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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하다는 상수역 라멘트럭.

1호점 갔더니 자리가 없어서 재빠르게 2호점으로 달려갔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1호점과 2호점은 골목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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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자리가 넉넉하진 않았고, 운 좋게 바(Bar) 자리가 좀 남아있어서 거기 앉은 것이었다.

테이블은 완벽한 만석이었음.

그래도 뭐 나는 원래 바 자리에 앉는 걸 좋아하니까. 이렇게 분주히 돌아가는 주방 쳐다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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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트럭은 메뉴가 하나다. (사이드 제외)

그래서 주문할 땐 무슨 라멘을 먹을지 고르는 것이 아니라, 무슨 토핑을 추가할지만 결정하면 된다.

나는 계란과 공기밥을 추가했는데,

사실 계란이, 반토막짜리가 나올것이라 예상했기에 하나 더 추가한 것이었는데

막상 나오고나서 계란을 보니 애초에 1개가 통으로 들어가있더라. 추가하지 않았어도 됐을 일이었다는 걸 알고 잠시 허탈해했으나

그래도 나는 원채 계란 먹는 걸 좋아하니 기분 좋게 즐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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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역시나 토치로 겉을 그을린 차슈가 툭.

차슈 덕분에 대충 맛이 예상이 됐는데, 예상한 맛 그대로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평범하진 않았다.

면발의 굵기나 익힘 정도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정도였고 국물도 내가 좋아하는 정도의 진함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좀 담백한 느낌이 있어서 소스를 조금만 더 뿌려달라고 스태프에게 이야기해서 간을 세게 조절해 먹긴 했다.

사무실에서 좀 떨어져 있는 곳이라 평소엔 갈 일이 없던 곳이었는데 이렇게나마 와서 다행이었다.

좋은 라멘집을 알게 됐으니.

(심지어 꽤 늦은시간까지 영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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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모처럼 뷔페에 가고 싶다 하여 애슐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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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점은 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레코드 음반이나,

당대의 명가수들이 사용한 악기나 착용 의상들이 좀 놀라운 수준이다.

전국 각지에 들어선 애슐리 중 일부 지역 매장은 지역 특색을 고려한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두는데

홍대점은 인디 밴드나 뮤지션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 특색에 맞춰 로큰롤 뮤직을 테마로 두고 있다더라.

근데 아무리 그렇다해도 '롤링스톤(Rolling Stone)'지가 선정한 위대한 기타리스트 탑100에 선정된 기타리스트 중

7명의 뮤지션이 실제로 사용했던 기타를 모아둔 건 정말 놀랠 '노'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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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뭐 인테리어 감상하러 온 게 아니라 밥 먹으러 온 거니까 샐러드 뷔페부터 재빠르게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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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것저것 신메뉴가 많이 추가됐다길래 잔뜩 기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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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볍게 샐러드와 찬 음식으로 시작.

이래뵈도 내가 뷔페 교육은 잘 받은 사람이라 찬 음식부터 더운 음식 순으로 먹어야 한다는 기본 상식 정도는 칼같이 맞춰주는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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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곧바로 더운 음식으로 넘어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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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미치는 메뉴들이 더러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뭐 까다로운 미식가도 아니고,

걍 먹을만하면 맛있게 잘 먹는 타입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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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열심히 먹었음 ㅋㅋㅋㅋㅋ

뷔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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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2018년부터 밀고 있는 '#미친존재감 Just Do It' 캠페인.

이제 지하철 광고까지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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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전체에 미친 존재감 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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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다. 나이키 이번 캠페인은 좀 멋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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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역 근처에 새로생긴 고깃집이 있다길래 가봤다.

이름은 정식당.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그 정식당 아님)

정을 나누는 어쩌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름 뜻이 생각보다 좀 식상했...

아무튼 고깃집인데 여기가 좋게 보였던 건 직접 굽지 않아도 된다는 것 때문이었다.

