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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부터 비상이었다. 전주 일요일에 공쳤던 아날로그 TV 구입 때문에;;; 출근하자마자 곧장 황학동 만물시장 골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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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원하던 모양의 TV를 구입하고는 구형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하기 위해 또 발품을 좀 팔았는데,

운 좋게 15,000원에 구형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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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아저씨는 시장답게 카메라를 비닐 봉투에 담아주심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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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장 올 일이 거의 없기에, 꽈배기를 보고는 가던 길을 잠깐 멈추고 회사 아이들 주려고 몇개 사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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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인심답게 1개는 서비스로 주시더라 ㅋㅋ 굿굿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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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돌아와 카메라 정리 해놓고 (필름은 인터넷에서 따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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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일요일에 빌린 TV(오른쪽)와 내가 시장 가서 사 온 TV(왼쪽)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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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주얼은 이게 간진데 ㅋ 작동이 안되는게 함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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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아무튼 그 TV와 폴라로이드를 써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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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때문에 함께 작업한 욱이랑 촬영 다 마치고 사진 한장 ㅋ

아- 욱이랑은 카시나에서 함께 일했던 사이인데, 이제 욱이는 멋진 스타일리스트가 되었고 나는 (일개) 에디터가 되서 일하는 사이가 됐네 -

세상 일 참 묘하고 시간 가는 것도 참 빠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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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로 함께 작업한 기리보이랑도 한 컷 ㅋ

이제 결과물만 기다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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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미루던 비밀의 회사 팀 점심 회동의 날.

메뉴는 별님이가 먹고 싶었다던 스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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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찜밥이 메뉴에 있길래 주문해 봤는데, 생긴것과 달리 밥이 연필 두께만큼만 깔려있는 적은 양이라 당황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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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새우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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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을 먹었다는 마무리.

(나 혼자 말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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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택배가 사무실로 도착.

처음 몇 초간 "뭐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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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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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깠는데 또 박스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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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또 박스를 깠는데 또 박스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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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박스를 깠는데 또 박스 야이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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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어마어마한 크기의 마지막 박스(로 추정되는 박스)가 책상 위에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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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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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_+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캐릭터인 브라운의 피규어다.

'29센티미터'에서 한정 판매했던 녀석으로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나름 귀한 리미티드 에디션임!

크기가 무려 50cm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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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곁다리(?)로 15cm 피규어도 두개 더 샀다 ㅋ

(난 돈 모으긴 글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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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코니, 제임스 그리고 문.

왼쪽 두개가 이번에 산거고 오른쪽 문은 전에 찬우형님에게 선물받았던 것 ㅎ

50cm 브라운까지 합치면 캐릭터 다 모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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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뉴욕에서 한정 판매된 브라운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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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몸짓을 사진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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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 오랫만에 점심으로 배드파머스(Bad Farmers) 격파를 한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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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가 사진을 찍어줬는데 이거 뭔가 어마어마하다.

색감이 봄의 완결판이네 아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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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머스 벽 이뻐서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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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느 날에는 점심 약속이 있어 지구당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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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올랐다는 소식.

하지만 가격이 올라도 기분이 아무렇지 않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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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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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소고기 덮밥님 영접.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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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또 반년이 흘러 이 곳에 왔다. DDP.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15FW 시즌이 개막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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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형철 디자이너의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쇼부터 관람했다.

남주혁이 피날레에 입고 나온 코트가 내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아 버려서 내가 큰일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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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멋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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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실장님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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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ZZZ 패턴이 인상적이었던 문수권(MunsooKwon)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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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밑단에 끼 부린것 좀 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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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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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님 이번 시즌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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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중간 텀에는 DDP 안에 새로 오픈한 삼바존 보뚜아사이 카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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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 보던 걸 여기서 보니 기분이 또 묘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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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네레이션 넥스트를 통해 런웨이에 선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관람.

김원중이 입은 코트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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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끼 부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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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모두 끝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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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가 인사하러 나왔는데 동준형님이 나가서 포옹을 해주셨다 ㅠ

아 이거 진짜 좀 뭉클했어...

이 의미를 아는 사람들은 아마 다 같은 마음이었을거야...

동호 멋지다!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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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한상혁 실장님의 에이치에스에이치(Heich es Heich) 관람. 바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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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이 입은 코트는 아이린 아니면 소화도 잘 못할 것 같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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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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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등장 ㅋㅋㅋㅋㅋ

(사실 쇼 중간에도 등장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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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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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마지막 관람은 태용형님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이번 시즌에는 뉴오렌지족을 그렸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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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역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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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코트는 내가 꼭 입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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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에는 지코가 나와서 또 멋지게 공연을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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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이형 고생 많으셨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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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첫째날 스케쥴을 마치고는 곧장 또 홍대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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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정우가 결혼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청첩장을 받으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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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에서 무려 2년여 시간을 비밀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됐다는 두 동생 때문에 내가 얼마나 놀랬던지...

아무튼 그래서 퇴사했던 친구들 다 모이는 자리를 만들었다길래 내가 빠질 수 있나! 해서 달려왔더니 통닭 시켜먹고 난리가 났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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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네들 무슨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어 ㅋㅋ 뭐 대화 좀 할라 치면 "여기 보세요!" "여기 사진찍어요!" 촬영회야 무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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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다들 사진 찍더니 그 사진들은 왜 다 공유가 안되냐?

