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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디티클렌즈(DTEA).

디티는 분기마다 한번씩은 해야 하는 듯.

이번엔 3일짜리 패키지가 나왔다길래 3일짜리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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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짜리는 사실 좀 큰 맘 먹고 해야 하는 간지였는데 3일이면 부담 없지!

이번에 3일 바짝 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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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이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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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라이카(Leica) 빨간 딱지 붙는 카메라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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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가 몇 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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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다 그래서 긴장했는데 다행히 햇볕이 좋다.

기상청은 정말 어쩜 좋을까.



촬영 대기 중에 지나가는 행인에게 딱 걸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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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느낌 나는 주차장 발견해서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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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이 참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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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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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도 있었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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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벤누 고릴라포드를 샀다.

별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하나 있으면 요긴하게 쓸 것 같아서 ㅎ

네이버 최저가 찾다가 만 얼마 주고 산 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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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ㅋㅋ 내 카메라는 괜찮은데 렌즈가 무거운거라 얘가 오래 못 버팀 ㅋㅋ

근데 이 책상이 미끄러워서 그런 것도 있는 거 같고 ㅎㅎ

다른데서 또 시험 해 봐야겠음.

어차피 장난감이니까 뭐 +_+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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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예술이었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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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사내 플리마켓을 연다길래

내가 어지간하면 플리마켓 같은 거 잘 안하는데 큰 맘 먹고 집에 있던 잡화들 중 일부를 들고 나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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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은근히 많닼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라 여기 물건들을 다시 집으로 안 가져가는 것!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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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직원 분들도 준비를 많이 하신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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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플리마켓 시간이 아닌데 셋팅 중인데도 돌아다니는 직원분들이 이것 저것 찜하고 난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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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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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에서도 함 ㅋㅋㅋ

날씨가 좋으니 볼만 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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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이면 그래도 좀 더 받아도 될 것들인데

직원들끼리 하는 거라 어지간하면 다 헐값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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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메카트니 포스터도 나오고 나이키 스노우보딩 부츠도 나오고 어마어마하다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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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뭐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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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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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내 플리마켓을 위해 회사에서는 무려 출장 분식 트럭도 불러 줬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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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다 +_+

뭔가 우리 다 일 안하는 거 같고 걍 노는 날 같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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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이 트럭 퀄리티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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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어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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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제 어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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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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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중이었는데 이건 어쩔 수 없다.

안 먹으면 노 매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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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난리남 ㅋㅋㅋ

업무고 뭐고 그냥 다들 여기저기서 흥정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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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분위기 너무 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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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음식 판매자도 있었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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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ㅠㅠ

1층 주차장 앞에서 깜짝 경매가 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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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11 콩코드가 5만원에 낙찰 ㅠㅠㅠㅠㅠㅠ

아 이걸 놓쳤어 ㅠㅠㅠㅠㅠㅠㅠ

짱 부럽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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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는 마음은 슬러쉬로 달래본다.

(이것도 분식트럭 작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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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국 아까 책상 위에 깔아놨던 물건 다 팔고 이거 남겼다능.

대충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매출은 내가 2등 한 거 같은데 -

회사에서 분기마다 사내 플리마켓을 열겠다고 하니 다음 분기때도 재미 삼아 또 도전해 봐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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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마치고는 또 열심히 일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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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VIP 룸을 내어준 곳에서 머리를 샤샤샥 다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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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분더샵(Boon The Shop)에서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젝트 프로덕트(Projekt Produkt)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기에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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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지만 제법 성장세가 큰 브랜드라 눈여겨 보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분더샵에서 팝업 스토어까지 열다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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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컬렉션들을 구경하는데 탐나는 게 참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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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기선 뭔가 제대로 써보고 그럴 수 없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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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매장에서 차분히 이것 저것 써보면서 어울리는 게 있나 찾아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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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국 뭔가 하나 고르긴 했는데

과연 그게 뭘지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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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가 압구정 스토어에서 어센틱 아티스트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전시를 열었다기에 그 곳에도 들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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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반스의 키 아이템은 어센틱(Authentic)!

