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뭔가 '아 오늘밤은 이대로 집에 가기 싫은데.. 뭐 재밌는 일 없나?'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데 마땅히 생각나는 꺼리가 없는거다 ;
그래서 그냥 바에 앉아, 커피숍에 앉아 시시콜콜 수다만 떠들다 딱히 뭐 더 놀꺼리가 생각이 안나서 그냥 집에 들어왔는데,
아니 이노무 가로수길은 밤에도 사람들이 많은곳 인지라 집에 들어오는 길에 그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 남들은 저리도 잘 노는데 나는 이 시간에 집에 들어가야 하다니' 이런 슬픈 생각이 막 솟구치는거다;
거기다 또 가로수길에서 집 들어가려고 골목 안으로 싹 들어오면 거기서 부턴 또 사람이 없는 완전 조용한 골목길이라 더 우울해 지는거 같고;;
이게 가로수길 특성상 더 그런건지, 내가 요새 외로움을 더 느껴서 그런건지 아직은 판단이 잘 안서는데,
아무튼 뭔가 "아 뭐 재밌는거 없나?" 라는 물음에 "오호!" 할만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실 분 없나요?
당최 뭐 떠오르는 꺼리가 없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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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잘 들어가셨구낭
재미있는거 생김 지은이테 연락주세요 달려 갈께요 ㅎㅎ
이마 털 잘 간직하고 있어
세수할때 조심.
오 가로수길 근처에 사시나요?
동네주민이셨군요. +_+
아 이쪽 사시나 봐요 ^^
센스님아 저도 글케 생각해요 다른사람들은 데이트도하고 저렇게 즐거워보이는데 나는 왜 이리 심심하고 혼자고 외롭지,, 센스님아 사진속에 어여쁜 미인분하고;; 저렇게 시간보내는거자체가 나한텐 왜이리 부러운지 진짜 재밋는건! 세상에 존재하지않는건 아닐까하고 부러워합니다. 부러워!!
누가 말마따라 번화가에 살면 이래서 안좋은거 같네요 ㅎ
근데 생각해보니 자전거로 출근하셔서
늦은시간까지 신사동쪽에 계시다가
자전거로 퇴근하시는 생활을 하시는거 같은뎅,
진짜 몸 피곤하실듯..ㅎㅎ;;
아..저 신사동에 삽니다 ^^;;;; 집 앞이에요 가로수길이 ㅎ
형 재입대를 고려 해 보세요
어참 잡지는 잘 읽었어요 ㅎㅎㅎㅎ
너가 아직 정신을 덜 차렸구나
비밀댓글입니다
ㅋㅋㅋ재미난거 있죠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폐형준의 목소리를 듣는 일이죠~
언제나 들어도 즐거운 목소리~ㅋ
고생해
뭔가 재밌는게 없으시다면 아직도.... 스윙을 하십시요 ㅎ 강추 ㅋㅋㅋ열라 재밌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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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삭제 하신 뒤 글을 작성하여 주시면 됩니다 !재밋는거 찾으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끊임없이 재미있는것만 갈구하게 만드는 현대사회때문이겠죠
결국 노는것도 한때이거늘..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