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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지하철 역에서 갑작스럽게 MBC 라디오 뉴스 인터뷰에 응하게 됐는데,

리포터의 첫 질문이 "연구원이신가봐요" 였다.

나는 "아닌데요" 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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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던 에이라이프(Alife) 슬리퍼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슬리퍼를 새로 장만했다.

이번에 구입한 건 립앤딥(RinNDip)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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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자마자 기분이 나쁜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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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를 꺼내고나니 기분이 나쁜 것 같은 건 그 또한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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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바뀌니 좀 낫군.

이제 내 발 쳐다 보는 분들은 주의해 주기를.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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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집으로 바로 귀가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신도림으로 넘어가게 됐다.

그래서 찾은 곳은 교동 전선생.

뭐 여기가 대단해서 간 건 아니고 그냥 어디 갈까 한바퀴 돌아보다가 야외 테이블 위치가 마음에 들어서 그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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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퀄리티가 어마어마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플레이팅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라 교동 전선생에 오면 기분은 늘 좋다.

밤바람 선선히 부니 - 미세먼지가 좀 신경 쓰였지만 - 어차피 망한 인생 그냥 즐거이 먹고 마시고 할 수 있어 좋았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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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대단한 곳 가는 거 보다 이렇게 걍 소소하게 분식 사들고 세계 맥주집 가서 2차로 칠린하는 게 행복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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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가 빅맥 간지로 되어버린 연휴라 일 할 맛도 안나도 놀 맛도 안나고 바이오리듬이 좀 엉망이 됐는데,

그 와중에 남구로역 부근에 있는 은행나무라는 식당에 가게 됐다.

비주얼이 무슨 어디 유원지 가면 있을 법한 평상 대잔치라 진짜 교외로 놀러 나간 것 같았는데,

현실은 진짜로 그냥 중국인들이 많은 남구로역 부근이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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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김치와 칼국수로 허기를 달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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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두국이라는 메뉴가 보이길래 '손으로 빚은 만두가 들어가는건가'하고 시켜봤더니만,

수제비+만둣국이었다는...

보통은 그런 경우에 만제비라고 쓰던데...

낚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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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KFC에서 생맥도 팔더라.

그래서 2차로 KFC에서 맥주랑 치킨 사들고 나와서 밤 바람 맞으며 치맥 타임을 즐겨봤음.

대화의 중요성,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새삼 느끼게 된 유익한 밤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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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넌 먹을때 제일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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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다녀오는 사이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의

이지 부스트(Yeezy boost 350 v2) 크림 화이트 추첨 응모가 당첨 됐다.

다행히 도쿄 다녀와서 무사히 수령할 수가 있었음 +_+ 완전 나이스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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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크림 화이트 컬러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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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곱다.

사실 너무 고와서 (너무 하얀색이라) 신기가 좀 민망할 정도로 부담스러운 감이 없지 않으나,

그래도 당첨 된 게 어디니 ㅎ 여름에 시원하게 신고 다녀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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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가만보니 난 기가막히게 줄무늬가 안보이는 올 블랙과 올 화이트 제품이 당첨 됐네 ㅋㅋ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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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녀와서 일식 관련된 음식은 당분간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았지만 결국 야키토리를 찾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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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때문에 갑작스럽게 치르게 된 대선.

이제부터 봄에 치르게 됐다고 장미대선 어쩌고 하는데, 그런 말 붙일 머리 굴릴 정신으로 제대로 된 후보 고르는 일을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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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는 사전 투표로 미리 선거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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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신대로 내가 지지하는 후보 잘 찍고 나왔음.

부디 앞으로의 한국은, 이전의 한국과는 다르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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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이 계속 되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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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수피(Supy)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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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사러 온 건 아니고, 론 잉글리쉬(Ron English)의 아시아 투어가 이 곳에서 시작됐다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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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는 편집샵인데, 나는 얼마 전 일본을 다녀온 관계로 당분간 쇼핑을 안 할 거라서 (아니 정확히는, 할 수가 없어서 ㅋ)

여긴 그냥 빠른 속도로 지나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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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러 2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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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전시 오프닝에 초대를 받았었는데

하필 그 날 도쿄로 출국하게 되서 ㅋㅋㅋ 뒤늦게 조용히 찾아왔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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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층에 바로 전시장이 있는 줄 알았는데 2층도 매장이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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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빠른 속도로 지나쳐서 바로 갤러리 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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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 론 잉글리쉬다.

