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RX100M5 | 1/1000sec | F/2.8 | 8.8mm | ISO-80


급 비행기.


DSC-RX100M5 | 1/320sec | F/2.8 | 25.7mm | ISO-100


우뚝솟은 후쿠오카 타워가 가장 먼저 나를 반겨주네.


DSC-RX100M5 | 1/320sec | F/2.8 | 25.7mm | ISO-100


어서와 후쿠오카는 처음이지?


DSC-RX100M5 | 1/1000sec | F/2.8 | 25.7mm | ISO-100


사람들이 "또 가?"라는 소리를 하는 것마저 지겨워 할 즈음,

나는 마침내 도쿄가 아닌 다른 도시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오게 된 곳이 바로 이 후쿠오카였다.


DSC-RX100M5 | 1/125sec | F/2.8 | 25.6mm | ISO-100


후쿠오카의 캐치프라이즈는 판타스틱 후쿠오카!

과연 나도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을지 +_+


DSC-RX100M5 | 1/800sec | F/2.8 | 13.2mm | ISO-100


날씨 예보가 썩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오우 날씨가 굉장히 좋네?


DSC-RX100M5 | 1/60sec | F/2.8 | 8.8mm | ISO-100


일단 공항역으로 가야했기에 공항에서 운영중인 무료 셔틀 버스를 타기로.

뭔가 아담한 기분 좋다.


DSC-RX100M5 | 1/80sec | F/2.8 | 25.7mm | ISO-100


운 좋게 착석 +_+


DSC-RX100M5 | 1/1250sec | F/2.8 | 23.9mm | ISO-80


오하요!


DSC-RX100M5 | 1/1000sec | F/2.8 | 8.8mm | ISO-80


한 10분쯤 달리니 후쿠오카 공항역 앞에 도착했다.

(셔틀버스가 10분 정도를 달리니 자리가 없는 것 같으면 다음 버스를 기다리길 추천)


DSC-RX100M5 | 1/400sec | F/2.8 | 17.5mm | ISO-80


공항역에서 지하철로 2정거장을 가면 하카타역이 나온다.

공항이 워낙 도심 옆에 바로 붙어있어서 도심까지의 이동이 순식간임.

어쩌면 역에서 내가 에어비앤비를 잡은 곳까지의 걸은 시간이 지하철 2정거장 달리던 시간하고 비슷하다고 봐도 될 정도 ㅎ

아무튼 무사히 숙소 앞 도착! 숙소 건물이 엄청 으리으리해서 깜짝 놀랐네!


DSC-RX100M5 | 1/400sec | F/2.8 | 19.3mm | ISO-80


숙소 바로 앞에 이렇게 로손 편의점도 있고 ㅋ 굿굿!


DSC-RX100M5 | 1/250sec | F/2.8 | 18.9mm | ISO-80


숙소에 짐을 풀고는 밥을 먹기 위해 다시 밖으로 나왔다. (숙소 사진을 안찍음 +_+)

제주도보다도 남쪽이고 바닷가가 인접한 도시라 그런지 제법 열대 휴양지 느낌이 나는 것 같더라.

여행 온 거 같은 기분이 팍팍 나서 좋았음 ㅋ


DSC-RX100M5 | 1/250sec | F/2.8 | 25.5mm | ISO-80


그럼 이 아저씨가 쓴 모자도 페도라가 아니고 파나마햇일까 +_+


DSC-RX100M5 | 1/80sec | F/2.8 | 8.8mm | ISO-80


첫 식사를 텐진 부근에서 하기 위해 숙소를 나와 버스를 잡아 탔다.

그러고보니 일본을 오간 것이 벌써 햇수로는 5년째인데, 버스는 이제야 처음 타봤네 ㅎㅎ


DSC-RX100M5 | 1/80sec | F/2.8 | 25.7mm | ISO-80


버스의 시스템을 몰라서 그동안 겁먹고 지하철만 이용하고 그랬는데,

뭔가 정신만 바짝 차리면 나름 타볼만한 것이 또 일본의 버스가 아닐까 싶었음.

(일본 버스는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리고, 요금 계산을 내릴때 1번에 한다)


DSC-RX100M5 | 1/320sec | F/2.8 | 25.3mm | ISO-80


창 밖을 보니 이 곳 경치가 제법 좋구나 -


DSC-RX100M5 | 1/100sec | F/2.8 | 22.8mm | ISO-80


5정거장쯤을 달려 마침내 하차.

(요금 계산 도와주신 친절한 기사님 짱짱맨!)


DSC-RX100M5 | 1/1250sec | F/2.8 | 25.7mm | ISO-100


야쿠인 오도리쪽에서 내린 뒤 예쁘고 한적한 길을 좀 걷다가,


DSC-RX100M5 | 1/125sec | F/2.8 | 18.7mm | ISO-100


마침내 도착.


DSC-RX100M5 | 1/125sec | F/2.8 | 25.7mm | ISO-640


후쿠오카에서 첫 식사를 하기로 한 곳은 봄바키친이었다.

