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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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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0604 : 반스 어센틱 아티스트 프로그램, 살균 스프레이 베리클린, 서소문 촬영, 용무있습니까, 담소 소사골 순대, 월남쌈, 남대문시장, 쎈 감베리 패키지가 쓸데없이 정갈하군. 29CM(www.29cm.co.kr)에서 스페셜오더로 판매되고 있는 살균 스프레이 베리클린(Very Clean)을 주문해봤다.낱개로도 팔고는 있는데 기왕 사는거 한번에 편하게 사려고 셋트로 주문했는데포장 박스가 정갈하니 예뻐서 좋더라. 스프레이는 이렇게 생겼음.별 대단한 건 없는 디자인. 뒷면에는 어디에 쓰면 좋은지가 나와있는데,주방, 도마, 욕실, 생활용품 등 예상 가능한 상황들이 적혀있었는데유아용품과 반려동물에게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게 좀 놀랍게 다가왔음.그만큼 깨끗하단건가. 생활에 이렇게 많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가 있단다. 내친김에 바로 노트북과 핸드폰에 뿌려봤음.(설명서를 읽어보니 가전기기에 사용이 가능하며 기기 부속을 부식시키지 않는다고 되어있더라고?) 일단 뭐..
0424-0501 : 사내 플리마켓, 프로젝트프로덕트 팝업스토어, 반스 어센틱 아티스트 프로그램, 주말의 도쿄 여행, 거리 화보촬영, 디티클렌즈, 호루스벤누 고릴라포드 오랜만에 디티클렌즈(DTEA). 디티는 분기마다 한번씩은 해야 하는 듯. 이번엔 3일짜리 패키지가 나왔다길래 3일짜리로 도전! 5일짜리는 사실 좀 큰 맘 먹고 해야 하는 간지였는데 3일이면 부담 없지! 이번에 3일 바짝 해보기로! = 주명이 오랜만이야. 아 나도 라이카(Leica) 빨간 딱지 붙는 카메라 갖고 싶다. 포토그래퍼가 몇 명이야. 비 온다 그래서 긴장했는데 다행히 햇볕이 좋다. 기상청은 정말 어쩜 좋을까. 촬영 대기 중에 지나가는 행인에게 딱 걸림 ㅇㅇ 일본 느낌 나는 주차장 발견해서 신남. 주명이 참 잘한다. 얼쑤 - 이런 곳도 있었넴. = 호루스벤누 고릴라포드를 샀다. 별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하나 있으면 요긴하게 쓸 것 같아서 ㅎ 네이버 최저가 찾다가 만 얼마 주고 산 듯 ㅇ..
0206-0210 : 디뮤지엄 '유스' 전시 관람, 뱀부하우스에서의 만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NMD OG 리트로, 레이크넨 17SS PT, 신지수 전시 '더 팔레트', 반스 x 더콰이엇리프, 오프화이트 머플러 섭외 연락이 왔을때 거절한 바 있으나,결국 카메라 앞에 서고야 말았던 비밀의 브랜드 촬영.난 몰라.....이 폴라로이드는 그 날 영준이가 찍어준 사진.이건 맘에 든다. = 2016년 출시와 동시에 내 맘을 흔들고 전세계를 흔들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NMD 오리지널 모델.리트로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기뻐하면서도 "내가 과연 구할수가 있을까" 싶었는데운 좋게도 비밀의 지인을 통해 발매 가격에 손에 넣게 되었다 ㅠ나 정말 너무 기뻤음 ㅠ 이게 새로 리트로 된 버전.오리지널과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그냥 재발매임 ㅇㅇ(그래서 더 좋음 ㅋ) 내가 신고 있던 오리지널 모델과 같이 놓고 사진 몇장 찍어봤는데 왼쪽이 리트로, 오른쪽이 오리지널 버전이다.아 확실히 중창이 좀 많이..
