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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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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이탈리아 '밀라노' #5 : 나폴레옹이 만든 브레라 미술관, 작지만 강한 스폰티니 피자 그리고 떠날 준비 밀라노도 벌써 5일차. 그간 뭘 했나 쭉 돌아보니 그래도 여기서 할 건 얼추 다 한 것 같아서 오늘은 뭘 할까- 그냥 숙소에서 쉴까- 고민에 잠시 빠졌는데, 그래도 숙소 안에 있긴 좀 아까운 것 같아 일단 밖으로 나왔다. (진짜 밀라노에서의 기록은 매일 여기서의 사진으로 시작하네 ㅋ) 두오모 광장 근처로 가야할 것 같아 무작정 그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꼴에 며칠 다녔다고 인드로 몬타넬리 공원도 제법 익숙하고 한국에서 쏘나타 보는 것마냥 3초에 1대씩 보는 것 같은 스마트와 미니쿠퍼도 이제 슬슬 눈에 익기 시작한 듯 ㅎㅎ 근데 이 색감들 너무 좋다. 파란 하늘, 푸른 나무, 노랗고 빨간 차. ^-^ 저기도 알록달록. 이탈리아엔 확실히 소형차 중에서도 저렇게 2인승으로 된 차들이 참 많더라. 오히려 저런 차..
WEEKEND UPDATE : 갤럭시S4 액정수리, 물짜장, PUMA x BWGH, 문화샤넬전 장소의정신, 한국의집, 누드본즈 레더, 디스이즈네버댓 프레젠테이션, 연남동 히메지, 명동 올세인츠 월요일부터 퇴근 하자마자 유쾌한접시.얼굴 보기 힘든 친구와의 급약속이었기에 저녁 메뉴로 뭘 먹을까 하다가 쿨하게 육회로!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는 공통점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듬 ㅋ 유쾌한접시에가면 소고기튀김을 함께 먹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됨 +_+ = 아 마른하늘에 날벼락.....화요일 출근길에 사고를 당했다 ㅠㅠ 내 핸드폰 액정 ㅠㅠ스마트폰이라는 걸 사서 쓰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액정이 깨지는 사고를 당했다 ㅠㅠ (진짜 처음임) 이 상황을 찍으려다 그리 됐다;; 출근길이었는데, 저 앞 공사 중이던 건물을 둘러싸고 있던 아시바(비계)에 아저씨 한 분이 메달려 계셨는데그게 갑자기 "어- 어- 어-!!" 하면서 왼쪽 인도 부분으로 쓰러져 내린;;;그래서 사진 가운데에 계시는 노부부 두 분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