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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를 불렀는데, 생각보다 멀리 있는 택시가 잡힌 것 같아 취소하려고 했는데

가만 보니 택시 차종이 재규어(Jaguar)?

뭐지 이거 하고 벙쪄있는데 기사님으로 추정되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서 받아보니

"재규어 무료 시승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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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0분이나 기다려야 했음에도 좋아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잠시 있어보니

재규어 XF 그것도 무려 S 모델이 뙇!

와 진짜 ㅋㅋ 전에 벤츠가 카카오 택시 프로모션 하는 거 당첨되는 지인들 볼 때마다 엄청 부러워했었는데

내가 이렇게 당첨이 될 줄이야 ㅋ 완전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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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타자마자 영국 감성이 빡! 느껴져서 "와 영국 감성이네" 했더니

기사님께서 "저희 이벤트 타이틀이 '영국 감성'입니다" 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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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기사님의 옷이 눈에 들어왔는데 ㅋㅋㅋ

악 ㅋㅋㅋㅋㅋㅋㅋ

헌팅캡에 셔츠 + 베스트 거기다 보타이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영국 감성이라지만 복장 너무 클래식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프로모션 복장 지정하신 (것으로 추정되는) 분 정말 너무 정직한 설정 하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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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을 보니 아이패드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여기를 통해 실제로 재규어 무료 시승 신청을 해 볼 수도 있다고.

(카카오 택시 말고 진짜 재규어 자동차를 본인이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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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차가 정말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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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앉을 일이 없는 높으신 분이 옷을 걸어둘 때 쓸만한 옷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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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석에서도 에어컨과 히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도 있고.

역시 1억의 위엄.

(재규어 XF가 전부 1억은 아니고, 최상위 S 모델만 그정도 한다고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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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나는 차량 내부에 비치된 재규어 카달로그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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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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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도 뿌려보고 +_+

온갖 호사는 다 누려본 것 같다 ㅋ

아 정말 거리가 짧았던 게 너무 아쉬웠을 정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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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다시 보니 진짜 엄청 예쁘다.

색깔도 한 몫한 듯 ㅇㅇ (데칼 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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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당첨 되면 참 좋겠지만, 과연 그럴 일이 있을까 ㅎㅎ

암튼 재규어 코리아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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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서 볼 일을 다 보고 돌아오는 길에, 땀이 너무 나서 잠깐 쉬자는 생각으로 페이브(Fave)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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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브는 카페라고 하기엔 너무 빵집이고,

빵집이라기엔 되게 카페같이 예쁘게 만들어 놓은 곳인데

아무튼 평일 낮에 갔는데도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꽉 차있어서 내가 깜짝 놀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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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여기서 빵 몇가지를 포장했는데,

나중에 먹어보니 여기 빵 엄청 맛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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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더위를 식히기 위해 자몽 주스 한잔 빠라삐리뽕 했는데 아우 엄청 시원하고 맛나서 내가 너무 행복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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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귀여워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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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주에 푸욱 빠진 나의 그 분 덕분에 나도 요새 맥주를 거의 매일같이 마시고 있는듯.

예전엔 정말 술을 입에 대는 날이 한 달에 한 다섯 번 있을까 말까였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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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가 땡겨서 정무관에 갔다.

정무관은 작년에 본가에 갈때 간장새우를 사가기 위해 포장 구입을 하려고 처음 방문해 본 곳인데

알고보니 엄청 유명한 곳이었어서 깜짝 놀랐던 곳.

이번에는 간장새우 대신 스시를 먹으러 간 거였는데, 마침 커플셋트라는 딱 괜찮은 구성의 메뉴가 있길래 주문해 봤다.

일단 시원한 모밀국수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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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 소스를 적당히 뿌려낸 연어샐러드가 함께 나왔다.

모밀국수도 연어샐러드도 모두 맛이 괜찮아서 맘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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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간장새우는 서비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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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스시 18피스가 뙇! 나왔는데,

아 통통하고 큼직한게 너무 마음에 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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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너희는 내가 정말 사랑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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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뭐였더라 참치 머릿살이었나.

근래 먹어본 생선 구이 중에 거의 제일 맛있었던 것 같은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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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셋트는 아니고, 메뉴판 보다가 알밥 작은 사이즈가 별도 표기가 되어있길래 주문해도 되냐고 사장님께 여쭸더니

아마 사장님의 표정으로 보아서는 별도 주문이 불가한 것 같았으나 내어드리겠다고 하셔서 먹게 된 것 ㅋ

근데 양이 딱 원했던 사이즈라 아주 굿!