도쿄는 그래도 대충 내가 좀 알고는 있는데 후쿠오카는 당최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주변에 자문을 좀 구하고 했었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바키친에 가보"라는 피드백을 받고 검색을 좀 해봤더니

여기가 은근히 매력있는 곳 같아서 이 곳으로 낙점하게 된 것이었다.


DSC-RX100M5 | 1/40sec | F/2.8 | 8.8mm | ISO-640


내부는 아담했다. 받을 수 있는 손님의 수가 많아야 10명 남짓한 아주 아담한 곳.


DSC-RX100M5 | 1/40sec | F/2.8 | 25.7mm | ISO-640


대놓고 사제 소스를 쓰라고 권하는,

비법 소스 따윈 없다고 쿨하게 말하는 것 같은 느낌.

(근데 나름 좋은 소스 쓰는듯!)


DSC-RX100M5 | 1/40sec | F/2.8 | 25.3mm | ISO-640


한국인이 많이 오나보다. 우리가 한국인인 걸 눈치챈 종업원이 우리에게 한국어 메뉴판을 건네주었다.


DSC-RX100M5 | 1/40sec | F/2.8 | 25.7mm | ISO-640


근데 ㅋ 한국어로 만든 메뉴판이 아니라 본인들이 사용하던 메뉴판에 한국어를 얹어 적은 메뉴판 ㅋ

(심지어, 이거 누가 알려준 건지 모르겠는데 중간중간 오역이 많아서 당황함 ㅋ)


DSC-RX100M5 | 1/40sec | F/2.8 | 24.3mm | ISO-640


아무튼 이것 저것 시켰다.

일단은 무더위에 갈증이 굉장했어서 뭔가 쭉 들이켜야 했기에 나마비루부터!


DSC-RX100M5 | 1/40sec | F/2.8 | 8.8mm | ISO-640


나는 봄바치킨의 대표 메뉴인 남방 치킨을 주문했다.

처음에 남방 치킨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당최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가 전혀 안됐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일본에서는 아주 대중적은 음식이라고.


DSC-RX100M5 | 1/40sec | F/2.8 | 25.7mm | ISO-640


튀겨낸 닭가슴살 또는 허벅지살을 미림, 식초, 간장을 섞은 소스에 적신 후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는게 남방 치킨이란다.

사진으로 대충 맛이 예상 될텐데, 실제로 그 예상되는 맛 이상으로 나는 흡족하게 아주 맛있게 먹었음 ㅇㅇ


DSC-RX100M5 | 1/40sec | F/2.8 | 25.7mm | ISO-640


PS 가츠동 또한 아주 맛이 있다능!

봄바키친 짱!


DSC-RX100M5 | 1/1250sec | F/2.8 | 25.7mm | ISO-100


배를 든든히 채우고는 야쿠인 오도리에서 텐진역쪽으로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하얀 차 쭈욱 늘어선 걸 보니 갑자기 도끼의 자동차 컬렉션 생각이 ㅋ


DSC-RX100M5 | 1/320sec | F/2.8 | 8.8mm | ISO-100


아 죽인다.

픽업도 엄청나고 전용 주차장인 것도 엄청나고.


DSC-RX100M5 | 1/800sec | F/2.8 | 8.8mm | ISO-100


텐진은 후쿠오카 안에서 가장 많은 상점이 밀집해 있는 번화가다.

백화점이나 쇼핑몰은 텐진역에 붙어있거나 인접해있고

보통은 이 애플 스토어가 있는 딘젠니시 오도리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쭉쭉 뻗어있는 골목길 안에 거의 모든 상점이 들어서 있다.


DSC-RX100M5 | 1/1000sec | F/2.8 | 8.8mm | ISO-100


삼청동 아니고 텐진임.


DSC-RX100M5 | 1/1000sec | F/2.8 | 8.8mm | ISO-100


후쿠오카는 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던 곳이라 사전에 어떤 샵들이 있는지 미리 체크를 좀 해두고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어서 둘러보기로 했는데 그 중 가장 먼저 들어간 곳은

스노우 피크(Snow Peak)와 다이스 앤 다이스(Dice & Dice)였다.

이 두 스토어는 같은 건물의 1층과 2층을 나란히 사용하고 있는데

먼저 들어간 스노우 피크에서는 우리가 한국 사람인 것을 알아챈 매니저가

라인 메신저의 번역 기능을 사용해 내게 말을 걸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 중에는 "스노우 피크를 알고 있냐"는 질문도 있었는데

"잘 알고 있다. 심지어 집에 스노우 피크 제품도 몇 개 있다"고 답하자 굉장히 놀라며 고맙다고 말한, 그런 대화도 있었다.

이어 들어간 다이스 앤 다이스는 때마침 여름 시즌 오프를 진행 중에 있었는데 대부분의 제품이 말도 안되는 파격가로 판매 중이었어서

일단 - 오후에 돌아다닐 곳이 많았어서 - 사고 싶은 것들을 바로 사지는 않고 마음 속에 체크만 해둔 채 도로 밖으로 나왔다.