결혼식때 다시 보자 암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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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나 했지만 나는 또 신드롬으로 소환 당해서, 태용이형 쇼 뒷풀이에 참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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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은 왜 나만 보면 욕할까.

팬들이 이런 걸 알아야 돼.

다들 이거 보면 좀 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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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좋았으니 나도 일단 놀아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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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요즘 좀 많이 멋있어진 것 같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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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도 아침 시작을 DDP에서 했다.

여섯번째 참관 브랜드는 블라인드니스(Blin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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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가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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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무난했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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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고마워요!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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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사람 짱 많다;;;

2년 반만에 컴백한다는 디자이너 예란지의 더센토르(The Centa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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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패션위크 기간 중이지만, 더센토르 이전까지 봤던 쇼 중에서는 음악이 가장 멋있었음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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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보지 못했던 선하도 여기서 런웨이로 만나고 좋네 ㅎ

더센토르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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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겠지만 아침부터 동대문 가서 서울패션위크 참관하다가 곧장 역삼으로 내려와서 결혼식 참석;;;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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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태의 결혼을 축하하러 온 건데, 식장에 비해 하객이 너무 많아 안에 들어가보지도 못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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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태야 결혼 축하한다. 더 멋진 남자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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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이 좁았던만큼 밥 먹을 곳도 마땅치 않아 가로수길로 다시 올라와 노박주스(NovacJuine)에 들렀다.

햇살 좋은 낮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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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 숨 돌리기 딱 좋은 코스.

햄치즈 파니니에 골든주스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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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잠시 달래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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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 열리고 있는 나이키(Nike)의 에어맥스(Air Max) 행사 참관.

아 정신없다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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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벽 너무 이쁜거 같아. 집 한쪽 벽을 저 사진으로 도배하고 싶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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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팅커 햇필드(Tinker Hatfield)옹의 책상을 재현했다는 셋트.

그 위에 이번에 새로 출시 된 에어맥스제로(Air Max Zero)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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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물이 좀 궁금했는데 직접 보니까 되게 예쁘더라고?

가벼우면서 땅땅한 느낌도 마음에 들고.

+_+

26일까지 가로수길 피프티피프티에서 볼 수 있으니 체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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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도 안되게 또 다시 동대문으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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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서 벌써 여덟번째 스케쥴이다.

이번에는 서병문 디자이너의 병문서(Byungmun Seo)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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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의상이 올 블랙이라 디테일이나 패턴에 촛점을 두고 봤는데, 역시나 패턴이 독특하더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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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봐 온 터라 샘의 런웨이 등장은 이제 크게 놀랍진 않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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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서 쇼를 본 다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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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김원중, 박지운 듀오의 팔칠엠엠(87mm)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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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관련 업계 종사자나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브랜드의 쇼다 보니 나 또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상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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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꽤 만족하며 봤던 것 같다.

'모델 출신'이라는 말로 걱정을 앞세울 필요가 정말 없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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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칠엠엠의 옷을 거리에서도 많이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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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마지막으로 선택한 쇼는 홍혜진 디자이너의 더스튜디오케이(The Studio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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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가 입은 착장들이 마음에 들던데,

기분탓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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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진 실장님께도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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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을 빠져나와서는 문수형과 아이스크림 사들고 비밀의 누군가를 만나러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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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다가는 또 다시 동준형님과 동호의 호출을 받고 나가서 술 한잔 하고 왔네 ㅎ

서울패션위크덕에 바쁜 기간이지만, 기분은 이상하게 좋다 +_+

정말이야.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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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3.29 01:57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쎈스씨 2015.03.29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겨주신 댓글을 본 지 반나절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어떻게 답글을 다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좀 되어서였는데요.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자면, 저는 듣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꾸로, 저 또한 어떠한 물음에 답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관계된 이성의 과거사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판도라의 상자라는 것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 상자를 열어보려고들 하죠.
      "지난 일이니까 이해할 수 있어"라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어떤 과거가 밝혀진다 한들,
      그것을 모르던 때와 알게 된 후는 같을 수 없습니다.
      '같지 않음'에서 알게 된 후가 '더 좋음'이 될 수도 없지요.
      어떤식으로든 상자를 연 사람은 더욱 더 아프게 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저부터도 어떠한 판도라의 상자도 열지 않으며
      누군가가 열려고 한다면 그 역시 가급적 말리는 편 입니다.
      (곧죽어도 열어야겠다면 그러라고 물론 말은 하겠지만, 돕지는 않습니다)

      남겨주신 말씀만을 가지고 저는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습니다.
      (알아낼 수 없는 것이 맞고, 알아낼 이유도 사실 없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드리는 이 답변이 아무 힘이 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어떤 속사정인지 모르겠기에 더욱 단언해서 제 생각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는,
      귀찮아서가 아니라 댓글 남겨주신 본인을 위해서입니다.
      제가 무슨 이야기를 듣고 어떤 대답을 한들, 무엇이 달라질까 싶네요.
      단순한 호기심인지, 과거의 일이 현재에 불거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야기를 듣고 본인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린다고 나아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 지나간 일입니다. 살아야 할 날도, 웃어야 할 날도, 또 챙겨야 할 사람도 아직 많습니다.
      그러니 과거에 대한 생각, 넋두리, 푸념. 무엇이든 더는 하지 마세요.
      본인을 더 위하고 본인을 더 소중히 챙기는데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편하지 않았으니 죄송해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2. 2015.03.30 15:37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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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이런 신박한 물건은 처음 봤다.

