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 하우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LAST WEEK : 헬리녹스 쇼룸, 한세대 특강, 설화문화전, 수원 곤드레밥, 에스콰이어 20주년 x 디올 옴므, 논현동 쎈, 톰브라운, 카레클린트, 타이맥스 x 퍼블리쉬, 청담동 옛날집 사진찍는 미스윤이 내 자리에 와서는 모니터에 청진기 같은 걸 대는 희한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모니터의 색상 표현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돌리는 중이라고 ㄷㄷㄷ 이런 프로그램이 존재한다는 걸 처음 알아서 엄청 신기하게 봤다 ㅎㅎ 그 날 나는 풍금을 엄청 잘 칠 것 같은 교회 선생님처럼 입고 출근을 했더랬지. 전에 파주 첼시에서 좋은 가격에 업어왔던 랄프로렌(Ralph Lauren)의 재킷을 드디어 개시했음! 넥타이는 예전에 구입한 턴불앤아서(Turnbull & Asser) 제품이고 니트 베스트는 일본 갔을 때 구해 온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제품 +_+ 좋아 이런 느낌 ㅋ = 하지만 다음 날엔 박스 좀 나를 것 같은 느낌으로 나름 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