DSC-RX100M5 | 1/200sec | F/2.8 | 8.8mm | ISO-100


이어 방문한 곳은 해리스(Harry's)와 나이젤 카본 아미 짐(Nigel Cabourn THE ARMY GYM)이 붙어있는 건물이었다.

나이젤 카본은 뭐 이미 잘 알고 있는 브랜드라 예상을 어느 정도 하고 있었고

나는 해리스가 좀 더 궁금했는데 나이젤 카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해리스 역시 좋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만한 스토어였다.

(그래서 나는 생각보다 빨리 둘러보고 나왔음 ㅋ)


DSC-RX100M5 | 1/1000sec | F/2.8 | 10.8mm | ISO-100


조용한 골목 안에서도 양 옆의 건물보다 훨씬 안쪽에 깊숙히 숨어 자리한 건물이라

대충 보면 못 보고 지나치기 쉽상인 어 파트 오브 아파트(A part of Apart).

예쁜 외관만큼 스토어를 채우고 있는 아이템들도 정갈하면서도 센스티브한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뭔가, 예쁘다는 것 이상으로 내 마음을 끌어당기는 무언가는 없어서 여긴 그냥 스윽 보고 나옴 ㅎ


DSC-RX100M5 | 1/200sec | F/2.8 | 9.8mm | ISO-100


규모는 굉장히 작지만 나름 아메카지 마니아들 사이에선 좋은 지지를 받는 아르크 스토어(Ark Store)도 보고,


DSC-RX100M5 | 1/500sec | F/2.8 | 8.8mm | ISO-100


본격적으로 텐진의 골목 골목을 쑤셔보기 시작했다.


DSC-RX100M5 | 1/160sec | F/2.8 | 8.8mm | ISO-80


일단 슈프림(Supreme)은 2017 F/W 컬렉션 입고 준비로 문을 닫은 상태였다.


DSC-RX100M5 | 1/200sec | F/3.2 | 11.2mm | ISO-80


베이프(Bape)는 생각보다 물건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고,

네이버후드(Neighborhood)를 취급하는 후즈(Hoods) 스토어는 부채가 남아있을까 하고 가봤지만 역시나 없어서 기운이 좀 빠졌는데,


DSC-RX100M5 | 1/250sec | F/3.2 | 10.6mm | ISO-80


맞은편의 리얼 맥코이(Real McCoys)가 방대한 스케일로 나를 압도시키며 '역시는 역시'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역시 후쿠오카는 이런쪽이 좀 더 강세인건가.


DSC-RX100M5 | 1/250sec | F/3.2 | 18.5mm | ISO-80


그 생각에 쐐기를 박은 곳이 캐피탈(Kapital)이었다.

내가 텐진에서 들어가 본 가게 중엔 규모도 가장 컸고 내가 체류했던 시간도 가장 길었던 곳으로,

한국에서는 절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가격대에다 (솔직히,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한국에선 너무 비싸지...)

매장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마치 옷을 사러 들어간 느낌이 아니라 원단 박물관에 간 느낌이랄까 +_+

오죽하면 여기서 앞치마나 스카프 같은 걸 살 뻔 했을 정도!

캐피탈은 정말 엄청난 브랜드임이 분명해 >_<


DSC-RX100M5 | 1/250sec | F/3.2 | 8.8mm | ISO-80


정말 눈에 띄는 곳은 거의 다 가 본 것 같다.

크롬 하츠(Chrome Hearts)까지 들어가 봤다면 말 다 한 거겠지? ㅋ

근데 텐진 거리가 워낙 작은 규모에 많은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서 (거짓말 좀 보태면 야외에 만든 백화점 같은?)

큰 힘 들이지 않고 아이쇼핑을 즐길 수 있다.


DSC-RX100M5 | 1/100sec | F/3.2 | 8.8mm | ISO-400


그래도 워낙 8월 한 여름의 중간에서 돌아다니다 보니 체력 저하가 금방 오는 것 같아

좀 쉬면서 당 충전 좀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한국인들이 텐진 가면 반드시 들른다는 무인양품(Muji) 구경을 하다가

무지 카페 앤 밀(Muji Cafe & Meal)에서 좀 쉬었다 가기로 했다.


DSC-RX100M5 | 1/100sec | F/3.2 | 21.0mm | ISO-400


우리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소다와 아이스 커피를 마셨다. 비주얼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것 외에 양이 말도 안되게 적은게 흠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일본 여행 기분 내기에는 적당했던 메뉴 선택이었던 것 같다. 음료가 어쨌든 시원했고 에어컨도 시원했으니까.

아 근데, 여긴 정말 너무할 정도로 한국 관광객이 많더라. 일본 현지인보다 한국 사람이 더 많다고 느낄 정도였으니까. 좀 소름;


DSC-RX100M5 | 1/500sec | F/3.2 | 8.8mm | ISO-80


비 온대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날씨가 화창하구나 +_+

비록 더웠지만 비가 오는 것 보단 훨씬 나았지 -

즐겁다!


