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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Recap

홍대 H&M이 오픈하던 날 만난 셀레브리티

 

홍대 주차장골목 초입부근에 위치해 있던 스타벅스 자리에 H&M이 새로 오픈했다.

자리 때문에 말이 많았으나 어쨌던 성대하게 오픈 행사를 가지며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는 데는 성공 한 것 같다.

이 날은 오픈 전 날로, H&M이 매장 오픈시 진행하는 프리 쇼핑 파티가 열렸다.

 

 

그래 적어도 홍대에서 이렇게 많은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보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 ㅎ

 

 

핫한 자리엔 역시 스타일로그가 빠지지 않네 ㅎ 오늘은 대세 송해나 +_+

 

 

연예인도 연예인이지만 그래도 내부가 어찌 생겼는지도 슬쩍 소개를 해야할 것 같아 사진 몇장 찍어 봤는데,

재밌는 게 기존의 H&M 매장이랑 인테리어가 조금 달랐다 이 곳은.

 

 

 

 

오픈 전날 열린 이날의 프리 쇼핑 파티를 위한 케이터링 ㅎ 귀엽네.

 

 

 

 

 

 

저기 저 데님 디스플레이 한 거. 저런게 이전의 다른 H&M 매장에선 본 적이 없는 방식.

 

 

그래서 매장이 좀 달라 보였음.

 

 

 

매장을 그렇게 다 둘러봤을때 즈음 부터 H&M 홍대점 오픈 축하 사절, 연예인들이 매장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대충 입은 듯 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보여준 장혁. 

 

 

가드님?

?? 

 

 

아 잘생겼어.... 

 

 

엄청 길었던(?) 윤소이. 

 

 

섹시하면서 우아한 룩이 너무 잘 어울렸다. 

 

 

웃는 것도 예쁘네 +_+ 

 

 

뭐가 이리도 난리인가 했더니, 

 

 

모성 본능 자극하는 깔끔한 니트 스타일링을 선보인 요즘 대세 안재현. 

 

 

수수한 아름다움이 돋보였던 진정선. 

 

 

화이트 톤으로 스타일리쉬하게 등장한 바비킴.

 

 

 

그린 치노 팬츠로 위트를 준 여욱환. 

 

 

슬림한 라펠과 헤어 스타일의 조화가 굿. 

 

 

빈티지 캐주얼로 편안한 느낌을 준 더블케이. 

 

 

 

시크한 올 블랙의 가인. 

 

 

그래 자켓을 어깨위로 걸치려면 이 정도 시크함은 갖춰야지. 

 

 

 

믹스매치라고만 생각했는데 플라워 프린트로 교묘히 통일감을 보여준 혜림. 

 

 

 

편안한 캐주얼안에 터프한 디테일이 숨어있던 멋진 룩을 보여준 광희. 

 

 

 

미소하난 정말 완벽하네 하하 - 

 

 

남자 중의 남자 김민준. 

 

 

기하학 무늬의 팬츠로 포인트를 준 정겨운. 

 

 

멋지구나 진짜. 남자네. 

 

 

편해 보이는 실루엣과 소재 선택과 도시적인 감성을 잘 섞어 낸 이시영.

 

 

 

비쥬 디테일이 예쁘네 ㅎ 

 

 

H&M이 이렇게 홍대에도 입성을 했다.

비록 홍대 주차장 골목 초입의 그 명소, 스타벅스 자리를 없앴다는 건 좀 가슴 아프지만

길목이 워낙 좋은 곳이니 잘 되겠지?

 

 

수일 내로 H&M이 서울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니 그땐 또 어떤 이슈가 일어날 지 기대해 보며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