이게 행사 초대장이라니, 도대체가 믿을 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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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행사 초대장이 맞았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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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의 501CT 런칭 기념 행사 초대장이었는데, 진짜 좀 소름 끼치는 수준이었다.

청바지의 키 포인트하면 역시 백포켓이고 그 중에서도 스티치의 모양새가 정말 중요한건데,

만드는 이들이 그걸 온전히 이해하고 있었으니 이런 초대장이 나온걸거아냐? (심지어 스티치 부분은 음각으로 눌러놔서 괜히 실제 같았음 ㄷㄷ)

게다가 내가 받은 건 리바이스 매니아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블랭크 탭 버전인데, 저것도 어떤 사람들은 일반 탭 버전으로 배송 됐단다.

그건 순전히 랜덤 발송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ㅋ 리바이스의 A to Z를 뼛속 깊이 이해한 관계자들 덕에 작품에 가까운 초대장이 나왔어 ㅠㅠ

(저기 저 포켓에 꽂혀있는 반다나도 실제 반다나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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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날짜를 사이즈 확인용 스티커로 붙여두는 센스까지 완벽하게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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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코리아의 깜짝 선물! (함앤파트너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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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건 아니고 밀러 캔 맥주 1박스를 보내주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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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디자인이 싹 바꼈다 +_+

생각없이 보느라 몰랐는데, 달라졌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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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보니 진짜 확 바뀐 게 티가 나더라 ㅎ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음! (이 큼지막한 로고 있는 부분은 컨템포러리 사이드라고 부른다고 함)

암튼 사무실로 받은 거라 곧바로 마셔보지는 못하고 ㅋㅋ 집에 야금야금 가져가서 마시는걸로!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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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배드파머스(Bad Farmers)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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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새 완전히 꽂혀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기 배드파머스의 착즙 주스인데,

뭐 아무런 첨가물 없이 100% 과일과 채소만 써서 만들었다는 거야 기본적인거고, 나는 이 패키지 디자인이 너무 좋은거지 정말 ㅠㅠ

'원펀치 쓰리오렌지'는 블러드 오렌지만 넣어 만든 주스 +_+ (이렇게 한가지 재료만 쓴 것도 있고 채소 혼합 주스도 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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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옳은 식단이다.

배드파머스 아보콥 완전 사랑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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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먹다가 주스가 또 먹고 싶어서 하나 더 시켜 먹음 ㅋㅋㅋ 이번에는 '제주발 감귤폭격'으로!

옆에 있는 건 샐러리 스낵이랑 포도인데, 감사하게도 서비스로 뙇!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죄다 건강식이므로 기분 좋게 쳐묵쳐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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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이사를 하는 것이 내 가장 큰 목표라, 어지간하면 큰 쇼핑은 안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레일소(Railso)에서 말도 안되는 물건을 보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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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Thom Browne)의 처카부츠다. 아 이리 봐도 곱네 ㅋㅋ

암튼 이거 사실, 언제더라? 작년 가을 지나갈 무렵 부터였나? 일모 아울렛에서 80만원엔가 팔고 있어서 발을 동동 굴리며 바라만 봤던건데,

결국 나랑은 결국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잊어가고 있던 며칠 전에 아주 우연히 50% 넘게 세일하는 레일소 홈페이지를 발견한거지...

그래서 결국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로 어느샌가 결제를 해버렸다는...

결국 이렇게 톰브라운 구두가 어느새 3켤레째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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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완전 꿀쇼핑의 결과물.

이쯤 되면 과연 이사 가고 싶다는 사람이 할 행동이 맞나 싶지만...

이것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던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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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억의 로고다.

스투시 디럭스(Stussy Deluxe)와 메이든 느와르(Maiden Noir).

안타깝게도 2015년 현재 스투시 디럭스는 전개가 중단된 역사 속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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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셀비지 데님 팬츠인데, 이거 진짜 잘 만들었다.

내가 청바지를 사면서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아본 건 이번이 처음일 정도다.

(바택도 쓰지 않고 저렇게 안쪽에서 리벳으로 포켓들을 죄다 고정 시킨 것도 내가 사 입은 청바지 중엔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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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지의 핵심은 이거, 서스펜더다. 맞다 멜빵. 새빨간 서스펜더가 함께 제공되는 바지인데, 나는 사실 이 바지를

2009년? 2010년? 아마도 그 언젠가 즈음에 실제로 본 적이 있다. 당시에 카시나에 근무하면서 그때 입고 되서 판매 하는 것도 본 기억이 있는데,

뭐 어찌됐건 그건 다 옛날 이야기고 내가 굳이 이 바지를 수 년이 흐른 지금 산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거지.

이걸, 무려 새상품인데, 단돈 10만원에 샀다 +_+ 역시 이베이(ebay)는 타이밍!

다시 구해보라고 해도 구할 수 없는 이 마스터피스를 10만원에 살 수 있던 기회였으니, 그걸 걷어차면 그게 죄지. 안그래?