DSC-RX100M5 | 1/80sec | F/2.5 | 8.8mm | ISO-80


그 기분 몰아서 스투시(Stussy)와 아페쎄(A.P.C.)도 체크했는데,

오 - 은근히 아페쎄가 좀 괜찮았음. 일단 매장 스태프가 아주 친절해서 그게 좋았네 ㅋ

물론 난 쇼핑 안함.

(내가 좀 놀란게, 도쿄에서와는 다르게 후쿠오카에선 쇼핑 진짜 엄청 안함. 스스로 예상 못한 상황인데 ㅋ)


DSC-RX100M5 | 1/80sec | F/2.5 | 11.0mm | ISO-80


하지만 Y-3에선 작은 기념품 하나 사고 나왔음 ㅋ

마음 같아선 신발이 사고 싶었지만, 뭔가 크게 내키는 게 없어서 그냥 작은 걸로 호호호 -


DSC-RX100M5 | 1/50sec | F/2.5 | 8.8mm | ISO-80


저녁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후쿠오카 오기 전에 추천 받았던 벤텐도라는 식당에서 먹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혹시 모르니 좀 이른 시간에 먼저 가보자 하고 평소 저녁 식사 시간보다 좀 더 일찍 방문 해 봤는데,

바깥에 줄이 하나도 없어서 얼씨구나 하고 들어갔더니만 이 날 예약이 풀이라고 ㅋㅋ

자리 없으니 돌아가라는 충격 소식 ㅋㅋ

(벤텐도에 가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예약하길 +_+)


DSC-RX100M5 | 1/40sec | F/2.5 | 8.8mm | ISO-80


허탈해진 마음을 달래주려고 우리는 곧바로 만다라케(Mandarake)로 향했다.

여긴 간판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길 건너편 저 멀리에서부터 한 눈에 띄더라 ㅋ


DSC-RX100M5 | 1/40sec | F/2.5 | 8.8mm | ISO-80


메텔이 반겨주는 만다라케.


DSC-RX100M5 | 1/50sec | F/2.5 | 8.8mm | ISO-80


우왕.

아톰 귀엽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옆에 피규어는 뭐길래 가격이... 260만...


DSC-RX100M5 | 1/50sec | F/2.5 | 8.8mm | ISO-80


미쉐린 타이어와 미쉐린 가이드의 바로 그 미쉐린(Michelin)!


DSC-RX100M5 | 1/50sec | F/2.5 | 8.8mm | ISO-80


와 상태 쩐다.

가격도 쩐다 ㅋㅋㅋㅋ


DSC-RX100M5 | 1/50sec | F/2.5 | 8.8mm | ISO-80


예네들도 가격이 200만원 가까이 되던 골동품들 ㅋㅋ


DSC-RX100M5 | 1/50sec | F/2.5 | 8.8mm | ISO-80


요즘 부쩍 관심이 많아진 사토(Sato)!!!

사토는 일본 약국 캐릭터인데 가끔 골목 골목 돌아다니다 오래된 약국 보면 그 앞에 우뚝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ㅋ

근데 진짜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 죽겠음.


DSC-RX100M5 | 1/50sec | F/2.5 | 8.8mm | ISO-80


아 정말 추억이네.


DSC-RX100M5 | 1/80sec | F/2.5 | 8.8mm | ISO-80


그 와중에 카우스(Kaws)의 1st 컴패니언도 발견했는데 가격 패기 보소.

오픈 에디션이라도 사두길 잘했다 정말 ㅎㅎ


DSC-RX100M5 | 1/40sec | F/2.5 | 8.8mm | ISO-80


캬.

카우스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실물 포스가 진짜 포스!


DSC-RX100M5 | 1/40sec | F/2.5 | 8.8mm | ISO-80


코어스 토이즈(Coarse Toys)의 플루이드와 플로트!

아 이걸 매물로 보기는 처음이네 +_+

실제로 보니 더 멋있다 ㅎ


DSC-RX100M5 | 1/40sec | F/2.5 | 8.8mm | ISO-80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슬램덩크(SlamDunk) ㅋㅋㅋㅋㅋㅋㅋ

강백호 서태웅 그리고 정대만 같은데 ㅋㅋ 아 대체 이건 몇 년도에 만든걸까 ㅋㅋ 디테일이 진짜 ㅋㅋㅋㅋㅋ


DSC-RX100M5 | 1/40sec | F/2.5 | 8.8mm | ISO-80


확실히 나카노는 고사하고 시부야나 아키하바라의 만다라케에 비하면 한참 작은 규모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더라.


DSC-RX100M5 | 1/40sec | F/2.5 | 8.8mm | ISO-80


프라모델 키트 가격들 보소..

70만원 100만원 120만원...

