보기 어려운 것들인데

여긴 고집스럽게 그런 재료들을 쓰고 있어서 뭐랄까, 분명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점이 참 재밌다.

(물론 이걸 다 먹고 나면 이빨 사이에 엄청난 양의 고춧가루가 끼어 있어서 그건 좀 곤란하지 늘...)



아무튼 이 날도 소공동 뚝배기집에서 제육 직화 구이를 먹었는데

합정역에 있는 소공동 뚝배기집은 다른 곳과 달리 술안주하기 좋은 재미있는 메뉴를 많이 취급하고 있길래

뭘 추가해볼까 하다가 보쌈 정식을 추가해 봤다.

(사장님이 둘이 들어가서 식사 3인분을 시키니까 '세 분이세요?'라며...)

부침개도 있고 라면 순두부? 라는 것도 있고 이것저것 끌리는 게 많았는데 그걸 다 시킬 순 없었기에 보쌈 하나만 ㅎㅎ

다음에 가면 라면 순두부를 꼭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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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합정역 도리에 갔다.

자주 가는 건 아니고 통계로 보면 거의 반 년에 한 번씩? 아니다 분기에 한 번씩? 가는 것 같은데

최근에는 가끔 문을 닫는 날이 보여서 장사를 그만 하시나- 하고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정상 영업 중이었음 +_+

근데 내가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아직 여기에 가 본 게 5번도 채 안되는데

사장님이 어찌 계속 날 기억해 주시는지 너무 황송해서 내가 이거 자주 좀 들러야겠다는 생각 겸 부담이 ㅋㅋㅋㅋ



여기는 야키토리가 참 맛있는데 나와 동반자님은 포테이토 젓갈 메뉴를 엄청 좋아하는지라,

사실 이거 때문에 간 거기도 함 ㅋㅋㅋㅋ

이건 진짜 뭐라 말로 설명할 수가 없는데 - 궁금한 친구들은 여기 꼭 가봤으면 좋겠다.

포테이토 젓갈 너무 마싰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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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Brahmane) 쇼룸에 놀러갔다.



내가 입고 있던 점퍼가 바로 여기 브라만 제품인데,

딱 내가 찾던 두께감과 핏과 디자인을 지닌 항공 점퍼 스타일이라 요즘 같이 애매한 날씨에 입기 딱 좋아서 내가 적극 애용중인 옷임 ㅎ



브라만은 이미 출시된 18 S/S 시즌 신상으로 쇼룸을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벌써 반팔 셔츠라니 이거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싶지만, 분명 순식간에 더운 여름이 오겠지? 으으 -



브라만은 다른 스트리트 브랜드와는 좀 다르게 봐야 할 필요가 있는게,

기성 원단을 쓰기도 하지만 직접 원단을 만들기도 하는 브랜드라서 다른 브랜드에서 느끼기 어려운 질감의 옷이 많다는 게 특징이다.

일례로 저기 보이는 블랙, 화이트 컬러의 후디도 브라만에서 직접 만든 원단으로 만든 옷인데 저걸 뭐라 설명해야 하지?

암튼 진짜 내가 장담하는데 국내에서 아예 본 적이 없는 스타일의 후디임. 두께나 원단 끝 부분 마감이나 그런게 일반 후디랑 아예 달라.

그 옆에 셔츠는 일본의 언더커버에서도 쓰는 원단이랬나? 그렇게 들은 것 같고 ㅇㅇ



신발 빼고 다 만드는 브랜드라 바지도 종류가 여럿이다.



내가 시도하긴 좀 어려운 디테일의 데님이지만 역시 종류가 한가득.



이건 나도 괜찮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던데? 데님 도포.



요새 로브나 도포에 대한 수요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은데

나는 우리나라에서 로브가 유행하기 훨씬 이전부터, 거의 3년? 정도 전부터 로브를 줄창 입고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

요새 로브가 유행하는 걸 보면 뭐랄까- 나 혼자 잘 입고 다니던 걸 남들도 입기 시작하니 배가 좀 아픈?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그 덕분에 요새 이쁜 로브가 시중에 많이 나오게 된 것 같아 기분은 좋다.



여기 이 로브도 그 중 하나였음.