나는 슬립온이 제일 좋지만 어센틱도 엄청 좋아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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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파티 분위기.

끝날 시간 쯤에 가서 그런가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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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3명의 작가가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다우니팍(Dawoon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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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유(Matiyu)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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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알원(GR1)이 그 주인공이다.

세 작가의 스타일도 저마다 다르고 캐릭터가 분명해서 부스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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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알원의 작품 일부는 브로마이드로 제작해서 갤러리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음.

나도 챙겨올까 했는데 이 날 내가 짐이 너무 많아서 그러지를 못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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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도 너무 맛있었고

반스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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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일본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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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요약본.

예고편 개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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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 하는 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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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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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센티미터(29cm)에서 택배 하나가. 주문 한 것도 없는데.

는 사실이지만 이게 뭔지는 이미 알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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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박스 안에서 나온 물건.

포스가 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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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려 칫솔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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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블랙 위 러브(Black We Love)라고, 29센티미터에서 전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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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컬러로 만든 아이템을 모아 소개하는 프로젝트인데, 그 일환으로 29센티미터가 아예 칫솔을 그것도 셋트로 만든 것.

이 칫솔 셋트는 '데이 앤 나잇(Day & Night)'이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져서 데이는 화이트가, 나잇은 블랙이 각각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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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굳이 "이건 이러이러한 얘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는 거기서 이러이러한 것을 보여주려고 해요"라는 설명 없이도,

보는 것만으로 알아서 이해가 되는 디자인을 마주할 때 참 기분이 좋은데 정말 오랫만에 그런 물건을 만난 것 같아 무척 반가웠다 +_+

(고마워요 29센티미터!!! 챙겨준 나나님과 고생했을 소리 그리고 내 동지 은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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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해피플러그(Happy Plug)도 나를 웃게 만든 제품 중 하나다.

- 스웨덴에서 디자인했다고 쓰인 것을 보니 역시 북유럽 감성인가! -

이어폰이라는 것이 결국엔 착용감이 좋고 출력해내는 음질이 풍부하면 장땡이긴 하지만,

이런 패키지 디자인을 더하니 음질은 둘째치고 이미 "아. 이쁘다. 갖고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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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뜻어서 뒤로 돌려보면 뭐 이렇게 평범하게 생긴 이어폰일뿐이지만, 아무튼 신박한 디자인에 감탄!

(동호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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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다.

전부터 사무실 컴퓨터가 멈추는 현상을 종종 보이길래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이렇게 운명하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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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 고쳐보겠다고 저런 창도 띄워주셨으나, 그는 끝내 운명을 달리 하셨다는 이야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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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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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에 잠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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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포장이 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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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고 있는 건 라이카 엑스 바리오(Leica X Vario).

라이카 엑스에 단렌즈 대신 줌렌즈를 달아놓은 것이 라이카 엑스 바리오인데, 라이카 측의 배려로 이 녀석을 며칠간 써보게 되었다.

그래서 수령하러 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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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부터 아래로는 전부 라이카 엑스 바리오로 촬영한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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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에서 새로 출시한 라이카 큐(Leica Q).

새로 나온 녀석이라 이 모델도 엄청 써 보고 싶었지만, 단렌즈 모델이라 내가 잘 쓸 자신이 없었고

사실 7월까지 렌탈 스케쥴이 꽉 찼다는 얘기도 들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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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엑스 바리오나 열심히 써봐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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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가방에 담겨있던 소니 넥스5T(Sony NEX5T)랑 라이카 엑스 바리오랑.

확실히 라이카가 디자인이 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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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5T에는 단렌즈 + 어안 컨버터가 물려있어서 그렇다 치지만

라이카도 줌렌즈가 달려있으니 제법 덩치가 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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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라이카 엑스 바리오로 촬영한 사진)

사무실로 돌아와 테스트로 몇 컷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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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분 탓인지 뭔지, 어째 레드 컬러를 좀 핑크 빛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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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손에 익지 않은 조작법에 익숙해지기 위해 계속해서 이것 저것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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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

(계속 라이카 엑스 바리오로 촬영했다. 아래로도 계속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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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캐논 카메라를 쓰고 있지만, 정작 여기서 뭔가를 보고 들어보고 한 적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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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지는 AS 센터.