이런건 가지고 있던 사람도 대단한 거 같아 대체 저걸 저렇게 온전한 상태로 몇 년을 가지고 있었던거야 대체...


DSC-RX100M5 | 1/40sec | F/2.8 | 17.5mm | ISO-80


그러다가 우왕 ㅋ 50cm짜리 사토찬 발견! ㅋㅋㅋㅋ

아 정말 이 아이는 꼭 데려오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그럴 수 없었던 안타까운 상황이 있어서 할 수 없이 기념 사진만 ㅠㅠㅠㅠ

사토찬 - 내가 다음번엔 꼭 널 데려올게 ㅠㅠㅠㅠ


DSC-RX100M5 | 1/80sec | F/2.5 | 8.8mm | ISO-1000


결국 저녁은 이름을 차마 기억할 수 없었던 곳에서 먹게 됐다.

아니 뭐, 저녁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그냥 맥주 한잔에 안주 정도.

진짜 들어가는 이자카야마다 자리가 없거나 자리가 나쁘거나 직원이 불친절하거나 해서...

(아니 내가, 나중에도 또 언급할 내용이긴 한데, 후쿠오카는 도쿄처럼 엄청 친절하고 그런게 좀 없는 곳이 많더라고? 놀랐음;)


DSC-RX100M5 | 1/40sec | F/2.8 | 25.7mm | ISO-1000


여기는 닭고기와 계란으로 만들 수 있는 안주만 취급하는 곳 같았다.

입구에서부터 직접 키우는 것으로 추정되는 닭 사진이 가득했고

메뉴에도 온통 닭고기와 계란말이 같은 것만 있었거든.


DSC-RX100M5 | 1/40sec | F/2.8 | 25.7mm | ISO-1000


그래서 뭐 이것저것 시켜 먹어 봤는데,

뭐 그냥. 쏘쏘.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시원하고 편하게 앉아 먹을 수 있었다는 것 때문에 피로를 풀기에는 괜찮았음.


DSC-RX100M5 | 1/320sec | F/2.8 | 19.1mm | ISO-640


그래도 꼴에 뭘 먹고 나니 다시 또 기운이 나는 것 같아서 오락실에 들러봤다가,


DSC-RX100M5 | 1/80sec | F/2.5 | 8.8mm | ISO-1000


스티커 사진을 찍어 봄 ㅋㅋㅋㅋ

내가 살다살다 ㅋㅋㅋㅋ

이런 거 고등학생 이후로 안 찍어 본 거 같은데 ㅋㅋㅋㅋ

웃곀ㅋㅋㅋㅋ


DSC-RX100M5 | 1/40sec | F/2.5 | 8.8mm | ISO-640


어느 덧 늦은 밤. 텐진은 다음에 다시 들러보기로 하고.


DSC-RX100M5 | 1/25sec | F/2.5 | 8.8mm | ISO-640


하카타의 숙소로 돌아와 조촐히 하루를 마무리 했다.

만약 하라주쿠였다면 정말 다리가 부숴지도록 걷느라 더 만신창이가 됐을텐데

텐진 상점가가 생각보다 작아서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은 느낌 ㅎ



끝.



처음이야 후쿠오카 #1 | http://mrsense.tistory.com/3410

처음이야 후쿠오카 #2 | http://mrsense.tistory.com/3411

처음이야 후쿠오카 #3 | http://mrsense.tistory.com/3412

처음이야 후쿠오카 #4 | http://mrsense.tistory.com/3413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쎈스씨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일본에서 온 소포.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닛신(Nissin)이 스노우피크(Snow Peak)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든 소형 냄비(?)다.

뭐 말이 냄비지 그냥 작은 컵라면 용기만한 사이즈임. 머그라고 부르는 게 맞겠네.

암튼 닛신 컵누들을 굉장히 좋아해서 작년에 도쿄 갔을때는 아예 요코하마에 일부러 가서 컵누들 박물관 관람까지 하고 왔을 정도라

이 제품이 정말 갖고 싶었는데 도저히 구할 길이 없어 어쩌나 끙끙대다가 결국 이베이 매물 디깅해서 구입을 ㅋㅋ



=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000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에서 도쿄팩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됐던 NMD R2.

내가 좋아하는 R1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프라임니트 소재가 쓰이지도 않았지만,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000


이상하게 이 힐 센터의 스트라이프 패턴 패치가 너무 예뻐 보여서 손에 넣게 됐던 모델이다.

이래뵈도 전세계 플래그십 스토어 딱 10군데 매장에서만 출시 됐고 그 수량을 다 합쳐도 400족 밖에 안되는 귀한 모델임 ㅇㅇ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1000


나름 스트라이프 패턴의 컬러도 바깥쪽과 안쪽이 다르고 인솔에도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있고 은근 볼매임 ㅋ


Canon EOS 6D | 1/1250sec | F/4.0 | 50.0mm | ISO-640


그래서 이렇게 오프화이트(Off-white) 양말이랑 맞춰 신으면 정말 완벽한

깔맞춤병자가 됨 ㅇㅇ

아무튼 NMD는 사랑 +_+



=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슈퍼 선글라스(SUPER by RETROSUPERFUTURE)에서 선물이 날아왔다.

