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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점을 통해 베이프(a Bathing Ape) 2017 가을 겨울 시즌 무크지를 구입했다.

주문했더니 당일 배송으로 받을 거라는 메세지가 와서 깜짝 놀랐는데

진짜 당일 배송 되나? 하고 기다려봤으나 역시나 다음날 왔다는 후문.

배송 조회를 중간중간 해보니 진짜 당일 배송 해줄 것 처럼 움직이는 것 같아 기대했지만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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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무크지를 산 이유는 바로 부록으로 증정된다는 이 사코슈(Sacoche)백 때문이었다.

일본 패션지에 담겨 오는 특별부록은 퀄리티를 애초에 기대 안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기에 그냥 막 쓸 가방 하나 산다 치고 구입한건데

과연 실물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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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는 베이프 원래 좋아하니까 이번 시즌엔 또 뭐가 나오나 카달록도 싹 훑어봤다.

카모 후디 컬러를 반반 섞은 녀석이 좀 탐이 났지만,

이런건 막상 입으면 별로라는 게 함정이라는 걸 아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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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베이프 슬립온 엄청 갖고 싶어했는데,

매장에서도 슬립온 보고 살까말까 하다가 패스하고 그랬는데,

역시 신은 걸 보니 엄청 예쁘다. 샀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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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걸 발견했다. 베이프 베레라니 +_+

에이프 패치가 귀엽게 들어가서 더 예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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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람직한 착장이다.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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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탐나는 플레잉 카드 +_+ 라고 생각했는데 플레잉 다이스라고 적힌거면 저 케이스 안에 주사위만 들어있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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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은 이렇게 생겼다.

뭐 예상했던 결과지만 역시나 되게 후줄근함 ㅋㅋㅋㅋ

그래도 은근히 포켓이 실용적이라 잘 활용할 수 있을 듯 ㅋㅋㅋㅋ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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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직원들하고 홍대 나이키 스니커즈(Nike SNKRS) 매장에 구경을 가봤는데,

구경하러 간 날 당일이 나이키 x 언디핏티드(Undefeated) 맥스97 발매 하루 전 날이라

우리가 방문했던 시간대에 막 리셀러들의 대기 줄이 생기기 시작했었다.

근데 그 중 맨 앞에 서 있었던 것 같은 일반인 여자분이 내게 종이를 슥 내밀길래 무슨 종이인가 하고 봤더니 역시나 대기 번호 명단;;;

애초에 줄 설 마음이 없는 본인인지라 (신발이야 사고 싶지만 줄 서면서 살 성격은 아니거든) "저 줄 안서는데요" 하고 지나쳤네.

그냥 뭐랄까. 썩 좋아하는 문화는 아니라서 별로 달갑지가 않더라고. 그냥 안사고 말지.

▲ 모자 CAVEMPT, 재킷 LEVI'S(LVC커스터마이징), 팬츠 NEIGHBORHOOD JAPAN, 슈즈 NIKE, 선글라스 HAKUSAN MEG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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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점심 시간.

회사 지하 스튜디오 쪽을 무심코 내려다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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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구야 ㅠㅠ

거기서 뭐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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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살이 많이 쪄서 아예 큰 사이즈 옷이거나 정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루즈핏 옷만 입고 다니고 있는데,

집에 체중계가 없어서 한동안 내 몸무게가 몇이나 되는지 모르고 살다가

얼마 전 우연히 체중계 위에 오를 일이 있어서 발 딛고 올라섰다가 숫자 보고 기겁해서 내려왔네 -_-;;;

숫자를 밝힐 순 없지만 평소 몸무게에서 거의 15키로 가까이 쪘다는 것만 기록으로 남겨두겠다...

아휴...

▲ 모자 WITH MNW, 재킷 424 ON FAIRFAX, 티셔츠 LIFUL, 팬츠 BAPE, 슈즈 ADIDAS, 안경 EFFECTOR, 목걸이 QUANT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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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롯데백화점 안에 오픈했다는 스마트 턴아웃(Smart Turnout) 매장에 들러봤다.

예상한 것보다 너무 매장이 아담하고 작아서 놀랐는데, 뭐 어차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니깐 크게 상관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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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는 한국에서는 좀 생소하겠지만 20년정도의 역사를 지닌 영국발 브랜드인데

시계, 나토 밴드, 커프스 링크, 서스펜더 등으로 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 외에 라이센스를 통해 셔츠도 제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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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확실히 메인이긴 해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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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밴드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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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아놓으니 귀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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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커프스 링크는 써 본 적이 없는데,

생각해보면 과연 내가 이걸 쓸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함.

나이가 든다 해도 커프스 링크를 채워야 할 셔츠를 맞추는 일은 딱히 없을 것 같더라고.

근데 이뻐서 탐이 나.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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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아담하니 좋더라 부담 안되고.

잠실 갈 일 있는 분들은 들러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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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이자 회사 동료이자 아끼는 동생 은비가 마침내 결혼했다.

은비가 결혼한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차마 밝힐 수 없는 비밀의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관계 덕분에 축가가 무려 자우림이었던 게 진짜 싱기방기 동방싱기 +_+

자우림 미니 콘서트 보는 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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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야 결혼 축하해,

행복하게 살아라.

바른 결혼의 표본이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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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은비 활짝 웃는 모습 이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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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뭐 결혼식 뒷풀이 그런 건 아니고 아무튼 하객으로 참석했던 동료들이랑 비밀의 술자리를 가졌는데

내가 이때 몸이 썩 좋지 않아서 제대로 즐기지를 못한 듯.

아쉽다. 강가네 새우전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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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폭탄이 떨어진 요즘이라 진짜 거의 매일같이 야근을 하고 있다.

화보 하나 찍으려니 픽업해야 할 게 좀 많아야지 원;

택배와 퀵 전쟁을 벌이느라 진이 다 빠졌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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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사무실에 종일 있으려니 죽을 맛 ㅠ

살려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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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화보 촬영할 때는 나름 뿌듯하고 희열도 있고 그렇다.

부디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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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혁채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여전히 착하고 말도 잘 듣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라 너무 보기 좋았음.

이번 패션위크땐 또 어떤 무대에 오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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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마주한 건 지난 7월이었지만, 이 사진들을 찍은 것도 그 때였지만,

당시에는 공개할 수 없던 작품이라 가만히 기억으로만 가지고 있다가 이제야 정식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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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인(Coolrain) 형님의 신작 아스트로보그(Astroborg)다.

무려 실제 사람 크기와 똑같은 1:1 라이프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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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 아이였다.

'였다'라기 보다는, 원래 예전에 이 12인치, 1/6 스케일의 피규어를 먼저 만드셨는데,

그걸 이번에 1:1 사이즈로 새롭게 키워서 만드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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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는 작고, 작은데 정교한 그 나름의 맛이 있지만

그 작은 걸 이렇게 큰 스컬프쳐로 다시 만나는 것 역시 소름끼치게 두근거리는 나름의 맛이 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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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

실제로 사람이 써도 될 정도로 큰 헬멧의 스케일 보소.

(사진에는 없지만 실제 굉장히 정교한 과정을 통해 헬멧의 탈착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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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Life without 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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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스우쉬를 패러디한 트리고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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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도 소홀하지 않으셨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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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우주복과 굉장히 유사한 디테일을 지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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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복 전면부의 이 뭐라 그래야 하나, 메인보드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이 퓨즈 패널 처럼 생긴 박스도 정말 디테일이 예사롭지 않다.

저기 중앙 하단 우측에 보이는 육각 형태의 버튼도 실제로 눌려질 정도로 정말 정교하게 만드심.

진짜 뭐 하나 놓치고 가는 법이 없다 정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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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뭐,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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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놀라운 건 이 아스트로보그가 신고 있는 부츠인데,

매번 "실제 크기의 신발도 만들 수 있겠다"고 농담처럼 하던 이야기를 진짜 현실화 시켰다는 거에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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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진에는 없지만 진짜로 사람이 신어도 되는 크기와 구조와 완성도를 지녔는데,

이런 건 정말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작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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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이 작품은 현재 한국에 없다.

저 멀리 스페인에서 전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 작품을 실제로 보려면 당장 비행기 티켓 가격부터 알아봐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나도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스페인으로 보내지기 전에 이렇게 기념 사진을 남겨 두었더랬지 ㅋㅋ

언제 또 다시 볼 지 모르니까?

영영 다시 못 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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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인 형님께서도 이렇게 기념 사진 남겨두실 정도면 말 다한 거 아니겠음?

아무튼 쿨레인 형님 정말 언제나 응원하고 있지만, 형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진짜 가늠이 안된다.

정말 리스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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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프로젝트 때문에 느낌있는 스팟을 찾고 있었는데 어쩌다 우연히 괜찮은 협소주택을 발견하게 되어 그곳에 들러봤다.

일본이나 유럽권에서는 가끔 볼 수 있던 형식의 건물이지만 이런 주택이 한국에도 있을 줄은 미처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 더 그 규모가 작아서 진짜 깜짝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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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폭이 좁으니 당연히 모든 집의 공간은 앞뒤로 길게 늘어진 각 층과,

층과 층을 잇는 계단에 마련이 되어 있었다.

예를 들면 이렇게 옷장과 간이 화장대 겸 테이블이 계단 중간에 있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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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가 키친이고 계단 위는 베드룸인, 아주 희한한 구조.

(그리고 정말 협소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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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키친의 전부다.

저 안에 두 명 이상 서 있을 수가 없다.

나 같은 덩치에게는 아예 맞지 않는 규모의 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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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룸도 이렇게 생겼다.

그냥 침대 하나 있는게 전부.

저 뒤에가 욕실 겸 화장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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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으로 가는 통로는 이만큼이 전부다 ㅋ

아 정말 이런 집에서 실제로 생활하려면 엄청 마르고 작은 사람이어야 할 듯 ㅋ

살 찔 일도 없겠어 하도 움직이기 힘들어서 ㅋㅋ

그래도 이쁘긴 정말 너무 이쁘더라.

특이해서 매력이 넘치는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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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RX100M5 | 1/100sec | F/2.0 | 8.8mm | ISO-1000


어느 날 먹은 제주도식 고기국수와 수육.

제주도에 가 본 적이 없는 본인이라 (이 얘기 하면 다들 놀라더군)

이런 음식 먹는 건 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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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에도 아낌없이 고기 듬뿍!