로브가 보통 목에 카라가 잘 없는 데 이건 아예 카라도 달려서 나오고 말이지.



그래서 걸쳐봤는데 오- 이거 나름 나쁘지 않은데?

나는 한 사이즈 더 커야 할 것 같아서 걍 입어만 보고 말았는데 진짜 괜찮은 로브인듯 ㅎㅎ

브라만 쇼룸 다음에도 또 놀러가봐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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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이는 다른건 몰라도 주전자랑 찻잔이 참 예쁘다.



전부터 궁금했던 반세오를 먹어보기로 했다.

신서유기에 나온 뒤로 되게 궁금했던 메뉴였는데 어째 계속 먹을 기회가 안생겨서 잊고 살다가 이번에 드디어 ㅋㅋ

(그나저나 가격이 더럽게 비싸군 -_-)



반세오가 나왔다.

저 왼쪽에 보이는 상추랑 저거 뭐라 그러지- 저것도 라이스 페이퍼라 그러나?

암튼 거기에 가운데에 보이는 저 (야채를 감싼) 계란 부침을 싸 먹는건데,



아니 이 큰 조각을 상추 하나에 싸서 먹는거라면, 거 사장님 가격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결국 그걸론 양이 안 찰 거 같아서 분짜 하나 추가 함.

맛있으니 그냥 먹고 입 다물기로.



왜 동남아 음식을 한국에서 이렇게 비싸게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자주 오는 곳은 아니니까 그냥 즐겁게 먹었으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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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참 많이도 내린다.

평소에 니트 스니커즈를 잘 신는 편이라 비가 올 때면 늘 뭘 어떻게 신어야 하나 고민이 참 많았는데

이제는 그 걱정을 좀 덜어도 될 것 같다.

왜냐면,



내가 신고 있는 건 고어텍스 에디션이니까 후후후

(저기 힐 센터에 고어텍스 라벨이 보이시나)

겉에서 보면 그냥 니트 스니커즈인데 안감에 고어텍스 원단이 덧대어져 있어서 비가 와도 별 걱정이 없네 +_+

물론 뭐 대찬 폭우라도 쏟아진다면 답이 없겠지만 ㅎ 어지간한 비에는 별 무리가 없는듯 ㅋ

이거 사두길 참 잘 한 것 같다. 여름 장마철에도 잘 신을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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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으로 유명한 압구정 대가방.

압구정으로 출퇴근 할 때는 종종 다니던 곳인데 합정 쪽으로 출퇴근 하게 되면서는 사실상 여기 갈 일이 없어서 발길을 끊었다가,

부산에서 귀한 손님이 오게 된 날이라 맛있는 음식 접대 좀 하려고 오랜만에 다시 들러봤다.

대가방은 여전하더라고.



게살 참 많이 들어가서 좋은 볶음밥도 여전.



이건 대가방면이라고, 나는 사실 이번에 처음 주문해 본 건데

오 나름 시원하고 맛있던데? 굴 때문에 시원한데 또 적당히 칼칼해서 아주 좋았어 -



물만두도 주문해 봤는데 예상했던 냉동 물만두가 아니라 실제 빚은 피로 만든 물만두가 나와서 감동함.

대가방은 늘 실망시키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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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방에서 나온 뒤에는 가로수길로 넘어와 개미집에도 가고,



막걸리도 마시고,



한 잔에 5천원이나 하는 엄청난 술도 마셔보고,



또 자리를 옮겨 와인 파티까지 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했다.

좋은 나날들이다.

즐겁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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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맨(Nivea Men)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스폰서쉽이 된 이후 2018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려는 것 같다.

갑자기 선물이라고 이 큰 박스를 보내주셨음.



박스 옆 면 그림이 독특하다 싶었는데 이거 설마설마 했더니만



스페인의 베르나베우 구장을 모티브로 한 박스 디자인이었어!

와 진짜! 이런 아이디어라니!



오 두근두근 >_<



박스 안에는 니베아맨의 원스탑맨케어 퍼펙트라인업 아이템이 쫙.

아 근데 진짜 패키지 디자인 너무 잘했네 +_+



구성품은 센서티브 쉐이빙 폼, 센서티브 애프터 쉐이브 로션 그리고 쿨 킥 샤워 젤과 쿨 킥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_+

그냥 순서대로 쓰면 될 듯!



