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ntine's 12years old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렌타인 : 중요한 건 결국 내 스타일이 얼마나 녹아드느냐 하는 것 회사 동료들과 술 한 잔 할 일이 있어 콜키지 서비스가 되는 곳에 가서 자리를 잡았다. 요전에 발렌타인(Ballantine's) 위스키에 대해 공부(?)했던 것 때문인지 제법 위스키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많이 사라져서 이번에도 발렌타인과 함께 자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내가 챙겨갔던 건 발렌타인 12년산과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였음. 12년산과 파이니스트를 고른 이유는 뭐, 일단 자리가 그렇게 엄중한 자리도 아니었고, 가격이 부담스럽지도 않았으니까? ㅋ (두 상품 합쳐도 소비자가격이 10만원 정도밖에 안함 +_+) 아직 샷으로 마시는 것엔 익숙치 않아서 일단 온-더-락에 레몬 슬라이스를 띄워 마셨다. 안주로는 뭘 곁들여 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좀 했는데, 일단 이 자리를 갖기 전에 따로 식사를 하고 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