Previously : 아트토이컬쳐, 에잇세컨즈 도시남녀, 스와치 팝, 반스 x 라인프렌즈, 코튼데이 문수권, 배럴즈 스토어, 백산안경원, 레이지 마소, 에이카화이트, 에콴디노 이건 1주 전 이슈지만 1주 전에 블로그 포스팅을 쉬었기에 이번에 끼워 팔기 ㄱㄱ 아트토이컬쳐(Art Toy Culture) 2016 전시를 보고 왔다. 경매로 나온다면 입찰하고 싶을 정도로 갖고 싶은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의 앤디 워홀. 창조형님 너무 바빠 보이셔서 인사도 못함 ㅇㅇ 키도(Kiddo)형님의 새로운 피규어 시리즈.체게바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ㅎ 동진이(GFX) 부스에서 만난 돈패닉(Don't Panic Seoul) 매거진과 GFX의 컬래버레이션 아트웍 시리즈들.매거진 안에 삽지로 담긴 아트웍인데 저렇게 하나씩 액자로 만들어 놓으니 전부 다 귀한 작품같고 좋다.나도 매거진 한 부 선물 받았는데 나중에 저렇게 액자로 만들어야겠음 ㅎ 로타(Rotta) 부스에서 ..
Previously : 반스 50주년, 비슬로우, 챔피언 서울 스토어, 휠라 오리지날레, 외계인방앗간, 크로우캐년홈 x 해브어굿타임, 발렌티노 하와이안, 무신사 타블로이드, 디티클렌즈 몸이 좀 안좋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차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회사에서 건강검진 예약을 잡아줘서 월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다녀왔다.회사가 센스있게 내 건강 챙겨주고 뭐 그런 간지는 아니고 그냥 받아야 할 때가 때마침 된 거;;;아무튼, 기본 검사만 간단하게 받은건데 그 마저도 상태가 나쁜게 바로 티가 나서 좀 놀랐...아니 무슨 피를 뽑는데 피가 안 뽑히는 일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봄 -_-;;;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래서 양팔을 다 헌납했는데,어렵게 뽑은 피 색깔이 완전 새까맣게 나와서 피 뽑던 선생님도 놀라고 그걸 보던 나도 놀라고......내가 진짜 지금 좀 심각한 상태 같아... 건강검진은 검진이고, 디티클렌즈 2주차에 돌입했다.하지만 건강상의 우려가 좀 커서 이 때부턴 하루에 한 끼식 간..
Previously : 브라더후드 키친, 레이크넨 16S/S PT, 키엘 발렌타인데이 셋트, 자주식당, 라이풀 & 칸코, 유니폼브릿지, 푸마/반스/아디다스/컨버스 신상, 무신사 어워즈, 1507 키엘(Liehl's)에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미리 날아왔는데 모모트(Momot)가 컬래버레이션을 함께 했나봐?모모트 요새 여기저기 자주 보이네? ㅎㅎ 키엘에서 보내준 건 이런 구성이었음.키엘 제품 써 본 거라곤 수분크림이 전부인 나에게 이렇게 다양한 제품들을 보내주시다니 +_+나도 이제 키엘 쓰는 남자 되는 건가 +_+※ 고마워요 키엘! = 반스(Van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케이트 하이 리이슈(Sk8-Hi Reissue). 컬리지 팩(Collage Pack)이라는 타이틀 아래 출시되는 모델로 어퍼 전면은 캔버스로,뒷축의 힐 센터를 지지하는 패치는 레더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그 때문에 제법 가볍고 경쾌해 보이는 느낌 +_+ 귀여워 ㅋ 얼른 봄이 왔으면!!!! = 2015 무신사 어워즈의 수상팀에게 증..
