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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레가 좋다.

참 좋다.

1년 내내 카레만 먹으라고 하면 난 기쁜 마음으로 먹을 수 있다.

그 정도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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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그것.

셀레브(Sellev)가 만든 다큐멘터리 '퍼센티지'의 시사회에 초대받아 결과물을 보기 위해 압구정 CGV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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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거리에 남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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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현장은 한국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발을 걸치고 있는 이들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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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명단 체크를 하고 다큐멘터리 볼 준비를 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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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앁 -

핫도그도 주고 스프라이트도 주고 심지어 하이네켄까지 준다.

참 아름다운 시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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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날씨가 굉장히 나빴는데 그래도 악천후를 뚫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상영관을 채워줬음.

다들 그만큼 궁금했겠지 - 이 다큐멘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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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시작 전, 셀레브 측의 간단한 인사가 있었고,

이후로 곧장 다큐멘터리가 시작되었다.

※ 이 아래로 올린 사진은 다큐멘터리 상영이 모두 끝난 후에 셀레브측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틀어놓아 준 정지화면'을 찍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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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는 1년 전 크랭크인 된 작품이다.

문을 닫게 된 휴먼트리(Humantree)와 파운더 제이애스(Jayass)의 모습을 기록한 것인데,

단지 휴먼트리와 제이애스의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한국 스트리트 패션 시장의 현재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내고 있어서

그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발을 걸치고 있는 내 입장에선 굉장히 몰입도 있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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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매스의 반열에 올랐다고 보는 라이풀(Liful)의 찬호도 압구정의 스트리트 패션 시장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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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를 비롯한 그 옛날의 스트리트 패션 커뮤니티와 매거진을 통해 다양한 모델 활동을 펼쳤던,

지금은 굿 타임즈 배드 타임즈(Good Times Bad Times)의 대표 승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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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쑥스러워하지만 친구들 사이에선 이미 패션 대통령 ㅋ W매거진의 환욱이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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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혁오밴드의 오혁이나, 360사운즈(360Sounds)의 메이크원, DJ소울스케이프를 비롯한 다양한 지인들이 출연해서

휴먼트리가 걸어온 발자취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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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컸던 것은 역시 휴먼트리의 PB였던 베리드 얼라이브(Buried Alive)의 디자이너 출신 근남이였다.

현재는 팰린드롬(PLDR Studio)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근남이는 베리드 얼라이브와 휴먼트리를 떠나게 된 배경과

한국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털어놓았는데,

그걸 듣고 있자니 뭔가 통쾌하면서도 가슴 한쪽이 먹먹했던 그런 묘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나 또한 한 때 그 시장 속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있었기 때문이었겠지.

그래도 틀린 말 하나도 없었고 나도 요새 굉장히 많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들이라 고개를 끄덕이며 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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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의 말미에는 현재 스투시(Stussy)의 한국 지사장직을 맡고 있는 규희의 인터뷰도 나왔는데,

이 부분 즈음에서는 뭔가 한국 스트리트 패션 시장의 다음을 꿈꿔보게 되는 기분도 들어서 좋았던 것 같다.

물론, 어느 하나 쉽진 않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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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여분간의 상영 시간이 끝난 뒤,

제작사였던 셀레브의 임상훈 대표와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었던 제이애스 그리고

퍼센티지 감독님과 셀레브 디자이너가 무대 앞에 나와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사실 내가 이때 질문을 하나 할까 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제이애스가 "사실 이런 거 안하기로 했어서 대답을 준비한 게 없다"고 말하는 바람에 그냥 제이애스를 위해 질문은 안하기로 했음 ㅎㅎ

그냥 좀, 궁금했다.

결국 스투시도 한국 시장을 공략하려면 현재의 상황을 피해갈 순 없을텐데, 과연 어떤 방법이 좋을지에 대해서.

그건 결국, 스투시만의 숙제는 아니기도 했을테니까.

이 다큐멘터리는 내년에 어떤 식으로든 일반에 공개 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게 TV든, 영화관이든, 모두가 볼 수 있는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다.

그 때가 만약 현실로 다가 온다면, 모두가 봤으면 좋겠다.

적어도 이 시장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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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촬영.

아 힘들었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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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저녁, 성남 아트 센터를 찾았다.

촬영 때문에 몸이 이미 피곤했지만 그래도 나는 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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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아트 센터의 오페라 하우스 안은 이미 인산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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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모딜리아니 콰르텟의 협연 공연이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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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다보니 이런 곳엘 다 와보는구나 ㅋㅋㅋㅋ

동반자 덕분에 보게 된 공연인데, 정말 동반자 덕분에 내 삶의 스펙트럼이 엄청 넓어지는 기분 +_+

(심지어 2층 정중앙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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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그들의 협연은 슈만(Schumann)의 곡들로 채워졌다.

나는 이런 쪽 음악은 아예 모르니까 그냥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했는데,

2부 후미에는 어느새 나도 리듬을 타며 몰입을 했던 것 같았다 ㅋ

클래식 음악 감상에 초짜인 내가 듣기에도 어렵지 않았던 가벼운 음악들로 리스트가 구성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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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는 임동혁과 모딜리아니 콰르텟의 싸인회가 열렸는데

저기 검정 패딩 점퍼 입은 사람이 피아니스트 임동혁이다.

