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00


2017 F/W 헤라 서울 패션 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나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패션 위크가 열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찾았고

그 중 몇몇의 쇼를 참관했다.

예전엔 직업이 기자라 매 시즌 평균 20여개의 쇼를 보며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 초대해 준 디자이너들을 응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디자이너 한현민의 뮌(Munn).

한현민은 늘 옷을 괴롭힌다.

패턴을 복잡하게 나누거나 원단을 뒤집어 쓰거나 또는 옷 위에 다른 옷을 겹치거나 한다.

그런데 늘 침착하다. 넘쳐흐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한현민의 욕심은 그대로 보이지만 옷은 늘 정도를 지킨다. 그 지점이 재밌다.

뮌은 늘 완벽하고 멋지다.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320sec | F/2.8 | 16.0mm | ISO-1600


* 하운드투스 패턴의 활용에 주목해 볼 것.



=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1600


디자이너 우진원의 로켓런치(Rocket x Lunch).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로켓런치의 역사는 그래도 멀지 않은 곳에서 늘 지켜봐왔다.

내가 기억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본다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은 충분히 느껴지는 것 같다.

이제는 더이상 신선하지 않은 레트로 무드의 귀환이라는 테마에 대해 어느 정도 고민한 흔적도 느껴졌다.

뻔했다는 평가를 교묘하게 잘 피해간 느낌.

이제 우진원이 고민해야 할 것은 다음 시즌을 어떤 식으로 준비하느냐겠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 레트로 무드가 식상하다면 웨스턴 디테일을 더해 볼 것.



=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겨우 참석 이틀째인데 왜 벌써 피곤한 것 같을까.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디자이너 김태근의 요하닉스(Yohanix).

김태근 역시 옷을 참 어렵게 만들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디자이너다.

요하닉스의 옷은 늘 상상을 뛰어넘는 복잡한 패턴과 절개,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아름다운 자수 디테일로 나를 놀래킨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는 좀 더 웨어러블해진 느낌이었는데

컬러감까지 더해지니 한결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여전히 화려하긴 화려하다.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 밀리터리 테마는 FW 시즌의 단골 소재. 그 속에 버건디를 넣는다면 식상하지 않은 밀리터리 룩을 즐길 수 있을 것.



=



NEX-5T | 1/2000sec | F/2.8 | 16.0mm | ISO-100


1년에 기껏해야 두어번 방문하는 곳이지만, 한 번 올 때마다 집중적으로 오니까 그 기간엔 또 여기가 그렇게 친숙하데.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디자이너 강동준의 디그낙(D.Gnak).

뭐 말이 더 필요할까. 디그낙은 디그낙이고, 역시는 역시다.

늘 '블랙'이라는 컬러를 두른 패션 안에 '오리엔탈'이라는 포인트를 넣고 있는데,

표면적으로 보면 참 한정적인 범위지만 늘 볼 때마다 새롭고 늘 볼 때마다 놀랍다.

이번 시즌에는 미지의 생명체를 조우한다는 컨셉으로 쇼를 꾸몄는데,

모델들의 아우라가 어마어마해서 완전 숨죽인 채 쇼를 바라봤던 것 같다.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 올 블랙 패션은 오히려 멋스럽게 입기가 더 어렵다. 팁이라면 레이어드에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



=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디자이너 강요한의 참스(Charm's).

강요한은 서울 패션 위크의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는 막내급에 속한다. (막내는 아니다)

보통의 브랜드들이 컬렉션 데뷔를 한 뒤 대중을 위한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의 세컨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과 달리

참스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출발한 뒤 후에 컬렉션에 데뷔했다.

그래서인지 늘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다. 지난 시즌보다는 그런 느낌이 좀 줄었지만 여전히 욕심이 많은 것이 티가 난다.

하지만 주제에 대한 통일성은 잘 지켰다. 불량 학생들과 선생님을 연상케하는 런웨이와 쇼피스는 쉽게 납득갈 정도로 이지하게 풀어냈다.

단지 너무 많은 피스로 설명하려 한 것이 부담스럽다는 느낌이 있을 뿐.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 쇼 말미에 등장한 커밋(Kermit) 컬래버레이션은 릴리즈 하면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100


결국 비가 쏟아지는 군.

우산도 안 챙겨왔는데.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디자이너 김수진의 소울팟 스튜디오(Soulpot Studio).

김수진은 올해로 컬렉션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녀의 외모만 보면 전혀 믿기지 않는 커리어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컬렉션을 보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시장의 흐름과 잘 타협하지 않으려 하고 자신이 하려는 이야기를 옷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어떤 피스는 제법 공격적으로 보였고, 또 어떤 피스는 제법 방어적인 것처럼 보였다.

전자든 후자든, 내게는 모두 그 속에 독한 다짐을 품고 있는 여전사처럼 보였다.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800


(쇼가 끝난 뒤 피날레 전에 잠깐의 영상 퍼포먼스가 있었다)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 어리게만 보이고 쉽게만 보이는 옷이 싫다면, 김수진의 옷에서 해답을 찾아볼 것.



=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100


비가 오니 그래도 사진 찍히려고 오는 애들이 많이 사라져서 돌아다니기에는 편했다.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디자이너 권문수의 문수권(Munsoo Kwon).

권문수의 옷은 남성복이지만 여성복을 보는 것 같은 묘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여성복의 느낌만 가졌다기엔 누가 봐도 남성복인 옷을 만든다.

그 유려함 속에 반드시 하나의 키워드를 넣는다. 옷으로 말을 할 줄 아는 디자이너다.

이번 시즌 그가 꺼내든 키워드는 아미쉬(Amish).

아마도 아미쉬 문화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릎을 탁! 칠 정도의 디테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주제의 표현에 있어서는 마치 2년 전 한강을 테마로 했던 그의 컬렉션에서 받은 소름에 준 할 정도로 감탄을 했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 페도라, 마스크 그리고 머플러. FW 시즌에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아이템이다.



=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디자이너 김원중의 팔칠엠엠(87MM).