(라고 자가 최면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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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안쪽 골목 깊숙한 곳에 노박주스(NovacJuice)라는 가게가 새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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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주스는 친구 승미가 오픈한 가게다.

남들보다 늘 빠르고 남들과 늘 경쟁했던 패션 홍보 실무자의 선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 곳은 온화하고 여유롭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런 것을 더욱 갈망했던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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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참 작고 아담한데, 그 안을 녹색 식물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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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시트(Bar Seat)를 제외하면 테이블 시트(Table Seat)는 지금 보이는 3개가 전부다.

그 마저도 크기가 작은데 심지어 큼지막한 화분들 사이사이에 놓여있으니 이 곳이 화분이 주인지 테이블이 주인지 헷갈릴 정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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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안에 카페가 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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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스 메뉴 이름이 다 꽃 이름이라 아직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서 저 노란거 이름을 뭔지 말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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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샌드위치 메뉴에 있는 닭가슴살 샌드위치.

파니니로 구워내 주는게 특징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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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박주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노박주스를 주문해 봤다.

이 곳은 어떤 첨가물도 없는 100% 착즙주스 전문점으로 각 메뉴들마다 3가지 이상의 과일 혹은 채소가 들어가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 사진에 보이는 3가지 색깔의 각기 다른 주스도 전부 다 다른 과일 혹은 채소가 들어가 있어서 맛이 전부 명확하게 다름 ㅎㅎ

아 그리고 내 주스가 컵이 아닌 병에 담겨 나온 건 테이크아웃(혹은 배달) 용기를 보여주기 위함 ㅋ

매장 내에서 주문하면 그냥 컵에 따라준다.

이 곳은 앞으로 내 블로그에 드문드문 등장할 것 같네 +_+

집 앞이라 자주 들를 것 같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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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시딩이 나올 땐 기별이 먼저 오는 법인데, 이건 진짜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배달 되서 좀 놀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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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680년에 시작되었다는 기가막힌 간지 비어,

네덜란드의 스윙켈스(Swinckels)!!!!

얼마전에 국내에 정식 런칭했다는 소식은 접했는데 이렇게 마셔보라고 선물로 보내주셨나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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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기가막히다 캔이 아니고 병이다 ㅋㅋㅋ

이 병이 내가 알기로 2007년에 처음 나왔을때 무슨 디자인 상 받았었는데... 펜타워드2007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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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 병 디자인 진짜 이쁨 ㅋ

사무실에서 받은 거라 회사에서 마셔볼 순 없었기에 일단 야근하던 직원들 몇몇에게 나눠주고 나도 집으로 가져가서 마셔보기로 함!

스윙켈스에 기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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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에서 코코넛워터 '지코(Zico)'를 런칭했다기에 프레젠테이션 현장에 참석해 맛을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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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이제 막 런칭했지만 지코는 코코넛워터의 붐이 일어날 때 즈음 글로벌 런칭 되었다.

흐름으로 치자면 비타민워터가 누리던 영광의 자리를 꿰찬 정도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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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친절한 설명을 고분고분 들었다.

으레 이런 시간에는 따분한 논문 발표에 버금 가는 정보 전달만 실시하기에 기계적으로 리액션을 취하곤 하는데

나름 아이패드 가지고 재미있게 소개해 줘서 껄껄대며 들은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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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좋다 하는 얘기들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금방 나오니 따로 찾아 보시고,

나는 개인적으로 바나나 1개와 동일한 수준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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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그런 설명이 쭉 이어지던 와중에 "잠깐만!" 하더니 내게 한번 마셔보라고 아예 권해주셔서 그 자리에서 마셔봤는데,

사실 코코넛워터라는 걸 처음 마셔본 게 아니라서 어느정도 예상했던 터라 맛을 보고 놀라거나 하진 않았다.

맛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굳이 설명을 꾸역꾸역 해보자면

약간 호박엿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원한 음료 정도?

(아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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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테스트 비스무리한 것도 나오길래 나는 B를 골라봤다.

딱 내스타일! 까지는 솔직히 아니었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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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마시라는 이야기 ㅇㅇ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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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다 듣고 나서는 곧장 농수산물 시자, 아니 케이터링 코너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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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지코가 쌓여있길래 하나 마실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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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지코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를 하는 곳이 있길래

두유를 섞었다는 그린 스무디를 마셔봤다.

오 근데, 이거 굉장한 레시피더라고?

코코넛워터에 불호를 느끼는 사람들도 아무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음 ㅎㅎ

코코넛 워터에 두유랑 바나나 섞는 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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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궁금한 건 지코 인스타그램을 체크해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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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 같은 데에선 못 보겠지만 올리브영 같은 곳에선 볼 수 있다고 하니 맛이 궁금하거들랑 체크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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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때문에 택배로 제품 픽업을 했는데 이런 편지가.

바쁘고 정신 없이 일하는 와중에 이런거 보면 참 기분 좋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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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곧장 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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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소스(asos)에서 주문했던 옷 몇가지들이 드디어 도착을 했는데,

나는 무지티 몇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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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리바이스 재킷을 샀음 ㅋ

이거 한국 매장에서는 20만원 정도에 파는 건데

아소스에서 반값에 후려치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내가 마지막 남은 1장 구매하며 솔드아웃 시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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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보니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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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최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서 큰 인기라는 네이버 라인프렌즈.

