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로수길

(17)
Previously : 대림미술관 컬러유어라이프, 분더샵 x 룸360, 연남동 바다스테이크, 서촌 밥플러스, 벌스, 경의선숲길, 무신사 매거진, 배드파머스, 피프티피프티, 파주 영어마을, 몬티스 맥주 화창한 봄날씨. 문명의 발달. 비밀의 촬영. 영화 찍는 줄? 내 뒷태. 청춘 로맨스? 뭐 찍은 건지는 나중에 밝히는걸로.훗. 이제 좀 한가해지려나? 벚꽃 안녕~ 배드파머스는 언제 가도 만석.... 로케 촬영으로 지친 육신에 호박즙으로 파워 충전! = 현장 감독처럼 입었던 어느 날.지난 주에 겟한 라피스 센시블레(Lapiz Sensible) 골든 플레이크 시리즈의 선글라스를 써 봤음.이런 하금테 형태의 선글라스는 처음 써 보는 건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 오 마이갓 이거 뭐야. = 국회의원 선거 유세에 동참했다.는 농담이고 지난 서울 패션위크 때 찍혔던 사진인데 너무 선거 유세하는 사람처럼 나와서 웃겨 죽는 줄 알았네? ㅋ(사진 출처는 StyleGeek) 아무튼 선거날. 공휴일로 지정된 날이라 ..
아시아에서는 처음 만나는 리바이스 LVC 스토어 금고를 여는 것이 먼저였다. 1주일 먼저 배송된 리바이스(Levi's) LVC 신사 스토어 오프닝 세레머니 인비테이션에 동봉되어있던 골드 키가 힌트였는데, 이 금고는 실제 LVC 신사(LVC Shinsa) 스토어에 비치되는 것으로 일정 기간동안은 열쇠를 받았던 100명이 '정말' 금고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더 스페셜리스트의 대접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주었다는 사실! 사실 진짜 키는 따로 있었.. 골드 키는 금고 배당 번호가 적혀있는 것으로 개인 식별이 가능하게 하는 용도였음 ㅋ 아무튼 나는 8번 금고를 배당 받았기에 8번을 열어보기로. "아니 학생, 요새 누가 열쇠를 쓰나? 번호키 싸게 해줄테니 이 참에 바꿔" 무사히 금고 오픈!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개인 금고였는데 이거 뭔가 기분이 묘했다..
LAST WEEK : 웍스아웃 플래그쉽 스토어, 배드파머스 x 사뜨바, 연남동 감나무집 기사식당, 휠라 프레젠테이션, 라이풀 x 푸마, 톰브라운 셀비지, 마스터마인드 퓨리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질 가양동 한일물류센터에서 휠라(Fila)의 2015FW 프레젠테이션이 열린다 하여 그 멀리까지 출동했다.여길 처음 알게 된 게 반스때문이었고 창고라는 공간의 활용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새삼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 건물을 허문다니 뭔가 아쉽 ㅎ 휠라가 이렇게 자체 행사를 하는 걸 나는 살면서 처음 본 것 같은데 휠라 담당자분도 본인이 수 년간 근무하시면서 처음 하는 행사라고 +_+그만큼 휠라가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 진짜 준비 많이 한 느낌. 저 집기도 하나하나 일일이 새로 만든거라던데 - 휠라가 앞으로 라인을 좀 쪼개서 (아디다스 퍼포먼스와 오리지널스마냥) 로고나 제품의 아이덴티티같은 걸 좀 나눈다더라. 뭐 그러할 것이라는 이사님의 설명.(직접 하실 줄이..