너무 맛있었는데,

하필 이 식당 가기 직전에 체중계 위에 올라가봤던 터라

몸무게 숫자에 충격 먹고 소식했음.

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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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Canon EOS 6D | 1/125sec | F/4.0 | 35.0mm | ISO-1000


결과적으로는 조금 다른 의미이긴 하지만 "직접 만들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커스터마이징도 직접 만드는 것의 일종이니까.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5.0mm | ISO-1000


리바이스(Levi's)의 빈티지 클로딩 라인인 LVC(Levi's Vintage Clothing)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LVC 신사 스토어에서는 커스텀메이드, 커스터마이징, 커스텀 등으로 부를 수 있는 '테일러(Tailor)'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그래서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입구 앞에 걸려있는 커스텀 된 데님 의류 샘플부터 눈에 들어오게 된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45.0mm | ISO-1000


테일러 서비스는 매장 안쪽에 별도로 마련된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기 가운데 서 계신 분이 LVC 신사 스토어의 스태프이자 테일러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테일러 마스터 프랭키님이다.

(만지고 있는 옷이 내 옷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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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재킷은 지난 6월, 이탈리아에 여행갔을 때 밀라노의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해 어쩔 수 없이(?) 구입해 입었던 옷이다.

밀라노를 떠난 뒤로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되어 이후로 쭉- 방 구석에 쳐박혀 있었다.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80


일반 리바이스 매장에서 구입했던 재킷이며

기본적으로 넥 라인의 컬러나 소매 끝 부분에 패치워크가 포인트 디테일로 들어가있긴 한데

그 자체로 충분히 예쁜 옷이긴 하나 내 취향적인 관점에서는 조금 심심했던 옷이라 이걸 과감히 커스텀해 보기로 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판매 되었던 옷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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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테일러 서비스 오더를 넣기 전에 프랭키 님과 간소하게(?) 이야기를 두어번 나누었었고

실제로 서비스 의뢰를 하기 위해 재킷을 들고 갔던 날, 최종적으로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SM-G920S | 1/60sec | F/1.9 | 4.3mm | ISO-100


우선은 무엇보다 '강렬하고 화려해지길' 바랬고

그래서 '패치워크를 추가하자'는 의견을 서로 도출한 뒤,

프랭키님은 리바이스의 빈티지 데님 원단을, 나는 집에서 패치워크에 쓰면 좋을 다른 원단을 찾아보기로 했는데

마침 집에 있던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의 머플러가 생각나 그걸 활용해 보기로 했다.

애초에 패치워크가 예쁘게 되어 있던 머플러라, 좀 아깝긴 했지만

이렇게 또 다른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 과감히 진행하기로!!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5.0mm | ISO-1000


그렇게 원단과 재킷을 펼쳐놓고 어느 부위에 어떤 커스터마이징을 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총 견적비용을 계산 한 뒤,

나는 정확히 5일만에 결과물을 실제로 만나보게 되었다.

※ 보통 1주일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나는 프랭키님의 스케쥴이 조금 여유있을 시점에 주문했어서 조금 빨리 받아봤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85.0mm | ISO-1000


우선 앞에서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여기.

머플러의 일부 조각이 이렇게 오른쪽 어깨 아래 부분에 패치워크 되었는데,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패치워크 되어서 아주 놀랐다.

(넥라인의 패치워크는 이 재킷에 본래 들어가있던 디테일이다. 그와도 싱크로가 잘 맞는 것 같아 다행이었음)


Canon EOS 6D | 1/125sec | F/4.0 | 85.0mm | ISO-1000


가장 난리가 난(?) 부분은 왼쪽 가슴 포켓이었는데, 처음엔 사실 이렇게 커스텀 되진 않았었다.

실제 최종 결과물이 나오기 직전, 프랭키님께서 재킷을 촬영해 메시지로 보내주며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때 내가 "좀 더 쎘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것을 듣고 프랭키님께서 마지막에 과감히 포켓을 뜯어버리며(?) 나오게 된 디테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을 챙겨주셨다는 것에 감동을 좀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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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프랭키님께서 준비해주신 리바이스 빈티지 데님 원단을 활용한 패치워크가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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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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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은 이렇게 바뀌었다.

(스크롤을 위로 올려 본래 재킷 뒷면이 어땠는지를 다시 보면 전혀 다른 옷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Canon EOS 6D | 1/125sec | F/4.0 | 67.0mm | ISO-1000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등판 전체를 뒤덮은 패치워크 원단인데,

이건 머플러를 발견했던 그 순간부터 "무조건 등판을 덮어야겠다"고 생각했던 부분이라

프랭키님과 내가 가장 빨리 합의를 봤던 디테일이다 +_+

예상대로 너무 멋지게 작업되서 아주 만족함 ㅠ


Canon EOS 6D | 1/125sec | F/4.0 | 75.0mm | ISO-1000


그 주변 부에는 역시 리바이스 빈티지 원단을 사용한 패치워크가 추가로 더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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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디테일 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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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히 멋지지만 나중에 이 원단이 좀 더 낡고 닳아 헤졌을 때를 생각해 본다면,

그 또한 멋진 모습이 될 것 같아 참 뿌듯하다.


Canon EOS 5D Mark III | 1/125sec | F/5.0 | 24.0mm | ISO-160


사실 재킷 완성은 지난 8월 말에 끝냈는데, 날이 더워 입지를 못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마음껏 입고 다닐 수 있게 된 것 같아 드디어 착용컷과 함께 포스팅을 하게 됐다.

매장에서 옷걸이에 걸어놓고 촬영한 이미지는 조명 때문에 좀 누렇게(?) 보이는데

실제 컬러는 이 사진 속과 같다고 보면 된다.

패치워크도 패치워크지만 페인트 스플래터 디테일이 깨알같이 들어가 아주 마음에 든다 +_+


Canon EOS 5D Mark III | 1/125sec | F/5.0 | 24.0mm | ISO-160


뒷면은 더할 나위 없이 마음에 쏙 들지!

(잘 보면 옆구리 쪽에도 머플러 원단이 하나씩 뙇!)



=



사실 LVC 신사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테일러 서비스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나도 꽤 큰 금액을 지불했다)

※ 메뉴가 정찰제로 딱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테일러 마스터와의 협의를 통해 견적 조율 및 커스터마이징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옷, 내가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진 옷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놓고 본다면

일정 부분의 투자는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나는 취향 자체가 좀 쎈 편이라 이렇게 과감하게 커스터마이징을 했지만 작게는 기장 수선이나 통 수선 같은 정도도 가능하니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LVC 신사 스토어로 찾아가보기를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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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 때 찍힌 사진을 추가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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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때 찍힌 사진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문수형이 날 너무 사랑하나봐. 내가 너무 무심했네.



내 어깨에 함부로 손 올리는 건방진 하동호 사진도 발견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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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봄의 중심으로 건너뛴 것 같았던 월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역시 올드스쿨이 정답이네. 더블비얀코 짱짱맨 +_+


SM-G920S | 1/40sec | F/1.9 | 4.3mm | ISO-160


안과 방문 4주차. 눈에 생긴 상처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것만 생각하면 참 마음이...

...



또 진짜 진짜 오랜만에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 들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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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거의 올 때마다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앞으로 자주 못 올 거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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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형의 갑작스런 호출로 저녁을 같이 먹게 됐는데 뭘 먹을까 하다가 신사역의 '강남 따로국밥'집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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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메뉴판이 깔끔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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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원의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냐 묻는다면 솔직히 그 정도는 좀 아닌데,

그래도 신사동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몇 안되는 국밥집인데다 여기 김치 맛이 기가 막히기에 기분 좋게 먹고 나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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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매거진 타블로이드 8호가 나왔다.

이번호의 주제는 '젠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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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가 실렸는데, 사실 젠틀멘이라는 게 신선한 단어도 주제도 아니고

그를 다루는 매체도 워낙 많으니 눈길이 안 갈 수도 있는데 "무신사의 시각"이 기준이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

현실적으로 넘볼 수 없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채워지는 젠틀맨 이슈가 아니라,

지금 바로 도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브랜드로 그를 대신한 이야기가 가득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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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로우(Beslow)' 인터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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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가 등장하는 멋진 화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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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코너 '세븐데이즈'도 실려있으니 가까운 무료 배포처를 찾아가 받아 보기를 ㅎ

(무신사 스토어 이용 고객들은 택배로 그냥 받아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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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우형준 정미소'라는, 못보던 식당이 생겼길래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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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에 걸맞게 여기서 직접 쌀을 도정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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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단촐하다.

대신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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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닭죽을 시켜봤는데, 오- 이거 맛이 꽤 괜찮더라고? 9천원이 싼 가격은 아니지만, 다음에 또 먹을 수 있겠냐 묻는다면 나는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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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에 '백산안경원'이 오픈했다.

백산안경원은 '하쿠산메가네(Hakusan Megane)'라고 불리우는 일본의 로컬 아이웨어 브랜드 '백산안경' 매장을 말하는데

이게 일본에도 딱 5군데에만 있는 전통있는 곳인데 이번에 무려 세계 최초로 한국에 6번째 매장이 생긴 것!

그래서 '하쿠산서울'이라고도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무튼 백산안경원 오픈은 정말 대박 이슈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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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단일 브랜드 매장이라 사실 안경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냐 했는데, 진짜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네;;; 뭐가 이렇게 종류가 많아 ㄷㄷㄷ

(다시 말하지만 그냥 여러가지 브랜드 제품 모아놓은 곳 아니고 단일 브랜드 매장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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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실버로 만든 스페셜리스트. 가격 클라스 보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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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John Lennon) 때문에 만들어졌던 모델 메이페어(Mayfair).

실제 존 레논이 피살 당했을 때 그가 착용하고 있던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는 기념비적 모델이다.

그의 배우자였던 오노 요코(Ono Yoko)는 존 레논이 총격을 받았을 때 흔적이 남은 부서진 메이페어 모델을 자신의 앨범 재킷에 넣기도 했었지.

참 어마어마한 모델인데, 그것과 똑같은 제품을 여기 백산안경원에서 전시를 하고 있더라. (메이페어는 존 레논의 사망 이후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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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나이가 같은 모델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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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안경하면 이렇게 좀 오래된, 어른들을 위한, 엄숙하고 정숙한 그런 제품들만 가득할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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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제품들도 굉장히 많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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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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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한 것들이 난 왜 이렇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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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써 봤는데 어찌나 예쁘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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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안경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린디 브로우(Lindy B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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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탐냈던 건 이거 +_+ ㅋㅋ

가격이 좀 무서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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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은 후크(Hook) 착용샷 하나로 마무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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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백산안경의 제품들에 정신 팔려 뒤늦게 깨달았는데 여기 매장 인테리어도 너무너무 멋지더라...