런칭 기념 키트같은데,

캔버스 토트백, 애슬레저 삭스(이게 의외!) 그리고 노트와 펜.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제일 핵심은 역시 선글라스였는데, 기본 패키지 위에 'Hello Seoul'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패키지를 하나 더해서 괜히 달라보이는 느낌!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나는 투토렌테(Tuttolente)를 받았다.

이 투토렌테는 슈퍼 선글라스에서 새로 출시한 모델인데 이게 진짜 되게 신기하게 생겼다.

보면 알겠지만 렌즈랑 템플이 일체형임! 아예 프레임이 없는 형태! 살면서 이렇게 특이하게 생긴 선글라스는 처음 보는 듯 ㅎ

근데 이게 워낙 기본 쉐입을 가지고 있는지라 막상 써보면 생각처럼 튀지가 않더라고?

오히려 엄청 가볍고 그래서 여름에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주 맘에 듬!



=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베트남 음식이 먹고파서 에머이(Emoi) 방문.

가로수길 에머이는 사람이 미어터지고 그래서 코 앞에 살면서도 도통 갈 엄두가 안나고 그러는데

다른 동네 에머이는 늘 자리가 있으니 이 글 보는 사람들 에머이 가로수길점이 유명하다던데 거기 가야 하는거 아니냐 묻지 말고

그냥 속 편하게 다른 동네 찾아보길.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원래 식당 내부에도 자리가 있어서 안에 앉을까 하다가 밤바람 쐬고 싶어서 바깥에서 먹기로 했는데

그래서 테이블이 좀 안예쁘긴 하지만 에머이는 이렇게 예쁜 컵과 포트를 쓰고 있어 시각적으로 꽤 좋은 만족감을 주는 곳이다.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시원하게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우리는 사이공 스페셜 주문.

양이 좀 적은 게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가볍게 마시기에 부담없어 좋다.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일단 에머이에 왔으니 쌀국수를 먹어야겠지?

그래서 양지 쌀국수를 시켰고,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분짜를 시켰음 +_+

아 진짜 나 분짜 엄청 좋아함 ㅠㅠ

분짜만 한 달 먹고 살라고 해도 먹고 살겠다 증말!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그리고 이건 여태까지 한 번도 안 먹어봤던 메뉴인데 궁금해서 시켜본 야채 볶음.

오 근데 이거 생각보다 맛이 아주 괜찮아서 놀람.

밥도둑이 따로 없겠던데 ㅎㄷㄷ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월남쌈같은 메뉴가 있어도 좋겠는데 그런게 없다는 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단품 메뉴들의 맛이나 비주얼같은 것들이 워낙 훌륭해서 괜찮았음.

다음에 또 가야지 헤헤.



=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640


레드락(RedRock) 맥주의 하우스 오브 레드락(House of RedRock) 파티가 열리던 날.


SM-G920S | 1/13sec | F/1.9 | 4.3mm | ISO-1000


홍대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물론 실제 홍대가 난장판은 아니었고

여기 파티장이 난장판이었던 거지만,

어쨌든 홍대에서, 아니 서울에서 좀 논다 하는 친구들은 다 여기에 와 있었으니

이쯤이면 그리 말하는 것도 억지는 아닐듯 ㅎㅎ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320


나는 레드락 맥주 홀짝홀짝 마시며 공연 보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칠린 +_+

레드락 맥주 정말 얼마만에 다시 보는 건지 ㅋㅋㅋㅋ

이게 내 기억으로는 2000년도 이전에도 있던 맥주인데? 물론 그땐 미성년자라 실제로 마시지는 못했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그래도 좀 마셨던 기억이 있으니까 진짜 반가운 순간이었던 ㅋㅋㅋㅋ


SM-G920S | 1/90sec | F/1.9 | 4.3mm | ISO-800


고맙게도 이 날 맥주가 무한 서브 되면서 함께 먹으면 좋을 안주(?)들도 함께 무한 서브 되었는데

피자, 해시포테이토 등 맥주랑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메뉴들로 구성이 되서 완전 맘에 들었음 ㅋ

심지어 퀄리티도 너무 좋아서 깜놀!