김원중의 옷은 다른 디자이너들이 만드는 컬렉션에 비하면 굉장히 웨어러블하고 편안한 수준이다.

다행히 그 수준이 일정 퀄리티 이상은 되고 있기에 나는 그의 컬렉션을 늘 재미있게 바라본다.

김원중에 대한 팬덤과 관계 없이 그가 만드는 옷은 '곧 거리에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실제로 거리에서 보게 되는 팔칠엠엠의 옷은 컬렉션 피스가 아니라는 게 좀 아쉽지만,

분명한 건 김원중은 서울의 현재와 꽤 많은 부분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 옷 좀 입는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팔칠엠엠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참고해 볼 것.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1600


디자이너 하동호의 소윙 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하동호가 만드는 옷은 착해보여서 좋다는 말을 가끔 하고 있는데, 내 취향과 잘 맞아떨어지는 옷이 많아 좋아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그의 컬렉션을 알리는 보도자료 작성을 내가 직접 했다.

그래서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어떤 옷이 나올지를 미리 다 봐버려서 그 감흥이 좀 덜했으나,

그래도 카본 소재를 이용해 만든 옷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것어 흥미롭게 쇼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단지 하나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런웨이에 오른 슈퍼카가 너무 부각 되어서 옷이 잘 안보였다는 것 정도?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4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4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4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400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4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400


* 옷보다 자동차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이런 컬렉션이 있었으니 이 브랜드의 옷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소개해보자.



=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200


대망의 마지막 날.

결국 끝까지 흐린 날이 계속 되었구나.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600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누가 뭐래도 고태용은 서울 패션 위크의 스타다.

다른 디자이너들 보다 훨씬 상품성이 충분하고 실제로 그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도 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그의 포부를 접하니 컬렉션 자체에 대한 기대도 자연스레 커졌다.

쇼를 보면서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역시 한국에서 프레피룩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고태용밖에 없겠다는 것이었다.

하나하나의 스타일링도 좋았고 컬렉션 전체의 밸런스도 적당했다.

서울 패션 위크의 마지막 쇼로 고태용의 무대를 보게 된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 프레피룩이라고 해서 반드시 격식을 갖춰야만 할 필요는 없다. 여기 그에 대한 좋은 예시가 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쎈스씨

Canon EOS 6D | 1/100sec | F/4.0 | 55.0mm | ISO-1000


올 게 왔다.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0.0mm | ISO-1000


내 이상한 습성 중 하나가, "아 이거 하나 있으면 좋긴 하겠네" 라는 생각을 했다가 막상 그걸 구하는게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

지독하게 거기에 좀 집착하는 버릇이 있는데, 하필이면 최근 그 고집스런 습성이 발동한 게 슈프림(Supreme) 쌍절곤이었다.

근데 이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슈프림 쌍절곤 구하는 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닌지라;;;

애꿎은 보온병, 망치, 머플러 같은 걸 사면서 위로를 해보려 했던건데 그게 그 정도로 해소 됐을리가 없지 -_-;

그런데 그러던 어느 날, 우연치 않게 매물을 그것도 신제품으로 발견하게 되면서 나는 결국 이성을 잃고....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5.0mm | ISO-1000


포장도 안 뜯은 새제품 우엉 ㅠㅠ


Canon EOS 6D | 1/60sec | F/4.0 | 75.0mm | ISO-1000


퀄리티는.. 생각보다는 꽤 나빴다. 솔직한 내 심정은 그랬다. 내가 심하게 비싸게 주고 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근데 이걸 안 사면 뭔가 엉뚱한 곳에 돈을 더 쓸 거 같아서 그냥 욕구 해소 차원에서 구입을 해버렸지...

뭐, 됐어 이제. 샀으니까. 더 이상 슈프림 로고에 애걸복걸하지 않아도 돼! ㅋㅋ



=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0.0mm | ISO-800


비밀의 어린 아이 촬영 미션이 주어져서 푸마(Puma) 키즈 라인 제품을 픽업 받았는데,

이거 이렇게 귀엽기 있음?


Canon EOS 6D | 1/60sec | F/4.0 | 105.0mm | ISO-800


ㅠㅠ



=



Canon EOS 5D Mark III | 1/640sec | F/2.8 | 53.0mm | ISO-250


비밀의 촬영 당일 날, 장소 로케 좀 보다가 모델이 어디에 서는 게 좋을 지 내가 테스트로 잠깐 서 봤는데

재원이가 날 너무 기가막히게 찍어주는 바람에 내가 깜짝 놀라서 굽신굽신했네 ㅋㅋ 영광이다 아주!! 길이길이 남을 사진이야!!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촬영 전에 서둘러 점심을 먼저 먹고,


NEX-5T | 1/3200sec | F/3.2 | 16.0mm | ISO-200


드디어 까뭉이 영접 ㅠㅠ

아, 내가 널 얼마나 보고 싶었는 줄 아니 까뭉아 ㅠㅠ


NEX-5T | 1/1000sec | F/2.8 | 16.0mm | ISO-200


귀여운 까뭉이 ㅠ

까뭉이는 이제 겨우 다섯 살이 된 어린 아이지만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6만명이 넘는 한류스타다 +_+


NEX-5T | 1/800sec | F/3.2 | 16.0mm | ISO-200


얼마 전 상인이랑 있다가 우연히 까뭉이를 보게 된 적이 있는데 그때 인상이 너무 강하게 남아서

어린 아이 찍을 일이 생기면 까뭉이를 섭외해야겠다고 생각했거늘, 아니 이렇게 금방 소원을 이룰 줄이야 ㅋㅋㅋ ㅠㅠ


NEX-5T | 1/800sec | F/3.2 | 16.0mm | ISO-200


아 귀여워 ㅠㅠ


NEX-5T | 1/1600sec | F/3.2 | 16.0mm | ISO-200


촬영 전에 까뭉이랑 그래도 좀 친해져야 할 것 같아 잠시 놀아줬는데,


NEX-5T | 1/1600sec | F/3.2 | 16.0mm | ISO-200


왜 유괴범같냐 난.....