다시 한번 패키지 디자인에 감동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선전과 니베아맨의 앞으로 행보에 주목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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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모아 당구장 방문.



유니클로(Uniqlo)의 UT 전시가 열린다고 해서 들러본 것이었다.



사실 뭐 전시 규모가 그리 크지도 않았고, 예술 작품 전시도 아니고 그저 티셔츠 전시일 뿐이었는데

그래도 유니클로라고 하니 궁금해서 들러 봤다.

그래. 유니클로잖아.



유니클로는 수년전부터 UT(유니클로 티셔츠)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무수히 많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출시하고 있다.

대표 시리즈 중 하나인 디즈니(Disney)도 이번 시즌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왔고,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개봉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마블(Marvel)도 이번 시즌을 함께 한다.



깨알같은 이 장면 ㅠㅠㅠ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Minions)와,



카카오 프렌즈(Kakao Friends)도 캐릭터 마니아들에겐 반가운 소식일듯.



저기는 아마도 포토부스?



이 티셔츠들을 걸치고 기념 사진을 찍어볼 수 있게 한 것 같은데

내겐 맞을리가 없으니



옆에 거울 방에서 한 컷.



나는 처음 보는 스튜디오 샌더슨(Studio Sanderson)도 이번 시즌 유니클로의 UT와 함께 하는데,

가운데 플라워 프린트가 전면에 쓰인 티셔츠가 정말 멋진 것 같더라.

사실 뒷 배경 때문에 더욱 그래 보이는 걸 수도.

아까부터 느낀 건에 이번 전시 디오라마 진짜 잘 만든 것 같다.

각 시리즈마다 시리즈의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게,

디즈니는 예쁜 그림 액자로, 마블은 만화책처럼,

미니언즈는 예측불가 삐딱한 틀을 사용했고 아래 소개할 레고는 블럭을 쌓아 올리는 셋트로 구성한 것들이 인상적이었다.



바로 이게 레고(Lego),

그리고 -



레트로 무드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았던 향수 돋는 올드 무비 시리즈 +_+



개인적으론 이 '스타워즈 5 제국의 역습' 그래픽 티셔츠를 강추함.



또한 유니클로 UT와는 이제 뗄레야 뗄 수 없는 앤디 워홀(Andy Warhol)의 그래픽도 다시 돌아왔는데

워낙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작가라 그의 시리즈들도 눈여겨 보면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이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설치물 중에 가장 인터랙티브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던 섹션이라

이 곳에 들른다면 여기서 꼭 기념 사진을 찍어보길 바란다.

*힌트 - 빔으로 쏘아지는 저 그래픽을 자신의 가슴 부분에 맞춰 포즈를 잡고 서있어 보면 무슨 뜻인지 알게 됨



그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UT와 만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츄파춥스도 상당히 인기가 많을 것 같은 그래픽이었다.

그 옆 카시오도 그렇고, 사진엔 안보이지만 BIC 볼펜이나 비앙키 자전거들도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라 체크 리스트에 넣어두어야 할 필요가 있음!



평일 저녁에 갔더니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주말에는 그래도 인파가 제법 몰리는 것 같았다.

이번 주말까지 한남동 구슬모아당구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매일 선착순 방문자들에겐 이벤트 참여를 통해 UT도 증정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주말에 한남동으로 달려가보도록 하자.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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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화보 촬영.

신발 픽업은 사심 담아 내가 사고 싶었으나 사지 못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스니커즈로만 +_+



모델은 사심 담아 민준기.

근데 표정이 왜 이럼?



촬영 모두 마치고는 준기랑 배드파머스(Bad Farmers)로 +_+

남자랑 여기 함께 가기가 참 힘든데 준기는 모델이라 그런지 쉽게 콜!



오랫만에 한동안 안 먹었던 '구아카그린'을 주문해 먹었음.



풀 먹으니까 좋아?



나는 패밀리 포인트 카드를 결국 쓰지 않고 추가로 이어가기로 했다.

나중에 도장 다 찍고 한 방에 폭탄으로 던져서 쓸 생각임 우하하하하 긴장해라 노루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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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뜯었는데, 이게 뭐야....