정무관은 두고두고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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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하겐다즈(Haagen Dazs)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아니, 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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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사무실 직원 중 한 분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준다'고 말한 걸 듣고 그제야 알게 된 ㅎㅎ

그래서 사실은 그 공짜라는 것 때문에 와 보게 된 건데 ㅋ 아무튼 운 좋게도 마지막 날 하겐다즈 팝업 스토어를 체험해 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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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의 다양한 메뉴들을 소개하는 공간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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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신이 난 사무실 동료들을 바라보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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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듀엣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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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괜히 한 번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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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구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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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색칠 놀이를 해보라길래

나는 늘 그랬듯 (내 블로그를 꾸준히 본 사람은 기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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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렌치 후라이 패턴을 그렸다 ㅋㅋㅋㅋㅋ

아 후렌치 후라이맛 아이스크림이 있다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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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 가만보니 그렇게 색칠놀이로 만든 종이를

오븐에 구우면 저렇게 자그마한 뭐라 그래야 하지..?

아무튼 저렇게 작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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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완전 신기했음.

내가 그려낸 종이 모형의 한 1/3 사이즈로 줄어들어서 나왔는데 완전 신기!

(저건 기념으로 지금 내 사무실 책상 한 켠에 세워져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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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카메라 어플 같은 필터가 적용되는 즉석 사진 촬영 코너도 있길래 사진도 찍어봤음.

난 역시 체험이라면 어지간한 건 다 해보는 걸 좋아하는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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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인쇄까지 함 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귀찮아 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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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드디어!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경험하고 싶은 맛 1가지를 고르라길래

저기서 뭔가 하나 고르고 또 다음 문항에서 뭔가를 골랐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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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망고 라즈베리를 먹으면 된다며 ㅋㅋㅋ

무려 신제품이라던데 우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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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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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이거 진짜 맛있더라!

망고를 원채 좋아하기도 하지만 라즈베리 알갱이가 씹히는 맛도 너무 좋았고,

이건 내가 나중에 편의점에서 눈에 띄면 또 사먹어야겠음!

하겐다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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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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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동 맛집 히메시야를 찾았다.

원래는 우나기동(장어덮밥)을 먹으러 간 거였는데

메뉴판 보다가 갑자기 가츠동에 꽃혀서 방향을 우회했음.

워낙 기본기가 탄탄한 곳이라 별 걱정 없었는데 역시나 맛이 좋더라.

밥과 소스의 리필도 당연히 반가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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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먹다가 우연히 한쪽 벽을 쳐다봤는데

멘치까스가 하루 4개 한정 판매된다는 안내판이 보이길래

혹시 저거 주문 되나요- 하니까 된다 그래서 멘치까스도 바로 시켜봤다.

멘치까스 특성상 좀 늦게 나오긴 했는데,

오우 - 이거 정말 꿀맛 ㅠ

히메시야는 멘치까스 때문에라도 나중에 또 방문해 봐야겠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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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중학교 후문쪽에 아이노 테이블(AinoTable)이라는 자그마한 한식당이 생겼다길래 방문해봤다.

정확히는, 아이노 테이블은 원래 오픈한지는 좀 되었는데

그동안 가오픈 기간을 가지며 토마토 스튜같은 것들을 만들다가

정식 오픈을 하며 한식만을 다루는 곳으로 장르(?)가 바뀐게 맞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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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은 사실 좀 단촐하다. 고기볶음, 김치찌개, 된장찌개 그리고 그 외에 몇가지기 있긴 했는데

사실상 거의 고기볶음과 찌개만 시키게 되는 정도였다. (그 정도로 다른 메뉴가 사실 잘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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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근데- 여기 웬걸? 아마도 사장님이 굉장히 연구를 많이 하셨거나 요리에 굉장한 재능을 가진 고수님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맛이 기가막혀서 내가 진짜 한 입 딱 먹고 깜짝 놀라서 엄청 맛있게 먹고 나왔다.

고기볶음은 직화향이 짙게 베어 내 스타일이었고 (단, 야채가 너무 큼직하게 썰린 느낌은 있음)

찌개도 적당히 칼칼해서 밥 슥슥 비벼먹기 좋은 정도라 좋았다.

거기다 밥 위에 뿌려 먹을 수 있는 김도 노릇노릇 구워내어 들기름 곱게 바른 양질의 김이었고

인테리어나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만족스러워서 아주 좋은 인상을 받았다.

듣자니 조미료도 천연 조미료만 쓴다던데, 나중에 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괜찮았음!

이름이 왜 아이노 테이블인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라도 곧 다시 가는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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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비가 내리던 어느 날, 갑자기 낙곱새 생각이 나서 개미집을 찾았다.