집이랑 가까우니 또 놀러 와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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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안경점 오픈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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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점심은 그릴파이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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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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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비밀의 미팅을 가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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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좋았던 어느 날엔 도산공원 옆으로 자리를 옮긴 라이풀(Liful)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토어에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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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채광 너무 좋네.

라이풀의 이전 매장은 5층에 있었음에도 창문이 없어 좀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진정 반가운 이전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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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녹색 식물이 가득해 매장의 분위기가 참 싱그러웠는데 알고보니 연남동의 플라워 카페 '벌스(Ver's)' 작품이라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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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식물이 많아 좋긴 했는데, 이거 관리가 굉장히 힘들것만 같다는 생각;;;; 매장 스태프들 힘드시겠지만 힘내주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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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기도 너무너무 예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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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팅룸도 너무너무 예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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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너무 마음에 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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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거울 앞에서 기념사진 찍어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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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풀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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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마틴이 56살이 되었다며 이런걸 회사로 보내주셨는데,

감사하고 축하는 한다만 '50'도 '60'도 '55'도 아닌 '56'은 좀 쌩뚱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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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사람들만 입는다는 에이카 화이트(Aeca White) 풀셋으로 맞춰 입고 출근한 윤수.

역시 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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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틱(Critic) 형제님들 덕분에 무려 평일 점심시간에 황송하게 소불고기를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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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의 '이가옥'이라는 식당인데 여기 소불고기 맛있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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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냉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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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 먹었으니 만두도 먹ㄱ...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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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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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촬영 프로젝트로 온 몸의 체력을 다 소진했던 어느 날,

새벽 퇴근이 예상 되어서 침울했었는데 어찌저찌 퇴근을 일찍 하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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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의 'We Are 501' 파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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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의 중심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501'모델을 주제로 하는 파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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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창고에서 이런 파티 하는 거 오랜만에 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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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책 좀 탐나더라.

마돈나 사진도 있고 스티브잡스횽 사진도 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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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으니 좋네! 역시 리바이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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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풀렸기에 파티는 루프탑에서도 이어졌는데 여기 분위기가 아주 핫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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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온사인 너무 예쁘다 ㅎ

굳이 뭘 더 가져다 두지 않아도 될 정도로, 로고 하나가 많은 것을 채워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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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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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분위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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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분위기에 젖어드는사이, 아래층 대림창고 안에서는 윤복희 선생님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시작됐는데 나는 일단 루프탑에서 공연을 봤다.

아 근데, 윤복희 선생님께서 입고 계셨던 빈티지 데님 셔츠가, 실제 윤복희 선생님이 40년 전에 구입하셨던 셔츠라고 ㄷㄷㄷ

그래서 여기저기 찢어진 디테일이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만든게 아니라 실제 40년이 지나서 헤진 거라며....

아 역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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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에서 모니터로 보는 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전인권 선생님 공연때는 아예 1층에 내려가서 직접 공연을 관람했다 +_+

그러고보니 4년 전 캐나다구스 런칭 파티때 딱 이 자리에서 전인권 선생님의 공연을 봤었는데, 4년만에 다시 여기서 뵙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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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푹 빠져 있느라 내가 하마터면 눈물 쏟을 뻔 했는데 아무튼 너무 감동 받아서 내가 할 말을 잃음 ㅠㅠ

인스타그램에 공연 영상도 짧게 하나 올려뒀는데, 진짜 전인권 선생님 사랑합니다 ㅠㅠ

(리바이스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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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는 못 갈 팔자니 사무실 근처에서 혼자 벚꽃구경 +_+

"봄 바람 휘날리 며~ 흩, 날리는 벚꽃잎 이~, 울- 려퍼질 이 거리르~으을~ 두우리, 걸어요~ 오우예"

는 혼자 걸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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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 맛있는 게 먹고 싶어서 평소에 거의 가지 않던 '이화원'에 가서 이것저것 주문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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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긴 탕수육 빼곤 다 좀 별로인 듯.

뭔가 전에도 그랬도 이번에도 그랬고, 탕수육을 제외한 다른 메뉴들이 맛있다고 느껴진 적이 없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지인들도 다 그렇게 생각했던거니까 진짜 그런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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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맥도날드에서 힐링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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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 김예림이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왔길래 핸드폰을 몰래 들었는데 예림이가 눈치채고 포즈 잡아줌.

"이게 인기 모델의 포즈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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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롭쪼롭 귀여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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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의 촬영을 잠시 구경하다가 나는 내 볼일을 보기 위해 세운 대림상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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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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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소품 사러 온 건데, 뭐 알아보고 온 게 아니라 무작정 디깅을 해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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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 들어간 전선이 필요하긴 했는데, 뭔가 내가 찾던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시간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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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괜히 사고 싶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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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품 중 일부 몇 가지만 사들고 돌아나와야 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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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도 좀 걷고 그러고 싶은데...

박복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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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야근하면서 이런 걸 사먹어 봤는데,

CU는 저기 저 볼케이노 저거, 판매 중단했으면 좋겠다.

저렇게 비효율적인 주먹밥은 처음 봤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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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토요일에 퇴근하는 이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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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의 무리한 야근으로 늦잠이 자고 싶었던 토요일이지만 암울하게도 촬영 스케쥴 때문에 아침부터 사무실에 나가봐야 했던 토요일.

팁코로 정신을 차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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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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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날씨가 그렇게나 좋은데 토요일 낮에 햇빛도 안 들어오는 지하 2층 사무실에서 김밥이나 먹고 일하는 이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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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번 촬영에 쓰일 소품은 락카칠까지 해야 되서 내가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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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아 미안....

뭐 어차피 여기는 늘 페인트 칠하는 바닥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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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내가 촬영 땜에 진짜 완전 예술가 빙의해서 스태프들 엄청 괴롭혔는데 미안하기도 하지만

결국 모든 책임은 내가 져야 하는게 에디터의 몫이니 고집은 더 부려야지...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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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촬영의 스트레스는 보니하니 수민이가 풀어주면 되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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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풀림 ㅇㅇ



하지만 결국 토요일도 밤 11시 반엔가 퇴근했다...

마지막 컷 촬영이 완전 사람 피말리게 해서;;;

(석현실장이랑 종삼이에게 너무 고마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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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도 토요일도 너무 몸과 마음이 다 지치도록 일해버려서 일요일엔 진짜 쉬고 싶었는데

나에게 뭔 인터뷰를 할 게 있다는 비밀의 매체때문에 내가 또 인터뷰에 응하러 일요일에 집 밖에 나옴;;;;

점심을 사준다기에 일단 내가 좋아하는 팟타이를 얻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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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인터뷰에 응함 ㅇㅇ

다행히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거라 내 생각을 가감없이 막 쏟아내주긴 했는데 편집이 어찌 될지....

이런 인터뷰는 언제든 환영인데, 대신 일요일엔 하지 말자 이제 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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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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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마감하던 날.

기획회의 할 때 툭 던졌던 아이디어가 채택되는 바람에 급하게 진행했던 기사.

3월호에 실려야 했기에 봄내음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애를 좀 썼는데 하필 촬영 당일 날씨가 영하 10도여서 엄청 힘들었다지...

아무튼 무사히 마무리 해서 다행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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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식사 미팅.

오랜만의 차알(Cha'R).

레스토랑 사징님 성이 '차'라서 이름이 '차알'이라지.

아무튼 여기 맛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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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문해 본 차이니즈 커리 베이컨 쉬림프.

커리라면 무조건 맛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주문했는데 역시나!

이거 완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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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심심하니 밥도 함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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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신나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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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에 들어선 '월리를 찾아라' 조형물.

생로랑 앞에서 월리 찾고 있는 느낌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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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웡 ㅠ

어렸을 때 '월리를 찾아라' 정말 좋아했었는데....

책 다시 사서 보고 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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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3D가 정답이야. 2D는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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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Coca Cola)에서 온 박스?

인 줄 알았는데 스테레오 바이널즈(Stereo VInyls)에서 보내 온 것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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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코카콜라와의 협업을 성사시킨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신상이 선물로!

(게다가 스티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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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셔츠도 심플한 것이 너무 예쁜데 모자가 정말 압권이었다 +_+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가 좋아 죽을뻔 ㅠㅠ

거기다 사장님이 손수 써주신 엽서까지... 스테레오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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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에이전시 가르텐에서 깜짝 선물을 보내주셨다. 무엇을 기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신선한 물건이라 꽤 흥미롭게 받았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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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룸 슬리퍼인데, 그 위에 에이전시 가르텐의 이름을 'Pick'과 'Call'을 더해서 새겨놨다.

아 - 이거 완전 센스있는데?

불러달라 이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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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무실에서 신어보려 했으나 역시 룸 슬리퍼라 그냥 손에 잠깐 끼워봤음 ㅋㅋㅋㅋ

집에 가져가서 신어야겠다 +_+

※ 고마워요 가르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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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야근몬으로....

요새 스케쥴이 폭탄을 맞은 상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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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위한 저녁 식사로는 사무실 근처의 KFC에서 징거 버거 셋트를 주문해다 먹었는데,

다른 곳은 안 그럴것 같은데 유독 압구정역 KFC 매장은 참 서비스가 별로다.

가끔 재수가 없으면 차갑게 식은 버거를 먹는 일이 있거든...

근데 이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게 참 문제...

전에는 심지어 비스킷이 익지도 않은 채로 서브 된 적이 있음...

압구정역 지점은 언제쯤 반성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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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 보미 자매의 사랑스러운 브랜드 비피비(bpb)가 2016 S/S 시즌 컬렉션을 발표했다고 하여 541랩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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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생일을 맞은 파티 걸을 테마로 정했다는데 놀랍게도 저기 사진 속 꼬깔 모자가 사실 꼬깔 모자가 아니고 파우치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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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의 디오라마는 이러했다. 좀 파격적이긴 한데, 룩북 속 셋트가 뉴욕에서 만든거라 이건 한국에서 다시 만든 셋트라고 ㅎ

그나저나 소재가 뭔지 궁금했는데 이거 점토로 만든거란다;;; 클레이아트 스케일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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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사진에서 봤던 꼬깔 모자인 척하는 파우치.