병원가면 없던 병도 생기는 것 같다는 말처럼, 여기 오면 멀쩡한 카메라도 괜히 문제 있을 것만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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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이쁘다.

근데,

무보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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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맡겨 두었던 내 친자식같은 카메라가 돌아왔다.

다행히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았던 고장이라 수리비는 거의 들지 않았는데 (정품 AS 보증 기간이 만료 된 후였음)

이번에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기사님으로부터 듣게 되었다.

메모리카드를 넣는 부분이 별도의 부품으로 교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메인보드에 연결 된 형태라서,

실제 메인보드가 고장나지 않았더라도 메모리카드 넣는 부분이 고장이 나면 메인보드를 통째로 갈아버려야 한다는;;;;

메인보드 교체 비용은 어지간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가격을 훌쩍 넘으니 조심 또 조심하라는 감사한 당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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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카메라 찾고 사무실로 돌아와서 보니, 나는 에디터인데 내 자리엔 무슨 카메라가 이리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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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엑스 바리오를 쓸 수 있는 날이 며칠 안되었던 관계로, 틈만 나면 이것 저것 그냥 다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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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보스(Hugo Boss)의 15FW 프레스데이 현장에도 들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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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라 어두워서 가지고 갔던 라이카 엑스 바리오의 ISO를 한껏 올리고 촬영했는데,

2013년에 출시 되었던 카메라 치고는 그래도 웹용으로 이미지 쓰는데 노이즈가 크게 거슬리지는 않더라.

하지만 조리개가 어두운 편에 속하는 기종이라 셔터 역시 엄청 떨궈야 했던 것은 살짝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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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컬렉션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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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컬렉션도 좋았고 휴고 컬렉션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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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얘기는 따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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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이형의 추천으로 압구정 로데오에 새로 생긴 '황용'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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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간소한데, 볶음밥과 만두를 추천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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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이형이니까 믿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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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살 더럽게 많이 쪘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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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황용의 찐만두.

8개가 담겨 나오는데 단돈 5천원밖에 안한다.

일단 비주얼과 가격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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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하도 쿡방이 대세라 나도 괜히 앞접시에 플레이팅을 폼나게 해봤음.

물론 실용적이진 않다.

아 근데, 이 만두 맛있던데? 가성비가 말이 안되는 수준! 이쯤되니 역시 갓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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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도 비주얼이 좀 재미있었다. 일단, 내가 아는 그 볶음밥 색깔이 아니었으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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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오징어와 새우를 넣고 달달한 맛이 좀 진하게 들어간 볶음밥을 만들어 주더라.

일반적으로 아는 그 하얀 볶음밥이 아니었어서 나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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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밥 양이 랜덤이었던 건 좀 아쉬웠다.

저기 딱 봐도 내 옆에 현우가 받은 볶음밥이랑 양이 엄청 비교되잖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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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두와 함께 주문했던 군만두는, 마치 후식인 것 마냥 뒤늦게 나왔는데,

바로 튀겨낸 듯 엄청 뜨겁고 엄청 육즙이 많이 터져나와서 좀 당황했다.

맛은 있었지만 그래도 굳이 또 시켜먹을지는 좀 의문.

암튼 여기 좀 인정!


LEICA X VARIO (Typ 107) | 1/500sec | F/4.0 | 18.2mm | ISO-100


맛난 밥을 얻어먹었으니 후식은 내가 쏜다.

(빠삐코 딸기쉐이크라니!!!)



=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100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미스터포터(Mr.Porter)에서 택배가.

요새는 해외 직구가 어지간하면 다 되니까, 국내보다 이렇게 해외 샵을 통해서 뭔가를 사는 일이 많아진 것 같다.

배송도 진짜 빠른 곳은 하루만에도 오고 보통 3~7일 사이에는 오니까?