NEX-5T | 1/1600sec | F/3.2 | 16.0mm | ISO-200


놀아주는건데....


NEX-5T | 1/1600sec | F/3.2 | 16.0mm | ISO-200


"엄마 어딨니?"


NEX-5T | 1/1600sec | F/3.2 | 16.0mm | ISO-200


까뭉이랑 촬영 했던 이 날 날씨가 굉장히 따뜻했어서 까뭉이가 아마도 신이 났던 것 같다.

촬영은 뒷전이고 자꾸 같이 놀자고 ㅋㅋ 우리가 얼르고 달래면서 촬영 하자고 했더니 딸기 주스 먹고 싶다고 ㅋㅋ

표정 봐 ㅋㅋ 딸기 주스를 빨리 사달라는 표정 ㅋㅋ


NEX-5T | 1/1600sec | F/3.2 | 16.0mm | ISO-200


알겠다고 먹자고 했더니 곧바로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1600sec | F/3.2 | 16.0mm | ISO-200


"딸기 주스 먹으러 가자!"


NEX-5T | 1/2000sec | F/3.2 | 16.0mm | ISO-200


결국 우여곡절 끝에 까뭉이와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는 후문!

까뭉이 짱짱!



=



NEX-5T | 1/125sec | F/3.2 | 16.0mm | ISO-800


외근 나갔다 왔더니 자리에 뭔가 또 잔뜩 쌓여있길래 이 뭥미? 하고 하나하나 뜯어봤다.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800


이건 코인사이드(Coinside)의 향초다.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800


코인사이드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 향초를 만들어 파는 곳이 아니라는 게 특징이다.

이게 코인사이드가 만든 2번째 향초라고 알고 있는데, 향초 브랜드가 아님에도 꽤 멋있게 만들어 낸 것을 보고 놀랐음!

심지어 향도 좋아서 사무실에서 시간 날 때 마다 향을 피우고 있다 ㅋ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800


이건 영스타가 뒤늦게 생일 선물이라고 직접 사다 준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 포스터 시리즈!

완전 굿굿!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800


이건 내가 이베이에서 따로 샀던 거.

용도는 나중에 밝혀짐.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800


이건 펠틱스(Feltics)와 삭스레터(Soxleter)에서 온 선물.

달력이랑 양말이랑 키홀더 등등 ㅎ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800


특히 달력이 아주 깔끔해서 좋았음!

잘 두고 써야지!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800


이건 남작가가 새로 낸 책, <패션위크>.

1984에서 만들었네 ㅎ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800


다른 지인에게 듣자니 남작가는 앞으로 이런 '진짜' 스냅 사진 위주로 작업을 많이 하려고 한다는데,

이런 찰나를 잡아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 때문에 친분은 딱히 없지만 응원은 많이 하고 있음!


NEX-5T | 1/200sec | F/3.2 | 16.0mm | ISO-800


시간 날 때 다시 봐야겠다 ㅋ



=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200


재원이를 또 만났는데, 일 열심히 하네?


Canon EOS 5D Mark III | 1/250sec | F/3.5 | 41.0mm | ISO-800


이것도 재원이가 찍어 준 사진.

착한 학생처럼 보여서 맘에 든다 ㅋㅋ



=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오랫만에 만난 진경이와 배드파머스(Bad Farmers)에서 저녁을 먹었다.

배드파머스는 언제 와도 좋아! 매일 와도 좋음!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800


그리고 밀린(?) 선물 정산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여름에는 괌에 다녀오고 최근에는 LA에 다녀 온 진경이가 선물을 주겠노라며 ㅠㅠ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아~ ㅠㅠ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받기만 하는 매정한 남자가 아니므로 나 역시 지난 12월의 도쿄에서 사 온 몇가지 선물을 건네줌 ㅎㅎ

훈훈하다 아주 ㅋ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난 선물을 하나씩 꺼내 봤다.

이건 엠앤엠(M&M's) 스토어에서 사 왔다는 립글로스와 피규어.

아 근데 저 립글로스가 히트임 ㅋㅋ 무려 초코맛이야 ㅋㅋ 저거 입에 잘못 발랐다간 남아나질 않겠어 ㅋㅋ ㅠㅠ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3200


이건 말린 바나나 칩인데, 자기는 이걸 매일 아침마다 먹었다고;;

얼마나 좋았으면 이걸 매일 먹지? 라고 생각하며 나도 뜯어서 몇개 꺼내 먹어봤는데

하마터면 이 자리에서 다 먹을뻔함 ㄷㄷㄷ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그리고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컨 반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꺼내보니 포장은 그냥 일반 반창고랑 다를 바 없네?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근데 이거 꺼내보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하나 붙여 보고 싶다"고 했더니 진경이가 자기 팔에 난 상처를 보여주며 거기 붙여달라고 해서 붙여줬는데

와 이거 진짜 그래픽 퀄리티가 상상을 초월함 ㅋㅋㅋㅋ 둘 다 이거땜에 빵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이건 망고맛 젤리.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먹어보니 딱 내스타일 ㅋㅋ 츄릅츄릅 맛있었음 +_+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그리고 이건 치약계의 샤넬이라는 마비스(Marvis) 치약 ㅋ

이걸 오다가다 어디서 많이 보긴 했는데, 진경이 덕분에 나도 써보게 됐네? ㅋㅋ

그나저나 이렇게 선물 하나하나 꺼내보면서 그 마다마다에 담긴 사연을 들으니 어찌나 감동이던지 ㅠㅠ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3200


질 수 없어서 나도 내가 준 선물들에 대한 사연을 읊어줬는데,

그 중 나도 가장 궁금했던, 후지야 밀키 페코(Fujiya Milky Peko)짱 음료수를 마셔보기로 했다 +_+

난 그냥 가져가겠거니 했는데 진경이가 같이 먹어보자고 해서 ㅠㅠ

사실 나도 이거 캔을 처음 본 게 신기해서 샀던거지 이게 어떤 음료인 지 알고 샀던 건 아니라 맛이 완전 궁금했는데 ㅠㅠ 

근데 이거 마시자마자 이 커피숍 안에서 둘 다 잠시 이성을 잃고 소리를 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 음료가 존재할 줄이야 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신기한 맛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20sec | F/3.2 | 16.0mm | ISO-3200


이건 내가 산 내 잠옷 바지인데, 배송이 같은 날 왔길래 쇼핑백에 넣어가지고 나왔다가 걍 이 자리에서 까봤음 ㅋㅋ

진경이는 밴드 보고 처음에 팬티인 줄 알고 놀랬다던데 ㅋㅋ 암튼 내 귀여운 잠옷 바지임 +_+ 이래뵈도 월리 오피셜 구즈!!!