스트리트 아트라는 장르를 세계 최초로 세운 장본인.

이젠 할아버지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고 스스로도 작가 활동을 이어가는 멋진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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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잉글리쉬는 자본주의를 풍자하는 작품들로 그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 중 특히 유명한 수퍼사이즈(Supersize) 시리즈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푸드 브랜드 캐릭터를 비꼬아 만든 시리즈인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귀엽기도 하지만 섬뜩하기도 한 그 묘한 느낌이 있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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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2017년 최근작도 함께 소개가 됐는데

그래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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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사이즈 시리즈에 눈길이 더 ㅋㅋㅋ

※ 맥도날드 마스코트 로날드를 응용한 수퍼사이즈 캐릭터는 2004년 영화 '수퍼사이즈 미(Supersize ME)'의 포스터로 쓰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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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좀 놀랐지만,

그건 아마도 내가 얼마 전 예술의 전당에서 '위대한 낙서' 전시를 본 지 얼마 안됐기 때문이 아닐까 ㅋㅋㅋ

너무 비교가 되서 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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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론 잉글리쉬의 작품을 실제로 볼 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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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 다 가져다 두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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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특별히 수퍼사이즈 시리즈의 캐릭터를 아시아 투어 하는 나라의 특색에 맞는 코스튬과 결합한 새로운 에디션인

'East Meets West'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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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시리얼 풍자 시리즈 포스터가 이렇게 붙어있었는데,

저기 보이는 켈로그 콘프로스트 토니 패러니 캐릭터는 나도 실제 피규어로 가지고 있을 만큼 유명한 작품이다 +_+

론 잉글리쉬 형을 실제로 볼 수 있었다면 피규어를 가져가서 싸인이라도 받으려 했지만,

오프닝 세레머니에 참석하지 못했으니 아쉽게 구경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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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이게 한국 에디션인가 ㅋㅋ

뭐가 이렇게 쌩뚱맞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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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액자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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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정말 무서운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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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규모가 워낙 작아서 작품 다 보고 나오는데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린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바로 밖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나오다 보니 수피 매장 곳곳에 론 잉글리쉬의 작품 중 판매하는 것들이 디피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좀 구경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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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것도 있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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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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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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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에디션 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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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 데크까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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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당 ㅋ

전시 잘 보고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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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창고에 들어가서 티타임 좀 가질까 하다가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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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슈퍼마켓 가서 음료수 하나 사 마심.

밀키스 모스카토 짱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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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아하지 않는 건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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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표지판은 대체 언제 생긴거지....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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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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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까지만 전시된다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스위트 스완'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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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돌아다니느라 해가 지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해가 지기 전에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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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러버덕 프로젝트를 따라한 것이 너무 뻔하게 티가 나서 좀 그렇긴 했지만,

이렇게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석촌호수에 떠 있는 백조 가족을 보니 그래도 마음이 편안하니 좋긴 하드라 -

뭐 아무튼, 봤으니 됐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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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은 괜히 본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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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혼밥.

괜히 기분내고 싶어서 랍스타 샌드위치라는 걸 먹어 봄 ㅇㅇ

맛은 있다만 다시 사먹을 가격은 아니니 경험으로 만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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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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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는건 좋지만, 내가 움직여야 할 땐 안왔으면 하는 바램.

그건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닐거야.

세상이 느려지는 시간. 택시까지 느려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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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눈길을 헤쳐 동대문으로 향했다.

오랫만에 보는 두타가 유독 화려해 보인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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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해링 아트웍이 뙇!