아 물론, 3주 걸리는 곳도 많긴 함 ㅎㅎ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6.4 | 46.0mm | ISO-400


맘에 안들면 환불 편하게 하라고 이렇게 서류도 잔뜩 챙겨주는 매너.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200


이번에는 부피가 제법 되는 걸 주문한지라 이전처럼 화이트 박스에 오지 않고 그냥 평박스에 담겨져서 왔다.

그래도 이 수트 케이스는 예상 못한지라 박스 열어보고 깜짝 놀랐네!

난 그냥 비닐 폴리백에 담겨서 올 줄 알았거든 ㅎㅎ

역시 배려 쩔어 +_+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200


아 뭔가 괜히 기분 좋다.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6.4 | 46.0mm | ISO-400


전에도 말했지만, 고객은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그저 기본에 충실하기를 바랄 뿐인데,

거기에 플러스알파로 이렇게 예상 못한 서비스를 더해주면, 충성도는 알아서 올라가는 법이지-

난 미스터포터에서 주문을 많이 해보지도 않았지만, 그 몇번의 배송에서 모두 만족했기에

지금 그에 대한 나의 충성도는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400


아무튼 말도 안되는 할인으로 세일을 시작했길래,

이거 하나랑,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400


어느날의 저녁.

야근하다 혼자 카레 먹으러 본디카레로.

스트레스 해소엔 카레가 답이지.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400


이 어마어마한 셋팅이 고작 7천원.

본디카레 널 사랑해.



=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800


라이카 엑스 바리오가 앞서 말했듯 렌즈가 좀 어두운 편이라 밤에는 아예 찍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곧 다시 내 품을 떠나갈 녀석이기에 밤에도 좀 찍어보자 하여, 계속해서 툭툭.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800


툭툭.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800


툭툭.

역시 웹용으로는 ISO를 올려도 별로 티가 안나네.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5.8 | 40.7mm | ISO-200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6.4 | 46.0mm | ISO-400


이 사진이 셔터 1/15였나 그랬던 것 같다.

다 좋은데 줌 들어가면 조리개가 너무 닫히니깐 ㅠ



=



LEICA X VARIO (Typ 107) | 1/250sec | F/6.4 | 46.0mm | ISO-100


의미없는 거리 사진 처럼 보이겠지만, 저 멀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매장 앞에는 사람들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지 부스트 350 발매에 맞춰 구입 희망자들이 줄을....

열정이 대단하다....



=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400


카레는 언제 먹어도, 먹고 또 먹어도 질리지 않는 듯.

그래서 전날 밤 본디카레를 먹어놓고도 다음 날 점심으로 또 코코이찌방야에 가서 카레를 시켜 먹었다.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400


고기를 갈아 넣어서 걸죽하니 맛있는 키마카레가 메뉴에 새롭게 추가된 것도 반가웠지만 무려 온센다마고 토핑이라니!!!!

계란은 언제나 옳으니까 당첨!!!!

맛있어!!!!



=



LEICA X VARIO (Typ 107) | 1/500sec | F/3.5 | 18.0mm | ISO-100


계속 되는 라이카 엑스 바리오 툭툭.


Canon EOS 6D | 1/100sec | F/4.0 | 28.0mm | ISO-640


갓대웅형과 비밀의 미팅 후,


Canon EOS 6D | 1/250sec | F/4.0 | 70.0mm | ISO-100


대웅이형이 나 이쁘게 찍어주심 ㅇㅇ


LEICA X VARIO (Typ 107) | 1/2000sec | F/3.5 | 18.0mm | ISO-100


나는 또 툭툭.


LEICA X VARIO (Typ 107) | 1/15sec | F/6.4 | 46.0mm | ISO-800


툭툭.

(티셔츠 위에 저런 이상한 글씨 합성은 왜 하는거야.... 감히 나의 박수진에게....)



=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800


사무실에서는 양과장님이 신문물을 들고 와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개봉식을.


LEICA X VARIO (Typ 107) | 1/30sec | F/3.5 | 18.0mm | ISO-800


귀엽긴 하네.

하지만 난 스마트워치에 대해 - 적어도 아직까지는 - 부정적인 입장이라.