이래저래 훈훈한 밤이다!!



=



NEX-5T | 1/320sec | F/3.2 | 16.0mm | ISO-100


주말에 좀 쉬려고 했는데, 준섭이가 여길 가자고 해서 휴식을 포기하고 칼바람을 맞으며 코엑스(Coex)에 들렀다.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800


만반의 준비를 혼자 하고 온 준섭이.


NEX-5T | 1/320sec | F/3.2 | 16.0mm | ISO-800


그가 노린 곳은 여기, 키덜트앤하비 엑스포(Kidult & Hobby Expo).

하지만 들뜬 준섭이와 달리 난 피규어를 좋아하긴 해도 애시당초 이런 행사에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저냥 ㅎㅎ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800


입장.

이 후로는 걍 사진만.


NEX-5T | 1/320sec | F/3.2 | 16.0mm | ISO-800


NEX-5T | 1/80sec | F/3.2 | 16.0mm | ISO-800


NEX-5T | 1/250sec | F/3.2 | 16.0mm | ISO-800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800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1600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800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600


준섭이랑 도연이는 저마다 좋아하는 걸 하나씩 샀다.

만족해 하는 것 같아 다행이었네-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꺼내진 말지.....


NEX-5T | 1/200sec | F/2.8 | 16.0mm | ISO-1600


너까지 꺼내면 어떡해.....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400


별 다른 스케쥴이 없었으므로 그냥 이 아이들의 동선을 따라 움직여 보기로 했는데,

하필 가는 곳이 국전.....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아....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아....


NEX-5T | 1/80sec | F/2.8 | 16.0mm | ISO-400


한참을 두 덕들과 돌아다녔더니 제법 출출해진 것 같아 근처에 있던 교대곱창을 찾았다.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두 덕들은 불 쇼가 벌어지는 와중에도 별 감흥을 보이지 않았다.

건담이 아니면 의미 없다는 건가.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난 겁나 맛있게 먹음 ㅇㅇ ㅋㅋ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 +_+


NEX-5T | 1/30sec | F/2.8 | 16.0mm | ISO-400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800


노래방에서 더 깔끔하게 하루를 마무리함.

후후후



=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일요일은 좀 쉬어보나 했지만, 역시나 호출.

영욱이가 맥주를 사오라고 셔틀을 시키는 덕에 예정에도 없던 마트에 들렀다 -_-;

아 귀찮아;;;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400


영욱이가 사오라는 맥주가 없길래 눈에 띄는대로 막 집어들었음.

알아서 먹으라고.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맥주는 영욱이한테 건네주고 나는 제인이랑 인사 ㅋ

제인이 안녕??

우리 귀여운 윤제인이 +_+


NEX-5T | 1/20sec | F/2.8 | 16.0mm | ISO-400


내 얼굴보다 내 발을 더 좋아한 우리 제인이 ㅋㅋ

....

..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800


며칠 전 배송 받은 비밀의 하이네켄 제품은 이 앞치마였다 ㅋㅋ

이베이 둘러보다가 이걸 우연히 발견했는데 갑자기 영욱이 생각이 나서 가격도 별로 안 비싸길래 주문해서 선물해 줌 ㅋㅋㅋㅋㅋㅋ

자신은 하이네켄 담당이 아니라며 이걸 왜 사왔냐고 했지만, 그냥 널 생각했다는 것만으로 감동해줘라 ㅋㅋㅋㅋㅋㅋ

잘 어울리네 뭐 ㅋㅋㅋㅋㅋㅋㅋ


NEX-5T | 1/50sec | F/3.2 | 16.0mm | ISO-800


영욱이와 여진이는 샤브샤브를 대접해 주었는데,

아 내가 진짜 이게 어찌나 맛이 있던지 완전 큰 실수를 ㅠㅠㅠㅠ

먹기 전에 예쁘게 셋팅 되어 있던 걸 안찍었어 ㅠㅠ

내가 처음에 사진 찍는 거 깜빡했다고 카메라 뒤늦게 꺼내드니까 여진이는 블로거를 정신 못차리게 했다며 뿌듯해 하더라고?

그래 내가 졌다 ㅋㅋㅋ 


NEX-5T | 1/50sec | F/3.2 | 16.0mm | ISO-800


스테이크로 먹는 채끝살을 샤브샤브로 먹으니 감동이 두배 ㅠㅠ


NEX-5T | 1/50sec | F/3.2 | 16.0mm | ISO-800


마지막에 샤브샤브 국물에 밥이랑 계란 넣고 비비니 감동이 네배 ㅠㅠ


NEX-5T | 1/50sec | F/3.2 | 16.0mm | ISO-800


영욱이가 꼭 찍으라며 보여준 성게 ㅋㅋ 암튼 성게알까지 넣으니 감동은 여덟배 ㅠㅠ


NEX-5T | 1/50sec | F/3.2 | 16.0mm | ISO-800


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NEX-5T | 1/50sec | F/3.2 | 16.0mm | ISO-800


샤브샤브를 배 터지게 먹고 디저트로 대세 과자들까지 격파하니 내가 등따시고 배부르고 잠이 솔솔 올 뻔했는데,

영욱이랑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임을 깨닫고는 정신 번쩍 차리고 서둘러 영욱이네 집을 떠났다.