낙곱새는 부산에나 가야 먹을 수 있던 메뉴였고, 그만큼 내게는 "낙곱새 = 부산 방문" 이라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낙곱새에 대한 그리움이 참 대단했었는데, 이제 사무실 근처에 개미집이 생겨버렸으니

아무날에나 먹고 싶을 때 그냥 갈 수 있게 된 것이 무척이나 반갑고 신기했다.

(하지만 사실, 그래서 부산에 갔을때나 반갑다고 낙곱새 찾아 먹던 그 느낌이 좀 줄어든 것 같아 그건 아쉬웠다 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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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일단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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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 내가 널 마지막으로 먹은게 지난 2월의 부산 방문때였으니,

근 반년 만에 다시 보는 거구나 ㅠㅠ

(개미집 홍대점은 4월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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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는 역시 김가루 솔솔 뿌린 밥에 슥슥 얹어 비벼 먹어야 제맛이지.

내가 양심상 밥을 비빈 모습은 좀 지저분해 보일 것 같아 찍지 않았는데,

아 - 정말 이 사진만 봐도 다시 위액이 마구 샘솟는 느낌 ㅠ

낙곱새는 정말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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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츠 스토어(Heights Store)에서 패밀리세일을 한다길래 슬쩍 구경 가봤다.

내부 촬영은 금지라서 매너있게 이 사진 한 장으로만 기록을 마무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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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브어굿타임(Have a Good Time)의 글라스 케이스를 구입했다.

무려 메디콤토이(Medicom Toys) 페브릭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 상품임.

전부터 이거 살까 말까 고민하고 그랬었는데 마침 패밀리세일에 나왔길래 고민 없이 바로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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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콤토이 페브릭과의 협업 제품이라 메이드 인 재팬(Made in Japan)임.

집에 글라스 케이스 없이 돌아다니는 선글라스 보관용으로 쓰던지 아니면 외출용 선글라스 챙길때 이걸 쓰든지

아무튼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쇼핑 잘 한 것 같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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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이 먹고 싶어 월남선생이란 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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떙겼던 건 월남쌈이었는데 다른 베트남 음식점 놔두고 이 식당에 관심이 급 쏠렸던 이유는

바로 저기 보이는 저 쌀국수의 가격 때문이었다.

세상에 쌀국수 한 그릇에 3천 9백원이라니.

누가 보면 진짜 베트남 온 줄.

근데 그러고 보면 참 웃겨.

왜 거기서는 저렴하게 먹는 쌀국수가 우리나라에선 왜 8천원 9천원이나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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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여기 참 웃기네.

유린기도 싸먹게 해주고 화이타도 월남식으로 만든다.

재밌는 메뉴가 좀 많아보여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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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었던 것은 월남쌈이었으니 우리는 월남쌈을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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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은 뭔가 야채 가득이라 많이 먹어도 건강한 기분이라 좋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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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그 3천 9백원짜리 쌀국수도 주문해 봤음.

음, 먹어보니.

고기가 들어있지 않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천 9백원이라는 가격은 굉장한 메리트로 다가왔다.

가성비가 워낙 월등하니 굉장히 적절한 미끼메뉴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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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물볶음밥까지 시켜 먹으며 돼지의 본분을 다했네 ㅋㅋ

아 베트남 음식 좋아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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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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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멕시코 음식이 먹고싶어 사무실 근처의 란타나(Lantana)라는 식당을 찾았다.

유명한 곳인지 맛집인지 뭐 그런 건 중요치 않았음. 먹는다는 게 중요했으니까.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사장님이 멕시코 음식 배우러 1년간 멕시코에 유학을 다녀 오셨다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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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제법 귀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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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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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나 부리또, 퀘사디아 같은 건 집 앞 그릴파이브(Grill5)에서 종종 먹었기에 여기서는 화이타를 주문했다.

고기는 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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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타는 역시 그 싸먹는 재미가 쏠쏠해서 좋단 말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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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또 먹고 싶어 아보카도 크림 새우를 시켜봤다.

메뉴판의 사진 속에선 뜨끈한 후라이팬 위에 올려져 나오는 것 같던데

흰 접시에 올려져 나와 살짝 당황했지만 이게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후문.

특히나 저 아보카도 크림이 스프처럼 따뜻하게 나와서 진짜 맛있었음 ㅠㅠ

다음엔 저걸 먼저 시켜먹어봐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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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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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겐 뭐 그냥 식당이겠지만 내겐 좋은 추억이 있어 뜻깊은 홍대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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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밀방의 칼국수랑 수제비 거기에 만두 콤보는 진짜 영혼의 조합임 ㅠ

언제 먹어도 맛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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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밀방에서 수제비를 맛나게 먹고는 곧바로 헥소고지를 보러 갔는데 그 내용은 사진으로 남겨둔 게 없기에

그 뒤로 기록된 한남동 상황으로 나의 일기는 순간 이동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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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에서 한남동으로 이전 오픈한 콜라주(collagE)샵을 찾았다.