이렇게 보면 진짜 꼬깔 모자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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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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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케익 조각 모양인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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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귀여워 ㅋㅋ

각각이 재치 발랄한 디자인을 가졌지만 그렇다고 엄청 튀는 건 또 아니라서 웨어러블하게 들고 다닐 수 있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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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잘 만들었네 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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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진짜 아이스크림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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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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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비에서는 어패럴도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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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웠던 핑크 트러커 재킷.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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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샘플 떴던 것들.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던 스태프의 말이 귀엽게 들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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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초커도 있고 아이폰 케이스도 있고 ㅎ 잘하네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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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공개 되었던 매거진 <쎄씨> 3월호의 부록도 비피비의 코인 포켓이었는데, 매거진이 솔드 아웃 됐다는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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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비 많이 사랑해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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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등장. 에이카화이트(AecaWhite)라는 브랜드의 런칭 이슈가 있어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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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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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카화이트는 그 흔한 로고도, 다른 그래픽도 없는 '순수한' 옷이다.

품질 자체로 승부하겠다는 일종의 '포부'와도 같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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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는 두께에 따라 얇은 것과 도톰한 것이 있고 그 외에 후디와 짚업, 스웨트셔츠와 팬츠 등이 나온다.

코튼 저지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형태의 옷이 나온다고 보면 되겠다.

(겨울 시즌의 라인업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정해진 건 아니지만 아마 코트 정도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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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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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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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먼저 다녀 온 지인들이 "만져 보면 알거"라는 말을 했었는데, 실제로 만져 보니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알겠더라.

진짜 "오- 잘 만들었네-"라는 느낌이 좀 들더라고?

기분 탓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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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붙는 케어라벨.

담백한 디자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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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유일하다고 보이는, 바깥으로 드러나는 디테일.

네크라인의 브랜드 탭을 손 바느질로 꿰매는데, 그에 쓰이는 실이 이렇게 밖에서 보이게 되는 것이 이유다.

블랙 컬러의 아이템에선 비교적 잘 보이는데,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의 아이템에선 거의 안 보인다고 해도 될 정도로 미니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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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이 열린 곳은 소설호텔의 펜트 하우스.

그래서 이렇게 기막힌 월풀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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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것은 수영장까지 있다는 사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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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호텔이니까 그럼 침실은 어디에 있나 했더니, 수영장 반대편에 난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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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느낌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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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난 것 하나 없이 완벽하게 정돈 된 모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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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좀 인위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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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요잉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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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이렇게 내려다 보이는 구조 ㅎㅎ

암튼 에이카화이트 굿!

나중에 기회 되면 입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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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Musinsa) 매거진의 6호가 나왔다.

이번 호의 주제는 'Back to School'!

3월을 맞아 신학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ㅎ

내가 마감했던 기사도 저렇게 실렸음 ㅋ

(참여해 준 유진이, 현빈이, 승희, 지안이, 은해 모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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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니까 가방 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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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옷 이야기도 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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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내음을 담은 화보도 있고, 역시나 볼거리가 많으니 궁금한 친구들은 아래 주소에서 무료 배포처를 찾아보길 ㅎ

http://www.musinsa.com/news/14992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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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비이커(Beaker)에서 스테레오 바이널즈 x 코카콜라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만들었다하여 들러봤다.

빈티지 코카콜라 오브제들을 가져다 놓으니 별 거 아닌데도 느낌이 사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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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 받은 수베니어 재킷.

코카콜라의 빈티지 로고 와펜들이 여기저기 패치워크 된 것이 특징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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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면이 충분히 사랑스러운데 뒷 면도 너무 예뻐서 내가 놀랐음 ㅠㅠㅠ

뒷 면에는 자수 디테일이 더해져있는데, 저게 좀 놀라운게, 색깔 하나하나 다른 실을 써서 만든 자수가 아니고

흰색 자수 판에 컬러 프린트를 올린거더라고? 가까이서 보니까 느낌이 되게 묘했는데 스테레오에서도 처음 해 본 작업이라며 +_+

완전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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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있던 가디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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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북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코카콜라 윈드브레이커도 실물로 영접!

아 이거 완전 진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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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셔츠도 소울풀하게 절반 딱 나눠서 간지나게 만들어 주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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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브랜드가 포드(Ford)라서 스테레오의 타이포그래피도 포드 로고를 패러디해서 만들었다는 사실 +_+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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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귀여운 카드 월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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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양발과 볼캡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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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하나같이 다 예쁘니....

왜 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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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놀랍게도 파우치임 ㅋㅋㅋㅋ

(코카콜라에서 만든 첫번째 캔의 디자인이 이러하다는 사실은 깨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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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로고 귀여웡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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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글로벌 본사에서도 이번 협업을 굉장히 좋게 평가했단다.

코카콜라의 어패럴 협업 중에 이렇게 하나의 브랜드와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어 본 적도 없다고 했고,

이래저래 스테레오가 참 멋지게 작업해 낸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함 +_+

몇 개 더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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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이 새로 리뉴얼 오픈 했다길래 오프닝 세레머니에 잠깐 들러봤다.

리셉션에서 가이드 맵을 주시길래 한 번 펴봤는데, 도통 방향에 대한 안내가 없어서 좀 어리버리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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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신세계 강남점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슈즈 섹션이 들어섰다던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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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크긴 진짜 크더라. 거의 한 층을 통째로 슈즈 섹션으로 준비했던데,

어르신들이 쇼핑하기엔 좀 불편할 것 같았지만 젊은 소비층에게는 재미있는 아이쇼핑이 가능하게 된 기회로 해석 되지 않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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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부탱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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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핸드백 전문 매장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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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 매장도 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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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분(My Boon)도 있고 ㅎ

(이 와중에 맨온더분 생각이 나는 건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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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오디오 섹션에도 가봤는데 여기도 규모가 상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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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해볼까 하다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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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여기 신세계 강남점에는 준지(Juun.J) 매장도 들어섰다!

이게 아마 3번째 매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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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장인이라도 납치를 한 건지 세상에나... 저게 다 자수야...

색감하며 디테일하며... 이래서 준지 준지 하는건가...

완전 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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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티 나부랭이에도 고퀄 자수 시전!

다르다 달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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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시크한 피스들이 주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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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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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좀 많이 탐났음.

데님 트러커 재킷인데 핏하지 않게 나와서 좀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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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벨트 디테일 보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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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좀 탐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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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컬렉션 피스들도 데님으로 만든 것들이 많아서 이렇게 캐주얼한 무드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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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고급져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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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도 좀 많이 탐나던데...

준지 옷 너무 예쁘게 나온 것 같아 큰일임 ㅠㅠ

입어 볼 수나 있을까 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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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도 신세계 강남에 들어서며 작은 행사를 하나 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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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디스플레이 마음에 든다 ㅋ

(저 로고 조형물도 탐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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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내가 예쁘다고 하는 건 안파는거니....

이거 보자마자 예쁘다고 했더니 스태프분께서 이건 안파는 거라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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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리바이스 요새 화이팅하는 모습 보기 좋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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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501로 대대적인 이슈를 만들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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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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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서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의 '컬트 필름 클럽'이라는 행사가 열린다 하여 들러봤다.

사실 술은 둘째치고 행사 프로그램안에 영화 '펄프 픽션(Pulp Fiction)' 상영이 있는 걸 알게 되서 그거 때문에 ㅋㅋㅋ



내가 갔을 땐 공연이 한창이었는데,



MC도 없고 고리타분하게 제임슨 위스키 소개하는 뭐 그런 시간도 없고 쿨하게 공연 끝나자마자 바로 영화 시작하고,

거기다 영화 오프닝 음악 나올 타이밍엔 밴드가 다시 나와서 오프닝 음악 라이브로 공연하고.

아 진짜 완전 진땡 행사였음 ㅋ



펄프 픽션이라니!!!!!



영화 중간중간엔 외국 재연 배우들이 무대 위로 나와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줬는데,

아니 대체 연습을 얼마나 했으면 영화 재생 속도에 딱 맞춰서 대사 치고 액션 하고 그러지?

저게 영화 멈추고 하는 게 아니라, 저 뒤에 화면엔 영화 그대로 나오는데 그 속도록 딱 맞게 앞에서 재연하는거임 ㄷㄷㄷㄷㄷ

간만에 신선한 행사 잘 봤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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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과 상수역 사이에 위치한 '코리아식당'.

뭐 엄청 핫하거나 그런 곳은 아닌데 걍 밥 먹으러 들어갔음 ㅋ



근데 여기 뭐가 이렇게 맛있냐....

놀랐네 메뉴들이 다 맛있어서....

아무렇지 않은 곳이라 더 놀란 듯 ㅇㅇ

담에 또 가봐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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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이가 장가갔다.

경덕이는 모델로도 유명하지만 무차초(Muchacho)의 멤버로도 유명하지.

축가는 경덕이의 베프 준기가 불렀는데,

엄청나게도 축가가 무려 'Can't take my eyes off you'였음 ㅎㄷㄷ

근데 노래를 엄청 착하게 불러서 더 놀랐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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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아 결혼 축하해 +_+

내 대신 더 행복하렴 ㅎ



우재랑 싸우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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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밥 엄청 맛있드라.

마리드블랑. 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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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에는 비밀의 회식 자리에 합석했는데,

아 여기 진짜 애들이 너무 착해서 내가 다 기분이 좋았네.

울다가 웃다가. 사랑스러운 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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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눈과 함께 일주일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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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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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를 여는 것이 먼저였다.

1주일 먼저 배송된 리바이스(Levi's) LVC 신사 스토어 오프닝 세레머니 인비테이션에 동봉되어있던 골드 키가 힌트였는데,

이 금고는 실제 LVC 신사(LVC Shinsa) 스토어에 비치되는 것으로 일정 기간동안은 열쇠를 받았던 100명이 '정말' 금고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더 스페셜리스트의 대접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주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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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진짜 키는 따로 있었.. 골드 키는 금고 배당 번호가 적혀있는 것으로 개인 식별이 가능하게 하는 용도였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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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는 8번 금고를 배당 받았기에 8번을 열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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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학생, 요새 누가 열쇠를 쓰나? 번호키 싸게 해줄테니 이 참에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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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금고 오픈!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개인 금고였는데 이거 뭔가 기분이 묘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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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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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코리아에서 선물이라고 LVC 진을 하나 넣어 주셨!!

