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WEEK : 진경이와 친퀘첸토, 사뜨바, 비씨 다르테, 언더커버 목걸이, 현빈이와 예림이, 갈매기식당, H&M 스튜디오 AW15, 갤럭시S6, 가쿠카레
2015/Diary 2015. 6. 8. 09:20Canon EOS 6D | 1/160sec | F/4.0 | 24.0mm | ISO-100
눈으로 보고도 믿겨지지 않는다.
진경이가 운전이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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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너가 커 보인 건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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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귀여운 피아트(Fiat) 5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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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랑 점심 같이 먹으려고 사뜨바(SattBar)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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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메뉴 몇가지가 적혀있었으나, 역시나 사장님께서 우리를 보시고는 "알아서 드릴께요"라는 쿨한 응대를 해주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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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를 만들어주셨길래 "이건 이름이 뭐에요?" 라니까 그런거 없다며 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사뜨바의 매력인 것 같다. 그날 그날 사장님께서 시장에서 직접 골라 가져 오는 재료만으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만들어주시는 +_+
사뜨바 참 매력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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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는, 진경이와 피아트 500C의 이별식(?)을 치룸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진경이가 타고 다니던 차는 구입한 게 아니라 피아트 코리아의 배려로 시승 받은 것이었다 +_+ (혜린씨 땡큐!)
그 덕에 면허 취득 후 운전에 목말라있던 진경이가 한동안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그 기간이 종료되어 아쉽게도 반납을..
지금 저 모습은 저 앞에 떠나가는 친퀘첸토를 사진으로라도 남겨두겠다는 진경이의 뒷모습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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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이는 그렇게 다시 뚜벅이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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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자랑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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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의 15FW 스튜디오 컬렉션을 보러 쇼룸에 들렀는데, 큐브를 쥐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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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니 사람들이 전부 다 큐브 맞추려고 큐브만 들여다보고 있기에 "뭐하는거냐"고 물었더니
이거 다 맞추는 사람한테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고 ㅎㅎㅎ
(내가 받은 건 걍 증정용 큐브고 이벤트용 큐브는 색깔이 하나도 맞춰져 있지 않은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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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여름이 시작했는데, H&M은 벌써 가을로 들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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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색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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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 이것 보게? 아예 홑겹이네? 안감이 아예 존재하지도 않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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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천연가죽 포스 줄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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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탐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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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우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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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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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츠 멋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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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언제까지 그거 들여다 보고 있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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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는 일찌감치 포기한 본인이라 그냥 기념 사진 한 장 남기고 나는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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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 위해 전에 우연히 지나가다 본 가로수길의 가쿠카레(Kakucurry)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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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시스템이, 아비꼬보다는 편했는데 뭔가 좀 신기하기도 한 기분.
헌데 정작 신기한 건 이 플레이팅이었음;;; 전혀 예상 못한 플레이팅에 깜놀 +_+
일식보다는 양식의 영향을 많이 받은듯한 느낌? 일단 커리가 포트에 따로 담겨 나오는데 커리 포트부터가 아주 이국적이었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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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커리는 부먹이니까 그냥 다 쏟아 부음.
(토핑은 고로케였나 뭐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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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고 밥과 커리는 리필이 가능하므로 그 부분에서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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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집에 가다가 하동호가 불러서 25%에 잠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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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호랑 헤어지고 나서 15초만에 핸드폰 액정이 박살나서 아예 안 켜지는 사고를 당함....
아 하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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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산책하다 우연히 발견한 비씨 다르테(Vissi Darte).
인도식 카레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인데, 방문을 벼르고 벼르다가 마침내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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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총 4종류. 치킨, 야채, 해산물 그리고 감자 카레가 준비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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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찐득한 게 딱 내스타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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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외에도 먹을 게 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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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라씨가 있는 게 아주 만족스러웠음! 인도하면 라씨!!!
이것도 돈 주고 사먹으려면 비싼건데 뷔페에서 기본 제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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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난도 무제한이다.
아 여기 진짜 장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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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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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야채 카레, 오른쪽이 치킨 카레.