여기는 아트 포스터, 기타 해외에서 수입해 온 출판물등을 취급하는 프린트 편집 매장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림을 사는 문화가 좀 상류 사회의 문화쯤으로 여겨지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도 얼마든지 미술 작품을 가까이 둘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런 곳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인 편이다.

나는 사실, 몇 년 전에 이런 형태와 같은 샵을 머릿속으로 구상해 본 적이 있는데,

그건 뭐 어디까지나 그냥 구상이었을 뿐이니까 ㅎ 이렇게 현실화 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반갑고 고무적이고 부럽고 뭐 그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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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중고 서적도 한 켠에서 만나볼 수 있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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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탐났던 책.

팝업 북인데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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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퀄리티가 어마어마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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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선반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다양한 예술 서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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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연분홍빛의 이 사진집.

이름부터가 마음에 들었다. '베이베(Babe)'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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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구입할 뻔 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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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첫 출간된 '에로스(Eros)' 매거진.

마릴린 먼로의 포트레이트가 하드 커버로 쓰인 멋진 책도 있더라.

이건 가격이 안 적혀있고 구입을 원하면 역시 문의를 하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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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를 대표하는 상품은 역시 아트 포스터다.

매장 안쪽의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프레임들을 꺼내보면 이렇게 고화질로 출력된 아트 포스터가 짠- 하고 나타나는데

하나하나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작품이 가득해서 여기 5분 정도 서 있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 사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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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에서는 친절하게 책으로도 그림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게 도와주며

한 켠에 설치된 아이패드를 통해서도 작가의 정보와 함께 작품에 대한 소개를 찾아볼 수 있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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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욱 실장님의 작품. 난 이게 제일 맘에 들더라.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이 가득해서 좋았엉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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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샵의 지하에는 카페도 있는데 내가 갔을땐 만석이라 그냥 돌아 나왔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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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왔으니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체크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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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프라이탁(Freitag)을 지나 밀리미터밀리그람(mmmg) 먼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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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 내가 참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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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리타야키 지방에서 탄생한 1616아리타재팬(1616/Arita.JP).

1616년의 아리타야키 지방이 일본 자기 역사의 시발점이 된 데에 한국인 이삼평이 있었다는 것에 놀랐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이들의 자기 시리즈가 예뻐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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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히나 칼라포세린 시리즈가 마음에 들었다.

저기 저 티포트와 그 앞에 놓인 티컵 셋트는 정말 갖고 싶을 정도로 예뻤는데

가격이 예쁘지 못했다는 것이 참 아쉬웠네 ㅋㅋㅋ

물론 그만한 값어치가 있으니 그 값을 받는거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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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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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언제봐도 참 아름다운 가구들.

내가 진짜 경제력만 됐어도 여기 있는 가구 중 꽤 많은 것들을 진작에 구입했을 텐데

현실은 가난한 자취생이라 구경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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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게 참 많아서 여긴 올 때마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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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름다운 캠페인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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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구입할 뻔 ㅋㅋㅋㅋ

디앤디파트먼트는 참 잘한다 정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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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그런데 어쩌다 한 번도 안 가 본)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의 바이닐 앤 플라스틱 by 현대카드(Vinyl & Plastic by HyundaiCard)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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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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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LP라는 것에 호기심정도는 있었지만 그래도 막상 입문! 이런 건 차마 할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어쩌다 LP가 하나 생겨버리니까 갑자기 막 플레이어도 사고 싶고 LP도 사야할 것 같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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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카세트 테이프도 있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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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LP 구경.

하마터면 저거 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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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된 LP 일부는 매장 안에서 들어볼 수 있게 해놨길래 그 서비스도 이용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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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금새 자리가 나서 명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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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를 한 번에 최대 3개까지 골라 들을 수 있다길래 나는 퍼렐 윌리엄스의 앨범 하나랑 존 레논 앨범 하나

그리고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앨범 하나를 골라 들어봤다.

아직은 LP의 그 맛을 온전히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 핀이 판을 긁어 나가는 노이즈?가 주는 매력은 제대로 알아가기 시작한 것 같아 머지 않아 플레이어를 구입하게 될 것만 같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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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남동 여기저기를 정처없이 쏘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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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을때가 되어 식당 수배를 좀 했는데

조용한 곳이 가고 싶어 사람 없는 곳을 찾다보니 '스시 사와'라는 식당엘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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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판이 커졌다는 후문.

연어라니 +_+

내 사랑 연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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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생맥주는 엔젤링 없이 원샷해야 제 맛 아닌가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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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연어 먹었으니 따뜻한 볶음 우동으로 마무리 해주는 센스.