하지만 내 마음엔 하트 따위..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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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헷갈렸던 두타 지하 1층의 킨키로봇. 한 3번쯤 헤매고 나니 이번엔 한방에 찾아가게 되더라.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

아무튼 킨키로봇에서는 이날 "KRAT WARS" 라는 타이틀의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전시회 겸 런칭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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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T는 '킨키 로봇 아트 토이'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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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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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의 줄은 끊이질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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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늘 그랬듯 염치없게 제일 크게 방명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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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T WARS"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일명 '레어템'에 속하는 귀한 토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포인트는 이게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아예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데뷔 후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Kaws의 Companion 시리즈와

북미를 대표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Ron English의 Popaganda 시리즈, 그리고

영국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YumYum의 Heroes & Unpleasant 시리즈를 모두 '정식으로' 판매를 하게 된 킨키로봇의 자축 파티 같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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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하기 어렵다는 Kaws의 Companion이 내 눈 앞에...

그것도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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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전량 다 팔렸다는 그런..?

내가 도착 했을때도 이 앉아있는 버전을 한 구매자 분이 디스플레이 되고 있는거라도 구입하시겠다고 하는 걸 봤던 것 같다.

역시 가격이 헉!소리 절로 나오는데도 매니아들은 지갑을 여는구나....

부럽다.. 나도 갖고 싶은 건데..

(참고로 앉아있는 아이가 92만원, 서 있는 아이는 3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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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Ron English의 MC Supersized 자기 버전.

전세계 150개 한정 제작되었던 모델로 킨키로봇에서 128만원에 발매.

자기 답게 가격이 어마어마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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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홍홍 귀여우다 +_+ 자기 라고 하니 뭔가 괜히 때깔 고와 보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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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English의 Figment. 옆에 앤디 워홀은 전에 메디콤토이에서 발매 되었던 아이.

(나도 갖고 있는 아이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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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YumYum의 Heroes & Unpleasant 시리즈다.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귀여운 캐릭터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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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 진짜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뭔가 '이건 진짜 안사면 안돼!' 수준 까진 아니었어서 ㅎㅎㅎㅎ

(난 이거 그리고 서 있는거 보다 누워있는 버전이 더 좋은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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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아일랜드에 그렇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아이들 외에 킨키로봇 두타점의 벽면 진열장에도 새로 발매 된 피규어들이 있었는데

그 중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이 녀석.

Kaws의 Astro boy!!!

아 ㅠㅠ 저 귀여운 포즈 어쩔거냐구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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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몰라잉;

발매 가격은 78만원.

진짜 갖고 싶었지만, 78만원이 나에게 있을리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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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s의 Companion 베어브릭 시리즈도 발매 됐다 ㅎ 이것만 봤으면 우엉- 했을텐데,

이걸 보기 직전에 오리지널 Companion을 봐버려서 ㅎ 감흥이 살짝 떨어졌음 ㅋ

(것도 그렇고, 내가 원래 베어브릭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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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탐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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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도 뙇!

그러고보니 킨키로봇이 진짜 칼을 갈고 준비했구나 -

진짜 그 구하기 힘들다는 피규어들을 어디서 이렇게 다 구해온거야;;;

그것도 정식 발매로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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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매 된 Kaws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발매 된 버스 정류장 ㅋㅋ

유일하게 5만원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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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Ron English의 Cereal Killers 시리즈로 발매 되었던 Fat Tony !

비록 초판이 아닌게 아쉽지만 (이건 Open 에디션으로 초판보다 컬러가 좀 더 형광색 느낌이 강하고 가슴 부분 채색이 다르다)

그래도 이게 발매 되는게 어디야 +_+ 더구나 해외에서 이제 구하기도 어려운데 ㅠ 망설임 없이 구입 !

Kaws는 애초에 내가 범접할 가격대가 아니었고, 처음부터 내 타겟은 너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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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리즈로 발매 된 Captain Cornstarch +_+ 이렇게 보니 얘도 귀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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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벨트 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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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등도 함께 발매가 되었다.

Popaganda 책 한권 살까 했는데, 내가 이 다음 행선지에서 또 뭘 사기로 마음 먹고 있던 터라 이건 그냥 다음 기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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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신없이 둘러보는 동안 킨키로봇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피규어를 구입해 가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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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계산 하려고 줄 서 있는데 이게 또 눈에 밟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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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과 함께 발매 된 Ron English의 퍼즐. 찰리 브라운이랑 호머 심슨 있었는데, 가격도 3만원대 였나?