장난하냐....



진짜 뻥 안치고 하나도 안 꺼내먹고 곧장 봉투 둘둘 말아봤는데 이렇게 반이 접히고도 저 아래 과자가 있다.

아예 실명 공개 하겠음. '허니버터 카사바칩'이라는 과자는 절대 사먹지 말길. 돈 버리는 지름길. (맛도 별로 없고 ㅇㅇ)



그러한 관계로 저녁은 보상 차원에서 KFC 마징가 셋트로.

모찌볼 이라는 사이드 메뉴도 한 번 시켜 먹어 봤는데 저거 맛이 귀엽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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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책도 만들어 봤다.

물론 뭐 내가 직접 만드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내 손을 탄 자료들이 담기는 책이니까 +_+



오왕 - 빨리 나와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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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무집 김치 볶음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사무실 앞에 삼청동 눈나무집의 분점이 있다는 것은 축복!



떡갈비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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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반스(Vans) 압구정 스토어 앞이 시끌시끌.



와 - 진짜 이 센스 어쩔?

행사 케이터링으로 허니버터칩을 쏘는 센스!!!! 허니통통도 아니고 허니버터칩!!!!

(컴에프 대박!!!!)



그리하여 취재를 갔음에도 취하고 본다.

순전히 허니버터칩 때문 ㅇㅇ



행사 참석의 올바른 애티튜드. 개시 안하고 쟁여뒀던 녀석을 시원하게 오픈!!!

사랑해요 반스(Vans)!!!



공연 시작 전 SNS 정독으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바스코 형님과 기리보이.

이 사진 뭔가 찍고 나서 뿌듯했음. 귀엽게 나온 것 같아 ㅎㅎ



멘트 터지는 명MC 잭초이의 인사로 이벤트 시작.



즐거운 기리보이.



자유로운 영혼 천재노창.



노창의 발.



폭발적인 씨잼.



연륜의 바스코.



사진 찍느라 리듬 타며 뛰느라 내가 아주 힘들었지만 간만에 아주 마음에 드는 행사였음!

역시 반스!



하지만 행사 마치고 그 야밤에 나는 사무실로 다시 돌아왔지...

그 사이에 택배도 와 있었고,



나는 혼자 편의점 도시락 까먹으며 야근을 시작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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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쉬는 날, 라이카(Leica)가 첫 직영매장을 열었다는 소식에 구경하러 슬쩍 가 봄.



매장은 이러했고,



나는 라이카 M 모노크롬에 마음을 빼았겼음.



이 곳에 대한 이야기는 http://mrsense.tistory.com/3209 에 자세히 기록해 두었으니 체크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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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도 오랫만에 들렀다.

승수 안녕?



월리를 찾아라 포스트카드 북 발견.

엽서 30장이 책처럼 묶여있는 건데 1장 1장 다른 월리 미션이 그려져 있음 +_+



그래서 또 시간이 남는 관계로 혼자 앉아서 이거 보고 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이들을 위해 새로 나온 매거진 몇 권 사들고 나옴.

내 맘 헤아려서 아이들이 공부 열심히 했음 좋겠다 *^^*

*^^*

*^^*



=




아 이 얼마만의 이층집 왕족발이냐 +_+

여기 죽이랑 콩나물국 참 맛있음 ㅋ 이런 에피타이저 조합을 생각한 이층집 사장님은 좀 짱인 것 같다.



멤버 조합이 아주 신기하게도 최동원과 김리원임.

뭐 이런 만남이 다 있지?



일단 배가 고팠으므로 닥치고 족발 고고 >_<



후엉 침고영.....



최동원과는 오랫만에 본 기념으로 집 앞 현관에서 사진 한 장.

은 그냥 클럽모나코 매장 입구가 이뻐보이길래 ㅎㅎㅎ



=




싱가포르는 덥다.

라는 멘트를 더해서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김영하가 "광림교회잖아"라고 댓글을 바로 남겨서 망한 오후.

(큰 맘 먹고 새로 산 LC23의 재킷과 팬츠 개시!!! 완전 이쁘다!!!)



로즈데이라길래 충동적으로 로이스(Royce Chocolate) 매장가서 충동 쇼핑을 했다.

