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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505 : 론 잉글리쉬 전시, 립앤딥 슬리퍼, 이지부스트 크림 화이트, 남구로 은행나무, 교동 전선생, 대선 사전투표 출근길에 지하철 역에서 갑작스럽게 MBC 라디오 뉴스 인터뷰에 응하게 됐는데,리포터의 첫 질문이 "연구원이신가봐요" 였다.나는 "아닌데요" 라고 대답했다. = 아끼던 에이라이프(Alife) 슬리퍼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슬리퍼를 새로 장만했다.이번에 구입한 건 립앤딥(RinNDip) 제품. 뚜껑을 열자마자 기분이 나쁜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 슬리퍼를 꺼내고나니 기분이 나쁜 것 같은 건 그 또한 기분 탓이겠지. 방향이 바뀌니 좀 낫군.이제 내 발 쳐다 보는 분들은 주의해 주기를.호호호. = 원래는 집으로 바로 귀가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신도림으로 넘어가게 됐다.그래서 찾은 곳은 교동 전선생.뭐 여기가 대단해서 간 건 아니고 그냥 어디 갈까 한바퀴 돌아보다가 야외 테이블 위치가 마음에 들..
0328-0403 : 인사동 백화치킨, 두타 면면, 구로 갓파스시, 헤라 서울 패션 위크, 백산안경점 1주년 우산, 라피즈 센시블레 팝업스토어, 자주식당 패션위크의 시작. 이제는 취재 기사를 쓰는 기자가 아닌지라 예전 보단 스케쥴이 널널했지만, 여전히 패션위크는 늘 나를 긴장하게 한다. 언제 봐도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드는 뮌(Munn) 쇼를 봤고, 로켓런치(Rocket x Lunch)의 쇼를 봤다. 설희 이 옷 너무 잘 어울렸음. 승희 거기서 뭐하니. = 두타(DOOTA) 지하 2층에 '면면'이라는 푸드코트가 생겼다. 지하 1층 푸드코트에 마련된 계단으로 한 층 더 내려가도 되고, 그냥 바로 지하 2층으로 내려가도 된다. 여기는 전국 팔도에서 그 명성이 자자하다는 유명 맛집, 그 중에서도 면 요리를 하는 곳만을 모아놓은 곳이다. 그래서 어딜 봐도 국수집, 라멘집 밖에 없음. 테이블이 많지는 않은데,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을 정도는 아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