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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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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009 : 추석 연휴에 먹은 것들, 롯데월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합정 프로젝트 아담, 중앙역 돈돈, 홍대 뽈살, 추석 연휴의 시작.최장 10일이나 쉴 수 있던 황금연휴였지만, 사실 그래서 여행이 무척 가고 싶었지만 그냥 이번 연휴는 서울에서 편히 쉬기로.그래서 자전거를 좀 탔다. 운동할 겸, 바람쐴 겸.좋더라구. 날이 좋으니 다들 놀러 나왔네. 오랜만이다 잠수교. 한강 모든 뷰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뷰 중 하나. 가을이야. 코스모스가 만개했어. 자전거를 거의 4년만에 타는거라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중간중간 쉬면서 탔다.슬프지만, 좀 타다보면 다시 좋아지겠지? 저녁노을의 여의도까지 싹 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배드파머스(Bad Farmers) 들러서 생명연장 굿. = 또 다른 날에는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 구경도 가봤다.나는 도통 골프에는 관심도 없고 딱히 땡기지도 않아서 스스로 갈 일은 없는데동반자가 골..
0126-0205 : 사뜨바 이전 오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속단은 금물 토크쇼, 설 연휴, 안산 중앙역 만화카페 놀숲, 신도림 호우양꼬치, 미드나잇 시리얼 드디어 깁스 풀르는 날. 그동안 깁스 때문에 지하철 타러 다니는 게 어려워서 출퇴근을 택시로 했는데 택시비 쌓인게 1달도 안되서 60만원을 넘는 바람에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는 후문.... 아무튼 이제 드디어 깁스를 풀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지만 이 병원은 어떻게 된게 단 한번도 친절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해 그게 아쉽다. 진짜 여기는 원장 선생님 한 분 빼곤 다 불친절한 거 같아. 특히 데스크에 있는 분들. 매번 마음이 불편함. 물리치료도 빨리 그만 받고 싶다. 지겹다 으으. = 비가 내렸던 건 아니고, 쌓였던 눈이 녹느라 도로가 다 젖었던 어느 날의 밤. 확장 이전 오픈으로 새로워진 사뜨바(SattBar)에 들렀다. 위치는 여기다. 강남구 도산대로 49길 10-6. 주소는 이렇고 위치를 대략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