Previously : 헨즈 & 논스토어 세일, 일요일의 홍대, 바라붐, 마리끌레르, LVC 스토어 이슈, 반스 와플, 튜블라둠, 영상 촬영, 스니커 팬북, 일일향 물짜장 외 1주일간 먹은것들 갑작스런 한파에 정신 못차렸던 일주일의 시작은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와 여기 좋더라. 지상층에 채광 쩌는 스튜디오라니 ㅠ 여기서 오랫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역할을 맡았다.나도 나름 얼굴에 철판 잘 까는 성격이긴 하지만, 확실히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닌듯.모델들 진짜 대단해 ㅎㅎ(뭘 찍은 건지는 2월에 공개!) =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내가 늘 대단한 것만 먹고 사는 줄 아는 사람들을 위해 굳이 이 사진을 인증용으로 찍어뒀음.아 힘들게 산다 나도 ㅋㅋㅋ배고파 ㅠㅠ근데 이거 진짜 맛있음 ㅎ 편의점 샐러드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_+ = 스니커팬북 3호. 1년전 책이지만 뭐 굳이 유행을 타는 내용은 아니기에 재미있게 봤다.사실 일어로 된 책이라 읽었다기 보다는 사진을 봤다..
LAST WEEK : 신정 연휴, 무신사 종무식, 차알 연말 회식, 슬램잼 x 반스 슬립온, 무신사 페이퍼, 생일 선물들, 제이슨마크, 팟타이, 클리프웨어 크리스마스 주간에 출근을 거의 안했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이 녀석들이 날 반겨주더라. 먼저 본 건 클리프웨어(Clifwear)에서 온 것.두한이가 사무실에 연말 인사 하러 왔던 모양인데 하필 내가 없던 날이라 이제야 확인을 ㅎㅎ 무려 패딩 머플러를 선물로 주고 갔다.날 생각해 준 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예쁜 선물에 카드까지 자필로 적어 주고 +_+두한이 늘 고마워 내가!! 또 하나의 박스는 내가 내 생일 선물로 구입했던 것 중 하나다.유럽에서 날아 온 거라 사실 구입한 지는 좀 됐는데 이제야 도착을 ㅎㅎㅎ 슬램잼(Slam Jam) 포장 디테일 보소! 짠. 뭐 저렇게 비닐로 꽁꽁 싸놨대 ㅋㅋㅋㅋ 이 녀석이다. 슬램잼과 반스(Vans)가 협업해서 만들었던 슬립온.이 컬래버레이션엔 언디핏티드(Undefeated..
어쩌다 출장덕에 뉴욕 #2 : 소호 쇼핑 투어, 뉴욕 지하철, 소호 브런치 카페 제인, 맨하탄 타임즈 스퀘어, 블랙탭의 버거, 한인타운 백정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날아오는 내내 졸립고 피곤하고 그랬지만 첫 날 도착 후 한 숨도 안자고 뜬눈으로 풀데이를 보냈더니생각보다 아무 일 없이 시차적응을 완벽하게 치뤄냈다! 둘째 날 아침의 시작은 첫 날 밤 숙소 근처 마트에서 사왔던 네스퀵 초콜렛 밀크로!한국은 왜 이런 거 수입 안하는거지? (무려 프로틴까지 들어있는데!!!!) 아침 식사를 위해 일행들과 함께 서둘러 숙소 밖으로 나와 무작정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적당한 브런치 가게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동양의 무리들 +_+ 나는 그 뒤를 졸졸 따라가며 소호 거리의 아침 풍경을 찬찬히 둘러보았다. 오 - 저기 뭐 화보 찍나보다. 나도 하는 일이 저런거다보니 미국은 어떻게 찍나 괜히 더 지켜보게 되던데 ㅎㅎ못말리는 직업병 ㅠㅠ 여긴 아직도 단풍이 남아있다.옐..
