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elim museum

(3)
0206-0210 : 디뮤지엄 '유스' 전시 관람, 뱀부하우스에서의 만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NMD OG 리트로, 레이크넨 17SS PT, 신지수 전시 '더 팔레트', 반스 x 더콰이엇리프, 오프화이트 머플러 섭외 연락이 왔을때 거절한 바 있으나,결국 카메라 앞에 서고야 말았던 비밀의 브랜드 촬영.난 몰라.....이 폴라로이드는 그 날 영준이가 찍어준 사진.이건 맘에 든다. = 2016년 출시와 동시에 내 맘을 흔들고 전세계를 흔들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NMD 오리지널 모델.리트로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뻐하면서도 "내가 과연 구할수가 있을까" 싶었는데운 좋게도 비밀의 지인을 통해 발매 가격에 손에 넣게 되었다 ㅠ나 정말 너무 기뻤음 ㅠ 이게 새로 리트로 된 버전.오리지널과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그냥 재발매임 ㅇㅇ(그래서 더 좋음 ㅋ) 내가 신고 있던 오리지널 모델과 같이 놓고 사진 몇장 찍어봤는데 왼쪽이 리트로, 오른쪽이 오리지널 버전이다.아 확실히 중창이 좀 많이..
풀어야 할 숙제가 생긴 것 같은, 대림미술관의 2012 Summer "ICEBERG" Party 후기 칼 라거펠트 사진전이 열리던 작년 겨울, 대림미술관에서 말도 안되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미술관 내에서' 열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파티에 참석하면서도 진짜 참 말도 안된다 생각하면서 동시에 '이게 근데 가능하구나' 하고 놀랬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런 대림미술관이 이번에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Iceberg Party 를 새로 열었다. 핀율의 가구 전시가 열리는 기간중 이었는데 그래서인지 티켓팅 후 입장할때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스티커를 나눠주면서 '같은 패턴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이성을 마주치게 되면 함께 손잡고 오세요 선물을 나누어 드립니다' 라는 아름다운 이벤트를 하더라 ㅋ (근데 너무 사람이 많았어서 뭐 찾을 엄두도 못냈..ㅋㅋ) 핀율 전시는 나중에 좀 열기 좀 식으면 조용히 와서 보고 가려고 안..
대림미술관의 새로운 도전, D 한남 파티 "문화를심자" 후기 프리마켓에서 제임스의 멋진 프로포즈를 본 뒤 곧바로 한남동으로 향했다. 시간이 마땅치 않아 택시를 탄 우리가 내린 곳은 한남 더힐 아파트, 말레이시아 대사관 등이 있는 굉장히 부티나는 곳이었는데 최종 목적지는 희한하게도 그 사이에 교묘하게 숨어있던, 굉장히 빈티지한 골목 속에 자리하고 있었다. 502 스튜디오. 우리의 목적지였다. 502 스튜디오는 이름 그대로 스튜디오로 운영 되는 곳인데 우리가 찾은 이 날 502 스튜디오에서는 대림미술관이 주최하는 "문화를심자" 파티가 한창이었다 ㅎ 나는 대림미술관을 참 좋아한다. 몇몇, 고상한척 비싼척 하는 미술관과는 다르게 매번 정하는 소재나 테마를 보면 대림미술관의 모토이기도 한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 처럼 참 친근하고 재미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