LAST WEEK : 007 스펙터 프리미어, 커버낫 & 배럴즈 쇼룸, 테일러블 턱시도, 앤디앤뎁커리지 MA-1, 피자스케이트보드, 휠라 컬래버레이션, 쿨레인스튜디오, 배드마퍼스 커버낫(Covernat)이 운영중인 편집매장 겸 쇼룸인 배럴즈(Barrels)가 가로수길 안쪽으로 이사 왔다고 하여 한적한 평일 오후에 들러봤다.위치가 번화한 골목과는 좀 떨어져 있지만 이건 이전 위치에서도 그러했으니 이들에겐 별 문제는 아닐 듯.나는 일단 1층의 층고가 높은 것이 바깥에서부터 보이는 게 참 마음에 들어 입장 전 부터 기대치가 상승했음 +_+ 문을 열고 들어서니 오우 - 이거 뭔가 인테리어가 범상치가 않다! 신경을 엄청 썼구나! 하는게 문을 열자마자 딱 느껴짐 ㅋ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나에겐 배럴즈 쇼룸에 사용된 인더스트리얼한 가구와 소품들이 어찌나 아름다워 보이던지 ㅠㅠ 조명 쩐당 +_+ 실제 판매하는 제품들도 딱 그들을 닮아있는 것들 뿐 ㅎㅎ빈티지한 느낌의 파이어킹(Fire King)..
LAST WEEK : 샤킬오닐 그리고 부산 발란사, 디스이즈네버댓 15AW PT, 소년식당,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도라에몽 비치타월, 엠엔더블유 캡 편집장님이 쏜다쏜다쏜다! 심지어 카레만 보면 와르르 무너지는 나에게는 네버랜드와도 같은 인도 카레 뷔페 비씨다르떼에서! 치킨커리와 감자커리를 밥과 함께 먼저 담아왔는데 거무튀튀한 건 전에는 못봤던 매콤함 가지볶음! 맛있다잉 +_+ 비씨다르떼가 좋은 점은 라씨도 무한 제공이라는 점! 라씨 안 먹어 본 사람은 말을 말아야돼 +_+ 무한 리필 되는 자전거 안장 아니. ㅋㅋㅋㅋㅋㅋ 인도 카레 뷔페니까 난도 무한 리필 되는데 이거 왜 자전거 안장 같음? ㅋㅋㅋㅋ = 햄버거가 무척이나 땡겨서 비주얼이 폭발하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를 방문. 여기는 컵부터 이미 비주얼이 폭발 +_+ 얼마 전 따로 포스팅하며 소개했던 내가 디자인한 코카콜라 컨투어 바틀 +_+ (htt..
WEEKEND UPDATE : 안녕 러버덕, 개코형의 선물, 뀰쑈, 스티키몬스터랩 x 스무디킹, 배드파머스, 유니클로 10주년, 라피즈 센시블레, 핸즈인팩토리 전시, 바카디골드, 현선이네, 모던밥상 아메바컬쳐(Amoeba Cluture)에서 택배가 하나 왔길래 뭥미? 하고 박스를 열어봤는데, 오! 이게 뭐야 +_+ 무려 개코형 솔로 1집 ! 근데 뭔가 두툼~하다 싶어서 옆으로 돌려 보니 뭐가 잔뜩 있다? 가장 밑에 있던 박스를 열어보니 이야 +_+ 말로만 들었던 스페셜 에디션, 향수 패키지가 뙇! 각각 남성용 여성용이라는데 패키지 디자인이 생각보다 실해서 깜놀했듬 ㅋ 이 사진도 실물로 처음 봐서 깜놀 ㅋㅋㅋㅋㅋ 개코형과 처음 인사 했던 게 2008년인가 그런데, 그 이후로 알게 모르게 여기 저기 행사에서 참 자주 마주쳤던 ㅎ 이번에는 아예 인터뷰를 하는 인연까지 감사하게 맺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친필 싸인까지 ㅠㅠ (감사해요 형! 오래오래 봐요 정말!) 암튼 기쁜 마음에 기념 사진 하나 찍어둠 ㅋ ..