LAST WEEK : 덥고 습했던 상하이 출장, 리바이스 뉴 우먼 컬렉션 런칭, 남산 케미스트리, 피프티피프티 파라 감상, 준섭이 웨딩 사진, 배드파머스, 반스 볼트, 컨버스 척투 상하이 출장으로 한 주를 시작했더랬지. 우리 일행을 맞아 준 릴리.누가 내 이름 적힌 피켓 들고 공항에 마중 나온 걸 보는 게 태어나 처음이라 괜히 묘한 기분. 중국에서 마시는 생맥주는 이상하게 맛이 없었다.(2박 3일간 한 번도 맛있다는 느낌을 못 받아봄;;;) 숙소가 통유리라 밤엔 좋았는데 방 안에서도 낮엔 뜨거워 죽는 줄 알았어; 한국인이 바글바글하다는 상하이 신천지.평일 낮에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다.(그 와중에도 한국인 관광객이 더러 있긴 하더라고 정말) 상하이 딘타이펑.대만 본점보다 여기가 더 낫다며? 혼자 택시도 타봤다.택시 기사 아주머니가 거스름돈 안주려고 내 눈치를 살금살금 보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다행히 별 일 없이 무사히 이동 완료 +_+ 둘째날 저녁은 컨버스 글로벌측에서 시원하게 쏴줬..
엘리 키시모토 x 반스 슬립온 (Eley Kishimoto x Vans Slip-On) 어디서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이런 생각 하는 사람 꽤 많을게다.엘리 키시모토(eley Kishimoto)의 플래쉬 패턴은, 옷 좀 좋아한다는 사람이야 당연히 알고 있겠지만패션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분명 생소한 패턴일 수 있다.그런데 재미있는 건 바로 그 "어디서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하는 생각을 후자의 사람들이 한다는 점이다. 맞다. 분명 어디서 봤을 패턴이다.워낙 유명한 패턴이라 패션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용되었으니 충분히 그리 생각할 수 있다.(인케이스의 아이폰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가 그 중 좋은 예다)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레이블 엘리 키시모토가 이번에는 반스(Vans)와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냈다.내가 고른 것은 그 중에서도 가장 메인 피스였던 바로 ..
엘리 키시모토의 실크 스크린 워크샵 현장은 이랬다 잠이 좀 덜 깬 느낌이 있었지만 꽤 기다리고 또 기대했던 자리라 부랴부랴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반스(Vans) 압구정 스토어를 찾았다. 이 날은 엘리 키시모토(Eley Kishimoto)의 실크 스크린 워크샵이 열리는 날이었다.모객 이벤트를 통해 초청 된 한정 인원만 참석하는 자리로, 엘리 키시모토 부부가 직접 실크 스크린 프린트를 가르쳐 주기로 한 것이었는데당일 현장에는 와카코 키시모토(Wakako Kishimoto)만 참석을 했고 마크 엘리(Mark Eley)는 몸이 좋지 않다 하여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진행에는 무리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와카코 혼자 진행을 한 것이 좀 더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은?그나저나 나는 그녀가 말하는 모습을 실제로 처음 봤..
LAST WEEK : 엘리키시모토 x 반스, 엘리키시모토와의 만남, 1박 2일 일본 오카야마 출장,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뜨겁개핫도그 초복을 맞아 KFC에서 점심을. 삼계탕집은 분명 붐빌 것 같아서. 후회없는 선택이었엉 +_+ KFC 갈릭 짱짱! = 가로수길에도 드디어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Brooklyn the Burger Joint)가 생겼다. 그것도 무려 24시간 영업이라는 어마어마한 포지션으로 ㄷㄷㄷ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새벽에 이 곳의 그 엄청난 버거를 먹으러 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듯 ㅎㅎ) 암튼 미쿡 감성 좋다. 메뉴도 미쿡 감성. 나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서 이게 제일 좋드라. 치즈 스커트. 저 바삭바삭한 치즈 스커트가 아주 좋아 ㅎ 치즈는 신앙이라구! 먹는 걸로 장난 친거 아님 ㅇㅇ 식사는 우리팀 아이들과. 지난 1년간 내 밑에서 온갖 고생 다 한 윤수가 퇴사하는 기념으로. 마음 한 구석이 아렸지만, 즐거..
