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 커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 이젠 한강에 낮에 나가도 춥구나! 담담의 카레가 필요해! 분명히 낮인데, 쌀쌀하다; 자전거 페달을 더 빨리 밟아 몸을 뎊히는게 당연하게 느껴질만큼 - 아가씨들은 왜 아가씨들끼리 노나요 - 그냥 보면 뭐 그냥 그런 반포대교와 한강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칼바람이 불어대고 있는 중. 반포스팟에서 미역킴을 만나기로 해 잠시 광합성을 하며 앉아있는데 XXLSTYLE 의 병석군이 나를 발견하고 인사를 하러 왔다 - 병석군은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좋고 성격도 좋은데 최근에 내가 흠모하던 비밀의 그녀와 함께 좋은 소식을 들려주게 되어 이거 대체 하늘은 왜 이렇게 불공평한걸까 라는 가슴아픈 생각만 더 하게 됐다 나는. SFG WK형님도 나와 계시네 ! 형님의 트릭 연습은 정말 멈출줄을 모르는구나 - 이런 정신은 본받아야 하는데 말이야 - 그 꾸준함 +_+ 서울앁. 룰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