다 익힌 걸 내어주는 곳이더라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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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사이드 메뉴도 국수랑 밥같은 걸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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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맛이 다 평범해서 또 놀람 ㅋㅋㅋ

이 중에 뭐 하나쯤은 기가막히게 맛이 있었어야 하는데, 뭔가 그냥 다 평범해 ㅋㅋㅋ

국수도 그렇고 밥도 그렇고 ㅋㅋㅋ

아니 심지어 밥은 왜케 밍밍한지. 더구나, 이게 지금 버터 장조림 밥인가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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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저거, 무말랭이를 잘라넣은 건지 그냥 빨간 무를 잘게 썰어넣은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거 때문에 버터랑 장조림 맛이 하나도 안나 ㅋㅋㅋㅋ 정체성을 잃음 ㅋㅋㅋㅋ

쨌든 나는 원채 초딩입맛이라 거의 다 먹긴 했는데,

엄청 맛있다거나 또 가야한다는 이유를 찾았거나 한 건 아니어서 큰 칭찬은 못하겠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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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지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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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not 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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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춥다 말 많은 요즘인데, 아니 진짜 이렇게 추워도 되나 싶을만큼 너무 추우니까 아무것도 못하겠다.

군시절 혹한기 훈련 생각이 날 정도네 요 며칠은.

▲ 퍼퍼 재킷 withMNW, 팬츠 Stone Island, 후디 Bape, 슈즈 Nike, 캡 Saturdays Surf NYC, 글러브 Ni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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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더페이머스버거(The Famous Burger).

너무 추운 날이라 회사 동료들이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먹길 원했지만

1주일 전부터 제발 햄버거 한번만 먹자고 울어댄 덕에 이렇게 햄버거를 먹으러 오게 됐다.

근데 ㅋㅋ

사장 형이 우리를 보더니 ㅋㅋ

"이 추운 날에 햄버거가 생각나시냐"며 ㅋㅋ

ㅋㅋ

ㅋ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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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노우버거를 주문했다.

스노우버거는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기간 한정 메뉴인데,

버거 전체가 화이트톤으로 이루어진 게 특징이다.

(우연히 알게 된 사실인데, 이 스노우버거를 고안해 낸 사장 형의 첫 출발점은 "올빽포스처럼 하얀버거를 만들고 싶었다"였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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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골든 스테이트 프라이즈 비주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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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랩퍼 컬러가 오늘 내 바지랑 좋은 궁합이다.

그나저나 더페이머스버거 로고는 언제봐도 너무 귀여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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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노우버거는 진짜, 기간 한정 메뉴인게 너무 아까울 정도로 맛있다.

이거 그냥 정식메뉴 해주면 안되나? 최고인데 정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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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2018 S/S 컬렉션을 만나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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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하면 떠오르는 단편적인 이미지들이 있는데 (인트레치아토 패턴 타령은 그만하자...)

이번 시즌에는 젠틀하면서도 동시에 좀 더 자유롭거나 엘레강스한, 그런 무드가 강조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컬러 플레이가 더욱 도드라졌던 컬렉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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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만들고 나서 마지막에 겉감의 위에 스프레이같은 무언가를 뿌린 것 같은 디테일, 작지만 강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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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요즘 크로스 활용이 되는 레더 토트백을 찾고 있었는데,

보테가 베네타에서 딱 예쁜 모습으로 만들어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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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시즌 리뷰는 별도 포스팅으로 기록해 두었으니

궁금한 사람은 아래 URL을 클릭해볼 것.

http://mrsense.tistory.com/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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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를 뚫고 찾은 레게치킨.

상수역쪽에 있는 곳을 가려다 홍대입구역쪽에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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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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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치킨을 대표하는 메뉴, 레게 커리 치킨을 주문했다.

뼈 발라 먹는 걸 좀 안좋아 해서 순살치킨을 선호하는 취향인데 맛 뿐만 아니라 순살로 나와주니 먹기까지 편해서 내가 너무 좋았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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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좀 나누다보니 어느새 뚝딱 사라져버려서 아쉬운 마음에 감자튀김을 시켜봤더니,

작은 사이드 메뉴일거라 생각했거능 너무 거대한 한 접시가 나와서 놀랐네 ㅋㅋㅋㅋ

아무튼 레게치킨 굿!

화장실이 좀 좁은 것 빼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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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괜히 찍어 봄.

여기 볼 때마다 자꾸 도쿄 가고 싶어져서 가급적 잘 안보려고 하는 곳.

애증의 베이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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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진짜 너무 추워서 몸올 꽁꽁 싸매고 다닌다.

