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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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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UPDATE : 진경이와 보뚜아사이, 빈티지 소품 렌탈, 패션코드, 브랜드페어, 코리아스타일위크, 용산역 현선이네, 리복 파티, 삭스레터 얼마만의 보뚜아사이 방문인가 +_+자리가 꽉 찼길래 이거 다른 곳 가야 하나 어쩌나 하다가, 운 좋게도 VIP석이 딱 비어있는 게 보여서 바로 자리 잡고 앉았다 ㅋ 남자라면 라지.어안으로 찍어서 요래 보이지만 양이 실로 엄청남 ㅇㅇ 오랫만에 만난 진경이와는 비밀의 거래를.시험 잘 봤냐고 물었더니 잠을 잘 잤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해서 내가 빵 터졌네 ㅋㅋ(좋은 곳 다녀와서 또 '살포시' 보자구!!!) = 급하게 비밀의 화보 스케쥴이, 진짜 완전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부랴부랴 빈티지 가구와 소품 렌탈샵에 들렀다.여긴 진짜 한 번 들어와서 보고 있으면 나가고 싶지도 않고 하나하나 보다보면 시간도 너무 잘 가서 내가 느므느므 힘두렁.... 이런거 모으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내가 알기로 이런 사업 하시는 분..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SIA의 전야제, 미드나잇 페스티벌 구경 그날의 CGV 청담 씨네시티. CJ E&M이 주최하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SIA를 앞두고 그곳에서 프리(PRE)SIA, 전야제가 열려 구경 다녀왔다. 스타일 필름 페스티벌이라 명명된 이 전야제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세기의 아이콘을 조명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나도 운 좋게 '다이애나'를 볼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무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인데 미리 볼 수 있어서 행운! 이었지만..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나는 중간에 나와야만 했다는 슬픈 후문.. 근데 이 영화 정말 재미있었음! 개봉하면 꼭 다시 봐야지! 나는 필름 페스티벌의 또 다른 이벤트였던 미니 콘서트 관람을 위해 공연장으로. 이게 아까 봤던 영화 소개랑 팝업 스토어 안내 POP. CGV 청담 씨네시티는 뭐 다들 알겠지만 건물 전체..
더욱 거대해진 캠핑 페스티벌, 2013 (두번째) GO OUT CAMP 후기 - 1부 바로 전날, 정확히는 더 하루 전날 밤, KTX 타고 목포까지 내려가서 다시 또 영암까지 내려가 하루 종일 F1 그랑프리 패독클럽 체험을 한 뒤 당일치기로 다시 서울로 올라와 피로가 이미 축적된 상태였지만 내겐 쉴 틈 없는 토요일이 곧바로 이어졌다. 기상과 동시에 곧바로 서울고속터미널로! z_z!!! 목포 내려갈 때도 롯데리아와 함께 했는데 오늘도 롯데리아 ㅋㅋ 내겐 언제나 체험이 중요하기에 집과 사무실 근처에 없는 롯데리아는 그래도 고마운 양식. 이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산 리조트까지 택시를 타면 2만원이 나온다는 슬픈 현실을 경험하고, 난 집을 떠난지 2시간 반 만에 지산 리조트에 자리한 GO OUT CAMP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미 고아웃캠프는 둘째날을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티켓 부스는 한산한 ..
열기 하나 끝판왕. 스트릿 컬쳐의 집합체 "Run this town" 각오를 정말 단단히 하고 갔다. 뭔가 출발 전 부터 이 행사가 좀 무겁게 다가와서.. 나쁜 의미는 아니고, 그냥 좀 뭔가 걱정이 앞섰던 것 같다. 사람이 없을까봐. 재미가 없을까봐. 그런 기우의 걱정이 아니라.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그래서 너무 지칠까봐;;; 아니나 다를까 그 더운 날씨에 이거 줄이.. 저 끝에 모퉁이 돌아도 줄이..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거 뭐 출연진이 이미... 암튼, 심호흡 크게 하고 들어가 보는걸로. 스트릿 컬쳐 페스티벌 "Run This Town", 시작!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기가막힌 광경이 눈 앞에 펼쳐졌다. 타투 -인 척 하는 그림- 시연 이벤트가! 아 진짜 타투 하는 건 줄 알고 깜짝 놀랐네 ㅋㅋ 근데 진짜 리얼해 ㄷㄷㄷ 도안 중에 하나 고르면 그거대로 슥..
푸마 Suede가 함께한, 요즘 대세 B1A4 팬미팅 스케치 사람 바글바글 거리는 풍경 보기 힘든 압구정 로데오에 웬일로 사람들이 좀 바글거린다 싶었더니, 압구정 푸마 매장에 B1A4 친구들이 와 있었다. 요즘 대세라는 B1A4는 최근 푸마 스웨이드 광고 모델로 정말 '맹활약'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10대들이야 뭐 당연히 다 알겠지만 내 또래들은 아마 잘 모를듯 ㅎ 이 친구는 공찬. 이 친구가 바로. 이 친구는 신우. 우리 학생 친구들은 내가 매너있게 모두 얼굴을 가려드림 ^-^ (고마우면 공부 열심히 하자 얘들아) 이 친구가 리더, 진영. 그나마 이 바로라는 친구가 내 또래 사이에서 그나마 좀 알려져 있지 않을까 싶네? 이 친구는 왜 이렇게 잘 생겼어? 양심이 좀 없는듯? 얼굴을 제대로 찍질 못했네 이 친구는 산들 이라고 한다. 그렇게 총 다섯 명. "나 이 자..