하나 살까 했지만, 역시나 다음 행선지에서의 예정된 쇼핑 때문에 진짜 허벅지를 찌르며 참았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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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결혼하고 유부녀가 된 나영씨랑 아직 유부녀는 아닌 선주씨 오랫만 ㅎ

(그러고보니 내가 다덕이 사진을 안찍었구나.. 고생 많았는데 미안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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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처음 찬우형님과 동진이를 알게 되고 2009년 업이형을 알게 되면서 피규어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이젠 진짜 걷잡을 수 없게 되어 버린 것 같다 ㅎ 물론 나는 늘 그렇듯 내 나름의 철칙을 두고 쇼핑하지만, 암튼 불과 몇년 사이에 나도 참 ㅎㅎ

암튼 이제 킨키로봇을 통해 Kaws와 Ron English, YumYum의 아트 토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니 돈 열심히 모아야 겠다 +_+

몰라 나도 이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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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전에 Duckhead 형이랑 저녁을 먹으러 크라제버거에 갔는데,

역시 덕후의 테이블 ㅋㅋㅋㅋㅋ

나는 아까 샀던 Fat Tony를 꺼내 보고 덕헤드 형은 선물 받았다는 Kaws의 버스정류장과 YumYum의 팝콘을 꺼내 구경 +_+

토니 꺼내니까 옆 테이블에서 막 쳐다보는데 내가 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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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린 갈 길이 멀었기에 얼른 정신 차리고

버거 싹 해치우고 곧바로 다음 행선지로 이동 했다는 그런 이야기 +_+

(형 잘 먹었어요 ㅎ)

 

 

PS - 다음 이야기와 행선지가 또 장난감에 관한 사실이란 걸 눈치 챘다면 당신은 이미 덕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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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쎈스씨

NIKON D700 | 1/50sec | F/2.8 | 70.0mm | ISO-1600

 

눈이 내리는건 좋지만, 내가 움직여야 할 땐 안왔으면 하는 바램.

그건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닐거야.

세상이 느려지는 시간. 택시까지 느려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

 

NIKON D700 | 1/160sec | F/2.8 | 29.0mm | ISO-1600

 

그렇게 눈길을 헤쳐 동대문으로 향했다.

오랫만에 보는 두타가 유독 화려해 보인다 했더니,

 

NIKON D700 | 1/160sec | F/2.8 | 70.0mm | ISO-1600

 

키스해링 아트웍이 뙇!

하지만 내 마음엔 하트 따위..

추워..

 

NIKON D700 | 1/200sec | F/2.8 | 24.0mm | ISO-500

 

갈때마다 헷갈렸던 두타 지하 1층의 킨키로봇. 한 3번쯤 헤매고 나니 이번엔 한방에 찾아가게 되더라.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

아무튼 킨키로봇에서는 이날 "KRAT WARS" 라는 타이틀의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전시회 겸 런칭 행사가 있었다.

 

NIKON D700 | 1/80sec | F/2.8 | 46.0mm | ISO-500

 

KRAT는 '킨키 로봇 아트 토이'의 약자.

 

NIKON D700 | 1/160sec | F/2.8 | 24.0mm | ISO-1000

 

바글바글하네;;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1000

 

계산의 줄은 끊이질 않고

 

NIKON D700 | 1/50sec | F/2.8 | 24.0mm | ISO-500

 

난 늘 그랬듯 염치없게 제일 크게 방명록을 작성했다.

 

NIKON D700 | 1/250sec | F/2.8 | 24.0mm | ISO-500

 

"KRAT WARS"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일명 '레어템'에 속하는 귀한 토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포인트는 이게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아예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데뷔 후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Kaws의 Companion 시리즈와

북미를 대표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Ron English의 Popaganda 시리즈, 그리고

영국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YumYum의 Heroes & Unpleasant 시리즈를 모두 '정식으로' 판매를 하게 된 킨키로봇의 자축 파티 같은 날이었다.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그 구하기 어렵다는 Kaws의 Companion이 내 눈 앞에...

