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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Episode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F.OUND 런칭 파티 @ Social Club




집 근처 소셜클럽에서 지난 20일 금요일 밤, 만날때마다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주는 현준이형과 배삼이형이 새롭게 시작하는

본격 피플&컨템퍼러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파운드'의 런칭 파티가 열렸기에 야밤에 슬쩍 다녀와 봤다.






멜로멜로 DJ 앤도는 어디서 그렇게 예쁜 티셔츠를 구했나요?

구하고 싶어도 구할수 없다는 바로 그 티셔츠! 낄낄 -






이번 파운드 매거진 런칭 파티에서도 아주 반갑게 그릴5의 타코트럭을 만날 수가 있었다.

그릴5의 타코트럭은 런칭된지 2달도 채 안됐는데 벌써부터 여기저기 중대형 파티에서 러브콜이 올 정도로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아주 깜놀 !






이번 파운드 매거진 런칭파티에서 내가 놀랜건 입장료 였다.

보통 이런 파티들 입장료는 10000원에 입장+1Free Drink 정도 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 파티는 3000원 이라더라 +_+

그래서 이 3000원의 의미는 뭐지 했는데 그것은 놀랍게도 파운드 매거진의 소비자 가격이었던 것 !






파운드는 하지만 3000원이라는, 김가네 김밥 한줄 가격 밖에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그 가격의 2배를 넘어서는 다른 유가지와 비교했을때 전혀 뒤 떨어지지 않는 엄청난 양과 질로 무장한,

어찌보면 반무가지 이자 반유가지 이기도 한 그런 매거진이 되시겠다 +_+






아무튼 파티 입장 !






소셜 클럽은 이미 뭐 그 열기가 달아 오르다 못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






파운드 매거진 발행인 HJ (형 너무 귀엽)






팀장 Baesam (형 눈 찌름?)






넌 뭐니









초반러쉬로 망가진 춘 ㅋㅋㅋ






내 파나소닉 정품 부채 좀 짱 +_+






좀 놀다 보니 EE의 공연이 시작됐는데 -






아 이건 좀 문화적 충격 이었다 ㅎ

사실 라이브 무대를 처음 본 거기도 했고, 그래서 이런 퍼포먼스들도 난 사실 처음 본건데

와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









뒤를 이어 KEEBEE 의 공연 -






그 뒤를 이어선 The Quiett 의 공연 -






또 그 뒤엔 360 진무형님까지 진짜 파운드 매거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멋쟁이 횽아 누나들이 총출동 해서 멋진 공연을 펼쳐주다니

내가 이거 달랑 3000원만 내고 들어온 파티가 맞나 싶을 정도로 파티 분위기는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 +_+












파티장 밖에서는 역시나 동네 친구들이 총출동 하여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앉아 말도 안되는 담소의 시간도 가지고,






그릴5의 타코트럭은 손님이 끊이질 않아 그 인기를 더욱 실감했고,






업이형은 따로놀고, 응???









파운드가 앞으로 어떤 모습들을, 어떤 이슈거리들을 어떻게 보여주고 다뤄내고 펼쳐낼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이제 시작하는 잡지니까 빈틈도 좀 보일 것이고 그렇겠지 -

부디 다른 잡지들 속에 파묻히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을 딱 갖출 수 있는 그런 진짜배기 매거진이 되길 기대해 본다.



현준이형, 배삼이형 ! 화이팅 ! 대박나세요 !



+ 참고사이트

파운드 매거진 홈페이지 - http://foundm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