(잘 입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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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열기 미션을 수행하고 나자 드디어 LVC 신사 스토어로의 입장이 허락되었다 +_+

이 '대단한' 스토어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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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단한 곳인지를 이야기 하기에 앞서, LVC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테니 그에 대한 이야기부터 잠깐 짚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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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C는 리바이스 빈티지 클로딩(Levi's Vintage Clothing)의 약자로,

리바이스의 빈티지 아이템을 새롭게 복원한 모델만을 취급하는 리바이스의 프리미엄 라인을 말한다.

유행과는 무관하게 자체적으로 리바이스의 아카이브를 답습하기에

트렌디한 옷차림을 쫓는 이들보다는 자신만의 멋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아온 라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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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데님 마니아들 사이에선 워낙 예전부터 유명했던 라인이었으며,

리바이스 코리아에서도 이미 이전부터 LVC 라인을 유통하고 있었기에 여기서 이렇게 LVC 라인을 마주하게 된 것이 놀라운 이슈는 아니지만,

가격이 워낙 고가인데다 마니악한 아이템이 주를 이루고 있어 대중에겐 크게 어필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니

LVC 신사 스토어의 오픈은 분명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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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C 신사 스토어에서는 국내에서 본 적 없던 진귀한 LVC 아이템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특히 저기 벽면에 걸린 프레임 속 아이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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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뭔가 아래 행거에 걸려있는 아이템들과도 한참 다른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데,

여기 걸린 모델들은 무려 일본에서 공수해 온 레어급 빈티지 아이템들이라고 ㅎㅎ

(당연히 비매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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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날아 온 그 귀한 녀석들에 넋을 놓고 있다가, 또 하나의 재미난 공간을 보게 되어 나는 그 곳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사진을 이 한 장만 남겨놔서 글로 좀 설명해야 할 것 같은데, 저기 바 안쪽에 에이프런을 두르고 있는 스태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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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손목을 보자. 저기 손목에 바늘꽂이 채워져 있는데 그게 뭐 대수냐 하겠지만 가만히 잘 생각해보자.

당신이 여지껏 살아오면서, 저렇게 바늘꽂이를 손목에 차고 일하는 '청바지 브랜드' 스태프를 본 적이 있느냔 말이다.

"그랬나?"라고 생각할 사람이 태반일텐데, 당신이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그런 직원이 있던 매장을 본 기억은 장담하는데 아마 없을 것이다.

여기 LVC 신사 스토어에는 '리바이스 테일러 샵(Levi's Tailor Shop)'이라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LVC 스타일 디렉터'라는 직함을 가진 스태프가 상주하는 곳으로 리바이스 제품을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에 대한 코치부터

패치워크를 포함한 다양한 리바이스 아이템의 리폼 작업을 서비스하는 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

나는 오프닝 세레머니때 LVC 진 외에도 와펜 2개를 추가로 선물 받았는데, 저 와펜들이 실제로 1950년대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빈티지 와펜이라더라;;

리바이스 제품을 가져오면 패치워크 해주신다는 말씀을 해주기도 하셨는데 나는 이미 패치워크가 덕지덕지 된 리바이스 재킷이 하나 있어서

이건 일단 킵해두고 다음에 다른 옷을 구입하게 되면 그 때 패치워크를 진행해 볼 예정!

아무튼, 여기 참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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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C 하면 역시 연도별, 색상별로 구분 되는 다양한 빈티지 진이 대표적인 아이템인데 그 역시 정리가 예쁘게 잘 되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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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제 봐도 탐나는 저 요망한 501XX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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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LVC 라인으로 출시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스토어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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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만 나오는 게 아니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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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LVC하면 데님 팬츠지...

※ 나도 100%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건 아닌데, 501은 프리 슈링크(Free Shrink), 501XX는 슈링크 투 핏(Shrink to Fit)으로

수축과 뒤틀림 방지 가공이 된 원단이냐 아니냐로 구분된다고 알고 있다. 옛 모델을 복각해내는 LVC는 후자의 원단으로 501XX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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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룩북도 볼 수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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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매장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오픈 당일 저녁에 있었던 오프닝 세레머니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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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관계자들을 제외하면 이 행사에 정식으로 초대 받은 사람은 딱 10명밖에 안됐는데 감사하게도 나도 초대를 받았 ㅠㅠ

암튼 거두절미하고 저기 앞에 계신 분들이 참 어마어마하신 분들인데, 왼쪽에 데님 셔츠를 입고 계신 분이 리바이스 아시아 퍼시픽(AP) 보스고

오른쪽에 페도라와 스카프로 멋을 낸 분이 리바이스 재팬 마케팅 디렉터라고 +_+

이 세 분이 LVC 신사 스토어를 오픈하게 된 이유에 대한 말씀을 해주시다가 자연스럽게 각자가 입고 있는 데님 팬츠로 이야기 주제를 옮겨갔는데,

왼쪽과 가운데 계신 분이 입고 있던 팬츠가 같은 연식에 워싱과 데미지만 다르게 들어간 모델이라는 사실에 "오~"했는데,

진짜 놀라운 건 오른쪽의 재팬 마케팅 디렉터가 입고 있던 데님 팬츠의 정체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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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신기하게 주름이 잡혀있네-"하고 바라보고 있었는데,

저게 그냥 다림질만 한 게 아니라 아예 주름 방향대로 새롭게 박음질을 한 커스텀 메이드 모델이더라고?

근데 이게 또 어마어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지고 있더라.

과거 산업 시대에 리바이스 데님 팬츠가 광부들의 워크 웨어였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 광부들이 술을 마시러 갈 때 '당연히 돈이 없으니' 입을 옷이 없어 일할 때 입던 이 데님 팬츠를 그대로 입고 갔다는 뒷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워크 웨어로 인식된 데님 팬츠의 착용을 용납할 수 없던 술집에서 광부들의 출입을 제한하자 이들이 바지에 주름을 넣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커스텀 메이드의 시초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떈 ㄷㄷㄷ 진짜 이런 이야기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지라 순식간에 행사에 몰입이 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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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레옹(Leon) 매거진의 신동헌 편집장님께서 마이크를 잡으시고 '리바이스'와 '데님 팬츠'의 역사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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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동차 마니아로도 잘 알려진 편집장님답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 자동차 이야기를 많이 섞어 넣어주셨는데

나 역시 자동차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지라 상당히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다 ㅎ

'시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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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마지막 이벤트로는 무려 가수 김필의 어쿠스틱 퍼포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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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예고되지 않았던 이벤트라 상당히 놀랐는데

아 - 정말 초대 된 걸 다시 한번 감사했던 순간 ㅠㅠ

김필의 라이브를 눈 앞에서 보게 되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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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노래들은 하나도 안 부른 것이 함정 ㅋㅋㅋ

그래서 뭔가 크게 호응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LVC 신사 스토어의 분위기에는 딱 맞는 선곡이어서 공연은 매우 잘 봤다 +_+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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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LVC 신사 스토어 구경을 좀 더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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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걸려있는 옷들 하나하나가 다 탐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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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포켓 디테일 보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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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내 영혼을 뒤흔들었던 ㅠㅠㅠ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엄청난 에디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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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 보자마자 "아 이건 무리해서라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곧장 스태프에게 재고 유무를 물어 봤는데,

아쉽게도 내 허리에 맞는 재고는 없다고 ㅠㅠ 딱 저거 1장 남아있는 거라고 하시던데... 아... 저거 정말... 정말 예술이었는데 ㅠㅠ

난 잘 입고 다닐 자신도 있는데... 사이즈가 없다니 ㅠㅠ 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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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를 구입하지 못한 것은 뭐 어쩔 수 없었지만, 그래도 진귀한 녀석들 이렇게 실물로 볼 수 있어 엄청 영광이긴 했다.

진짜 이건 실물로 봐야 하는데 이따위 허접한 사진으로 소개하려니 내가 좀 미안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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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정말 직접 가서 봐야 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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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LVC 신사 스토어 오픈은 분명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말했다.

LVC 신사 스토어는 분명 대충 "그런가보다"하고 지나칠 곳은 아니다. 왜냐. LVC 신사 스토어는 강남안에 여기 단 한 곳뿐이며

그 범위를 서울로 넓혀도 여기 단 한 곳뿐이고 대한민국 전체로 넓혀도 여기 단 한 곳뿐인데

무려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도 여기 단 한 곳에만 존재하는 그런 어마어마한 곳이기 때문이다.

비록 규모가 크지도 않고 가로수길이라고 해도 유동 인구가 많지 않은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가볍게 볼 곳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아시아 최초의 LVC 스토어라고 하기엔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다.

규모를 떠나, LVC 전문 스토어라기엔 뭐랄까- 그 주옥같은 히스토리에 대한 소개가 좀 부실한 것 같아 그 부분에서 아쉬움이 느껴졌다.

물론 2016 S/S 컬렉션이 매장 안에 채워지면 좀 더 풍성한 느낌은 들겠지만, LVC의 아카이브를 정립하는 그런 공간이 더해진다면

LVC 신사 스토어가 단순한 쇼핑 플레이스 이상의 어떤 '랜드마크'와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리바이스가 믿고 간다는 '명동'이라는 스팟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강남권에,

그것도 대로변이 아닌 주택가에 인접한 골목에 이렇게 대단한 LVC 스토어를 오픈했다는 것은

리바이스 코리아도 분명 이 곳이 단지 '청바지를 파는 곳'으로 인식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를 기대해야겠다.

아시아 최초의 LVC 스토어.

부디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길 나는 더욱 더 기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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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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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출장으로 한 주를 시작했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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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을 맞아 준 릴리.

누가 내 이름 적힌 피켓 들고 공항에 마중 나온 걸 보는 게 태어나 처음이라 괜히 묘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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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마시는 생맥주는 이상하게 맛이 없었다.

(2박 3일간 한 번도 맛있다는 느낌을 못 받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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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통유리라 밤엔 좋았는데 방 안에서도 낮엔 뜨거워 죽는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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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바글바글하다는 상하이 신천지.

평일 낮에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다.

(그 와중에도 한국인 관광객이 더러 있긴 하더라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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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딘타이펑.

대만 본점보다 여기가 더 낫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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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택시도 타봤다.

택시 기사 아주머니가 거스름돈 안주려고 내 눈치를 살금살금 보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

다행히 별 일 없이 무사히 이동 완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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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저녁은 컨버스 글로벌측에서 시원하게 쏴줬다.