진짜 어쩔 수 없이 후드 쓰는 날이 좀 많아졌는데, 그래서 옆이나 뒤에서 나 부르는 걸 잘 못듣는다. 이어폰 낀 것도 티가 안나니까.

암튼 절대 씹는 거 아니니까 건방지다고 생각하지 말길 ㅋ

▲ 퍼퍼 재킷 withMNW, 후디 Yeezy Season 3, 팬츠 Neighborhood, 슈즈 adidas Originals x Pharrell, 백 Human Made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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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근처에 숨어있는 이자까야 쇼신.

예전에 우연히 한 번 가봤는데 그때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곳이라 이번에 재방문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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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갈까 하다가 입구 앞에 야외 테이블이 작게 만들어져 있는 걸 보고 밖에 자리를 잡았다. (나름 베스파 바디를 재활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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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신은 야키토리가 주메뉴인 이자까야인데,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곳이라 손님이 많을땐 주문한 게 좀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

사장님이 워낙 인상도 좋으시고 실력도 엄청나셔서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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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주잔 클라스 보소 ㅋ

쇼신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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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지 않고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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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머스 버거(The Famous Burger).

봉주르 하와이 바로 앞에 새롭게 문을 연 수제 버거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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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화환을 자세히 보면 AOMG 아티스트 이름이 쭉 써있는데

사실 이곳의 사장님 중 한 명이 바로 로꼬(Loco)다.

그래서 이 곳은 오픈 전 부터 이미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기대감 섞인 소문이 자자하게 퍼졌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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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진짜 깔끔한 레트로풍의 레스토랑 간지인데,

한국에서 쉽게 보기 힘든 비주얼이라 첫인상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음 ㅠ

(특히 바닥! 바닥이 에폭시가 아닌게 어찌나 좋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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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픈 초기라 메뉴판이 따로 없고 카운터 안쪽 모니터에만 띄워져있었다.

버거 종류는 5개고 셋트 콤보, 사이드, 맥주를 포함한 음료 정도가 메뉴로 소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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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보면 이런 느낌.

매장이 밝은 무드인게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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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햇살이 쫙! 들어오는 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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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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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타일 작업 너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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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갈하다.

계속 청소만 잘 해주면 깨끗한 지금의 모습이 오래 유지될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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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조명 스위치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이 디테일 집착증 매우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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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판매하는 건 아니고, 일단은 스태프 유니폼으로만 쓰이고 있는 티셔츠와 모자다.

추후 언젠가 판매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디스플레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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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짱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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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주문했던 로얄 그린 버거 셋트.

로얄 그린의 그린은 아보카도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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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주문한 페이머스 더블 버거 셋트.

싱글 버거와 달리 패티가 두 장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같은 거 하지 않고 입 안을 버거로 가득 채우며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 권장하는 메뉴다.

셋트에는 프렌치 프라이즈와 코울슬로 그리고 음료가 함께 서브 되는데

참고로 여기 더 페이머스 버거에서는 프렌치 프라이즈라는 말을 쓰지 않고 슈퍼 크런치라는 말로 메뉴명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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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치즈 녹은 저 비주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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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이라 그런지 서비스로 슈퍼 크런치를 골든 스테이트 프라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심.

골든 스테이트 프라이즈는 멜티드 치즈와 베이컨을 추가한 슈퍼 크런치인데 무려 2,000원이나 차이나는 서비스임!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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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팅 자체가 느낌있게 나오기 때문에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즐거운데

햄버거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함께 서브되는 햄버거 랩퍼가 너무 예뻐 >_<

눈이 달려있으니 더 귀여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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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맛도 엄청남 ㅋ

실제로 이 곳의 사장님이 더 페이머스 버거 오픈 전에 거의 1년 넘는 시간을 일본에서 맛있다는 햄버거집을 찾아다니는 데 쓰신 분이라,

어지간한 버거집보다는 퀄리티나 맛이 월등히 우월하다는 걸 내가 보장할 수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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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데려간 지인들도 전부 맛있다고 극찬을 ㅠ

다행이다 ㅠ 별로였거나 그저 그랬다고 하면 내가 엄청 민망했을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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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머스 버거는 평일엔 밤 10시까지 운영되는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DJ Set을 두어 밤 11시까지 운영한다는 파격 행보를 걸어갈 예정이다.