여자친구 주려고 호호호-



는 무슨. 여자친구가 없으므로 우리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로 함 ㅇㅇ

로이스 초콜렛이랑 포테이토칩 +_+



난 특히나 이 포테이토칩을 진짜 좋아하는데,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시원한채로 판매하는 이 포테이토칩에는 로이스 초콜렛이 기가막히게 발라져 있어 아주 사랑스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물론 현실은 그냥 살찌는 맛이지만, 아무튼 이거 진짜 좀 기가막히게 맛있어서 내가 힘들어 ㅠㅠ 가격도 더럽게 비싼데 또 사먹고 싶네 ㅠㅠ



=




셀카 제왕 문수형이 나를 반겨 준 이 곳은

가로수길 쿤 위드 어 뷰(Koon with a View)의 지하에 새로 오픈했다는 옐로우코너(Yellow Korner) 오픈 행사장.



근데 행사장 치고 음악이 너무 구슬퍼서 내가 좀 놀랐어....

....



우왕 이런 곳이 진정 실존한단 말인가...

는 합성.

그래도 신기하다 ㅎㅎ



옐로우코너는 이런 곳.

쉽게 설명하자면 프랑스의 프랜차이즈 포토그래피 스토어다.

유럽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매장인데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이렇게 사진을 판매하는 곳을 볼 수가 없었으니 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하지만 놀랍게도 여기가 서울에서만 벌써 2호점이라고!!)



내부는 이리 생겼다. 아주 시크하니 멋짐!



아따 스케일 보소 -



사진의 주제도 다양해서 볼 게 의외로 많다.



그리고 여기가 좋은 점이, 사진을 원하는 사이즈로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_+ 액자도 바로 맞출 수 있고! 저기 왼쪽 아래!!!



내 마음에 들었던 사진 1.



내 마음에 들었던 사진 2.

(이게 사실 제일 마음에 들었음!)



내 마음에 들었던 사진 3.



책자도 판매하는 모양이다.

사진에 대한 건 다 있나벼?



괜히 멋져 보였던 사진.

디카로 찍으니 역시 그 느낌이 안사네;;;



이런 공간이 가로수길에 아니, 한국에 있다는 게 참 신기했다.



초대해 준 문수형이랑.

문수형 그러고 보니 유럽에서 전시 마치고 온 예술가 같네?

아무튼 굿굿! 옐로우코너도 대박 나기를!



나도 사진 작품 하나 겟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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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게 먹고 싶어 오랫만에 차알(Cha'R)에 갔다.

사실 코카콜라 프로모션 하고 있던 게 기억나서 괜히 가봤음 ㅇㅇ ㅋㅋ



오렌지와 토마토를 씹는 맛이 일품인 오렌지 치킨 +_+



내가 사랑하는 게살 볶음밥!



그리고 차알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차우멘까지 +_+

아주 배터지게 잘 먹고 기분 좋다잉!

사랑해요 차알!!! (가격빼고!!! ㅋㅋ)



=




아침부터 미팅 외근.

으어;;;;



커피를 안마신다고 했더니 이런 걸 사주셨다;;;



미팅 하다 말고 결혼 얘기를 하는 두 사람.

?????



내가 왜 니 약을 챙기고 다녀야 하냐.



=




이번주는 이상하게 먹을 복이 터졌다.

물론 내 돈내고 먹은 적이 몇 번 있어서 전부 복은 아니지만, 아무튼 오랫만에 대가방 방문.

테이블 매트에 적혀있는 인사가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아무튼 믿음이 가는 곳. (수요미식회 그 곳의 분점)



대가방은 역시 탕수육인가.



기분 좋은 날이라 특별히 류삼스밥 주문. 류삼스면 류산슬이랑 뭐 섞은건가? 사실 잘 모르는데 그냥 있어 보이길래 주문해 먹어봤다 ㅋㅋㅋ



그리고는 이런 걸 받았다. (대가방에서 받은 건 아니다)



작년에 퇴사한 최아름이 스승의날이랍시고 인사한다고 찾아와서 준 건데,

내가 무슨 스승이냐 싶어 받지 말까 했지만, 그래도 날 생각해 준 게 감사해서 조용히 받고 씨익 웃어줬다.