아메리칸 다이닝이라 아무 거부감 없이 즐겁게 먹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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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출장의 목적이었던 컨버스 척투 런칭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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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부터 함께 한 일행들.

스테파니와 성열이형 그리고 윤 본부장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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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 대충 이런 느낌.

따로 포스팅 할 거라 설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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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아시아를 씹어먹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DJ, 소울스케이프형과 플라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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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사라진 상하이의 밤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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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저찌 겨우 보고 온 동방명주와 상하이 푸동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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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사히 2박3일 일정 마치고 한국 컴백.

상하이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할 거니까 기다려보기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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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출장 갔다 땀 삐질삐질 흘리며 겨우 돌아왔는데,

나를 맞이하는 게 정전 된 집이라니...

완전 패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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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서 나와서 수리를 전봇대 수리를 하시는데

내가 사는 집 건물 사는 사람들 죄다 나와서 저렇게 멀뚱멀뚱 ㅎㅎ

암튼 쉬고 싶어 죽는 줄 알았는데 빨리 고쳐져서 다행이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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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돌아오자마자 또 나는 비밀의 화보 촬영을 위해 비밀의 스팟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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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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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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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반스(Vans) 스토어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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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프레젠테이션에서 만났던 라이트 웨이트 시리즈.

벌커나이즈드솔이 경량화 작업을 거쳐 신발 무게가 말도 안되게 가벼워졌다지 +_+

그래서 이렇게 라이트 웨이트 시리즈 모델에는 "날 들어봐"라는 재미있는 표기가 되어있다 ㅎ

(진짜로 실물을 보거들랑 한번 들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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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볼트(Vault) 라인.

반스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이쪽 제품들은 쓰인 소재가 달라서 가격이 일반 반스보단 최큼 더 나간다.

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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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달라보이지 않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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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귀엽던데, 노란색 보고 또 잠시 이성을 잃을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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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게 더 이쁘다.

아니 더 멋있다. 우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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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땡은 역시 이거지.

사이드 지퍼가 더해진 올드스쿨.

아 어쩜 이런 생각을 다 했을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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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무너졌다.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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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압구정 로데오 나온 김에 사뜨바에 가야지- 하고 길을 걷는데, 여기 좀 멋진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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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사뜨바 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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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점심은 결국 파리바게뜨 샐러드로...

내가 예전에 다이어트 정말 열심히 할 때, 그땐 배드파머스니 사뜨바니 하는 곳들이 없던 시절이라 파리바게뜨의 샐러드를 애용했는데,

당시 파리바게뜨 여기 저기를 돌아보니 지점마다 샐러드 만드는 방식도, 가격도, 용기도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던 일화가 있었다.

그때 내 스타일에 가장 잘 맞았던 게 압구정 로데오 옆쪽에 위치한 파리바게뜨였는데, 사뜨바 문 닫은 김에 오랫만에 거기서 샐러드를 사 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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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세로로 깊은 컵 형태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드레싱 비비는데 애를 좀 먹는데, 나는 이렇게 한다.

먼저 맨 위에 올려져 있는 덩어리를 싹 덜어내고, 밑에 깔린 양상추들만 드레싱이랑 슥삭슥삭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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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위에 참치(이번엔 연어더라)를 올려 그것만 또 비비면 아주 손 쉽게 골고루 비벼진 샐러드를 먹을 수 있음 +_+

계란이랑 토마토는 뭐 그때그때 집어 먹음 되니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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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 리바이스(Levi's)의 뉴 우먼 컬렉션이 런칭한다고 하여 퇴근 후 잽싸게 출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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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웍 귀엽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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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죽겠는데 파티가 야외에서 열리는 가슴 아픈 현실에 당황하여 일단 목부터 축이기로.

잭다니엘 잭허니랑 자몽주스 섞어주는 '허니몽'이 메뉴 이름이었는데 뭔가 꿀자몽에 밀려서 할 수 없이 정한 이름 같기도 하고

끝물도 진작에 끝난 허니버터 시리즈에 편승하려고 한 거 같기도 한데 아무튼 허니몽은 맛이 좋았다는 것이 결론.

그래 뭐 맛있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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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더 맛있었음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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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위한 행사라 그런지 제품이 내 눈에 잘 안들어왔다.

엉뚱한 이런 데님 베스트만 눈에 띄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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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에도 볼거리는 제법 있었는데, 역시 여성들을 위한 행사라 나는 멀뚱멀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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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엉뚱한데에 정신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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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럽 브랜드 모닝(Monin)이 여기 왜 있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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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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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맛있다!!!!

역시 모닝은 다르네!!!!

근데 뭐에다 섞어준거지? 그걸 안 물어봤네...

나도 집에서 섞어 마시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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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고 남은 공간 구경.

여성을 위한 행사다 보니 수향(Soohyang)도 함께 하고 있더라.

수향 대표님 이 날 처음 뵈어서 인사도 드렸는데, 또 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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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할 일이 없어서 내 사진이나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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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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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마련된 방마다 포토그래퍼가 한 분씩 계셨는데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어주시고는 "바깥에서 받아가세요"하길래 뭔 소린가 했더니 헐....

무려 LP판이랑 같은 크기로 인쇄를 해서 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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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마음 속 평온함을 찾겠다는 의지로 "나마스떼-"를 표현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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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조금씩 어두워지며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나는 다음 일정이 또 있어 자리를 뜨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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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에잇세컨즈 옆에 새로 생긴 앨리버거(Allry Burger).

새로 생겼다기보단, 생긴지는 쫌 됐는데 나는 첫 방문 ㅋㅋㅋ

원래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려고 했는데 거기 너무 미어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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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여기도 나쁘지 않던데?

양키느낌은 좀 덜했지만 제법 실했어!

나는 앨리버거 기본 5,800원짜리에 엑스트라 애드(Extra Add)로 옵션 추가할 수 있는 거 다 했음.

일단 엑스트라 애드 메뉴에 계란후라이가 있는게 아주 반갑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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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범위의 딱 맥시멈 크기인 것도 좋았고 ㅎ

바지에 뭐 흘린 게 좀 안습이지만, 나름 굿.

(PS - 엑스트라 애드 해서 가격은 만 얼마로 거의 두배 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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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가는 거 참 귀찮아하는 내가 어마어마한 행사가 열린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꾸역꾸역 경리단길에 들렀다!

종착지는 이 곳, 남산 케미스트리(Namsan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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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인디 레이블의 수제 맥주 브랜드 여러 곳의 생맥주를 한 번에 마셔볼 수 있었다.

무려 맥주 팝업 스토어라는 말씀! 맛 볼 수 있는 종류만 서른가지가 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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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름도 브랜드마다 제각각 ㅋ 개성만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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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날은 프레스데이로 모든 맥주를 무료로 시음해 볼 수 있었기에 나도 최대한 많은 맥주를 마셔보려고 모든 메뉴를 반 잔씩 받아 마셨다.

입맛에 맞는 메뉴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이들의 존재를 알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아주 큰 수확이 아니었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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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먹거리도 이리 제공해 주셨는데,

저기 왼쪽 샌드위치가 진짜 기가막히더라 +_+ 완전 맛있어서 저거만 한 세 번 먹음 ㅋㅋㅋㅋ

아까 그 큰 버거를 먹어놓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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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친구들을 여기서 만나니 부어라 마셔라 고삐풀린 망아지가 되어가지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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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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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뭐 어딘가에서 진을 다 뺀 채 하루를 마무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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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집에서 조용히 요양하며 보내려고 했는데 다덕이가 피프티피프티에 귀한 것(?)이 들어왔으니 보러 오라고 호출하는 덕에...

일요일에 집 밖으로 나오는 거 참 싫어하지만 내가 파라(Parra)니까 나왔다 정말. 파라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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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왔다는 건 여기 걸린 작품들이었다. 파라의 최근 작품들인데, 무려 원화였어! 지구상에 딱 1점 있는 레알 원화!

그걸 집 앞 갤러리에서 보게 되다니 ㅠㅠ 완전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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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의 묘미라면, 이렇게 캔버스 옆으로 삐져나온 채색의 흔적을 볼 수 있다는 거겠지 +_+

실크스크린과는 또 다른 러프한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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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원화 ㅎ 채색 흔적이 보이는 것이 귀엽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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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새로 입고 된 실크스크린. 방금 전의 원화들에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여기엔 없었지만

나름 전세계 100점 한정 작품이라 귀하기는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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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놓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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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를 앞둔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라이풀(Liful) 10주년 기념 피규어도 미리 볼 수 있었다.

바로 다음 날 정식 판매 될 녀석이었는데, 다른 스티키 몬스터 랩의 피규어와 다르게 레진으로 만든데다 무려 핸드메이드 25점 한정!

초레어에 해당하는 녀석이라 군침 질질 ㅠㅠ 25개 한정이라니... 내가 과연 구할 수나 있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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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꽁무니도 어찌나 귀엽던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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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스티키 몬스터 랩도 좋지만 나는 파라의 노예니까...

결국 실크스크린 1점 구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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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 길. 배드파머스 그냥 지나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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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예상대로 사람이 많아 나는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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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가 나왔구나. 너도 곧 먹어볼께 내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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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을 조용히 마무리 하나 했더니만, 준섭이가 웨딩 촬영을 한다는 첩보가 들어와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또 집 밖으로.

아오 귀찮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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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준섭이 이렇게 차려 입은거 처음 봐서 기분 너무 이상하더라.

그냥 봐도 이상한데 신부 될 서린씨랑 같이 턱시도랑 드레스 입고 있는거 보니 기분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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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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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무사히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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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곱게 들어갔을 리가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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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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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이런 신박한 물건은 처음 봤다.

이게 행사 초대장이라니, 도대체가 믿을 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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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행사 초대장이 맞았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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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의 501CT 런칭 기념 행사 초대장이었는데, 진짜 좀 소름 끼치는 수준이었다.

청바지의 키 포인트하면 역시 백포켓이고 그 중에서도 스티치의 모양새가 정말 중요한건데,

만드는 이들이 그걸 온전히 이해하고 있었으니 이런 초대장이 나온걸거아냐? (심지어 스티치 부분은 음각으로 눌러놔서 괜히 실제 같았음 ㄷㄷ)

게다가 내가 받은 건 리바이스 매니아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블랭크 탭 버전인데, 저것도 어떤 사람들은 일반 탭 버전으로 배송 됐단다.