음, 정확히는 이 물건에 대해 부정적이라기 보다,

손목시계를 평소에 안 차던 일부 사람들이 애플 워치라니까 환호하면서 사려는 그 상황에 부정적인 느낌이랄까.

결국 본인의 손목에 무언가가 채워지는 건 똑같은 건데 그걸 잘 견뎌낼지 그게 좀 의문.



=



LEICA X VARIO (Typ 107) | 1/60sec | F/3.5 | 18.0mm | ISO-400



이번 한 주는 그렇게 마무리 했다.

요즘은, 거의 한 달 정도 된 것 같은데,

진짜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마음이 커져서....

정말 돌이켜보니 최근 한 달 정도는 주말에 뭐 딱히 아무것도 안 한 것 같다.

누가 그랬던 것 처럼,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주말의 연속이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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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NIKON D700 | 1/125sec | F/2.8 | 24.0mm | ISO-1000

 

간만에 소름끼치는 콜라보레이션을 마주했다.

이 둘의 만남을 처음 얘기로만 들었을 땐 그냥 그랬나보다- 했었는데,

실물을 보고나니 정말 소름이 끼쳤다.

 

NIKON D700 | 1/250sec | F/2.8 | 52.0mm | ISO-1000

 

주인공은 일단 그라픽 플라스틱(grafik:plastic)과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

아이웨어 브랜드와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게다가 두 브랜드 모두 나름 '한 감성팔이' 하는 브랜드가 아니더냐.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핵심도 핵심이다만 예상 밖의 디테일에 집착하는 나에게 이 콜라보레이션이 가장 먼저 합격점으로 어필된 건 케이스였다.

눈치 빠른 사람은 바로 알아맞췄겠지만 아마 나를 포함한 대부분은 이 플라스틱 케이스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만 많았을 터,

이게 무려 단무지통 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정말 놀라 자빠질 뻔 했다.

거 왜 그런거 있잖아 음식 같은거 뒤에 보면 '이 식품은 닭고기, 두부를 조리하는 공장과 같은 공장을 사용합니다' 뭐 그런 표기들.

그게 생각났다. '이 안경은 단무지를 제조하는 공장과 같은 공장을 썼습니다' 라는 식으로 ㅋㅋ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이 범상치 않은 케이스는 서랍식으로 마감 되었고 스티커 하나로 봉해져 있었다.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뜯고 보자.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내가 참 소름끼쳤던 부분.

원래 그라픽 플라스틱의 안경 케이스 안에는 안경을 받치고 있는 저 종이에 사람 얼굴이 프린트 되어 있는데

이 녀석은 누가 콜라보레이션 아니랄까봐 스티키 몬스터 랩 얼굴이 ㅠㅠ 아 진짜 귀여워 ㅠㅠ

정말 WTF!!!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피규어도 간지나게 그라픽플라스틱 안경을 쓰고 있는데 그것보다도 내 눈길을 사로잡은건,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요놈.

템플 안에 숨어있던 요놈.

말도 안되게 노래 한곡이 내장되어 있는 USB.

이런 걸 넣을 생각을 했다니 진짜 요오오오오오물! 요물!

오빠를 들었! 따놨! 다- 들었! 따놨! 다- 요오오오물!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1000

 

아무튼 그렇게 내 여섯번째 스티키 몬스터 랩 컬렉션이 되었다.

(사진에는 한 놈이 없군)

 

NIKON D700 | 1/200sec | F/2.8 | 65.0mm | ISO-1000

 

이 녀석은 심지어 다리끝에 자석이 달려서 저렇게 가뿐하게 자립을..

스티키 몬스터 랩은 앞으로 자석을 자주 애용해 줬음 좋겠다 ㅠ 저거 진짜 기발했어 +_+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1000

 

안경은 그라픽 플라스틱의 기본 모델 중 하나인 Sean이다.

그라픽 플라스틱의 오리지널 컬러인 그레이+그린 조합에 피규어와 똑같이 양말을 신고(?) 있는게 특징이다.

 

Canon EOS 6D | 1/2500sec | F/2.8 | 15.0mm | ISO-160

 

너무 귀여워서 지난 주말에 아예 이걸 쓰고 돌아다녔었다.