여기 서빙이 꽤 느리긴 한데 맛은 괜찮은 것 같았다.

식당이 시끄럽지도 않고 배불리 맛난 거 먹고 좋았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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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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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엔 왜 케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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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잠시 후,

나는 왜 포트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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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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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기분 좋았으면 됐지 머.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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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오랜만에 장을 봤다.

뭐 정확히는 장을 봤다기보다 저녁 먹을 걸 사러 간 거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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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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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슬래마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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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_할_줄_모르는_사람이_사는_것.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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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서울의 밤.

나름 한강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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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밤에 장을 보니 싸게 살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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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엔 역시 치즈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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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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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더니 다행히 해가 떴다. 좀 흐리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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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맞아 문화생활 좀 하려고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르 코르뷔지에 전시를 보기 위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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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군인이 된 탑의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로도 화제가 되었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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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가득 안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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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시작을 장례식 추모사로 하게 될 줄은 몰랐기에 입장과 동시에 강한 충격이 빡!

심지어 첫 문장은 정말 따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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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이례적으로 그가 디자인한 건축물 17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한 번에 등재가 되었다지.

무려 7개국에 흩어져있는 건축물들인데.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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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현대식 아파트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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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사보아 저택.

저런 건물은 가만 보면 저 시대였기에 가능했던 디자인이 아니었을까.

요즘은 그저 다 막아버리거나, 통 유리로 다 보이게 하거나, 아니면 베베 꼬아버리거나 그러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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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도 건축물이지만 그것을 찍은 사진의 힘도 참 대단한 듯.

건축물 사진은 늘 경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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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현재의 결론을 보여줬으니

그 다음부터는 그의 처음, 과거로부터의 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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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

야외 풍경화 수업 시간에 소나무를 그리랬더니 도식화를 그려냈다는 일화.

저게 말이 되나 정말. 보통 학생들은 눈에 보이는대로 그리기 바쁘지않나. 진짜 천재는 싹부터 다른게 맞나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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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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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이는 아니, 지금은 그냥 너무 당연하게 보이는 구조를

르 코르뷔지에가 처음 개발했다니.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더 빠르게, 더 많은 집을 지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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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아예 주택 설계를 해버리는 천재성.

(근데 집을 보아하니 좀 잘 살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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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이란 단지 수단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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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에게 내비친 저 자신감.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주십시오. 반드시 훌륭한 작품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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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본 사보아 저택의 모형.

이렇게 보니 더욱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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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사람이 왜 서있나 했더니 르 코르뷔지에가 세운 모듈러 이론의 그림 속 인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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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이야기.

'건축적 산책로'.

특히 저 '라 로슈 저택'의 경사로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놀라웠다.

갤러리 벽면의 그림을 보기 위한 용도의 '길'이었는데 그걸 계단으로 만들면 사람들이 계단을 쳐다보느라 그림에 집중할 수 없을 것 같아

일부러 계단 대신 경사로를 만들었다는 이야기.

결국 그렇게 만들어진 경사로는 안쪽의 작품을 보며 동시에 바깥쪽의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게 한

완벽한 건축적 산책로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정말 놀라웠던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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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만났다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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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르 코르뷔지에가 수집했다는 물건들.

이번 전시를 위해 르 코르뷔지에 재단이 최초로 일반에 공개하는 물건들이라는데

특히 오른쪽 아래쪽에 있는 게 껍질은 르 코르뷔지에의 유명한 작품인 롱샹성당을 디자인 하는데 큰 영감을 준 물건이라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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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샹 성당의 모형.

여긴 나도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더라.

살면서 단 한 번도 본 적도 없고 상상해 본 적도 없는 형태의 성당이라, 가장 임팩트있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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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 다비타시움.

세계 최초 현대식 아파트.

그의 모형.

내가 놀란 건 1층에 주택이 없는 주상복합 형태의 구조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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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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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도 전시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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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의자로 유명한 이 의자가 여기 왜 있었나 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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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가 실제 착용했었다는 안경과 곰방대들.

팔레트는 진짜 유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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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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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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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 전시를 본 관람객에 한해 특별히 별도의 공간에 마련된 안도 다다오의 헌정 전시도 볼 수 있도록 허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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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전시인가 했더니 르 코르뷔지에가 지은 건축물들을 모형으로 만든 것들을 전시하고 있었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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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귀엽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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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갖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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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었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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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멋지다.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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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다 보는데 1시간 반? 2시간 정도 걸렸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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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아주 만족스러웠다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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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교보문고 갔다가 건축 서적 섹션에서 한참을 머물러 있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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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건물 아니,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을 멋진 건물이 많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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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교보문고 한 쪽에서 팔던 이 잼은 정말 맛있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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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배가 고파 오랜만에 봉추찜닭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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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하고 또 와플을 격ㅍ...ㅏ...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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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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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았던 지난 어느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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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골목에 숨어있는 공공장소. 오랫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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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는 이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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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는 일곱번째 공공아울렛이 열리고 있었다.