그건 순전히 랜덤 발송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ㅋ 리바이스의 A to Z를 뼛속 깊이 이해한 관계자들 덕에 작품에 가까운 초대장이 나왔어 ㅠㅠ

(저기 저 포켓에 꽂혀있는 반다나도 실제 반다나임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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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날짜를 사이즈 확인용 스티커로 붙여두는 센스까지 완벽하게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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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코리아의 깜짝 선물! (함앤파트너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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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건 아니고 밀러 캔 맥주 1박스를 보내주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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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디자인이 싹 바꼈다 +_+

생각없이 보느라 몰랐는데, 달라졌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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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보니 진짜 확 바뀐 게 티가 나더라 ㅎ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음! (이 큼지막한 로고 있는 부분은 컨템포러리 사이드라고 부른다고 함)

암튼 사무실로 받은 거라 곧바로 마셔보지는 못하고 ㅋㅋ 집에 야금야금 가져가서 마시는걸로!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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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배드파머스(Bad Farmers)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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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새 완전히 꽂혀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여기 배드파머스의 착즙 주스인데,

뭐 아무런 첨가물 없이 100% 과일과 채소만 써서 만들었다는 거야 기본적인거고, 나는 이 패키지 디자인이 너무 좋은거지 정말 ㅠㅠ

'원펀치 쓰리오렌지'는 블러드 오렌지만 넣어 만든 주스 +_+ (이렇게 한가지 재료만 쓴 것도 있고 채소 혼합 주스도 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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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옳은 식단이다.

배드파머스 아보콥 완전 사랑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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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먹다가 주스가 또 먹고 싶어서 하나 더 시켜 먹음 ㅋㅋㅋ 이번에는 '제주발 감귤폭격'으로!

옆에 있는 건 샐러리 스낵이랑 포도인데, 감사하게도 서비스로 뙇!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죄다 건강식이므로 기분 좋게 쳐묵쳐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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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이사를 하는 것이 내 가장 큰 목표라, 어지간하면 큰 쇼핑은 안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레일소(Railso)에서 말도 안되는 물건을 보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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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Thom Browne)의 처카부츠다. 아 이리 봐도 곱네 ㅋㅋ

암튼 이거 사실, 언제더라? 작년 가을 지나갈 무렵 부터였나? 일모 아울렛에서 80만원엔가 팔고 있어서 발을 동동 굴리며 바라만 봤던건데,

결국 나랑은 결국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잊어가고 있던 며칠 전에 아주 우연히 50% 넘게 세일하는 레일소 홈페이지를 발견한거지...

그래서 결국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로 어느샌가 결제를 해버렸다는...

결국 이렇게 톰브라운 구두가 어느새 3켤레째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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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완전 꿀쇼핑의 결과물.

이쯤 되면 과연 이사 가고 싶다는 사람이 할 행동이 맞나 싶지만...

이것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던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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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억의 로고다.

스투시 디럭스(Stussy Deluxe)와 메이든 느와르(Maiden Noir).

안타깝게도 2015년 현재 스투시 디럭스는 전개가 중단된 역사 속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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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셀비지 데님 팬츠인데, 이거 진짜 잘 만들었다.

내가 청바지를 사면서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아본 건 이번이 처음일 정도다.

(바택도 쓰지 않고 저렇게 안쪽에서 리벳으로 포켓들을 죄다 고정 시킨 것도 내가 사 입은 청바지 중엔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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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지의 핵심은 이거, 서스펜더다. 맞다 멜빵. 새빨간 서스펜더가 함께 제공되는 바지인데, 나는 사실 이 바지를

2009년? 2010년? 아마도 그 언젠가 즈음에 실제로 본 적이 있다. 당시에 카시나에 근무하면서 그때 입고 되서 판매 하는 것도 본 기억이 있는데,

뭐 어찌됐건 그건 다 옛날 이야기고 내가 굳이 이 바지를 수 년이 흐른 지금 산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거지.

이걸, 무려 새상품인데, 단돈 10만원에 샀다 +_+ 역시 이베이(ebay)는 타이밍!

다시 구해보라고 해도 구할 수 없는 이 마스터피스를 10만원에 살 수 있던 기회였으니, 그걸 걷어차면 그게 죄지. 안그래?

(라고 자가 최면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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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안쪽 골목 깊숙한 곳에 노박주스(NovacJuice)라는 가게가 새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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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주스는 친구 승미가 오픈한 가게다.

남들보다 늘 빠르고 남들과 늘 경쟁했던 패션 홍보 실무자의 선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 곳은 온화하고 여유롭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그런 것을 더욱 갈망했던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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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참 작고 아담한데, 그 안을 녹색 식물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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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시트(Bar Seat)를 제외하면 테이블 시트(Table Seat)는 지금 보이는 3개가 전부다.

그 마저도 크기가 작은데 심지어 큼지막한 화분들 사이사이에 놓여있으니 이 곳이 화분이 주인지 테이블이 주인지 헷갈릴 정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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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안에 카페가 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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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스 메뉴 이름이 다 꽃 이름이라 아직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서 저 노란거 이름을 뭔지 말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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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샌드위치 메뉴에 있는 닭가슴살 샌드위치.

파니니로 구워내 주는게 특징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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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박주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노박주스를 주문해 봤다.

이 곳은 어떤 첨가물도 없는 100% 착즙주스 전문점으로 각 메뉴들마다 3가지 이상의 과일 혹은 채소가 들어가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 사진에 보이는 3가지 색깔의 각기 다른 주스도 전부 다 다른 과일 혹은 채소가 들어가 있어서 맛이 전부 명확하게 다름 ㅎㅎ

아 그리고 내 주스가 컵이 아닌 병에 담겨 나온 건 테이크아웃(혹은 배달) 용기를 보여주기 위함 ㅋ

매장 내에서 주문하면 그냥 컵에 따라준다.

이 곳은 앞으로 내 블로그에 드문드문 등장할 것 같네 +_+

집 앞이라 자주 들를 것 같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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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시딩이 나올 땐 기별이 먼저 오는 법인데, 이건 진짜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배달 되서 좀 놀랬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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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680년에 시작되었다는 기가막힌 간지 비어,

네덜란드의 스윙켈스(Swinckels)!!!!

얼마전에 국내에 정식 런칭했다는 소식은 접했는데 이렇게 마셔보라고 선물로 보내주셨나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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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기가막히다 캔이 아니고 병이다 ㅋㅋㅋ

이 병이 내가 알기로 2007년에 처음 나왔을때 무슨 디자인 상 받았었는데... 펜타워드2007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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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봐 병 디자인 진짜 이쁨 ㅋ

사무실에서 받은 거라 회사에서 마셔볼 순 없었기에 일단 야근하던 직원들 몇몇에게 나눠주고 나도 집으로 가져가서 마셔보기로 함!

스윙켈스에 기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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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에서 코코넛워터 '지코(Zico)'를 런칭했다기에 프레젠테이션 현장에 참석해 맛을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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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이제 막 런칭했지만 지코는 코코넛워터의 붐이 일어날 때 즈음 글로벌 런칭 되었다.

흐름으로 치자면 비타민워터가 누리던 영광의 자리를 꿰찬 정도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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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친절한 설명을 고분고분 들었다.

으레 이런 시간에는 따분한 논문 발표에 버금 가는 정보 전달만 실시하기에 기계적으로 리액션을 취하곤 하는데

나름 아이패드 가지고 재미있게 소개해 줘서 껄껄대며 들은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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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좋다 하는 얘기들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금방 나오니 따로 찾아 보시고,

나는 개인적으로 바나나 1개와 동일한 수준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는 얘기가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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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그런 설명이 쭉 이어지던 와중에 "잠깐만!" 하더니 내게 한번 마셔보라고 아예 권해주셔서 그 자리에서 마셔봤는데,

사실 코코넛워터라는 걸 처음 마셔본 게 아니라서 어느정도 예상했던 터라 맛을 보고 놀라거나 하진 않았다.

맛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굳이 설명을 꾸역꾸역 해보자면

약간 호박엿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원한 음료 정도?

(아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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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테스트 비스무리한 것도 나오길래 나는 B를 골라봤다.

딱 내스타일! 까지는 솔직히 아니었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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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마시라는 이야기 ㅇㅇ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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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다 듣고 나서는 곧장 농수산물 시자, 아니 케이터링 코너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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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지코가 쌓여있길래 하나 마실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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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지코를 활용한 레시피 소개를 하는 곳이 있길래

두유를 섞었다는 그린 스무디를 마셔봤다.

오 근데, 이거 굉장한 레시피더라고?

코코넛워터에 불호를 느끼는 사람들도 아무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음 ㅎㅎ

코코넛 워터에 두유랑 바나나 섞는 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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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궁금한 건 지코 인스타그램을 체크해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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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 같은 데에선 못 보겠지만 올리브영 같은 곳에선 볼 수 있다고 하니 맛이 궁금하거들랑 체크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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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때문에 택배로 제품 픽업을 했는데 이런 편지가.

바쁘고 정신 없이 일하는 와중에 이런거 보면 참 기분 좋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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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곧장 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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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소스(asos)에서 주문했던 옷 몇가지들이 드디어 도착을 했는데,

나는 무지티 몇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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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리바이스 재킷을 샀음 ㅋ

이거 한국 매장에서는 20만원 정도에 파는 건데

아소스에서 반값에 후려치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내가 마지막 남은 1장 구매하며 솔드아웃 시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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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보니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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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 최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서 큰 인기라는 네이버 라인프렌즈.

관련 상품 중 이 아트토이는 무려 "자랑스럽게도" 쿨레인 형님이 모델링 해주신 상품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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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라주쿠에 작년 12월에 오픈한 라인 스토어에 갔을때도 이 피규어의 인기가 대단한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던 기억이 있는데,

찬우형님이 만드셨다는 것을 알고 있던 내가 당시 느꼈던 그 말로 못할 감동은 정말...

암튼 찬우형님이 이번에 선물로 하나 보내주셨는데 진짜 완전 귀여워 죽겠음 ㅠㅠ

더욱 더 열심히 응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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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프렌즈 피규어 많이 사랑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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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Levi's)가 아주 대대적인 규모로 501CT 라인 런칭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금요일 밤에 열렸던 이 파티 역시 그 중 하나였는데,

베뉴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해서 아주 깜짝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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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는 리바이스의 아이코닉 모델인 501의 140년 역사를 정리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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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이라니.