WEEKEND UPDATE : 압구정 오쿠스, 펌킨과 지구당, 망한 회식, 충동구매한 네이더스 셔츠, 개코형 전시회, 분더샵 청담, 그리고 서울패션위크 1~3일차 요약 지난 주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쉬었는데 그 사이에 내 자리로 초대장이 하나 날아와 있었다. 에브리데이몬데이(Everyday Mooonday)에서 새로운 전시를 알리는 초대장이었는데 대표님과 인사 한번 못해 본 사이임에도 이렇게 챙겨주시니 제가 황송하옵나이다 ㅠ 새로운 전시의 주인공은 앤디리멘터(Andy Rementer). 꽤 유명한 작가로 알고 있는데 송구스럽게도 2주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가고 있네 ㅠㅠ 11월에나 갈 거 같은 불길한 느낌적인 느낌;; = 완연한 가을이다. 짧은 미팅을 위해 들른 팬케이크 에피데믹 서울(TPE Seoul). 압구정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 ㅎ 테라스에 앉아있기에도 너무너무 좋은 날씨였다. 로데오에 오쿠스(Ohkoos)라는 편집매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
WEEKEND UPDATE : 거리패션, TNP 릴렉스 체어, 미스치프 파티, 코카콜라 소품, 드림소사이어티展,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블랭코브 PT, 결혼식 러쉬, 아디다스 네이버후드 파티 이건 2주전 사진인데 ㅋ짱구형이 찍어서 제보해 준 사진 ㅋㅋㅋ비비드(VV:D) 친구들 기념사진 찍어주는데 나 무슨 ㅋㅋㅋ 남산 가면 있는 사진사 아저씨 같음 ㅋㅋㅋㅋㅋㅋ앁. 이것도 제보 받은 사진.하퍼스바자(Harper's Bazaar) 별책 부록이라는데DDP에서 열렸던 '문화샤넬전-장소의정신' 프레스 투어때 내 모습이 뙇;;;;좀 재밌는 건 저기 제목에 'Sense'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네 ㅋㅋ암튼 여기저기서 받는 이런 제보 사진 재밌어 +_+ = 외근 나가다가 음료수 사 마시려고 근처 마트에 잠깐 들렀는데 와 이거 스케일 쩐다 ㄷㄷㄷ한 봉지면 완전 행복하겠어.... ㅠ 아침 외근길의 시작은 미에로 화이바! 3주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밀의 프로젝트.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이른 아침부터 이쁜 ..
네스프레소가 만든 참 탐나는 머신 이니시아, 정기고와 함께 만났다 가로수길 한복판에 네스프레소 로고를 간판으로 내 건 공간이 오픈했다. 청담동 명품거리에서나 보던 네스프레소 로고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기분이 묘하더군 ㅎ 네스프레소 팝업스토어라고도 불리는 이 곳의 이름은 이니시아 유니버스(Inissia Universe). 네스프레소에서 새로 출시했다는 초소형 사이즈의 신규 머신 이니시아를 알리기 위한 공간이다. 그도 물론 축하할 일이나 내겐 그에 준할 만큼 기쁜 소식이 또 있었는데, 인철이가 네스프레소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작품을 만들어 이 곳에서 상영을 하고 있었다는 게 그 중 하나였다. 현재 브리콜랩(Bricol Lab)을 운영하며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인철이가 네스프레소와 작업을 하다니 +_+ 아 이 영상의 제목은 '마이 이니시아 다이어리'라고, 이니시아 3가..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고디바,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하던 날의 이야기 지난 18일, 가로수길 한가운데에 고디바 초콜릿 전문점이 새로 오픈을 했다. 일단 다른걸 다 제쳐두고 이 오픈이 이슈가 된 건 바로 이 부분 이었다. 전세계 최초로 "초콜릿 전문 플래그쉽 스토어" 라는 점. 일단 고디바 초콜릿에 대한 설명을 안하고 갈 수가 없겠지? 아마 대부분의 여자들은 고디바 초콜릿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먹어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고디바라는 이름 정도는 아마 들어봤거나 알고 있을만한? (거꾸로 남자들은, 역시 잘 모르겠지 ㅎ) 고디바 초콜릿의 시작은 1920년대였다. 벨기에 브뤼셀 지방에서 '조셉 드랍스'에 의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다. 기라델리, 노이하우스 등과 함께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급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로 전세계 약 80여개국에..