입구쪽에서는 현재 시판도 되고 있는 스티키몬스터랩 한정 카프리 맥주가 1병씩 무료로 제공되어지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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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아지는 버거와 소시지도 판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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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병 받음 +_+

아 진짜 너무 귀여워 ㅋㅋ

(일단 한병씩 무료로 제공되긴 했는데, 실제 6병들이 패키지의 구입도 이 날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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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쪽에는 무슨 줄이 길게 늘어섰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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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문했던 가장 큰 이유였기도 했던, 스티키몬스터랩 피규어 50% 할인 판매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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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근데 또 그냥 쌓아두고 판매하는게 아니라 나름 블라인드로 +_+

12시에 한번 판매하고 오후 5시에 또 한번 판매 한건데, 줄 서서 기다리다가 자기 차례가 오면

1~50번까지 숫자 중 하나를 임의로 골라서 그 번호가 적혀있는 블라인드 피규어를 바로 구입하게 되는 시스템이었다.

추첨 확률은 뭐 저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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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번호를 추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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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그 번호가 붙어있는 블라인드 피규어를 꺼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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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5시 타임에 줄 서서 하나 게리겟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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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05 소시지 모델 득템 +_+

M03 소시지랑 M05러버 그리고 M06라익어버드 이렇게 3개 갖고 있었는데 다행히 중복 아니고 없던거 뽑혔다 우헤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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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 목표를 달성했으니 이제 땀도 식힐 겸 좀 마음을 가라앉히고자 공공장소 2층으로 올라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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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 구조가 아닌데, 공공아울렛을 위해 특별히 2층을 카페 느낌의 갤러리 라운지처럼 임시(?) 개조!

(원래는 그냥 작업실 겸 사무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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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세심한 디테일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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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관심은 바로 가장 안쪽에 자리했던 스티키몬스터랩 샘플들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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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 내 방 하고 싶다 ㅠ 다 갖고 싶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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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스티키몬스터랩의 첫번째 양산형 피규어 시리즈들 +_+ 반갑다 ㅋ

역시 내 맘에 제일 드는건 내가 제일 먼저 구입했던 가방 멘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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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리가 접혀있는 버전.

이건 언제쯤 양산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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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삼뉵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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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 로너(the Loner)의 한 장면..

이것도 너무너무 갖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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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몬스터랩 애니메이션 작품 중 역작으로 꼽히는 '파더'의 아버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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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얼마전에 판매했던 ㅎㅎ 수량이 너무 적어서 나는 뭐 엄두도 못내고 완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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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런 구조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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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 깨알 디테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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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전시 벽 맞은편엔 사무실 간지의 룸 셋팅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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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프린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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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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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닥에 서 있는 이 액자 속 프린트들은 이번 공공아울렛에서도 판매했던 것들. 나는 이번에는 구입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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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따 또 놀러오기로 하고 다시 1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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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판매는 계속해서 되고 있었다.

12시에는 판매 10분만에 1차 판매분이 다 판매 되었다던데

5시에는 그나마 쪼금 여유가 있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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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역시 다루는 모습이 남다르다. 섬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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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들어올 때 봤던 음식들의 판매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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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먹어보기로 함.

 

Canon EOS 6D | 1/250sec | F/4.5 | 73.0mm | ISO-250

 

소시지랑 감자튀김인데 소시지 저 맨 위에 디테일에 주목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내가 샀던 스티키몬스터랩 소시지 피규어의 실사판인가 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ㅠ

 

Canon EOS 6D | 1/250sec | F/4.5 | 105.0mm | ISO-250

 

소시지와 함께 주문했던 버거를 기다리며 잠시 두리번두리번.

저 안쪽 벽에는 판매했던 포스터가 주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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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아울렛에 부스로 함께 했던 스테레오(stereo) 바이닐 크루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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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졸라(iz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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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졸라 향초 참 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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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와 향 셋트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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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가 마침내 나와서 테이블로 가지고 돌아와 뙇!

(저 뒤에 카프리 맥주도 그새 프린팅이 바뀜 ㅋㅋ)

 

Canon EOS 6D | 1/1250sec | F/4.5 | 102.0mm | ISO-250

 

버거는 이렇게, 치즈가 2장이나 들어가있고 역시 패스트푸드점 따위와는 비교 불가능한 담백한 퀄리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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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쿠폰으로 먹는 거였는데 한꺼번에 결제를 해서 사실 얼마였는지를 모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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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랑 소시지로 허기를 채우고 이번에는 공공장소 1층으로 들어가봤다.