관련 상품 중 이 아트토이는 무려 "자랑스럽게도" 쿨레인 형님이 모델링 해주신 상품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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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라주쿠에 작년 12월에 오픈한 라인 스토어에 갔을때도 이 피규어의 인기가 대단한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던 기억이 있는데,

찬우형님이 만드셨다는 것을 알고 있던 내가 당시 느꼈던 그 말로 못할 감동은 정말...

암튼 찬우형님이 이번에 선물로 하나 보내주셨는데 진짜 완전 귀여워 죽겠음 ㅠㅠ

더욱 더 열심히 응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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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프렌즈 피규어 많이 사랑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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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가 아주 대대적인 규모로 501CT 라인 런칭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금요일 밤에 열렸던 이 파티 역시 그 중 하나였는데,

베뉴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해서 아주 깜짝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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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는 리바이스의 아이코닉 모델인 501의 140년 역사를 정리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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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이라니.

이런 숫자를 쉽게 쓸 수 있는 브랜드가 몇이나 될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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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501 답다는 평가를 받는 1947년 모델 ㅎ

다 같아 보여도,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 전부 다 핏도 색깔도 소재도 다르다는 사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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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CT는 501넘버 뒤에 저기 보이는 커스터마이즈드 앤 테이퍼드의 약자를 붙인 새로운 모델이다.

사이즈를 달리 해 입고 싶은대로 입으면 하나의 새로운 고유 모델이 된다는, (사실 별 얘기 아니지만) 아주 멋진 뜻을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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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그래서 지인들이 꽤 많이 참여한 룩북 촬영 프로젝트가 진행 됐었는데

그 결과물을 여기서 모두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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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베스트는 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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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파티장 안으로 들어서니 우왕-

위압감 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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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워낙 넓어야 말이지.

사람들도 진짜 많았는데, 많은 게 티가 안났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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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의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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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입어도, 딱 맞게 입어도, 좀 넉넉하게 입어도 좋다고 함.

그냥 "이게 짱이야" 뭐 그런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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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진짜 큰 규모의 파티를 봤고 분위기도 진짜 좋아 보여서 나도 작정하고 오래 머무르며 놀려고 했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입장 30분만에 이 곳을 나와야만 했다는 슬픈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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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는 길, 발걸음이 유독 무거웠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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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주소로는 팔판동)에 위치한 슬로우 스테디 클럽(Slow Steady Club)에서

블랭코브(BlankOf)와 엠엔더블유(withMNW)의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덕분에 오랫만에 슬로우 스테디 클럽을 찾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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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룸 슬리퍼 +_+

돌돌 말아서 여행 다닐때 들고 다녀도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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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엠엔더블유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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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컨셉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승훈이형이 셋팅했다는 디오라마.

내 스타일이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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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훈이형에게 제품 설명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듣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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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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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스테디 클럽 2층 카페에서 목 축이고 나왔다.

블랭코브와 엠엔더블유의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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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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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주스를 재방문했다.

집 바로 앞 골목이라 이거 뭐 부담이 없어 +_+

요깃거리를 찾으러 간 건데 승미가 직접 말린 과일이라며 몇개 먹어보라고 주더라.

이건 파인애플인데, 말린 파인애플이야 뭐 종종 먹어본 거라 어느정도 맛이 예상 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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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박이었음;;;

말린 딸기라니...

태어나서 처음 본 건데, 그도 그럴 것이 이 딸기를 말려서 먹는게 보통 큰 지출을 요하는게 아니더라고?

딸기 값도 값이지만 딸기 한 개에서 나오는 양도 얼마 되지도 않는다며;;;

향도 엄청났고 맛도 엄청나서 진짜 딱 한 입 베어물고 그대로 반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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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두개 보다 약간은 쌉싸름하지만 이 또한 꽤나 매력적이었던 말린 귤까지,

승미 덕분에 별 걸 다 먹어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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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닭가슴살 샌드위치를 먹었어서 이번엔 햄&치즈 샌드위치를 주문해 봤다.

주스도 전에 먹어보지 않은 걸로.

(이건 이름을 기억한다. '데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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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니니로 구워내주기 때문에 따뜻하고 바삭한 식감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음 ㅋ

주말 오후에 여기 노박주스 바 테이블에 앉아 주스랑 샌드위치 먹으며

따로 온 손님들이랑 노닥거리니 괜히 기분이 좋았는데

그래서 내가 혼잔가.....

....

??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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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이 2016.01.30 01:07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레일소 직구 하셨던데
    여기 관세면제를 위한 원산지 서류를 다 동봉 해주나요??


    원산지를 물어봐도 답이 없고 세금면제에 대한 서류를 보내주냐고 물어봐도 답이 없네여 ㅠㅠ
    railso직구 하는분들 없는거 같은데 검색하다 보니 여기 한군데 나와 염치 불구하고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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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맞고 오래 걸어다녀서 몸이 천근만근이었지만 일찍 일어나야 했다. 호텔 체크아웃 하는 날이라 ㅠㅠ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정신차리기 위해 바로 식사. ?? 응 식사 ㅋㅋ 숙소 앞 편의점에서 전날 밤 사왔던 주먹밥과 쥬스 +_+

일본 편의점 음식은 죄다 맛있는 게 함정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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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짐을 꾸역꾸역 쌌다 ㅋㅋㅋㅋㅋ

첫째날 숙소 와서 텅 빈 트렁크 찍었던 사진 기억함???

