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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kenstock mi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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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을 잊어서는 안 될 일이다 심지어는, 더욱 주목해야 한다 버켄스탁(Birkenstock)을 빼고는 여름을 이야기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솔직히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분명히 그랬던 시기가 있었다. 아메리칸 어패럴의 래글런 티셔츠나 생 제임스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처럼, 한국에서 버켄스탁은 하나의 계절을 대변하는 패션 대명사의 하나였다. 츄바스코, 테바, 차코, 수이코크 등 현재 국내 샌들 시장에는 쟁쟁한 경쟁 업체들이 많이 들어와있다. 그들의 영향력 역시 제법 되기에 그 예전과 같은 독점까지 행사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버켄스탁은 그와 상관없이 꾸준히 재기의 순간을 기다리며 절치부심하고 있었다. 버켄스탁을 국내에 단독으로 정식 수입, 유통하는 LF는 지난 5월 말, '버켄스탁플라츠(Birkenstock Platz)'라는 테마 아래 버켄스..
LAST WEEK : 반스 15FW 프레젠테이션, 버켄스탁플라츠, 쿠우 컬렉션, 서교동 가츠시, 톰브라운 홀컷, 민방위 캉골 행사장에서 찍혔던 사진 발견. 터치스크린 아님 ㅇㅇ = 민방위 훈련을 앞두고,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서 여유로이 아보콥. (아보콥 참 좋아하는데 블루 치즈 드레싱이 빠진 건 너무 아쉬움...) 밖에서는 아이린이 온스타일 촬영 중. 주소지가 안양으로 되어 있는 신분이라 꾸역꾸역 안양까지 내려왔다. 날씨 너무 좋네- 호계동 민방위 교육장은 처음인데, 여기 건물 엄청 좋네 ㄷㄷㄷ 영화 보러 온 줄 ㄷㄷㄷ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이거 소화기 사용법 교육하는 시간인데, 저 앞에 사람들 소화기 들고 인터렉티브 게임 하는 중임 ㄷㄷㄷ 저녁은 다시 신사동으로 돌아와 오랫만에 노박주스(Novacjuice)에서. 여기 치킨 파니니 짱 맛있어. 승미가 최고야 +_+ = 오랫만에 또 이베이(eBay) 쇼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