Maps magazine x Candy x Waps 팝업스토어 @ Cafe74 가로수길 뒷골목에 위치한 카페74 (줄라이포) 에서 맵스매거진과 일본의 캔디샵, 그리고 맵스매거진의 모회사인 인피닛미디어에서 새롭게 오픈 예정인 웹스가 함께하는 작은 팝업 스토어가 지난 주말 열렸었다. 오픈의 목적이 가시적으로 보이는 팝업 스토어 라기 보다는, 정말 팝업 자체에 의미를 두었던 이슈가 아니었나 싶은데, 요즘 라벨 커스터마이징으로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비타민워터가 이번 팝업 스토어에도 함께 했더군 +_+ 근데 비타민워터랑 맵스매거진 로고가 굉장히 잘 어울리데? 아예 원래 비타민워터 프린팅 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싱크율이 좋았던 것 같다 ㅎ 귀여운 혜인이 까꿍 +_+ 이번 팝업 스토어를 준비하면서 함께 진행되었다는 화보. 맵스 이번호에 실린 화보인데 일본 캔디샵의 스타일리스트 ..
가로수길의 핫이슈! 이름만큼 재밌는 곳, Joyrich Flagship Store 오픈! 나 패션에 관심 좀 있어 하는 젊은 친구들이라면 아적어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 나 그런거 잘 몰라 하는 친구들이더라도 '거 왜 있잖아 2NE1 애들 같은거' 라고 설명하면 대충 뭔지는 알아 들을법한 브랜드. 개성이 너무 넘치다보니 오히려 그네들 무리에 내가 속해있으면 내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는 재미나고 재미난 브랜드, JOYRICH의 Flagship Store가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오픈이 토요일 이었는데, 나는 회사에 출근하는 날이었던데다 퇴근하고도 다른 볼일이 좀 있었기에 조이리치 플래그쉽 스토어는 밤이 다 되어서야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근데 막상 밤에 오니 '아 이 시간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딱 드는게, 외관이 너무 멋지더라 +_+ 비록 조화이긴 했지만 건물 전체를 장미넝쿨로 뒤덮은..
아디다스와 브라운브레스의 happy make moves day 공연이 있던 날 조금 쌩뚱맞았던 지난 어느 금요일 저녁. 가로수길 안쪽에 숨어있는 브라운브레스 Passage 스토어는 다른날과 다르게 엄청난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바로 지난 3월달 부터 전개하고 있는 아디다스의 캠페인 'all originals make moves' 이슈 때문이었는데 이날은 그 행사에서 파생된 작은 이벤트로 아디다스와 브라운브레스에서 미니 콘서트를 여는 날이었던 것이었다. 지나가는 가로수길 동네 주민들도 무슨 일이냐며 모여들었고, 공연 라인업이었던 정기고형과 팔로알토, 김박첼라와 박주원씨의 팬들도 모여들어 오랫만에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_+ 라인업이 라인업이다보니 여고생들이 참 많았는데 그래서였나 ? 덕분에 인재씨는 신났네 ! 나야 뭐 공연을 보기 위해 왔다기 보다 브라운브레스 형제들 ..
