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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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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에서 열린 GFX의 작은 전시회와 뒷풀이 참 안가본 동네 방배동. 그곳 어딘가에 숨어있는 갤러리 (라고 하기도 좀 민망한데 아무튼 갤러리) 페이지 라는 곳에서 친구 GFX의 두번째 개인전이 열리는 날이어서 방배동에 슬쩍 다녀왔다. 갤러리라고 하기 좀 그랬던게 커피숍의 벽면을 갤러리 처럼 사용하던거라.. ㅎㅎ 아무튼 갤러리 페이지에서 전시! 지난번 첫번째 전시 처럼 규모가 컸던 건 아니었고 기존에 전시 됐던 작품들이 대거 재전시 되는 거라 처음 갔는데도 괜히 익숙했다 ㅎ 하지만 또봐도 싱기방기 동방신기 +_+ 그리고 첫번째 전시와 차이가 있다면, 가격이 친절하게 기재되어 있었다는 거? 암튼 커피숍 오는 손님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 및 소개가 되는 셈이니 이 또한 괜찮은 전시인듯 ㅎ 데크 참 탐난단 말야 ? 직접 일일이 그린거니깐 +_+ 그렇게 간단..
그래픽 디자이너 GFX의 첫번째 개인전 "Genuine or Fake" 오픈날의 이야기 오랫만의 웨일런. 이젠 Waylon 으로 스펠링이 살짝 바꼈지? ㅎ 암튼 그래픽 디자이너이나 쿨레인 스튜디오의 아트디렉터로도 잘 알려진 GFX, 친구 동진이의 "첫번째" 개인 전시회가 열려 오픈 첫날 웨일런에 축하 인사차 들렀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Genuine or Fake". 뭐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진짜와 가짜에 대한 이야기 인 것 같은데, 그 애매한 경계선을 다룬 작품들이 당연히 주를 이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미공개 작품들과 기존의 아티스트 협업 작품들도 대거 등장한 점이 놓칠 수 없는 포인트 ! 파티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때 도착했더니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 ㅎ GFX 축하한다잉! 오랫만에 보는 Dynamic Duo 10주년 기념 작품 +_+ 벌써 작년이네 그러고..
Coolrain Studio 1st Exhibition "Square One" @ W.D.S 후기 폭우가 그치고, 습도가 폭발하여, 불쾌지수가 약 230% 정도까지 치솟았던 6월의 마지막날. 홍대 주차장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WYLN (웨일런)샵 앞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포진해 있었다. 웨일런샵 아래에 있는 갤러리 W.D.S에서 쿨레인 형님께서 이끌고 계시는 Coolrain Studio의 첫번째 전시회 Square One이 오픈했기 때문이었다 ㅎ 정식으로 전시가 오픈되는건 바로 오늘 7월 1일 금요일 부터였지만 쿨레인 형님께서 VIP 관계자들만 하루 먼저 초청하여 따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셨고 인비테이션까지 보내주시며 초대해 주시어 나도 퇴근하자마자 한걸음에 달려가 보았다 +_+ (아 근데 인간적으로 정말 너무 습했어 ㅠ) 웨일런 샵 바로 옆, 지하로 통하는 입구로 내려가면 된..
NBA Figure Collector Series 01 Launching Event 후기 화창한 날씨의 나른한 일요일 오후, 압구정 씨네시티 뒷 편에 있는 킨키로봇 신사점은 이른 시간부터 그 앞에 진을 치고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바로, Coolrain 형님께서 이끌고 계시는 Coolrain Studio가 홍콩의 아트토이 회사인 Mindstyle과 함께 손을 잡고 NBA Collector 시리즈의 피규어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 피규어들이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_+ 개인적으로는 수년간 서포트 해왔던 찬우형님 a.k.a. Coolrain 의 첫번째 양산형 피규어가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었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NBA라는 미국 프로농구 협회가 '아티스트'와 '협업'을 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이다 ! 가만히 생각해보니..
움직이기도 싫었던 비오는 토요일에 찾은 Bluedot Asia 2009 @ 한가람미술관 아 - 황금같은 주말 토요일에 비가 쏟아지다니;; 하늘도 무심하시지;; ? ? ? ? ? 비오는날 돌아다니는거 너무너무 싫었지만 찬우형, 동진이, 윤협이, 웨슬리가 참여한 BLUEDOT ASIA 2009 전시회를 보러 가기 위해 춘식이와 함께 퇴근후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예술의 전당을 1년만에 찾았더니 못보던 지하통로가 생겼네 ㅎㄷㄷ 완전 좋은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BLUEDOT ASIA 2009 전시회. 근데 이 타이틀을 생각없이 보고 있으면 마치 뭐랄까 - 무슨 세계 경제 포럼 같은 느낌이 드는게 전시회랑 썩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이게 입장료가 7000원인 전시회 였는데 나와 춘식이는 이 전시회에 아티스트로 참여한 동진이 덕분에 감사하게도 초대장 신공을 ! ( thx GFX ..
THE END ! 윤협 + 덕헤드 라이브 페인팅이 끝난후 다같이 기념 촬영 ! (이하 인물 설명 - 존칭 생략) 그래피티 아티스트 윤협, 나이키 코리아 에너지 마케터 최성열, 그래피티 아티스트 DUCKHEAD, 카메라화가 쎈스씨, 그래픽 디자이너 GFX, 피규어 아티스트 Coolrain, 트리니티 김종옥.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