영욱이네 갈 때마다 여자친구 만들라는 잔소리를 듣지만, 그래도 나는 또 갈테야. 맛있는 음식 잘 해주니까 ㅋㅋㅋㅋ


NEX-5T | 1/15sec | F/3.2 | 16.0mm | ISO-800


근데 다 먹고 나와보니 눈이?


끝.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쎈스씨

NIKON D800 | 1/200sec | F/2.8 | 85.0mm | ISO-800


지난 10월 중순때, 개코형 인터뷰 하던 당시 사진.

기사에 쓸 사진을 받아 하나하나 넘겨 보다가 내가 같이 찍힌 사진이 있길래 저장함 ㅋㅋ

개코형이랑은 2008년부터 인사하고 그랬는데, 제대로 대화를 오래 나눠 본 기억이 없어 이번 인터뷰가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_+

http://www.musinsa.com/magazine/9017 에서 볼 수 있음 ㅇㅇ


NIKON D4S | 1/800sec | F/3.2 | 85.0mm | ISO-1250


이건 패션위크때 사진. 문수 실장님이랑 동호랑 쇼 보러 가는 길에 스트리퍼가 찍어 준 사진 +_+

이 사진 보고 하도 웃겨서 "두 패션인과 함께 걷고 있는 흔한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페북에 올렸더니 다들 빵 터진 듯 ㅋㅋㅋ


NIKON D4S | 1/1000sec | F/3.2 | 85.0mm | ISO-1250


이것도 스트리퍼의 사진 ㅎ 그나마 형배가 수트 입고 있어서 좀 어울려 뵈는 것도 같구먼? ㅋ

http://streetper.co.kr 여기서 볼 수 있음!



=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에 놀러갔는데 대표님이 마실 거 주신다면서 이걸 들고 나오시길래 "잉? 대낮부터 술?" 하고 깜놀!

자세히 보니 이거 카페에서 많이 파는 스파클링 애플 쥬스더라고 ㅋㅋㅋㅋ 덕분에 웃으면서 홀짝홀짝 마심 ㅋㅋㅋㅋ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대표님이 좋은 거 보여주시겠다고 (장물아비도 아니고 ㅋㅋ) 큰 가방 하나를 들고 나오셨는데 가방부터 이미 어벤져스임.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조심스럽게 꺼내주신 박스는,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헐큉......

유민준(Yue Min Jun)과 카우스(Kaws)의 협업 피규어 박스!

이 케이스를 실제로 보다니!!!!! 고급짐이 장난이 아니네!!!!!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귀한녀석 답게 대표님도 장갑끼고 다루심 ㅎㄷㄷ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아 근데, 진짜 이렇게 박스 실제로 보는 거 완전 처음이라 심쿵심쿵 ㅋㅋ

저기 저 사인은 프린트가 아니라 친필사인임 +_+

2008년에 만들어진거라 '08'이 붙어있네 ㅎ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자 그럼 제가 잠시 만져 보겠습니다.

는 무슨 ㅋㅋ

대표님께서 한번 들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쓰고 읽을땐 영광)을 주시어 ㅠㅠ

장갑을 일딴 꼈는데 막상 잡으려니까 진짜 심장 터질 거 같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장난감인데?"라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스크롤 휙 내려서 지나치시길.

이거 하나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면 중형세단 정도 우습게 살 수 있으니까. 아니 모르지. 시세가 없는 물건이니까 가격을 가늠할 수도 없지?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암튼! 잡았다! 우악!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순식간에 진품명품 감정 분위기.

아 근데, 이거 진짜 묵직하더라. 2kg 정도 된다던데 들어보고 깜짝 놀랐음!

레진과 세라믹의 조합이라 그런가 +_+ 무게감이 딱 내스타일 ㅠㅠ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뒤집어 보면 이렇게 두 작가의 사인과 함께 시리얼넘버가 뙇!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800


"아이구 배고파쪄여? 우쭈쭈 카메라 들이대서 놀래쪄여?"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말도 안되는 영광스러운 시간을 그렇게 보낸 뒤, 대표님께서 하얀 봉투 하나를 선물이라고 주셨는데 이거이거, 범상치 않은 시리얼넘버가?


NEX-5T | 1/100sec | F/2.8 | 16.0mm | ISO-800


내용물을 꺼내보니 피프티피프티에서 진행중인 'Art for the Masses'展의 도록과 한정 제작된 스티커!!! 스티커라니!!!

250개 한정으로 특별히 제작한거라는데 이걸 ㅠㅠ 감사합니다 대표님 더 착하게 살께요 ㅠㅠ



=



NIKON D700 | 1/320sec | F/5.6 | 85.0mm | ISO-200


이번 주에도 외근은 계속 됐다.

지난 주말, 동대문에서 열렸던 마블매거진(Marvle Mag.)과 두타(Doota)의 협업 플리마켓에서 강매당한(?)

하동호 디자이너의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 재킷을 처음으로 입고 나와봤음.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없는데, 저기 블랙 재킷 전체에 자수 디테일이 추가 되어 있어서 굉장히 고급져 보이는 것이 특징 +_+

내가 원단 가격을 들어버렸는데 소비자 가격이랑 대충 놓고 계산해 보니 마진이 거의 없었겠더라고?

암튼 좋은 가격에 구입한 것 같아 강매 당했지만 만족함 ㅋㅋ


NEX-5T | 1/400sec | F/2.8 | 16.0mm | ISO-100


환욱이와의 촬영 프로젝트는 멈추지 않았음.

오랫만에 여자 촬영 하니까 좋았다 으하하.


NEX-5T | 1/3200sec | F/2.8 | 16.0mm | ISO-100


끼가 넘치다 못해 폭발해 버린 다빈이 덕분에 촬영은 무사히 재미있게 마침 +_+

(다빈아 고기먹자!)


NEX-5T | 1/1600sec | F/2.8 | 16.0mm | ISO-100


외근은 홍대로도 이어졌는데, 와 저기 저 스타일난다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게 있는줄도 몰랐..) 실제로 처음 보고 기절할 뻔;;;


NEX-5T | 1/640sec | F/2.8 | 16.0mm | ISO-100


얼마 전에 일본으로도 진출했던데, 여긴 정말 떼돈을 벌었겠다.....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100


왕복 택시비만 3만원이 훌쩍 넘는 머나 먼 홍대기 때문에, 한번 나갔을 때 돌아볼 수 있는 곳은 최대한 돌아보고 있다.