때마침 내가 인볼브 된 행사가 있어서 거기서도 쓰고 있었는데 그때 이 기가막힌 안경의 기가막힌 옵션의 덕을 톡톡히 봤었지 ㅋ

 

Canon EOS 6D | 1/2500sec | F/2.8 | 15.0mm | ISO-160

 

양말을 걷으면 보이는 바로 저 USB. 직접 써봤다.

 

Canon EOS 6D | 1/800sec | F/2.8 | 15.0mm | ISO-160

 

USB를 뽑아다가,

 

Canon EOS 6D | 1/800sec | F/2.8 | 15.0mm | ISO-160

 

짠.

실제 CDJ 턴테이블에 꼽고 실제로 플레이를 했음 ㅋ

3분 57초짜리 노래가 한곡 흘러 나왔는데 은근히 행사장 분위기에 잘 맞아서 내가 참 기뻤었지 ㅋ

(잘 보면 사진 오른쪽 LCD 창에 grafikgroove 라는 노래 제목과 3분 57초라는 재생시간 표시가 +_+)

 

Canon EOS 6D | 1/2500sec | F/2.8 | 15.0mm | ISO-160

 

안경 쓰면 이런 느낌 ㅎ

양말채로 그대로 쓰고 있어서 템플이 눈에 확 띄는데 양말 벗기고 써도 그린 컬러라 튐 ㅋㅋㅋ

 

Canon EOS 6D | 1/2000sec | F/2.8 | 15.0mm | ISO-160

 

이 엄청난 콜라보레이션은 분명 칭찬 받아 마땅하다.

그 '감성팔이'에 농락당하는 걸 즐기는 소비자들의 코드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하기에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될 기특한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나야 뭐 원래 스티키 몬스터 랩 빠돌이였고 그라픽 플라스틱 안경도 좋아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이 콜라보레이션 패키지의 가격이 33만원이라는 것은 분명 대중에게 부담없이 어필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닌게 분명하다.

근데 막상 안경 자체의 가격과 스티키 몬스터 랩 피규어 원래 가격을 놓고 보면 터무니 없이 비싼건 또 아니니깐 난 좋게 받아들였음 ㅎ

무엇보다, 500개 한정판이라기에 더더욱 +_+

 

오랫만에 사랑할만한 안경을 만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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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0 | 1/125sec | F/2.8 | 24.0mm | ISO-1000

 

간만에 소름끼치는 콜라보레이션을 마주했다.

이 둘의 만남을 처음 얘기로만 들었을 땐 그냥 그랬나보다- 했었는데,

실물을 보고나니 정말 소름이 끼쳤다.

 

NIKON D700 | 1/250sec | F/2.8 | 52.0mm | ISO-1000

 

주인공은 일단 그라픽 플라스틱(grafik:plastic)과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

아이웨어 브랜드와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팀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게다가 두 브랜드 모두 나름 '한 감성팔이' 하는 브랜드가 아니더냐.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핵심도 핵심이다만 예상 밖의 디테일에 집착하는 나에게 이 콜라보레이션이 가장 먼저 합격점으로 어필된 건 케이스였다.

눈치 빠른 사람은 바로 알아맞췄겠지만 아마 나를 포함한 대부분은 이 플라스틱 케이스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만 많았을 터,

이게 무려 단무지통 이라는 사실을 알고 난 정말 놀라 자빠질 뻔 했다.

거 왜 그런거 있잖아 음식 같은거 뒤에 보면 '이 식품은 닭고기, 두부를 조리하는 공장과 같은 공장을 사용합니다' 뭐 그런 표기들.

그게 생각났다. '이 안경은 단무지를 제조하는 공장과 같은 공장을 썼습니다' 라는 식으로 ㅋㅋ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이 범상치 않은 케이스는 서랍식으로 마감 되었고 스티커 하나로 봉해져 있었다.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뜯고 보자.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내가 참 소름끼쳤던 부분.