그것도 정식 발매;;;;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하지만 이미 전량 다 팔렸다는 그런..?

내가 도착 했을때도 이 앉아있는 버전을 한 구매자 분이 디스플레이 되고 있는거라도 구입하시겠다고 하는 걸 봤던 것 같다.

역시 가격이 헉!소리 절로 나오는데도 매니아들은 지갑을 여는구나....

부럽다.. 나도 갖고 싶은 건데..

(참고로 앉아있는 아이가 92만원, 서 있는 아이는 320만원...)

 

NIKON D700 | 1/250sec | F/2.8 | 24.0mm | ISO-500

 

이건 Ron English의 MC Supersized 자기 버전.

전세계 150개 한정 제작되었던 모델로 킨키로봇에서 128만원에 발매.

자기 답게 가격이 어마어마해 ㄷㄷㄷ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옹홍홍 귀여우다 +_+ 자기 라고 하니 뭔가 괜히 때깔 고와 보이네 ㅎ

 

NIKON D700 | 1/160sec | F/2.8 | 24.0mm | ISO-500

 

Ron English의 Figment. 옆에 앤디 워홀은 전에 메디콤토이에서 발매 되었던 아이.

(나도 갖고 있는 아이 우후훗)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이건 YumYum의 Heroes & Unpleasant 시리즈다.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귀여운 캐릭터들 ㅋ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핫도그 진짜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뭔가 '이건 진짜 안사면 안돼!' 수준 까진 아니었어서 ㅎㅎㅎㅎ

(난 이거 그리고 서 있는거 보다 누워있는 버전이 더 좋은걸 ㅋㅋ)

 

NIKON D700 | 1/200sec | F/2.8 | 24.0mm | ISO-500

 

중앙 아일랜드에 그렇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아이들 외에 킨키로봇 두타점의 벽면 진열장에도 새로 발매 된 피규어들이 있었는데

그 중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이 녀석.

Kaws의 Astro boy!!!

아 ㅠㅠ 저 귀여운 포즈 어쩔거냐구 ㅠㅠㅠㅠㅠ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500

 

몰라몰라잉;

발매 가격은 78만원.

진짜 갖고 싶었지만, 78만원이 나에게 있을리가....

ㅠㅠ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Kaws의 Companion 베어브릭 시리즈도 발매 됐다 ㅎ 이것만 봤으면 우엉- 했을텐데,

이걸 보기 직전에 오리지널 Companion을 봐버려서 ㅎ 감흥이 살짝 떨어졌음 ㅋ

(것도 그렇고, 내가 원래 베어브릭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ㅋ)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하지만 탐나긴 해..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마일로도 뙇!

그러고보니 킨키로봇이 진짜 칼을 갈고 준비했구나 -

진짜 그 구하기 힘들다는 피규어들을 어디서 이렇게 다 구해온거야;;;

그것도 정식 발매로 ㄷㄷㄷㄷ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500

 

이번에 발매 된 Kaws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발매 된 버스 정류장 ㅋㅋ

유일하게 5만원대 ㅋㅋㅋㅋㅋ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그리고 Ron English의 Cereal Killers 시리즈로 발매 되었던 Fat Tony !

비록 초판이 아닌게 아쉽지만 (이건 Open 에디션으로 초판보다 컬러가 좀 더 형광색 느낌이 강하고 가슴 부분 채색이 다르다)

그래도 이게 발매 되는게 어디야 +_+ 더구나 해외에서 이제 구하기도 어려운데 ㅠ 망설임 없이 구입 !

Kaws는 애초에 내가 범접할 가격대가 아니었고, 처음부터 내 타겟은 너였다 +_+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같은 시리즈로 발매 된 Captain Cornstarch +_+ 이렇게 보니 얘도 귀엽네 ㅎㅎ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그 외에도 벨트 버클,

 

NIKON D700 | 1/100sec | F/2.8 | 70.0mm | ISO-500

 

아트북 등도 함께 발매가 되었다.