이번에는 아이졸라(izola)와 하이퍼그랜드(hypergrand), 스테레오 크루저(Stereo)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피드 인터네셔널 사무실에 들렀음.

이사한 뒤로는 첫 방문이었는데 시원하게 뚫린 통창으로 햇살 들어오는 게 어찌나 부럽던지....

지하 2층에서 일하는 나는 울어요....


NEX-5T | 1/500sec | F/2.8 | 16.0mm | ISO-800


편집매장 헨즈(Henz) 옆에 함께 둥지를 튼 어라운더스(Around Us)의 NON(Now or Never) 스토어에도 들러봤다.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200


다양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가 모아져 있는 곳이라 규모는 작아도 볼 게 음청 많음.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아 이 우산 좀 탐나던데. 담에 가도 남아 있으면 내가 살까봐 ㅎㅎ


NEX-5T | 1/60sec | F/2.8 | 16.0mm | ISO-200


NEX-5T | 1/50sec | F/2.8 | 16.0mm | ISO-200


민현아 할인 좀.

굽신굽신.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헨즈에 새로 입고 된 텐딥(10deep) 신상에는 태극기가 뙇! 자리하고 있으니 멋쟁이 애국자 동지들은 퍼뜩 구입하시길.


NEX-5T | 1/125sec | F/2.8 | 16.0mm | ISO-1600


노사장 만세!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스타워즈 협업 콜렉션 발매한 브브(Brownbreath)도 만세!

내가 다녀간 줄은 몰랐겠지? 쿄쿄-



=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카페.

살다가 이렇게 한정된 공간 안에서 톰브라운(Thom Browne) 으로 도배한 분들을 한번에 많이 본 날은 처음이네 ㅎㅎ


NEX-5T | 1/40sec | F/2.8 | 16.0mm | ISO-1600


DJ 부스와 DJ의 스타일까지 뭐, 말 다했지?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600


이 날은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톰브라운 우먼스 스토어가 오픈한 것을 기념하는 자축 파티가 열린 것으로

톰브라운 우먼스 컬렉션을 무려 패션쇼로 코 앞에서 볼 수 있는 호사(?)도 누려볼 수 있었다 ㅋ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1600


톰브라운 아저씨도 오랫만에 한국에 오셨는데 아주 기분이 좋아보였음 ㅋ


NEX-5T | 1/250sec | F/2.8 | 16.0mm | ISO-1600


이연희도 보고,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1600


톰브라운 아저씨랑 사진도 같이 찍고 ㅋ

영광스러운 날!



=



NEX-5T | 1/800sec | F/3.2 | 16.0mm | ISO-100


일상으로 돌아와 나는 또 외근을 다녔고,


Canon EOS 6D | 1/80sec | F/4.0 | 58.0mm | ISO-1250


사무실에 돌아와 보니 택배 박스가 와있길래 뭥미? 했지만 박스 겉면에 소윙바운더리스 적혀 있는 거 보고 기쁨의 미소를 씨익-


Canon EOS 6D | 1/60sec | F/4.0 | 82.0mm | ISO-1250


이것도 사실 그 날 동대문에서 같이 봤던 옷인데, 그땐 "방금 옷 샀는데 어떻게 또 사"라고 생각하며 놔두었거늘,

어째 동대문을 떠나자마자 계속해서 이 옷 생각이 나는 바람에;;;; 동호한테 다시 연락해서 이것도 그냥 사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뒤늦게 퀵으로 받았는데, 아 역시 실물로 다시 보니 진짜 이쁜 옷이 맞음 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60sec | F/4.0 | 80.0mm | ISO-1250


이게 소재가 좀 재미있더라. 첨엔 형태 때문에 네오프렌인 줄 알고 관리가 어렵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100% 면 소재에 무려 동호가 직접 개발한 소재라고 ㄷㄷㄷ

덕분에 난 완전 관리 편한 옷, 예쁜 옷을 구입한 센스 쟁이가 됐다 +_+


Canon EOS 6D | 1/400sec | F/4.0 | 82.0mm | ISO-320


입으면 이런 핏이 나옴 ㅋ

그나저나 이거 입었던 날 좋은 일이 좀 많았다- 옷 뭐냐고 묻는 사람도 많았고

성경이랑 같은 날 같은 옷 입고 같은 행사장에서 마주치기도 하고 ㅋ 인증샷을 남겼어야 하는데 그게 좀 아쉬웠네 ㅋㅋ

암튼 기분 좋은 옷 인정!



=



Canon EOS 6D | 1/50sec | F/4.0 | 24.0mm | ISO-1250


사무실에서 조용히 일하고 있는데 가르텐 에이전시 장환 실장님이 '친히' 사무실 앞까지 오셔서 이걸 선물이라고 주고 가셨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58.0mm | ISO-1250


알고 보니 결혼식 감사 인사 선물이었는데 손수 쓴 카드까지 넣어 주시고!

챙길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을텐데 내가 진짜 몸둘 바를 모르겠네 ㅠ


Canon EOS 6D | 1/100sec | F/4.0 | 70.0mm | ISO-1250


떡 완전 맛있음!

※ 감사해요 장환 실장님!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같이 좋은 작업 많이 해요!



=



Canon EOS 6D | 1/80sec | F/4.0 | 96.0mm | ISO-1250


29센티미터(29cm)에서 뭘 구입한 기억이 없는데 택배가 하나 날아와서 이게 대체 뭐지- 하고 개봉해 봤다.


Canon EOS 6D | 1/50sec | F/4.0 | 97.0mm | ISO-1250


오 근데 이거 보는 순간 뭔지 딱! 알겠더라고!


