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ly : 부산 신세계 센텀 투어, 웍스아웃, 발란사, 킬러스웰, 젠틀몬스터, 김승희, 김로사, 정혁, 개미집 낙곱새, 자주식당, 제메이, 노박주스, 레블
지난 2월에 승희랑 찍었던 사진을 뒤늦게 전달 받았다.영하 10도의 강추위에 3월 봄 날씨인 척하고 촬영했던 날이었는데 ㅎ이젠 벌써 영하 10도가 기억도 안나네... = 로사랑 오랜만에 점심을 함께 했다.전부터 논현동의 팟타이 얘기를 엄청 하고 있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일단 가로수길 생어거스틴에서 팟타이를 먹기로.근데 역시나 빨리 논현동에 가야겠다는 다짐... DSLR을 가지고 있던 때라 심심풀이로 로사 사진을 몇 장 찍어줬는데,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다행 ㅎㅎ머리 색 어둡게 빼고 좀 성숙해진 느낌이라 얌전하게 찍어줬음 ㅇㅇ 그리고 예쁜 벽을 찍어보았다. 카페에 가서도, 예쁜 벽을 찍어 보았다. 예쁜 벽이 많네. =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1. 비밀의 옷 테스트 착용 2. 오무라이스 잼잼! 문수..
WEEKEND UPDATE : 나고미라멘, 트로피 제작과 시상, 파라, 터미너스, 하이비션 캘린더, 모모트, 세계맥주 선물, 미팅의 연속, 그리고 도쿄 주말 여행
택시는 꽃담황토색(정식명칭임), 기사님과 나는 형광오렌지.그린라이트인가..... 그동안 꼭꼭 숨겨 진행했던 비밀의 프로젝트가 끝을 보이고 있었다. 찬우형님(a.k.a. 쿨레인)은 정말 장인이셨음 +_+ 하지만 형님도 작업할 땐 저런 영상 틀어놓고 하시더라고? ㅋㅋㅋㅋㅋ알지? 직캠 ㅋㅋㅋㅋㅋ 암튼 드디어 완성 ㅠ 처음 트로피 이야기가 회사에서 나왔을 때, 곧장 머릿속에 찬우형님 생각이 나서 다른 후보 같은 건 생각도 하지 않고 곧장 추진하기로 했다.시간이 굉장히 촉박했고 사실 나도 이렇게 트로피를 만드는 일은 해 본 적이 없어서 좀 어리버리 타기도 했는데,다행히 찬우형님께서 순조롭게 작업에 임해주신 덕분에 ㅠㅠ 감격스럽다 ㅠㅠ※ 트로피의 자세한 모습은 곧 공개! = 칼하트WIP의 최동원이를 만났다가 점심을..
WEEKEND UPDATE : 마포농수산물시장, 산체스막걸리, 에브리데이몬데이, 스코프서울, 피프티피프티, 준오헤어, 칼하트WIP, 커버낫, 배럴즈, 스티키몬스터랩, 뀰쑈, 하루 카레돈가스
전 주부터 이어진 감기를 떼어버리기 위해 선물받았던 뀰쑈에 귤까지 콤보로 얹어 먹으며 월요일을 시작했다.뀰쑈의 효능이 생각보다 좋았던 것 같아 예상보다 일찍 감기를 떨쳐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며회사에서 감기 기운을 보였던 몇몇 직원들에게도 뀰쑈를 나누어 주며 쾌유를 빌었다. 새로 구입한 스티키 몬스터 랩(Sticky Monster Lab) 피규어를 사무실에 가져다 놓기로 해서책상 위 피규어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거 은근 시간 오래 걸려;;;; 요렇게 바꿔놨음 ㅋ아 근데 뭔가, 다 똑같은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해..... = 오랫만에 압구정 로데오 명물, 하루에 가서 카레돈가스를 먹었다.예전에 카시나에서 일하던 시절에는 사무실이 로데오 안에 있었어서 여기 진..
WEEKEND UPDATE : 뚜레쥬르, 스티그마, 에스피오나지, 이화원, 더블트러블, 칼하트WIP, 마가린핑거스, 스와치, 차알, 자주, 기다스시
외근 다녀오는 길에 이상하게 빵이 먹고 싶어 충동적으로 뚜레쥬르에 들어갔는데, 결국 사무실에 이렇게 빵 3개를 들고 들어왔... 이건 유통기한 하루 남았다며 30% 세일하고 있길래 샀던 핑거 마들렌 +_+ 아 오랫만에 보는 마들렌이다 진짜 ㅋ 이건 점심 대용으로 샀던 ㅎ 이름은 뭔지 모르겠고 양파랑 치즈가 들어간 빵이었음. 이건 내가 좋아하는 뚜레쥬르 우유빵! 빵 속에 우유크림이 기가막히게 들어있음 ㅋ 완전 짱짱 맛남 ㅋ = 스티그마(Stigma) 대산형님이 "줄 게 있으니 사무실 한 번 놀러오라"는 말씀을 하셨던 게 벌써 한 달도 더 된 일인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홍대를 거의 가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갖던 차에 대산형님이 아예 택배로 물건을 보내주셨;;; (ㅠㅠ) 뭔가 인생의 옳은 가르침이 가득 담겨있..