모딜리아니 콰르텟 멤버들과 달리 옷을 다 갈아입고 나와서 내가 느끼고 있던 여운이 금방 사라진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음악 들려준 분들을 가까이서 보니 영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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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 준 동반자에게 무한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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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이렇게 마무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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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태가 결혼한다고 해서 축하해주러 갔는데

선태야 왜 춤을 추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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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갔다 나와서는 오랜만에 백화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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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욱이가 쇼핑한다고 해서 따라가보기로 한 건데

세상에나 제인이가 깜짝 합류를 했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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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아 ㅠ 삼촌이야 ㅠㅠ

보고싶었어 제인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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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이랑 나는 제인이를 너무 예뻐해서 계속 제인이랑 놀고 싶었는데

제인이는 새로 산 장난감 가지고 노느라 우리한테 눈길 한 번 안주고

그냥 영욱이만 신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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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 우리 제인이 예쁘게 크고 있는 우리 제인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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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 아이스크림 만드네~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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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 그걸 날 줌 ㅠㅠ

감동 받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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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뭘 만드나 했는데 저거 공룡이래 ㅠㅠ

공룡 만든 제인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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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마움의 보답으로 저 아래 보이는 나비랑 토끼를 만들어 줌 ㅋㅋ

(근데 토끼는 이제 보니까 월레스앤그로밋에 나오는 그 강아지 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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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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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이 케이크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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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자세가 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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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명동점 외벽은 이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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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다.

벌써 연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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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만 보면 괜히 사람이 감성적이 되어버리는 듯.

뭔가 기분이 몽글몽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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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옷 입고 까만 인형 들고 있으면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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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저스티스리그'를 봤다.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타이밍 놓치고 지나가다가 이제야;;;



와 여기 영화관 광고 멋있게 하네.



음 영화는.

늘 하는 얘긴데, 정말 DC는 너무 조급한게 보여서 늘 아쉽다.

캐릭터 하나하나 조명해가면서 충성도 높은 팬덤을 만들어낸 뒤에

그 캐릭터들이 한 번에 나오게 하는 마블과 다르게,

DC는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그냥 다짜고짜 다 나와서 때려 부수는 영화만 만들어내니 이게 될 리가 있나....

심지어 마블과 다르게 DC 영화는 너무 현실성 없을 정도로 CG로 영화 전체를 덮어버리니

이건 무슨 영화가 아니라 게임 장면 보는 기분...

분명 잘 할 수 있을텐데 늘 아쉽게 만든다.

마블 영화는 호불호가 없는데

DC 영화는 호불호가 갈린다.

이미 거기서부터 게임은 끝난 걸지도.



끝.



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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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사운즈의 스타디움 파티를 가기 위해 들렀던 명동. 신세계 본점은 겨울 밤에 유독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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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걸었던 건 예쁘지 못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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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온 김에 민아 보러 베이프로.

매장이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키즈라인이 분리되는 바람에(덕분에?) 매장 규모가 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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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DSLR 들고 나왔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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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 롯데 영플라자점도 손님이 많더라. 말일 저녁인데도 버글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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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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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식사를 뭘로 할까 하다가, 쿨하게 갈비만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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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보단 좀 약하다는 생각이지만 롯데 영플과 애비뉴엘도 예쁘긴 매한가지 ㅎ

뭔가 그, 12월의 겨울 밤이 주는 그런 포근한 이미지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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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을때 갑은 하지만 백화점보다는 롯데 호텔인듯 ㅋ 여기 정말 예뻤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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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스타디움에선 뭐 다 좋았는데 역시 마스타우 형님의 공연을 볼 수 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듯.

(이 파티 이야기는 http://mrsense.tistory.com/3011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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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임무는 인터뷰였는데, 장소가 놀랍게도 도곡동 타워팰리스였다....

내가 태어나서 여길 다 들어가보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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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모든 경비원분들이 인사를 밝게 해주시는 것도 놀라웠고, 복도에서도 온통 놀라운 풍경 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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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인터뷰를 진행했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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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바이널즈 컬렉션(Stereo Vinyls Collection)이라는 도메스틱 인디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재영님을 뵈었다.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뭐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실 별 감흥 없던 브랜드라 그냥 있나보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알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서 좋았던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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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미발매 제품까지 주시고... 무려 양가죽(Lamb Skin)이라고 ㄷㄷㄷ

뇌물 받아서 내가 이거 큰일나부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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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천하의 도곡동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인가봐 ㅋㅋㅋ

밖으로 나오다가 타워팰리스 앞 건물 지하상가에 들어갔는데 이게 언젯적 포스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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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에서 점심시간 근처로 외근이 있어서 앗싸리 점심을 로데오에 가서 먹기로 하고 화전민에 들렀다.

화전민은 뭐 압구정 로데오에서 일을 하거나 자주 가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오래된 식당인데

점심시간 뷔페 퀄리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근데 오랫만에 가보니 가격이 너무 올라서 내가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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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격 뽕 빼려고 엄청 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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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시간이 잠깐 비어서 탑맨 스토어에 들렀다.