Canon EOS 6D | 1/50sec | F/4.0 | 102.0mm | ISO-1250


여름이 끝나갈 무렵이었나- 드하모니(De L'Harmonie) 라고 도메스틱 슈즈 브랜드 하나가 런칭을 했는데

디럭테로 계신 재영님이 선물로 하나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시고는, 정말로 그를 지켜주셨음 ㅠㅠ


Canon EOS 6D | 1/60sec | F/4.0 | 60.0mm | ISO-1250


생긴 건 이렇다. 뭐 엄청나게 특이하고 신박한 디자인은 아닌데, 그래서 더 두고두고 신을 수 있는 녀석임 +_+


Canon EOS 6D | 1/50sec | F/4.0 | 98.0mm | ISO-1250


그리고 사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여기, 굽 높이가 두툼해서 좋았다. 키높이 그런 효과를 말하는 건 아니고 (난 그게 더 싫음)

내가 덩치가 크니까, 이렇게 좀 굽이 두께감 있는게 잘 맞는데 이게 딱이라 ㅋ 하이탑인데 옆에 지퍼 디테일 둔 것도 참 마음에 들고 +_+


Canon EOS 6D | 1/40sec | F/4.0 | 55.0mm | ISO-1250


신발 신고 끈 묶으면 뭐 이런 형상이 된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47.0mm | ISO-1250


맨발에 윙팁 신었던 날이라 저기 맨살 보이는 게 좀 에러지만, 아무튼 신어보니 아주 예쁨!

잘 신고 당겨야겠다 ㅋ



=



Canon EOS 6D | 1/400sec | F/4.0 | 35.0mm | ISO-160


가로수길에 최근 오픈한 SJYP.

스티브요니(Steve J & Yoni P)의 데님 레이블인 SJYP 전문 매장이라

매장이 화이트와 블루톤이다.

덕분에 겨울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한기가 느껴진다 ㅋ


Canon EOS 6D | 1/80sec | F/4.0 | 60.0mm | ISO-640


S 빼면 제와피.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640


데님 레이블 답게 데님 옷이 그득그득.


Canon EOS 6D | 1/125sec | F/4.0 | 105.0mm | ISO-640


화이트 데님도 있네 ㅎ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640


데님 레이블이라 겨울을 어찌 보낼지가 좀 궁금하긴 하다.

르미엘 있던 자리에 있으니 매장 방문하고픈 분들은 참고하긔-



=



Canon EOS 6D | 1/40sec | F/4.0 | 85.0mm | ISO-1250


요즘 배가 고플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지구당 소고기덮밥이다.

자꾸 이렇게 소문 내면 내가 불리해진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집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는 건 행복이니까 +_+


Canon EOS 6D | 1/80sec | F/4.0 | 84.0mm | ISO-1250


지구당은 느낌있는 곳.

그러면서도 고집있는 곳.


Canon EOS 6D | 1/80sec | F/4.0 | 28.0mm | ISO-1250


바(Bar)형태로 된 곳이라 스태프랑 가까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음식에 집중하라고 스태프들은 무조건 저렇게 벽만 보고 서있다.

그 마음이 참으로 감사한데, 가끔 보면 조금 무섭기도 하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45.0mm | ISO-1250


지구당의 소고기덮밥은 구차한 설명이 필요 없다.

밥과 같은 양이거나 조금 더 많은 양의 소고기 불고기는 촉촉함이 살아있어 식욕을 돋군다.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250


정말 밥이 안보인다.

이 소고기 불고기 위에


Canon EOS 6D | 1/80sec | F/4.0 | 105.0mm | ISO-1250


온센다마고를 올려 젓가락으로 톡- 터뜨리면 그때부터는 천국의 맛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비비면 안된다)



=



NEX-5T | 1/30sec | F/3.5 | 16.0mm | ISO-1600


오랫만에 활기를 띈 청담 비이커(Beaker).


NEX-5T | 1/25sec | F/3.2 | 16.0mm | ISO-800


비이커 2주년을 기념하는 이 시점에 깜짝 등장한 피갈(Pigalle) 팝업 스토어!

비이커에서 피갈을 만날 줄이야!

※ 우리나라 사람들 자꾸 피갈레 피갈레 하는데 피갈이 맞음. (더 정확히는 삐걀 정도 되려나? ㅎㅎ)


NEX-5T | 1/160sec | F/3.2 | 16.0mm | ISO-800


못 찍은 줄 알겠지만 나는 놓치는 법이 없지 후후 -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1600


피갈의 남자, 디자이너 스테판 애쉬풀(Stephane Ashpool)을 만났다.

아 어찌나 유쾌하던지! 머리부터 발 끝은 물론 뼛속까지 끼가 대단한 양반이었어!


NEX-5T | 1/80sec | F/3.5 | 16.0mm | ISO-1600


하이라이트로는 이센스가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도 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 할 예정! 스킵!



=



Canon EOS 6D | 1/50sec | F/4.0 | 58.0mm | ISO-1250


훈남 모델 사진이 가지런히 걸려있는 이곳은 커머스(Curmas) 에이전시가 운영하는 커머스펍(Curmas Pub)


Canon EOS 6D | 1/30sec | F/4.0 | 58.0mm | ISO-1250


커머스 소속 모델들이 직접 스태프로 근무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내가 방문했던 이 날은 이뻐라 하는 모델 민준기와 최민홍이 매장을 지키고 있었다.


Canon EOS 6D | 1/30sec | F/4.0 | 105.0mm | ISO-1250


다른 테이블에서 피자 주문이 들어오자 준기가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준기는 피자를 잘 만든다.


Canon EOS 6D | 1/60sec | F/4.0 | 58.0mm | ISO-800


카메라 의식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non EOS 6D | 1/30sec | F/4.0 | 58.0mm | ISO-1250


다시 집중.


Canon EOS 6D | 1/50sec | F/4.0 | 32.0mm | ISO-1250


문득 얘가 모델이 맞나 싶을 정도로 피자를 잘 만들고 잘 굽는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93.0mm | ISO-1250


나도 시켜먹을걸 그랬나?


Canon EOS 6D | 1/100sec | F/4.0 | 60.0mm | ISO-1250


재미있는 테이블.