그래 내가 무슨 스승이야. 나도 한참 멀고 멀었는데... 뭘 배웠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뭐 어쨌든 스승이라니 좀 쑥쓰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하지만 도저히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 생각은 없어서 저건 그냥 받아두기만 했다. 아 카네이션이라니;;; 늙은 거 같아 갑자기 ㅋㅋㅋㅋ



=




미팅을 위해 굿네이션 쇼룸에 들렀는데 이런 게 눈에 띄었다.

여긴 진짜 없는 게 없는 곳 같다.



근데 진짜 이거 디자인 한 사람은 헐크를 보긴 본 걸까...



선물로 스티커 팩을 받았다.

대웅이형의 그림은 늘 나를 놀래킨다.



현우는 공룡을 선물로 줬다.

(선물 받으러 간 게 아닌데 왜 다들 선물을 주는가)

그나저나 난데없이 공룡은 뭐지 했는데,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올드스쿨 코드 맞은 거 같아서 빅보이랑 사진 한 장 찍음 ㅇㅇ



=




여름 샌들의 제왕 츄바스코(Chubasco)의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 방문.



리타(Leata)도 이번에 SMU를 만들었다지!!!



커스터마이징한 박스가 기가막힘!!!

리타 별주 모델을 구입하면 어떤 식으로든 저렇게 그림이 그려진 박스가 딸려감!!!



리타 별주 모델은 무려 비브람 솔을 썼다는 사실 +_+



이건 이스트로그(Eastlogue) 별주 모델.

짝짝이 센스 ㅋㅋ



꺅 ㅋㅋㅋ 애기용 츄바스코 처음봐 ㅋㅋㅋㅋ 완전 귀엽닼ㅋㅋㅋㅋㅋ

(뒤에 현우가 준 그 공룡 협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츄바스코 코리아 별주 모델.

솔이 기가막히다잉 ㄷㄷㄷ



그리고는 내가 그토록 기다렸던 바로 그 책자!

츄바스코 룩북을 실물로 영접!!!!

(아까 위에서 내가 만든다고 했던 바로 그 책 ㅎㅎ)



아, 역시 종이로 보는 사진이 주는 그 느낌은 이루 말할 수가 없구나 ㅎㅎㅎ

다르다 정말....



저 사진들 찍으려고 스팟 찾으나 땀 많이 뺐지 ㅎㅎㅎ



에디터 유동원 크레딧 빡!

모든 스태프들 다 고생 많았음 정말 ㅠㅠ

기념으로 가지고 있는걸로 ㅎㅎ



기념으로 사진도 찍어보는걸로 ㅎㅎ



하지만 희락이형 뒷태에 밀림 ㅇㅇ



=




동네 슈퍼마켓 클라스 보소.



=




동호 생일 파티가 열린다길래.

생일 선물에는 역시 스웨거(Swagger)가 정답이지?



동호는 이미 맛이 가고 있었다.



아 - 쎈 사랑해요 +_+ 이런 아름다운 메뉴를 만들면 내가 다이어트를 할 수 없잖아....

그래도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쎈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레 돈까스 +_+

진짜 내가 장담하는데 이거 여기서 한 번 먹어보면 절대 그 맛 못 잊음. 진심. 장담 가능!!!



문수형이 사온 생일 케익 센스 보소 ㅋㅋㅋ 헐크 카리스마 쩐다잉 +_+



소이누나 옆에서 귀엽네 ㅋㅋㅋㅋ



동호는 그나마 멀쩡했던 모습으로 단사 한 장 남기고,



축 사망.



=




일요일 아침을 배드파머스에서 시작하는데,

저 앞 테이블 분들은 뭔가 조사하시나봐 ㅎㅎㅎ



12시도 안됐는데 좌석 점유율이 이미 80%를 넘어섬;;;;

여기 인기가 좀 적당했으면 좋겠는데....



이번엔 오랫만에 아보콥 ㄱㄱ



오후에는 비밀의 아르바이트!



다소곳하다잉.



근데 뭐 죄다 땅바닥에 앉은 모습 뿐이네 ㅋㅋㅋ

암튼 머 그렇게 쉴 틈 없이 또 한 주를 보냈다.

하아.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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