가로수길에서 DDNDMVMT가 선사한 신나는 목요일 밤 - T.G.I. THURSDAY'S 파티 약간은 쌩뚱맞을 수도 있었던 목요일 밤의 파티가 가로수길 Sette 에서 열렸다. 여기가 예전에 왔었을때는 Paninoteca 였는데 언제 Sette 로 바뀐거지 ? 이쪽 골목을 거의 안 오다 보니 처음 알았네 이번에 ㅎ 안으로 들어오니 코난이 저 위에서 신나게 음악을 틀고 있었다. 그 아래 Bar Sette 의 바가 보이네 ㅎ 이번 파티는 Conan, Andow, Kingmck 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DDNDMVNT, 데드엔드 무브먼트의 파티로 목요일에 모여 주말보다는 좀 더 따뜻한 감성으로 놀아보자! 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T.G.I. Thursday's Party! 였다. 로고는 뭐 다들 눈치 챘겠지만 T.G.I. Friday's 로고를 재치있게 패러디 +_+ 평일밤의 파티였던것도 좀 신선했는데 장소가..
Grolsch (그롤쉬) 가로수길 캠페인 "Keep your handkerchief"행사 후기 가로수길 중간즈음에 자리하고 있는 커피숍 머그포래빗 앞에서, 가로수길의 느낌과 잘 어우러져 있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 얼마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라거 Grolsch(그롤쉬)가, Dazed & Confused Korea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 'Keep your handkerchief'를 전개한 것 ! (번역하자면 뭐 '손수건을 가지고 다닙시다' 이정도?) 왜 하필 그롤쉬 라는 맥주 브랜드가 이런 캠페인을? 이라는 생각을 잠깐 해 봤는데 의외로 해답은 쉽게 알아낼 수 있었다 ㅎ 그롤쉬는 다른 맥주와는 다르게 병 입구 부분이 일반 병뚜껑이 아닌 '스윙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재활용이 가능한 맥주다. (실제로 가로수길이나 뭐 삼청동 이런곳 커피숍 같은데 가보면 이 병 재활용 해서 ..
가로수길에서 3일간 오픈되는 360Sounds 팝업스토어 with Mag n Mag, Villa M, AiAiAi, Republic Bike 가로수길 커피스미스 근처 ALO 안경점 바로 옆에, 10월 1일 금요일 부터 3일 일요일까지 딱 3일간만 오픈되는 팝업스토어가 하나 생겼다. 이곳은 차후에 Mag n Mag가 곳 들어설 곳으로, 내부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360Sounds와 AiAiAi 그리고 Villa M과 Republic Bike가 함께 모여 그들만의 작은 홍보 부스 격인 팝업스토어를 만든 것. 360Sounds의 멋진 포스터 월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AiAiAi의 Tma-1 헤드폰 청음 체험 부스가 있는데 매번 광고 사진으로만 보던 Tma-1을 실제로 써보니 이거 음질 표현력이 장난이 아닌데? 착용감도 너무 좋고 중저음 표현력도 상당히 깔끔했다 +_+ 내가 팝업스토어를 찾았을때 때마침 다들 저녁식사 얘기를 꺼내고 있길래 나도..
Lacoste 2010-2011 F/W Press Presentation (@ Coffee Smith) 에 다녀왔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더웠던 27일 화요일의 점심시간. 회사 점심시간 이었지만 밥은 먹지 않고 가로수길로 - (진짜 더웠다ㅠ) 내가 이 무더운 날씨속에서 땀 뻘뻘 흘려가며 가로수길을 찾은건 바로 여기.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커피스미스에서 열린 Lacoste 2010-2011 F/W Press Presentation 때문이었다. 지난주에 림지양이 친히 우리 사무실까지 직접 와서 건네준 초대장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왔는데, 아 진짜 날이 너무 더워서 땀 흘리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며 천천히 달렸는데도 내가 도착 전부터 땀을 한바가지를 ㅠ 아무튼 무사 입성 ! 커피스미스의 뻥 뚫린 구조 덕에 (물론 메인 아이템들은 2층에 있어 안보였지만) 1층에서 먼저 라코스테가 선보일 FW 시즌의 컨셉에 대해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