SM-G920S | 1/15sec | F/1.9 | 4.3mm | ISO-200


이 날 하우스 오브 레드락 파티에는 크라잉넛, MC 메타, DJ 코난 등

맥주, 파티 같은 키워드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멋진 뮤지션들이 총출동해서

오랜만에 술 마시며 어깨 들썩이고 놀았던 것 같다 ㅋ 이렇게 흥나는 파티 정말 오랜만에 가 본 듯 +_+

레드락 맥주의 부활에 앞으로 청신호가 켜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



=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팀원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매번 고기 먹던 것에 물린 우리는 좀 고급지게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하나 되어

중식당에서 요리를 시켜먹기로 함 ㅋ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800


일단 시작은 내 사랑 고추잡채로부터 +_+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동파육도 시킴 ㅋㅋㅋㅋ

가격따위 ㅋㅋㅋㅋ 일단 시키고 보자!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양장피도 빼놓을 수 없지 ㅎ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800


거기다 찹쌀탕수육에,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800


누룽지탕도 시켜먹고 사진에는 없지만 짬쫑도 시켜먹었음 ㅋㅋㅋ


NEX-5T | 1/15sec | F/2.8 | 16.0mm | ISO-800


결국 여기 중식당에서 많이 먹은게 고마웠는지 서비스로 가지튀김을 내어주심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여기서 매상 올린게 80만원쯤 됐다는 후문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원이 하도 많았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40sec | F/4.0 | 35.0mm | ISO-3200


기분 좋게 배가 부르니 그대로 집에 가기가 아쉬워 2차를 희망하는 멤버들과 자리를 옮겨 발렌타인을 마시기로 했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70.0mm | ISO-3200


아 진짜 생각해보니 엄청 럭셔리한 회식이었네? ㅋㅋㅋㅋ

발렌타인으로 마무리 하니 기분 쏘 굿!

다음달 회식도 기대된다 ㅋ



=



Canon EOS 6D | 1/640sec | F/4.0 | 70.0mm | ISO-100


서울 재즈 페스티벌(Seoul Jazz Festival) 2017에 놀러갔다.

날씨가 날씨가 -

입장 전부터 이미 들뜨는 기분 ㅎ


Canon EOS 6D | 1/640sec | F/4.0 | 58.0mm | ISO-100


메인 스폰서 하이네켄은 공연장 밖에 이렇게 특별 무대를 설치해서 별도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데 참 보기 좋았음 ㅋ

언제부턴가 이런 공연은 당연히 하이네켄 로고가 함께 해야 멋진것 같은 느낌이랄까.


Canon EOS 6D | 1/640sec | F/4.0 | 24.0mm | ISO-100


그래서 일단 쭉 들이켜봅니다.


Canon EOS 6D | 1/500sec | F/4.0 | 24.0mm | ISO-100


그리고 슬슬 입장.


SM-G920S | 1/1488sec | F/1.9 | 4.3mm | ISO-40


서두르지 않고 그냥 느긋하게 움직인 관계로 나는 무대 왼편 멀찌감치즈음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뭐 어차피 공연 보러 간다기 보다는 바람 쐬러 간다는 느낌으로 간거라 아쉽거나 한 건 없었음 ㅋ


SM-G920S | 1/422sec | F/1.9 | 4.3mm | ISO-40


지난 도쿄 여행때부터 쓰기 시작한 인케이스(Incase)의 트래블 키트.

아 이거 진짜 짱 유용한 듯 ㅇㅇ

여행 아니더라도 나들이 갈 때도 엄청 잘 쓰이네 진짜!


SM-G920S | 1/2312sec | F/1.9 | 4.3mm | ISO-40


일단 돗자리 펴고 테이블 셋팅까지 마무리 하고는

공연장 앞 푸드존에서 사 온 피자랑 스테이크와 함께 맥주 파티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ㅋ

우리는 공연이고 뭐고 피맥이 더 급했음 ㅋㅋㅋㅋ


SM-G920S | 1/1532sec | F/1.9 | 4.3mm | ISO-40


사랑해요 하이네켄(Heineken)!


SM-G920S | 1/1244sec | F/1.9 | 2.2mm | ISO-50


본격적인 여름 날씨라 나도 완전 여름룩으로 입고 나왔음 ㅇㅇ


SM-G920S | 1/1888sec | F/1.9 | 4.3mm | ISO-40


이렇게_2017년_첫_페스티벌을_관람합니다.jpg


SM-G920S | 1/1632sec | F/1.9 | 4.3mm | ISO-40


일단 배를 채웠으니 산책을 좀 해야겠다 싶어서 공연장 내 한바퀴를 돌아보기로 했는데,

오메 ㅋㅋ 사람봐 ㅋㅋㅋ 진짜 어마어마하다 ㅋㅋㅋㅋ


SM-G920S | 1/1812sec | F/1.9 | 4.3mm | ISO-40


덕분에 여기저기 설치된 푸드존도 난리난리 생난리 ㅋㅋㅋㅋ


SM-G920S | 1/2928sec | F/1.9 | 4.3mm | ISO-40


이 와중에 제2롯데월드 타워는 무슨 ㅋㅋ 사우론의 눈이냐 ㅋㅋㅋ 엄청 무섭게도 서있네 ㅋㅋㅋ


SM-G920S | 1/1268sec | F/1.9 | 4.3mm | ISO-40


자리로 돌아올 때 사 온 할랄가이즈(Halal Guys) 플래터에 이번에는 몬티스(Monteith's)로 2차 ㅋㅋㅋ

공연보러 간 게 아니라 먹으러 간 느낌 ㅋㅋㅋ


SM-G920S | 1/956sec | F/1.9 | 4.3mm | ISO-40


아몰랑 그냥 좋아 -

사람이 이렇게 많아도 좋아 ㅎ


SM-G920S | 1/195sec | F/1.9 | 4.3mm | ISO-40


결국 또 먹기로 함 ㅋㅋㅋ


SM-G920S | 1/224sec | F/1.9 | 4.3mm | ISO-40


이때가 혼네(Honne) 공연 할 때였는데,

혼네고 뭐고 그냥 쳐묵쳐묵.