여긴 원래도 카페로 운영되는 곳임.

 

Canon EOS 6D | 1/80sec | F/4.5 | 90.0mm | ISO-1600

 

카페 안쪽에 붙어있던 행사 안내 포스터와 타임테이블. 보면 알겠지만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하루 종일 하는 행사임 ㅋㅋ

 

Canon EOS 6D | 1/160sec | F/4.5 | 100.0mm | ISO-1600

 

공공장소 안쪽에 진열되어있는 더 팟(pot). 그 위에 서현 싸인 쩌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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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몬스터랩이 가장 최근에 선보였던 노워(No war)도 전시.

다리를 별도로 추가 구입해서 교체가 가능하게 한 제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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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있을 게임 이벤트 참여자 모집하는 모습.

 

Canon EOS 6D | 1/80sec | F/4.5 | 90.0mm | ISO-1600

 

그 동안 나는 또 망중한.

아 저 포스터가 나는 제일 갖고 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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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홍보를 위해 셋팅되어있던 폴러 스터프(Poler Stuff)의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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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카페 안에서는 럭키드로우 추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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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사람 많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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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드로우 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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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은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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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부럽다...

난 뭐 역시...

참여에 의의를...

ㅋㅋㅋ

 

Canon EOS 6D | 1/80sec | F/4.5 | 105.0mm | ISO-1600

 

곧바로 좀 전에 접수했던 게임 이벤트가 시작 됐다. 

 

Canon EOS 6D | 1/80sec | F/4.5 | 24.0mm | ISO-3200

 

탁구가 시작 됐는데,

 

Canon EOS 6D | 1/80sec | F/4.5 | 70.0mm | ISO-3200

 

기범이 겁나 즐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80sec | F/4.5 | 50.0mm | ISO-3200

 

하지만 그에게 승리의 신은 끝내 고개를 돌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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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스케쥴 때문에 더 오래 있을 순 없을 것 같아 마지막으로 다시 2층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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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거꾸로 받으니 괜히 더 이뻐 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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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00sec | F/4.5 | 105.0mm | ISO-3200

 

아까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대로 못 둘러봤는데, 티비가 감성 쩔데 ㅎ 골드스타라니 ㅋㅋ

(그 위에, 내가 그토록 갖고 싶어했던 Back to the Future 레고버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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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어ㅓㅇ어엉엉ㅇ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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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60sec | F/4.5 | 73.0mm | ISO-3200

 

어디를 둘러봐도 갖고 싶은 그림과 피규어 뿐이로구나...

 

Canon EOS 6D | 1/200sec | F/4.5 | 105.0mm | ISO-3200

 

향초도 너무너무 갖고 싶어..

 

Canon EOS 6D | 1/500sec | F/4.5 | 65.0mm | ISO-3200

 

스티키몬스터랩 사랑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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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의 다음 일정 때문에 나는 여기까지만 함께하고 자리를 빠져나왔다.

스티키몬스터랩이 처음 런칭 됐을때부터 소리없이 응원하는 소심한 팬이었는데 이렇게 좋은자리 맑은자리까지 만들어 주시니

더욱더 좋아하는 마음만 커지게 된 것 같다 ㅎ

정말, 가을 하늘처럼 항상 맑은 분위기 굿!

 

 

인사만 살짝 드리고 별 다른 대화도 나누지 않았지만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

알아봐주시고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ㅋ 계속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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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쎈스씨

NIKON D700 | 1/250sec | F/8.0 | 70.0mm | ISO-200

 

오랫만에 인터뷰 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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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는 언제나 빛의 마술사 (라고 자신을 부르는) 이재혁 실장 a.k.a. 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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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가 누군지는, 잘 보면 보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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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간 기다리는 동안 잭이 내게 보여줘선 안 될 것을 보여주고 말았다. 세상에 아이언맨 게임이라니..

결국 이 날 이후로 매일 내가 아이언맨 게임을 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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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소는 합정의 앤트러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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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에도 사람은 많구나. 행사할 때 외엔 올 일이 없다보니 괜히 신기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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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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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0 | 1/125sec | F/2.8 | 35.0mm | ISO-800

 

인터뷰 하는 동안. 이런 모습으로 얘기 듣는구나 내가 ㅎ

잭이 찍어준 사진인데 뭔가 좀 신기하다. 이렇게 카메라 외에 다른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내 모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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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끝내고 무드컷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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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는 곧 대중들에게 인사하게 될, 이 포스팅을 보는 당신도 곧 알게 될 유망주, 박지수 양과 진행했다.