LAST WEEK : 디즈니 피규어, 반스 x 디즈니 화보, 신사역 미미면가, 카카오택시, 기린 이치방 프로즌 비어, LC23 피규어를 좋아하는 본인이라 사무실 내 자리 주변에도 피규어가 참 많은데, 이건 좀 부끄러웠어.... 특히 아래 4개.... 공주 시리즈들.... 어찌나 분홍분홍하던지.... 사실 이건 내가 뭐 좋아서 산 건 아니고 화보 소품에 쓰려고 새로 구입한 것들 ㅎㅎㅎ 이건 미키와 친구들이고, 이건 푸와 친구들 +_+ (여기까진 뭐 무난무난했어) 근데 이건... NBA로 치면 올스타고 영화로 치면 완전 어벤져스네 ㅋㅋㅋ 아 근데.. 화보 촬영 준비하면서 이거 하나하나 꺼내려는데... 뭐가 이렇게 단단하게 묶였냐... 아 스트레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케이스 채로 보관하는지 알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묶어놓은 철사 겨우 풀러놓으면 발이 안빠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거 공장에선 어떻게 끼워넣..
LAST WEEK : 반스 15FW 프레젠테이션, 버켄스탁플라츠, 쿠우 컬렉션, 서교동 가츠시, 톰브라운 홀컷, 민방위 캉골 행사장에서 찍혔던 사진 발견. 터치스크린 아님 ㅇㅇ = 민방위 훈련을 앞두고,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서 여유로이 아보콥. (아보콥 참 좋아하는데 블루 치즈 드레싱이 빠진 건 너무 아쉬움...) 밖에서는 아이린이 온스타일 촬영 중. 주소지가 안양으로 되어 있는 신분이라 꾸역꾸역 안양까지 내려왔다. 날씨 너무 좋네- 호계동 민방위 교육장은 처음인데, 여기 건물 엄청 좋네 ㄷㄷㄷ 영화 보러 온 줄 ㄷㄷㄷ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이거 소화기 사용법 교육하는 시간인데, 저 앞에 사람들 소화기 들고 인터렉티브 게임 하는 중임 ㄷㄷㄷ 저녁은 다시 신사동으로 돌아와 오랫만에 노박주스(Novacjuice)에서. 여기 치킨 파니니 짱 맛있어. 승미가 최고야 +_+ = 오랫만에 또 이베이(eBay) 쇼핑을;..
LAST WEEK : 서울재즈페스티벌 미카, 사뜨바, 뉴키즈노앙 x 하이브로우, 프링글스 스피커, 호텔 더 디자이너스, 불이아, 존쿡 델리미트, 클라이마칠, 뮹 & 버라이어티숨 전시, 캉골, 반스 한동안 편의점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따위로 점심을 대충 해결했는데, 우리팀에 새로 들어온 아이들 챙기느라고 본의 아니게 다시 예전처럼 식당 고민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네? 그런 의미에서 월요일 점심은 오랫만에 딸부자네 불백. 여기는 치즈 추가가 진리 +_+ 오후에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호텔 더 디자이너스(Hotel The Designers) 종로점 방문. 로비 이쁘다. 휴식을 취한다는 건 농이고, 화보 로케이션 체크하려고 간 건데 여기 화장실 이쁘다. 이 화장실도 이쁘군 +_+ (부티크 호텔인데 방마다 인테리어가 다 다름 ㄷㄷㄷ) = 요즘 난리라는 프링글스(Pringles) 스피커 때문에 내가 프링글스 꾸역꾸역 사먹고 아주 힘들었네? 이게 뭐라고 끌끌끌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택배로 가리겟겟. (나중에 들었는데..