그게 이렇게 꽉 찼음 ㅋㅋㅋㅋㅋ 망 ㅋㅋㅋ 암튼 필요없는 쇼핑백 버릴 건 버리고, 챙겨오면 좋을 쇼핑백만 두어개 챙김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하드캐리어라 내가 쇼핑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질이 유동적이어서 어찌저찌 이렇게 쑤셔 넣을 수 있었다 ㅋ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 좀 맘에 들더라고?

(궁금하면 http://mrsense.tistory.com/3163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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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그리도 비가 쏟아지더니, 또 다시 맑은 날이구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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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10시였지만 비행기는 저녁 8시에 타는 일정이었기에 캐리어는 시부야역의 코인락카에 보관하기로 했다.

도쿄에 4번째 오게 되니 이젠 애초에 마지막 날 코인락카에 쓸 동전을 처음부터 준비해두게 되더라고? ㅎㅎ

내가 끌고 왔던 이 캐리어는 29인치였기 때문에 가장 큰 보관함을 쓰기로 함. 그나저나 가격 드럽게 비싸네;;; 6000원이 뭐야 600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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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쏙 들어갔음 ㅋ

캐리어 크다고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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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과 둘째날에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마지막날에야 겨우 보게 됐다.

시부야역 앞 하치코 광장에서 태영이를 만나기로 했는데, 넌 왜 멀리서부터 그것도 뒷모습만 봐도 티가 나냐?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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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쩅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파란 하늘 아래 시부야를 보니 기분이 좋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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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호테에 가서 블랙 마스크를 구입했다.

한국에서도 블랙 마스크를 뭐 찾을라면 찾을 수 있겠지만 면으로 된 거 말고 1회용으로 나오는 걸 사고 싶었는데 보질 못했어서...

일본에서는 아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임!! 그래서 아예 대량 구입 해버렸음 ㅇㅇ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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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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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이가 뒤늦게 합류하고 나서는, 서울에서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왔던 선물을 두 친구에게 증정했다.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와 반스코리아(VANS Korea)가 협업해 만든 컬렉션 중 하나였던 스케이트 하이!

둘 다 슈프림 빠돌이들이지만 반스는 곧잘 신는 것 같길래 서울 생각 많이 하라고 일본에서 구할 수 없는 레어템으로다가 ㅋㅋ

그간 도쿄 올 때 마다 이 두 녀석에게 신세를 많이 졌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어 준비해뒀던 건데 다행히도 좋아해줘서 기분 좋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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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시부야 산책.

이 가게는 듣자니 저기 저 나무를 매일 문을 열 때 마다 새로 쌓아 올리고 문을 닫을 때 마다 일일이 치운다네;;;

할아버님 두 분이 진짜 짱 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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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슈프림(Supreme) 매장에서 기분 좋게 충동구매!!

인생은 충동구매!!

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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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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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걷고 걸어 들어간 빌딩의 쌈빡한 엘레베이터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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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시부야 전망을 보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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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 내린 곳은 '곤파치(Gonpachi)'라는 식당이다.

이름이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다고?

영화 '킬 빌(Kill Bill)'에서 브라이드(우마 서먼)가 오렌이시(루시 리우)와 싸우게 되는 그 유명한 식당이 바로 '곤파치'다!

다만 이 곳은 그의 시부야 분점이고, 실제 영화 촬영을 했던 곳은 롯폰기에 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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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제법 한산했다.

근데 정말 밤에 오면 확실히 느낌 있겠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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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밑반찬과 음료 같은 건 셀프로 챙겨 먹도록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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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밑반찬 퀄이 좋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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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단품으로 텐동 같은 걸 시켜먹었고 나는 기웅이가 정식 먹으라고 해서 그냥 잠자코 끄덕끄덕 했는데 이런 정식이 나왔다.

사진보다 실물이 대박인데, 카메라가 이걸 못 살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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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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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빨리 밥을 다 먹고 나와 또 다시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KFC 앞을 지나다가는, 오랫만에 샌더스 할아버지 마네킨을 봤다. 진짜 오랫만에 보는 것 같아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한국에서는 언제부턴가 그 흔적이 싹 사라진 듯? KFC 본사 분들- 왜 그러셨나요? 어디다 치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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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어디에서도 느낄 수가 없었는데, 도쿄에서는 진짜 뭐 걷다 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여기 저기서 ㅠㅠ

이 카트라이더 팀은 아예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코스튬을 하고 라이딩을 준비하고 있더라고 ㅠㅠ

(이 팀은 하지만 내가 처음 마주한 게 아니라는 사실! http://mrsense.tistory.com/3063 여기서도 그들의 흔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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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도 아트모스(atmos)가 오픈했다.

1,2층 모두 훑어봤는데 확실히 볼거리가 많더라. 한국에서는 이런 멋진 샵을 볼 수 없다는 게 참 슬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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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화가 끝자락에 숨어있는 깁스토어(Gip Store)도 방문.