이런 숫자를 쉽게 쓸 수 있는 브랜드가 몇이나 될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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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501 답다는 평가를 받는 1947년 모델 ㅎ

다 같아 보여도, 자세히 보면 하나하나 전부 다 핏도 색깔도 소재도 다르다는 사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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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CT는 501넘버 뒤에 저기 보이는 커스터마이즈드 앤 테이퍼드의 약자를 붙인 새로운 모델이다.

사이즈를 달리 해 입고 싶은대로 입으면 하나의 새로운 고유 모델이 된다는, (사실 별 얘기 아니지만) 아주 멋진 뜻을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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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그래서 지인들이 꽤 많이 참여한 룩북 촬영 프로젝트가 진행 됐었는데

그 결과물을 여기서 모두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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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베스트는 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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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파티장 안으로 들어서니 우왕-

위압감 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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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워낙 넓어야 말이지.

사람들도 진짜 많았는데, 많은 게 티가 안났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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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티의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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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입어도, 딱 맞게 입어도, 좀 넉넉하게 입어도 좋다고 함.

그냥 "이게 짱이야" 뭐 그런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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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진짜 큰 규모의 파티를 봤고 분위기도 진짜 좋아 보여서 나도 작정하고 오래 머무르며 놀려고 했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입장 30분만에 이 곳을 나와야만 했다는 슬픈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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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는 길, 발걸음이 유독 무거웠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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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주소로는 팔판동)에 위치한 슬로우 스테디 클럽(Slow Steady Club)에서

블랭코브(BlankOf)와 엠엔더블유(withMNW)의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덕분에 오랫만에 슬로우 스테디 클럽을 찾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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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룸 슬리퍼 +_+

돌돌 말아서 여행 다닐때 들고 다녀도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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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엠엔더블유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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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컨셉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승훈이형이 셋팅했다는 디오라마.

내 스타일이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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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훈이형에게 제품 설명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듣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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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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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스테디 클럽 2층 카페에서 목 축이고 나왔다.

블랭코브와 엠엔더블유의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이니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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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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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주스를 재방문했다.

집 바로 앞 골목이라 이거 뭐 부담이 없어 +_+

요깃거리를 찾으러 간 건데 승미가 직접 말린 과일이라며 몇개 먹어보라고 주더라.

이건 파인애플인데, 말린 파인애플이야 뭐 종종 먹어본 거라 어느정도 맛이 예상 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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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박이었음;;;

말린 딸기라니...

태어나서 처음 본 건데, 그도 그럴 것이 이 딸기를 말려서 먹는게 보통 큰 지출을 요하는게 아니더라고?

딸기 값도 값이지만 딸기 한 개에서 나오는 양도 얼마 되지도 않는다며;;;

향도 엄청났고 맛도 엄청나서 진짜 딱 한 입 베어물고 그대로 반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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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두개 보다 약간은 쌉싸름하지만 이 또한 꽤나 매력적이었던 말린 귤까지,

승미 덕분에 별 걸 다 먹어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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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닭가슴살 샌드위치를 먹었어서 이번엔 햄&치즈 샌드위치를 주문해 봤다.

주스도 전에 먹어보지 않은 걸로.

(이건 이름을 기억한다. '데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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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니니로 구워내주기 때문에 따뜻하고 바삭한 식감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음 ㅋ

주말 오후에 여기 노박주스 바 테이블에 앉아 주스랑 샌드위치 먹으며

따로 온 손님들이랑 노닥거리니 괜히 기분이 좋았는데

그래서 내가 혼잔가.....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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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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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머그 포 래빗(Mug for 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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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리바이스의 사진전이 열려 오픈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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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사진전은 사실 한국에서는 애초에 열릴 계획이 없던 전시였다.

런던, 파리, 도쿄 그리고 뉴욕, 이 네 곳에서만 오픈되는 것이 원래 플랜이었는데 서울에서의 전시 오픈이 뒤늦게 추가 된 거라고 ㅎ

그 만큼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행사였기에 규모가 조금 작더라도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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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 포 래빗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마릴린 먼로의 숨막히는 뒷태(?)를 시작으로

리바이스 오리지널 블루진 501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전은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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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하면 누가 뭐래도 역시 501이라는 숫자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이는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은데.

501은 정말 어느 한 브랜드의 단일 제품명이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나도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녀석이라,

아니 그도 그럴게 이 501이 탄생한 지 벌써 140년이나 됐으니 뭐 ㅎ

그만큼 단순히 다양한 데님 모델 중 하나 뭐 그런게 아니라 진짜 문화의 아이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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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60sec | F/4.0 | 47.0mm | ISO-3200

 

오 나 저 해골 사진 보고 진짜 0_0!!!!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3200

 

다양한 사진이 다양한 크기로 출력되어 전시 중이었는데 이렇게 각 사진들 옆에 간단한 사진 출처가 표기 되어 있었다.

나름 사진에 대한 설명 같은 것도 함께 되어 있더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뭐 그냥 사진만 보는 것 자체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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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 사람이 두 명 있다는 건 한참 후에나 깨달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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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굿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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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진 하나하나를 구경하고 있는데, 그녀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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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클라라다.

시구로 대한민국 남심을 단번에 사로잡고,

스프라이트 광고 하나로 섹시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클라라.

 

Canon EOS 6D | 1/40sec | F/4.0 | 93.0mm | ISO-3200

 

의 뒷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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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뭐 클라라를 그렇게 좋아하고 열광하는 편은 아닌데, (실물로 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고)

뭐 다른건 다 제치고 참 돋보이긴 하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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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80sec | F/4.0 | 82.0mm | ISO-3200

 

그리고 내가 참, 나름 브랜드 행사도 많이 보러 다니고 덕분에 유명한 셀렙도 참 많이 봤는데

감히 내가 여태까지 봤던 셀렙 중에 가장 참 거침없는 몸매가 아니었나 싶더라 ㅎㅎ

진짜 좀 자비없다고 생각 될 만큼 공격적인 몸매여서 다..당황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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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3200

 

의상도 어마어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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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정신 차릴 필요를 느껴서 1층의 전시를 뒤로하고 2층을 통해 계속해서 전시회를 감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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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오니 여기선 또 다른 느낌의 파티가 한창이더라.

 

Canon EOS 6D | 1/80sec | F/4.0 | 35.0mm | ISO-3200

 

리바이스의 사진전 역시 이 곳에서 계속 되고 있었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3200

 

아니 이게 누구야 +_+ 애드리언 호(Adrianne Ho)!

리바이스 화보도 찍었었구나 +_+ 역시 좀 되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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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멋지게 찍었다고 생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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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패셔너블해 보였던 건 이 사진.

스타일링 참 잘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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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3200

 

전시장의 분위기는 락 밴드 유즈드카셋츠(Used Cassettes)가 흥겹게 돋궈주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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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Danny)의 말에 따르면 곧 새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ㅎ

곧 또 유즈드카셋츠의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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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뭐 이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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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도 사진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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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본 사진들의 연장선으로 역시 리바이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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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보는 뭔가 했더니 501 캠페인 화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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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타일링도 꽤 인상적이었다.

데님을 커스텀한건가, 아님 무슨 에디션으로 나온건가? 암튼 좀 멋있었던 ㅎ

 

Canon EOS 6D | 1/100sec | F/4.0 | 105.0mm | ISO-3200

 

읽으면서 읽을 수 없었던 폴란드 사진이라는 것만 알게 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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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보니까 거의 90여점 되어 보였다.

(듣자니 오프닝때만 그랬고 그 후로는 80점 정도만 전시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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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새 2층에 올라온 클라라.

결국 여기서도 돋보여...

너무 돋보ㅇ...

 

Canon EOS 6D | 1/50sec | F/4.0 | 85.0mm | ISO-3200

 

저 뒤에 낯익은 분ㄷ....

클라라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내가 참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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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의 오프닝에는 시바스리갈(Chivas Regal)도 함께 했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3200

  

Canon EOS 6D | 1/60sec | F/4.0 | 24.0mm | ISO-3200

 

무료로 제공 되길래 나도 뭐 쿨러랑 제네러시티를 주문해서 마셔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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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참 곱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3200

 

맛은 썼다.

ㅇㅇ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5.0mm | ISO-3200

 

유즈드카셋츠의 공연에 이어 재즈밴드 바버렛츠(The Barberettes)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존재를 처음 알게 된 밴드인데 노래 선곡이 꽤 좋아서 행사장 분위기를 잘 조성해 준 것 같았다.

응 아주 마음에 들었음 ㅎ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3200

 

페이스북 페이지 홍보를 하시던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바로 나오더라 ㅎ

앞으로 팬!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3200

 

전시 오픈이라고 리바이스가 케이터링을 준비했던데,

이거 케이터링이라기엔 너무 메뉴가 과해서 내가 진짜 깜짝 놀랐음 ㅋㅋㅋ

 

Canon EOS 6D | 1/80sec | F/4.0 | 93.0mm | ISO-3200

 

아니 무슨 밥이 다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밥 주는 행사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팠는데 진짜 배를 너무 든든히 채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3200

 

생각보다 음식이 튼실(?)해서 진짜 든든하게 먹었던 것 같다 ㅋㅋㅋ 굿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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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바지 뭐야?"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다.

나름 리바이스 사진전이라 TPO에 맞게 리바이스 매장에서 구입했던 501 노라기(Noragi)에디션을 입었던 건데 ㅎ

국내에 애초에 몇 장 안들어왔던 거라 빨리 완판되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ㅋ 난 암튼 잘 입고 다니고 있음.

 

Canon EOS 6D | 1/80sec | F/4.0 | 24.0mm | ISO-3200

 

이 전시는 리바이스 사진집 '501 인터프리테이션(501 Interpretation)'의 출간을 기념하는 전시라고 한다.

그래서 먼저 전시를 했던 다른 도시에서는 그 사진집을 판매도 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한국은 판권이 없어서 사진전만 오픈하고 책은 구경할 수 없다고..

(것도 기가막히게 501권 한정이라는 그런 어떤 느낌적인 느낌)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막 '꼭 보길!' 할 정도도 아니긴 하지만 12월 4일까지 한다고 하니 가로수길에 갈 일 있는 분들은

머그 포 래빗 지나칠 때 한번씩 보면 좋을 것 같다. (일부러 찾아가기 보단 뭐 그렇게 보는게 편하게 보기 좋을듯)

 

 

지현이 수고했어! 덕분에 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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