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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2012 : IDIOTAPE 공연 후기 토요일 저녁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 잘나가는 디렉터 VM, 범진이의 초대로 이디오테잎의 공연을 보게 됐다. 물이 필요할것 같아 '물 사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범진이가 물까지 스폰해줬어.. 감사감사! 게스트 표식은 프레드페리 도장으로. 그렇다. 이번 이디오테잎의 상상마당 공연은 이디오테잎 자체 공연이 아니라 서브컬쳐를 후원하는 프레드페리의 "Fred Perry Subculture VIEWZIC Session" 시리즈 중 하나였던 것이다. 프레드페리는 2005년 영국에서부터 서브컬쳐의 음악적인 부분에서 서포트를 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는 '프레드페리 긱스'라는 타이틀 아래 2007년 부터 프레드페리 코리아가 서브컬쳐를 서포트 하기 시작했다. 처음 이 움직임이 시작되었을때 부터 작년, 2..
범진이가 시사회를 초대해줘서 나는 칼바람을 뚫고 홍대로 - 으아 추워! 정말 말도 안되지.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반팔 남방 하나 입고 자전거 타고 그랬는데 반팔티에 긴팔 남방에 바람막이까지 입고 장갑까지 끼고 자전거 타는데도 추워 죽는줄 -_-;; 심지어 역풍이 너무 심해서 그림자를 보니 이거 마치 바이크 탄 배트맨이 된 것 처럼 망토 펄럭거리는 간지였는데 현실은 그냥 기관총 대신에 드랍바 달아놓은 픽시 한대 타고 다니는 아저씨;; 아오 -_-;; 암튼 그 추위와 역풍을 뚫고 홍대에 도착해보니 업이형도 홍대에 와있고 오랫만에 승윤이도 봤네? 스투시 와우산챕터 매니저 지중이는 무슨 바람이 분건지 헐크호건이 되어 있었고, 나는 고맙게도 다큐멘터리 시사회에 초대해준 범진이를 만났다. 프레드페리 스폰 답게 프레드페리 자켓을 걸치고 있네 멋지구나 범진이 ! 시사회 가기전에 시간이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