원래 그라픽 플라스틱의 안경 케이스 안에는 안경을 받치고 있는 저 종이에 사람 얼굴이 프린트 되어 있는데

이 녀석은 누가 콜라보레이션 아니랄까봐 스티키 몬스터 랩 얼굴이 ㅠㅠ 아 진짜 귀여워 ㅠㅠ

정말 WTF!!!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피규어도 간지나게 그라픽플라스틱 안경을 쓰고 있는데 그것보다도 내 눈길을 사로잡은건,

 

NIKON D700 | 1/250sec | F/2.8 | 70.0mm | ISO-1000

 

요놈.

템플 안에 숨어있던 요놈.

말도 안되게 노래 한곡이 내장되어 있는 USB.

이런 걸 넣을 생각을 했다니 진짜 요오오오오오물! 요물!

오빠를 들었! 따놨! 다- 들었! 따놨! 다- 요오오오물!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1000

 

아무튼 그렇게 내 여섯번째 스티키 몬스터 랩 컬렉션이 되었다.

(사진에는 한 놈이 없군)

 

NIKON D700 | 1/200sec | F/2.8 | 65.0mm | ISO-1000

 

이 녀석은 심지어 다리끝에 자석이 달려서 저렇게 가뿐하게 자립을..

스티키 몬스터 랩은 앞으로 자석을 자주 애용해 줬음 좋겠다 ㅠ 저거 진짜 기발했어 +_+

 

NIKON D700 | 1/200sec | F/2.8 | 70.0mm | ISO-1000

 

안경은 그라픽 플라스틱의 기본 모델 중 하나인 Sean이다.

그라픽 플라스틱의 오리지널 컬러인 그레이+그린 조합에 피규어와 똑같이 양말을 신고(?) 있는게 특징이다.

 

Canon EOS 6D | 1/2500sec | F/2.8 | 15.0mm | ISO-160

 

너무 귀여워서 지난 주말에 아예 이걸 쓰고 돌아다녔었다.

때마침 내가 인볼브 된 행사가 있어서 거기서도 쓰고 있었는데 그때 이 기가막힌 안경의 기가막힌 옵션의 덕을 톡톡히 봤었지 ㅋ

 

Canon EOS 6D | 1/2500sec | F/2.8 | 15.0mm | ISO-160

 

양말을 걷으면 보이는 바로 저 USB. 직접 써봤다.

 

Canon EOS 6D | 1/800sec | F/2.8 | 15.0mm | ISO-160

 

USB를 뽑아다가,

 

Canon EOS 6D | 1/800sec | F/2.8 | 15.0mm | ISO-160

 

짠.

실제 CDJ 턴테이블에 꼽고 실제로 플레이를 했음 ㅋ

3분 57초짜리 노래가 한곡 흘러 나왔는데 은근히 행사장 분위기에 잘 맞아서 내가 참 기뻤었지 ㅋ

(잘 보면 사진 오른쪽 LCD 창에 grafikgroove 라는 노래 제목과 3분 57초라는 재생시간 표시가 +_+)

 

Canon EOS 6D | 1/2500sec | F/2.8 | 15.0mm | ISO-160

 

안경 쓰면 이런 느낌 ㅎ

양말채로 그대로 쓰고 있어서 템플이 눈에 확 띄는데 양말 벗기고 써도 그린 컬러라 튐 ㅋㅋㅋ

 

Canon EOS 6D | 1/2000sec | F/2.8 | 15.0mm | ISO-160

 

이 엄청난 콜라보레이션은 분명 칭찬 받아 마땅하다.

그 '감성팔이'에 농락당하는 걸 즐기는 소비자들의 코드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하기에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될 기특한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나야 뭐 원래 스티키 몬스터 랩 빠돌이였고 그라픽 플라스틱 안경도 좋아했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이 콜라보레이션 패키지의 가격이 33만원이라는 것은 분명 대중에게 부담없이 어필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닌게 분명하다.

근데 막상 안경 자체의 가격과 스티키 몬스터 랩 피규어 원래 가격을 놓고 보면 터무니 없이 비싼건 또 아니니깐 난 좋게 받아들였음 ㅎ

무엇보다, 500개 한정판이라기에 더더욱 +_+

 

오랫만에 사랑할만한 안경을 만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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