adidas MiRUN 부산 콘서트 - 2NE1 : 아디다스 마이런 공연 사진 크라잉넛과 일리네어의 공연에 이어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2NE1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_+ ※ 크라잉넛과 일리네어 공연 사진은 http://mrsense.tistory.com/2904 에서. 2NE1의 공연은 예전에 워커힐에서 열린 아디다스 파티때 보고 처음이었는데, 심지어 이렇게 코 앞에서 보는 건 또 처음이라 ㅠㅠ 아 감격했어 ㅠㅠ 이게 꿈이야 생시야 ㅠㅠ 반가워요 CL 반가워요 다라 반가워요 봄 반가워요 민지 +_+ Fire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흐규흐규 +_+ (2NE1은 이날 아디다스 뮤즈답게 제레미스캇 풀 착장을 뙇!) 근데 봄 언니 입고 있는 저거.. 내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리폼한거 같은데.. 맞나? 원래 저게 남자용 이었던거 같은데 ㄷㄷㄷ 다라가 입고 있는 트랙수트는, 원래 룩북..
adidas MiRUN 부산 콘서트 - 크라잉넛 & 일리네어 : 아디다스 마이런 공연 사진 4월 21일 일요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아디다스 마이런 콘서트가 열렸다. 부산에 쉬러 내려가기로 하고 날짜를 정했는데 아디다스 마이런이랑 날짜가 겹친 덕분에(?) 이 엄청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직업병 도져서 뜨거운 태양 아래 얼굴 익어가며 공연 촬영을 좀 했는데, 무대에 올랐던 크라잉넛과 일리네어(더콰이엇, 빈지노, 도끼) 공연 사진 먼저 업데이트 한다. 마지막에 무대에 오른 2NE1은,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따로 포스팅 ㅋ (내가 2NE1 좋아하긴 하나보다 사진을 더 줄일 수 없었숴..) 센텀에서 출발, 광안리에서 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은 짐 챙기고 곧바로 이렇게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 앞으로, 많이 오셨던데, 보니까 이 공연 하나 때문에 일부러 마라톤을 한 분들도 꽤 되더라 ㄷㄷㄷ ..
힐링을 위한건지 먹방을 위한건지 아무튼 다녀온 부산 #2 둘째날의 시작은 돼지국밥 이었다. 근데 사실, 이걸 먹으려고 먹었던 건 아니었다. 원래 브런치(거 왜 있잖아 햄쪼가리 계란쪼가리 나오는 거)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가려고 했던 곳이 자리가 없어서;; 그런데 심지어 아침부터 부산에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우산도 없던 우리는, 심지어 숙소 체크아웃 때문에 짐도 들고 나와서 비 맞으며 광안리 해수욕장 앞을 걷는 처량한 신세가 되는 바람에 온갖 짜증이 다 났었다;; 그런데 브런치도 못 먹게 되니까.. 정말 투덜거리며 눈에 보인 아무 국밥집에 들어가서 시켰던 거;; 에휴.. 그런데 승재야? 진짜 너무 비 맞고 걷는 내가 슬프고 짜증나서.. 걷다가 웬 우산 하나 버려져 있길래 진짜 아무 고민도 안하고 바로 집어 들어 쓰고 다녔음..ㅋㅋ 원래 둘째날에는 뭐 좀 관광명..
Future를 향해 멋지게 변신한 Classic. Puma Suede 런칭 파티 후기 테크널러지. 혁신. 신기술. 퓨전. 재해석. 하이브리드. 리디자인. 세대교체. 진화. 뭐 여러가지 표현들이 있을건데 이게 무슨 얘기냐면,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이런 표현도 사실 좀 진부하지만 아무튼) 아날로그 시대에 만들어진 물건들 중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 되어 가고 있는 요즘, 그 여파는 패션 아이템에도 요즘 참 많이 적용 되고 있는 것 같다. 작년 말에는 NIKE를 대표하는 운동화 Air Force 1 이 나이키 테크널러지를 등에 업고 Lunar Force 1 이라는 새로이 진화된 모델을 선보였고 올 초에는 PUMA가 Classic Suede 의 현대형 모델인 Future Suede 를 런칭했다. 그를 축하하는 자리가 지난 3월 21일, 압구정 학동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Keu Keu에서 열렸다. 푸..
강남 한복판에서 Back to the 80's! 로라장의 부활, YMEA의 Roller Boogie Night! 토요일 오후, 신사동 - 인사동 - 삼청동 - 북촌마을의 기가막힌 코스의 마지막 종착지는 바로 이곳 논현동 플래툰. 지금이 정말 2012년이 맞는가 싶은 착각에 빠지게끔 하는 조다쉬 스웻셔츠를 입고 앉았는 대환이 a.k.a. "김그라"와, 유쾌한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진행계 절대 지존 "프라임" 형아가 맞이해 준 이 곳에서는, 무려 "롤러 스케이트"를 대여 해 주고 있었다 ! (1시간에 3,000원) 내 또래들은 절대 모를리 없을거다. 조금 어린 친구들이라도 알긴 다 알겠지? 진짜 그 롤러스케이트다 +_+ 그 옛날 "로라장"의 추억을 21세기에 완벽하게 재현해 낸 이 곳은 바로 YMEA 크루의 "Roller Boogie Night" 파티 현장 ! 그래서 이렇게 너도나도 그 옛날 80년대 추억속으로 타임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