이미 한 차례 DJ Set이 운영됐고 다가오는 주간에는 DJ 코난, 노아 형 등 또 다른 DJ들이 이 곳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

기왕 더 페이머스 버거를 즐길 분들이라면 아예 금, 토요일 저녁에 방문해 보기를 권한다.

(DJ Set이 있다고 해서 추가 입장료가 있는게 아니라는 어마어마한 사실! 이게 진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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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에 숨어있는 원엘디케이 서울(1LDK Seoul)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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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면 으레 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1LDK인데,

바로 그 1LDK의 서울 지점 되시겠다.

입구가 좀 마르지엘라 무드인게 놀랍지만 아무튼 그 곳이 맞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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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DK는 일본을 대표?까지는 아니고 아무튼 일본의 유명한 패션 &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1LDK라는 단어가 생소한 사람이 많을텐데, 1 다음의 알파벳이 각각 리빙룸, 다이닝룸, 키친을 뜻하고

이는 결국 그런 공간으로 구성되는 집 한채를 말한다.

(하지만 1LDK 숍이 반드시 집처럼 생긴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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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지난 4월 정식 진출했다.

도쿄의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나카메구로 지점 외에는 서울 챕터 오픈에 앞서 파리 챕터가 문을 연 바 있는데

아무튼 그만큼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숍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 가치가 남다르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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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DK라는 상호명 때문인지 내부 인테리어가 문득문득 '집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데

완전한 집의 재현이라기보다는 그런 무드를 적절히 차용했다고 보는 게 맞는 정도다.

큰 설명은 줄이고 사진으로 쭉 소개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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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DK 서울 챕터의 안쪽에는 1LDK에서 운영하는 카페 테이스트 앤 센스(Taste and Sense)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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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카페의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인테리어가 주는 무드가 상당히 편안하기 때문에

1LDK를 둘러보고 나서 반드시 이 곳에서 쉬어보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굳이 1LDK를 둘러보지 않더라도 곧 바로 이 곳에 와서 쉬는 것도 좋겠고.

일단 다 떠나서, 사람이 많지 않아 정말 조용하고 좋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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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쪽도 들어가서 쉴 수 있는 카페의 일부인데,

내부를 좀 찍어서 소개하고 싶었으나 저 안쪽에

바깥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더이상은 귀찮아서 안되겠다는 표정을 한 동남아 여성 3명이

그 간의 모든 쇼핑 짐을 풀어놓고 진을 치고 늘어져 있는 탓에 차마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그게 좀 아쉽네.

아무튼, 1LDK와 테이스트 앤 센스는 갤러리아 사거리 근처나 압구정 로데오, 청담 쇼핑 거리에 볼 일이 있다면 꼭 시간 쪼개서 들러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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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히 불어난 살 때문에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고민하다가,

근 몇년간 타지 않고 방치해 뒀던 자전거를 고쳐서 다시 좀 타보기로 했다.

그래서 압구정에 위치한 자전거 전문점 부틀렉(Bootleg)을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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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틀렉은 도스노벤타(Dosnoventa), 도디치(Dodichi) 등의 자전거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곳으로,

나는 과거 부틀렉 대표님이 부틀렉 이전의 자전거 전문점을 운영하실 때

그 곳을 통해 차지 바이크(Charge Bikes)의 픽스드기어 자전거를 구입하면서 연을 맺게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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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랜만에 이 자전거를 들고 가는 것이 상당히 민망하고 죄송했음 ㅠ

지금은 차지 바이크는 취급하지도 않으시는데다가 내 자전거가 너무 오랜기간 방치되어 있었어서 거의 유물처럼 된 터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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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전거는 차지 바이크의 차지 플러그(Charge Plug)라는 모델이고, 심지어 2010년형 모델이다.

