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의 시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지의 도움으로 보게 된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연극계에 몸담고 있는 이예지양이 며칠전 나에게 접선해, 연극 한편 보여드리겠노라 하여 나는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윤당아트홀로 향했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이라는 연극이었다. 내가 이런 문화계 쪽으로 잘 아는편이 아니라 어떤 작품인지 몰랐는데 이예지양의 설명으로는 내년에 이 작품이 국어교과서에 실리게 될 대단한 작품이라고 하더라 ㅎㄷㄷ 나중에 따로 검색해보니 이 작품은 이미 2005년 부터 오픈런으로 지금까지 계속 공연이 되고 있는 진짜 오래된 작품이더라 +_+ 혼자 갈수는 없는지라 가장 가까이에 있던 여동생 둘을 급 섭외. 너네는 운 좋은줄 알라구 낄낄 - 티켓과 함께 내 손에 들려있는건 무지개떡 과 샤프란 아로마시트 인데, 무지개떡은, 이 공연이 대학로에서만 계속해서 선보여지다가 10월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