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물이라 주류반입이 안된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당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먹고 죽자는 미션은 실패했으나 그래도 오손도손 즐거웠던 Taste of Death 파티 많은 이들이 힘들어 했던 크리스마스 연휴는 끝이 났지만 여전히 매서운 혹한의 추위는 가시지 않았던 26일 일요일 밤. 신사역 근처에 숨어있는 비밀의 교회 4층에 숨어있던 커피숍에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우리동네 젊은이들이 옹기종기 모여들기 시작했다 - 지난 여름, 가로수길에서 그 이름을 제대로 알린 Grill5taco가 언제부턴가 그 자취를 감추고는, 에너지 있는 큰 행사에서만 잠깐잠깐 보이고 말더니 이렇게 갑자기 짠! 하고 다시한번 우리를 초대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 이름하야 Grill5 present 'Taste of Death' 라는 행사였던 것이다. 본래 행사 소개에서는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총 5시간을 1시간 단위로 쪼개, 매시간마다 메뉴를 바꿔가며 Grill5의 메뉴들을 무한정 맛..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