오프닝 세레머니 x 반스 슬립온 (Opening Ceremony x Vans Crocodile Embossed Leather Slip-On) 기간의 범위가 제법 넓으나 단언할 수 있다. 내가 그동안 구입한 모든 반스(Vans) 스니커즈 중 가장 비싼 모델이다. 반스와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와의 컬래버레이션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나,슬립온 열풍이 불어닥쳤던 작년 여름 이후 새삼 다시 보게 된 시리즈라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마침 내가 딱 원하던 컬러와 디자인의 모델이 출시 되었길래 그자리에서 결제까지 해치워 버렸다. 포레스트 그린 컬러에 크로커다일 엠보싱 디테일이 더해지니 반스 답지 않게 제법 럭셔리한 느낌이 묻어난다. 그리고 뭐, 별 거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게 핵심이니까.오프닝 세레머니 라벨이 힐 탭에 포인트 디테일로 더해져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사실 여길 들여다 보지 않는 이상 이게 뭔지 알 길은 없기도 하다. ..
LAST WEEK : 츄바스코PT, 반스 x 저스트뮤직 공연, 라이카 직영 매장, 옐로우코너, 스승의날, 주말 아르바이트, 이층집 족발, 로이스, 배드파머스, 동호 생일 월요일부터 화보 촬영.신발 픽업은 사심 담아 내가 사고 싶었으나 사지 못했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스니커즈로만 +_+ 모델은 사심 담아 민준기.근데 표정이 왜 이럼? 촬영 모두 마치고는 준기랑 배드파머스(Bad Farmers)로 +_+남자랑 여기 함께 가기가 참 힘든데 준기는 모델이라 그런지 쉽게 콜! 오랫만에 한동안 안 먹었던 '구아카그린'을 주문해 먹었음. 풀 먹으니까 좋아? 나는 패밀리 포인트 카드를 결국 쓰지 않고 추가로 이어가기로 했다.나중에 도장 다 찍고 한 방에 폭탄으로 던져서 쓸 생각임 우하하하하 긴장해라 노루토!!! ㅋㅋㅋㅋㅋㅋ = 과자를 뜯었는데, 이게 뭐야....장난하냐.... 진짜 뻥 안치고 하나도 안 꺼내먹고 곧장 봉투 둘둘 말아봤는데 이렇게 반이 ..
LAST WEEK : 아트토이컬처, 360사운즈 프레쉬박스, 재석이형의 결혼, 브라운브레스 PT, 컨버스 위브 컬렉션,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코코이찌방야, 무차초, 서울 핑퐁펍, 던밀스, 쏠레안경 내가 참 못 고치는 것 중 하나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걸 꼭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을 일부러 사 먹으며 푸는 것인데이게 월요일부터 폭발하는 바람에 사무실 근처에서 대체 뭘 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아예 현대백화점 지하 푸드코트까지 감 ㅋㅋㅋ근데 여기 진짜 죄다 여자네....근처 사시는 부자 아주머니들이겠지....? 이게 무려 1만 1천원짜리 정식임.메뉴 이름이 '명란소스 가라아게 정식'. 명란이라는 이름이 반가워서 주문 한건데, 명란소스라더니 왜 그냥 명란이 따로 나온거지?????? 뭐 나름 먹을만해서 맛있게 먹긴 했다.압구정 아주머니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리 체험해 본 기분이었어 ㅋㅋㅋ = 컨버서(Converse)에서 '또' 위브 컬렉션이 나왔다.처음엔 솔직히 "아 왜 또!"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전..
반스 클래식 슬립온 엠보스 위브 (Vans Classic Slip-On Emboss Weave)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스니커즈인 줄 알았다. 반스(Vans)라는 글자를 보기 전까지는,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내가, 그리고 당신이 알고 있던 그 반스가 만든 모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번에 출시 된 엠보스 위브 모델은 뭔가 품격이 있어 보였다. 실제로 가죽을 엮은 게 아니라는 걸 알고 나면 "그래 그럼 그렇지, 설마 했어." 라고 생각할 순 있겠지만,이 정도면 사람 놀래키는 건 충분히 합격 했다고 볼 수 있다.단돈 7만 9천원이라는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훌륭한 쇼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지금이야 이런 형태의 스니커즈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슬립온'이라는 형태의 운동화를 처음 만든 브랜드가 바로 반스였고 그 시작이 무려 1977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반스가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