Canon EOS 6D | 1/40sec | F/4.0 | 92.0mm | ISO-1250


커머스펍에서 판매하는 당근케익.

최근 먹어 본 당근케익 중 가장 촉촉했다.


Canon EOS 6D | 1/40sec | F/4.0 | 105.0mm | ISO-1250


다음엔 꼭 피자를 주문해 먹어야겠다.



=



NEX-5T | 1/25sec | F/3.5 | 16.0mm | ISO-1600


경복궁 야간개장.

나는 문화시민이니까 문화생활 하러.


NEX-5T | 1/25sec | F/3.5 | 16.0mm | ISO-1600


는 무슨. 그냥 지나가다 야간개장 했다길래 앞에 지나가면서 찍음 ㅋㅋㅋ

ㅠㅠ


NEX-5T | 1/160sec | F/2.8 | 16.0mm | ISO-800


삼청동(이라고 쓰지만 실제 주소로는 팔판동)에 새로 오픈한 슬로우 스테디 클럽(Slow Steady Club).

무려 블랭코브(Blankof)의 원덕현 디렉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공간이다.


NEX-5T | 1/100sec | F/3.2 | 16.0mm | ISO-800


오픈이라고 축하 행렬이 끊이질 않았음.


NEX-5T | 1/40sec | F/3.2 | 16.0mm | ISO-400


카페이기도 한 공간.


NEX-5T | 1/25sec | F/2.8 | 16.0mm | ISO-800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슬로우 스테디 클럽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스킵!


NEX-5T | 1/15sec | F/3.2 | 16.0mm | ISO-3200


루프탑 야경이 죽이던 슬로우 스테디 클럽을 나와,


NEX-5T | 1/15sec | F/3.5 | 16.0mm | ISO-400


온 김에 삼청동 밤길 산책.

그러고 보니 밤에 걸어본 적은 별로 없는 듯.


NEX-5T | 1/25sec | F/3.5 | 16.0mm | ISO-400


좋다 괜히.


NEX-5T | 1/15sec | F/3.5 | 16.0mm | ISO-400


이 날이 할로윈이었다고 하면 믿을까.

사람 미어 터진다던 이태원 홍대 같은 곳과는 말도 안되게 다른 조용한 분위기라 정말 좋았어 +_+

할로윈 언제부터 챙겼다고 다들 난리인지 홍홍-


NEX-5T | 1/15sec | F/3.5 | 16.0mm | ISO-400


예전에 H&M Home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보러 와봤던 에이 비앤비.

영업 잘 되고 있으려나? ㅎㅎ


NEX-5T | 1/30sec | F/3.5 | 16.0mm | ISO-1600


안녕 삼청동 -



=



NEX-5T | 1/3200sec | F/3.5 | 16.0mm | ISO-100


주말엔 또 결혼식 참석 스케쥴이...

아 진짜 완전 트렌드...

이번에는 무려 명동대성당에서 +_+


NEX-5T | 1/2500sec | F/3.5 | 16.0mm | ISO-100


진수는 언제부터 건수가 됐노?


NEX-5T | 1/200sec | F/3.5 | 16.0mm | ISO-1600


명동 대성당에서의 결혼식은 그러고 보니 처음 참관해 보는 것 같았다.

성당이 예쁘니 혼인예배가 완전 영화 같았음 ㅠㅠ


NEX-5T | 1/125sec | F/3.5 | 16.0mm | ISO-1600


진수와 재연이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 ^-^


NEX-5T | 1/125sec | F/3.5 | 16.0mm | ISO-100


뽀뽀 그만해 ^-^


NEX-5T | 1/200sec | F/3.5 | 16.0mm | ISO-1600


밥은 뭐.

응 뭐.


NEX-5T | 1/400sec | F/3.5 | 16.0mm | ISO-400


명동 온 김에 또 몇 군데 순찰(?) 좀 돌아봤는데,

롯데 영플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데코가....

근데 '러블리 크리스마스'가 '론리 크리스마스'로 읽힌 게 함정....

아....


NEX-5T | 1/200sec | F/4.0 | 16.0mm | ISO-1600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 마련되었던 리타(Leata)의 팝업 스토어 방문.


NEX-5T | 1/125sec | F/4.0 | 16.0mm | ISO-1600


리타에서 새로 출시 된 페도라!

무려 크러셔블(Crushable)임 +_+

둘둘 말아 보관할 수 있다는 뜻! 짱짱!


NEX-5T | 1/125sec | F/4.0 | 16.0mm | ISO-1600


이건 조금 다른 페도라였는데, 완전 빳빳한 모양이라 이대로 보관해야 함 ㅎ

희락이형 고생했어요!


NEX-5T | 1/320sec | F/4.0 | 16.0mm | ISO-1600


신세계 간 김에 지하 식품관 베키아애누보(Vecchia & nuovo)도 출첵!


NEX-5T | 1/200sec | F/4.0 | 16.0mm | ISO-1600


마감세일은 행복함 홍홍홍-


NEX-5T | 1/640sec | F/4.0 | 16.0mm | ISO-1600


남자 둘이 브릭팝(Brickpop) 아이스크림 먹은건 좀 슬펐지만, 아무튼 오랫만에 주말 오후답게 보낸 듯 ㅋㅋ


NEX-5T | 1/25sec | F/4.0 | 16.0mm | ISO-1600


일요일에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근데 사회를 노홍철이 보고 축가를 김종국, 위너가 부르고 하객으로 CL이 참석하는 어마어마한 결혼식!


NEX-5T | 1/200sec | F/4.0 | 16.0mm | ISO-1600


동석아 결혼 축하해!!!

완전 멋졌어!!!


NEX-5T | 1/80sec | F/4.0 | 16.0mm | ISO-1600


더채플앳청담 뷔페 좀 짱임 ㅋ


NEX-5T | 1/3200sec | F/4.0 | 16.0mm | ISO-400


그렇게 주말까지 쉴 틈 없이 달린 한 주.

지는 노을을 보며 무사히 마무리 했다.


끝.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쎈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