Popaganda 책 한권 살까 했는데, 내가 이 다음 행선지에서 또 뭘 사기로 마음 먹고 있던 터라 이건 그냥 다음 기회에 ㅠㅠ

 

NIKON D700 | 1/100sec | F/2.8 | 24.0mm | ISO-500

 

그렇게 정신없이 둘러보는 동안 킨키로봇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피규어를 구입해 가셨고,

 

NIKON D700 | 1/200sec | F/2.8 | 24.0mm | ISO-500

 

나도 계산 하려고 줄 서 있는데 이게 또 눈에 밟혀....

 

NIKON D700 | 1/320sec | F/2.8 | 31.0mm | ISO-500

 

아트북과 함께 발매 된 Ron English의 퍼즐. 찰리 브라운이랑 호머 심슨 있었는데, 가격도 3만원대 였나?

하나 살까 했지만, 역시나 다음 행선지에서의 예정된 쇼핑 때문에 진짜 허벅지를 찌르며 참았네 ㅠ

 

NIKON D700 | 1/80sec | F/2.8 | 24.0mm | ISO-500

 

얼마전에 결혼하고 유부녀가 된 나영씨랑 아직 유부녀는 아닌 선주씨 오랫만 ㅎ

(그러고보니 내가 다덕이 사진을 안찍었구나.. 고생 많았는데 미안하네 ㅎ)

 

NIKON D700 | 1/160sec | F/2.8 | 24.0mm | ISO-500

 

2008년에 처음 찬우형님과 동진이를 알게 되고 2009년 업이형을 알게 되면서 피규어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이젠 진짜 걷잡을 수 없게 되어 버린 것 같다 ㅎ 물론 나는 늘 그렇듯 내 나름의 철칙을 두고 쇼핑하지만, 암튼 불과 몇년 사이에 나도 참 ㅎㅎ

암튼 이제 킨키로봇을 통해 Kaws와 Ron English, YumYum의 아트 토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니 돈 열심히 모아야 겠다 +_+

몰라 나도 이제 ㅋㅋㅋㅋ

 

NIKON D700 | 1/80sec | F/2.8 | 24.0mm | ISO-500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전에 Duckhead 형이랑 저녁을 먹으러 크라제버거에 갔는데,

역시 덕후의 테이블 ㅋㅋㅋㅋㅋ

나는 아까 샀던 Fat Tony를 꺼내 보고 덕헤드 형은 선물 받았다는 Kaws의 버스정류장과 YumYum의 팝콘을 꺼내 구경 +_+

토니 꺼내니까 옆 테이블에서 막 쳐다보는데 내가 참 ㅋㅋㅋㅋ

 

NIKON D700 | 1/80sec | F/2.8 | 29.0mm | ISO-500

 

하지만 우린 갈 길이 멀었기에 얼른 정신 차리고

버거 싹 해치우고 곧바로 다음 행선지로 이동 했다는 그런 이야기 +_+

(형 잘 먹었어요 ㅎ)

 

 

PS - 다음 이야기와 행선지가 또 장난감에 관한 사실이란 걸 눈치 챘다면 당신은 이미 덕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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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0 | 1/50sec | F/2.8 | 70.0mm | ISO-1600

 

눈이 내리는건 좋지만, 내가 움직여야 할 땐 안왔으면 하는 바램.

그건 나만 하는 생각은 아닐거야.

세상이 느려지는 시간. 택시까지 느려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

 

NIKON D700 | 1/160sec | F/2.8 | 29.0mm | ISO-1600

 

그렇게 눈길을 헤쳐 동대문으로 향했다.

오랫만에 보는 두타가 유독 화려해 보인다 했더니,

 

NIKON D700 | 1/160sec | F/2.8 | 70.0mm | ISO-1600

 

키스해링 아트웍이 뙇!

하지만 내 마음엔 하트 따위..

추워..

 

NIKON D700 | 1/200sec | F/2.8 | 24.0mm | ISO-500

 

갈때마다 헷갈렸던 두타 지하 1층의 킨키로봇. 한 3번쯤 헤매고 나니 이번엔 한방에 찾아가게 되더라.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

아무튼 킨키로봇에서는 이날 "KRAT WARS" 라는 타이틀의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전시회 겸 런칭 행사가 있었다.