파워 SNSer 영스타가 뒤늦게 생일 선물을 사주겠다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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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왔을때 이게 정상가격에 판매중이라 그냥 군침만 흘렸는데 때마침 세일중이라 이걸로 선물해 달라고 했음 후후 -

탑맨은 세일할 때 사야 제맛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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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입을께. 이거 입고 예거 마시면 딱 좋을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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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가 가까워도 막상 잘 안오게 되는 곳이라 나온 김에 순찰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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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나인에서는 Sheen666 형님의 실버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안에 엄청난 녀석이 하나 숨어있다.

저기 보이는 저 반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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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고 있는거랑 똑같은거 ㅋ

2008년 2월에 제작된건데 오피셜하게는 23개 한정 제작된 마이클조던 23주년 기념 반지 ㅎㅎ

벌써 2014년이 됐는데 아직까지도 매일매일 끼고 다니는 값진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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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됐고 하니, 비밀의 밤빵을 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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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를 책임지고 있는 준오헤어 명현누나에게 조공으로 바쳤다.

내 머리가 범상치 않다는 거 지인들은 뭐 다 잘 알텐데, 이게 다 여기 명현누나 작품임 ㅋㅋ

(압구정에서 머리 할 지인은 언제든 연락 주시라- 소개시켜드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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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에 이런 바버샵도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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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장소는 휴먼트리였다. 여기도 오랫만에 왔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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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는 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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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트리에서 발매 했을때 바로 안 산 걸 후회하는 아이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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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트리에서 발매 했을때 바로 안 산 걸 후회하는 아이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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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파라의 일러스트가 가득한 락웰(rock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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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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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ass의 기가막힌 랜턴 수집품들. 언제봐도 놀라울 따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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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러 갔다가 결국 쇼핑을 하고 나온 나는 바보같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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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불백.

신사동에 딸부자네불백집이 두 곳인데 이 두 곳이 분점인데 요리 스타일이 판이하게 달라서 참 큰일이다.

강남시장쪽 불백집은 안맵게 해달라고 해도 쌔빨갛게 볶아주는데 현대고쪽 불백집은 안맵게 해달라고 하면 그냥 불고기가 나옴 ㅋㅋㅋ

(근데 둘 다 맛있는게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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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백집의 백미가 물론 불백이지만 숨은 고수는 고추튀김을 주문하지 후후.

한추의 고추튀김따위 내가 봤을땐 우습게 발라버리는 수준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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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 먹고 자전거를 맡겨둔 피프티피프티에 들렀는데 현철이가 내 자전거를 복도도 아니고 사무실 안쪽에 보관해 준 덕분에(?)

매장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이런 사진을 한 장 찍어봤음 ㅋ

(저 유아용 자전거가 생각보다 안비싸서 내가 볼때마다 지름 욕구 참느라 힘두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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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태는 생긴것과 다르게 스누피를 너무 좋아해서 내가 볼때마다 참 놀랜다.

생긴건 꼭 무협지 좋아하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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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코카콜라 덕후다. 로고만 보면 정신 못차리는데, 요즘 갖고 싶은 코카콜라 구즈가 주위에 많이 보여 큰일이야;;

이 요요도 진짜.. 난 요요 할 줄도 모르는데 볼때마다 ㅠㅠ '작은거 그만 사야지. 큰 거 사는게 현명한 길이야' 라고 마인드컨트롤 해보지만

늘 볼 때 마다 내가 정말 미춰버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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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거.

작은거 말고 큰거.

장난감은 큰게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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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인들의 SNS에서 심심치않게 등장하는 커피워커스. 가로수길 안쪽에 새로 오픈한 커피숍인데 나도 결국 방문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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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는 자주 찾아갈 듯 하다는거?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내가 먼저 커피숍 가자고 하는 일은 사실 드문데,

일단 내가 여기가 마음에 든 이유는 다른 커피숍과 다르게 감성 코드가 아닌 힙합 코드를 꺼내든 곳이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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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저 로고가 우탱 로고가 아니다. 우탱을 패러디한 커피 워커스 로고인데 것도 그렇지만

음식 데코한 것도 가만 보면 블랙 컬러를 많이 써서 음식이 달콤해 보이고 그런거보다 강해 보이는 느낌이랄까 - 신선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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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정적으로, 여긴 힙합 음악을 틀어준다 ㅋ 흔히 알고 있는 커피숍과는 완전히 달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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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 쿠션 센스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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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피를 안마시는 관계로 포도쥬스를 주문해 봤는데, 포도를 직접 갈아준 건 상당히 고맙고 인상적이었으나

포도 껍질 채 그대로 갈아주는 터프한 배려 덕분에 이거 여자랑 있을 때 마시면 자칫 끔찍한 지옥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ㄷㄷㄷ

(맛은 아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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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태가 헤어질 때 선물이라고 모모트(Momot) x 티앤피(TNP) 스타워즈 클립을 건네줬음.

고마워! 잘 쓸께!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