깁스토어는 더블탭스(Wtaps)를 파는 곳으로 유명하지 ㅇㅇ

간판이 쉽게 눈에 띄지도 않고 유동인구가 많지도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 대한 고객들의 충성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유행이 없어 재미도 없다고는 하지만 난 가끔 이렇게 소신껏 좋아하는 브랜드와 문화를 쫓아가는 일본과 일본인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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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게 작은 거 사고 나왔음 ㅋㅋㅋ

마지막날이니까 쇼핑을 막 하고 싶다가도, 짐 생각 때문에 뭔가 막 못 사겠는 이상한 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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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형 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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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돌아다니면서 재미있게 눈에 들어오는 것 중 또 하나는, 슈퍼카를 포함해서 희한한 자동차들을 참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 그 비싼 동네라는 청담동과 대치동에서 - 보는 것과는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엄청난 차이가 있는 수준이다.

마치 일본 자판기 음료를 한번 보면 우리나라 편의점이 얼마나 초라한지 알 수 있을 정도랄까?

눈요기 할 수 있는 것들이 지천에 널려있어서 참 심심할 줄 모르겠는 곳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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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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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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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걸 참 좋아하는 일본 +_+

뭐 대단한 게 발매해서가 아니라, 여긴 그냥 줄 서는게 일반 생활 양식임 ㅋㅋ

요즘은 아마 우리나라도 조금 그렇지?

경리단길이나 연남동에 조금이라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면 주말에 다들 거기 들어가려고 줄 서고 하니까?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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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오픈 18주년(;;;;)을 맞았다는 스투시(Stussy) 하라주쿠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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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뭔가 행사를 하거나 하진 않았음.

그냥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스투시 리빙(Stussy Livin') 라인 쇼핑만 하고 나왔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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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산 적은 없지만 그래도 도쿄 갈 때 마다 한 번씩은 꼭 들어가는 바캉트(Vacant).

팁 하나 주자면, 매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기도 하지만

여기 화장실이 정말 쾌적하고 조용해서 급할 때 가기 참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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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비사이드(B-Side)를 찾았다.

겉으로 보면 그냥 스타벅스(Starbucks)지만, 이 곳은 무려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가 디렉팅한 매장인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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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일단 카운터 앞에 커다랗게 놓여있는 원테이블에 시선을 빡! 빼앗긴다.

다른 스타벅스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주 기묘한 풍경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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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또 저기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거기에선 1층과는 전혀 다른,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희한하게(?) 배치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게 왜 희한하냐면, 어느 자리에 앉아도 동행인 혹은 옆자리 사람과 마주보고 앉기가 힘든 구조?

진짜 저긴 올라가봐야 아는데, 사진을 대놓고 찍기 민망해서 사진이 없으니 설명이 어렵구먼 ㅋㅋ

※ 2013년에 2층에 올라간 적이 있긴 한데, 당시 대충 찍은 사진이라도 궁금하다면 http://mrsense.tistory.com/2950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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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날씨가 좋았던 관계로 바깥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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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이런 여유 정말 좋아 ㅠㅠ

곧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라는 게 더 슬프게 다가왔을만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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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좋은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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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할만큼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 덕에 더 쉬는 것은 사치라고 판단,

비즈빔(Visvim) 매장도 후다닥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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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 새로 오픈한 라인(LINE) 매장도 한번 들어가봤다.

와 여기 진짜 사람 미어터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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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반가운 피규어를 봤다.

피규어 아티스트 찬우형님 (a.k.a. Coolrain) 의 쿨레인스튜디오가 만든 역작 +_+

라인 피규어는 한국에 정식 판매처가 없다지? 그만큼 더 반갑고 기쁜 조우였는데,

이걸 그래서 하나 사올까 하다가, 아침에 트렁크 꽉 차서 뚜껑 닫기 힘들었던 그 상황이 갑자기 떠올라서 그냥 사려다 말았음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역시 그래도 그냥 사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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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발매예정'이었음 ㅇㅇ

암튼 일본의 라인 인기는 짱짱!!

찬우형님은 진짜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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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는 이러다 미국으로 무작정 이민가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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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이는 그런 태영이에게 '미국을 좋아하는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지어줌 ㅋㅋㅋㅋㅋㅋ

뭔소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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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귀한 슈퍼카가 많아서 참 부러운 이 아름다운 거리를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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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침내, 시부야 마크시티 5층에 위치한 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 시부야에서 공항 버스 탈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룰리언 호텔쪽으로 가는데

마크시티 5층에서 타는 게 훨씬 편함. 물론 뭐 세룰리언 호텔 근처에 묵었던거면 거기서 타는게 좋겠지만

마크시티가 시부야역이랑 바로 연결 되는 곳이라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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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시 55분 버스를 타기로 했다.

그거 놓치면 6시 10분 버스를 타야 하는 끔찍한 상황이 발생하므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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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어이 떠난다.

기웅이가 배웅까지 나와줘서 내가 외롭지 않게 웃으며 떠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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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어두워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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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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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인보우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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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다이바 대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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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하네다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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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출국 수속을 밟고는 잠시 하네다 공항 내부를 돌아보기로 했다.

이미 예전에 다 돌아봤던 곳이지만, 저녁도 먹어야 했고 시간 여유가 좀 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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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 잡화점인데 사진상에선 잘 안보이겠지만 저기 무슨 괴물 같은거 그려진 뭘 팔던데...