 

NIKON D700 | 1/80sec | F/2.8 | 46.0mm | ISO-500

 

KRAT는 '킨키 로봇 아트 토이'의 약자.

 

NIKON D700 | 1/160sec | F/2.8 | 24.0mm | ISO-1000

 

바글바글하네;;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1000

 

계산의 줄은 끊이질 않고

 

NIKON D700 | 1/50sec | F/2.8 | 24.0mm | ISO-500

 

난 늘 그랬듯 염치없게 제일 크게 방명록을 작성했다.

 

NIKON D700 | 1/250sec | F/2.8 | 24.0mm | ISO-500

 

"KRAT WARS"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일명 '레어템'에 속하는 귀한 토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포인트는 이게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아예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데뷔 후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Kaws의 Companion 시리즈와

북미를 대표하는 그래픽 아티스트 Ron English의 Popaganda 시리즈, 그리고

영국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YumYum의 Heroes & Unpleasant 시리즈를 모두 '정식으로' 판매를 하게 된 킨키로봇의 자축 파티 같은 날이었다.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그 구하기 어렵다는 Kaws의 Companion이 내 눈 앞에...

그것도 정식 발매;;;;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하지만 이미 전량 다 팔렸다는 그런..?

내가 도착 했을때도 이 앉아있는 버전을 한 구매자 분이 디스플레이 되고 있는거라도 구입하시겠다고 하는 걸 봤던 것 같다.

역시 가격이 헉!소리 절로 나오는데도 매니아들은 지갑을 여는구나....

부럽다.. 나도 갖고 싶은 건데..

(참고로 앉아있는 아이가 92만원, 서 있는 아이는 320만원...)

 

NIKON D700 | 1/250sec | F/2.8 | 24.0mm | ISO-500

 

이건 Ron English의 MC Supersized 자기 버전.

전세계 150개 한정 제작되었던 모델로 킨키로봇에서 128만원에 발매.

자기 답게 가격이 어마어마해 ㄷㄷㄷ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옹홍홍 귀여우다 +_+ 자기 라고 하니 뭔가 괜히 때깔 고와 보이네 ㅎ

 

NIKON D700 | 1/160sec | F/2.8 | 24.0mm | ISO-500

 

Ron English의 Figment. 옆에 앤디 워홀은 전에 메디콤토이에서 발매 되었던 아이.

(나도 갖고 있는 아이 우후훗)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이건 YumYum의 Heroes & Unpleasant 시리즈다.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귀여운 캐릭터들 ㅋ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핫도그 진짜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뭔가 '이건 진짜 안사면 안돼!' 수준 까진 아니었어서 ㅎㅎㅎㅎ

(난 이거 그리고 서 있는거 보다 누워있는 버전이 더 좋은걸 ㅋㅋ)

 

NIKON D700 | 1/200sec | F/2.8 | 24.0mm | ISO-500

 

중앙 아일랜드에 그렇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아이들 외에 킨키로봇 두타점의 벽면 진열장에도 새로 발매 된 피규어들이 있었는데

그 중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이 녀석.

Kaws의 Astro boy!!!

아 ㅠㅠ 저 귀여운 포즈 어쩔거냐구 ㅠㅠㅠㅠㅠ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500

 

몰라몰라잉;

발매 가격은 78만원.

진짜 갖고 싶었지만, 78만원이 나에게 있을리가....

ㅠㅠ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Kaws의 Companion 베어브릭 시리즈도 발매 됐다 ㅎ 이것만 봤으면 우엉- 했을텐데,

이걸 보기 직전에 오리지널 Companion을 봐버려서 ㅎ 감흥이 살짝 떨어졌음 ㅋ

(것도 그렇고, 내가 원래 베어브릭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아서 ㅋ)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하지만 탐나긴 해..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마일로도 뙇!

그러고보니 킨키로봇이 진짜 칼을 갈고 준비했구나 -

진짜 그 구하기 힘들다는 피규어들을 어디서 이렇게 다 구해온거야;;;

그것도 정식 발매로 ㄷㄷㄷㄷ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500

 

이번에 발매 된 Kaws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발매 된 버스 정류장 ㅋㅋ

유일하게 5만원대 ㅋㅋㅋㅋㅋ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그리고 Ron English의 Cereal Killers 시리즈로 발매 되었던 Fat Tony !