그리고 나는 당연히 2010년에 이 모델을 구입했는데, 그 후로 거의 3년 정도는 참 열심히 탔었고

다시 그 이후로도 2년 정도는 생활차 정도로 잘 타고 다녔는데, 이게 어느 순간 안타기 시작하니까 그냥 계속 안타게 되더라고 ㅠㅠ

결국 녹도 좀 슬었고 먼지도 뽀얗게 쌓이고 그랬는데, 다행히 살려낼 수 있는 상태라 부품 좀 몇 개 갈고 다시 정비 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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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장은 반드시 바꿔야 했고, 바테잎도 갈아야 했고 페달 스트랩도 갈아야 했어서 이렇게 3개는 새걸로 교체하고,

자전거 프레임 내부의 녹은 전면 분해한 뒤 방청 작업을 싹 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림 정렬도 다시 보고 외부 광도 다시 살려보기로 ㅎ

부틀렉 대표님이 ㅋ 본인이 이쪽 일 하면서 자전거 오버홀 정비 해보는 것 중에 역대 베스트 3안에 드는 상태라며 ㅋㅋㅋㅋ

그래도 살릴 수 있다고 하시니 너무 다행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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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양말까지 선물로 주셔서 내가 너무 감사함 ㅠ

자전거 정비 끝나면 열심히 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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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잊고 있던 것이 날아왔다.

카카오뱅크 가입하면서 신청했던 체크카드!

거의 1달 반 정도 걸린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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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서류가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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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혜택.

카페는 잘 안가는데, 다른 무엇보다 이디야도 캐시백 해준다는 거에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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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관 즉시 할인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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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장치가 많아 좋다.

근데 이 키트는 왜 이렇게 컬러풀한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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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스티커 ㅠㅠ

캐리어에 붙여놔야겠음 ㅠㅠ 짱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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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카드 영접.

노란색을 워낙 좋아하는 관계로

노란색에 끌려 단무지를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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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이쁘다 +_+

디자인 잘한다는 현대카드보다 더 예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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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트렌드에 앞서간다는 세로 카드!

지갑에 잘 넣고 다녀야지 룰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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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연남동.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연남동에 서울 시민 한 만명쯤은 모인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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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끄러운 연남동 초입을 벗어나 산왕반점을 찾았다.

산왕반점이 이곳으로 이전한 뒤로는 첫 방문이었는데,

줄이 있을 걸 예상하긴 했지만 거의 50분 가까이 기다린 것이 엄청난 충격.

내가 살면서 밥을 위해 기다려 본 시간 중 최장 시간 기록이라는 위대한 스코어를 만들었다....

아 진짜 중간에 엄청 돌아 나가고 싶었는데 정신력으로 버텨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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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금방 느껴져서 너무 다행이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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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멘보샤 내가 널 얼마나 그리워한 줄 아니 +_+

산왕반점 멘보샤는 진짜 내가 먹어 본 멘보샤 중에 거의 으뜸에 속하는 정도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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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반점하면 고추잡채도 빼놓을 수 없지.

여기 고추잡채도 너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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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의 화룡점정은 짬뽕으로 찍어줬다.

지나치게 칼칼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또 심심하지는 않은 그런 얼큰한 맛.

튀김 요리인 멘보샤가 느끼해질 때 즈음 짬뽕 국물 쭉 들이키면 캬 -

산왕반점 짱!

기다리는 것만 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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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반점에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와서,

어딜 갈까 하다가 "다시 귀를 잃다"라는 글귀가 적힌 간판과 그 안에서 흘러 나오던 감미로운 노랫소리에 홀려

귀_ 라는 곳에 들어가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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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_는 자그마한 술집인데, 바 테이블에 좌석이 좀 있고

그 외에는 저기 보이는 것 처럼 바닥에 앉아서 먹는 좀 독특한 구조의 술집이다.

분위기가 제법 키치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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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기 앉고 싶긴 했지만

내 덩치가 덩치인지라 그냥 얌전히 바 테이블에 착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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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마실까 하고 메뉴판을 보다가 청포도 하이볼이라는 술이 보이길래 청포도에 꽂혀서 그걸 주문해 봤음.

맛은 뭐.

달달~하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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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좋아서 금방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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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를 뭘 하나 시켜두는게 좋겠다 싶어서 쥐포를 주문해 봤는데 생각보다 고퀄이라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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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테이블 앞에 놓여있던 중경삼림의 OST 앨범.

아 - 정말 중경삼림.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어렵게 보기도 했고.

사실 좀 많이 어려운 영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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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요초코가 상호가 바뀐건가. 내가 저걸 읽을 줄을 몰라서.

아무튼, 한글이 어디에도 안보이는, 참 일본 냄새 가득한 술집의 외관이 예뻐서 괜히 한 장 남겨 봄.

일본 간 척 하려고 ㅋㅋㅋㅋ

아 그립다 일본.



끝.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