아니 무슨 공항에서 괴물 캐릭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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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구정화는 헬로키티(Hello Kitty)로.

사실은 고양이가 아니라는 헬로키티측의 공식 발표이후 더더욱 고양이로 보이고 있는게 함정이지만,

아무튼 안구정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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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뭘 먹을까 하다가, 일단 푸드코트를 쭉 돌아보며

1. 일본 느낌이 가득한 메뉴를 파는 곳

2. 그 중에서 대기줄이 없는 곳을 찾다가 조건에 부합하는 한 곳을 찾아 들어왔다.

가격이 당연히 싸지 않았지만 (1인분에 15000원~20000원대) 그래도 마지막 식사니까 아낌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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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훈제 연어 덮밥 셋트를 주문했다.

밥을 밥그릇에 담다 만 것 같아 보이지만 그릇이 워낙 커서 저 밥도 양이 상당했음.

실제로 맛도 아주 좋았어서 만족하며 먹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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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오르기 전 필수 쇼핑 품목인 도쿄바나나와 긴자스트로베리도 구입 완료!

회사 후배들 이걸로라도 챙겨줘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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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하네다공항 3층에서 연결되는 전망대에도 나가서 공항 활주로 구경도 좀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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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

기내식은 역시나...

김포에서 하네다로 올 때와 비슷했음...

역시나 땅콩은 봉지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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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날아, 무사히 서울로 돌아왔다.


2014년에만 어쩌다 도쿄를 세 번이나 다녀온 꼴이 됐다.

8월에 도쿄를 다녀오며 "다음에는 도쿄 말고 오사카나 홍콩을 가봐야지. 도쿄는 이제 신선하지 않아" 했었고

정말 도쿄를 다시 가겠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지인과 일본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 그 지인과 함께 도쿄에 가자!는 얘기를 하는 바람에 준비했던 2014년 세번째 도쿄행.

결국 그 지인은 개인적인 문제로 출국 직전에 일본에 가지 못한다는 통보를 하게 됐고 나는 표가 아까워서 혼자 쇼핑이나 하자- 하고 떠난건데

진짜 목표했던대로 3일간 쇼핑만 미친듯이 하다가 돌아온 것 같아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허무하기도 하고? ㅋㅋ


돌아와서는 곧장 연말 분위기에 휩싸여 도쿄에서의 흥도 금새 까먹고, 결국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도 한참이나 밀려 마무리를 지었다.

언제 또 갈 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번에 도쿄를 다녀오며 느낀 건,

"신선하지 않은 건 분명하지만 도쿄는 역시 나한테 정말 잘 맞는 곳"이라는 것.

그래서 2015년에도 분명, 한 번 정도는 다시 가지 않을까 하는 것.

뭐 그런 정도? ㅋㅋ


진짜 끝!



2014년에만 세번째, 도쿄 #1 | http://mrsense.tistory.com/3163

2014년에만 세번째, 도쿄 #2-1 | http://mrsense.tistory.com/3165

2014년에만 세번째, 도쿄 #2-2 | http://mrsense.tistory.com/3166

2014년에만 세번째, 도쿄 #3 | http://mrsense.tistory.com/3167



※ 쎈스씨 도쿄 방문기 전편 ▽



2013년 8월, 7일간의 첫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2950

2014년 5월, 골든위크의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059

2014년 8월, 5일간의 3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10

2014년 12월, 3일간의 4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163

2015년 9월, 5일간의 5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249

2016년 8월, 3일간의 도쿄 출장기 | http://mrsense.tistory.com/3341

2016년 9월, 4일간의 7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47

2016년 12월, 3일간의 8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63

2017년 4월, 4일간의 9번째 도쿄 방문기 | http://mrsense.tistory.com/3388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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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1 21:52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방문객 2015.01.12 18:07  댓글쓰기

    이번포스팅은 정말 여행가고싶게 만드는 사진들 천지!
    야경 너무 멋지네요ㅎㅎ

  3. 2015.01.13 11:51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emlife 2015.01.19 12:09  댓글쓰기

    gip store 어느곳에 있나요?

  5. 2015.01.21 16:04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히키코모리 2015.04.04 23:47  댓글쓰기

    일본음식은 괜찮나요? 일본 갈려고 생각중인데 음식에 방사능있다는 소리때문에 일본음식을 먹어야할지 고민이라서요......

    • BlogIcon 쎈스씨 2015.04.05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일본에 다녀오며 썼던 글을 모두 읽어 보셨다면 눈치 채셨을텐데,
      전 그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 주장이 성립 된다면 우리나라도 이미 안전하지 않은 곳이 될 것이고
      사실 우리나라 음식도 잘 못 믿는 시대잖아요 ㅎ
      그리고 더불어, 그 걱정을 제가 했었더라면 애초에 일본에 가지도 않았을 겁니다.
      전 그냥 지금을 즐기며 사는 게 좋아서 그런 걱정은 앞으로도 안할 것 같아요 ㅎ
      개인이 판단하기 나름인 부분이니, 정 불길하면 일본 방문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ㅎ

    • BlogIcon 히키코모리 2015.04.10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7. 메종키츠네 2015.08.24 18:36  댓글쓰기

    여행코스랑 숙소위치까지 비슷해서 도움이 많이될거같습니다. 근데
    그 시부야에서 아오야마 거리가 꽤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