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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01 김재중이 아트디렉터라네 : 몰더(Moldir)의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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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명품거리 아래쪽, 비욘드 뮤지엄 맞은편에 몰더(Moldir)라는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오픈했다.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그냥 외국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이게 알고보니 우리나라 브랜드라고 하더라.

심지어 이 브랜드의 아트 디렉터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JYJ의 김재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상당히 놀랐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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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날 살짝 들러봤는데, 총 3개층을 매장으로 쓰고 있었는데 1층에서 가방보다 이게 먼저 눈에 들어와서

내가 지금 맞게 들어온 건가 했네 ㅋ 알고보니 걍 오픈 기념 케이터링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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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아서 이거 뭐지 했는데 - 이것도 심지어 김재중이 대표로 있는 카페 제이홀릭에서 온 케이터링이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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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어서 내가 놀랐음 ㅇㅇ

거 진짜 달고 맛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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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카페가 있다던데 내가 명동을 자주 가진 않지만 담에 명동 가게 되면 함 지나가보기라도 해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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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었더니 목말라.....

아 근데 이제 보니 저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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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 쳐다보느라 미처 몰랐는데 1층 안쪽 벽에 이렇게 몰더의 제품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더라.

이게 내가 몰더와 마주한 첫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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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치 패턴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게 무려 동전지갑 ㅋㅋㅋㅋㅋ

골드 플레이트에 오스트리치 패턴이 더해지니 분위기가 무슨 명품 저리가라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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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제품들도 본격적으로 둘러보려고 3층으로 먼저 올라왔다. (놀랍게도 엘레베이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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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프리미엄 라인이 구비되어 있었다.

나온지 얼마 안되서인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도 안되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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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이 브랜드 범상치가 않은게 아까부터 자꾸 가죽이 ㅎㄷㄷ 하네 죄다....

이 프리미엄 라인의 이름이 크록(Croc)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크로커다일 레더를 쓴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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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크로커다일 레더의 아우라를 느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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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도금의 아우라도 느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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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컬러의 아우라도 느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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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일랜드에는 토트백이 놓여있었는데, 이거 좀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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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닿을 수 있는 바닥 부분도 고급스럽게 마감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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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다니기도 딱 좋은 스타일이구 ㅎ

적당한 사이즈에 부티도 나서 탐내려고 했더니만 가격이 이건 뭐....

아까 본 백팩이랑 이것들 거진 1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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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외에도 디자인적으로도 재미있는 디테일이 하나 눈에 띄었는데, 저기 저 피라미드 모양의 클러치.

백팩의 앞포켓도 같은 모양이었는데 저게 알고보니까 김재중이 여행을 다니다가 봤던 실제 피라미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네 ㅎ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재미가 더해지니 괜히 더 다시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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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재미있는 클러치가 눈에 더 띄었는데,

이건 자세히 보면 아래쪽이 음푹 들어가서 저 부분을 손으로 쥐면 딱 들기 좋은 모양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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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예 밴드가 달려있어서 이렇게 손을 넣어 쥘 수 있도록.

사실 뭐 이런 장치들이 신기한건 아닌데, 일단 이거 소재가 먹어주다 보니 좀 더 고급스러워 보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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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때문인지 계속 보니까 정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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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케이스도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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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라임색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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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몰더 제품을 쓰고 있는 셀렙들의 사진이 걸려있었는데

뭐 이건 별 감흥 없이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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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직접 그렸다는 이 그림은 눈에 좀 밟혔다.

정말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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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을 다 봤으니 2층으로-

(아 근데 저기 누가 올라오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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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3층과 다르게 인라인 제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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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이 좀 전에 3층에서 그림으로 봤던 그 가방 시리즈다.

프로그레션이라는 이름의 가방인데, 포켓이 온 사방에 달려있는 무시무시한 디자인을 자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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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메봤다.

사이즈가 M이랑 L 두가지가 나오는데

덩치 큰 남자면 L이 적당하고 그 외 다른 모든 체형의 소유자는 M 메면 되는 느낌.

아 그나저나 저 골드 플레이트 좀 부담스러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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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크기가 맞기는 한데,

나도 가뜩이나 큰데 가방까지 커버리니까 완전 민폐될 ㅋㅋ

아, 이 가방의 가격대는 크록 라인의 절반이라고 보면 된다. 50만원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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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일랜드에 서 있는 저 가방은 사피아노라고 몰더의 기본 백팩.

그냥 정갈한 모양새라 정장에 딱 메기 좋은 백팩이다.

프로그레션보다 10만원정도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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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로그레션을 봤을 땐 '이게 사피아노 위에 포켓을 탈부착하는 방식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음.

걍 포켓이 무지 많은 가방 ㅋ

이거 메면 옷 주머니에는 뭐 하나 안 넣어도 되겠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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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패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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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1층에서 봤던 동전지갑. 가격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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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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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홀더는 음.. 다른 동전 지갑이라든지, 카드 지갑, 핸드폰 케이스 그런건 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차라리 팔지 말고 가방에 하나씩 달아서 출고하는게 더 쿨하고 멋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좀 들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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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스타가 참여했다고 해서 선입견이 좀 있었던 게 솔직한 심정인데,

막상 와서 보니 의지도 느껴지고 대충 만들었다는 부정적인 감정도 들지 않아 좋게 보였던 것 같다 ㅎ

4계절 지나봐야 알겠지만 일단 좋게 봤으니 응원하는걸로!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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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INC-eh 2014.02.19 13:25 신고  댓글쓰기

    로고가 멋있네요.
    가위와 바늘 느낌이.... 심플하게 잘 표현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