가운데 있는 건 닭고기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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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가격이 14,900원이었나 그랬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먹고 나왔다.
카레 킬러인 나는 여길 곧 또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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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액정이 박살나서 아무런 화면도 볼 수 없는 상태가 된 지 반나절 쯤 되어갈 때, 사무실 앞에 있는 삼성 모바일 스토어에 들렀다.
마음 같아선 아침부터 가고 싶었지만, 회의와 미팅으로 인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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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최근 1주일 정도? 전부터 충전도 잘 안되고 발열도 심해져서 "이게 바꿀때가 됐나- 맛이 갔네-"하고 있긴 했는데,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핸드폰 액정이 박살나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이참에 바꿔?" 하고는 "그럼 뭘로 바꿀까" 고민을 좀 하다가
아이폰은 아무래도 정이 좀 안가서 그냥 갤럭시S6로 ㅎㅎㅎ 골드 컬러를 써볼까 잠시 망설였지만 역시 난 기기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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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나오던 그 무선 충전 패드는 별매인데다가 "정작 구입하신 분들 잘 안쓰시더라구요" 하는 직원분의 이야기에 과감히 구입 포기.
대신 정품 패키지 속에 들어있는 이 급속 충전용 플러그를 이용하면 뭐라더라? 아무튼 충전 겁나 빨리 된다고 함 +_+ 그거면 됐어 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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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SKT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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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안바꾸고 기변만 한 거라 위약금은 제로. 갤럭시 S4 단말기 할부금도 3만원밖에 안남았다기에 이렇게 나는 가뿐한 마음으로 새 출발!
괜히 기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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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페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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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하입비스트 쇼핑.
여기 참 배송 빨라서 마음에 듬 ㅎ
결제하고 한 3일이면 받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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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건 언더커버(Undercover)의 사과 팬던트 목걸이!
전부터 이걸 살까말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하입비스트의 무료배송이 125불부터인데 이게 딱 123불이라 -_-;;;;
그 2불때문에 구입 안하고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무료배송 프로모션이 시작됐길래 얼씨구나하고 지름 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 +_+ 맨날 차고 다녀야지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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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냉면의 계절.
평양냉면이 싫은 나는 캐주얼하게 함흥냉면으로 여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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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 편의점에서 본, 이상하게 2개 프로그램 합친 것 같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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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내 마음 뒤흔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탠스미스 발견.
촬영하다가 내가 스스로 홀려버림;;;;
하도 이뻐서 인스타그램에도 올렸는데, 내 덕에 홀린 동지들이 많은듯? ㅋㅋㅋㅋㅋ
(보고있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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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팀 회식을 맞아 오랫만에 갈매기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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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합석하신 심차장님은 요즘 1990년대 버전으로 머리를 기르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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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입사했을 때 우리팀이 나까지 달랑 3명이었는데,
지금은 나를 포함한 팀원이 전부 8명이다. 이 회식을 끝으로 한 명이 퇴사 했으니 이제 7명이지만. 아무튼.
얼떨결에 시작한 일이기에 나도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하나, 멋진 꿈을 안고 들어온 이 친구들과 회사 모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내 욕심 채우기보다 아이들 부담 덜어주는데에 요즘은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
뭐 어쨌든 나는 이 아이들을 참 사랑하고 있다. 언제까지 나와 함께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이 언제라도 난다면 난 그걸로 만족할 수 있어.
그래서 더욱 더 잔소리 하는 시어머니 역할을 나는 할 생각이다. 그래야만 한다고도 생각하고.
윤수 별님이 현근이 다운이 그리랑 다현이 모두 힘내자.
마지막으로, 나의 해니 안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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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평일 휴무. 예은이랑 토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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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약속있다고 훌쩍 떠남.
내가 그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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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는 오랫만에 모델 동생들 데리고 촬영.
빗방울이 계속 떨어져서 참 촬영 쉽지 않았는데, 무사히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주말 동안 집에서 사진 셀렉하고 리터칭하고 그랬는데, B컷 몇 장 포스팅함.
참, 남자는 권현빈이고 여자는 김예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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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았다 모두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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