비록 초판이 아닌게 아쉽지만 (이건 Open 에디션으로 초판보다 컬러가 좀 더 형광색 느낌이 강하고 가슴 부분 채색이 다르다)

그래도 이게 발매 되는게 어디야 +_+ 더구나 해외에서 이제 구하기도 어려운데 ㅠ 망설임 없이 구입 !

Kaws는 애초에 내가 범접할 가격대가 아니었고, 처음부터 내 타겟은 너였다 +_+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같은 시리즈로 발매 된 Captain Cornstarch +_+ 이렇게 보니 얘도 귀엽네 ㅎㅎ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500

 

그 외에도 벨트 버클,

 

NIKON D700 | 1/100sec | F/2.8 | 70.0mm | ISO-500

 

아트북 등도 함께 발매가 되었다.

Popaganda 책 한권 살까 했는데, 내가 이 다음 행선지에서 또 뭘 사기로 마음 먹고 있던 터라 이건 그냥 다음 기회에 ㅠㅠ

 

NIKON D700 | 1/100sec | F/2.8 | 24.0mm | ISO-500

 

그렇게 정신없이 둘러보는 동안 킨키로봇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피규어를 구입해 가셨고,

 

NIKON D700 | 1/200sec | F/2.8 | 24.0mm | ISO-500

 

나도 계산 하려고 줄 서 있는데 이게 또 눈에 밟혀....

 

NIKON D700 | 1/320sec | F/2.8 | 31.0mm | ISO-500

 

아트북과 함께 발매 된 Ron English의 퍼즐. 찰리 브라운이랑 호머 심슨 있었는데, 가격도 3만원대 였나?

하나 살까 했지만, 역시나 다음 행선지에서의 예정된 쇼핑 때문에 진짜 허벅지를 찌르며 참았네 ㅠ

 

NIKON D700 | 1/80sec | F/2.8 | 24.0mm | ISO-500

 

얼마전에 결혼하고 유부녀가 된 나영씨랑 아직 유부녀는 아닌 선주씨 오랫만 ㅎ

(그러고보니 내가 다덕이 사진을 안찍었구나.. 고생 많았는데 미안하네 ㅎ)

 

NIKON D700 | 1/160sec | F/2.8 | 24.0mm | ISO-500

 

2008년에 처음 찬우형님과 동진이를 알게 되고 2009년 업이형을 알게 되면서 피규어 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이젠 진짜 걷잡을 수 없게 되어 버린 것 같다 ㅎ 물론 나는 늘 그렇듯 내 나름의 철칙을 두고 쇼핑하지만, 암튼 불과 몇년 사이에 나도 참 ㅎㅎ

암튼 이제 킨키로봇을 통해 Kaws와 Ron English, YumYum의 아트 토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니 돈 열심히 모아야 겠다 +_+

몰라 나도 이제 ㅋㅋㅋㅋ

 

NIKON D700 | 1/80sec | F/2.8 | 24.0mm | ISO-500

 

다음 행선지로 이동하기 전에 Duckhead 형이랑 저녁을 먹으러 크라제버거에 갔는데,

역시 덕후의 테이블 ㅋㅋㅋㅋㅋ

나는 아까 샀던 Fat Tony를 꺼내 보고 덕헤드 형은 선물 받았다는 Kaws의 버스정류장과 YumYum의 팝콘을 꺼내 구경 +_+

토니 꺼내니까 옆 테이블에서 막 쳐다보는데 내가 참 ㅋㅋㅋㅋ

 

NIKON D700 | 1/80sec | F/2.8 | 29.0mm | ISO-500

 

하지만 우린 갈 길이 멀었기에 얼른 정신 차리고

버거 싹 해치우고 곧바로 다음 행선지로 이동 했다는 그런 이야기 +_+

(형 잘 먹었어요 ㅎ)

 

 

PS - 다음 이야기와 행선지가 또 장난감에 관한 사실이란 걸 눈치 챘다면 당신은 이미 덕후 +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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