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온 라이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리온 형님들 공연을 보기 위해 Bling's Choice Show vol.1 으로 - 바람이 매섭게 불었던 토요일. 퇴근 후 홍대를 찾았다. 동행하게 된 우걱소가 늦게 나타나는 바람에 나는 배고픔에 허덕이게 되었고 공연장에 가기 전 시간이 애매해 밥 먹기는 뭐해서 근처에서 허세감성의 갈릭브레드를 해치우고 나서야 공연을 즐길 힘이 조금 생겨나게 되었네;; 이번이 첫 회 였던 블링 초이스 쇼는 카페 커먼에서 열렸다. 카페 커먼이라는 곳이 어디에 있는 곳인지 몰라서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 이곳은 홍대 행사의 새바람, 집앞카니발 행사가 열리는 커피숍 골목에 있는 곳이었더라 ㅎ 너무 깊숙히 숨어있어서 좀 놀랬음. 아무튼 블링 초이스 쇼에 대해서는 사실 지난번 에스테반 형과 저녁식사를 하던 도중에 우연히 들은적이 있었다. 스트릿 컬쳐 매거진 블링에서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익금 전액(이었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