언제 또 기회가 올까 싶어 기념 사진 한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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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생각보다 좀 늦게 시작됐기도 했는데 심지어 길어지기까지 해서 ㅎ 점심을 엄청 늦게 먹게 됐는데,

인터뷰 장소 근처에 마침 아끼는 동생 진욱이가 운영하고 있는 당인리극장 이라는 곳이 있어서 점심은 여기서 해결하기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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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극장은 원래 있던 공간인데 진욱이가 인수만 해서 운영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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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짜 내 눈을 사로 잡는 물건이 너무 많아서 내가 깜놀 ㅠㅠ

골드스타 아날로그 티비도 대박이지만 저기 살짝 보이는 으뜸과버금 스티커 붙은 비디오테잎 우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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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피규어들.. 죄다 드래곤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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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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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인적으로 셀 보다 멋있다고 생각했던 프리더 +_+ 특히 저 2단계 변신했을 때 정말 짱이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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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착한 마인부우가 갑이지 +_+ 너무 귀여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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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6D | 1/100sec | F/4.0 | 24.0mm | ISO-1600

 

여기 당인리극장은, 음 뭐라고 해야 되나.. 식당이라고 하기엔 카페같고. 카페라기엔 식당같고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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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 쪽에 닌텐도 게임기가 있는데, 이거 실제로 할 수 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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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었지만 내가 밥 먹고 바로 또 스케쥴이 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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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돋는 전과 보소 ㅠ 90년이면 나 '국민학교' 다닐때 ㅋ 초등학교 아니고 국민학교 ㅋ 나 동아전과 봤었는데 ㅋㅋ 아 신기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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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아님. 호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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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났던 포스터.

조커, 포이즌아이비, 미스터퀘스쳔, 펭귄, 투페이스 말고 둘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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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극장 컨셉 맘에드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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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 어렸을 때 할아버지네 있던 TV ㅠㅠ 이거 나무 장까지 같이 풀셋으로 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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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도 범상치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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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초딩 스타일로 완성해 준 카레소세지 볶음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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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말이 안되는 추억의 비쥬얼을 자랑하는 비프갈릭 볶음밥을 시켜먹었다.

아 진짜 이거 완전 딱 내 입맛 ㅋ 집에서 친구들끼리 해먹는 볶음밥이 그리울 때 제격인, 그렇다고 싼티 나거나 양이 적지도 않은 !

여긴 내가 인정 !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솔직히 모르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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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줘서 고맙다고 음료랑 과일도 서비스로 내주고 ㅠ 진욱아 고마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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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잠깐 소화 시킬 겸 전과를 가져와서 펼쳐 봤는데 와.. 진짜 이거 와 ㅋㅋ 추억이 ㅋㅋ 아 ㅋㅋㅋ 말도 안나와 ㅋㅋㅋ

 

Canon EOS 6D | 1/40sec | F/4.0 | 24.0mm | ISO-4000

 

카운터 뒷쪽 화장실 옆에 극장이라고 써 있는 간판이 보이길래 저긴 뭔고 했는데,

 

Canon EOS 6D | 1/30sec | F/4.0 | 24.0mm | ISO-2000

 

와 세상에 이런 공간이 숨어있었네!! 이 깜찍한 소극장 보소!!

 

Canon EOS 6D | 1/25sec | F/4.0 | 24.0mm | ISO-4000

 

객석도 너무 운치있고 ㅠ 분위기 너무 좋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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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소극장은 대관을 실제로 한단다. 가끔 그래서 공연도 하고 영화 상영도 한다네 ㅎ 괜찮은데 여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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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쥴 때문에 오래 있지는 못했는데, 진욱이도 다시 볼 겸 다른 메뉴도 먹어 볼 겸 나중에 여기 또 가봐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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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에서 그렇게 인터뷰와 점심식사 모두 마치고 나는 또 부랴부랴 신촌으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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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탐스 아이웨어 쇼케이스를 관람했다.

탐스가 신발만 만드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굉장히 이색적인 쇼케이스를 통해 아이웨어에 대해 제대로 파악했다 ㅎ

※ 탐스 아이웨어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Canon EOS 6D | 1/250sec | F/4.0 | 24.0mm | ISO-100

 

솔직히 압구정에서 합정으로 지하철타고 인터뷰 왔다가 점심 먹고 또 신촌으로 지하철로 넘어가서 쇼케이스 취재하고

다시 또 압구정으로 지하철타고 돌아가는 외근 코스라 몸이 좀 고되고 지치고 그랬는데, 날씨도 좋고 뭔가 외근 내용도 만족스러웠어서 만족 !

이런 외근이라면 자주 하고 싶다 ㅋ

이 포스팅 보면 이 사람 재밌게 사네 하겠지만, 현실은 모니터 바라보며 키보드 두드리는 회사원..

내가 그렇지 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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