SM-G920S | 1/181sec | F/1.9 | 4.3mm | ISO-40


사랑해요 몬티스 ㅎ


SM-G920S | 1/614sec | F/1.9 | 4.3mm | ISO-40


슬슬 해가 지는 느낌?


SM-G920S | 1/10sec | F/1.9 | 4.3mm | ISO-400


저녁에는 자리를 옮겨 실내에서 열리는 공연도 봤다.

귀여운(?) 바우터 하멜(Wouter Hamel)형의 공연도 보고,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320


또 크러쉬(Crush)의 공연도 봤는데,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100


아니 무슨 ㅋㅋ 얘는 진짜 이런 공연이 너무 하고 싶었나봐 ㅋㅋㅋ

계속 아무말대잔치 드립 쏟아내고 이상한 춤 추고 ㅋㅋㅋ

보는 관객보다 혼자 더 신난 느낌 ㅋㅋㅋ


SM-G920S | 1/30sec | F/1.9 | 4.3mm | ISO-500


마지막에 맥도날드 CM 송 부른건 진짜 히트였음 ㅋㅋㅋㅋ

아 - 좋았다 정말 ㅎ

뭐 남들은 운영이 별로였네 저쨌네 말도 많았던 것 같지만

난 즐겁게 잘 쉬고 잘 먹고 잘 즐기다 왔음 ㅇㅇ ㅋㅋㅋㅋ



=



SM-G920S | 1/1648sec | F/1.9 | 4.3mm | ISO-40


택시 기사님 거기서 뭐하세요....


SM-G920S | 1/1820sec | F/1.9 | 4.3mm | ISO-40


바람 솔솔 불던 한강 서래섬.


SM-G920S | 1/1216sec | F/1.9 | 4.3mm | ISO-40


빨간꽃, 노란꽃.


SM-G920S | 1/1640sec | F/1.9 | 4.3mm | ISO-40


대체 여기에서 무슨 결혼식을 한다는건가 하고 정처없이 걷다 보니 저기 화살표가 뙇!


SM-G920S | 1/1220sec | F/1.9 | 4.3mm | ISO-40


설마설마 했는데 꽃길이 뙇!


SM-G920S | 1/1556sec | F/1.9 | 4.3mm | ISO-40


낚시하는 아저씨가 똬...ㅎ

아 이건 아니고 ㅋ


SM-G920S | 1/768sec | F/1.9 | 4.3mm | ISO-40


이야 ㅋ 내가 진짜 살면서 참 많은 결혼식을 다녀봤지만 세상에 한강에서의 결혼식이라니 이건 완전 처음이네!


SM-G920S | 1/2696sec | F/1.9 | 4.3mm | ISO-40


비주얼 보고 ㅋ


SM-G920S | 1/2056sec | F/1.9 | 4.3mm | ISO-40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까 이게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라고 ㅎ

그래서 결혼 신청하는 커플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커플에게는 이런 결혼식을 '무료로'! 지원해준다던데 진짜 이거 장난 아닌듯 ㅇㅇ

들어보니 경쟁률이 몇천대 1이라고 ㄷㄷㄷ


SM-G920S | 1/1456sec | F/1.9 | 4.3mm | ISO-40


그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이런 멋진 곳에서 결혼하는 회운이네 커플 너무 부러웠다 ㅠㅠ


SM-G920S | 1/1656sec | F/1.9 | 4.3mm | ISO-40


근데 여기 단 하나 문제점이 ㅎ

테이블 수가 적어서 하객 절반은 테이블에서 밥을 먹을 수가 없음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근처 벤치가서 뷔페 접시 받은 거 무릎에 올려놓고 먹음 ㅋㅋㅋㅋ


SM-G920S | 1/2272sec | F/1.9 | 4.3mm | ISO-40


겸손해진 내 무릎 ㅇㅇ ㅋㅋㅋㅋㅋ


SM-G920S | 1/1604sec | F/1.9 | 4.3mm | ISO-40


아예 벤치도 못 잡은 분들은 그냥 잔디밭에 앉아서 ㅋㅋㅋㅋ

좀 재미있던 순간 ㅋㅋㅋㅋ

(아무튼 회운아 결혼 축하한다!! 멋쟁이야 진짜!! 행복해!!)



=



SM-G920S | 1/40sec | F/1.9 | 4.3mm | ISO-500


1주일의 마무리는 오랜만에 딸부자네 불백으로 했다는 소식.


끝.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